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594

        521.
        2015.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진주, 남해, 하동, 산청, 의령에 위치한 초등학교 10곳 을 선정하여 4, 5, 6학년 학생들의 식물에 대한 태도를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설문지는 5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였다. 식물의 중요 성, 가로수 및 공원수의 기능, 식물에 대한 흥미도, 식물에 대한 이 용에 대한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총 29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이 를 종합하여 식물에 대한 태도를 분석하였다. 총 1,690부의 설문지 를 배부하여 회수된 1,606부를 SPSS/WIN(Version 18.0)을 이용 하여 분석하였다. 학년에 따라 세부 항목별 분석 결과를 보면 식물 의 중요성에서는 4학년에 비해서 5, 6학년이 높은 값을 나타내었 다. 식물에 대한 흥미도는 4, 5학년에 비해 6학년이 낮은 흥미도 값 을 나타내었다. 식물에 대한 이용은 5, 6학년이 4학년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으며, 식물에 대한 태도 전체값은 4학년과 6학년 사이는 차이가 있으나 5학년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서 식물의 중요성, 식물에 대한 흥미도, 식물에 대한 이용에서는 남 학생, 여학생이 서로 유의적으로 차이가 나타났으며, 여학생이 더 식물에 대한 태도값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가로수 및 공원수의 기능 항목에서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님 농사 여부에 따라 평균비교를 해본 결과, 식물에 대한 태도는 부 모님의 농사여부에 따라 식물에 대한 태도가 차이가 남을 알 수 있 었다. 부모님이 농사를 짓는 학생들이 식물의 중요성, 식물에 대한 흥미도에서 높은 값을 보였고, 가로수 및 공원수의 기능, 식물에 대 한 이용 항목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학년별, 지역별, 성별과 부모님 식물 가꾸기 선호도에 대한 빈도를 교차분석을 통해 알아본 결과 학년에 따라 부모님 식물 가꾸기 선호도에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 다. 이는 부모님 식물 가꾸기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학년은 4학년이고 그 다음으로는 5학년이고 그 다음으로는 6학년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부모님 식물 가꾸기 선호도에 대한 빈도를 교차분석을 통해 알아본 결과 지역에 따라 식물 가꾸기 선호도에 차이가 있다고 나 타났으며, 성별과 부모님 식물 가꾸기 선호도 결과 성별에 따라 부 모님 식물 가꾸기 선호도에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다. 부모님 식물 가꾸기 선호도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부모님 식물 가꾸기 선호도 가 높게 나타났다. 부모님 식물 가꾸기 선호도에 따라 식물의 중요 성에 대한 태도의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으며, 가로수 및 공원수의 기능에 대한 태도, 식물에 대한 흥미도, 식물에 대한 이용은 통계적 으로 매우 유의하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도 부모님 식물 가꾸기 선호도에 따라 식물에 대한 태도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522.
        2015.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원예활동 복합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초등학 생의 환경의식과 행동과 태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확인 하고자 하였다. 이에, 초등학생 3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 하고 전후 설문을 통하여 효과를 검증하였다. 프로그램은 8회차로 회당 120분으로 전반 60분은 이론수업, 후반 60분은 환경실습수업 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원예활동 복합 환경교육 프로그램 실 시에 따른 초등학생의 환경인식, 환경태도, 환경행동의 변화를 확인 하였다. 그 결과, 모든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프로그 램 실시 전에 비하여 실시 후 수준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환경 지식부문에서는 석탄사용연료 사용으로 인하여 지구온난화가 발 생한다는 지식에 대한 이해가 여타 부문에 비하여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으며, 조작적 이해부문에서는 자연보호활동에 대한 참여 인식 및 재활용 사용 중요성 인식에 대한 이해가 다른 이해부문에 비하여 보다 높아지는 유의한 결과로 분석되었다. 환경가치 및 신념부문에 서는 화학약품의 사용 저감, 과학기술의 발전 가치, 자연보호를 위 한 편의 포기 항목에서 상대적으로 향상 폭이 높았으며, 정서영역부 문에서는 회사가 동물로 제품테스트하는 것에 화난다는 항목에서 상대적으로 큰 폭의 유의한 증가를 나타냈다. 환경자극경험 부문 중 학교에서의 경험에 대한 항목에서 상대적으로 큰 폭의 향상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활동진술영역 부문에서는 전반적으로 유의미한 차 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원예활동 복합 환경교육 프로그램 은 초등학생의 환경교육에 유의미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 있다. 환경교육은 단순한 지식습득이나 이해의 교육이 아니라 태도와 가치관 교육이며, 습관의 형성에 의한 교육이기에 어린시기 에 이루어질수록 그 효과가 크다. 이에 초등학생의 환경교육은 환 경, 생태계 등에 대한 일반적 개념이 형성되는 시기라는 점에서 매 우 중요하며, 본 연구의 원예활동 복합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실시 전후 결과는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향후 각 환경교육 커리큘럼에 대응하는 환경 인식, 태도, 행동부문별 세밀한 분석에 관한 연구가 진행될 경우, 각 커리큘럼에 대응하는 부문의 긍정적 효과를 도출하는 데에 보다 유 용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보다 효과적인 초등학생 대상의 환경교 육 프로그램의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523.
        2015.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이해교육용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하여 다문화 가정 아동이 아닌 일반가정 초등학생들에게 적용하여 그 효과성을 분석하고,‘다문화 이해교육용 원예활동 매뉴얼’을 일 반화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에 서 개발한‘다문화 통합교육용 원예활동 매뉴얼’(NAFC, 2008)에 근거하여 자아존중감 모형 8회기, 공감과 배려 모형 6회기로 총 14 회기의 다문화이해교육용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프로그램은 자아존중감 범주의 자아정체성, 자기애 와 이기심의 구분, 자아실현 3개의 내용요소로, 공감과 배려 범주의 sympathy 와 empathy, 존중에 근거한 배려, 편견과 차별 3개의 내 용요소로 구성하였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7명(남 15명, 여 12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용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였 고 자아존중감, 배려, 다문화 이해, 다문화 태도 사전-사후 설문 검 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험한 사전․사후 검사 결과는 자아 존중감(t=5.68, p=0.0000), 공감과 배려(t=3.04, p=0.0026), 다문 화 이해(t=6.92, p=0.0000), 다문화 태도(t=8.14, p=0.000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한 결론은 다문화 이해교육용 원예활동 프로그램은 초등 학생의 자아존중감, 배려, 다문화 이해, 다문화 태도에 긍정적인 영 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고. 본 프로그램이 단기적인 활동이었기 때문에 배려의 하위 영역인 행동적 영역의 변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524.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 태도 및 다문화 효능감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4년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였으며, B와 U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2개 간호학과 학생 2, 3, 4학년 25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 결과 다문화에 대한 인식 정도는 평균 3.55(.43)점, 다문화 태도는 평균 3.70(.57)점, 다문화 효능감은 평균 3.87(.50)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다문화 인식은 성별, 다문화관련 기사 관심, 해외체류 경험, 다문화권 출신 친구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다문화 태도는 학년, 다문화관련 기사 관심, 해외체류 경험, 다문화권 출신 친구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다문화 효능감은 학년, 다문화관련 기사 관심, 해외체류 경험, 다문화권 출신 친구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다문화 인식은 다문화 태도(r=.681, p<.001), 다문화 효능감(r=.601, p<.001)과 정상관관계가 있었고, 다문화 태도는 다문화 효능감(r=.658, p<.001)과 정상관관계가 있었다. 다문화 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다문화 태도(β=.449, p<.001), 인식(β=.268, p<.001), 학년(β=-.100, p=.030)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영향 요인들이 다문화 효능감을 50% 설명하였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태도 함양을 통하여 다문화 효능감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
        525.
        2014.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한 광범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교육적인 개입전략을 계획하는데 필요한 기초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일반인 중 교육의 파급효과가 높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위 수준을 조사한 결과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해 정보를 습득한 경험이 없는 학생이 82.9%(627명), 교육 경험이 없는 학생이 89.3%(675명)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교육을 받지 못한 이유로는 교육의 기회가 없어서(88.2%)가 대부분이었다.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한 지식수준은 1.71점(10점 만점)으로 매우 낮은 수준을 나타냈고, 방사선조사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태도수준도 2.76점(5점 만점)으로 비교적 낮은 태도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한 매우 낮은 지식과 부정적 태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사선조사식품을 구입 및 섭취로 이어지는 행위수준은 낮을 수밖에 없다고 예측할 수 있다. 또한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한 교육경험이 있는 학생이 교육 경험이 없는 학생보다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한 긍정적 태도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p<0.001). 이러한 결과는 방사선조사식품에 대한 지식제공 뿐만 아니라 올바른 태도형성을 위한 교육을 함께 제공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526.
        2014.08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가정과 연계한 환경교육활동이 유아의 환경친화적 태도 및 환경 보전 지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소재한 2곳의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5세 유아 46명으로 실험집단 23명, 통제집단 23명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가정과 연계한 환경교육활동을 경험한 실험집단과 경험하지 않은 통제집단 간의 환경친화적 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4.00, p< .05). 이는 가정과 연계한 환경교육활동이 환경친화적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둘째, 가정과 연계한 환경교육활동을 경험한 실험집단과 경험하지 않은 통제집단 간의 환경 보전 지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8.31, p< .05). 이는 가정과 연계한 환경교육활동이 환경 보전 지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유아환경교육은 가정과 연계가 되었을 때 효과적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527.
        2014.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수학의 이차함수 단원에 대하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QR 코드 기반의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이를 W 중학교 3학년 학생 7명을 대상으로 한 5차시의 수업에 적용하여 수학적 태도의 향상 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스마트 수업은 학생들의 수학적 태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학생들은 스마트 수업이 재미있고, 즐거우며, 학습 이해가 잘된다고 하였다. 특히, 학습 부진 학생도 SNS를 통해 교사에게 직접 질문하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좋다고 하였다. 그러나 학습 분위기가 조금 산만하다는 부정적 측면도 있었다.
        529.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한국의 다문화사회 진입에 따라 지역 현장에서 외국인을 포함한 국민의 인권문제에 직면하는 복지인력 특성, 인권태도와 문화적 역량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 273명을 대상으로 인권태도와 인권교육 및 문화적 역량의 관계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복지사의 인권태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변인은 성별과 학력, 직위로 나타났다. 또한 인권교육 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평균이 인권교육 경험이 없는 대상자 보다 높고, 문화적 역량의 경우 학력과 직위가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회귀분석 결과 인권교육 경험과 인권태도가 높은 사회복지사일수록 문화적 역량이 높게 나타나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다문화 인구 집단에 대한 인권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복지인력들의 인권관점에 대한 이해 및 인권태도와 문화적 역량 증진을 위한 인권교육 방안을 제언하였다.
        530.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광고유형에 따른 외국인과 한국인 모델에 대한 외국인과 한국인 소비자의 태도를 비교 논의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광고유형과 광고모델의 유형에 따라 외국인 소비자와 한국인 소비자의 광고태도, 브랜드에 대한 태도, 공익에 대한 태도에서 유사성과 차이점이 실증적으로 입증되었다. 연구결과 외국인 소비자는 광고태도와 브랜드태도, 공익태도에서 제품광고와 공익광고 모두 한국인 모델보다 외국인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았다. 한국인 소비자는 제품광고에서는 광고태도와 브랜드태도에서 외국인 모델과 한국인 모델에 대한 선호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공익광고에서 한국인 소비자는 외국인 모델보다 한국인 모델에서 선호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531.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다문화 이해와 다문화 태도의 관계에서 학교생활적응에서 영향을 미치는 자아존중감이 매개효과를 보이는지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자는 전라북도에 소재하는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4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과 AMO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다문화 이해가 다문화 태도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부분 자아존중감에 의해 매개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다문화사회에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다른 문화를 수용하려는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실천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될 필요가 있다.
        532.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정원활동 프로그램이 여중생의 자아존중감과 환경에 대한 태도 및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학교 스트레스의 경우 정원활동 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은 평균 79.6점에서 사후 평균 73.5점으로 6.1점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t=-3,516 p=0.007)를 보였으며, 자아존중감의 경우 실험군은 사전 평균 30.7점에서 사후 평균 32.9점으로 2.2점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3.161, p=0.012)가 있었다. 또한 환경에 대한 태도 검사에서 실험군은 사전 평균 63.6점에서 사후평균 69.1점으로 5.5점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3.685, p=0.005)가 있었으며, 환경에 대한 인식 검사에서 실험군은 사전 평균 18.7점에서 사후 평균 23.8점으로 5.1점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4.915, p=0.001)를 보였다. 따라서 여중생의 정원활동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교스트레스 감소, 자아존중감 향상과 환경에 대한 태도 및 인식을 증가시키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임이 확인되었다.
        533.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에서는 부모의 자녀 양육태도와 청소년이 가진 주관적 계층감의 차이에 따라 청소년의 중독적 게임이용이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는지를 살펴보았다. 16세에서 24세 사이의 총 177명의 게임이용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서베이 분석 결과, 전체 집단의 경우 부모의 양육태도 중 과잉기대 요인과 청소년 개인이 가진 높은 자기통제 수준이 게임중독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계층감에 따라 전체 집단을 나누어 다시 살펴본 결과, 주관적 계층감이 낮은 집단(주관적 빈곤감이 높은 그룹)에서는 부모의 양육태도 중 과잉기대 요인이 높고, 자기통제 수준이 높을수록 게임중독이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주관적 계층감이 높은 집단(주관적 빈곤감이 낮은 그룹)에서는 부모의 양육태도 중 간섭 요인만이 게임중독을 낮추는 유일한 요인으로 드러났다. 이는 부모의 양육태도 중 특정 요인과 청소년이 가진 주관적 계층감이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의 중독적 사용과 중요한 관련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536.
        201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전단지라는 광고 수단과 소비자의 구매태도에 관한 상관관계를 밝혀내는 것을 근본적인 목적으로 두어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전단광고물을 통한 홍보 활동이 얼마나 많이 이뤄지고, 또 어디에서 많이 이루어지는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파악하여 여러 가지 홍보 수단들 중에서 전단광고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떠한지가 분석하였다. 더불어 설문 초기에 전단 광고라는 홍보에 대해서 소비자가 얼마나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가장 먼저 알아보았다. 근본적으로 전단광고에 대해 호감이나 적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로 그 광고물의 홍보 효과에 대한 성패가 갈리기 때문이다. 이렇게 전단광고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감정을 토대로 전단 광고물이 수용자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해 파악하는 것에도 또한 그 목적이 있다. 어떤 혜택이 가장 마음에 들었으며, 그러한 혜택으로 인해 실제로 업체를 방문하였는지, 또한 방문 후 실질적인 구매 행위를 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어느 정도의 영향을 끼쳤는지 검증하여 전단 광고물을 받은 후의 느낌과, 그것을 받은 후 얼마나 자세히 읽어보는지를 통해 전단광고의 홍보 수단 자체의 실효성을 판단할 수 있는 연구가 될 것이다.
        537.
        2013.08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유아 전통문화 교육을 의미 있게 실시하기 위해서는 유아의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유아의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태도, 이의 성별과 연령별 차이, 부정적 태도에 대한 이유를 알아보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충청북도 지역과 강원도 지역의 3개소 유치원에 재원 중인 4세반 유아 24명과 5세반 유아 34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하여 연구자가 개발한 「유아의 전통문화에 대한 태도 검사」를 면접방법으로 실시하였으며 태도 경향과 변인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평균을 산출하고 차이검증을 실시하였으며 유아의 반응을 내용별로 범주화하여 빈도처리 하였다. 연구결과 유아의 전통문화 태도는 3가지 범주 18개 항목 모두에서 비교적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변인별로는 성별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여아가 남아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연령별 변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부정적 태도에 대한 이유는 3개 요인별로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538.
        201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논란 속에 도입된 인터넷 셧다운제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고자했다. 이에 게임 이용 빈도, 뉴스 이용정도, 게임의 효과에 대한 평가, 게임의 부정적 효과에 대한 원인 등이 셧다운제에 대한 동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셧다운제가 도입된 직후에 서울시민 496명에 대한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하여 온라인게임 규제제도인 셧다운제에 대한 태도를 살펴본 결과, 뉴스미디어를 더 많이 이용할수록, 게임의 부정적 영향을 더 많이 인식할수록, 그리고 게임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인식할수록 셧다운제를 더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인이론을 중심으로 결과에 대한 논의와 연구의 함의를 제시했다.
        539.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논문은 예비 초등학교 교사의 식물 관련 경험과 농업문해가 농업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2012년 1학기 초 A 대학 초등교육과 2학년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387명의 질문지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빈도, 비율, 평균, 표준편차, 왜도, 그리고 첨도 등의 기술통계와 상관관계, 신뢰도분석, 그리고 구조방정식분석의 방법을 활용해 자료를 분석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연구에서 설정한 변인 간 구조모형은 예비 초등학교 교사의 식물 관련 경험, 농업문해, 그리고 농업에 대한 태도의 인과관계를 타당하게 예측하였다. 예비 초등학교 교사의 농업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식물 관련 경험과 농업문해였으며, 농업문해가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물 관련 경험은 농업문해를 매개로 하여 농업에 대한 태도에 간접적인 영향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과정에서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함양시키기 위해 식물 관련 경험과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별도의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교내 시설을 활용한 체험 학습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는 초등학교 식물교육의 활성화에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540.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大笑軒 趙宗道(1537-1597)는 丁酉再亂 때 黃石山城에서 장렬하게 일생을 마쳤던 분이다. 당시 그 황석산성에서는 대소헌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런데도 그곳에서 죽은 사람으로 大笑軒과 存齋 郭䞭(1551-1597)만 자주 거론되는 것은 이들이 단순히 縣監이란 벼슬아치였기 때문은 아니다. 이들의 행위는 그 자체로도 기릴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었던 것이며, 또한 이들이 황석산성에서 殉死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길이 추앙을 받을 수 있었던, 학문과 행실을 겸비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대소헌의 생애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그의 학문과 삶의 태도에 대해서 고찰한 결과, 대체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점에서는 합의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첫째, 대소헌은 총명한 두뇌를 타고난데다, 鄭斗·盧禛·曺植 등 당대 경상우도에서 가장 이름난 스승으로부터 학문을 사사하였고, 이러한 학문 풍토에서 함께 강학했던 좋은 벗들을 많이 만나, 여기서 학문이 무르익을 수 있었다. 둘째, 「學校策」이나 「倡義文」 등을 통해서, 대소헌의 학문이 社會的 實踐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는 바로 曺植의 학문과 깊은 영향관계에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다. 셋째, 대소헌은 대범하고 호방한 삶의 자세를 지녔는데, 학문에 의해 ‘大節이 不踰閑’할 수 있었기에 후인의 추앙을 받을 수 있었다. 황석산성에서 장렬하게 최후를 맞을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런 삶의 자세와 학문의 역량에 의해서 가능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