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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간자기공명영상검사에서 역동적 영상의 view sharing 기법은 시간을 단축하며 적당한 동맥기영상을 얻을수 있지만 모든 phase로 데이터를 공유하기 때문에 호흡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아 움직임에 의한 인공물(motion artifact)를 많이 발생시킨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view sharing을 이용하지 않는 independent-VIBE와의 삼중동맥기 영상을 비교하여 independent-VIBE 기법의 유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본연구는 2017년 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간자기공명영상을 재검사한 환자 29명과 지원자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장비는 Skyra Elf(3.0T)를 사용하였으며 32채널 spine 코일과 30채널 body 코일을 이용하여 간자기공명영상 역동적 조영증강에서 TWIST-VIBE와 independent-VIBE을 이용하여 검사한 환자를 비교 분석하여 재검사비율을 비교하였으며, 자원자 30명에게 간자기공명영상검사시 TWIST-VIBE와 independent-VIBE 시 3 phase로 나누어 총 18초 중 9초 호흡 정지 후 나머지는 숨을 쉬게 하여 영상에 임의의 움직임을 만들어 표준편차(SD), 변동계수(CoV), 영상의 질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재검사환자 29명 중 TWIST-VIBE 환자 24건(1.8%), independent-VIBE 환자 5건(0.5%)으로 3.6배의 차이가 나타 났으며 p=0.003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지원자 30명을 대상으로 표준편차를 비교한 결과 TWIST-VIBE에서 각 phase는 15.58±4.24, 16.87±4.32, 19.91±5.35이며 independent-VIBE에서 8.09±2.49, 8.24±2.23, 8.68±2.55 이었다. 변동계수는 TWIST-VIBE에서 각 phase는 15.07±4.14, 15.92±3.43, 18.64±3.43이며 independent-VIBE 는 9.64±2.40, 9.93±2.23, 1057±3.11이었다. p<0.05로 시간 변화에 따른 각 phase 별 표준편차(SD), 변동계수(CoV) 변화치 및 각 집단별 phase의 표준편차(SD), 변동계수(CoV)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정성적 평가에서 두 집단의 모든 phase에서 점수의 차이가 p<0.05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 론:호흡이 일정치 못한 환자의 자기공명영상검사에서 independent-VIBE를 이용하여 획득한 결과 view sharing을 이용한 TWIST-VIBE를 이용하여 획득한 영상을 비교하였을 때 independent-VIBE를 이용한 영상에서 움직임에 의한 인 공물(motion artifact)의 영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연구는 호흡이 불규칙한 환자의 삼중동맥기영상을 획득하는 방법으로 independent-VIBE 검사가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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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간 MRI 검사 시 호흡 정지 기법으로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긴 검사시간으로 인해 호흡에 의한 움직임이나 불수의 적 움직임으로 영상의 질이 저하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런 이유로 영상의 질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검사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영상 획득 속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인 CS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CS기법의 extra reduction과 denoising level 조합의 변화에 따른 검사시간과 영상 변화를 기존의 conventional 3D-FFE THRIVE와 비교분석을 통하여 최적화된 parameter설정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 2월 3일까지 본원에서 간 MRI 검사를 시행한 환자 30명을 대상(남자 15명 여자 15명±6.73세)으로 extra reduction 1, denoising level 0% 가 적용된 3D-FFE THRIVE 시퀀스를 기존의 conventional 3D-FFE THRIVE로 간주하였으며, extra reduction level 1, 1.5, 2, 2.5, 3 값에 각각 denoising level을 0%, 20%, 40%, 60%, 80% 로 변화를 주고 다른 매개변수들은 모두 동일하게 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획득한 각 영상들의 SNR, CNR, SSIM 을 측정하고, 정성적 영상 평가와 검사시간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정성적 평가에서 3점 이하로 평가받은 영상을 제외한 총 11개의 조합영상에 대하여 각 조합별로 순위를 매긴 후 1위는 1점, 11위는 11점으로 점수를 부여한 후, 합산 한 최종 점수가 가장 낮은 영상을 최적의 영상으로 선택하였다. 결 과:Extra reduction의 증가에 따라 SNR, CNR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고, SSIM과 정성적 영상 평가 점수, 검사시간은 extra reduction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Denoising level의 증가에 의해 SNR, CNR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SSIM과 검사시간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며, 정성적 영상 평가점수는 denoising level의 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 론:본 연구의 실험결과를 종합해봤을 때 extra reduction 3, denoising level 20% 로 설정 시, 기존 영상 대비 정량적 평가인 SNR의 경우 12%, CNR의 경우 13% 향상되었으며, SSIM과 정성적 평가에서는 동일한 평가를 얻었고, 검사 시간은 50% 단축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CS기법을 이용하여 간 검사 시, 시각적으로 용인되는 영상의 질 변화를 고려하여 extra reduction, denoising level을 조절한다면 화질의 유지와 함께 획기적인 검사 시간 단축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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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2.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MRI를 이용한 liver 검사는 다른 검사보다 진단적 가치가 더욱 크기 때문에 중요시되며 검사 빈도수가 높은 검사 중 하나이다. 그러나 검사시간이 길고 지속해서 숨을 참아야 하거나 규칙적으로 호흡해야 한다. 이는 환자의 협조가 잘 되어야 진단가치가 있는 영상을 얻을 수 있다는 제한점이 있다. k-space 데이터 수집 방법으로 Cartesian이 아닌 radial 방식은 기존과는 다르게 자유 호흡으로 검사를 가능하게 한다. 이것을 적용한 3D VANE XD 기법은 SNR이 높은 3D 기법과 지방 소거가 뛰어난 mDIXON의 결합이 가능하다. 이에 motion artifact 정도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parameter인 radial percentage의 변화에 따른 T1 강조 3D VANE XD 영상과 3D FFE 영상을 비교하여 시간 대비 효율적인 적정 값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자유 호흡으로 검사 시 시간 대비 움직임 인공물 및 기타 평가를 비교하기 위해서 3D FFE를 free breath와 breath hold로 얻은 영상과 3D VANE XD의 radial percentage 값을 100%, 200%, 300%, 400%, 500%로 변화시켜 얻은 영상을 비교하였고 나머지 parameter는 모두 같게 적용하였다. 사용 장비는 Philips medical system의 Ingenia CX 3.0T를 사용하였고, 신호수집 코일은 body coil을 사용하였다. 평가항목으로는 혈관의 선예도, liver dome과 lower margin의 윤곽, 신호강도의 균일성, 움직임 인공물, streak artifact의 정도까지 총 다섯 가지였다. 건강한 지원자 10명을 대상으 로 1점에서 5점까지 척도로 5년 이상의 MRI 경력이 있는 전문방사선사 5명이 블라인드로 평가하였다. 결 과:Radial percentage를 높일수록 움직임 인공물이 점점 더 감소하였다. streak artifact도 마찬가지로 radial Percentage 를 증가시킬수록 감소하였다. vessel sharpness 평가에서는 radial percentage를 증가시킬수록 혈관의 모양이 더 잘 구별이 되며 선예도가 점점 더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나머지 항목보다 비례적으로 영상의 점수가 높았다. liver dome과 lower margin의 윤곽 평가에서는 BH를 제외한 300(%) 이후부터는 차이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homogeneity 정도에서는 퍼센트 값을 증가시킬수록 만족스러운 영상을 얻을 수 있었지만 300-400(%) 이상에서는 큰 차이 없었다. 결 론:본 연구를 통해서 3D VANE XD 기법의 적절한 radial percentage는 300(%) 이상임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일정 수치 이상은 영상 획득 시간에 비해 영상품질에 큰 차이가 없어 효율적이지 않았다. 논문의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실제 임상에서 환자 상태나 검사시간에 따라 유동적으로 radial percentage를 조절한다면 효율적인 검사가 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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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3.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급성 뇌경색은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지만, 일반 MRI 기법에서는 이를 발견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보편적으로 확산강조영상(diffusion weighted image; DWI) 기법이 사용되고 있다. 확산강조영상 검사에서는 질환이나 검사 부위에 따라 적절한 b값(b-value)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중에서 높은 b-value를 요구하는 검사의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추가적으로 낮은 b-value의 DWI 검사를 함께 시행하게 되고, 이로 인해 전체적인 검사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또한, 높은 값의 b-value로 검사를 하면 검사 장비에 따라서 전체적인 영상의 질이 현저히 저하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환자를 통해 획득하는 방식의 high b-value 확산강조영상(acquired DWI; aDWI)이 아닌 후처리 방식을 통해 재구성 한 high b-value 확산강조영상(computed DWI; cDWI)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사용된 장비는 3.0T 초전도 자기공명영상장치(Magnetom Prisma, SIEMENS, Germany)와 64 channel Head & Neck coil을 사용하였다. 검사 방법은 뇌혈관 질환이 의심되어 DWI 검사를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와 자체 제작한 팬텀을 이용한 팬텀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실제 획득한 high b-value aDWI과 후처리 방식을 통해 얻은 high b-value cDWI을 SIEMENS Syngo.via(Ver. VB10B)를 통해 각 부위의 신호를 측정한 후 상대적인 확산율(relative diffusion ratio)을 이용하여 비교 평가하였다. 통계적 분석은 두 변수 간의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통해 시행하였다. 결 과:임상 연구에서 aDWI의 b-value 2500 영상을 분석하였을 때, 경색이 의심되며 높은 신호 강도를 보이는 부위의 평균 확산율은 전두엽에서 73.95±4.81, 측두엽에서 75.51±5.19, 두정엽에서 68.74±6.13, 뇌교에서 70.72±5.84, 소뇌에서 62.9±7.12으로 나타났으며, cDWI에서는 전두엽에서 75.52±4.69, 측두엽에서 77.04±4.95, 두정엽에서 71.21±6.31, 뇌교에서 72.21±5.62, 소뇌에서 63.94±6.94으로 나타났다. 팬텀 연구에서는 0%를 기준으로 확산 제한이 일어나는 각 syringe의 평균 확산율을 측정하였을 때, aDWI 10%에서는 31.3±10.12, 20%에서는 52.2±17.37, 30%에서는 58.9±19.86, 40%에서는 65.7±19.86, 50%에서는 69.8±17.40로 측정되었고, cDWI에서는 10%에서 37.3±11.69, 20%에서 55.9±17.51, 30%에서 62.8±16.93, 40%에서 69.2±18.31, 50%에서 71.9±18.94로 측정되었다. Pearson’s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두 변수 간에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p값 0.05 이하로 통계적 유의함을 증명하였다. 결 론:임상 연구와 팬텀 연구에서 모두 aDWI와 cDWI의 확산율이 검사 간의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평균확산율은 cDWI에서 약간 증가하였다. 이 결과는 확산이 잘 되는 조직과 확산 제한이 일어나는 조직 간의 신호 차이(확산율)가 aDWI 과 cDWI에서 유사하게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 획득 방식의 high b-value 확산강조영상과 비교하였을 때, 검사 후처리 방식으로 획득한 high b-value 영상의 경우 추가적인 검사시간이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영상 신호의 저하 없이 만들 어 낼 수 있다. 이러한 강점들을 활용하면 후처리 방식의 확산강조영상 검사가 향후 high b-value를 요구하는 특정 질환 검사에서 환자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으면서도 정확한 진단 결과를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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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6.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늘날 원격탐지기술의 발달로 인해, 산림지역과 같이 피복 분류작업이 난해한 지역을 비롯한 광범위한 지역에서의 세밀한 변화탐지를 위한 고해상도 위성영상 취득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고해상도 영상에 대한 시계열분석의 과정에서 많은 양의 지상 관측 데이터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토지피복도를 지상 관측데이터로 활용한 위성영상 분류 방법의 가능성을 시험하였다. 연구대상지는 강원도 원주시이며, 산림지역과 시가화지역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연구 자료는 2015년 3월에 촬영된 KOMPSAT-3A 영상과 2017년도 토지피복도를 이용하여 분류를 시도하였다. 서포트벡터머신 (SVM)과 랜덤포레스트(RF)의 두 가지 상이한 화소기반 분류기법을 적용하여 대상지에 대한 피복분류의 분류정확도를 비교・분석하였으며, SVM 분석의 경우 다수 분석(Majority analysis)을 후속 진행하였다. 분석대상은 산림식생만 포함 한 지역과 연구대상지 전지역으로 구분하였고, 대상 면적이 협소한 습지는 분석과정에서 제외하였다. 분류 결과는 오차 행렬의 전체 정확도가 두 가지 분류대상에 대해 RF 기법이 SVM 기법보다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지역만을 대상으로 한 경우, RF 기법이 SVM 기법에 비해 18.3% 높은 값을 나타낸 반면, 전체지역을 대상으로 한 경우는 둘 사이의 간격이 5.5%로 줄어들었다. SVM 기법에 다수 분석 (Majority analysis)을 추가로 실시한 경우, 1% 정도의 정확도 향상이 나타났다. RF 기법은 산림지역의 활엽수를 분석해 내는데 상당히 효과적이었지만, 다른 대상에 대해서는 SVM 기법이 더 나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고해상도 단일시기 영상에 대한 화소 기반의 분류기법을 시험한 것으로, 추후 시계열분석 및 객체기반 분류기법의 추가적인 적용으로 향상된 정확도와 신뢰도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 연구의 방법론은 시공간적으로 고해상도 분석결과를 제공함으로써, 대면적의 토지계획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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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9.
        201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MRCP검사시 CS SPACE breath-hold기법을 사용하여 조영전과 Gd-EOB- DTPA 사용후 영상을 시간대별로 획 득하여 영상의 변화를 통해 담즙의 변화를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3D T2강조 자기공명 담췌관 조영영상의 적절한 획득시기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2017년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본원에 내원하여 Gd-EOB-DTPA를 사용하여 MRCP검사를 시행한 42 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장비는 SIEMENS사의 Magnetom Skyra 3.0T를 사용하였다. Compressed Sensing SPACE breath-hold 기법으로 조영전과 Gd-EOB-DTPA를 사용한 역동적 조영검사 후 delay 4m, 6m, 8m 때의 3D T2강조 자기공명 담췌관 조영영상을 MIP기법을 사용하여 영상을 재구성한 뒤, RHD, LHD, CBD의 SNR과 CNR을 측정하였고, 정성적 평가는 조영전과 Gd-EOB-DTPA사용후 delay 4m, 6m, 8m때의 RHD, LHD, CBD를 복부전문 영상의학과 전문의 1명과 10년 이상 경력의 MRI전문 방사선사 1명이 5점 척도로 평가하였다. 결 과:조영전 RHD, LHD, CBD의 평균 SNR은 33.07, 32.18, 38.43 였고, Gd-EOB-DTPA사용후 delay 4m때의 평균 SNR은 38.1, 36.33, 43.16, delay 6m때는 37.79, 37.67, 44.46, delay 8m때는 30.24, 35.29, 41.45였다. CNR은 조영전이 평균 22.27, 21.36, 27.59, Gd-EOB-DTPA사용후 delay 4m때는 27.1, 25.32, 32.12, delay 6m때는 26.81, 26.71, 33.41, delay 8m때는 19.14, 24.21, 30.28 였다. delay 8m때의 RHD의 SNR과 CNR만 조영전과 비교해서 통계 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p>0.05) 나머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했다(p<0.05). SNR과 CNR이 조영전부터 delay 8m때까지 순차적으로 계속 증가하는 경우는 전체의 47.6%였고, 조영전보다 delay 6m때의 SNR과 CNR이 더 높지만 delay 8m때 감소하는 경우가 전체의 40.5%, 조영전보다 delay 4m때의 SNR과 CNR이 더 높지만 delay 6m, 8m때 감소하는 경우는 전체의 11.9%였다. 정성적 평가는 조영전 RHD, LHD, CBD의 평균점수가 4.48, 4.55, 4.93였고, Gd-EOB-DTPA사용 후 delay 4m때는 4.48, 4.55, 4.86, delay 6m때는 4.12, 4.5, 4.88, delay 8m때는 3.55, 4.1, 4.64 였다. 조영전과 delay 4m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05), 조영전과 delay 6m은 RHD만, 조영전과 delay 8m은 RHD, LHD 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결 론:조영전과 Gd-EOB-DTPA사용후 delay 4m때의 영상의 진단적 차이가 없었으며, delay 4m때가 SNR과 CNR이 더 높았기 때문에 delay 4m때 breath-hold 3D T2강조 자기공명 담췌관 조영영상을 얻는것이 검사시간도 단축하고 더 좋은 영상을 얻을 수 있을겄으로 생각되며, 담췌관에 질병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respiratory-triggered 3D T2강조 자기공 명 담췌관 조영영상은 역동적 조영검사 후에 바로 시행하여 delay 6m전에 검사를 획득한다면 담도배설이 시작되기 전에 영상을 획득하거나 담도배설이 어느정도 시작되었어도 높은 신호때부터 영상이 얻어졌기 때문에 조영전과 영상의 차이가 없고 시간을 많이 단축하는 방법이 될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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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
        201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일반적으로 DWI 검사의 Echo Planner Image(EPI)기법은 공기, 지방, 물 등 자화율 차이가 큰 물질에서 종종 왜곡 된 영상이 발생되는 특성이 있다. 또한 B0 field 영역의 불균일에 따라 발생 되어지는 왜곡현상도 1.5T보다 3.0T에서 더 크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완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정상인을 대상으로 3D shim Whole body DWI와 SIEMENS의 Integrated-shim (i-shim) Whole body DWI의 영상품질을 비교 평가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본 연구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정상인 10명(평균 나이 28.7±3.62세, 체질량지수 26.3±2.74)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장비는 3.0T MRI 장비(Skyra 3.0T Elfs, SIEMENS, Germany)를 사용 하였으며, 20 채널 head&neck coil, 30 채널 body coil 2개, 18채널 spine coil을 사용하였다. 방법으로는 3D shim WB DWI와 i–shim WB DWI을 연속적으로 검사하였다. step당 TR/TE = 8500/ 56 msec, FOV450x450, matrix 134/134, NEX(b-value 0 =3NEX, 900= 4NEX), 50slice, Slice Thickness 5mm로 하였다. 영상획득시간은 pre scan을 포함하여 step당 3D shim DWI = 183sec, i-shim DWI = 227sec였다. 평가 방법으로는 재구성 된 영상(b-value=900)의 시상 면 영상을 가지고 정성적 분석과 Image J의 Plot profile기능을 활용한 정량적 분석을 하였다. 결 과:시상면 영상에서 척추와 뇌척수(spinal cord) 주변부의 신호소실, 틀어짐, 영상 품질, 3가지 항목을 정성적으로 평가 한 결과 i-shim DWI가 3D shim DWI보다 신호소실 평가에서 0.87점(17.4%)더 높게 받았으며, 틀어짐에서 1.1점(22%), 전체적 영상 품질에서 1.1점(22%) 높았다. 결과적으로 i-shim DWI가 3D shim DWI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Total image quality를 5점 척도로 평가한 결과 i-shim DWI가 1.3점(26%)이상으로 더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적 평가에서 영상의 품질이 가장 좋지 않았던 목 부위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본 결과, 3D shim WB DWI의 Area signal Plot profile 은 242.74(6.67)이었고, i-shim WB DWI의 Area signal Plot profile은 250.21(5.65)로 i-shim WB DWI에서 목 부위 Area 신호 면적이 더 넓어 신호소실이 더 적은 것으로 확인됬다. 또한 영상의 background 값을 normalize하여 signal intensity를 비교한 결과 3D shim DWI이 455.80(299.81), i-shim DWI이 718.80(376.40)으로 약 1.57배 더 신호강도 가 좋았다. 결 론:i-shim DWI은 기존의 3D shim DWI보다 자화율과 두께 차이가 심한 목 부분에서 자화 불균일에 의한 인공물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B0 fileld 불균일에 따라 발생되어지는 인공물을 줄이는데 탁월한 것으로 확인됬 다. 또한 step이 인접한 각 table의 위치에서 왜곡에 따른 신호소실을 줄이고 움직임에 대한 보상이 탁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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