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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양학의 한 분야인 한의학(韓醫學)에 기초한 한의사는 의료법이 공인한 의 료인력이다. 국민은 자의로 양의사이든 한의사이든 의료행위주체를 선택할 수 있는 의료주권이 있으며 수용자도 마찬가지로 그러한 헌법적 권리가 있다. 한의학은 서양의학에 비해 상생과 포용, 화합 등의 철학적인 장점이 있으 며 특히 마음의 자세를 중시하여 갱생을 이념으로 하는 교정의료에 적합하다. 각종 국제규범 등에서는 동양의학을 포섭하는 교정통합의료의 필요성을 인정 하며 이에 선진국들은 교정의료에서 침술 등 동양의학을 인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왜 한국의 교정의료에는 양의사만 인정하여 수용자는 전임한의 사에 의한 의료를 받을 수 없다는 데서 이 논문의 출발점이 시작된다. 그러한 배경에는 정치사회적 역사에 의하여 “건강”에 관한 모든 것을 주도 적으로 독점해온 의사의 독점적 경제지대의 추구가 있었다. 선진국과 달리 의 사의 독점적 교정의료가 이어져 오는 과정에서 한의학적(韓醫學) 교정의료는 무시되어 왔으며 이러한 정치사회학적 관점을 학계와 인권위원회 등이 모르고 있어 올바른 정책의제화의 형성이 되지 않고 있다. 교정의료의 선행연구와 인 권위원회의 권고의 문제점은 교정의료에 배태된 정치사회적 맥락에 대한 고려 가 없으며 교정의료에서 서양의학만을 전제로 하여 한의학적인 교정의료를 간 과하고 있다. 교정의료의 전인화와 수용자 의료주권화를 위해서는 교정의료의 탈양의화(脫洋醫化)와 의료의 탈상품화(脫商品化)와 완화된 교정관료화가 선행 되어야 한다. 국제기준도 명문화한 치료의 동등성 원칙과 연속성 원칙은 헌법정신에도 부 합하고 있음에도 교정의료에서 전임의사에 의한 한방의료를 인정하지 않는 것 은 국가에 의한 잔인한 형벌이다. 따라서 이러한 선행연구들의 문제점을 최초 로 적시하고 쟁점을 예각화(銳角化)시켜 올바른 정책의제화에 영향을 줄 목적 으로 작성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본 논문은 국내학자 중에서 최초로 학제적 관 점에 의하여 독창적 방안으로 교정의료에 깊이 배태(胚胎)되어 온 서양의학적 교정의료를 벗어나서 한국의 교정통합의료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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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analyze the causes of mortality to be used as basic data to fine ways to reduced the mortality rate of stocked Holstein calves. This study was used on 917 Holstein calves stocked at a fattening farm. Of the 917 stocked calves, the head of mortality was the 33 and a calf mortality rate was 3.6 %. A results of investigating the caused of mortality by disease, respiratory disease was 17 heads (51.52%), digestive disease was 12 heads (36.36%), other diseases was 3 heads (9.09%), and accidental death was 1 head (3.03%), major caused of calf mortality was resporatory and digestive disease acoounted for 87.9% of all. A head of mortality was 30 (90.91%) when the number of transports until stocking 2 times over compared with 1 time. Season has a significant effect on calf mortality, with calves in winter experiencing the highest (13 heads, 39.39%) mortality compared to other seasons. Comparing mortality rates based on stocking age, the highest (13 heads, 39.39%) mortality rate was observed in calves stocked at under 90 days of age, compared to other age groups. Comparing mortality rates based on the feeding age, the highest (18 heads, 54.54%) mortality rate was observed in calves fed for under 60 days, compared to those fed for over 60 days and other feeding age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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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남한에서 복음을 경험한 청년, 북한에서 출생하여 중국 및 제3국을 거쳐 복음을 경험한 청년, 그리고 남한에서 태어나 해외에서 복음을 경험한 청년들을 인터뷰하여, 국내외적으로 복음적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복음적 통일의 준비를 위해, 한국 교회와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는 다음 세대 청년들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첫째, 남한, 북한, 디아스포라 청년들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공간, 가칭 ‘KNDS(Korea, North Korea, Diaspora, Space)’ 를 조성해야 한다. 둘째, 남북한 청년들과 디아스포라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복음적 통일의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복음통일 캠프를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셋째,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을 구축하여 남북한과 디아스포라 청년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지속적으 로 대화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한다. 청년들이 복음과 사랑을 기반으로 소통하고 연대할 때, 복음적 통일은 더욱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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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multi-local resonance metamaterial is based on the local resonance mechanism of resonators, effectively blocking wave propagation within multiple resonant frequency ranges, a phenomenon known as band gaps. In practical applications for vibration reduction, the goal is to achieve wide-band vibration attenuation at low frequencie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improve the vibration reduction performance of multi-local resonance metamaterials by lowering the band gap frequency and expanding the band gap width. To achieve this, an objective function was formulated in the optimization problem, considering both the frequency and width of the band gap, with the geometric shapes of the multiple local resonators selected as design variables. The Sequential Quadratic Programming (SQP) technique was employed for optimization. The results confirmed that the band gap was generated at lower frequencies and that the band gap width was expa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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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acoustic metamaterials have garnered significant interest for their potential in noise and vibration reduction and control. However, the process of fabricating metamaterials is often perceived as challenging and confined to specialized fields. In this study, we aim to remove these barriers by demonstrating that it is possible to design and implement acoustic metamaterials using a simple array of commonly available PVC pipes. We designed and fabricated metamaterials using PVC pipe arrays and validated their performance through both numerical simulations and experimental testing. The experiments were conducted using standard audio equipment, and the results showed consistent trends with the numerical simulations. This research demonstrates that acoustic metamaterials can be effectively realized using accessible materials like PVC pipes, providing a practical approach to noise reduction and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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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2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강화로 인한 선박탄소집약도지수(CII)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최근 친환경 기술인 로터세일(Rotor sail) 기술도입이 부각되고 있다. 1924년 첫 로터세일 장착선박이 개발된 이래로 다양한 연구개발이 진행되어져 왔고 이미 해외기업에 의 해 상용화 되어져 있다. 이러한 기존 원통형 로터(Rotor)는 로터의 속도비(Spin ratio) 증가 시 일정구간 이후부터 공기역학적 효율(CL/CD) 이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된다. 이 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2019년 한 차례 선행 연구된 새로운 원뿔형 로터를 이해하고 조건을 재설정하 여 최적의 공기역학적 효율 조건을 연구하였다. 원통형 로터와 원뿔형 로터에 속도비와 로터상부지름(Rotor top diameter, d) 대 끝단플레 이트지름 (End plate diameter, De) 비로 변수를 적용한 12가지 조건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원뿔형 로터에서만 로터의 속도비 증가에 따 른 공기역학적 효율은 일정하거나 약간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끝단플레이트의 지름 비율이 4배인 특정 조건에서 명확히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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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2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재 우리나라 연안에서 어업활동을 하고 있는 어선의 재질은 거의 FRP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개선을 고려하여 재활용이 가 능한 알루미늄 소재의 어선으로 대처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국내의 알루미늄 연안 어선의 경우 한국 해양교통 안전공단과 해수부 를 통하여 승인이 이루어져 건조를 수행한다. 우리나라의 알루미늄 연안어선의 경우 선체와 하우스의 크기에 따라 톤수 규정을 준수하며 이에 따라 형상을 정의한다. 이는 선박을 건조함에 따라 초기 선주 요구조건에 중요한 역할을 가지며 구조에 대한 하중값을 바탕으로 규 정에 만족하는 두께를 산정을 하여 선박구조를 정의할 수 있다. 국내 어선의 어업 활용 면적에 대하여 갑판 면적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 는 카타마란 알루미늄 어선의 설계 방법 및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기존 연구자료의 중․소형선박의 설계 및 구조에 대한 설계 안전성을 위해 적용하였으나 본 논문은 알루미늄 어선의 구조적 형상 고찰에 따라 설계하중을 적용하고 연결 부위의 강도 해석을 수행하여 선박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여 9.77톤급 알루미늄 카타마란 선박에 대한 설계방법 및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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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2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저자는“교정간호사의 복장(복식)”을 실물적 복장과 이념적 복장으로 나누며 여기서 복식은 간호사의 실물 복식과 교정레짐의 이념적 복식이란 중의적 양가성(重義的 兩價 性)을 의미한다. 간호사는 공무원으로 교정레짐의 대리자이기 때문이다. 논문에서는 실물복식을 논하며 결론에서 중의적 의미를 논한다. 복식에는 휘장,문양,견장도 포함 되며 이들도 이데올르기적 언어로 제복착용자를 규격화,동질화,의식화시키며 상대방 과 제3자는 굴복할 수 밖에 없는 심리적 권력으로 작용한다. 복식(服飾)은 집단 정체성을 표현하는 시각적 언어이면서 정치사회적, 문화적, 심리 적 의미를 표상하는 부언어(副言語)이다. 계급질서복식은 가시적 거시권력 표상이나 착용자와 상대방에게는 미시권력이 여러 강도로 작용하는 제복효과도 발생한다. 복식 (服飾)과 인간관계는 문장학(紋章學, heraldry), 이데올르기, 의류학, 정치사회학 등에 서 접근되어 왔고 경찰복식 문헌연구도 있으나 교정간호사복식에 관한 선행연구는 세 계적으로 전무하다. 한국은 과거에는 사복교정간호사제도였으나 2012년부터 제복간호사인 교정직간호 사특채도 생겨 순환보직케하나 이는 간호정체성을 침해하는 제도폭력이다. 교도관과 똑같은 제복간호사 복장에는 계급장과 호전적 권력성의 상징인 해동청 문양이 있다. 높이 달린 계급견장과 해동청 문양은 파놉티콘이란 비인간적인-불철주야로 행동과 인 간의 (무)의식까지 감시하는_ 원형감시망의 메타포우((隱喩)이다. 제복화는 수용자와 착용자에는 미시권력으로 제3자에겐 대리학습적인 자기검열을 하게 하는 위하(威嚇)) 효과가 발생한다. 이는 군사주의 잔재로 수용자와 간호사 사이에 놓인 철문보다 강한 심리적 벽으로 사회유사화원칙과 간호이념과 교정이념에 위배되며 형집행법 목적에 반하는 문화지체 적인 패션파시즘이다. 수용자들은 제복간호사에 대해 간호사와 클라이언트의 관계가 아닌 “ 위계 관료적”인 교도관과 수용자의 관계로 이미지화될 수 있어 수평적 치료동 맹을 저해하며 필자가 개념화시킨 “의료적 재사회화”에도 저해가 된다. 정치사회학적으로는 일제시대의 응보적인 행형이 깊이 웅크린 잔존속에 군사정권과 권위주의 정권하에서 진행된 “교정의 경찰화”와 “교정의 군사화”의 배경에서 보안가 외성(加外性:redundacy)이 정밀하게 확대재생산되어 오다가 2009년 경찰국가시대에 와서 역사속에서 고이 잠들고 있는“해동청”을 갑자기 소환해 교화 상징으로 활물화 ((活物化)하고 빅브라더(big brother)로 절대권력화시킨 복식정책은 상징폭력이다. 잔 인성과 호전성과 제국주의적 권력성의 상징인“매”는 교화나 간호의 이념적 상징이 될 수 없다. 교정에서 보안은 중요하나 이는 수단이념이며 목적이념인 교화나 간호에 우 선할 수 없다는 점에 착안해 “매”가 부착된 제복교정간호사 복식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제시했으며 이념적 복장으로서의 교정간호사복식의 중의적 의미도 언급하였다. 연구 방법은 복식(服飾)사회심리학 등의 학제적 관점이며 범위는 경찰국가시대에 나온 제복 간호사의 복식에 한정하였다. 다만 설문조사에 의한 과학화가 부족한 것이 본 논문의 한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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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2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국수어 교육의 양적 확장이 이뤄졌음에도 농인들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청인들이 증가하지 않은 이유를 한국수어 교재의 문제점들에 주목하였다. 한국수어 교재들이 언어학적인 교육과정을 담아내야 한다는 전제하에 한국수어 교재들과 미국수어 교재들을 비교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한국수어 교재의 재구조 화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연구목적을 설정하였다. 분석 대상은 한국수어 교재 12권과 미국수어 교재 2권이었 다. 연구 결과, 외적 구성과 교재 내적인 차원에서의 전체 구성, 학습 내용에서의 주제와 어휘 및 회화 영역에서 한국과 미국 교재들 간의 뚜렷한 차이를 발견하였다. 이에 따른 몇 가지 논의사항은 첫째, 미국수어 교재의 외적 구성은 미국농인이 익숙하며 선호하는 시각적 정보화에 충실했다는 것이다. 둘째, 한국수어 교재들은 미국수어 교재들에 비해 내적 구성에서 ‘계속성’과 ‘계열성’이 미흡하였다. 셋째, 양질의 수어교재 들이 미국에서 개발될 수 있었던 계기들로는 수십 년에 걸친 기초연구들이 뒷받침되어 있었다. 넷째, 언어 교수·학습을 위한 교재가 학습자들에게 유용하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되기 위해서는 언어이론에 근거한 교재를 개발해야 한다. 본 연구의 제언으로는 첫째, 현재 진행 중인 국립국어원에서 발주하여 전문 연구진에 의해 연구되고 있는 한국수어능력 등급별 평가기준 마련, 한국수어교원 2급 교육과정 개선, 한국수어교원 1급 교육과정 개발 등이 최대한 빨리 이뤄져야 한다. 둘째, 미국수어 교재에서 적용하는 농인 친화적인 외적 구성 형태를 모범으로 삼아야 한다. 셋째, 학습 주제, 학습 어휘 및 회화 등 실제 학습 내용을 구성하게끔 하는 한국수어 교육과정의 이론과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 넷째, 기존 교재들의 재구조화와 그에 따른 향후 신규 개발된 한국수어 교재들을 지속적으로 평가하는 지침과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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