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591

        241.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differences in cosmetic buying behavior and personal characteristics between cosmetic involvement groups. Cosmetics buying behavior refers to reason for using cosmetics, use of information sources, selection criteria, place of purchase, use/non-use of cosmetics, purchase propensity, purchase frequency, purchase amount, and satisfaction with cosmetics. Personal characteristic contains pursuing image, age, residence area, job, and average household monthly income. Data was collected from 5-10 December 2016, from 308 females in their 20s using an internet survey. The analysis included descriptive statistics, t-tests, Mann-Whitney U tests, and chi-square tests. The respond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 high cosmetic involvement group and a low cosmetic involvement group) according to the degree of cosmetic involvement. The results of t-tests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in terms of reasons for using cosmetics, use of information sources, selection criteria, purchase frequency, place of purchase, use/non-use of cosmetics, and satisfaction with cosmetics. The results of Mann-Whitney U tests highlight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purchase frequency between both groups. The results of chi-square tests indicat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purchase frequency, purchase amount, pursuing image, and average household monthly income.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evident in terms of purchase propensity, age, job, and area of residence between groups.
        4,500원
        242.
        2019.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많은 조직들은 불확실하고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공을 위해 다각 도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조직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구성원의 자발적 지식공유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성원의 지식공유 딜레마를 해소시키는 요인에 대한 탐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는데, 그 중에서도 리더십은 구성원의 지식공유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선행요인으로 밝혀졌다. 특히 리더의 언행일치, 즉 행동적 진실성이 그간 조직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리더의 행동으로 제시되어 왔지만, 이를 지식공유와 연결한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다. 아울러 이 두 변수 간의 관계를 설명해주는 메커니즘에 중점을 둔 연구는 더욱 미흡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선행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리더의 행동적 진실성과 구성원의 지식공유 간 관계를 검증하고, 두 변수간의 관계에서 관계적 에너지의 매개효과와 친사회적 동기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하여 육군 간부 329쌍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관계적 에너지는 행동적 진실성과 구성원의 지식공유 간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구성원의 친사회적 동기가 높을수록 관계적 에너지와 지식공유 간의 정(+)적 관계가 더 강하게 나타났으며, 관계적 에너지를 통해 부하의 지식공유에 영향을 주는 행동적 진실성의 간접효과 또한 친사회적 동기가 높을수록 더 강하였다. 본 연구는 행동적 진실성과 지식공유 두 변수간의 관계에 내재된 메커니즘을 실증적으로 검증했다는 측면에서 이론적 및 실무적 함의를 가진다. 아울러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연구의 말미에 기술하였다.
        5,700원
        243.
        2019.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점차 심화하고 있는 산업 간 경쟁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기업은 존속을 위한 다양한 노력 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동안 많은 선행연구에서 기업 효과성 제고를 위한 연구들이 수행되었지만, 구성원 개인 차원의 혁신행동, 몰입, 지식공유의 규명은 미흡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조직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혁신, 기업 내 지식공유에 대한 중요성과 효과성, 구성원에 대한 조직지원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조직경쟁력의 향상방안을 탐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지식공유, 일몰입 및 혁신행동 간의 관계, 지식공유와 혁신행동 사이에서 일몰입의 매개효과, 그리고 지식공유와 혁신행동 사이에서 조직지원인식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비스업 및 공공조직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을 통한 자기 보고방식으로 538부의 설문을 수집하였으며, 구조방정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실증분석결과 첫째, 지식공유는 일몰입 및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나, 지식공유의 하위요인인 형식적 지식공유는 일몰입 간의 관계에서 표준화 계수 값이 유의하지 않게 나타나 지지 되지 않았다. 둘째, 지식공유와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일몰입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암묵적 지식공유와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일몰입은 매개역활을 하였으나, 형식적 지식공유와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일몰입은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지식공유와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조직지원인식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높은 조직지원인식은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과 번영을 위해 조직구성원들 간의 지식공유가 필요하며, 구성원의 혁신행 동에 지식공유가 중요한 선행요인임을 확인시켜주었다. 끝으로 지식공유 및 혁신행동 강화를 위해서는 조직의 구성원에 대한 인정과 배려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조직운영의 효과성 제고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경영자는 조직지원을 강화하여야 함을 주지시켜주고 있다.
        6,100원
        244.
        2019.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급변하는 조직환경 속에서 조직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리더의 특성과 행동은 조직 연구에서 오랜 관심사였다. 오늘날 조직연구에서 리더십에 대한 논의는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 21세기 들어서면서 조직의 규모나 성격을 막론하고 리더의 윤리성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는 리더의 윤리성이 조직의 성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어 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이 구성원의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사회학습이론을 기반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윤리적 리더십이 구성원의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 과정에서 마음챙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으며, 나아가 윤리적 리더십이 마음챙김을 매개로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 과정에서 구성원의 도덕적 강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공군 장병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가설을 분석한 결과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은 조직구성원의 조직시민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영향력 관계를 마음챙김이 매개함이 확인되었다. 이는 리더가 윤리적 리더십을 발휘하면 조직구성원들은 조직시민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또한, 윤리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리더는 조직구성원들로 하여금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직무환경에 대해서 깨어있음을 느끼게 하고, 조직구성원들의 마음챙김이 높아지면 조직을 위한 자발적 행동인 조직시민 행동을 더 많이 하게 됨을 의미한다. 한편 윤리적 리더십이 마음챙김에 미치는 영향에서 도덕적 강도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는데, 윤리적 리더십이 마음챙김에 미치는 영향은 도덕적 강도가 높을 때 더 강하게 나타났다. 또한, 윤리적 리더십이 마음챙김을 매개로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간접효과도 도덕적 강도에 의해서 정(+)적으로 조절됨이 확인되었다. 즉, 윤리적 리더십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도덕적 강도가 높을 때 더 강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이 구성원의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사회학습이론 관점에서 논의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이론적 시사점을 가진다. 보다 중요하게도 그러한 영향력이 어떠한 과정으로 이루어졌는지를 마음챙김과 도덕적 강도를 활용하여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이론적 시사점을 가진다. 또한, 조직의 관점에서 구성원의 조직시민행동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관리자로 하여 금 윤리적 리더십을 발휘하게 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는 점에서 실무적 시사점을 가진다.
        5,800원
        245.
        2019.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다중초점이론(multi-foci theory)과 대상유사성효과(target similarity effect)에 따를 경우 조직 내에서 구성원들은 대상에 따라 상이한 동일시지각을 형성할 수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각각의 대상에 대해 차등적 태도와 행동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 연구에서는 조직 내의 동일시를 조직동일시와 관계동일시로 구분하고 이와 같은 개념이 조직구성원들이 지각하는 자부심 및 존중감과 조직시민행동 차원 간의 관계에서 차별적인 매개역할을 수행하는지를 실증연구하였다. 병원조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경험자료를 확보하였으며,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부심은 조직동일시, 그리고 존중감은 관계동일시와 유의 적인 정(+)의 관계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동일시는 조직대상 시민행동에, 그리고 관계 동일시는 상사대상 시민행동에 유의적인 정(+)의 관계를 지니고 있는 점이 확인되었다. 나아가 조직동일시는 자부심과 조직대상 시민행동 간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관계동일시는 존중감과 상사대상 시민행동 간의 관계에서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그동안 사회적 교환관계 맥락에서 연구되어진 다중초점이론과 대상유사성효과의 개념적 패러다임이 정체성관점으로도 확장·적용되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에 대한 논의과정에서는 수정모형에 대한 검토를 통하여 최적모형을 탐색하였으며, 이 연구가 지니는 시사점 및 연구의 한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6,700원
        248.
        201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학생의 계획된 우연 기술이 진로적응성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 하고 계획된 우연 기술의 향상을 위한 진로코칭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3, 4학년 학생 256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계획된 우연 기술은 진로적응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된 우연 기술의 호기심, 인내심과 낙관성 요인은 진로적 응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낙관성 요인은 진로적응성의 모든 하위요인들에 정적인 영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대학생의 계획된 우연 기술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획된 우연 기술의 호기심, 낙관성과 위험감수 요인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호기심, 인내심, 낙관성과 위험 감수 요인은 진로준비행동의 하위요인들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학생의 계획된 우연 기술을 향상하기 위하여 기존의 진로코칭 프로그램과 더불어 진로코칭 교육의 확대 실시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아울러 이에 대한 대학 당국과 교수자들의 이해와 실천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
        6,600원
        249.
        201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s the concept of “marriage age” gradually disappears, the consumption class of the wedding market includes not only X and Y generations but also Z generations, and each generation has its own characteristics as it is already known, and there are differences in the consumption. So this research analyzed age-related behavior differences in both awareness of and preparation for marriage. Three hundred sixteen unmarried Korean males and females comprised the study population and data was collected from March 5, 2019, to April 3, 2019. The SPSS Statistics 23.0 Package was used for analysis, specifically the functions of frequency, cross tabulation, factor analysis, chi-squared test, Cronbach’s alpha, Duncans’s new multiple range test (MRT), and analysis of variance (ANOVA). Marriage motivation was analyzed by three factors, a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wo types. Marital involvement was analyzed by two factors, and both factors showed significant age-related differences. Concerns relating to marriage preparation were analyzed by four factors, and two varied according to respondent age. Regarding marriage preparation behaviors, the analysis revealed that the marriage preparation method appreciably differed between age groups. Our analysis also found significant age-related differences in “the main media usually used to acquire information” and “the paths preferred for acquiring information in preparing for marriage”. We expect that study results will be useful for identifying new research directions, understanding the dimensions of the wedding industry, and developing related marketing strategies.
        5,200원
        250.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시뮬레이션기반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들의 고용가능성, 진로탐색행동 및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적용한 유사실험 설계로 J지역 소재 3학년 학생을 편의표집하여 총 120명의 간호대학생들로, 실험군 60명, 대조군 60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실험군은 6주간 실험에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기반 실습교육은 간호대학생의 고용가능성(t=-2.31, p=.023), 진로탐색행동(t=-3.05, p=.003)을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나, 진로결정자 기효능감(t=-.87, p=.387)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시뮬레이션기반 실습교육은 간호대학생들의 교육에 유용하므로 강화해야 할 것이다.
        5,100원
        251.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급격한 기업환경의 변화에서 기업의 생존과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통해 경쟁적 우위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기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활용함으로써 변화하는 시장상 황에 적응하고, 기회를 반응하며, 이를 통해 성장, 발전, 경쟁하게 된다(Oldham, 2002; Nonaka, 1991). 앞으로 4차 산업의 인재는 자신의 분야에서 창의적인 개발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사람들과 소통할 줄 알아야 하며 창의적인 지식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조직에서 리더는 건설적인 목적을 가진 구성원들의 의견이나 아이디어 또는 제안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한국의 성장, 발전을 위해 조직에서 부하직원의 발언을 경청하는 리더의 행동이 구성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게 함으로써 한국 기업경쟁력에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직장인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리더의 행동특성이 구성원의 개인창의성, 친사회적 발언행동, 내재적 동기부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 내재적 동기부여와 친사회적 발언행동에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해 리더의 행동특성과 개인창의성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분석하여 연구가설을 검증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리더의 행동특성은 구성원의 개인창의성, 친사회적 발언행동, 내재적 동기부여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친사회적 발언행동과 내재적 동기부여는 개인창의성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리더의 행동특성과 개인창의성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조직에서 리더의 행동특성이 구성원의 창의성을 발휘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이 되며 리더의 역할이나 태도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친사회적 발언행동과 정서적으로 나타나는 내재적 동기부여도 매우 중요하며 친사회적 발언행동과 내재적 동기부여가 창의성을 발휘하는데 긍정적인 작용을 일으킨다는 점을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다.
        5,100원
        252.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감정노동은 소비자와 서비스 제공자의 관계에서 다양한 연구들이 수행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감 정노동을 조직에서 상사와 부하의 관계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연구목적은 구조적 및 희생적 행동으로 구분되는 상사 행동 유형의 감정노동(심층행동, 표면행동)에 대한 영향력, 감정노동(심층행동, 표면행동)의 대인지향 행동(일탈행동, 개인차원 시민행동)에 대한 직접효과, 상사 행동 유형(구조적, 희생적)과 대인지향 행동(일탈행동, 개인차원 시민행동)의 관계에서 감정노동(심층행동, 표면행동)의 매개효과 검증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자료는 제주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 였으며, 25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회수된 설문지 가운데 불성실하게 응답한 문항을 제외한 총 222부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상사의 구조적 행동은 표면행동과 일탈행동을 촉진하는 원인이 되며, 상사의 희생적 행동은 심층행동과 개인차원 시민행동에 긍정적인 영향력이 있었다. 반면에 구조적 행동은 심층행동과 개인차원 시민행동을 저감하게 하는 원인이 되며, 희생적 행동은 표면행동과 일탈행동을 감소시키는 원인으로 확인되었다. 감정노동과 대인지향 행동의 관계에서 표면행동은 일탈행 동에, 심층행동은 개인차원 시민행동에 긍정적인 영향력이 확인되었다. 또한 표면행동은 개인차원 시민행 동을 감소시키는 원인으로 확인되었다. 양자관계에서 매개효과는 구조적-표면-개인차원 시민행동, 구조적-심층-개인차원 시민행동, 희생적-표면-개인차원 시민행동, 희생적-심층-개인차원 시민행동의 경로에서 완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상사의 행동유형에 따라 부하가 보이는 감정노동 유형에 차이가 있고, 감정노동 유형에 대한 대인지향 행동 유형에도 차이가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6,400원
        253.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s of mixed or split-sex feeding on growth performance and behavior of Korean native chickens. Three variants of the sex ratio, FO (female only), MO (male only) and MI (mixed) were tested in Korean native chickens (Hanhyop 3) that were between the ages of 7 and 91 days. Body weight gain was the highest (p<0.05) in the MO treatment and the lowest (p<0.05) in the MI treatment. The feed intake (FI) of birds in the MO treatment was higher (p<0.05) than that of birds in the MI treatment during days 14-21, also MO treatment was higher (p<0.05) than that of birds in the MI treatment during days 21-28. However, the FI of birds in the MI group was higher (p<0.05) than that of birds in FO treatment during days 35-42. The behavioral frequency of walking, drinking, and aggressive pecking were not affected by sex ratio treatment. The behavioral frequency of feeding was higher in the FO treatment than that of birds in the other treatments. The comfort time of birds in the MI treatment was longer (p<0.05) than that of birds in the other treatments. The behavioral frequency of pecking was higher in the MO treatment than that of birds in the other treatments. The study suggests that when male and female Korean native chickens are reared together, sex ratio can influence growth performance and behavior frequency.
        4,000원
        254.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상사의 성과코칭이 지식공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그 과정에서 ‘개인이 대상을 자신의 것처럼 느끼는 상태’로 정의되는 심리적 주인의식을 향상적 주인의식과 방어적 주인의식 으로 구분하였으며, 그중에서 긍정적인 향상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또한, 방어적 주인의 식이 향상적 주인의식의 영향을 조절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국내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직장인 26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진행한 결과, 상사의 성과코칭이 지식공유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 관계를 향상적 주인의식이 완전매개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향상적 주인의식과 지식공유행동의 관계에서 방어적 주인의식이 유의미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학문적 의의와 실무적 의의를 논의하고, 제한점과 향후 연구과제에 대해 제시하였다.
        5,200원
        255.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ackground: Visual and somatosensory integration processing is needed to reduce pusher behavior (PB) and improve postural control in hemiplegic patients with acute stroke. Object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game-based postural vertical training (GPVT) on PB, postural control, and activity daily living (ADL) in acute stroke patients. Methods: Fourteen participants with acute stroke (<2 months post-stroke) who had PB according to the Burke lateropulsion scale (BLS) (score>2) were randomly divided into the GPVT group (n1=7) and conventional postural vertical training (CPVT) group (n2=7). The GPVT group performed game-based postural vertical training using a whole-body tilt apparatus. while the CPVT group performed conventional postural vertical training to reduce PB (30 minutes/session, 2 times/day, 5 days/week for 3 consecutive weeks). The BLS was evaluated to assess the severity of PB. And each subject’s postural control ability and ADL level were assessed using the postural assessment scale for stroke (PASS), balance posture ratio (BPR), and Korean-modified Barthel index (K-MBI). Outcomes were measured preand post-intervention. Results: Comparison of the pre- and post-intervention assessment results showed that both interventions led to the following significant changes: decreased severity of PB scores and increased PASS, BPR, and K-MBI scores (p<.05). In particular, statistical analysis between the two groups, the BLS scor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GPVT group (p<.05). And PASS, BPR, and K-MBI scores were significantly improved in the GPVT group than in the CPVT group (p<.01, respectively). Conclusion: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GPVT lessened PB severity and improved postural control ability and ADL levels in acute stroke patients.
        4,000원
        256.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기업 및 공공부문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조직수준의 윤리적 조직문화가 개인수준의 윤리적 리더십과 선제적 행동(발언행동, 도움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다수준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또한 조직수준 의 윤리적 조직문화와 구성원의 선제적 행동의 관계에서 윤리적 리더십의 매개역할을 규명하였다. 기업 및 공공기관 등 72개 조직의 1,674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수준의 윤리적 조직문화는 구성원들의 선제적 행동(발언행동, 도움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둘 째, 조직수준의 윤리적 조직문화는 중간관리자의 윤리적 리더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셋째, 개인수준에서 중간관리자의 윤리적 리더십은 구성원들의 선제적 행동(발언행동, 도움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중간관리자의 윤리적 리더십은 윤리적 조직문화와 구성원들의 선제적 행동과의 관계 에서 부분매개역할을 하였다. 즉, 조직수준의 윤리적 조직문화는 구성원들의 선제적 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중간관리자의 윤리적 리더십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이 논의되었다.
        6,100원
        257.
        201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중국 정부는 중국의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생태문명 건설이라는 새로운 국정운영 목표를 제시 하였다. 중국의 환경과 관련된 이러한 거시적 변화는 중국 소비자들의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중국의 친환경 소비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중국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변인을 찾고자 다양한 분야의 문헌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사회적 공감이라는 새로운 변인이 중국 소비자의 환경관심 및 친환경제품 구매의도에 주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해 중국의 북경, 상해, 청도에 거주하는 327명의 중국소비자들로부터 실증분석 자료를 수집하였고, 다중회귀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 소비자의 사회적 공감은 환경관심과 친환경제품 구매의도에 모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공감의 세 하위요인인 정서적 반응, 인지적 공감, 거시적 관점수용 중 인지적 공감과 거시적 관점수용만 환경관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공감의 세 하위요인인 정서적 반응, 인지적 공감, 거시적 관점수용은 모두 친환경제품 구매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는 중국소비자의 친환경 소비행동 연구 분야에서 사회적 공감이라는 새로운 변인의 설명력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관련 연구의 학문적 확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의 친환경 소비시장이 거시적․미시적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공감이라는 새로운 변인의 확인은 중국 진출 국내기업들에게 친환경 마케팅 전략 수립의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400원
        258.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ietary behavior and nutritional knowledge related to sodium intake in high school students.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in 400 high school students (200 boys) in Incheon, Korea. Survey data were analyzed according to gender and degree of obesity. The distribution of the degree of obesity was the highest in 231 normal weight individuals (57.8%), followed by 89 underweight (22.3%), 41 overweight (10.3%), and 39 obese (9.8%). The sodium-related undesirable dietary behavior score was 2.9 points out of 5 points. The detailed dietary behavior scores of ‘I eat kimchi when I eat instant noodles or noodles’ and ‘I like dried fish with salt’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boys than in girls (p<0.05). It was found that boys consumed more frequently high sodium foods, such as pizza, hamburger, and hotdog than girls. According to the degree of obesity, the underweight group consumed more kimchi fried rice and potato chips frequently than the other groups (p<0.05). Preference for salty taste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groups by gender and degree of obesity. Sodium-related nutritional knowledge score was 5.3 points out of 10 and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in girls or normal weight group than in boys or obesity group. These results suggest that nutritional education on sodium intake is needed because the nutritional knowledge of adolescents is relatively low. Moreover, intensive nutritional guidance is required, especially in boys or adolescents with undesirable degree of obesity.
        4,000원
        259.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물은 마음을 갖고 있는가? 우리는 동물의 마음을 실제로 잘 알 수 없기 때문에 동물과의 관계를 통해 동물의 마음을 추정할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에서는 동물을 사랑하는 태도와 고기를 먹는 행동에 대한 모순적 관계를 동물에 대한 마음지각의 맥락에서 두 개의 연구를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 1에서는 다양한 동물에 대한 마음지각을 경험의 차원과 주도성의 차원에서 분석하였다. 연구 2에서는 소를 고기로 기술한 실험조건과 고기가 아닌 동물로 기술한 통제조건에서 소와 성적 객체화된 여성에 대한 마음지각을 각각 측정하였다. 그 결과 연구 1에서는 동물에 대한 마음지 각의 정도가 높을수록 고기를 먹는 행동을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는 평정점수가 높았다. 연구 2에서는 소를 고기로 기술한 실험조건에서 통제조건보다 소와 성적 객체화된 여성에 대한 마음지각이 통제조건보다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동물이 ‘고기’로 제시되는 상황에서는 동물에 대한 마음지각의 조정을 통해 동물을 해치는 행동에 대한 심리적 불편감을 감소시킬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 결과는 인지부조화이론에 따라 고기를 먹는 행동과 동물에 대한 태도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불편감을 줄이고자 동물에 대한 마음지각을 조정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동물에 대한 객체화는 인간에 대한 객체화 및 마음지각에 영향을 끼침을 추정해볼 수 있다. 이 결과는 마음지각, 인지부조화이론 및 객체화이론이 일상에서의 도덕성과 연관된 태도와 행동의 모순적 관계를 설명하는데 유용함을 보여준다.
        4,600원
        260.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진정성리더십이 조직구성원 스스로가 조직을 위해서 직무기술서에 열거된 이상의 과업을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조직시민행동과 수행하고 있는 업무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행동인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진정성리더십과 조직시민행동 및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 있어서,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파악하고 감정을 조절하며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인 감성지능의 매개효과를 실증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부산․경남지역의 자동차부품제조사에 근무 하는 사무직직원 1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진정성리더십은 조직시민행동과 혁신행동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정성리더십은 감성지 능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감성지능은 다시 조직시민행동과 혁신행동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감성지능은 진정성리더십이 조직시민행동과 혁신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 있어서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