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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4.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임파워링 리더십이 직업 몰입 및 주도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해당 관계에서 동기의 매개 효과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자기결정이론에 근거하여 임파워링 리더십과 조직 구성원들의 직업 몰입 및 주도적 행동 사이의 관계가 각각 동일시된 동기와 내적 동기에 의해 매개된다는 가설을 세웠다. 다양한 조직 및 직종에 종사하는 국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고, 300명의 설문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구조방식을 통해서 가설을 분석한 결과, 임파워링 리더십과 직업 몰입은 정적 관계를 가지며, 해당 관계는 동일시된 동기에 의해서 부분 매개 되었다 또, 임파워링 리더십과 직장인의 주도적 행동은 정적 관계를 가지며, 해당 관계는 내적 동기에 의해 완전 매개되어 가설이 지지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임파워링 리더십이 부하의 직업 몰입 및 주도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해당 과정에서 자기결정이론에 기초한 내적 동기와 동일시된 동기의 차별적인 영향을 파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학문적 의의, 한계점, 그리고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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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5.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교육훈련과 직무성과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교육훈련이 어떻게 전이되는지에 대해 초점을 두고 학습 자 특성,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개발, 업무환경 등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져 왔다. 특히 업무 환경의 여러 요소 중(Baldwin & Magiuka, 1991; Kontoghiorghes, 2002) 사회적 지원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일부 연구들만이 수행되어져 왔으므로 연구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본 연구는 사회적 학습지원인 상사 학습지원과 동료 학습지원이 무형식 학습과 조직정치 지각을 통해 혁신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과 상황/맥락을 설명하였다. 무엇보다 학습에 대한 전이결과로 혁신행동을 살펴보는 것은 의의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학습지원, 무형식 학습, 혁신행동과 조직정치 지각과 관련된 기존 문헌을 검토하였는데 조직정치 지각은 이익을 위해 가만히 있는 것과 임금/승진 정책으로 구분하였다. 연구가설은 직접효과 가설, 매개효과 가설 그리고 조절효과 가설을 설정하였으며 일반병원과 종합병원 등을 대상으로 병원간호사와 의료기사 그리고 행정직원들로부터 설문지를 수거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총 406개의 설문이 최 종분석에 활용되었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사 학습지원과 동료 학습지원은 무형식 학습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무형식 학습은 혁신행동을 높이고 있었다. 셋째, 무형식 학습의 매개효 과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 학습지원인 상사 학습지원, 동료 학습지원과 혁신행동과의 관계에서 무형식 학습의 매개역할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조직정치 지각은 무형식 학습과 혁신행동 사이의 관계를 조절 하고 있었는데 조직정치 지각: 이익을 위해 가만히 있기가 높은 경우 무형식 학습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은 더욱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정치 지각: 임금/승진 정책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무형식 학습의 중요한 선행요소로 사회적 학습지원이 의미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상사 뿐만 아니라 동료의 학습지원이 무형식 학습활동을 높인다는 것이다. 또한 학습전이와 관련하여 사회적 학습지원은 무형식 학습을 촉진시키며, 높아진 무형식 학습의 학습전이 결과로 혁신행동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때 이익을 위해 가만히 있는 조직정치가 높은 경우는 무형 식 학습이 혁신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을 낮추고 있어 조직정치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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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6.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문제적 과잉 성 행동은 성 충동과 각성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억제 기능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구조적, 기능적 변화와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문제적 과잉 성 행동의 휴지기 상태 시 뇌의 기능적 연결성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기공명영상장치를 사용하여 휴지기 상태 시 문제적 과잉 성 행동자의 집행 통제 회로(RECN, LECN)의 기능적 연결성의 결함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7명의 문제적 과잉 성 행동자와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유사한 20명의 정상대조군을 대상으로 휴지기 상태 시 자기공명영상데이터가 획득하였다. 실행기능 제어 회로(LECN, RECN)와 관련된 영역을 관심 뇌 영역으로 선정하였으며, 이들 영역간 시계열 신호와의 상관계수를 기능 연결성 정도로 가정하고 집단 간 비교 검증을 하였다. 그 결과, 정상대조군과 문제적 과잉 성행동군의 집행 통제회로의 기능적 연결 강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정상대조군에 비해 문제적 과잉 성행동군은 상/중전두회와 미상핵, 상/중전두회와 두정회의 기능적 연결성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영역간 기능적 연결강도는 과잉 성 행동 지수와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문제적 과잉 성행동자들이 성 충동과 각성을 제어하지 못하는 것이 집행 통제회로의 기능적 연결성 저하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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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7.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돈군의 크기를 달리했을 때 육성돈의 행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돈사별 합사 밀도(6개체, 10개체, 13개체)를 달리하고 합사후 1일, 20일, 40일에 하루 8시간씩 돼지의 행동을 디지털 캠코더를 이용하여 촬영하였다. 촬영된 영상을 바탕으로 육성돈의 행동 유형별 지속 시간과 빈도를 분석하였다. 휴식 행동이 전체 연구기간 동안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기타 개체유지행동과 기타 사회 행동을 제외한 모든 육성돈의 행동은 돈군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대 행동과 벨리노우징, 인접한 돈방 개체와의 상호작용, 꼬리 물기 및 승가 행동은 고밀도 돈사에서 다른 돈사에 비해 매우 높았다. 육성돈의 일당증체량과 유형별 행동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적대 행동과 벨리 노우징, 승가 행동이 일당증체량과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고밀도 돈방에서 육성돈의 공격적 성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육성돈의 합사 밀도는 공격 행동을 비롯한 다양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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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8.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파키스탄인을 중심으로 각각 다른 유형의 육류에 대한 파키스탄인 소비자의 행동, 인식 및 선호도를 분석하였다. 본 분석을 위한 자료는 한국에 거주하는 파키스탄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설문에 응한 응답자 중 423 명의 설문지를 토대로 빈도분석과 다항로짓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닭고기가 가장 선호하는 고기 (38.3 %)로 나타났으며, 양고기 (25.5%), 어류 (24.3%), 쇠고기 (7.3%)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남성이 62.9%, 연령대는 30-40세가 51.4%로 높게 나타났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나이, 신앙수준, 제품포장, 영양가, 감각적 특성 (맛, 냄새, 냄새, 색) 그리고 할랄 인증 유무가 각각의 육류 유형에 따른 소비자의 만족도에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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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9.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많은 연구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수행된 행동측정의 타당성을 검증하려는 시도가 있다. 이에 발맞추어 본 연구의 목적은 모바일 환경에서 수집된 행동 데이터(예, 반응시간과 오류율)가 행동 연구 영역에 적용가능한지 아닌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위해 본 연구는 2-4음절 단어 및 비단어들로 구성된 자극목록을 만들고, 71명의 실험 참가자들에게 어휘판단 과제을 수행하도록 요구하였다. 이 과제는 스크린에 제시된 낱자열이 단어에 속한다면 ‘단어’ 버튼을 또는 제시된 낱자 열이 의미 없는 낱자 열에 속한다면 ‘비단어’ 버튼을 가급적이면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하여 버튼을 누르는 과제이다. 스마트폰과 타블렛 PC에서 실행된 이 과제를 통해 얻어진 반응시간과 오류율이 PC 환경에서 수집된 메가스터디 결과와 비교되었다. 그 결과 평균 반응시간은 두 환경 간에 비슷하였다. 그러나 모바일 환경에서 반응시간과 오류율의 분포는 메가스터디에서의 반응시간과 오류율의 분포와는 달랐다. 본 연구는 이 분포의 차이가 두 환경의 다른 반응 민감도에서 유발된 것으로 해석 하였다. 이 해석을 기반으로 본 연구는 두 환경간의 차이를 좁힐 수 있는 방법을 논의에서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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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0.
        201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order to investigate the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Pacific cod (Gadus macrocephalus) released at the entrance of Jinhae Bay, Korea, the direction and range of movement, swimming speed of the fish were measured with an acoustic telemetry techniques in winter, 2015. Three wild Pacific codes WC1 to WC3 (total length 66.0, 75.0, 76.0 cm; body weight 2.84, 2.79, 3.47 kg, respectively) were tagged with the acoustic transmitter. WC1 tagged with an acoustic transmitter internally by surgical method, WC2 and WC3, externally with the acoustic data logger and a micro data logger for recording audible sound waves including timer release unit. The movement routes of the tagged fish were measured more than five hours using VR100 receiver and a directional hydrophone. The directionality of the fish movement was tested by Rayleigh’s z-Test, the statistical analysis, and a statistical program SPSS. Three tagged fishes were individually released on the sea surface around the entrance to the Jinhae Bay on 10 to 24 January 2015. WC1 moved about 13.32 km with average swimming speed of 0.63 m/s for six hours. The average swimming depth and water depth of the seabed on the route of WC1 were 7.2 and 32.9 m, respectively. The movement range of WC2 and WC3 were 7.95 and 11.06 km, approximately, with average swimming speed of 0.44 and 0.58 m/s for 5.1 and 5.3 hours, respectively. The average swimming depth of WC2 and WC3 were 18.7 and 5.0 m, and the water depth on the route, 34.4 and 29.8 m, respectively. Three fishes WC1 to WC3 were shown significant directionality in the movement (p < 0.05). Movement mean angles of WC1 to WC3 were 77.7, 76.3 and 88.1°, respectively.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movement direction of fish (WC1 and WC2) and the tidal currents during the experimental period (p >= 0.05). Consequently, three tagged fishes were commonly moved toward outside of the entrance and headed for eastward of the Korean Peninsula, approximately, after release. It may estimate positively that the tidal current speed may affect to the swimming speed of the Pacific cod during the spring tide than the neap t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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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1.
        201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고방오리는 국내에 도래하는 주요 월동 조류이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주요매개체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월동하는 고방오리의 행동권과 서식지 이용을 파악하여 수조류 서식지 보호・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연구에 이용된 시료는 2015년 월동기에 Cannon-net을 이용하여 포획된 6개체이며, GPS-이동통신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야생동물위치추적장치(WT-300)를 부착한 후 조사되었다. 행동권은 GIS용 SHP 파일과 ArcGIS 9.0 Animal Movement Exten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커널밀도측정법(Kernel Density Estimation : KDE)과 최소볼록다각형법 (Minimum Convex Polygon Method : MCP)을 이용하였다. 고방오리의 행동권은 최소볼록다각형법에 의해서 평균 677.3km²이었다. 커널밀도측정법(KDE)로는 평균 194.7km²(KDE 90%), 77.4km²(KDE 70%), 35.3km²(KDE 50%)로 나타났다. 서식지 이용은 해양수, 내륙습지와 같은 수계지역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간보다 야간에 농경지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통해 얻은 월동기 행동권과 서식지 이용률 등과 같은 결과는 종 보호와 서식지 관리 및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병 시 대응을 위한 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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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2.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nalyzed consumers’ recognition and demand for probiotic products and dietary and living habits according to their probiotics ingestion experience to provide information on the development of probiotic products and marketing strategies in the health functional food-related industry. A total of 280 consumers living in Seoul, Incheon and Kyeonggi-do area were enrolled in this study. The consumers expected mostly intestinal health (80.4%) after ingesting probiotics. The appropriate price level for purchasing probiotics was between 20,000-50,000 won (58.2%), preferring a price range of 50,000 won or less (77.1%).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ietary habits depending on the experience of probiotics ingestion, but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living habit. Consumers took Vitamin C, red Ginseng and Ginseng the most instead of probiotics as health functional foods. Based on the results, a marketing strategy could be established to meet the consumer’s needs, such as focusing on the effects of probiotics, building up various price policies and the development of new products mixing with other commonly consumed health supp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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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3.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solo eating perceptions and dietary behaviors in the Seoul and Gyonggi-do regions according to gender. The study focused on the dietary perceptions, solo eating, eating together, dietary habits, food intake patterns and 38 keywords pertaining to solo eating. Of 411 subjects, 207 (50.4%) were males and 204 (49.6%) were females. The biggest problem that respondents perceived in their dietary life was irregular eating. Women prepared meals more often than men (p<0.001) and ate more instant and frozen food than men (p<0.05). Both males and females missed breakfast most, and the amount of the population eating breakfast alone ranked second highest. Women had lunch alone more often than men, while men ate dinner alone more often than women (p<0.01). All respondents spent 5~15 min when eating alone. Women avoided excessive smoking and drinking more than men (p<0.001). Men related key words regarding solo eating with negative emotions such as ‘lonely’, ‘boring’, and ‘feel sorry when I see someone eating alone in a restaurant’ more than women. Conversely, women related more positive key words with eating alone such as ‘free’, ‘joy’, and ‘my own time’. Dietary lives of Koreans have rapidly changed along with social changes. Our research findings will contribute to increased comprehensive menu development and HMR development in the foodservice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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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4.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식품 안전과 관련된 인식도와 지식, 행동 등을 파악함으로써 식품의 안전성 인식도를 높일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기도에 있는 대학에 재학 중인 25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는 5점 만점에 3.48로 응답하여 전체적으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식품위생 교육 을 경험한 대상자들이 교육 경험이 없는 대상자와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유통되고 있는 식품의 안전성 인식도는 2.55로 매우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식품이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62.3%가 식품의 생산과정에서 위생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응답하였다. 식품의 안전성에 불안을 느끼게하는 위해요인은 식품첨가물이 2.35로 가장 높았고, 중금속과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각각 2.38로 나타났다. 식품의 위해요인들이 서로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분석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모든 위해요인들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중금속과 잔류농약이 0.674로 가장 높았으며, 중금속과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0.672로 나타났다. 유전자변형 식품과 방사 선조사 식품이 0.644로 역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식품위생의 관심도 및 안전성 인식도가 식품위생 교육 참여 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 결과 식품위생의 관심도는 식품위생 교육 참여 의사에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위생의 지식에서는 평균 63.5%의 정답률을 보였다. 정답률이 가장 낮은 항목은 채소류의 뿌리에 중금속 함량이 높다는 내용으로 38.1% 나타냈으며 식품위생 교육 경험자의 정답률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손을 씻는 행동이 3.85로 잘 지켜지고 있었으며 역시 식품위생 교육 경험자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냉동식품을 실온에서 녹이는 행동이 3.23으로 잘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대학생들이 식품을 안전하지 못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식품위생의 관심도가 교육의 참여 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수 있었다. 또한 식품위생의 교육 경험자가 식품위생의 지식이 높고 손 씻기 및 위생 상태를 확인하는 행동을 잘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한 인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올바르고 객관적인 자료를 활용하여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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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5.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인지행동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음악전공자들의 무대공포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서울 소재의 음악대학 및 예술대학 3곳에서 무대공포증을 겪는 음악전 공자를 대상으로 무대불안 척도를 사용하여 높은 점수를 얻은 음악전공자 10명을 선정하였다. 실험 집단 5명과 통제집단 5명으로 구분하여 무선 배치하였으나, 실험집단 1명이 중도 포기를 하여 실험 집단 4명, 통제집단 5명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2018년 3월 15일부터 4월 17 일까지 주 2회 50분으로 10회기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무대불안 척도점수에서 실험집단의 평균이 통제집단보다 37점 낮게 나타나 음악치료가 효과적인 중재임이 입증되었다. 양적연구와 함께 무대공포증을 겪는 음악전공자의 질적인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참여자들이 작성한 설문지와 연구자의 관찰기록내용, 참여자들의 경험 및 변화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내용분석의 결과, 참여자들의 무대공포에 대한 경험변화는 원인 찾기, 생각 공유, 나의 변화, 새로운 음악경험, 스트레스 해소, 새로운 다짐으로 6가지의 구체적인 하위영역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질적연구의 결과에서도 음악치료는 내담자들에게 의미 있는 치료적 경험으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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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6.
        2018.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이 위축행동을 보이는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전라북도 I시에 소재한 Y지역 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참가하는 아동들 중 센터에서 일하시는 선생님으로부터 추천 받은 아동들 중 부모와 본인이 동의한 학생 총 7명이 참여하였다. 연구 진행은 주1회 총 8회기를 매 회당 60분씩 실시하였으며, 진행자 1인과 보조 진행자 2인, 펫 파트너2인, 관찰자2인, 반려견 2두로 함께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로 자아존중감 검사, 또래관계 검사를 사용하여 사전·사후검사를 별도 측정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동물매개치료가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에 미친 영향을 살펴 본 결과, 자아존중감에 하위 영역 중 학교에서의 자아존중감은 평균점수가 감소 하였고 또래 관계의 하위 영역인 친밀 단계에서도 평균 점수가 감소하였지만, 그 외에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평균 점수가 증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로 살펴볼 때,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은 위축행동을 보이는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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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7.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기업의 경영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조직구성원들이 혁신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리더십을 기업에서는 필요로 하고 있다. 공식적인 리더만이 집단 또는 팀에 유효한 리더십을 밝히는데 한계가 있다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한명의 리더가 아닌 분산된 리더십으로 둘 이상의 리더가 한 조직 내에 존재 한다는 공유리더십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공유리더십, 조직신뢰, 혁신행동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네 개의 연구 가설을 설정 하고 부산, 경남지역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총 435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여 실증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공유리더십은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공유리더십이 조직신뢰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조직신뢰가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유리더십과 혁신행동 간에 조직신뢰는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대한 결론 및 토의에서 연구결과에 대한 심층적 논의와 함께 연구의 한계와 추후연구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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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8.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늘날 다수의 조직에서는 인적자원관리의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구성원의 일에 대한 정체성 변화와 함께 직무요구와 직무자원 간에 능동적으로 균형을 이루어 가는 잡 크래프팅(Job Crafting) 행동이 요구된다. 잡 크래프팅은 구성원이 직무설계 및 사회적 환경을 변화시키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을 추하게 한다. 조직구성원의 WLB 지각과 잡 크래프팅에 대해 관심을 갖는 개인과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반해 두 변인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는 제한되어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조직구성원의 WLB 지각이 적응적 행동을 매개로 하여 잡 크래프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실증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국내 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487부의 설문자료를 최종분석에서 표본으로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WLB 지각, 적응적 행동, 잡 크래프팅의 변인으로 구분된다. 잡 크래프팅은 Tims, Bakker, & Derks(2012)가 개발한 4가지 구성요인, 즉 구조적 직무자원 증가(increasing structural job resource), 사회적 직무자원 증가(increasing social job resource), 도전적 직무요구 증가(increasing challenging job demand), 방해적 직무요구 감소(decreasing hindering job demand)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적응적 행동이 WLB 지각과 잡 크래프팅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적응적 행동은 WLB 지각과 잡 크래프팅의 하위요소인 구조적 직무자원 증가, 사회적 직무자원 증가 및 도전적 직무요구 증가 및 방해적 직무요구 감소와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 한계 및 향후 과제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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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9.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대상(이하 ASD)의 정서 인식 능력에 대한 행동 연구의 결과는 혼재되어 있고, 대부분 단일 감각 양식의 정서 인식 능력에 대한 검증에 치중되어 있다. 따라서 ASD가 실제로 정서 인식 결함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통합적 이해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중 감각 양식 정서 자극에 대한 따른 ASD 환자의 정서 인식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ASD의 정서 인식 능력에 대한 혼재된 결과를 설명하기 위하여 최신 행동 연구와 인지신경과학 연구들을 개관하였다. 그 결과, 정서 인식 과제에서 행동적 결함을 보이지 않았던 ASD 일지라도, 뇌 영상 결과에서는 정서 정보 통합 기능에서 결함이 발견되었다. 따라서 본 개관 연구에서는, 최근에 제안된 ASD의 다중 감각 양식에 따른 정서 인식 능력의 결함, ASD의 정서 정보 통합 기능 결함, 그리고 실생활에서 정서 인식의 어려움에 대한 가능성과 선행 연구들의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ASD가 정서 정보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활용하는 보상 기제를 살펴보고, ASD의 정서 기능 결함과 관련된 치료적 접근 방향과 후속 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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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다양한 운전상황에서의어려움 정도를 평가하는 안전운전행동 체크리스트를 개발할 때 수집된 데이터를 라쉬분석을 활용하여 부적절한 문항을 확인하고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안전운전행동체크리스트는 37문항으로 개발되었고 이 연구 참여한 대상자는 60세 이상 노인 운전자 의명21의1 원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안전운전행동 체크리스트(자가보고식 노인 안전운전 측정도구)의 타당도 검증을 위해 라쉬분석을 사용하였고 Winsteps 프로그램을 통해 문항 적합성, 문항의 난이도, 평정척도의적합성을 검증하였다. 결과 :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운전상황, 외부환경과 날씨, 주차, 일반적 운전상황 4개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라쉬 분석을 통해 1문항이 삭제되어 36문항이 적절하다고 분석되었다. 또한 문항의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었는데 문항 난이도 분석결과 가장 어려운 문항은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운전하기’, 가장 쉬운 문항은 “신호등 지키기”로 문항이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라쉬분석과 요인분석을 이용하여 안전운전행동 체크리스트의 타당도를 입증하였고 운전요인으로 4가지 요인을 확인하였다. 또 최종 문항의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 향후 국내 상황에 적합한 운전 수행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다양한 평가와 중재가 개발되어 작업치료 임상현장에서 운전재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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