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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41.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울시 경동시장 및 인근 대형마트에서 유통 중인 건조 수산물 150여 건을 시료로, ICP-MS를 이용하여 규격 미설정 중금속인 비소, 크롬, 니켈에 의한 오염도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위해도를 분석하였다. 크롬과 니켈은 검출량 및 위해도 분석 결과, 유의할 만한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비소 검출량의 경우 건조어류 1.76±1.36 (0.00- 7.34), 건조연체류 3.38±2.42 (0.06-7.89), 건조해조류 1.99±1.33 (0.28-5.97), 건조갑각류 6.62±2.50 (3.30-13.57) ppm으로, 현재 건조 농산물 일부 및 한약재에서의 3 ppm 이하 규정을 간접적으로 적용했을 때, 건조갑각류는 분석에 사용된 시료 21건 모두 기준 이상으로 검출되었고, 건조연체류는 총 20건 중 50%에 해당하는 10건이 기준 이상, 건조 어류는 총 108건 중 15건(13.9%)이 기준 초과, 건조 해조류는 35건 중 6건(17.1%)의 시료가 기준을 초과 한 결과를 보였다. 시료 건수에 따른 한계에도 불구하고, 위 결과를 통해 각 품목별 및 세부 품목별 미 규격 중금속 오염에 대한 지속적인 자료 축적과 규격 설정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록 %PTWI 분석 결과 아직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중금속은 여러 경로로 인체 내로 유입되며 위해도는 총합으로써 평가해야 하므로, 해양 및 수산물의 오염으로 인한 건강 위해 가능성에 대한 확인은 다각적인 연구와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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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42.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의 목적은 소비자들의 쇠고기 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한우 소비를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한다. 이 연구는 한우와 기타 수입국가별 쇠고기에 대한 소비 대체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요인 분석을 통해 한우의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혼합 로짓모형을 이용하여 원산지별로 쇠고기에 대한 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분석하였다. 선행연구들의 대부분은 개인특성변수만을 고려하였으나, 이 연구에서는 선택특정변수도 고려하였다. 개인특정변수로는 나이, 소득 등과 같이 종속변수의 변화와 관계없이 일정한 변수이며, 선택특정변수의 경우에는 반대로 종속변수에 따라 값이 변화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볼 때, 나이, 소득, 외국 주거 여부 등과 같은 개인특정변수들의 영향은 선행연구들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선택특정변수들의 영향 분석 결과를 보면, 맛, 건강, 품질, 가격 등의 순으로 원산지별 쇠고기 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계효과를 분석한 결과, 한우와의 대체 정도는 호주산 쇠고기, 미국산 쇠고기, 국내 육우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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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43.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식재된 수목이 활착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은 수종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개별 수종에 대한 생장량 변동 추이 분석을 통해 관리 기간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수변생태벨트 조성 지역에 식재된 소나무의 연간 생장량 변화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관리 기간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생장량을 분석한 결과, 식재 전에는 평균 0.6㎝, 식재 후 1~2년차 0.3㎝, 3~4년차 0.5㎝, 5년차 이후에는 약 0.7㎝ 내외였다. 식재된 소나무의 생장량은 1~2년차 생장 불량, 3~4년차 회복 단계를 거쳐, 5년차부터 정상 생장 단계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활엽수와는 달리 최소 4년은 집중관리가 필요한 기간으로 판단되었다. 수목별 활착에 필요한 기간은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생장량 연구를 통해 수종별 관리 기간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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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45.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낙남정맥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낙남정맥의 6개의 중점조사지역 (길마재, 천왕산, 여항산, 무학산, 천주산, 신어산)에서 지형, 환경특성 등을 고려하여 각 지점별로 조류 서식지 유형별 2개씩의 고정조사구를 선정하여 2018년 5월부터 10월까지 수행하였다. 낙남정맥 6개의 중점조사지역을 조사한 결과 총 48종 1,181개체 의 조류가 확인되었다. 서식지 유형별 조류 출현종은 개발지에서 35종 567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종다양도는 임도에서 2.66로 가장 높았다. 낙남정맥의 서식지 유형별 영소길드 분석결과(Pearson Chi-square test, χ 2=16.681, p<0.05) 개발지, 계곡부, 임도 모두 수관층(Canopy) 영소길드에 속한 군집의 빈도가 높았다. 채이길드 분석결과(Pearson Chi-square test, χ 2=16.217, p<0.005) 개발지는 관목층(bush), 계곡부와 임도는 수관층 채이길드에 속한 군집의 빈도가 높았다. 길드 분석결과 낙남정맥의 임도구간은 대경목 임목과 천이된 초본류가 지빠귀류를 비롯하여 다양한 조류에게 충분한 영소 및 먹이자원을 제공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낙남정맥의 다양한 서식지가 조류서식에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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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46.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저층주거지 개량을 위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유형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시행되는 점을 확인하고 현재까지 추진된 사업 세부내용의 지역별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 사업추진의 지역차 가 발생하는 원인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접근방법을 탐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서 자율주택정비사업의 개념과 특성에 대해 살펴보고 자율주택정비사업 및 관련 분야에 대한 선행연구를 검토한 후, 2018년 이후 준공된 전국 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현황 을 지역별로 비교 검토하였다. 그 결과 사업 특성 중 사업면적, 사업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사업 소요기간이 지역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분석되었다. 이론적으로 이러한 지역 격차는 중앙정부의 정책을 지방정부의 도시관리자가 실현하는 과정에서 지역에 내재한 제약과 행위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연구결과는 향후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법령 등을 개정할 때 직접적이고 실증적인 근거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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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47.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의 목적은 지방소멸위험지수를 활용하여, 전국적인 거시적 지방소멸위험의 공간 분포 변화를 고찰하고, 상대적으로 소멸 고위험에 해당하는 읍·면에 대해 미시적인 인구 감소의 공간 분포를 시각화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2000년, 2010년, 2020년의 전국 시·군· 구별 지방소멸위험지수를 산출하였고, 이를 토대로 시계열적인 변화를 고찰하였다. 2000년부터 2020년까지의 10년 단위 지방소멸위험지수 산출 결과, 2000년에는 소멸위험지역이 한 곳도 없었으나, 2010년에 61곳, 2020년에 103곳이 확인되었다. 이는 지방의 소멸위험이 최근 20년 간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심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2020년에는 경상도와 전라도에 전체 소멸위험지역의 62.1%가 집중되었다. 또한, 경북 의성군 등 25개 지역은 2000년, 2010년, 2020년 모두 전국 지방소멸위험 상위 10%에 해당하였다. 이를 통해 소멸 고위험의 상태가 특정 지역에 고착화되어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소멸 고위험 12개 군(지방소멸위험 상위 5%)의 읍· 면별 분석 결과, 해당 읍· 면 138곳 모두 소멸위험지역으로 확인되었다. 소멸 고위험에 해당하는 지역은 대부분 면 지역이었으며, 저개발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이 연구는 저성장·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하는 인구지리 및 지도학 연구의 토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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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48.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지난 100여 년 동안 국토의 생태축으로서 백두대간 지리산권역의 산림 경관 변화를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1918년 제작된 1:50,000 지형도를 이용해 토지피복도를 제작하여 비교의 기준으로 삼았고, 환경부가 제공하는 2007년 토지피복도를 이와 비교하였다. 두 시기의 토지피복도에 대하여 GIS 기반 공간분석과 FRAGSTATS 기반 경관분석을 수행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백두대간 지리산권역 내 산림의 약 147.05㎢가 현재 다른 토지이용으로 전환되어 산림 면적이 감소하였다. 그중 농업지로의 변화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둘째, 경관구조 측면에서 백두대간 지리산권역 내 산림의 파편화 가 진행되었다. 다만 파편화 정도는 내적으로 차이를 보였다.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산림 면적과 경관지수의 변화가 미미하였지만, 그 주변 지역은 파편화가 많이 진행되었다. 셋째, 권역을 구성하는 읍·면 단위의 경관지수 변화 값을 표준화한 결과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과 아영면, 장수군 장계면에서 높은 수준의 산림의 파편화가 진행되었다. 이들 지역은 백두대간보호지 역이 불연속적으로 혹은 협소하게 지정된 곳으로, 생태축으로서 백두대간의 온전성 회복을 위해서는 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보호구역을 공간적 범위를 현재보다 넓게 지정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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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49.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 주요 일간지가 청소년 범죄를 어떠한 프레임으로 보도하는지, 그리 고 교정 차원에서의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파악하고자 프레임 분석을 실시하였다. 프 레임 분석은 뉴스보도가 문제를 어떻게 규정하고 어떤 의미를 담아내는지를 밝히는 분석이다. 본 연구에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청소년 범죄’라는 검색어를 사용하 여 2014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최근 7년 동안의 기사를 추출하였다. 총 785개의 기 사를 기사 유형, 범죄 유형, 프레임 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로 전체 기간의 공식 통계 상의 청소년 범죄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기사 수는 증가하고 있었다. 둘째, 연도별로 기사 유형, 범죄 유형, 프레임에 차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결론과 함의 및 교정 차원에서의 제언들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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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50.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시가 발전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지하 공간의 활용은 필수 불가결한 사항이다. 지하 공간의 개발이 진행될수록 시설물의 위치 관련 정보를 취득하고 관리하고자 다양한 기법이 적용되고 있으나,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지하시설물의 정보를 정확히 관리하고, 신뢰성에 기반한 현장 작업이 가능하도록 지하시설물 정보 품질 등급제의 세계적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정보 관리 선진국의 경우 지하시설물 정보에 대한 등급제를 통해 신뢰성에 기반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활발한 현장 적용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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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51.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stronomy is one of the recurrent comtemporary issues in the mass media where news related to comets, new exoplanets, satellites, space tests, etc., frequently appear. From this perspective, students at all levels are especially motivated to learn astronomy. Nevertheless, students’ interest does not improve their astronomical knowledge, which leads students’ difficulty in understanding astronomy in school science. In this context, we felt the need to review astronomy education research trends in domestic and other countries, especially focused on the education program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and compare the program characteristics during last three decades. The total number of analyzed cases is 88(89 for double counting). As a result, we found different characteristics of program types and learning methods between Korea and other countrie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suggested the direction to improve the astronomy education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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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52.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구는 1996년부터 2020년 06월까지의 국내 학교폭력예방관련 논문에서 어떠한 주제어로 연구가 수행되었는지 연구의 동향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해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를 활용하여 668편의 논문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고, 25년의 기간을 5년 단위로 총 5시기로 분류하여 키워드를 추출하였고, KrKwic 및 Gephi를 이용한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키워드 빈도의 특징은 ‘학교폭력’ 키워드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사이버불링’, ‘학교’,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따돌 림’, ‘청소년비행’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차시기에서 5차시기로 갈수록 키워드의 양적증가가 나타났는데, 특히 4차시기에 키워드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둘째, 네트워크의 연결 정도와 중심성 분석결과 전체 기간에서 ‘학교폭력’,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인성교육’, ‘공격성’, ‘사이버불링’, ‘학교전담경찰’, ‘학교’, ‘청소년비행’,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등이 연결 정도, 매개 중심성, 근접 중심성, 아이겐벡터 중심성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또한 1차시기 에서 5차시기로 갈수록 매개역할을 알아보는 다양한 키워드가 등장하여 연결망 구조가 복잡해졌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학교폭력예방 분야의 연구와 미래교육의 실천적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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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53.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구는 대학생의 교양교육에 대한 전반적 인식, 교육적 경험, 학습 성과, 대학 생활 및 시설의 우수성 간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대학생 교양교육 개선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 상은 경기도 소재의 A대학 재학생 756명이며,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에서의 교양교 육 중요성은 높게 인식되고 있고, 전반적인 교양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평균 이상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 적 경험은 보통 이상의 평균을 보였으나 수업에서 고차원 능력을 강조하는 하위영역의 평균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셋째, 학습 성과에서 의사소통능력이나 대인관계능력은 평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넷째, 대학 생활은 평균이 보통 미만으로 나타났고, 교수와의 교류가 학습자 간의 교류보다 더 빈번하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대학 시설의 우수성에서 사이버교육시스템의 우수성은 가장 낮게 평가되었으 며, 마지막으로 모든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가 정적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교육적 경험, 학습 성과 및 시설의 우수성이 교양교육의 전반적 인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가 대학생 교양교육의 설계와 운영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나 관련 정책의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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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54.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e analyzed the records on the reign style and the calendrical data presented in the Samguksagi (History of the Three Kingdoms) and the epigraph of the Three Kingdoms (Silla, Goguryeo, and Baekje) period in Korea (B.C. 57 – A.D. 935) to verify the chronological tables of the period that are currently in use. For the epigraph of the Three Kingdoms of Korea, we utilized the database provided by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By analyzing the records on the reign style, first, we found that the Yeonpyo (Chronological Table) of the Samguksagi is tabularized using the reign style of the Caowei for the period of Three Kingdoms of China (Caowei, Shuhan, and Sunwu) (A.D. 220 – 280). Second, we found that the reign style of the Silla was promulgated during the reign period of a king, which was usually promulgated when a king acceded in China. Third, we found that the reign styles presented in historical materials showed agreement with those of the Yeonpyo except for two cases in the Goguryeo. Concerning the records on the calendrical data, first, we confirmed that accession years of kings Michu, Beobheung, Seondeok, Minae, Gyeongmun, and Seongdeok. On the other hand, we found probable errors in the record of accession years for the kings Munja, Wideok, Aejang, and Heonan. Next, we found that the records of the length of a lunar month, leap month, and cyclic day showed agreement with the current chronological table except for several cases. In particular, cyclic days in the solar eclipse account had a relatively large number of discrepancies. We believe that these errors might have been caused by the inaccurate identification of a year in the records of the Three Kingdoms while determining the year by referring to Chinese historical documents. Finally, we found that the starting point was included while counting a year, at least from the Three Kingdoms period, similar to the current method of counting age in Korea. However, we point out that the starting point should be excluded when the term “after” is used in the expression. We believe that this study is very useful to verify the current chronological table of the Three Kingdoms period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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