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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2022학년도 교양 음악 과목의 현황 및 성격을 파악하기 위하여 서울 소재 12개 대 학교를 선정하여 개설 현황과 강의개요의 내용을 분석하였다. 개설 현황 분석에 있어서는 개설 과목의 수와 주제를 분석했으며, 특히 자료가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있는 10개 대학의 경우에는 2008학년도 자료와 비교하여 시대적 추이를 가늠하고자 했다. 개설 과목이 현저히 증가한 대학의 경우에는 교양교육을 전담하는 기관 또는 주체가 뚜렷함을 보여 주었으며, 개설 과목의 성격 역시 담당 기관 및 주체의 운영 방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교양 음악 과목의 주제 를 분석한 결과, 서양음악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반면, 한국음악, 대중음악, 융복합의 순서로 그 나머지를 구성하며 세계음악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슐러의 ‘독립적 음악 능력’에 기초하여 과목의 성격을 분류한 결과는 현재 이론적인 측면이 76%를 차지함으로써 연주와 창조의 측면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강의 개요의 내용을 요르겐슨의 다섯 가지 음악 교육철학에 기 초하여 질적연구 소프트웨어 엔비보로 코딩 분석하였다. 이때, 강의의 성격 및 강의개요서 서술방 식에 따라 분석 결과가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실질적인 강의의 내용과 동일하지 않을 수 있 음을 한계로 밝힌다. 연구의 결과, 지식과 가치, 특히 음악적 지식과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다루 고 있으며, 다음으로 실기 능력의 전수, 개인의 경험과 표현의 증대, 사회적 기여, 다양한 문화의 유지의 순서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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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effects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education via the jigsaw cooperative learning on the knowledge, attitude, self-efficacy, self-efficacy for group work, and self-regulation of baccalaureate nursing students. Methods: This one-group pretest-posttest experimental design study was conducted from April 20 to June 10, 2022. It included 27 baccalaureate nursing student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and the Wilcoxon signed-rank test using Statistical Product and Service Solutions for Windows, version 25.0. Results: The result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s after the educational intervention program. The level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knowledge (Z=-4.22, p<.001),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self-efficacy (Z=-3.84, p<.001), self-efficacy for group work (Z=-2.83, p=.005), and self-regulation (Z=-2.70, p=.007) improved significantly.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e necessity of continuous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education and cooperative learning. Thus, it is necessary to conduct repeated studies on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education by applying various teaching methods for nursing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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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산림에 대한 보건학적 가치 제고를 위하여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난대림과 도시의 경관 감상에 따른 생리・심리에 미치는 변화를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주요 결과는 첫째, 알파파(RA, RFA, RSA)를 측정한 결과, 좌측 후두엽(O1)이 도시경관보 다 난대림 경관을 감상할 때 더 활성화되었다. 둘째, 베타파(RB, RLB, RMB, RHB)를 측정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셋째, SEF50과 SEF90은 도시경관보다 난대림 경관을 감상하는 것이 더 안정・이완된 상태임을 나타냈지만 SEF90의 전두엽(Fz)을 제외하고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넷째, 기분상태검사(K-POMS-B)를 수행한 결과, 난대림 경관 감상은 긴장, 혼돈, 피로의 부정적인 기분상태는 감소하였고, 긍정적인 기분상태 요인인 활기는 증가하여 종합기분장애 점수는 도시(0.95±10.860)에 비해 난대림(-5.45±5.463)에서 감소하는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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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onventional flipped learning instructional models are operated in a blended learning environment online and offline. In contrast, this study moved onto fully online systems and explored how a sense of presence worked for students’ learning outcomes at university English writing courses. The two research questions for this study are: 1)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sense of presence (teaching, cognitive, social presence) and learning outcomes (group cohesion, class satisfaction)? and 2) What are the variables among a sense of presence that affect group cohesion and class satisfaction? For the purposes of this study, 46 university students from English composition courses answered student questionnaires in the spring of 2021. Correlation and multiple-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to look into the relationships among the variables. Additionally, focus-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and teaching journals were analyzed. The major findings were revealed as follows: Firstly, a sense of presence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group cohesion and satisfaction. Secondly, social presence and cognitive presence only had a predictive power of group cohesion. Thirdly, cognitive presence and teaching presence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class satisfaction. Pedagogical implications are discussed for those interested in applying flipped learning in a fully online se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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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컴퓨터 교육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학습 참 여 동기와 진로의사 결정 성향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및 진로의사 결정 성향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데 있었다. 아 울러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 증진 향상을 위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대상은 중국 랴오닝성 S시(遼寧省S市)에 소재학습참여한 대학생이며,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한 설문지 응답 자료는 SPSS 21.0 프 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 통계분석, 빈도분석, 신뢰도와 타당도 요인분석, 다중회귀 분석, 상관관계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습 참여 동기가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습 참여 동기 가 진로의사 결정 성향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셋째, 진로의사 결정 성향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습 참여 동기와 진로 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진로의사 결정 성향의 매개효과가 전체적 으로 나타났으며, 진로의사 결정 성향은 부분 매개 작용을 하 는 것으로 밝혀져 채택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대학생들 의 학습 참여 동기 및 진로의사 결정 성향는 진로준비행동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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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2023.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동물매개교육을 통해 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기 위 하여 시행되었다. 연구방법은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 방법을 설계로 진행하였다. 긍정심리 자본은 조직과 개인의 발전을 초래하는 개인의 긍정적인 심리 상태로 자기효능감, 희망, 낙관주의, 복원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물매개교육이 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향상에 영 향을 미친다는 것이 본 연구의 결과이다. 따라서 대학 교육에서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긍정 심리자본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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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학에서 미래 일자리 지형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분야의 주요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핵심 직무역량 도출을 국내 K대학의 사례를 통해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신기술분야 로 지능형드론 및 UAM 신기술분야를 선정하고 지역산업 및 K대학 역량 분석 기반으로 핵심직무역량 도출하고자 신기술분야 사례분석-신산업 분야 직무 역량 정의-산업체 전문가 의견 수렴(FGI)-대학 교원 인터뷰 및 설문조사-산업현장성 검증 단계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 기술분야의 문헌 및 자료분석을 통해 직무역량을 정의하고 산업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직무기초역량 11개, 직무기술역량 43개, 및 초직능적 기술역량 28개 후보군이 도출되었다. 둘째, 관련 대학 교원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 결과, 총 7개의 직무기초역량, 9개의 직무기술역량, 8개의 초직능적 기술역량으로 직무역 량 모델을 구성하였다. 셋째, 도출된 직무역량을 토대로 지역 산업 현장 검증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최종 선정을 위해 각 역량에 대한 Needs Weight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직무기초역량으로 ‘직업적 윤리 의식, 창의적 사고, 혁신적 사고, 융합적사고, 미래지향적 사고’, 초직능적기술역량은 ‘문제인식 및 문제해 결력, 자기주도성, 탐구정신, 협동 및 기술협력, 의사소통’ , 직무기술역량은 ‘이동체 제어기술, 설계/제작/ 제어능력, 무선통신기술, 센서시스템 활용기술, ICT 기술이해 및 활용’ 등으로 규명되었다. 결과를 토대로 신기술분야의 핵심직무역량 도출을 위한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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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분단은 한반도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에 가장 큰 전제이다. 반면, Z세대 청년인 대학생들의 분단 에 대한 관심은 점차 퇴색되고 있다. ‘분단 3세대’인 대학생들에게 하달식으로 주입되어 온 ‘민 족통일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과 내재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며, 통일에 대한 필요성에 대 하여 인식이 점차 낮아지는 사회적 추세도 자연스러운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민주적 평 화통일을 준비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헌법적 과제이기에 미래세대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적합 하고도 효과적인 통일교육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된다. 새로운 통일교육의 출발점은 대학생들의 관 심이 높은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측면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통일교육의 방법이나 내용보다 더 절실한 것은 통일교육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갖추는 일이다. 대학에서의 통일교육의 현황 점검과 한계 극복 방안을 모색을 위해서 Z세대 대학생의 특성에 맞는 통일교육 이론으로서 ‘배움의 개조’ 를 활용할 수 있다. 배움학의 핵심 요소인 ‘개조’는 새로운 통일교육에 적합한 이론적 토대가 된다. 전래의 ‘민족 적 당위’를 주입하는 방식의 통일교육보다 실용성과 함께 평화·인권·정의·민주 등 이 시대의 청년 들도 공감하는 보편적 가치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통일교육이 가능하다. 높은 긴장감 속에서 7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장기적 분단상황의 모순성을 직시하고 미래세대 주역인 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정치적 환경을 자신의 문제로 인식한 후 최적의 대안을 주도적으로 모색하도록 돕는 방식의 통일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통일교육에 대하여 새로운 이론이 접목된 대학생 통일교육은 현재의 비합리적 분단상황 개선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토론을 주도하며 각자가 개조의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조력하는 교육이다. 개조는 개인이 자신에 대한 성찰을 통해서 기존과 다르게 인식하고 행동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에 적응해서 살기보다는 상황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재설계하며 바람직한 변화 모색을 지속하는 것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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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외선을 포함한 청색광과 같은 유해광선에 대한 지식과 인식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23년 4월부터 5월까지 온라인 설문 조사에 응답한 충남지역 대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 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관한 문항, 자외선과 청색광 차단렌즈의 착용실태에 대한 문항, 자외선과 청색광에 대 한 지식도 및 인식도 문항, 그리고 차단렌즈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의 요구도 문항으로 구성된 총 15문항의 설문 도구를 사용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8.0을 사용하였다. 결과 : 자외선 차단을 위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비율은 56.3%로 나타났으나 청색광 차단 안경이 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경우는 35.9%로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로 나타났다. 자외선과 청색광의 유해성에 관한 지식도는 각각 2.58±0.91, 2.44±0.98로 조사되었으며, 자외선과 청색광으로부터 눈 보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 는 항목의 평균 점수는 각각 3.49±0.61, 3.35±0.68점으로 조사되어 자외선과 청색광 차단의 중요성에 대한 인 식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대학생들의 자외선과 청색광에 대한 지식도와 인식도는 높은 수준이었으나 청색광 차단렌즈에 올바른 선택법에 대한 지식은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에 청색광 차단렌즈의 올바른 선택을 위한 교육 강화와 가이드라 인의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91.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보건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구윤리에 대한 인지도, 자기효능감을 통해 지식수준을 파악하고 자 하였다. 방법 : 서술적 설문조사 설계를 사용하였다. 국내 보건대학원에서 총204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였다. 데이터 수 집 도구는 미국 National Science Foundation과 Association of Graduate School에서 제안된 Responsible Conduct of Research(RCR) 교육 핵심 영역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참여자들은 연구윤리에 관한 질문으로 구성 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데이터는 PASW Statistics 18 Window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 통계로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자(평균 연령=30세)는 석사(77.5%)과 박사(22.5%) 과정 학생으로 구성되었다. 대상자의 25.5%만 연구윤리 관련 과목을 수강한 경험이 있었고, 26.5%는 연구책임자로서 연구를 수행한 경험이 있었다. 연구윤리에 대한 인지 수준(5점 만점에 평균 2.90점)과 윤리적 연구수행을 위한 자기효능감 수준(5점 만점에 평균 3.14점)은 보통 수준이었다. 가장 인지도가 낮은 분야는 ‘지적재산권 및 특허 보호’였으며, 그 다음은 ‘부당한 논문저자 표시’ 였고, 가장 지식이 부족한 분야는 ‘연구논문 작성’이었다. 연구윤리에 대한 인지도, 자기효능감, 지식 간에는 통계 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all p<0.050). 결론 : 본 연구에서는 학생들이 윤리적으로 건전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건대학원생을 위한 연구윤리 지 식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4,500원
        92.
        2023.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students’ experiences of taking class in nursing philosophy at the graduate school of nursing. Method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ividual in-depth interviews with 18 participants who took nursing philosophy class. Core question was 'What is your experience of taking nursing philosophy class?' Verbatim transcripts were analyzed using content analysis. Results: Qualitative data analysis revealed nine theme clusters in four categories; 'The distance from philosophy that is too far to be friendly’, ‘Finding the academic roots of nursing',’The way to find answers through creative insights' and ‘Presenting a vision of nursing through reflection and maturity'. Conclusion: Nursing graduate students initially encountered challenging thoughts and a sense of detachment from reality when they embarked on their nursing philosophy class. However, nursing philosophy classes are essential for uncovering the academic foundations of nursing science, fostering creative insights, and navigating the actual clinical fields. This is particularly crucial because nurses frequently encounter numerous ethical dilemmas and critical decision-making situations. Nursing philosophy classes should be mandated as a required course for nursing graduate students, as they are responsible for shaping the future of nursing scholars.
        4,500원
        93.
        2023.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As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emerged as a global crisis in 2020, nursing students experienced an abrupt transition from offline to online classes. An in-depth understanding of the online learning experiences of nursing students can be used to reorganize nursing education during the pandemic. Therefore, this study explored the online learning experiences of nursing student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Methods: A descriptive qualitative design was employed. This study used purposive sampling to recruit 20 nursing students from a nursing college. Data were collected between November 2021 and March 2022 using semi-structured focus groups or one-to-one in-depth interview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inductive content analysis. Results: Five main categories emerged from the analysis: (a) ambivalence toward rapidly changing learning methods, (b) becoming familiar with online learning, (c) facing the limitations of online learning environment, (d) discovering the charm of online learning, and (e) making suggestions for future online learning. Conclusion: Nursing students experienced disappointments and concerns about online learning classes in rapidly changing situations but also experienced an efficient aspect. Psychological support and the latest information should be provided to nursing students who may experience psychological distress during this pandemic. Additionally, learning strategies and methods should be reorganized to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nursing courses and the preferences of nursing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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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202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표준주의 지식과 표준주의 수행과의 관계에서 주관적 규범의 매개효과 를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의 대상자는 J도에 소재한 3개 대학교의 임상실습을 완료한 4학년 간호 학과 재학생 195명이다. 수집된 자료로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및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주관적 규범은 표준주의 지식과 표준주의 수행 사이에서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고, 표준주의 수행을 설명하는 설명력(R²)은 35%이었다. 따라서 간호대 학생의 표준주의 수행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표준주의 지식 함양 및 이를 통해 주관적 규범을 유도할 수 있 는 효과적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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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
        202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한일 양국 간 대학생이 서로의 문화에 대해서 어떤 계기로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어떠한 문화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한 실태를 파 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한국대학생 의 일본·일본문화에 대한 관심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문 화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시기로는 초등학교, 중학교 때 접한 학생들이 많았으며, 주로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접하였다. 고등학교 이후 에 관심을 갖게 된 학생은 학교에서의 일본어 수업이나 유튜브를 통한 일본 음식, 일본 여행을 통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둘째, 국가 차원에 서의 한일관계는 현재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미래에는 좋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일관계가 나쁜 원인으로 역사문제와 정치문제 에 기인하며, 이를 정치인들이 악용하여 해결보다는 갈등을 조장하고 있 으며, 한일관계가 좋아지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교류를 늘려서 원활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셋째, 민간 차원에서의 국가이미지와 한일관계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 간의 관계가 악화되더라도 국가 간의 관계와 민간차원과의 관계는 별개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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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202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기부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과거행 동, 기부태도, 자선태도 및 지각된 행동통제의 구조적 관계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본 구조모형 연구는 경상북도 소재 일개 대학의 간호대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12월 20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폼을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가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martPLS 3.3.7을 이용하여 부분최소제곱을 기반으로 한 구조방정식모델링분석에 의 해 분석되었다. 자료 분석 결과, 간호대학생의 과거행동, 기부태도, 자선 태도, 지각된 행동통제는 기부의도에 각각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또한 지각된 행동통제는 과거행동, 기부태도와 기부의도 간의 관계에서 각각 유의한 정적 매개영향을 미쳤다. 간호대학생의 높은 과거행동, 기부 태도, 자선태도, 지각된 행동통제는 기부의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었으므 로, 이를 고려한 기부향상 전략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6,600원
        100.
        202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코로나 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장기간 원격교육이 19 실시된 이후, 다수의 선행 연구는 각각의 교육 기관에서 교육 불평등이 전반적으로 심화되었음을 밝혔다. 그러나 교육 결과의 불평등에 한하여 상이한 결과가 확인되었는데 고등학교는 학력 격차가 커지면서 불평등이 악화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대학교는 학 력 격차가 감소하면서 불평등이 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모두 졸업 이후 대학생 혹은 직장인이 되어 전에 비해 상당한 양의 자유와 책임을 갖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사회적 맥락에서 두 집단 은 유사한 기능을 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기능상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원격 교육 이후 교육 결과의 불평등에서 상이한 결과가 나타난 원인을 탐색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이를 밝 히기 위해 원격교육이 실시되는 기간 동안 고등학교 혹은 대학교를 다닌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 하고 구성주의적 근거이론을 기반으로 인터뷰 결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학교의 역 할에 대한 인식 차이가 교육 정책에 영향을 미쳐 궁극적으로 교육 결과의 불평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나아가 본 연구는 학생들이 불평등 해소에 있어 구조의 역할에 대한 선명한 인식을 견지하는 것이 교육 정책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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