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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
        2023.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analyzed characteristics of ozone (O3) formation regimes in Busan over a period of recent five years (2015~2019) and compared the findings with those obtained in Seoul. We employed four observed variations: early morning commuting-hour (i.e., 06:00-09:00 LST) nitrogen dioxide (NO2), peak-hour (i.e., 12:00-16:00 LST) O3, 8-hour average O3 (MDA8 O3), and △O3 (=O3_max- O3_min) in Busan and Seoul. In addition, the NO2-O3 relation was assessed to interpret which of NOx-limited or volatile organic compound (VOC)-limited was dominant. In Busan, the annual mean O3 concentration was relatively higher than in Seoul, whereas there were fewer high-concentration days. Th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R) between Early morning-hour NO2 and the Peak-hour O3 was positive (but close to zero) in Busan and negative in Seoul. Likewise, the R between the Early morning-hour NO2 and the △O3 showed a relatively considerable positive correlation (R=+0.4~0.5) in Busan, while a weak positive correlation (R=+0.1~0.2) in Seoul. From this result, it can be inferred that the O3 formation regime in Busan was intrepreted to be nearly neutral or relatively closer to the NOx-limited regime than Seoul, while Seoul to the VOC-limited regime. The study findings imply that O3 control strategies should be applied differently in Busan and Seoul. The results here were inferred from surface NO2 and O3 observations, and the varification studies based on in-situ VOCs measurements would be needed.
        142.
        2023.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엘리엇의 『네 사중주』만이 담고 있는 내용의 난해성은 이미 잘 알려 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의 중심에는 기독교 사상이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에는 많은 연구자들이 동의한다. 그래서 본 글에서는 기독교 사상 중에서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 그리고 영적 각성을 핵심어 로 설정하여 『네 사중주』를 감상해 보았다. 무엇보다도 엘리엇의 난해 한 시간 개념 역시 기독교 시각으로 접근하면 어느 정도 해독이 가능하 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또한 『네 사중주』에 자주 등장하는 무시간 의 순간 역시 영적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이 가시적이 며 물리적인 시간에서 해방된 영원하고 무시간적인 순간들을 엘리엇은 정점은 물론 춤과 영의 여름 등으로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순간 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기 체념 혹은 자아의식의 제거임을 알 수 있었다.
        143.
        2022.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엘리엇은 네 사중주에서 지식과 지혜, 특히 노인의 지혜의 의제를 다루고 있다. 엘리엇에 따르면 경험으로부터 나온 지식은 단지 제한된 가치밖에 없으며 패턴을 부과하고 우리를 기만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지혜 또한 우리를 기만하거나 잘못된 처방을 내렸다고 진단하고 있다. 엘리엇에게 있어 경험과 지식에 기반한 패턴은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 적인 것으로 우리 모두는 궁극적으로 성경, 특히 예수님의 말씀에 의존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자기-부정을 포함한 겸양의 지혜를 획득 하게 된다. 즉, 엘리엇은 네 사중주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존 하여 역사를 초연하게 봐야 한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144.
        202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설령 엘리엇 자신도 네 사중주를 자신의 최고의 걸작으로 간주했지 만 실제 우리가 이 작품을 정확하게 감상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 작 품만이 지닌 철학적․종교적 사상이 그 난해함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 래서 본 글은 네 사중주를 통하여 우리 인간의 영혼계에 초점을 맞추 었다. 즉, 우리 인간의 영혼의 이동 모습을 고찰해 본 것이다. 우리 인 간의 영혼은 물리적/ 물질적 세계에서 영적/비가시적 세계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그것을 위한 최우선 조건이 바로 자기를 부정하는 것이며 아 울러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화와 사랑 등이 그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145.
        2021.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황무지』 전체의 핵심어에는 ‘기독교’가 자리 잡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Ⅴ부인 「천둥이 말한 것」에는 기독교적 시각으로의 연구가 수행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 연구는 기독교를 핵심어로 설정하여 추적해 보았다. 사실 「천둥이 말한 것」이란 제목의 출현부터 『성경』에서 출발했으며 이어서 엘리엇은 기독교의 핵심축인 예수 그리스도의 체포와 예수 그리스도의 부재를 물과 가뭄의 이미지로 사용하며 또한 천둥 역시 『성경』에도 그대로 나타난다. 아울러 자기 희생과 헌신에 대한 이야기 역시 기독교 『성경』에 그대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천둥이 말한 것」의 핵심에도 기독교가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46.
        2021.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 S. 엘리엇의 대표작인 『황무지』는 그 주제의 방대함과 구성의 복 합성으로 인해 작품을 이루고 있는 부분을 독립적으로 살펴보아도 문학적으로 분석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기존 연구들은 『황무지』 전체를 관통하는 관점에서 작품을 평가해 왔는데, 본 논문은 『황무지』의 두 번째 파트인, 체스게임 (“A Game of Chess”)에 대해서 보다 집중적인 분석을 도모해 보고자 한다. 『황무지』는 전체가 하나의 작품임에도 개별적인 파트에 대한 분석 역시 어느 정도의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2부 체스게임 은 그것이 포함하고 있는 회화적 이미지의 상징성, 그리고 후반부 등장인물들의 파편적인 대화와 몽타주 기법 같은 장면의 병치는 2부를 독립적으로 떼어 살펴볼 수 있을 만큼 매우 상징성이 깊다고 할 수 있겠다. 엘리엇은 긴즈부르그의 관점에서 본 것처럼, 가장 자신이 드러나지 않는 방식으로 자신의 지문 을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마치 몰개성의 시학이, 바로 그 몰개성성으로 인해 다른 어떤 시학과도 차별되는 역설을 구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부르조아의 실내라는 매우 독특한 소재를 마치 회화처럼 제시하는 2부 도입 부분과, 당시 영화의 기법으로 사용되었던 몽타쥬 기법이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특성이 가장 덜 드러나는 방식으로 자신을 가장 확고하고 분명하게 드러낸 작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47.
        2021.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네 사중주』 창작의 기본 바탕에는 엘리엇의 과거 체험이 자리 잡고 있다. 즉, ‘번트 노턴’에서 ‘리틀 기딩’에 이르기까지 엘리엇이 직접 방문한 과거의 체험을 바탕으로하고 있다. 이 글은 그 과거의 체험이 어떤 의미를 갖게 되며 그것의 의의는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 찾기를 시도하고자 한다. 엘리엇은 과거를 그 자체로 남겨두어서는 의미 찾기가 불가능하며 그것을 현재의 시각으로 재해석 내지는 재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른바 과거의 올바른 의미 찾기라고 볼 수 있다. 아울러 과거를 올 바로 직시하기 위해서는 집착과 무관심을 지양하고 초탈의 자세가 필요하며 또한 과거와 미래를 균등한 자세로 주시할 것을 엘리엇은 주장한다. 이것이 곧 과거의 의미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지름길이 되는 것이다.
        148.
        202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네 사중주』창작의 기본 바탕은 “번트 노턴”에서 “리틀 기딩”에 이르 기까지 엘리엇이 직접 방문한 체험 혹은 경험에 있다. 그러나 단순히 사실을 기록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엘리엇은 자신이 경험한 영적 체험을 정서와 감정을 배제한 채 정확하게 표현하려고 시도했다. 물론 그 과정이 결코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음을 『네 사중주』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엘리엇의 체험은 물론 기독교 시인으로서 그가 하나님과 만난 순간을 의미하는 것이며 또한 『네 사중주』만을 위한 체험이라기보다는 이미 이른 시기에도 이와 유사한 체험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그 체험은 명상이나 요가에 의해 출현된 것이 아닌 일상생활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매우 짧을지라도 이 순간은 시간과 공간에서 벗어나게 된다.
        149.
        202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하마」는 엘리엇의 성숙기 이전의 작품으로서 모두 9개의 연(stanza) 으로 구성된 단시이다. 이시는 『황무지』나 『네 사중주』에 비해 많은 관심을 끌지는 못했지만 엘리엇의 초기 시의 특성과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엘리엇의 생각을 살펴볼 수 좋은 자료를 담고 있다. 또한 「하마」는 성경에 수록된 「욥기」와 「골로세서」 그리고 「계시록」 등을 배경으로 창작되었다. 특히 「하마」는 신약 성경에 등장하는 라오디게아 교인들에게 물질주의와 신앙을 동시에 유지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진정한 기독교인으로 거듭나 천국에 입성할 것을 잘 보여준다. 엘리엇은 물질주의에서 벗어난 진정한 기독교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동물 “하마”를 창작하였다.
        150.
        202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게론티온」은 엘리엇이 『황무지』의 서시로 사용하려는 의도였다는 점에서 기독교적 시각으로의 감상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기독교의 『성경』에 나타난 내용을 「게론티온」에 적용하여 감상해 보았다. 엘리엇 은 「게론티온」의 첫 도입부터 종결부까지 『성경』에 나타난 내용을 사용하고 있다. 첫 도입부에는 장기간 가문이 계속되는 장면이 연출된다. 이것은 인간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고 우상숭배에 몰입한 장면을 4명의 외국인들의 모습을 통해 전달한다. 특히 인간이 기독교를 도외시한 결과 사랑과 자비로 상징되는 예수 그리스도가 호랑이 예수 그리스도로 변환되어 출현하기 계기를 맞이하게 되며 급기야는 지상 밖으로 퇴출당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종합하면 「게론티온」 전체는 도입부부터 종결부에 이르기까지 『성경』의 내용을 엘리엇이 적절히 인유하여 기독교적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함을 알 수 있다.
        151.
        2020.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국내 특산식물이며 신 관상식물로 기대되는 산꼬리풀[Veronica rotunda var. subintegra (Nakai) T.Yamaz.]의 효과적인 재배법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플러그 육묘는 파종용기와 파종량을 달리하였다. 재배는 묘의 소질, 식재용기, 토양종류 및 차광정도를 달리하여 처리하였다. 묘의 소질은 162, 200 및 288구 트레이를 이용하여 육묘한 묘를 사용였으며, 파종량은 1, 2, 4 및 6립을 파종하여 생산된 묘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산꼬리풀의 육묘 시 트레이 종류는 162구가 적절하였으며, 셀 당 1립씩 파종할 경우 각 개체의 생육이 증가하였으나 4립 파종 시에는 전체 식물의 생육에 유리하였다. 묘의 소질에 따른 실험은 162구 트레이에서 생산된 묘와 4립씩 파종하여 생산된 묘에서 각기 우수한 생육을 보였다. 산꼬리풀 재배 시 식재용기의 용적량이 커질수록 지상부 및 지하부의 생육이 증가 하는 경향이었으며, 용기의 재질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토양조건별 생육은 원예상토에서 가장 왕성하였으며, 혼용토에서는 피트모스에 비해 마사토의 함량이 높은 조건에서 양호한 생육을 나타냈다.
        152.
        201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실상 우리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세 종류의 시간 속에 익숙한 채 살 아가지만 엘리엇이 『네 사중주』를 통하여 정의한 시간은 우리의 그것과 는 대조를 보인다. 그 차이는 엘리엇이 신학적 관점에서 시간에 접근하 기 때문이다. 그래서 엘리엇의 경우 과거, 현재, 미래 모두가 순간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연구에서 집중한 과거 역시 현재와 밀 접한 관련이 있다. 그래서 엘리엇은 현재의 시각에서 과거를 재조명할 필요성을 역설한다고 볼 수 있다. 엘리엇은 자신이 네 장소에서의 체험을 현재의 시각에서 재조명되기를 소망하면서 이를 보는 시각 역시‘초 탈’을 강조한다. 즉, 자기 자신과 타인과 역사적 사건 등에 대하여 ‘초 탈’의 자세 유지를 우리에게 요구한다.
        153.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진퍼리고사리의 전엽체 증식을 위한 배지를 선발하고, 포자체 증식을 위한 적정 배양토를 구명하여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고자 수행되었다. 전엽체 증식연구는 배지종류(1/4, 1/2, MS 배지, Knop 배지), sucrose (0, 1, 2, 3, 4%),의 농도를 달리한 배지에 전엽체 300 ㎎를 각각 접종하여 8주간 배양한 후 전엽체의 생육을 비교하였다. 포자체 형성 연구는 분쇄한 전엽체를 인공토양위에 접종하여 수행하였다. 인공토양은 원예상토, 펄라이트, 마사토의 비율을 다르게 조성하거나 원예상토단 용으로 사용했다. 그 후 접종한 전엽체를 12주간 배양한 다음 포자체 형성 및 생육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기내 전엽체는 2% sucrose를 첨가한 MS 배지에서 생체중과 생육이 가장 우수하였다. 포자체 형성을 위한 배양토 조성 실험에서는 원예상토:펄라이트 2:1(v:v)와 원예상토:마사토 2:1(v:v) 처리구에서 포자체의 형성이 가장 많았으며, 전반적인 생육은 원예상토:마사토 2:1(v:v)가 우수하였다.
        154.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네 사중주』의 주제는 매우 단순하다. 그것은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바람직한 관계설정으로 요약된다. 간단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네 사중주』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 어려움 중의 하나가 시간에 대한 엘리엇의 정의이다. 엘리엇은 시간을 우리가 생활기준으로 삼는 물리적 기준과는 달리 형이상학적으로 정의한다. 그는 물리적 시간에 익숙한 인간에게 시간에서 해방되는 방법으로서 하나님의 시간에 인간의 그것을 맞출 것을 제안한다. 이것이 곧 과거, 현재, 미래에서 해방되어 무시간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은 이를 부인하고 시간을 물리적이나 과학적으로 측정하려고 애쓴다. 그 결과 하나님이 아닌 다른 일종의 점술 행위에 의존함으로써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155.
        2019.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엘리엇의 『네 사중주』는 그의 어느 다른 작품보다도 우리의 깊은 사고를 요구하는 작품이다. 그래서 다양한 별칭이 붙어 있으며 특히 우리가 간과할 수 없는 점은 엘리엇 개인의 추억과 체험에 의존하여 창작된 작품이다. 그래서 엘리엇 역시 자신이 느낀 체험을 문자화(언어화)시키려고 부단히 노력했으며 독자들은 그의 추억과 체험에 의존해서 출현된 언어화를 적절히 이해하는 것이 본 작품에 대한 이해의 최대 관건이다. 그래서 본 연구는 『네 사중주』의 창작과정에서 ‘추억’과 ‘체험’의 중요성을 간략하게 살펴보았고 이어서 그 ‘추억’과 ‘체험’을 구체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엘리엇의 모습과 함께 인간의 삶의 바람직한 자세를 시간으로 부터의 구원이라는 시각으로 살펴보았다.
        156.
        2019.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중금속 오염지역의 토양정화에 적합한 식물을 선발하기 위해 국화과 15종을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에 8주 동안 재배한 다음 생육반응과 부위별 비소, 카드뮴, 구리, 납, 아연 등의 중금속의 축적능을 분석하였다. 톱풀을 제외한 가새쑥부쟁이, 금계국, 감국, 각시취 등의 생육은 비교적 양호하였다. 비소 축적능은 더위지기 지하부(25.52 ㎎·㎏-1)에서 가장 높았고 지상부는 바위구절초(3.35 ㎎·㎏-1)가 가장 우수하였다. 카드뮴은 왕갯쑥부쟁이 지상부(2.50 ㎎·㎏-1)에서 가장 높았다. 구리 축적능은 지상부와 지하부 모두 각시취(24.29, 99.92 ㎎·㎏-1)가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국화과 15종의 지상부는 1.43(왕갯쑥부쟁이)∼5.00 ㎎·㎏-1(수리취)의 납이 축적되었다. 눈갯쑥부쟁이(140.09 ㎎·㎏-1), 쑥부쟁이(109.07 ㎎·㎏-1), 왕갯쑥부쟁이(100.21 ㎎·㎏-1) 등의 아연 축적능은 100 ㎎·㎏-1 이상으로 아연 오염 지역의 식물상 정화 기법 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157.
        201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글은 기독교 시각에서 엘리엇의 『네 사중주』를 고찰했다. 특히 인 간의 삶을 ‘시작’과 ‘끝’이라는 관점에서 고찰한 것으로서 엘리엇은 『네 사중주』에서 이 문제를 표현하고 있다. 기독교 시각에서 보면 ‘시작’은 곧 우리의 인생이 끝을 향해서 가지만 이 끝 또한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엘리엇은 “나의 시작에 나의 끝이 있다” 혹은 “나의 끝은 나의 시작에 있다” 등으로 표현한다. 그러나 여기서 “나의 끝에 나의 시작이 있다”는 논리는 기독교적으로 ‘영생’을 함축한다고 볼 수 있다. 아쉽게도 인간은 이와 같은 논리를 외면하기 때문에 변함에 노출되기 쉽고 또한 변하는 것에 집착을 보이게 된다. 엘리엇 역시 이 모습을 『네 사중주』에서 그대로 제시하고 있다.
        158.
        201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velop a new natural antimicrobial materials by analyzing the effect of extracts obtained from Ten Lauraceae Species on the inhibitory activity against Propionibacterium acnes. The plant materials were collected from Wando and Jeju islands, and the antimicrobial activity of the crude extracts was examined by the agar diffusion method with different part (i.e., leaf and branch), solvents (i.e., distilled water, 80% ethanol, and 100% methanol) and at different ultrasonic extracting times (i.e., 15, 30, and 45 minutes). The control agents used were synthetic antimicrobials, methylparaben and phenoxyethanol, at concentrations of 0.4, 1, 2, and 4 ㎎/disc. Altogether, extracts of 10 species used in the study showed inhibitory activity, which confirmed their antimicrobial action against acnes. Among these, leaves of Laurus nobilis L. which was extracted in 80% ethanol for 45 min showed the largest clear zone (19.8 ㎜). Leaves of L. nobilis L., showing highest antimicrobial activities among 10 species, were successively reextracted with n-hexane, chloroform, ethylacetate and n-butanol. As a results, in all fractions except butanol, clear zone above 10 ㎜ were formed. The ethyl acetate fraction showed the highest inhibitory activity (13.3 ㎜) and the inhibitory activity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crude extract (10.2 ㎜) and phenoxyethanol as a control (12.5 ㎜).
        159.
        2018.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네 사중주』에 대한 기독교적 평가의 내용과 엘리엇이 묘사한 “사랑”의 의미를 고찰한 것이다. 먼저 대다수의 평자들이 『네 사 중주』의 중심에는 기독교적 사고가 내포되었다고 주장한다. 즉,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묘사하면서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찾고 순종하게 되면 무시간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네 사중주』 전체의 핵심 내용이라 주장한다. 그리고 엘리엇이 묘사하는 “사랑” 역시 기독교적 논리와 유사하다는 사실을 본 연구를 통하여 알 수 있었다. 부연하면 사랑은 만물을 이동 또는 변화시키는 원동력이지만 개인적 욕구나 이기심이 배제되어야만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논리가 『네 사중주』에 그대로 투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160.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네 사중주』 와 기독교는 서로 밀접한 관계가 형성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 연구는 특히 이 작품 전체의 주제를 포괄하고 있는 두 종류의 제사만이 담고 있는 독특한 특성에 대해서 고찰해 보았다. 그리고 그 의미가 네 사중주 전체에 어떻게 삼투되었는가를 조명했다. 제사가 중심을 잃은 현대인의 생활상에 대한 묘사를 나타내듯 엘리엇은 네 사중주 전체의 주제를 중심에서 이탈한 현대인들의 바른 중심 찾기로 일관하고 있다. 그 방법이 하나님과 완벽한 조화를 형성하는 것에 있다는 것이 본 연구의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