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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6.04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쌀을 이용하여 제조한 쌀국수는 아시아 국가에서 밥과 더불어 주식으로 섭취하는 국수의 일종으 로, 쌀생면 및 베트남쌀국수 등으로 다양한 제품이 생산 판매되고 있다. 쌀국수를 제조하는 방법은 주 원료인 쌀의 가공 물성 차이에 따라 크게 압출식(extruded)과 압연식(flatted)의 두 가지 형태로 분 류할 수 있다. 압출식 쌀국수는 쌀을 물에 침지 분쇄하여 건조한 쌀가루 분말을 제조시에 가수하고 반죽하여 호화시키면서 압출하며, 압연식 쌀국수는 쌀가루와 물을 섞어 분쇄한 미유(米乳) 반죽물 을 증숙 판 위에 sheet 형태로 넓게 펴고 컨베이어 벨트로 이송 중에 증기로 찐 sheet를 건조시켜 절 단하는 방식이다. 국내 생산 쌀국수는 압출식 제면방식이 적합하며, 최근에는 국산 쌀 80% 이상의 쌀국수 제품 개발이 증가하고 쌀국수 생산시스템 자동화를 위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 쌀국수 산업은 1998년 프랜차이즈 시장을 도입한 이래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건면, 생 면 및 즉석면류의 형태의 면을 중소기업 중심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쌀라면, 쌀비빔면, 쌀스파게티, 쌀파스타 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쌀 특성의 떡 맛의 문제와 조리, 유통, 가격 등의 문제로 고품질 쌀국수 가공기술 확립이 필요하다. 원료쌀 가공특성에 따른 제면기술을 적용하여 쌀국수 품질 안정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메뉴 모델 개발을 통하여 기호도를 증진시킨다면 한끼 식사대용으로 간편한 편이식 또는 수출용 제품으로의 개발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 전망한다.
        5,500원
        28.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농작물의 해충연구는 1906년 설립된 권업모범장에서 이화명충, 멸구 및 매미충류 등 벼의 해충을 중심으로 한 방제 연구로부터 시작 되었다. 그러나 해 방과 6.26동란을 거치면서 농업 연구는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이 급선무 였기 때 문에 농산물의 질보다는 양에 중점을 두어 비교적 수량에 직접적인 영향이 적었던 병해충에 관한 연구는 명맥만 유지하였다. 1960년대에는 화학적 방제를 중심으로한 살충제의 효과와 검정에 관한 연구가 수도 해충을 중심으로 활발이 이루어졌다. 1970년대에는 식량증산과 쌀의 자급달성을 위해 농업해충 관련 연구도 거의 벼 해충 방제에 집중되었으며 특히 통일계 품종을 육성 보급하면서 비배관리와 병해 충의 집중방제등 급격한 재배 양식의 변화로 해충에서는 비래해충인 멸구류, 혹명 나방 등과 저온성해충인 굴파리류, 벼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의 발생이 지역적으로 증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통일계 품종의 확대보급은 벼 해충상에 큰 변화를 가져와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벼줄기굴파리의 발생이 크게 증가하였고 벼애나방, 애멸구, 끝동매미충의 발생이 감소하였다.그외 콩에 발생하는 콩나방, 팥나방류 그 리고 옥수수에 발생하는 조명나방, 감자나방, 거세미나방류 등에 관한 연구와 감귤 원에서 발생하는 해충, 채소에서 담배나방 등 해충연구의 범위가 식량작물 위주에 서 원예작물로 다양화 되어 저변이 점차 확대되었다. 198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주곡인 쌀의 자급달성과 국민 생활 수준 향상으로 과실류나 채소류의 수요가 급증하여 농업해충의 연구방향도 수도는 물론 전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및 사료작물 등에 발생하는 해충의 생태와 생력방제, 그리고 농산물의 품질향상을 위한 기초연구에 치충하였다. 해충연구에 있어서벼품종과 재배양식의 변화로 해충의 발생상도 크게 변하여 애멸구, 이화명충, 끝동매미충 등의 발생은 크게 줄어 들었고 벼멸구 흰등멸구 , 혹 명나방 등 비래해충과 벼 굴파리류, 벼잎벌레등 저온성 해충 들이 주요해충으로 등장하였다. 80년대 후반 농산물의 수입개방화에 따라 국제교역이 증가 되면서 외국의 경계 해충이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는데 1988년 벼물바구미가 국내에 침입하여 경 남 하동과 전남 광양에서 최초 피해가 발견되어 집중적인 연구가 이루어졌다. 따라서 1980년대는 주곡인 쌀의 자급달성을 계기로 새로운 소득작물 해충연구 중심으 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로 특히 채소재배 양식이 노지에서 시설재배로 단지화되 고 주년 생산 체계가 이루어지면서 채소 해충의 발생 양상이 크게 변화하였다. 이시 기에 복숭아혹진딧물, 배추좀나방, 달팽이 등 새로운 종 들이 주요 해충으로 등장 하였다. 또한 소득작물 해충 중 발생이 많고 피해가 심한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 방, 차먼지응애, 열매꼭지나방, 호박과실파리,, 천궁길쭉바구미등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였다. 1990년대는작물보호 연구의 일대 변혁기로 벼 해충 중심이 연구에서 시설재배 작물을 중심으로 한 원예작물과 새로운 소득작물의 개발 ,수출 유망작물에 발생하 는 해충 및 외래 유입 해충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 졌다. 꽃노랑총채벌레 가 1993년 제주 꽈리고추에서 발견되고, 오이총채벌레 역시 같은해에 발견되어 감 자에 극심한 피해를 주었으며, 1994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에서 시설재배하던 거베라에서 발견된 아메리카잎굴파리는 기주범위가 넓어 지금은 시설내 주요 해 충으로 정착했다. 이들은 열대 및 아열대성 해충으로 시설등 재배환경의 변화와 이 상기후에 따른 지구 온난화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최근에 노린재 류 등 과거에 잠재해충으로 관리가 수월했던 해충 들의 밀도가 높아져 피해를 주고 있다. 2000년대 기후변화 및 농업 환경 변화에 따라 작물 재배 중에발생하는 돌발해충 중 과수와 일반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잡식성인 갈색여치, 2004년 최초발 생이 추정되어 현재 경기, 충청,강원, 경북지역을 거쳐 전남지방까지 피해를 주고 있는 꽃매미, 2010년에 충남과 전북 일원에 발생되어 2011년에는 전남 경기지방까 지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그리고 신부날개매미충 역시 전남 참다래, 차 등과 경기도 인삼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다. 유럽, 북남미 등에서 과수의 주 요해충인 미국선녀벌레의 피해도 국내에서 점차 확산 되고 있어 이런 새로운 해충 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뿐만 아니라 완두콩바구미, 채소바구미 같은 이미 국내에 정착한 외래 해충과 기후변화에 따른 열대 도입과수들의 재배 확대에 따른 새로운 해충 그리고 잠재해충이던 산림해충의 농업해충화에 대해서도 깊은 연구 및 관리 체계가 확립되어야 할것이다.
        29.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의 온도에 따른 발육시험을 실내 15, 18, 21, 24, 27, 30℃의 6개 항온, 광주기 14L:10D, 상대습도 50~60% 조건과 고추 비닐하우스에서 3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6회 접종하여 수행하였다. 실내사망률은 저온에서는 1~2령충의 사망률이 높았고 온도가 증가할수록 3~4령충의 사망률이 높았으며 고온에서는 66.7%까지 높아졌다. 실내와 포장조건 모두 온도가 증가할수록 발육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포장조건 8월 접종에서 6.03일로 가장 짧았다. 온도와 발육률과의 관계를 보기 위해 선형 및 3개의 비선형 모형(Briere1, Lactin 2, Logan 6)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선형모형을 이용하여 전체약충의 발육영점온도는 3.0℃였으며 발육유효적산온도는 111.1DD였다. 3가지 비선형 모형중 Logan-6 모형이 전약충, 후약충 전체약충 단계에서 AIC와 BIC 값이 가장 적어 온도와 발육율과의 관계를 잘 설명하였으며, 발육단계별 발육완료분포는 3-parameter Weibull 함수를 사용하였으며 전약충, 후약충, 전체약충에서 r2 값이 0.95~0.97로 높은 값을 보여 양호한 모형 적합성을 보였으며 정식시기별 성충 발생 예측치와 포장 조사치가 일치하여 방제적기 추정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4,000원
        30.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화진딧물 (Aphis gossypii)의 온도에 따른 발육시험을 실내 15, 18, 21, 24, 27, 30℃의 6개 항온, 광주기 14L:10D, 상대습도 50∼60% 조건과 오이 비닐하우스에서 3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6회 접종하여 수행하였다. 실내사망률은 저온에서는 2~3령충의 사망률이 높았고 온도가 증가할수록 3~4령충의 사망률이 높았으며 고온에서 전체 사망률이 높았다. 전체 약충의 발육기간은 실내에서 15℃에서 12.2일로 가장 짧았으며 변온의 28.5℃에서 4.09일로 가장 짧았다. 온도와 발육율과의 관계를 보기위해 선형 및 3개의 비선형 모형(Briere 1, Lactin 2, Logan 6)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선형모형을 이용하여 전체약충의 발육영점온도는 6.8℃였으며 발육유효적산온도는 각각 111.1DD였다. 3가지 비선형 모형중 Logan-6 모형이 전약충, 후약충 전체약충 단계에서 AIC와 BIC 값이 가장 적어 온도와 발육율과의 관계를 잘 설명하였으며, 발육단계별 발육완료분포는 3-parameter Weibull 함수를 사용하였으며 전약충, 후약충, 전체약충에서 r2 값이 0.88~0.91로 높은 값을 보여 양호한 모형 적합성을 보였으며 정식시기별 성충 발생 예측치와 포장 조사치가 일치하여 방제적기 추정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4,000원
        31.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온도 발육모델을 이용하여 꽃매미 알의 부화시기를 예측하고 약충과 성충 방제에 효과적인 친환경 자재선발 및 끈끈이트랩 색상별 유인효과를 찾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꽃매미 알은 15, 20, 25℃(14L:10D)에서 각각 55.9, 26.8, 21.6일 만에 부화하였고 부화율은 각각 61.9, 57.8, 30.4%로 온도가 높을수록 부화소요기간은 짧고 부화율은 낮았다. 알의 온도와 발육속도와의 관계식은 Y=0.0028X-0.0228 (R2=0.9561)이었으며, 발육영점온도는 8.14℃, 유효적산온도는 355.4일도였다. 위의 관계식에 의하여 전남지역 꽃매미 알의 부화시기는 5월 22일로 예측되었다. 꽃매미 약충방제에 효과적인 친환경자재는 제충국추출물, 고삼추출물, 데리스추출물이었고, 성충은 제충국추출물, 고삼추출물이었다. 황토색, 파랑색, 노랑색 끈끈이트랩 중에서 황토색끈끈이트랩의 유인량은 2주 동안에 약충 535마리, 성충 87.7마리였다. 황토색 끈끈이트랩은 꽃매미 약충과 성충의 유인포살효과가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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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 An outbreak of Ricania sp. occurred in the Kurye, Jeonnam area in 2011. This outbreak damaged many kinds of fruit trees such as Cornus, Persimmon and Chestnut.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survey the occurrence ecology of Ricania sp. such as host plants, oviposition characters, morphological characters and life cycle, as well as to select environmental friendly control agents. Ricaina sp. host plants included 51 species such as 32 xylophytes, and 19 herbaceous plants. Ricaina sp. preferred Cornus officinalis, Diospyros kaki, Castanea crenata, Eucommia ulmoides, Styrax japonicus for oviposition. Adults laid eggs on new inner twigs with 28.8 eggs per egg-ass. Egg size was 1.24 mm(length), 0.55 mm(width) in an oval shape. Nymphs molted four times. Every nymph stage had an × shape of yellow or white beeswax around the anus. Overwintered eggs of Ricania sp. hatched from the mid May to early June. Nymphal periods were from mid May to mid August and adults appeared from mid July but spawning began in mid August. Ricania sp. damaged new twigs by oviposition and retarded growth by sucking nutrients and producing a sooty mold. Sophora and natural plant extracts were effective environmentally 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used to control the nymph and adult Ricania sp. Mortality was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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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경기, 충남, 전북, 전남지역에 발생하여 사과, 감, 산수유, 밤 등 각종 과수와 산림에 피해가 심한 갈색날개매미충(Ricania sp.)이 전남지역에서는 구례 산동면 일대의 286ha에 발생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은 1년생 가지내 산란에 의한 신초고사, 약충과 성충의 흡즙에 의한 양분손실 및 감로 배설에 의한 그을음병 유발의 피해를 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갈색날개매미충의 적기방제에 의한 방제효율을 향상하고자 온도별 발육시험을 통한 알의 부화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발육모델을 개발하였다. 구례 산동의 산수유 가지에 산란된 난괴를 ‘12년 1월에 채집하여 항온기의 15, 18, 21, 24, 27, 30℃(14L-10D) 조건에서 부화소요기간과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 부화소요기간은 각각 51.1, 30.9, 24.6, 19.6, 17.0, 19.3으로 온도가 높을수록 기간이 짧아졌으며, 부화율은 56, 74, 75, 70, 73, 59%로 18~27℃에서 부화율이 비교적 높았다. 이를 근거로 온도와 발육속도와의 관계식은 Y=0.0024X-0.0114 (R2=0.8507)이었으며, 알의 발육영점온도는 4.75℃, 유효적산온도는 429.3일도였다. ’12년 순천기상대 자료를 이용하여 갈색날개매미충의 부화시기는 5월 10일경으로 예측되었다. 몇가지 약제를 이용하여 갈색날개매미충 알의 살란효과를 조사한 결과, 무처리의 부화율이 65.1%였으나 클로르피리포스수화제는 전 농도처리에서 부화하지 않아 살란율이 높았으며, 다른 약제는 부화율을 약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34.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큰멋쟁이나비(Vanessa indica)는 성충이 아름다운 네발나비과의 정서곤충인데, 최근 영광 특산물인 모싯잎송편의 원료식물인 모싯잎을 집단재배하면서 모싯잎을 가해하는 새로운 해충이 되었다. 본 연구는 큰멋쟁이나비의 생태 및 방제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큰멋쟁이나비 성충은 보통 기주식물 생장점 부근의 부드러운 잎에 한개씩 알을 낳는다. 알은 장경 0.75mm, 단경 0.65mm의 원통형이며, 전체적으로 초록색 바탕에 세로로 백색의 줄무늬가 11개 그려져 있다. 산란된 알은 25℃에서 2일만에 부화하며, 부화유충은 암갈색으로 견사를 내어 신초를 세로로 말고 그 속에서 엽육을 식해하며 성장한다. 유충은 5회 탈피하며 어린 유충의 등에는 성장하면서 암갈색 바탕에 황색 점무늬와 뾰족한 돌출가시가 몸 전체를 덮는다. 유충기간은 약 15일이며, 유충의 각 영기별 두정의 크기는 각각 0.4mm, 0.7mm, 1.3mm, 2.1mm, 3.4mm였으며, 번데기는 8일 동안 거꾸로 매달려 있으며 성충으로 우화한다. 모싯잎은 그대로 갈아서 송편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으로 방제하여야 한다. 식물추출물로 제조된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등록된 11종의 약제와 나방용 살충제를 이용하여 살충효과를 검정한 결과 고삼추출물제 등 7종에서 95%이상의 살충율을 보였고, 살충제도 효과가 높았다.
        35.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1년 3월 전남 구례군 산동면 일대의 산수유나무 1년생 가지에 산란된 알을 발견하여 농과원 작물보호과에 분류의뢰하였고, 기주식물 조사, 산란 특성, 해충의 발육단계별 방제가능한 친환경 자재선발을 위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구례지역에 발생한 날개매미충은 2010년에 충남 공주와 예산, 전북 순창에 발생한 종과 동일하며 전남지역에서는 산동면 286ha, 순천 서면 1ha가 발생하였고, 매미아목(Auchenorrhyncha) 큰날개매미충과(Ricaniidae)에 속하는 Ricanula sp.로 분류되었다. 알 크기는 장경 1.2mm, 단경 0.6mm로 우유색이며 1년생 가지속에 2줄로 난괴당 25.4개를 산란하였다. 산수유, 감나무, 후박나무 등 5종의 주요 산란기주에서 평균 25~31개 정도를 산란하는데 난괴 길이는 15.2~18mm정도이며, 기주식물에 따른 산란수와 난괴길이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날개매미충 약충은 4회 탈피하는데 1, 2, 3, 4령 약충의 평균 체장은 각각 1.7, 2.5, 3.4, 4.5mm이며, 항문 주변에 밀납물질로 ×자 모양을 형성하는데 몸체보다 긴 경우도 있으며, 3령충 이상이 되면 백색이 황색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날개매미충의 기주식물을 조사한 결과, 목본류 32종과 초본류 19종으로 총51종이었으며, 산란 기주식물은 대부분 목본식물로 감나무, 산수유, 느티나무 등 31종이었다. 월동중인 알 방제에 적합한 친환경자재는 없었으나 클로피리포스수화제 처리에서 부화율이 0.3%로 매우 낮았으며, 부화약충 방제에는 친환경자재 중 홍맹이가 92.3%의 살충율을 보였으며, 2~3령 약충은 진압이 94.3%, 성충은 뉴바이오다킬이 82.4%의 살충율을 보였다.
        36.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남지역에서는 2010년 6월 장성 축령산 인근 방임 포도과원에서 꽃매미가 처음으로 발생하여 영광, 담양, 광주지역에서 발생 확인된 후 금년에는 나주, 화순, 구례지역에 발생확인 되었으며, 꽃매미 방제효율을 향상시키고자 온도시험을 통한 알의 부화시기 예측모델 개발과 끈끈이트랩 유인효과를 검정하였다. 꽃매미 알은 길이 2.4mm, 폭 1.5mm, 높이 1.5mm의 갈색 볏단모양으로 난괴당 36.8개의 알을 줄기 표면에 산란하고 윗면을 회색의 밀납물질로 피복한다. 항온기에서 알의 부화 소요기간은 15, 20, 25℃에서 각각 55.9, 26.8, 21.6일이었으며, 부화율은 61.9, 57.8, 30.4%로 온도가 높을수록 부화 소요기간은 짧아진 반면 부화율은 낮아졌으며, 특히 30℃에서는 전혀 부화하지 않았다. 이를 근거로 산출한 온도와 발육속도와의 관계식은 Y=0.0028X-0.0228 (R2=0.9561)이며 알의 발육영점온도는 8.14℃, 유효적산온도는 355.4일도였다. 금년도 4월 30일을 기준으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2011년 기상자료를 이용하고, 5월 1일부터는 2010년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부화시기를 예측한 결과 5월 22일(5/19~24)로 계산되었고, 본 시험에 사용한 알을 채취하였던 지역의 실제 부화시기를 조사한 결과 부화기간이 5월 15~20일로 예측시기와 약간 차이가 있었다. 황토색, 청색, 노랑색 끈끈이트랩 이용 꽃매미 약충과 성충에 대한 유인효과를 조사한 결과 황토색끈끈이트랩에서 약충과 성충 모두에서 높은 유인효과가 있었다.
        37.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선박에 사용되는 TEMA 열교환기 전열관의 확관 공정에서 발생되는 탄소성 응력과 변형량의 거동을 유한요소법으로 해석하였다. 열교환기의 관판 구명의 홈 깊이와 롤러 익스팬더의 작용압력을 변화시켜 해석한 결과, 전열관의 관판 구멍의 홈 깊이가 커지면 탄소성 압축응력은 감소하였고, 롤러 익스팬더 압력이 높을수록 관판 구멍의 홈 모서리 부분의 탄소성 응력이 증가되었다.
        4,000원
        38.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남 보성군 회천면 차나무 재래종 10년생 농가 포장에서 차응애(Tetranychus kanzawai) 방제를 위하여 차응애 밀도가 100엽당 30마리 정도 발생한 5월상순, 6월상순 2회에 천적인 긴털이리응애(Amblyseius womersleyi)와 사막이리응애 (Neoseiulus californicus)를 1,000㎡당 3,000 6,000 10,000마리를 방사하여 차응애 밀도와 천적인 긴털이리응애, 사막이리응애 밀도를 4월부터 10월까지 10일 간 격으로 월 3회 조사한 결과 차응애 발생은 4월하순부터 발생되어 5월하순에 발생피크를 나타낸 후 7월상순까지 발생 되었으며 7월중순부터 8월상순까지 는 고온에 의한 원인으로 발생되지 않았고 8월중순부터 10월상순까지 발생되 었으나 발생량은 적었다. 천적 긴털이리응애 방사 효과는 3,000, 6,000, 10,000 마리 처리구에서 각각 55%, 60%, 64%로 평균 60% 방제효과를 나타냈으며 피 해엽율은 무처리 24.8%에 비하여 11.9%, 9.9%, 8.7%로 평균 10.1%를 나타냈 다. 차응애에 대한 천적 사막이리응애 방제 효과는 3,000, 6,000, 10,000마리 처리구에서 각각 61%, 64%, 67%로 평균 64% 방제효과를 나타냈으며 피해엽 율은 무처리 24.8%에 비하여 각각 9.9%, 9.0% 7.9%로 평균 8.9% 였다. 천적인 긴털이리응애, 사막이라응애를 2회 방사 처리한 결과 5월상순부터 8 월하순까지 각각 24마리, 29마리가 조사되었는데 응애가 감소함에 따라 천적 도 감소 하였다.
        39.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배추에서 파밤나방 요방제수준을 설정하기 위해 2007년 8월 28일, 9월 12일 배추를 정식하고 정식 5일째에 파밤나방 1~2령을 10, 20, 40, 60마리/100주 씩 접종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파밤나방의 접종시기별 피해엽율을 보면 정식 5일째(1차 접종)에 20주에 40마리 접종 시 9월 7일에 33.5%의 피해엽율로 가장 높았으며 5마리 접종시 10.9%로 나타났다. 정식 20일째에 접종(2차 접종)한 경우 9월 7일에 20.5%의 피해엽율로 높았으나 1차 접종 보다는 낮았으며 또한 10마리 접종구에서도 7.5%로 1차 접종 때보다 아주 낮았다. 파밤나방 무처리시 수량은 3,495.2kg/10a이었으며 1차 40마리 접종에서 수량은 1,774.2kg/10a로 수량감소율은 49.2%였으며 2차 접종에서는 수량 2,220.5kg/10a로 수량 감소율은 36.5%였다. 파 파밤나방의 유충밀도와 수량감소율과의 관계는 정식 5일은 Y=-43.474x + 3419.6(R2 = 0.9698), 정식 20일에는 Y=-32.977x + 3518.9(R2 = 0.9928)로 배추재배 시 정식 5일째 요방제 수준은 20주당 1.8마리이며, 정식 20일에 발생하는 경우 20주당 4.6마리였다. 파밤나방 접종밀도에 따른 피해율과 수량감소율의 관계는 정의 상관을 나타내어 피해가 클수록 수량 감소율도 크게 나타나 대파의 수량에는 파밤나방의 피해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40.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곤충 병원성바이러스의 해충방제 이용확대를 위해 배추좀나방에 대한 배추좀나방과립병바이러스(Plutella xylostella granulovirus)의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배추 유묘검정에서 무처리 피해엽율은 21일 후에 45.8%의 피해를 보였으나 1.0×106에서는 25.8%, 1.0×107,은 11.8%, 1.0×108에서는 5.4%로 낮아졌으며 특히 1.0×108에서는 7일째 70%, 21일째에는 94.3%의 높은 방제가를 보였다. 노지에 배추좀나방 2령 유충을 접종하여 바이러스 살포농도에 따른 밀도변화를 본 결과 무처리에서는 21일째에 접종밀도보다 1.9배가 증가하였다. 그러나 바이러스를 1.0×108, 109, 1010 OBs/㎖ 농도로 살포한 구에서는 0.6배, 0,2배, 0.07배로 배추좀나방 밀도가 낮아졌다. 바이러스 접종농도별로 배추좀나방에 의한 피해엽율은 무처리에서 접종 3일째부터 6.0%의 피해를 보이기 시작하여 12일째에는 44.7%의 높은 피해율을 보였으나 1.0×108에서는 각각 4.7%, 33.3%를 나타냈다. 노지포장에서 배추좀나방 사충수의 변화는 처리 3일째부터 사충이 시작되어 바이러스 농도가 높을수록 높은 사충을 보였다. 무처리에서는 12일까지 거의 죽지 않는데 비하여 1.0×108에서는 12일째에 88.9%의 방제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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