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 종자의 발아율 향상 및 초기생육 촉진을 위한 priming 처리의 적정 조건을 구명하기 위하여 priming 약제 및 농도,priming 기간과 온도 및 priming후 저온 및 고온에서의 발아율에 대한 실험 결과에서 참깨 종자의 Priming에 가장 효과적인 약제는 PEG 6000, 농도는 −0.75MPa이었으며, priming처리 기간은 15에서 4일 처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 적이었다.참깨 종자의 priming처리가 최종 발아율 향상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했지만 초기 발아율 향상 및 T50 단축에 효과 적이었다. 참깨 종자의 Priming처리는 20oC 이상 보다는 15oC 저온에서 T50 단축에 효과적이었고, 발아율도 향상되어 재배적온보다는 저온하에서 Priming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판단된다. Priming 처리 후 건조 온도 조건에 따른 발아율에는 차이가 없어 25oC에서 3시간 정도 건조 시키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었다.
본 연구는 가축의 기호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발된 삼차망, 무망 등 망이 퇴화된 청보리 품종(계통)의 수확시기별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검토하여 청보리 생산, 이용 및 육종에 유용한 정보를 얻고자 일반망인 영양보리, 삼차망인 유연보리, 유호보리, 익산449호, 익산456호, 무망인 익산448호 등 6품종(계통)을 공시하고, 각 품종별로 출수 후 20일부터 5일 간격으로 5회에 걸쳐 수확하여 생산성 및 사료가치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출수기는 삼차망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질소비료절감 재배시 품종특성별 최적 재식밀도를 구명하고자 '06년부터 '08년에 수수형 품종과 수중형 품종을 공시하여 벼 생육, 수량 및 등숙특성 등을 검토한 결과
가. 당 경수는 밀식함에 따라 많아졌고, 품종간에는 호평벼가 많고 신동진벼가 적었다. 엽색값은 재식밀도간 차이가 없이 동진1호가 높았고, 엽면적 지수는 밀식함에 따라 높아졌으며, 품종간에는 호평벼가 가장 높았다. 줄기 건물중 증가 정도는 동진벼와 호평벼는 3.3 m2당 90주에서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신동진벼는 재식밀도 증가에 비례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나. 재식밀도 증가에 따른 이삭수의 증가정도는 동진1호와 호평벼가 높고, 신동진벼가 낮았다. 유효경비율은 재식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다소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며, 품종간에는 경수가 많았던 호평벼가 낮았다. 전체 건물중에서 잎이 차지하는 비율은 대체로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다소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며, 품종간에는 동진1호가 가장 높았다.
다. 완전립 비율은 공시품종 모두 재식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으로, 특히 3.3 m2당 90주 이상에서 현저하였다. 단백질 함량은 재식밀도간 큰 차이가 없고 품종간에는 신동진벼가 낮았다.
라. 쌀 수량은 수중형인 동진1호와 신동진벼는 3.3 m2당 90주를 심으면 80주 이하를 심는 것이 비해 쌀 수량은 약간 높아지지만 완전미 수량은 차이가 없었으며, 수수형인 호평벼는 재식밀도간 완전미 수량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질소감비 조건에서는 수중형 품종인 신동진벼와 동진1호는 3.3m2 80주를 심고, 수수형 품종인 호평벼는 70주를 심는 것이 완전미를 생산하는데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 벼 품종별 재식밀도에 따른 이삭당 분화 영화수는 공시품종 모두 밀식함에 적어지는 경향이었으며, 품종간에는 동진1호> 신동진벼> 호평벼 순으로 많았다.
바. 이삭당 1차지경수와 1차지경착생 영화수는 신동진벼가 각각 10.06, 60.4개로 가장 많았고, 호평벼가 8.87, 53.1개로 가장 적었다.
사. 총 유관속수에 대한 대유관속수 비율은 신동진벼가 32.6%, 호평벼 34.0%, 동진1호가 34.8%였으며 재식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유관속수 비율도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이 연구는 고품질 귀리 사일리지의 제조를 위한 수확시기별 적정 예건시간을 도출하고자 수행하였다. 시험은 국내 육성품종인 삼한귀리를 가을에 파종하고 이듬해 봄인 출수 후 20일 부터 10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수확하여 각 수확시기별로 0, 4, 8, 32시간동안 예건을 실시하였으며, 각 예건시간별 식물체의 수분변화와 사일리지 제조 후 품질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귀리는 출수 후 20일 정도에 수확할 경우 4시간 정도 포장예건을 하고, 출수 후 30일 정
‘Jungmo2501’ (Avena sativa L.), a winter oat for forage use, was developed by the breeding team at the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RDA in 2010. The following is the characteristics of ‘Jungmo2501’ that is characterized as light green leaf, yellow brown culm and whitish yellow grain. The heading date of ‘Jungmo2501’ was about 3 days earlier than that of check cultivar ‘Samhan’(May 7 and May 10, respectively). Its plant height was 11 cm longer than 103 cm of the check, and the leaf blade ratio of aerial parts was 26 % higher than the check (11.8% and 9.4%, respectively). The cold tolerance, resistance to lodging and wet injury of ‘Jungmo2501’ were similar to those of the check. The average forage dry matter yield of ‘Jungmo2501’ harvested at milk-ripe stage was 5% higher than the check (15.5 ton ha -1 and 14.7 ton ha -1 , respectively). ‘Jungmo2501’ was higher than the check in terms of protein content (6.6% and 5.9%, respectively), neutral detergent fiber (58.5% and 57.6%, respectively), and acid detergent fiber (34.5% and 32.1%, respectively), while total digestible nutrients was lower than the check (61.6% and 63.6%, respectively), and TDN yield was 0.37 ton ha -1 more than that of the check (9.71 ton ha -1 and 9.34 ton ha -1 , respectively). The silage grade of ‘Jungmo2501’ estimated by Flig score showed level Ⅱ, meaning good quality. Fall sowing cropping of ‘Jun
총체생산성이 높은 밀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장간, 다수성인 Kanto75/8/탑동밀/4/Bb#1/장광//STRAMCHO/3/수원220호/5/수원185호/CI 12703//관동75호///수원219호/7/F 1277에서 유래한 우량계통을 모본으로 하고, 중단간이면서 농업적 특성이 우수한 식용 밀 표준품종인 금강밀을 부본으로 하여 1998년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하였다. 계통육종법으로 전개하여 초형이 우수하고, 장간인 SW98008-YB-7-5-1-1-2 계통을 선발하였다. 3년간 생산력검정 예비시험과 생산력 검정 본시험을 실시한 결과, 총체수량이 우수하여 ‘익산326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지역적응성 시험을 수행하여 총체수량성이 높고 한해에 강한 계통으로 입증되어 2009년 12월 직무육성품종선정심의회에서 신품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청우’로 명명하였다. 그 후 국립종자원의 재배심사를 거쳐 2013년 종자산업법 제55조에 따라 품종보호 등록원부에 등록(품종보호 제4311호) 되었다.
‘청우’는 잎색이 진녹색이고, 잎폭은 중간 정도이며, 줄기는 길고 직립형태는 중간 정도로 뻗은 형태이다. 이삭은 중간 정도의 길이고, 이삭의 까락은 황백색이고 길이가 길며, 종실의 크기는 중간 정도이고, 종실색은 백색을 띄는 백립계이다. 출수기는 밭상태에서 4월 22일로 대비품종인 금강밀보다 1일 빠르고, 논상태에서 4월 24일로 금강밀과 유사하였다. 황숙기는 밭상태에서 5월 19일로 금강밀보다 2일 빠르고, 논상태에서 5월 22일로 1일 빠르다. 초장은 91 cm로 표준품종인 금강밀보다 장간형이고, 수장은 7.1 cm로 금강밀보다 0.9 cm 작은 편이지만, 경수는 1,070개/m2로 많다. 건물수량은 14.8 MT/ha으로 표준품종인 금강밀에 비해 12% 증수한 다수성이다. 조사료 품질은 표준품종 금강과 비교하여 유사하나, TDN 수량은 ha당 10.0 MT으로서 9.0 MT인 금강에 비해 높다.
‘보안찰’은 답리작 적응성이 높은 조숙 내한 내도복 유색 찰성 겉보리로 육성된 품종으로 파성은 Ⅲ이며, 이삭의 밀도는 밀수형으로 까락 긴 장망형이다. 출수기와 성숙기는 각각 2일 빠른 조숙종이다. 흰가루병과 보리호위축병은 서둔찰보리와 비슷하였다. 내한성과 내도복성은 서둔찰보리보다 다소 강하였다. 간장(79 cm)은 작고, 수장은 서둔찰보리보다 약간 작다. m2당 수수는 854개로 서둔찰보리보다 많고, 1수립수는 43개로 적다. 천립중은 서둔찰보리보다 작은 중소립종이며, 1ℓ중은 다소 가벼웠다. 단백질 함량, β-glucan 함량과 정맥률은 비슷하였고, 입백도는 낮았다. 취반특성 중 흡수율과 퍼짐성은 비슷하였고, 안토시아닌 함량은 181.1 ㎍/g으로 높았다. 수량은 전작에서 2.96 MT/ha, 답리작에서 3.91 MT/ha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