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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481

        1341.
        200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일치 타이밍 과제의 운동속도와 운동정확성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운동속도는 스윙범위와 불빛 이동 속도 조건으로 조절하였고, 운동정확성은 스윙과제 수행의 시간과 공간 오차(절대항상오차)를 통해 살펴보았다. 또한, 운동수행의 일관성은 시간과 공간 오차 점수를 이차원으로 하는 이원변량 가변오차(BVE)를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피험자는 오른손을 사용하는 5명의 남자 대학생이었고, 불빛 자극 이동경로를 따라 움직이는 불빛 자극의 도달지점에 맞춰 전완 수평 운동 측정기를 스윙하는 과제를 수행하였다. 스윙범위는 10도, 30도와 50도였고, 불빛 자극의 이동 속도는 89㎝/sec, 178㎝/sec, 268㎝/sec, 357㎝/sec와 447㎝/sec 5가지 속도로 제시되었다. 피험자들의 각 조건별 시행(50시행) 중 총 40시행(11~50시행)을 스윙 범위(3) × 불빛 이동 속도(5) MANOVA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스윙범위가 증가하고 불빛 자극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면서 공간 오차는 증가하였지만, 시간 오차와 이원변량 가변오차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42.
        200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여가운동을 스포츠에 몰입되어 있는 행동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정용각(1997)이 개발한 여가운동 참가자의 스포츠 몰입행동 척도에 대한 구성타당도 검증과 척도의 예측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라켓종목인 테니스와 배드민턴, 건강운동인 수영과 헬스, 팀 스포츠인 야구, 모험스포츠인 패러글라이딩 그리고 여가종목인 볼링 등의 운동에 현재 참가하고 있는 600명(남자 418명, 여자 182명)이 타당도 검증대상이 되었다. 스포츠 몰입 척도는 1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와 2차 모두 고유치를 1로 고정시켰을 때는 1개의 요인이 탐색되었으나 2개의 요인을 지정한 결과 인지몰입(8개 문항)과 행위몰입(4개 문항) 등 2개의 요인구조가 탐색되었으며, 신뢰도도(α=.86~.9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 몰입 척도에 대한 구성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AMOS 통계프로그램을 통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1개요인 모형보다 2개 요인모형이 모든 적합도 지수에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당도가 검증된 스포츠몰입 척도의 예측을 알아보기 위해 스포츠 참여동기와 운동에서 느끼는 정서 요인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스포츠 몰입을 종속변인으로 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인지몰입과 행위몰입 모두 긍정적 정서, 내적동기, 부적정서 순으로 정적관계가 있었으며, 무동기 요인은 부적관계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에서 내적동기와 긍정적 정서가 운동지속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또한 성별×참여기간별 스포츠 몰입도의 차이에 대한 다변량분석을 한 결과 성별과 참여기간별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스포츠몰입 수준이 높았으며, 참여기간이 길수록 스포츠몰입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본 척도는 구성타당도와 예측성이 검증되어 스포츠몰입 수준을 측정하는 데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1343.
        200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정자의 운동개시는 수정시에 정자와 난자가 만나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동물의 정자는 CAMP와Ca2'의 조절기구에 의해서 정자의 운동개시가 일어난다. 정자운동 활성 및 개시를 위한 세포 신호전달기구는 멍게류와 연어과 어류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멍게류의 경우, 난에서 분비되는 정자 활성 및 유인물질(sperm-activating and -attracting factor)은 정자 활성 및 난으로의 유인을 위하여 외부의 을 요구한다. 한편 연어과 어
        1344.
        200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반적으로 메타센터높이가 작은 선박이나 고속선의 경우에는 조종운동 시 큰 횡동요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선박의 조종성능 예측 시에는 조종운동에 횡동요의 영향을 고려해야만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 즉, 조종운동을 다루는 전후동요, 좌우동요, 선수동요에 횡동요를 포함시키는 4자유도 운동방정식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제안되어 있는 4자유도 조종운동 수학모델을 검토 분석하고, 이들 실험자료를 재정리하여 보다 간결하고 실용적인 새로운 수학모델을 제안한다. 아울러 기존의 복잡한 수학모델과 새로운 수차모델에 의한 조종운동 시뮬레이션을 각각 수행하고 그 결과를 비교 검토하여 본 연구에서 제안한 수학모델의 유용성을 검증한다.
        1346.
        2003.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국가대표를 포함한 372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훈련과 시합에서 심리요인의 중요도, 심리적 문제의 경험 실태와 해결 방법, 심리요인의 경기력 공헌도와 조절 능력, 심리훈련에 관한 요구와 희망 등 스포츠심리학의 선수 지원과 관련된 여러 주제를 분석하였다. 이들 주제를 묻는 질문지에 대한 양적, 질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 선수들은 심리훈련으로 대표되는 스포츠심리학의 역할을 매우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들은 훈련과 시합에서 심리요인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었지만 심리훈련에 관한 교육 기회나 투자하는 시간은 극히 낮았다. 자신감과 집중력은 시합에서 공험도에 비해 조절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심리요인으로 밝혀졌다. 선수들은 심리훈련 참여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체계적인 훈련을 원하는 선수도 많았다. 이들은 심리상담과 훈련의 경로, 심리훈련의 효과에 대해서 보다 많은 정보를 얻기를 희망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심리훈련 내용의 개발, 심리훈련의 설계 등 스포츠심리학의 현장 지원 노력의 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1347.
        2003.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운동부 지도교사의 역할 스트레스와 직무 탈진의 관계를 규명하고 역할 스트레스와 직무 탈진의 관계에 대한 관계-구체적 사회적 지지의 중재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C도에 소재한 초, 중등학교에 근무하며 학급담임 또는 체육수업을 지도하면서 동시에 운동부를 감독하고 있는 남자교사 200명을 임의 표집한 후 우편을 통하여 역할 스트레스, 사회적지지, 직무 탈진 등을 측정하기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159명의 최종 유효 표본을 획득한 다음 상관분석, 단계적 중다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고 Arnoid(1982)가 제안한 하위집단 상관분석 절차에 따라 중재효과를 분석하였다. 일련의 연구 과정을 통하여 본 연구에서는 첫째, 역할 스트레스가 직무 탈진에 영향을 주며 둘째, 사회적 지지가 직무 탈진에 미치는 역할 스트레스의 효과를 완충시킨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사회적 지지의 중재효과는 스트레스 완충 효과에 기초하여 논의되었으며, 스포츠 장면에서 직무 탈진의 순차적 심화과정에 토대를 둔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1349.
        200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스포츠 우리성 척도(SWS)를 통해 다양한 변인들(성별, 종목)을 대상으로 한국 운동선수들의 스포츠 우리성 프로파일을 구체화하고, 스포츠 우리성 척도(SWS)가 실제적인 스포츠 상황에서의 예언적 타당성을 소유하고 있는지 여부를 밝혀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스포츠 우리성 척도(SWS)의 예언 타당도 검증을 위해 남녀 운동선수 46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은 총 26개 개인종목과 8개 단체종목에 속해있는 선수들로서 개인종목선수 252명, 단체종목선수 210명으로 구성되었다. 스포츠 우리성 의식 측정을 위해 스포츠 우리성 척도(Sports Weness Scale ; SWS)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들은 스포츠 우리성의 4가지 하위요인들을 종속변인으로 한 다변인 변량분석(MANOVA)을 실시하였다. 선수들의 각 집단에 따른 스포츠 우리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과 종목별에서 유의한 주효과가 나타난 반면, 성별×종목의 상호작용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사후 판별분석과 일원변량 F검증을 통해 성별과 종목에 대한 각각의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끝으로 각각의 결과에 대해 한국의 집단성및 우리의식, 개인/집단주의등과 관련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1350.
        200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근저항성과 지구성 운동으로 구성된 복합 운동 프로그램 참가가 생리적 요인과 신체적 자기개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자는 주3회, 90분, 12주간의 복합 운동을 실시한 실험 집단 20명과 통제 집단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생리적 요인은 크게 신체 구성, 기초 체력, 심폐 기능을, 신체적 자기개념의 하위 요인으로는 외모, 근력, 지구력, 유연성, 건강, 신체 활동, 체지방(체형), 스포츠 유능감, 신체 전반, 자기 존중감으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자료 처리는 집단간 독립표본 t-검정과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체중은 운동 참가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나, 복부 피지후은 통계적으로(p<.05)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초 체력 요인에서는 배근력, 평형성, 민첩성,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과 심폐 기능 요인인 최대산소섭취량 요인에서 통계적으로(p<.05)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신체적 자기개념 하위 요인에서 자기 존중감, 건강, 외모 요인을 제외한 스포츠 유능감, 신체 활동, 근력, 심폐 지구력, 유연성, 체지방(체형), 신체 전반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생리적 요인 중 복부 피지후 요인은 신체적 자기개념의 체지방(체형) 요인과 높은 부적 관계를, 배근력 요인은 근력, 신체 전반, 스포츠 유능감, 신체 활동 요인과 높은 정적 관계를, 민첩성과 근지구력 요인은 신체 전반 요인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연성 요인은 신체 활동과 근력 요인과, 순발력 요인은 신체 전반, 근력, 체지방(체형) 요인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최대산소섭취량은 심폐 지구력과 신체 활동 요인과 높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복합 운동 참가는 생리적 요인과 신체적 자기개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 두 요인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운동 참가자들의 건강 증진 및 심리적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1351.
        200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가설화된 운동선수 자기관리 이론적 모형을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운동선수 자기관리 4개 하위요인 중 몸관리, 정신관리, 훈련관리는 자신감에, 대인관리는 팀단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자신감과 팀단합은 중재변인으로서 운동수행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는 가설을 수립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수립된 모델 검증을 위해 329명의 전국체전 참가선수들을 조사하였다. 육상, 수영, 양궁, 배드민턴, 복싱, 레슬링, 태권도, 농구, 배구 등 총 20개 종목에 참여한 선수들은 남녀 각각 171명과 158명이었다. AMOS를 사용한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결과 가설화된 모형은 양호한 적합도 지수를 나타냈다: GFI=.96, CFI=.95, RMR=.035. 이러한 적합도 지수는 성, 종목, 수준별로 검증한 결과에서도 승인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몸관리와 정신관리는 자신감에, 자신감은 운동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 대인관리는 팀단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팀단합은 수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또한 훈련관리는 자신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는 연구자가 설정한 가설을 전체적으로 지지하였으나 일면 상이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1352.
        200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스포츠 심리학에서 건강심리(health psychology)영역이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운동요법(movement therapy)을 통하여 정신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연구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운동요법 중에서도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방법을 선정하여 총 5개의 임상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만 여고생을 대상으로 수영요법을 적용한 결과 신체적 자기 효능감이 높아졌고, 둘째, 정신적 장애아를 위한 태권도요법을 사용한 결과 pre-motor Reaction Time과 Reaction Time이 감소되었으며, 셋째, 신체적 장애자를 위한 무용요법을 적용한 결과 신체화, 강박증, 우울, 불안 등의 정신건강 증상이 감소되었다. 넷째, 정상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단전호흡 수련을 시킨 결과 상태불안, 특성불안, 심박수, 수축기 혈압 등이 감소하였고, 다섯째, 중학생 양궁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단전호흡을 시킨 결과 양궁기록과 심폐지구력이 향상되었다.
        1353.
        200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고교운동 선수의 경기 전 운동 종목별, 경력별 성별로 인지적 불안, 신체적 불안, 자심감등의 상태불안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피험자는 제83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대표선수로 선발된 남, 여 고교 선수 116명이었다. 이 피험자 집단은 기록경기인 육상과 싸이클, 투기종목인 복싱과 레슬링, 구기운동과 라켓운동인 농구와 정구 등 6개 종목의 선수들로 한정하였다. 설문지는 Marten과 그의 동료들(1983)이 고안한 CSAI-2를 사용하였으며, 경기 30분전에 자기 기입법으로 작성하였다. 각 경쟁상태불안의 분석은 ANOVA test로 하였으며, 성별 차이검증은 T-test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경기전 인지적 불안 레슬링 선수들이 가장 높았고, 육상, 싸이클, 복싱, 농구, 정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신체적 불안은 경력별로 4년 이하의 선수들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6년, 7년 이상의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신체적 불안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자신감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1354.
        200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ERP의 구성요소인 P300은 자극이 제시된 후 약 300msec 후에 나타나는 양(+)의 전압으로 P300의 잠재기와 진폭은 인지정보처리과정을 설명하는데 사용된다. 운동학습제어 분야에서는 ERP와 운동수행과의 관계를 다룬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극이 뇌에 유입되었을 때 나타나는 P300을 여구하여 투수가 던진 볼을 타자가 선구할 때 유발되는 인지정보처리 과정을 연구했다. 피험자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20-23세의 남학생 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자극은 "oddball"과제, 즉 투수가 던진 다섯 가지 구질(안쪽 직구, 바깥쪽 직구, 커브 볼, 슬라이드, 체인지업)을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하여, 동영상을 디지털로 전환시킨 뒤 각 구질이 3.5초간 지속되도록 편집해 사용하였다. 목표자극은 커브 볼이며 제시빈도는 20%(150개중 30개)이고, 표준자극은 바깥쪽 직구로 제시빈도는 80% (150개 중 120개)였다. EEG는 목표자극인 커브볼에 대한 반응 중 정반응(hit)한 것만을 사용하였으며 EOG가 기준 값보다 높게 나온 시행이나, 잡파가 섞인 EEG는 평균화 작업을 통해 소거했다. 실험설계는 과제(2) × 영역(4) × 자극(2)에 대해 3원 혼합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종속변수는 ERP의 진폭과 잠재기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투수의 투구 구질에 따라 타자의 정보처리과정이 다르게 진행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즉 목표자극에서 P300의 진폭이 표준자극에서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과제의 난이도에 따라서는 진폭의 높이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는 과제의 난이도에 따라서 P300이 변화하지 않는다는 바닥효과가정(floor effect assuption)을 지지한다.
        1355.
        200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청소년 운동 참가자들이 내면화하고 있는 스포츠맨십 행동에 대한 개념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다차원적인 스포츠맨십 성향 척도를 개발하였다. 17개 종목의 중·고등학교 운동선수 588명과 특기적성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일반 학생 364명이 조사에 참여하였으며, 이들의 반응은 SPSS와 AMOS 통계프로그램의 신뢰도와 탐색적, 확인적 요인분석 등을 사용하여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스포츠맨십은 운동몰입, 최선, 상대존중, 동료 및 선후배 배려, 팀 정신, 심판판정 존중, 결과 인정, 승리집착적 부정행동의 8개 요인으로 구조화되어 있었으며, 나아가 다양한 대안적 측정모형을 설정하고 일련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8개요인 29문항 척도가 적합성 판정 지수들에서 가장 적절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스포츠맨십의 개념적 수준에서 비교문화적 보편성과 특수성 측면과 관련해 검토하고 논의하였다.
        1356.
        200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노인의 운동참여(운동빈도와 운동시간)와 주관적 건강인지(건강상태와 체력인지)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60세 이상 278명의 노인(남: 182, 65.4%, 여: 96, 34.6%)들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이들 중 규칙적으로 운동에 참여하는 노인은 230명(82.7%)였으며 전혀 참여하지 않은 노인은 48(17.3%)명이었다. 검사도구는 김명소, 김혜원, 차경호(2001)이 한국판 심리적 안녕감 질문지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운동참여와 주관적 건강인지에 따라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는 첫째, 운동참여 노인과 비참여 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자아수용, 환경 통제력, 대인관계, 삶의 목적, 개인적 성장, 자율성)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운동참여만을 대상으로 하여 분석한 바, 자아수용과 환경 통제력, 개인적 성장 요인은 운동빈도와 주관적 체력인지에 의하여 차이가 있었다. 자율성은 운동참여와 주관적 건강인지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노인의 운동참여와 주관적 건강인지는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1357.
        200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운동선수 자기관리 검사지를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와 개방형 자료분석을 토대로 구성개념을 결정하고 초기 74문항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도구는 내용타당도와 안면타당도를 거쳐 51문항으로 축소하고, 예비연구를 통해 25문항 4요인, 5점 척도(1점 전혀아니다~5점 아주 그렇다)로 제작하였다. 434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몸관리, 정신관리, 훈련관리, 대인관리의 4요인 18문항이 추출되었다. 고유치는 4.75~1.11이고, 요인적재치는 .431~.766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설명변량은 51.64%였다. 신뢰도 검증결과 내적합치도 Cronbach` a는 .68~.71로 나타났다. 329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4요인 18문항의 자기관리 검사지는 승인 가능한 수준에서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GFI=.91, CFI=.87, RMR=.052, Q=2.44). 이러한 결과는 한국 문화적 특수성과 심리측정적 관점과 관련하여 논의하였으며, 보다 구체적인 준거관련 타당도를 확보하는 등의 후속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1358.
        200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목표 지향적 양수 협응동작 수행시 나타나는 연계 변화에 기저가 되는 협응구조 메커니즘을 행동학적, 운동학적, 그리고 근 신경생리학적 측면에서 규명하고 아울러 연령이 증가하면서 이를 메커니즘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살펴보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3개의 연령집단(초등, 대학생, 노인) 총 15명이 한손 조준과제와 두 손 조준과제를 각 4번씩 수행하였다. 각 과제가 실시되는 동안 동작 분석기(Ariel Dynamics 2000)와 EMG(Mega, 1998)시스템이 작동되어 동작에 대한 자료가 저장되었다. 실험 결과 목표 지향적 두 손 동작의 연계가 모든 연령에서 나타났으며 두 손의 연계성이 마치 하나의 단위와 같이 나타났으나 동작 시간과 관련되는 근 신경생리학적?운동학적 변수는 연령에 따라 다소 다르게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학생은 아동과 노인 집단에 비해 최소한의 신경생리학적 변수(길항근 지속시간)와 운동학적 변수(최소한의 각 위치, 효율적 거리-카버링)를 사용하여 목표조준 운동에 대한 두 손의 협응과 연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노인과 아동은 대학생에 비해 속도-정확성 상쇄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사항들이 논의되었다.
        1359.
        200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운동행동 단계에 영향을 주는 변화과정 변인의 관련성을 확인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중,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671명의 자료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으며, 측정도구는 운동행동단계질문지와 운동행동의 변화과정질문지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변화과정 변인중 인지적 전략들은 부분적으로 운동행동의 단계별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반면, 행동적 전략은 모든 하위변인에서 운동단계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운동행동이 변화단계에서 행동단계와 유지단계에 있는 청소년들은 운동행동을 준비하는 단계에 있는 청소년들과 비교할 때 더욱 더 습관적으로 행동적 전략들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변화과정의 대부분의 하위변인들은 운동행동의 단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러한 상관성을 토대로 변화과정의 인지적 전략과 행동적 전략은 운동행동의 단계를 설명하는데 있어 유의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들의 운동행동과 그와 관련된 행동 변화의 과정에 관하여 의미있는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 얻어진 자료는 청소년들의 운동행동을 향상시키고 습관화하는데 있어 인지적, 행동적 요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1360.
        200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수면 박탈 전과 후에 처치되는 All-out 상태의 운동 상황에 나타나는 면역 활성화 물질인 인터루킨-2의 변화와 수면 박탈이 운동수행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시도된 것으로 독립변인은 수면 박탈과 운동 부하 상황(안정시, 운동직후, 운동후 30분), 종속변인은 운동수행시간, 심박수와 농구 프리드로우 성공 점수, 면역 활성화 물질인 인터루킨-2이다. 연구 참여 대상은 남자대학생 10명이었으며 24시간 동안 수면이 완전 박탈되었다. 운동부하는 Bruce의 점진적 운동부하 protocol을 이용하였으며 All-out 시점까지 뛰게 하였다. 심박수와 혈액 샘플링은 안정시, 운동직후, 30분 회복 후에 실시되었다. 자료 분석 결과, 수면 박탈이 심박수의 변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특히 안정시 및 최대운동시 심혈관계의 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수행시간 역시 유의한 감소를 보이며 수면 박탈이 심폐지구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확성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운동 수행력의 감소를 초래하였다. 마지막으로 인터루킨-2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를 보이지 않았다. 결과를 요약하여 보면 수면 박탈이나 수면 부족이 정확성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운동수행력 뿐만 아니라 심폐지구력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으나 면역 활성화에는 부분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요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