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rection of scientific researches on tree improvement and forest management in several universities and research institutes in Japan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They put a great emphasis on sugi, Cryptomeria japonica and cypress, Chamaecyparus oblusa which are two major conifer species largerly planted in the Japanese forestry. In the research of sugi, a great concern has been made in evaluating inheritance of forest tree, quantitative characters and genetic parameter of growth, and in breeding for resistance to diseases and insects and to all the natural calamities. Interaction between environmental conditions and genetic nature of tree can be concerned factors in relation with forest damage, together with silvicultural conditions and pest infestation. Selfing hybrids of made from crossing twisted-leaf sugi, defomity leaf type and midori sugi, normal leaf type segregated the normal needle, twisted needle, green leaf and albino leaf type. It seemed that separation of many defomity individuals can be governed by two dominant complementary genes and from the near loci of which it was detected lethal genes. 52% of Japanese forestry is occupied by the small forest landowners like Korean forestry. This made difficulty for forest improvement such as progressive afforestation and for capital accumulation form forestry. The Forest Corporation was established at first in 1959 to aming at productive forestry structure and forest management, and afforestation. For these purpose, 35 Forest Corporations are at moment operating throughout Japan. However, investment in forestry business becomes less attractive since the wage in forest production duction increased in higher trend. than timber price. Therefore, an artifical afforestation becomes yearly decreased. At present. the self-sufficient rate of timber production in Japan is about 35%, and so a great effort is being made to increase self-sufficient rate of timber production.
본 연구는 한국어 교육 어휘의 선정과 배열의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 다. 이를 위해 2000년 이후 발표된 248편의 연구를 연도별, 연구 대상 별, 어휘 유형별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연도별 동향으로 상 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왔다. 연구 대상의 학습 목적으로는 ‘일반 목적’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고, 학습자 언어권으로 는 언어권과 상관없이 진행된 ‘범언어권’ 연구가 가장 많이 나타났으 며, 학습자 숙달도로는 ‘전체급수’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어휘 유형으로는 ‘학술 어휘’, ‘주제별 어휘’, ‘한자어’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다. 이에 향후 학습자의 학습 목적 및 배경, 언 어권, 숙달도 등 변인을 구체화하여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으며, 다 양한 학습 목적 및 언어를 가진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보다 다양 한 어휘 유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국제무역에서 디지털화는 새로운 시장과 고객에 대한 접근을 촉진하고 국경 간 거래를 활발하게 하며, 거래 참여 비용을 절감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가진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디지털 무역의 시대가 오면 서 과거의 전통적인 금융 리스크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중국에서는 비부금(備付金) 리스 크, 자금 남용 리스크, 자본 유동성 리스크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리 방법으로 비부금(備付 金)을 중앙에서 관리하고, 은행 감독 수준을 제고하며, 정부 신용제도 개선을 고안했다. 한국에서는 디 지털 권리침해 리스크, 상품의 하자, 배송지연 및 미배송, 판매자의 계약 위반에 대한 구제거부 등 구매 자의 리스크와 제품의 불량 혹은 파손, 오배송 및 배송지연 등에 따른 구매자의 환불 및 교환 요구, 블 랙컨슈머 등 판매자의 리스크가 존재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협력체계 구축, 오픈마켓의 분쟁 해결 서비스,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 활용, 판매자 약관의 확인, 거래 프로세스의 개선, 거래 관 련 증빙 확보, 블랙컨슈머 리스트 공유를 제시했다. 급변하는 국제무역 체계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정부 의 노력이 있어야만 한다. 디지털 무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변화에 맞춰 즉각 대응할 수 있도 록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무역의 성장이 급속하게 일어난 만큼 아직 디 지털 무역의 리스크 및 리스크 관리에 대해서 규범과 체계가 상대적으로 미비한 실정이다. 디지털 경제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쟁점에 관심을 가지고 국가 간의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 다.
골재(aggregate)는 콘크리트(concrete) 또는 아스팔트(asphalt)와 같은 안정화된 재료를 생산하는데 사용되 며 주택, 산업, 도로, 에너지 및 건강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기본이 된다. 2021년 세계 골재 생산량 은 423억 5천만톤으로 전년도 419억 7천만톤과 비교하여 0.91% 증가하였고 중국, 인도, 유럽연합(EU) 및 미국 (USA)만 20억만톤 이상 골재를 생산하여 점유율은 71.75%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골재 생산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여 3억 9천만톤, 점유율 0.85%로 멕시코 및 일본을 추월하여 7위를 차지하였다. 전세계적으로 산업용 모래 및 자갈은 3억 5천만톤이 생산되었고, 상위 국가 순위는 중국, 미국, 네델란드, 이탈리아, 인도, 튀르키예 및 프랑스로 나타났다. 7개 국가만 천만톤 이상 생산하여 전체 점유율이 74.69%를 차지했다. 골재 수출액은 전년도 천연석 193.7억 달러, 인공석 109.3억 달러와 비교하여 천연석은 23.1억 달러, 인공석은 26.6억 달러 증가해 각각 216.8억 달러, 135.9억 달러로 나타났다. 모래 수출액은 총 17.1억 달러이며 상위 국가 순위는 미국, 네델란드, 독일 및 벨 기에으로 나타났으며, 4개 국가만 1억 달러이상 수출하여 전체 점유율이 57.70%을 차지했다. 자갈 수출액은 총 27.5억 달러이며 상위 국가 순위는 중국, 노르웨이, 독일, 벨기에, 프랑스 및 오스트리아로 나타났고, 6개 국가만 1 억 달러이상 수출하여 전체 점유율이 48.30%를 차지했다. 1950년대 이후 골재 채석은 인구 증가, 도시화, 기반 시 설 개발 및 생활방식의 변화로 인해 급속도로 증가했다. 또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토지 간척 및 홍수 방지를 위 해 막대한 양의 골재를 필요로 한다. 2011∼2060년에 골재 채석 규모와 수요가 연간 24Gt에서 55Gt로 두배로 증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골재 채취로 피해를 받는 생태계를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 며, 세계적으로 골재 부족과 사회적 갈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의 학습 결과는 교수-학습 과정에서 발생한다. 한국어 교육은 수업 활동을 포함하므로 교수-학습 방안을 살피고 그것의 효 율성을 점검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교수-학습 방안은 크게 1) 학 습 목표 및 방법론 제시, 2) 학습자 또는 오류 분석, 3) 교수-학습 모 형 제시 및 수업 활동에 모형 적용, 4) 모형 또는 방안의 효율성 분석 단계로 구성된다. 본고에서는 효과적인 한국어 교육을 위해서는 효율 적인 교수-학습 방안이 필요함을 확인하고, 2011년-2022년에 걸쳐 발 표된 석사, 박사학위 논문 2,374편 가운데 교수-학습 방안을 다룬 366 편에 대해 위의 4단계 과정과 내용이 적절하게 기술되고 있는지를 살 폈다. 그 결과, 논문의 17%만이 네 단계의 과정과 내용을 만족하고 있 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학문 목적 한국어 교육을 위한 향후 연구가 보 다 실천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이해하였다.
이 논문의 목적은 20세기 북미의 아나뱁티스트 연구사를 정리하는 것이며, 특히 교회론을 중심으로 한 연구 동향을 살펴보았다. 북미 아나뱁티즘 연구는 20세기 초반에 중요한 계기를 맞이하는데, 해럴드 벤더(Harold S. Bender)의 등장으로 벤더학파(Bender School)라고 하는 학자 그룹을 형성하게 되었고, 그 결과 그동안에 많은 오해로부터 고통받아왔던 아나뱁티스트의 신학과 신 앙이 주류 종교개혁자들의 그것들과 본질적인 차이가 없음을 주장하게 된다. 이를 시작으로 세기 중반부터는 아나뱁티즘의 역사와 신학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들이 등장하게 되었으며, 아나뱁티스트의 교회론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 기 시작한다. 아나뱁티스트 교회론의 연구에서는 프랭클린 리텔(Franklin H Littell)의 연구를 필두로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20세기 아나뱁티스트의 연구가 특정 인물과 신학에 치중된 측면이 있으며 교회론 연구에서도 치리에 관한 연구에 치중되어왔음을 지적하며 보다 다양한 인물 과 주제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글로벌 광물에너지자원 분야 수요공급에서 중국의 자원조사탐사개발과 자원경제 정책이 한국의 산업 경쟁력과 밀접하므로, 중국의 자원관련 활동을 분석하는 것은 국내외 자원개발 전략수립에 매우 중요한 사항 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은 2020년에 광물자원관련 법제 개정과 표준을 정하면서 광물자원 탐사개발과 매장 량 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고 있다. 중국 자연자원부는 국가광물자원계획(2021~2025년)의 수립을 통해 국가차 원의 목표와 전략을 달성하고자 하며, 각 급 지방정부에서도 지역광물자원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질광물탐사 활동 감독 및 관리가 강화되었고, 지질광물 탐사개발분야 산업의 생산 관리의 안전성이 강화되었다. 중국은 고품질의 지질탐사, 측량 및 지도 작성 지침개발을 통해, 중국의 지질광물탐사개발 수준 을 향상시키고 광업 감독관리 체계 강화를 기하고 있다. 중국의 고체광물자원 매장량분류와 석유가스광물자 원 매장량분류 등의 광물자원 표준 마련으로 중국내 새로운 매장량 관리 표준체계가 구축되어 과학적인 광 물자원 자원량과 매장량의 파악 및 합리적 관리와 이용 등이 개선될 것으로 여겨진다.
석재는 역사적으로 빌딩용 석재, 거석, 장식용 석재, 사냥 및 연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세계 석재 생산은 채석 부산물을 제외하고 2018년 1억 5,300만톤 생산하여 전년도 대비 0.8% 증가한 것으로 나 타났다. 석재 생산과 비례하여 석재 부산물은 석재 생산량의 71%를 차지한다. 석재 무역은 전년도 5,800만톤 보다 150만톤 감소한 5,650만톤이 거래되었다. 2018년 석재 무역에서 평균 가격은 2.5% 감소하였고, 석재 생산 결과 세계 상위 12개 수출 국가 기준으로 약 7% 감소하여 34달러(USD/m2)로 나타났다. 석재 평균 가격 순 위의 주요 3개국은 이탈리아, 그리스 및 브라질은 더욱 많은 가격 상승을 보여주었다. 2018년에 전체적으로 석재 수입과 수출은 8억 1,500만 m2이며, 200억달러(USD) 이상 수익이 발생했다. 석재 수입은 주로 6개 국 가가 주도하여 중국, 이탈리아, 터키, 인도, 브라질, 스페인 및 포르투칼 순서로 많았다. 인구 천명당 세계 석 재사용은 2001년 117m2에서 2017년 264m2, 2018년 266m2로 증가했다. 석재 사용량은 2배 이상 증가 했고, 최 근에 조금 감소하고 있으며 천명당 1,000m2이상 사용하는 국가는 유일하게 스위스,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및 벨기에이지만,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중국, 인도 및 미국 순이다. 국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석재 무역 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5년 6,985만톤으로 판단된다.
This research summarizes the generating factors of greenhouse gas (carbon dioxide, methane, nitrous oxide) in hydropower dams and related domestic/foreign researches. Microorganisms and eutrophication are the main factors in greenhouse gases in hydropower dam reservoirs. The greenhouse gas emission from the hydropower dam is affected by meteorological factors and dam operation periods, and greenhouse gases are also emitted from the outlets. The fluxes of greenhouse gas emission from the hydropower dams were –926~180,806 mg CO2 m-2d-1, -0.19~3800 mg CH4 m-2d-1, and 0.01~16.1 mg N2O m-2d-1. In South Korea, the study on the greenhouse gas emission from Korean hydropower dams has been rarely, and therefore it is inquired. This research suggested the methods on the greenhouse gas emission from Korean hydropower dams and flux calculation.
본 연구는 H. G. 언더우드에 대한 연구사를 정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해방 이전과 이후로 나눠 연구 동향을 살펴보았다. 해방 이전에는 총 7 편의 언더우드 연구가 있었는데, 그 중 L. H. 언더우드(1918)와 백낙준 (1934)의 연구가 현재까지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과 연구자 다수가 언더 우드의 사역 중 교파연합운동을 가장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이 발견된다. 해방 이후에는 22권의 단행본, 86편의 학술논문, 30편의 학위논문이 발표 되었는데, 2004년 언더우드 일가의 귀국, 2010년 언더우드 자료집 완간, 2016년 언더우드 서거 100주년이 계기가 되어 언더우드 연구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제별로는 언더우드의 생애와 초기 사역, 신학, 교육활동, 문서활동, 근대화, 한국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최근에는 신학계보다 역사학계와 한국학계에서 언더우드의 사역에 더 관심을 보이는 것이 하나의 추세이며, 신학계에서 언더우드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최근 15년 간 언더우드를 주제로 삼은 학위 논문의 숫자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현상도 발견된다.
이 연구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교원 양성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원양성체제 개편 논의의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연구 동향 검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원양성체제 개편과 관련된 연구 동향을 분석하기 위해 연구 주제와 연구 내용을 분석 기준으로 삼아 2000년 이후 현재까지 발표된 교원양성체제 관련 연구 중 13편을 검토 하였다. 검토 결과, 교원양성체제 개편 방식에 따라 대학원 과정 신설, 교원양성기관 통폐합, 교육 과정 내실화를 통한 체제 유지의 세 가지 방식이 제시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각 연구의 핵심내용을 제시하였고, 교원양성체제 개편 방안별 장단점을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교원양성 체제 개편 관련 연구는 교육 규모의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고, 교사 자격의 재구조화가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으며, 교원양성기관 교육과정 운영의 정비가 필요함을 지적하고 있었다. 또한, 교원 양성 인원의 축소가 불가피함을 주장하고 있었고, 궁극적으로는 교원의 전문성 또는 미래 교원 역량에 체제 개편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었다.
전후 일본의 독도 도발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의 학자들은 영유권 공고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독도 연구를 전개해 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서 동·서양의 고지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독도 연구의 성과를 고찰하고, 나아가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 한국 에서 독도 관련 고지도 연구는 1980년 전후의 여명기, 1980년대 후반부터 1995년까지 공백기, 1990년대 후반부터 2005년까지 관심기, 그리고 2006년 이후 현재까지 확산기라고 할 수 있다. 연구의 초기에는 독도 관련 고지도를 소개하는 거시적 연구가 주류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주제 중심의 미시적 연구가 증가하는 편이다. 그러나 여전히 독도 관련 고지도 연구는 중복이나 유사한 연구가 많은 편이다. 향후 새로운 사료 발굴에 따른 심층적 연구와 학제적 연구를 기대해 본다.
목적: 본 연구는 운동과 실행기능에 관한 연구의 출판연도, 연구저자, 공인용, 키워드 현황을 분석하여 운동과 실 행기능에 관한 연구동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Web of Science에서 2003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발행된 운동과 실행기능에 관련한 학술지 총 1577편을 대상으로 CiteSpace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계량서 지학적 분석, 데이터 시각화분석, 내용분석법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16년 동안 출판편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 였으며, 주로 미국에서 발표한 연구편수가 많았고, 연구의 영향력도 컸다. 둘째, Arthur F. Kramer와 Yukai Chang 을 중심으로 협력연구가 이루어졌다. 셋째, 피인용이 높은 연구는 주로 메타분석, 체계적 문헌고찰, 무작위대조실 험으로 구성된 연구였다. 넷째, 키워드 현황으로는 연구방법, 관여질병, 관여방식, 연구내용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키워드 클러스터에 따르면 인지기능, 요가, 우주비행, 사건관련전위, 일회성 운동, 자기관리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결론: 운동과 실행기능에 관한 연구는 학자 간 협력이 다수 존재하고 공인용 문헌은 ‘운동은 인지를 변화시킨다’ 와 ‘운동은 인지구조를 변화시킨다’ 두 가지로 나뉘었다. 또한 학자들은 이미 심리학, 인지신경과학 등 여러 분야 에서, 다양한 대상, 방법을 통해 운동과 실행기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콩은 전세계적으로 재배되는 중요한 작물 중에 하나로 최근, 표준유전체 해독과 함께 유전적, 표현형적으로 다양성을 가진 한국핵심집단이 구축됨에 따라 유전체 기반 분자 육종 연구, 유전자 교정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육종 소재 개발 연구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전체 정보 기반 작물의 분자 육종 및 생명공학 연구를 통한 성공적인 작물의 개량을 위해서는 식물의 효율적인 조직배양 기술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반수체 생산, 원형질체 배양 및 형질전환 기술과 같은 콩의 조직배양 효율은 아직까지 높지 않고 일부 계통에 한정되어 이루어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콩의 분자육종 및 생명공학 기술의 적용을 위하여 다양한 콩 조직배양 기술에 관한 연구 동향을 분석하고 조직배양 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