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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00년대 초 중국으로부터 국내에 유입되었으리라 추정되는 꽃매미(Lycorma delicatula White)는 김 등(2006)이 국내의 천안, 연기, 서울 관악산 등지에서 최초 발생 보고한 이래, 해마다 그 발생면적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의 포도원과 그 주변의 발생 면적을 상황을 살펴보면 2006(1ha)→2007(7ha)→2008(81ha)→2009(2,946ha)→2010(8,478ha)로 해마다 7배에서 30배 이상으로 발생면적이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이렇게 꽃매미가 급증하는 원인은 이들은 1년에 1세대가 경과함으로써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다른 매미류(4~7년)에 비해 세대기간이 짧고, 암컷 한마리당 산란수가 400~500(왕 등 1981)개 정도로 매우 많으며, 현재 국내에 이들의 밀도를 억제할 수 토착천적의 부재가 주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월동난의 생존율이 매우 높아 이듬해 밀도 급증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 국내의 꽃매미 발생현황은 9개 시도 49개 시군(2010년 농식품부 총조사)에서 발생이 되고 있으므로 국내의 전 지역에서 월동이 가능한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별로 꽃매미 월동난의 생존율을 조사 분석함으로써 이후 확산가능 지역을 추정할 수 있고, 또 2008년과 2009년의 월동 생존율을 비교함으로써 동계 혹한이 꽃매미 월동난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함에 있다.
        182.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현재 우리나라의 수도해충으로는 114종이 기록되어 있다. 그 중 12종이 주요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애멸구를 비롯한 멸구류와 매미충류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혹명나방의 비래밀도가 격년으로 증감하고 있다. 벼애나방 및 줄점팔랑나비가 국지적으로 다량 발생하여 보고가 접수되고 있는 실정이다. 끝동매미충의 피해는 간접적으로 벼위축병, 및 누른 오갈병의 매개와 직접 흡즙에 의한 벼잎의 황변, 분얼수 감소 및 염실장애 등으로 피해를 주고 있으며, 발생이 많은 남부지방에서 피해 및 방제가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엄 등 1978). 우리나라에서는 끝동매미충의 방제를 위해 내충성 품종육성(최 등 1973, 최, 1975, 김 1978), 약제저항성 검정(최, 1976), 우수살충제선발( 최 등 1977, Hokyo 1971)등의 연구가 이루어져 있으나,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끝동매미충의 본답으로의 이동시기 등에 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한편 해충의 적절한 방제 및 관리를 위해서는 대상해충의 발생경과를 포장을 중심으로 한 생활사와 개체군 동태에 관한 기초성적의 누적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주요 지역의 과거 30여년간의 유아등 자료를 바탕으로 월동 후 1세대의 본답으로의 50% 이동 일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이들의 발생시기 및 방제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83.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09년 경북 군위군 소재 경북대학교 벼 GMO 격리포장에서 곤충 및 생물상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는 유전자 조작된 비타민 A 강화벼(황금벼)와 대조벼 인 낙동벼에서 동력흡충기와 포충망을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이루어졌고, 두 포장간에 발생밀도, 우점종 구성, 종 다양도 지수등이 비교되었다. 채집된 생물 들은 대부분이 거미강과 곤충강에 속하였고, 낙동벼에서 13목 57과 1,234.2개 체, 황금벼에서 12목 52과 1,369.7 개체가 채집되었다. 두 포장에서 시기별 출 현빈도나 밀도의 변화경향은 유사했다. 분류군수는 본답 후기로 갈수록 증가 한 반면, 개체수는 7월 10일, 8월 25일 조사에서 최고밀도 기록 후, 감소하였다. 두 조사지간에 분류군수와 개체수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중에서 거미 류는 낙동벼에서 8과 44.8개체, 황금벼에서 8과 54.2개체가 채집되었다. 시기 별로 두 포장간의 거미군집 발달 패턴의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황금벼와 낙 동벼 모두에서 깔따구, 멸구, 노랑굴파리, 진딧물, 실잠자리가 공통적으로 우점 했다. 종 다양도 지수분석에서 낙동벼에서 생물상이 풍부도, 균등도 다양도등 이 황금벼에 비해 다소 높았다. 주요 해충인 애멸구 발생동태는 두 포장간에 유 의한 차이가 없었다. 흰등멸구의 경우도 8월 25일 조사결과를 제외하고는 비슷 한 밀도변동을 보였다. 본 발표는 1년차 연구결과로 앞으로 추가연구를 통해 GM벼의 영향을 정밀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184.
        201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C(Precast Concrete) 구조시스템은 건식화 조립식 공법으로 구조물 건설에 있어 공기, 노동력 절감 등의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구조벽체의 경우 이를 PC화하여 사용할 경우 접합부의 내진성능이 떨어지므로 PC 구조벽체를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접합부 성능을 개선하여 횡력저항요소로 사용가능한 2종류의 PC 구조벽체를 제안하였다. 제안된 PC 구조벽체는 RC 벽체 및 PC 벽체가 혼합된 복합 PC 벽체와 벽체하부 연결철근의 일부를 단면감소시키고 비부착상세를 적용한 PC 벽체로서 지진발생 시 충분한 강도와 변형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안된 PC 구조벽체의 내진성능평가를 위하여 RC 벽체를 포함한 3가지 벽체에 대한 실험체를 제작하여 주기 횡하중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결과, 제안된 PC 구조벽체는 강도, 강성, 변형능력 및 에너지 소산능력이 기존 PC 구조벽체보다 월등히 향상되어 우수한 내진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300원
        187.
        200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안전한 내진설계를 위해서는 각 부재에 요구되는 소성변형 요구량을 정확히 예측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등가정적내진설계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복잡한 비선형해석 없이 탄성해석을 사용하여 모멘트골조 부재의 소성변형을 평가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각 부재의 소성변형은 부재 강성과 탄성해석 결과로부터 직접 결정되는 층간변위비 요구량 및 모멘트 재분배 등의 설계 변수로부터 결정된다. 제안된 방법을 8층 2경간의 모멘트골조에 적용하고, 비선형해석을 통하여 제안된 방법의 정확성을 검증하였다. 검증결과, 제안된 방법은 비선형거동에 의한 층간변위비 요구량과 각 부재의 소성변형 요구량을 정확히 평가하였다. 제안된 방법은 부재연성설계와 같은 신축건물의 내진설계에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건물의 내진성능평가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000원
        188.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꽃매미는 일교차가 심해지는 9월 하순 이후 산란을 시작하여 10월 말까지 산란이 지속되며, 이후 알로 월동하여 이듬해 4월 하순 5월 초순경에 부화하여 7월 중순까지 약충기를 보낸 후, 7월 하순 이후 성충으로 우화한다. 꽃매미는 이렇듯 년 1회 발생하나, 산란수가 평균 500여개 이상이 되며(박 등, 2009) 주로 포장 인근의 야산에서 성충기까지 성장하여 이후 포도원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포도농가가 일반적인 방제법을 이용하여 접근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해충이다. 즉 꽃매미의 생태적 특성이 다른 해충과는 달리 발생원과 피해지역이 상당히 괴리되어 있는 관계로 꽃매미를 방제하기 위해 살포된 농약의 효과는 2~3일 이내로 매우 일시적이다. 그래서 포장에 살포된 약제의 효력이 끝나는 즉시 꽃매미가 또다시 유입되어 포도원에 심각한 피해를 끼친다. 꽃매미가 포도원으로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하는 시점은 8월 말 이후 포도수확기가 종료되는 10월말까지로 보고되고 있다(조 등 2008). 필자 등은 이러한 생태적 특성을 가진 꽃매미를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포장내에서의 방제가 아니라 발생원에서의 방제가 더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되어 야산에 산재해 있는 가죽나무를 이용하여 트랩식물을 개발하였으며, 이 트랩식물에 유인제와 방제약제를 혼용하였을 경우, 유인/유살 효율이 대조구에 대비하여 약 70여배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트랩식물의 조성시기는 꽃매미의 4령약충이 성충으로 우화하기 시작하는 7월 말경이 효과적이며, 트랩식물의 위치는 포장과 야산의 접경지역이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189.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꽃매미(Lecorma delicatula)는 2004년도에 충남 천안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2008년 현재 전국 7개 광역시도 64개 시군에서 집중 발생하여 포도에 큰 피해를 끼치고 있는 해충이다. 이 해충의 특성은 발생원과 피해지역이 괴리되어 있어 방제가 용이하지 않은 해충이다. 특히 꽃매미는 포도의 수확기에 집중적으로 인근 야산에서 포도원으로 비래하여 포도나무닁 수액을 흡즙함으로써 포도나무의 수세를 약화 시킬 뿐만 아니라, 흡즙 후 배설하는 감로는 포도 과실과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포도의 상품성을 심각하게 훼손시킨다. 이 해충의 방제를 위해 올 초에 등록된 페니트로티온 수화제의 경우 안전사용시기가 수확 전 20일 전후로 매우 길어 포도생산농가가 사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수확기에 더욱 근접하게 사용하여 포도의 상품성을 높이고 꽃매미 방제에 더욱 탁월한 약제인 람다사이할로스린+티아메톡삼 수용성 입제, 클로티아니딘 액상수화제, 클로티아니딘 수용성입제를 사용하였는데 이들 약제는 안전사용시기가 짧게는 수확 전 7일이고 길게는 수확 전 14일로써 수확기에 페니트로티온 수화제에 비하여 보다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등록 시험을 수행하게 되었다. 충남 연기에 포도농가에서 실험을 한 결과 람다사이할로스린+티아메톡삼 수용성 입제의 7일차 방제가는 100%, 클로타이니딘 수용성입제의 방제가는 99.6%, 클로티아니딘 액상후화제의 방제가는 99.6%로 3가지 약제 모두 꽃매미에 대한 방제효과가 우수하여 실용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191.
        200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age experiments by artificial infestations with different initial densities of Frankliniella occidentalis were conducted to analyze damages and develop control thresholds of F. occidentalis on greenhouse eggplant in 2005 and on greenhouse sweet pepper in 2007. In the eggplant experiment, the infestations of F. occidentalis resulted in direct damage on fruit surface and non-marketable fruits which had several thin or thick lines or bleaching patches on the surface. F. occidentalis adults were frequently found on the flowers of eggplants, while nymphs were mainly observed on leaves. The fruit yield of eggplant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experimental plots with different initial density of F. occidentalis. Relationship between % non-marketable fruits among harvested fruits of eggplant and sticky trap catches of F. occidentalis (no. thrips/trap/week) at two weeks before the harvest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Using the estimated relationship, the control threshold of F. occidentalis on greenhouse eggplant was estimated at 10 adults per week at two weeks before the harvest when 5% of non-marketable fruit was applied for the gain threshold. In the experiment of sweet pepper, the direct damage by F. occidentalis was observed on the fruit surface and calyx, and the marketable grade of the damaged fruits decreased. The significant yield loss of marketable fruits was found in plots with high initial introduced-densities. There was a high relationship between thrips density and percentage of damaged fruits. Assuming 5% yield loss (non-marketable fruit) for the gain threshold, the control threshold of F. occidentalis on greenhouse sweet pepper was 4.8 adults per trap and 0.9 individuals per flower at two weeks before harvest.
        4,000원
        194.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사과 해충의 발생 양상을 예측하고 적응 대 책을 수립하여 이에 따른 사과 재배 지대별 해충발생 변동 예측 시스템을 구 축하기 위하여 경기 포천, 수원, 경북 영주, 전북 정읍의 사과원에서 주요 나 방류를 대상으로 발생변동을 조사하였고 지역별 장기간의 기온자료와 사과 주요 나방류 해충의 발생변동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지역별 사과 해충군 특성 파악을 위해서 2008년 6월부터 10월까지 각 지역 에서 성페로몬트랩을 이용한 주요 나방류해충의 초발생일을 조사한 결과 타 지역에 비해 온도가 0.96℃-3.58℃ 높은 정읍지방에서 복숭아순나방 등 3종 모 두 초발생일이 빨랐다. 지역별 기온 관측자료를 분석해본 결과 지난 40년간 포천, 수원, 영주, 정읍에서 각각 1.18℃, 2.06℃, 0.95℃, 0.61℃ 증가하였다. 1996년부터 2008년까지 12년간 성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사과 주산단지인 경북 영주지방에서 주요 나방류 해충의 1세대 성충 50% 채집일을 조사한 결 과 복숭아순나방은 2.4일, 복숭아심식나방은 2.3일, 사과굴나방은 2.0일 빨라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1996년부터 2008년까지 영주지방의 기온관측 자료를 분석 한 결과 12년간 평균온도는 0.24℃ 증가하였고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심식나방, 사과굴나방의 온도발육 모델을 바탕으로 동일 기간의 예상 1세대 성충 50% 우화일은 복숭아순나방이 3.0일, 복숭아심식나방이 2.1일, 사과굴나방이 1.5일 빨라진 것으로 예측되어 실측치와 약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비슷한 경향을 나 타내었다.
        195.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보푸란에 대한 배설량 저해 반응을 토대로 약제 처리 방법 별로 실제 벼멸구 한 마리를 죽이는데 필요한 약량을 구하여 이미다클로프리드와 카보푸란의 처리 방법에 대한 처리 방법 별 실제 살충 효과 양을 조사하여 비교한 결과, 이미다클로프리드는 약제를 뿌리에 처리, 약제 침투에 의한 살충 효과를 나타 내는 처리 방법이 효과가 가장 좋았다. 다음은 잎 침지처리에 의한 접촉 효과 가 좋았으나 감수성에서는 미량국소 처리에 의한 살충 효과 발현에 필요한 양과 별로 차이가 없었다. 카보푸란은 미량국소처리의 약제 직접 접촉 방법이 상대적으로 효과가 가장 좋았다. 처리 방법 별 약제 필요량을 뿌리 처리와 잎 침지 처리에서 시간 별 조사한 결과는 이미다클로프리드의 약제 처리 효과는 처리 약 4일 후에, 카보푸란은 처리 약 2일 후 약효가 충분히 발현됨을 보여 주었다. 벼멸구 개체 살충 필요 약량에 의한 저항성 비는 이미다클로프리드 의 경우 뿌리처리와 잎 침지처리에서 약 50, 미량국소처리에서 약 80을, 카보 푸란의 경우 각각 약 4-6배를 나나냈다
        196.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서 서로 유전적 유상성이 멀 것으로 생각되는 두 계통 제주계통과 횡계 계통의 배추좀나방 개체별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1과 2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비교하여, 유전자 염기서열 내에 염기의 다양성이 존 재하는 곳이 몇몇 확인되었다. 위의 염기서열을 바탕으로 염색체의 유전자 변 이도를 그려본 결과, Ace1 유전자의 변이가 더 높아 지역 계통 간 변이율을 비교할 때 Ace1 유전자가 지역 계통 군집 분류 마커로 적당할 것으로 판단되 어 유전자 마커로 선발하였다. Ace1 유전자 변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계통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횡성과 둔내 그룹, 태백, 임계, 횡계 등 고령지 배추생산단지로 한 그룹, 홍천, 평창과 제주도의 안덕 등이 군집 분석에서 그 룹으로 분류되어 생물검정 결과로 군집 분석한 것과 같은 경향을 보이고 있 다. 이는 배추좀나방이 지역성 특성을 갖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으로 지역 월 동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배추좀나방 관리는 중부내륙지 역(홍천, 횡성, 둔내), 고령지 지역(평창, 임계, 횡계, 태백), 덕유산지역(무주), 제주지역(안덕, 성산)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된다.
        200.
        200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안전하고 경제적인 내진설계를 위해서는 설계 초기단계부터 모멘트재분배와 부재소성변형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연구에서는 할선강성해석을 사용하여 각 부재의 재분배된 모멘트와 소성변형을 직접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내진설계방법을 개발하였다. 모멘트재분배에 의하여 발생된 비대칭 부재강성을 나타내기 위하여, 비강접 단부접합부를 갖는 보-기둥요소(NREC요소)를 사용하여 구조물을 모델링하였다. NREC요소에 사용되는 할선강성은 건물 및 부재의 요구연성도에 기반하여 결정하였다. 할선강성 구조모델에 대한 선형해석을 수행하여 내진설계를 위한 부재력과 소성변형을 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할선강성해석을 모멘트골조와 이중골조의 내진설계에 적용하였고, 설계결과를 정밀한 비선형해석 결과와 비교하였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