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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세석평전 일대 설치류에 의한 수목피해실태를 조사하고, 피해목 주변에서 확인된 설치류 배설물 분석을 통하여 가해 의심종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피해목 조사는 대상지 내 탐방로를 중심으로 접근과 육안관찰이 가능한 지역에 한해 수종에 관계없이 실시하였으며, 가해 의심종 확인을 위해 피해목 주변 설치류 배설물에 대한 미토콘드리아 DNA Cyt-b의 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하였다. 설치류에 의한 피해목은 총 52개체로 모두 구상나무로 확인되었으며, 구상나무가 높은 밀도로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곳에서 집중되어 있었다. 수고 1.5m 이상 구상나무가 40개체가 조사되었으며, 이중 39개체는 피해 입은 가지부만 고사한 것으로 나타나 수목 전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수고 1.5m 미만 구상나무는 12개체가 조사되었으며, 이중 7개체는 완전히 고사한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어린 구상나무가 피해를 입을 경우 고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설물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결과 구상나무를 가해한 종은 대륙밭쥐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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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아고산(sub-alpine)지역의 환경은 척박하고 서식처가 좁지만, 지구환경변화로 인한 북방계 식물의 피난처(refugia)로써 중요한 생태학적 가치를 가지는 지역이다. 한편 황병산(1,407m)은 백두대간보호구역으로 지역적·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현재 황병산 일대의 목장 및 관광객 유입으로 인하여 산지의 일부가 교란 되고 있어 보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황병산 일대 보전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립하는데 있다. 황병산 일대 해발 1,000m 이상의 지역을 대상으로 총 24개소의 원형방형구를 설치하여 임분조사를 실시하였다. 군집의 유형은 신갈나무-분비나무(군집 1), 신갈나무(군집 2), 분비나무(군집 3)로 분류되었다. 중요치 분석 결과 군집 1은 신갈나무(21.4), 분비나무(19.1), 당단풍나 무(8.2), 피나무(6.0)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군집 2 신갈나무(34.9), 분비나무(17.7), 피나무(10.2), 사스래나무(7.2) 등 그리고 군집 3은 분비나무 (40.0), 신갈나무(11.9), 당단풍나무(6.4), 피나무(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황병산 분비나무림은 각 임상에 따른 모자이크형 패치형태의 군집구조로 나타나 향후 혼효임분의 동태를 파악하고, 각 우점 군집의 보전을 위하여 버퍼구역을 통한 보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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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분비나무 등 국내 아고산대 서식지에 대한 경관생태학적 분석 사례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설악산국립공원 아고산대에 자생하고 있는 분비나무개체군을 대상으로 식피율 차이에 따른 15가지 경관지수 분석을 통해 서식지 특성을 정량적으로 해석·평가하고자 하였다. 설악산국립공원 내 자생하고 있는 모든 분비나무 서식지를 대상지로 설정하였다. 설악산 국립공원 내 분비나무군락의 식피율 증・감에 따른 경관생태학적 경향성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다만, 식피율 50% 미만의 분비나무 서식지가 전체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설악산국립공원의 분비나무 서식지는 전반적으로 낮은 피도와 개체밀도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피율 10~50% 구간의 분비나무 서식지는 총 286개의 패치로 파편화되어 있어 서식지 연결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적 형태에 따른 주연부 효과를 판단할 수 있는 총 가장자리 길이와 가장자리 밀도는 식피율 26~50% 서식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다른 식피율의 서식지에 비해 외부로부터 받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크기의 패치일지라도 식피율 10~50%의 분비나무 서식지가 더욱 복잡한 형태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이 서식지 파편화 및 외적 교란에 더욱 취약하게 만들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본 연구결과 를 활용하여 설악산국립공원 분비나무 서식지의 확대 혹은 축소에 대한 시계열 분석이 가능하며, 각 서식지를 구성하는 패치의 형태변화와 연결성, 파편화 등에 관한 후속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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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부산광역시 내 사스레피나무를 중심으로 한 생태적 특성 및 식생구조 파악을 위하여 사스레피나무가 출현한 조사구(면적 100m2) 89개를 설정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TWINSPAN 및 DCA 분석을 통해 89개의 조사구는 졸참나무-소나무-사스레피 나무 군락, 곰솔-사스레피나무 군락, 곰솔-동백나무 군락으로 총 3개의 군락으로 나뉘었다. 군락 Ⅰ은 졸참나무-소나무-사스레 피나무 군락으로 해발고도가 높은 내륙에 주로 분포하며, 교목층에 졸참나무와 소나무가 경쟁관계인 상태에서 아교목층에 사스레피나무가 우점하였고 극상 수종 중 하나인 개서어나무가 관목부터 교목층까지 균일하게 분포하고 있어 향후 낙엽성 참나무류 또는 개서어나무가 우점하는 식생으로 천이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군락 Ⅰ에서 사스레피나무는 다른 상록활엽수에 비해 해발고도가 높은 내륙에 위치하며, 낙엽활엽수림으로 천이되어도 수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군락 Ⅱ는 곰솔-사스 레피나무 군락으로 특별한 교란요인이 없는한 현 상태를 유지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군락 Ⅲ은 동백섬에 위치한 곰솔-동백나무 군락으로 인위적인 관리를 받고 있었다. 교목층에는 곰솔이 단일 수종으로 출현하였고, 아교목층에서 동백나무가 우점하였으며, 비관리지역의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 사스레피나무와 다수의 상록활엽수가 각각 출현하였다. 따라서 군락 Ⅲ에서는 동백나무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관리가 없을 경우 사스레피나무가 우점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관목층에 후박나무, 돈나무 등 상록활엽수종들이 다수 출현하고 있는데 기온이 계속해서 상승한다면 향후 곰솔은 쇠퇴하고 상록활엽수림으로 천이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89개의 조사구에서 출현한 수종들과 사스레피나무의 상관관계를 Pearson 상관계수를 통해 분석한 결과, 9가지 수종들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p<0.05). 그중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 수종은 돈나무, 떡갈나무 등 4종이 있었으며, 부(-)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수종은 5가지 수종으로 그중 사스레피나무와 동일한 생태적 지위를 갖는 동백나무가 -0.384로 가장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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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체에너지, 생태복원 및 밀원식물용 등으로 이용되어 묘목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쉬나무의 우량한 용기묘 생산을 위한 적정 차광수준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공시용기는 임업시설양묘용 플라스틱 용기(350ml/구)를 사용하였다. 차광수준은 전광과 전광의 35%, 55%, 75%로 처리하였다. 실험결과, 간장과 근원경 생장은 전광에서 현저히 높은 값을 보였으며, 차광수준이 강해질수록 낮은 생장값으로 조사 되었다. 묘목의 뿌리형태특성을 측정한 결과 전광에서 뿌리 발달이 가장 왕성하게 조사되었다. 건물생산량도 전광에서 가장 높았고 전체적으로 간장 및 근원경 생장 결과와 유사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묘목의 품질을 나타내는 지수인 QI(Quality Index)도 차광실험의 경우 전광에서 0.98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묘목의 엽록소 함량은 상대적으로 차광수준이 가장 높은 75% 차광처리에서 가장 높은 엽록소 함량을 보였으며, 광합성속도 및 수분이용효율은 전광에서 각각 8.48μ molCO2‧m-2s-1, 1.40μmolCO2‧mmolm-1H2O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쉬나무 용기묘의 우량한 묘목생산을 위한 적정 차광수준은 전광(0%)으로 판단되며, 쉬나무 용기묘의 대량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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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일본잎갈나무림의 벌채유형을 대조구, 보잔목작업구, 모수작업구, 군상개벌작업구, 대상개벌작업구로 구분하여 벌채 처리 전·후의 하층식생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경북 봉화 지역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벌채유형별로 각 9개씩 총 45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방형구법을 이용하여 하층식생을 조사하였다. 군상개벌작업구의 총 피도가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벌채를 실시한 처리구에서는 광선호성 종들이 우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잔목작업구와 군상개벌작업구, 대상개벌작업구에서는 노출된 임분에 잘 적응하는 소형지상식물 (Microphanerophyte)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종조성 변화에서는 다른 처리구들과 다르게 보잔목작업구가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처리구 간 분석 결과, 대조구와 군상개벌작업구의 두 처리구 간 종조성 차이는 이질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일본잎갈나무 조림지에서 수행한 4가지 벌채 처리는 모두 대조구에 비해 식물다양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하층식생의 발달 뿐 만 아니라 일본잎갈나무의 천연갱신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5년∼7년의 결실주기를 가진 일본잎갈나무 특성상, 지속적인 모니터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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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4가지 환경요인에 따른 떡갈나무 유식물의 생육 반응 분석과 생태적 지위폭을 측정하였다. 환경요인은 광, 수분, 토성 그리고 유기물 함량이고 각각 4구배로 처리하였다. 광량이 많을수록 잎 무게, 지상부 무게, 지하부 무게 그리고 식물체 무게가 증가하였다. 수분함량처리구와 토성처리구에서 생육 반응은 차이가 없었다. 유기물 함량이 많을수록 지상부 무게가 증가하였지만, 나머지 형질의 생육 반응의 차이는 없었다. 생태적 지위폭은 광요인에서 0.865, 수분요인에서 0.995, 토성요인에서 0.994 그리고 유기물 함량 요인에서 0.988이었다. 생태학적 지위폭은 수분함량 처리구에서 가장 넓었고 광처리구에서 가장 좁았다. 이는 떡갈나무의 생육 반응이 광량의 양이 많을수록 생육이 좋고, 광에 민감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생육 반응과 생태적 지위폭을 결정짓는 것은 광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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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
        2020.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붉나무 열매 Ethanol extract(ET)과 Ethyl acetate fraction(EA) 및 Butanol fraction(BT)을 천연보존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항균활성을 측정 하였다. 항균활성은 Staphylococcus aureus(S. aureus), Staphylococcus epidermidis(S. epidermidis), Escherichia coli(E. coli), Pseudomonas aeruginosa(P. aeruginosa), Candida Albicans(Candida. A)에 대하여 Paper disc법으로 생육 저해환과 최소저해농도(MIC)를 평가하였다. Paper disc법으로 생육저해환을 측정한 결과 ET, EA, BT 모든 시료에서 S. aureus, S. epidermidis, E. coli, P. aeruginosa 균주에서 생육저해환이 관찰되었고 BT에서는 Candida. A 균주에 대한 생육저해환이 추가로 관찰 되었다. MIC 측정결과 EA 시료가 S. aureus, S. epidermidis, E. coli, P. aeruginosa 대하여 가장 낮은 농도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붉나무 열매 추출물이 다양한 항균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어 화장품에서 천연보존제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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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9.
        2020.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직경분포에 근거한 잣나무 임분수확표(지위지수 14)를 활용하여 등급별 목재 생산량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잣나무 임분수확표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된 직경분포 함수를 이용하여 직경급별 본수를 예측하였으며, 목재 생산량은 말구직경 을 기준으로 3개 등급으로 구분하였다. 연구결과 잣나무 임분수확표를 활용한 원목생산량은 임령이 증가할수록 1등급 생산량이 증가하였고, 1등급(재장 3.6m) 원목은 40년부터 생산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임분단위 원목의 생산량은 직경급별 생산되는 등급별 원목 개수와 직경급별 본수에 따라 생산량에서 차이를 보였다. 임령에 따른 등급별 원목의 이용재적은 원목 생산량에 비례하였 고, 2등급 이용재적비율은 30년과 40년일 때 전체 임분 이용재적의 6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임령이 증가할수록 1등급 이용재적비율 이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임분단위 이용재적은 임령이 증가할수록 1등급과 2등급(재장 3.6m) 이용재적은 증가하였고 3등급은 감소하였다. 임분단위 이용재적비율은 3등급의 경우 20년일 때 85% 이상 차지하였고, 2등급은 40년일 때 74% 이상 차지하였으며, 1등급 이용재적이 증가하는 50년 이후 부터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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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2020.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적외선 열 영상 장치를 이용하여 2년생 ‘유미’ 복숭아나무의 토양수분 수준에 따른 엽온 및 CWSI를 분석하여 수분스트레스 측정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엽온은 대기온도와 유사한 일변화를 보이며 낮 시간대에는 대기온도보다 높은 양상을 보였다. 엽온은 전일(24시간) 기준으로 대기온도(r2 = 0.95), 일사량(r2 = 0.74), 상대습도(r2 = -0.88)와 모두 높은 상관계수를 나타났다. 또한 토양수분장력은 낮 시간대(11~16시)에 엽온(r2 = -0.57), 엽-대기온도차(r2 = -0.71), CWSI(r2 = -0.72)와 높은 부의상관을 나타냈다. CWSI와 엽온, 엽-대기온도차의 상관계수는 24시간 기준으로 매우 높았고(r2 = 0.90, r2 = 0.92), CWSI와 토양수분장력의 상관분석에서 24시간 기준으로는 상관관계가 낮았으나(r2 = -0.27), 낮 시간대(11~16시)에는 상관관계가 매우 높았다(r2 = -0.72). CWSI (y)와 토양수분장력(x)의 상관관계 결정계수(r2)는 11~12시간대에 가장 높았으며(r2 = 0.68), 이때 회귀식은 y = -0.0087x + 0.14로 조사되었다. 일반적인 토양수분스트레스 시점인 -50 kPa에 해당되는 CWSI는 0.575로 계산된다. 따라서 적외선 열 영상 장치를 이용한 엽온 및 CWSI는 토양수분장력에 대해 높은 상관계수를 나타낸 것으로 보아 복숭아나무의 수분스트레스 진단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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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is a deciduous shrub of a flowering plant in Oleaceae. It is an important plant resource and consists of only one species in the entire world. A. distichum Nakai is well known an edible, medicinal herb in its habitat districts, but the toxicological evaluation for the safe use of its extract is still insufficient. The study characterized the toxicity of an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ethanol extract in Sprague-Dawley (SD) rats and determined the safe dosage levels in a 13 weeks toxicity study.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ethanol extract was orally administered once daily for 2 weeks at 0, 500, 1,000 and 2,000 mg/kg/day to male and female SD rats. while recording the clinical signs of toxicity, body weight, food intake/consumption, eye test and urine analysis. Only the total protein frequency in the urine of male SD rats (p<0.05), the right ovary of the 500 mg/kg group (p<0.01) and the right adrenal gland of the 1,000 mg/kg group (p<0.05) in the female rat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s. But no toxic effects were noted from repeated-dose administration of the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ethanol extract in the SD rats during the observation period. The post-mortem examinations showed no test substance-mediated changes. The hematological analysis and clinical blood chemistry data demonstrated no toxic effects from repeated-dose administration of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ethanol extract in the SD rats during the observation period. Based on these results, this data suggests that a dose of 1,000 mg/kg/day is a highest treatment to administer when conducting a further 13 weeks toxicity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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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
        201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설악산 분비나무 개체군의 쇠퇴징후에 대한 요인과 군락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귀때기청봉, 관모능선, 설악폭포 지역에 고정조사구를 설치하였으며, 군락구조, 개체군동태, 비대생장 및 활력도 등을 2009년부터 모니터링 하였다. 설악폭포지를 제외한 3개 조사지는 아교목층이 수관층을 형성하는 3층구조를 보였다. 목본수종의 중요치에서는 분비나무, 눈측백, 신갈나무, 사스래나무, 당단풍나무 등이 주요 종으로 분포하였으며, 설악폭포지에 분포하는 분비나무의 중요치는 2009년 45.3%에서 2018년 36.8%로 가장 크게 감소하였다. 생육목의 개체수(DBH≥5cm)는 귀때기청봉2와 관모능선에서 각각 1,800개체/ha와 1,700개체/ha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 10년 동안 고사율은 귀때기청봉1과 설악폭포지에서 각각 38.3%와 35.3%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분비나무 개체군의 흉고직경급 분포에서는 귀때기청봉1 지역에서 가장 안정적인 역 J자형의 분포를 보였다. 분비나무의 연평균 비대생장은 0.96∼1.73mm/year 였으며, 활력도가 감소 추세를 보인 귀때기청봉2, 관모능 선, 설악폭포 지역에서 비대생장은 대체로 생장이 저하되는 추세를 나타내었다. 향후 모니터링 과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아고산 식생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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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
        201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체에너지, 생태복원 및 밀원식물용 등으로 이용되어 묘목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쉬나무의 우량한 용기묘 생산을 위한 적정 시비수준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공시용기는 임업시설양묘용 플라스틱 용기(350 ㎖/구)를 사용하였다. 시비처리는 무시비구와 함께 수용성 복합비료인 Multifeed 19 (N:P:K=19:19:19, v/v)를 500 ㎎·L-1, 1000 ㎎·L-1, 1500 ㎎·L-1, 2000 ㎎·L-1로 조절하여 시비하였다. 실험결과, 간장과 근원경 생장은 시비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높은 생장값을 나타내다가 1000 ㎎·L-1 이상의 시비에서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뿌리발달은 1000 ㎎·L-1에서 가장 왕성하였다. 건물생산량도 1000 ㎎·L-1에서 가장 높았고 전체적으로 간장 및 근원경 생장 결과와 유사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묘목의 품질을 나타내는 지수인 QI (Quality Index)도 1000 ㎎·L-1에서 0.97로 다른 처리구 보다 높게 조사 되었다.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쉬나무 용기묘의 우량한 묘목생산을 위한 적정 시비수준은 1000 ㎎·L-1로 판단되며, 쉬나무 용기묘의 대량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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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세포투과 펩티드를 함유한 고분자 미셀 및 리포좀을 이용한 배나무 잎 추출물의 피부 흡수 증진 및 화장품 성분으로의 응용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항산화, 항균 실험 및 제형별 피부 침투 실험을 진행하였다. 총 polyphenol 함량은 배나무 잎 에탄올 추출물에서 118.83 ± 9.39 mg/g, 배나무 잎 열수 추출물에서 106.89 ± 4.45 mg/g로 확인되었다. DPPH radical 소거능 측정 결과, 500 mg/L 의 농도에서 배나무 잎 에탄올 추출물이 74.39 ± 7.48%의 가장 높은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냈다. SOD 유사 활성능은 1,000 mg/L의 농도에서 열수 추출물이 91.62 ± 0.43%로 가장 높은 효능을 나타내었다. 이 후 실험으로부터 항산화, 주름 개선, 미백 활성이 확인되어 배나무 잎 추출물이 항산화 및 항균 소재로서의 실현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배나무 잎 에탄올 추출물을 함유한 고분자 미셀 피부침투 실험에서는 24시간 동안의 실험 결과, 총 축적된 tannic acid의 투과량은 Formulation 2(55.45 μ g/cm²), Formulation 1(46.43 μg/cm²), Formulation 0(34.36 μg/cm²)의 순서로 확인되었다. 배나 무 잎 열수 추출물을 함유한 리포좀 피부침투 실험에서는 24시간 동안의 실험 결과, 총 축적된 tannic acid의 투과량이 Formulation 5(75.01 μg/cm²), Formulation 4(64.01 μg/cm²), Formulation 3(36.60 μg/cm²)의 순서로 확인되었다. 이 연구를 통해 배나무 잎 추출물이 가지고 있는 항산화, 주름개선의 효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고분자 미셀 및 리포좀을 이용한 배나무 잎 추출물의 피부 침투 결과를 통해 향후 화장품 산업에 긍정적으로 이용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