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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73

        262.
        201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지역사회 내 우울환자를 대상으로 유산소성 댄스와 요가를 복합한 치유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심리·생리적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J구 정신과병원에서 지역사회에 홍보를 통해 모집한 신청자 중 우울검사(BDI)에서 참여 가능한 실험집단 및 통제 집단의 환자 각 8명의 우울환자였다. 실험 집단은 8주 동안 주 2회, 하루 100분의 총 16회기 치유복합프로그램을 처치하여, t-test와 공분산분석으로 두 집단 간 사전 사후 검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간이정신진단 검사결과 실험집단은 신체화, 강박증, 대인민감증, 우울증, 불안증, 적대감, 공포불안, 편집증, 정신증 증상요인과 부가적 문항 모두에서 효과가 검증되었으며,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행복감 검증결과 실험집단에서 만족감과 긍정정서의 향상과 부정정서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고,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자아존중감은 실험집단에서 긍정자아 및 부정자아의 효과가 검증되었고, 집단간에서는 부정적 자아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넷째, 생리적 검증에서 심박수 및 신체조성의 변화에서 다소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울증 치료를 위한 운동중재요법으로서 요가와 유산소성 댄스의 복합프로그램이 효과가 있으며, 향후 임상적 운동심리학연구 및 학제 간 융합연구의 활성화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264.
        201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산림의 건강 및 치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요구의 증대와 더불어 앞으로 ‘치유의 숲’의 조성이 더욱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현 시점에서 현재 운영 중이거나 조성중인 ‘치유의 숲’의 기능 수행 평가와 그 기능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구명해 보는 것은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치유의 숲’의 혜택 제공과 추후 조성될 ‘치유의 숲’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숲치유장이 조성되고 있는 축령 산휴양림(전남 장성군)을 대상으로 ‘치유의 숲’의 기능 수행 평가를 위한 측정 척도인 건강유익성인지도 (Perceived Healthfulness: PH)를 이용한 축령산휴양림의 숲치유장으로서의 전반적인 기능 평가와 더불어 PH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의 구명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시사점을 제시해 볼 수 있다. 첫째, 축령산휴양림의 ‘경관 및 자연조건’은 치유의 숲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주의 깊게 관리 보호 되어야 한다. 결과에서 보았듯이 축령산 휴양림의 ‘치유의 숲’으로서의 높은 PH는 현재 휴양림이 보유하고 있는 숲경관과 자연 조건의 영향이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숲의 경관과 자연조건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개발행위 및 인공시설물 설치의 최소화가 요구된다. 둘째, 축령산휴양림 내 모든 장소 및 관리 속성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한다. ‘차량접근여부와 엔진 및 라디오 소리’를 제외한 모든 6개 요인(‘경관/자연조건’, ‘편의시설/휴식공간의 충분성’, ‘산림치유시설/물’, ‘해설/안전’, ‘활동의 다양성’, ‘타방문객의 수’)과 PH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PH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다중회귀분석 결과 PH에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 ‘경관/자연조건’과 ‘편의시설/휴식 공간의 충분성’이외에도 이들 요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셋째, 축령산휴양림의 ‘치유의 숲’으로서의 뚜렷한 관리목적 및 목표를 설정하여야 한다. 본 연구결과에서도 보았듯이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요구를 가지고 있다. 이들 모두의 요구를 축령산휴양림에 반영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결국 휴양림의 ‘치유의 숲’으로서의 기능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 축령산휴양림의 ‘치유의 숲’ 조성 초기단계에서부터 명백한 관리목적 및 기준을 토대로 관리해나감으로써 지속적인 ‘치유의 숲’의 기능 발휘가 가능할 것이다. 넷째, 축령산 휴양림 내 혼잡에 대한 계획적이며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에 나타난 것처럼 혼잡은 PH와 관련이 있다. 방문객들의 혼잡인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한다 (Manning, 1999). ‘치유의 숲’ 조성이 완료되면 방문객 수의 증가뿐만 아니라 체류시간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타 혼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예, 소음, 쓰레기투기, 이용상충, 시설물 부족 등)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결국 축령산휴양림의 ‘치유의 숲’으로서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다섯째, ‘치유의 숲’의 기능 수행정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간·비용 절약적인 측정척도의 개발 및 도입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이용한 단일항목 ‘치유의 숲’ 기능 평가 척도인 PH는 대부분의 응답자의 긍정적 평가가 현재 축령산휴양림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반영한 것인지, 다른 개입요인들의 작용에 의한 것인지 등 척도의 타당성에 의문의 여지가 있다. 특성 및 현장상태가 다른 여러 '치유의 숲'을 대상으로한 반복 측정 및 다차원 측정 척도와 같은 대안 측정 도구와의 비교를 통해서 숲치유장의 기능 평가척도로서 PH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치유의 숲’의 조성 중에 있는 축령산휴양림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따라서 ‘치유의 숲’ 조성이 완료된 후 기능수행 평가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휴양림 내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숲치유 기능에 어느 정도 개선효과를 가져왔는지 판단해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축령산휴양림 한 장소만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기 때문에 PH의 활용가능성 및 PH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구명에 미진한 점이 있다. 추후 다양한 ‘치유의 숲’간의 비교연구를 통해서 축령산휴양림의 숲 치유장으로서의 기능에 대한 보다 객관적 평가가 가능할 것이며 PH 및 숲치유장의 기능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에 대한 파악도 더욱더 명확해 질 수 있을 것이다.
        268.
        200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치유 숲길을 조성할 때 필요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시도한 것이다. 이를 통해서 치유 숲길을 계획하고 설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치유숲 관련 정책과 치유숲길 건설에 기여하고자 한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유의 숲길 조성에 필요한 최소 면적(원단위면적)은 200mx200m(4ha)이다. 임상에 대해서, 테르펜은 활엽수림보다는 침엽수림, 또는 침활혼효림에서 많이 발산되므로 치유의 숲길을 조성하기에 좋은 임상은 침엽수림, 혹은 침활혼효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치유숲길의 유형은 기존의 결과를 치유의 숲 환경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게 변형하여 활용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는 기본형과 변형형이 있는데 기본형으로 일직선형과 순환형이 있고, 변형형태로서 중복순환형, 방사형, 위성형, 미로형이 있다. 치유숲길을 구성할 때에는 원칙적으로 Alexander (1977)와 김(2009)이 제안하는 원리를 참고하도록 한다. 치유숲길에 포함되어야 할 카디날 포인트들은 산림욕장, 음이온을 흡입할 수 있는 시설(계류지점, 폭포지점, 약수터 등), 탁족시설, 발담그기 및 팔담그기 등 각종 크나이프 시설(Kneipp), 명상(사색) 포인트, 방향욕 등 각종 오감체험시설, 조망점, 체력증진시설(평균대, 철봉 등), 기관지 훈련시설(호흡기질환 개선), 일광욕시설 등이 있다. 치유숲길의 거리와 시간에 대해서는 최소 적정 거리로서 4km, 최소 적정 활동시간으로서 3시간을 제안한다. 치유숲길의 너비는 1인용일 경우 0.9m, 2인용일 경우 1.8m, 가족용일 경우 2.5m를 기준으로 하되 이 범위를 넘지 않도록 한다. 치유숲길에 담아야 할 내용은 숲의 치유요소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식물요법, 물요법, 운동요법, 산림기후요법, 정신요법을 행할 수 있는 것들이어야 한다. 각 요법에 기본적인 것들로서 식물요법으로서는 산림욕, 물요법으로서 크나이프시설, 운동요법으로 지형 및 체력단련시설, 산림기후요법으로서 호흡운동시설 등이 필요하다. 치유숲길 관리에 있어서는 노면은 포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숲길 가장자리는 야생화를 심거나 인공적으로 다듬지 말고 자연스럽게 관리하도록 한다.
        269.
        2008.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oriental ore minerals, which mainly consisted of talc, actinolite, sericite, and halloysite were developed, and then used to examine the healing effect on the skin wound in rats. Full-thickness square wounds were formed on the backs of rats after the hairs on the dorsal surface were shaved. The ore minerals were applied to examine the healing effect from day 0 to 15 after wounding. Notable wound healings in terms of congestion around the wound, wound contraction and epithelialization were found in ore mineral-treated groups. Moreover, microscopic results revealed the formation of epithelial layer, hair follicles and progressive angiogenesis in ore mineral-treated groups, while complete epithelial layer could not be found in the control. These results suggest that ore minerals from Korean indigenous ores may have wound healing effect on the skin injury in rats.
        270.
        200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deals with therapeutic elements and trying to classify them, and then finding out their relationships to forests. The therapeutic elements are divided in two groups, physically and mentally. To the physical elements belong air, water, sunlight, and place as core factors which are essential for keeping life, and five senses, physical training and medicine as necessary factors which work additionally for the core factors. The mental elements consist of cultural and psychological factors. All of these factors are deeply related to forest environments: Forests produce fresh air and clean water through filtering, control sunlight mildly, and provide good places for living and activities. To addition, forests are full of substances doing good for healthy life, or well-being, such as something to eat, see, hear, smell and touch, and chemical components called terpene that acts as aroma, calming down physical and mental conditions, disinfection, etc. These can operate effectively upon keeping our body and mind in balance, furthermore, healing it. It is called a forest therapy, when man stays in forests filled up with these factors for healthy life or rehabilitation from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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