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서 채종용 양파의 수분을 위해 파리류가 사용되고 있으나, 개화적기 공급부족, 파리류 생산시 발생하는 악취 및 비위생성 등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채종용 양파 소형망실(1.3m×2.3m×1.8m) 에서 기존에 사용 중인 파리류와 서양뒤영벌을 이용하여 화분매개효과를 조사한 결과, 서양뒤영벌이 70배 정도나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화분매개효과가 동등하거 나 다소 좋았다. 따라서 채종용 양파의 수분을 위해 뒤영벌이 파리류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소형망실에서 적정한 뒤영벌의 봉군은 일벌 50~80마리이 었다. 조생종 양파품종인 ‘샐러드-5’, ‘연신황’과 중만생품종인 ‘콜러서스’를 대상 으로 파리류와 뒤영벌의 화분매개효과를 조사한 결과, 서양뒤영벌이 파리류에 비 해 동등하거나 다소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화분매개효과에 있어서 뒤영벌 은 품종간의 차이가 없는 반면, 파리류는 품종 간에 차이를 보여주었다.
최근 유전자원 유출문제, 해외채종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채종용 양파의 국내 채 종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채종용 양파의 수분을 위해 파리류를 사용하고 있으나, 개화시 적기공급, 하우스내 고온환경에서 수분률 저하, 악취 및 위생곤충 생산 등 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파리류를 대체할 양파종자 생산에 적합한 수분 곤충을 선발하기 위해, 양파의 교배순화용상자(Ø=0.6m, h=0.8m)내에서 연두금파 리를 비롯한 서양뒤영벌, 머리뿔가위벌, 꿀벌 등 4종의 곤충에 대하여 화분매개효 과를 조사하였다. 화구수정률은 꿀벌과 서양뒤영벌이 연두금파리와 머리뿔가위 벌에 비해 10%이상 높은 결과를 보였다. 소화수정률은 연두금파리보다 꿀벌이 22%, 서양뒤영벌이 13% 더 높았고, 화구당 종자수는 연두금파리 대비 꿀벌 35%, 뒤영벌 30% 더 많았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교배순화를 위한 채종용 양파의 수분 을 위하여 꿀벌과 서양뒤영벌을 이용하는 것이 파리류를 대체할 수 있다고 판단된 다. 또한, 채종용 양파의 교배순화를 위해 꿀벌과 서양뒤영벌의 적정한 마리수는 꿀벌은 15마리 이상, 서양뒤영벌은 10~15마리였다.
본 연구는 고온과 고습 조건 하에서 양파 화구의 총 단백질 발현과 원형질막 H+ATPase 영향을 조사하고자 조생종 '신선황'과 중생종 '맵시황'를 이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신선황'과 '맵시황' 품종의 양파 회구 개화전, 반개화, 그리고 만개 단계에서 단백질의 양생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결실 단계에서는 유도 및 비유도되는 단백질이 현저하게 나타났다. 양파 화구 개화 후 실시한 고온과 고습처리 18일째의 양파두 품종의 단벡질도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특히 고온처리구에서 더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원형절막 H+ATPase 발현을 western-blot으로 살펴본 결과, '신선황' 과 '맵시황'의 경우 대조구에서 원형질막 H+ATPase 단백질 발현이 유지 되는 반면에, 고온처리구에서는 두품종 모두 원형질막 H+ATPase가 발현 되지 않았다. 고습처리구에서 중생종 '맵시황'약 원형질막 H+ATPase는 발현 되었는데 조생종 '신선황'에서 발현되지 않았다. 이는 양파 종자 성숙단계에서 고온 조건을 조우하면 고습처리 보다는 단백질 및 원형질막의 H+ATPase피해가 더 심각함을 보여 주는 결과이다.
Male sterile line in onion is essential to the development of hybrid varieties. Onion male sterile line 'Wonye30005' was developed by Bioenergy Crop Research Center, NICS, RDA in South Korea in 2010. Lodging date of 'Wonye30005' is May 15th and it belongs to the early maturing type in Korea. We found the male sterile plants in ‘Hamasodachi’, early maturing open-pollinated variety, and the male-sterile plants were cross-pollinated with male fertile line, ‘M330’, the population of F1 showed 100% male sterility and the F1 plants were subsequently backcrossed for five generations. 'Wonye30005' was numbered as ‘MMS77’ in 2009 and the corresponding male parent is called MMSB77. 'Wonye30005' has round bulb shape (Bulb index, 97), cold resistance, and excellent storage quality and average bulb weight is 253g. Flowering date is May 25th and flower bud size is 84 mm in full bloom. The number and length of flower stalks per bulb are 4 and 134 cm, respectively. 'Wonye30005' has been filed in Korea Seed and Variety Service in 2010. Overall, 'Wonye30005' is promising male sterile line for early maturing type hybrid seed production and breeding program. (no 4673)
양파 웅성불임 계통 ‘원예30006’은 2000년에 중생계통인 ‘F2-6’집단에서 웅성불임개체를 선발하여 자식계통인 ‘HMB’를 화분친으로 하여 교배하였다. 2002년에 유지계통을 선발하고 2010년까지 5회 여교잡을 하여 계통의 안정성을 확인한 후 ‘MMS66’으로 명명하고 2010년에 직무육성신품종 심사를 거쳐 2011년에 품종보호출원 하였다. ‘원예30006’의 초형은 직립이며 중생종으로 도복기는 5월 25일, 초장 56 cm, 엽수 8매, 엽초경 12.4 mm로 초세가 중간정도이며 엽초경이 가늘다. 구중은 184 g의 중구형에 속하며, 구형지수 99로 원형이다. 저장성과 내한성이 강하고 노균병에 다소 저항성이 있다. 채종모구의 개화기는 6월 4일, 화경수 4개, 화경장 115 cm, 화구폭 86 mm이며 웅성불임 발현이 안정적이다.
‘원예30004’는 웅성불임계통으로 초형은 직립형, 구색은 황색이며 도복기는 5월 15일로 중생계통이다. 초장은 57 cm, 주당 엽수는 7매이며 엽초경과 엽초장은 각 각 14.8 cm, 20 cm이다. 구중은 320 g으로 대구형이며 구형은 구형지수가 95인 고구형이다. 내한성이 강하고 저장성이 높은 특성을 가 지고 있지만 노균병에는 다소 약하다. 채종모구의 개화기는 6 월 1일이며 화경수는 4개이며 화경장과 화구폭은 각각 116cm, 96 mm이며 웅성불임 발현율은 100%이다.
양파 웅성불임 계통 ‘원예30003’은 2002년 ‘402AC203’ 자식 집단에서 웅성불임개체를 선발하여 고정종 자식계통 ‘M2’ 를 교배하여 2004년에 유지계통을 선발하고 2009년까지 4회 여교잡을 하여 계통의 안정성을 확인한 후 ‘MMS26’로 명명 하였다. 2009년에 직무육성신품종 심사를 거쳐 2010년에 국립종자원에 ‘원예30003’로 품종보호 출원하였다. ‘원예30003’ 은 웅성불임계통으로 초형은 직립형 이며 조생계통으로 도복 기는 5월 6일이다. 초장은 72 cm, 엽수 8매, 엽초경은 20.6 cm로 지상부의 생육이 왕성하며 구중은 300 g, 구형지수 89 인 원형의 황색양파계통이다. 저장성과 노균병에는 다소 약하 나 내한성이 강하다. 모구의 채종특성으로 개화기는 5월 24 일이며 채종모구의 화경수는 4개, 화경장은 115 cm, 화구폭 은 86 mm이며 웅성불임 발현율은 100%로 안정적이다.
‘신선황’은 매운맛이 덜하여 생식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신선황‘은 극조생종으로 조기 출하용이며 둥근 고구형이었으며 추대율은 6.0%로 ‘마루시노330’의 19.9%보다 13.9% 낮으며 분구도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지역적응시험 결과 양파 주산지 4개소 3개(’04~’06) 평균수량은 6,176 kg/10a로 대조품종보다 2.0% 증수하였다. ‘신선황’은 노균병과 무름병이 대비품종인 ‘마루시노330’보다 다소 강한 편 이었다. ‘신선황’은 피루빈산 함량이 ‘마루시노330’보다 낮고 수분함량이 다소 높아 매운 정도가 덜한 편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 육성된 연황색 구피색을 가진 양파계통들(‘Y-3’, ‘Y-8’)에 대해 양파의 식미와 관련된 화학성분을 석하여 기존 재배품종들과 차이점을 구명하고 관련 특성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양파 육종 소재를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연황색 계통들은 다른 품종들에 비해 가용성 고형물 함량(SSC)과 유리당인 frucose, glucose, sucrose 함량이 높았으며 특히 SSC 함량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성분들 간의 상관분석결과 SSC는 양파의 단맛에 영향을 미치는 당 성분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수확기의 지표가 되는 도복기도 SSC, fructose, glucose, sucrose 농도와 정의 상관을 보였다. 새로 육성된 연황색 계통들은 육종재료의 변이를 확대와 교배모본으로 활용 함으로서 새로운 형질을 가진 품종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식미와 관련된 성분들의 상관관계를 구명 함으로서 육종소재 선발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여명'은 양파와 파간의 종간교잡을 이용하여 육성된 품종으로 추파용 비가림하우스 재배에 적합하며 주요 품종특성은 다음과 같다. 1. 초형은 외대파형이며 엽색은 파에 비해 다소 진하며 위경기부에 안토시아닌이 착색되며 비대가 약하게 일어난다. 2. 수량구성요소인 초장, 위경장, 위경너비가 크고 주당 생체중은 302 g으로 다수성 형질을 가지고 있다. 3. 파밤나방, 노균병, 녹병, 흑반병에 저항성이 있다. 4. 수량은 13,128 kg/10a로 '금장'에 비
‘원예30002’는 웅성불임계통으로 초형은 반개장형, 구색은 황갈색이며 도복기는 5월 6일로 비교적 도복기가 빠른 조생계통이다. 초장은 43 cm, 엽수는 7매이며 엽초경과 엽초장은 각각 15.5 cm, 18 cm이다. 구중은 283 g으로 대구형이며 구형지수는 93으로 고구형 계통이다. 저장성은 중간정도이나 내한성이 강한 특성이 있다. 채종 특성으로 채종 모구의 개화기는 5월 24일이며 화경수는 3개로 비교적 적고 화구폭은 90 mm이며 100% 웅성
양파 중간모본 웅성불임 계통 ‘원예30001’은 2000년 Ginque 자식 집단에서 웅성불임개체를 선발하여 고정종 자식계통 YG-1-1을 교배하여 2002년에 유지계통을 선발하고 2009년 까지 4회 여교잡을 하여 계통의 안정성을 확인한 후 MMS17로 명명하여 2009년에 직무육성신품종 심사를 거쳐 2010년에 국립종자원에 ‘원예30001’로 명명하여 품종보호 출원하였다. ‘원예30001’은 웅성불임(CMS-S)계통으로 초형은 반개장형이며 도복기는
본 연구에서는 양파와 파간 종간교잡 F1의 불임성의 한 요인으로 여겨지는 염색체 이상과 교잡식물체의 염색체의 조성을 밝혀 향후 종간교잡을 이용한 양파의 형질개량과정에 종간교잡 육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종간교잡식물체의 감수분열 염색체를 관찰한 결과 중기에 7쌍의 2가염색체와 2개의 1가염색체가 관찰되었다. 체세포 염색체수는 16개로 양파, 파의 염색체 수와 같았으며 GISH한 결과 파와 양파의 염색체가 각각 8개씩 확인되었다. 5S, 45S, T
Allium 속 근연종인 파와 양파간 종간교잡을 이용하여 양파로부터 새로운 형질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유래되는 종간교잡 F1과 여교잡 세대들의 게놈크기의 변화를 flow cytometry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양파와 파의 종간교잡 F1의 식물학적 특성은 양친의 중간형을 보였으나 여교잡이 진전됨에 따라 반복친인 파의 표현형이 우세하였다. flow cytometry를 이용하여 2C nuclear DNA content을 측정
본 시험은 논과 밭재배에 따른 양파생육 및 채종용 모구 생산, 저장력의 차이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험전후 토양의 화학적 성분을 보면 질소, 인산, 칼리는 밭토양에서 많았으며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은 논토양에서 많았다. 토양수분은 논토양에서 많았고 지중온도는 밭 토양에서 높았다. 2. 양파의 지상부 생육은 밭재배가 양호했으나, 구의 발달은 월동이후 초기에는 논재배에서 빨랐으나 구 비대기 이후에는 밭재배가 더 컸다. 3. 구의 평균 무게는 밭재배가 무거으며, 양파구의 수분함량은 밭재배가 더 많았다. 경도는 논재배가 더 단단했으며 당도는 밭재배에서 더 높았다. 4. 양파의 무기성분 함량은 질소, 인산, 칼리는 밭재배에서 많았고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은 논재배에서 많았다. 5. 구중 분포를 보면 밭재배에서는 구가 큰 양파가 많이 분포했으며 논재배에서는 작은 크기의 양파가 많이 분포하였고 양파 채종에 알맞은 모구 생산 비율은 논재배가 63~70% 로 밭재배에 비해 8~26% 더 많았다. 6. 부패율은 논재배가 27.2~34.6% 이고 밭재배가 37.5~51.4% 로 논재배가 8.7~24.2%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