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남성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혈중 testosterone이 감소 되면서 갱년기증상을 나타낸다. 랫드(Ratus norvegicus)는 생식 시스템이 인간과 매우 유사하여 실험 모델로 그 활용 빈도가 높은 동물이다. 본 연구에서는 남성갱년기 동물모델 확립을 위해 22주령과 50주령 랫드의 생식 기관 무게, testosterone 을 포함하는 호르몬 및 생화학적 변화에 대한 비교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22주령에 비해 50주령의 체중 및 생식기관 무게가 높게 측정 되었다. 혈중 dihydrotestosterone(DHT)는 50주령에 비해 22주령에 서 높게 측정되었다. Aspartate aminotransferasel(AST), alanine aminotransferase(ALP), total protein (TP), triglyceride(TG)와 total cholesterol(TC)은 50주령 랫드 그룹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또한, 혈중 luteinizing hormone(LH)는 50주령 랫드 그룹에서 현저히 감소되었으나, follicle stimulating hormone(FSH)는 두 그룹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들을 종합할 때 22주령과 50주령 랫드의 비교 실험은 남성갱년기 동물모델 시스템으로 적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보다 확고한 남성갱년기 전용 동물모델 시스템 확립을 위해서는 생육기간에 따른 다양한 인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현미컵케이크의 제조조건이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팽창제 함량, 수분함량, 쌀 종류를 달리하여 현미컵케이크의 소비자기호·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팽창제로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하였고, 첨가량을 달리하여 소비자 기호도 평가를 한 결과 팽창제를 넣지 않은 시료는 함량이 증가할수록 외관, 향, 맛, 질감, 전체적인 기호도 면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함량이 증가할수록 컵케이크의 부품성은 좋으나 이취 및 맛에서는 좋은 결과를 주지 못하였으며, 외관, 향, 맛, 질감 부분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결과를 나타내어 제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분의 함량에 따라 볼륨 및 식감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능검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수분의 양이 증가할수록 외관부분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미 컵케이크의 식감을 개선하기 위해 현미 멥쌉, 찹쌀, 혼합하여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외관, 향 면에서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현미 멥쌀을 사용하여 제조한 컵케이크에서 맛, 질감 등 전체적인 기호도면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적합한 비율의 2가지 레시피를 선정하여 특성과 기호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현미컵케이크는 제품의 색과 형태, 부드러움, 촉촉함, 푹신한 질감이 전체적인 기호도와 0.4 이상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2단계 발효를 통해 복분자 식초를 제조한 후 이에 대한 이화학적 성분 및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복분자 식초의 알코올 발효 종료 후 알코올 함량은 11.78±0.03%이었고, 당도는 8.40±0.05 Brix이었으며, 초산발효 종료 후 알코올 함량은 0.16±0.03%이었고, 산도는 6.07±0.11%이었다. 복분자 식초의 주요 유기산은 acetic acid(4,641.59 mg%)와 citric acid(1,241.05 mg%)이었고, 복분자 식초의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38.01 mg/g, 17.91 mg/g이었다. 페놀화합물 중 ellagic acid
함량이 1,127.43 μg/g으로 가장 많았으며, gallic acid의 함량은 962.44 μg/g을 보였다. 복분자 식초의 DPPH 라디칼 소거 활성과 환원력은 500 μg/mL 농도에서 각각 60.3%, 0.50이었다.
돌나물의 노지 가을삽식을 위하여, 줄기의 삽수 부위(상부, 중부, 하부) 및 삽식 방법(점파, 조파 산파)에 따른 월동전후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삽수부위에 따른 삽목후 40일째의 월동전 생육은 상부 삽수에서 초장, 근장, 줄기수, 지경수, 지상부 생체중 및 건물중 등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월동후 개화전(May 10th) 생육은 개체당 줄기수, m2당 지상부 생체중 및 건물중에서 하부 삽수보다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삽식 방법에 따른 삽목후 40일째의 월동전 생육은 점파(10×10cm)가 조파나 산파보다 양호하였고, m2당 지상부 생체중 및 건물중도 점파〉산파〉조파 순으로 높았다. 월동후 생육(May 10th)은 개체당 줄기수, m2당 생체중 및 건물중에서 점파가 조파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돌나물의 가을 노지 삽식은 줄기 상부의 삽수를 이용하는 것이 월동 전후 생육 및 수량성에 유리하였으며, 삽식방법은 점파에서의 수량성이 가장 양호하였으나, 생력화를 위해서는 월동후 생체중에서 점파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혼파방법이 바람직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We compared effects of fruit, leaf, and stem extracts from black raspberry on improvement of cholesterol and blood pressure in HepG2 and HUVEC cells, respectively. Cholesterol secretion was inhibited by water extracts of unripe fruit and stem, but not leaf of black raspberry in HepG2 cells. Also, water extracts of unripe fruit, leaf, and stem reduced HMG-CoA reductase activity. Furthermore, nitric oxide production and expression of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ACE) protein were regulated by extracts of fruit, leaf, and stem of black raspberry in HUVEC cells. Overall, the rank order according to the improving level of cholesterol and hypertension is as follows: stem > fruit > leaf. In addition, various polyphenol compounds displayed inhibitory effects of HMG-CoA reductase activity and ACE expression. Thus, these data suggested that leaf and stem as wells as fruit of black raspberry can be used as useful food resources for reduction of cholesterol and blood pressur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biological activities to different ethanol extracts from unripened and ripened fruit (Rubus coreanus Miq.). 25% to 75% ethanol extracts of unripened and ripened fruits were similar to extract yield respectively. Yield of ethanol extract of ripened fruit were approximately 3 times higher than that of unripened fruit. 75% ethanol extract of unripened fruit showed the highest contents of total polyphenol (180.04±0.41 mg/g) and total flavonoid (50.43±0.81 mg/g). Contents of total polyphenol and total flavonoid of unripened fruit were about 2 times higher than those of ripened fruit. IC50 values of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nd linoleic acid peroxidation inhibition activity of BHA and α-tocopherol showed 13.19±0.21 and 18.16±0.23μg/ml, 4.25±0.04μg/ml and 5.56±0.10μg/ml respectively, but 75% ethanol extract of unripened fruit showed the lowest 23.85±0.10μg/ml and 7.34±0.07μg/ml among other all extracts. IC50 values of LDL (low density lipoprotein) oxidation inhibition activity and α-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y of 75% ethanol extract of unripened fruit showed the lowest 1.04±0.04μg/ml and 7.21±0.13μg/ml among other all extracts respectively. Specifically, 75% ethanol extract of unripened fruit has relatively better biological activities than other ethanol extracts, it could be potentially used as bioactive source for health functional foods.
The use of cellulolytic lactic acid bacteria in new method to prepare high nutrition complementary foods was investigated. For the screening of cellulolytic lactic acid bacteria, more than 1,150 bacterial colony were isolated from diluted infant feces samples. A typical strain which appeared the most excellent cellulolytic activities was identified novel acidophilic Enterococcus sp. TO-94 through the results of morphological, biochemical and chemotaxonomic characteristics and 16S rDNA sequencing. The optimal lactic acid fermentation conditions of Omija(Schizandra chinensis Baillon) by Enterococcus sp. TO-94 were as follows: pH and temperature were 3.0 and 37℃, respectively, and fermentation time was 20hrs. The fructose and glucose were major free sugar and the contents were 5.83 and 4.30 mg/g after fermentation, respectively. The contents of lactic acid and acetic acid were 9.84 mg/g and 2.08 mg/g after fermentation, respectively. The vitamin B1, B2, niacin, folic acid and C were major vitamin in the fermented broth, the contents were 1.5~3 times higher than those of initial fermentation time. Also, the contents of polyphenol and anthocyanine were 3.8 and 1.2 times higher than those of initial fermentation time.
자소엽의 연중생산에 필요한 파종전처리 기술을 확립하기 위하여, 자소종자의 GA3 처리시 적정 처리농도, 침지시간 및 고온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고, 만기파종시 포장에서 GA3 처리, 복토깊이 및 왕겨피복 등이 출아에 미치는 상호작용을 비교하였다. GA3 처리농도에 따른 발아특성은 100 ppm에서 가장 좋았으며, 100 ppm GA3 처리시 종자의 침지시간에 따른 발아특성은 12시간 이상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발아온도에 따른 100 ppm GA3 처리효과는 온도가 높을수록 발아속도와 발아일수가 빨라졌으며, 11일째에는 발아온도에 관계없이 95%이상의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나, 무처리구는 20℃ 이상 온도가 높을수록 발아율이 낮았다. 만기파종시 출아율은 파종시기에 관계없이 100 ppm GA3용액에 침지파종후 5 mm의 복토와 10 mm 왕겨피복구에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