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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1995.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토성과 지하수위를 달리하여 맥류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반응을 알아보고자 올보리와 그루 밀을 공시하여 1992년 10월∼1993년 6월에 걸쳐 550l의 대형 포트 시험을 수행하였다. 토성을 식양토와 사양토로 조성하여 전 생육기에 거쳐 지하수위가 20cm, 30cm, 40cm, 50cm, 70cm가 되도록 조절하고 비가림 재배를 실시한 결과를 다음과 같다. 1. 간장과 지상부건물중은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그 정도는 밀보다 보리에서 더욱 크게 나타났고 지하부중에 대한 지상부중 비율은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증대하였는데 그 정도는 보리에서 더욱 뚜렷하였으며 지하수위의 상승은 지상부보다 지하부의 생장에 더욱 크게 영향하였다. 2. 생육후반기(93년 5월 18일)의 신선엽수와 신선엽면적는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 30∼40cm 이상에서 감소하였고 가장 많은 신선엽수와 신선엽면적은 사양토는 지하수위 50cm, 식양토는 지하 수위 70cm에서 나타났다. 3. 엽록소 함량은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되었는데 보리가 밀보다 토성에 따른 영향이 크게 나타났으며 광합성 능력은 지하수위 20cm에서 뚜렷이 저하하였다. 4. 출수기는 지하수위가 높아지면서 촉진되어 지하수위 20cm의 경우에 사양토에서 보리의 경우 2∼3일, 밀의 경우 4일 정도 빨라졌고 식양토에서는 별로 차이가 없었으며 등숙기는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촉진되어 지하수위 20cm에서 보리의 경우 5∼7일, 밀의 경우 10일 정도 빨라졌다. 5. 수량은 토성에 따라 지하수위 50∼70cm에서 가장 많았으며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 되어 지하수위 20cm에서 가장 크게 떨어졌는데 그 감소 정도는 보리에서 71.1%(식양토)∼72.2%(사양토)였고 밀에서 41.0%(식양토)∼60.0%(사양토)이었다. 6. 수량구성요소 면에서 단위면적당 이삭수는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보리와 밀 모두 줄었으나 이삭당립중은 보리에서는 증가했고 밀에서는 감소하였다. 7. 수량과 엽록소 함량간에 보리와 밀 모두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보리에서는 신선엽면적이, 밀에서는 지상부건물중, 지하부에 대한 지상부중량 비율이 수량과 높은 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토성에 따라 지하수위 50∼70cm에서 맥류의 생육과 수량은 최대가 되며 비교적 안전한 지하수위는 사양토에서는 30cm, 식양토에서는 40cm라 하겠으며 지하수위 상승에 따른 수량감소비율은 보리에 비하여 밀에서 더욱 크게 나타났다.
        43.
        199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사양토와 식양토 두 토성에 대하여 각각 25, 35, 50, 70, 100cm의 지하수위가 조절가능한 시험구에서 토성 및 지하수위가 우리나라에서 주로 이용되는 두가지 청예사료작물인 옥수수와 수수-수단그라스 잡종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작물별 적정지하수위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3년에 수행되었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두 작물 모두 사양토에서 우수한 생육을 보였으며 옥수수는 사양토의 지하수위 100cm에서 가장 우수한 생육을 보였으며 수수-수단그라스 잡종은 사양토 지하수위 70cm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었다. 2. 수수-수단그라스 잡종이 토성차이 및 지하수위 차이에 따른 생육의 변이가 적어서 옥수수에 비해 적응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3. 옥수수와 수수-수단그라스 잡종의 뿌리 해부구조 관찰결과 토성 및 지하수위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찾아내기는 어려웠으며 옥수수에서 피층조직이 파괴된 경우가 더 많았고 부위별로는 중간부분과 끝부분에서 피층조직이 파괴된 경우가 더 많았다.
        45.
        1994.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의 lipoxygenase 활성이 낮은 품종의 육성을 위한 유전육종학적 기초연구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농학과에서 유지해오고 있는 품종 및 계통과 국내 수집계통 등 507점을 공시재료로 하여 lipoxygenase 활성의 변이, 그리고 잡종초기세대를 통한 lipoxygenase 활성의 유전 및 선발효과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시품종 및 계통들의 lipoxygenase 활성은 50~670 unit (unit : δ 0.001/min /mg, 234nm) 의 범위(507품종 및 계통)였으며 평균 350unit로 나타났다. 수집지역과 종실색 구분에 의한 각 그룹별 lipoxygenase 활성의 평균간 차이가 없었으며 성열이 이른 계통의 집단이 lipoxygenase 활성평균이 낮았다. Lipoxygenase 활성은 양적인 유전현상을 나타냈으며 활성을 높게하는 유전자의 상가적 효과가 우성효과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고 활성을 높게하는 유전자와 낮게하는 유전자의 분포비율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추정된 협의의 유전력과 광의의 유전력은 0.78(Hn ), 0.86(Hb )이었고, 선발효율은 고, 저 양 방향으로의 조기세대 선발에 의해 원집단에 비해 높은 방향의 선발에서 29.7~44.7%증가하였고 낮은 방향의 선발에서 21.8~27.3% 저하되었으며 모든 경우에 유의하게 선발효과가 있었다.
        47.
        199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보리의 이용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찰성 부정형 Shrunken endosperm 유전자를 결합하여 육성한 Isogenic line을 이용하여, 취반 및 제분에 대한 제특성을 조사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보리의 배유 전분 특성이 다른 Isogenic type 간에 정곡 천립중, 회분, 단백질 함량은 별차이가 없었으나 Amylose함량, β-glucan viscosity와 취반특성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2. 취반특성중 흡수율과 퍼짐성은 천립중, Amylose 함량과 부의 상관이 있었고, 용출고형물량과 점도간에도 부의 상관이 있었다. 3, 흡수율과 퍼짐성은 배유 전분 특성과 입의 크기에 의해 영향을 받았으며 그 결과 찰성 Isogenic type이 높았고 부정형 전분 Isogenic type이 가장 낮았으며 종실의 크기가 작은 것이 큰 것에 비해 높았다. 4. 보리밥의 Mixogram pattern은 전분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부정형 전분이 가장 많이 으깨어졌다. 5. 제분 특성은 메성이면서 부정형인 Isogenic type이 좋았고 찰성의 Shrunken endosperm Isogenic type은 대단히 불량하였다.
        48.
        199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의 함황아미노산 함량의 향상을 위한 유전육종학적 기초연구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농학과에서 유지해오고 있는 품종 및 계통과 국내 수집 계통 등 518점을 공시재료로 하여 황함량을 분석조사하고 아울러 함황단백질, 함황아미노산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황함량의 유전현상과 잡종초기세대에 있어서의 황함량의 선발효과를 분석조사하였다. 종실중의 황함량은 재배중은 0.20~0.45%의 변리로 평균함량은 0.33%였고 국내 수집 야생콩(30계통)은 0.19~0.62%의 변이로 평균 0.35%였다. 종실중의 황함량은 함황단백질 및 함황아미노산과 각각 r=0.924**, r=0.974**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종실 특성 및 생육 특성 구분에 의한 품종 또는 계통군의 황함량은 성숙이 늦은 것, 종피에 피분이 존해하는 것, 푸른 자엽색인 것들의 황함량평균이 높았으며 종실중의 황함량과 당함량 및 100립증과는 각각 r=-0.312**, r=-0.383**의 유의상관을 나타냈다. 종실중 황함량의 유전현상은 양적형질의 유전현상을 나타냈으며 황함량을 높이는 상가적효과가 우성효과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고 종실중의 황함량을 높게하는 유전자와 낮게하는 유전자의 분포비율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추정된 협의의 유전력과 광의의 유전력은 0.75(Hn), 0.88(Hb)로 나타났고 선발효율은 고, 저 양방향으로의 조기세대 선발에 의해 높은 방향의 선발에서 14.7~18.8%가 높아졌고, 낮은 방향의 선발에서 8.8~15.6%가 저하되었으며 모든 경우 유의하게 선발효과가 있었다.
        49.
        1993.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황금콩과 백운콩에 30mM 및 50mM EMS를 각각 종자 1립 당 1ml 수준으로 실온에서 6시 간 처리하여 얻은 M1 종자를 파종한 다음, 포장출현율 및 M1 개체들의 형태적 특성의 분포 양상을 검토하고,M2 세대에서 근류착생 및 기타 돌연변이 출현 양상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M1 종자의 포장출현율은 백운콩이 황금콩보다 비교적 높았으나 EMS 농도 처리간 차이는 없었으며, 엽록소 결핍 개체 발생율은 평균 0.7%였다. 2. 수확시 M1 개체들의 경장, 개체당 협수 및 립수는 무처리개체에 비하여 감소되는 경향이었으며, EMS 처리 농도간 분포차이는 크지 않았다. 3. M2 세대에서 엽록소 결핍 개체 출현율에 의하여 판별된 돌연변이 유기율은 평균 2.2%이었으며, 돌연변이가 유기된 M1 종자는 chimera 현상을 나타내었으며 돌연변이 세포의 비율은 5.3~84.2%로 나타났다. 4. EMS 처리에 의하여 근류착생이 많은 MA48계통과 근류착생이 거의 안되는 MD69계통을 선발하였는데 MA48계통은 엽연소함량이 많았고 MD69 계통은 엽록소 결핍 현상을 나타내었다.
        50.
        1993.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가공 적성면에서 가장 중요한 품질요인인 단백질의 양과 질을 육종 목표로 했을 때 잡종 후기 세대에서의 선발 효과를 보기 위하여 조광 x Lancota, 수원 210호 x Atlas 66의 두 조합의 후대를 공시하여 단백질함량, 심전가, Mixogram pattern, 제빵 특성을 검토하였다. 1. F4 세대에서 선발된 고단백 집단의 단백질함량은 저단백 집단에 비해 F5 세대에서는 유의성 있게 높은 값을 보였으나 F6 에서는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심전가 고단백은 경질 Group과 저단백 연질 Group간에서만 차이가 인정되었다. 3. F6 세대에서 개체별로 수확하여 단백질함량과 심전가를 분석한 결과, 분포영역은 저단백 연질, 저단백 경질, 고단백 연질, 고단백 경질 Group의 순서로 단백질 함량 및 심전가 높은 쪽으로 이동되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수원 210호 x Atlas 66 조합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4. 밀가루 반죽의 특성을 나타내는 Mixogram pattern은 각 특성 Group별로 고유의 형태를 보여 선발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5. F6 세대의 제빵 특성은, 수원 210호 x Atlas 66 조합은 고단백 경질 Group이 저단백 연질 Group에 비해 빵의 부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조광 x Lancoa 조합은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1.
        1993.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에서는 특수한 용도로 이용되어온 수집 검정콩 및 기타 유색콩 1,081점에 대한 종실의 주요 품종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종실의 화학적 조성과 이와 관련된 몇가지 형질들에 관한 조사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내 수집 검정콩 유전자원 1,081점의 조단백, 조지방, 전당 함량을 분석한 결과 조단백 함량 변이는 34.1 ~ 48.0% (평균 39,8%), 조지방은 14.1~ 23.8 (평균 20.1%)이었으며 전당함량은 8.3~12.1% (평균 10.1%)의 변이를 보였다. 이들 화학성분을 성숙군별로 나누어 비교하면 대체로 조생종일수록 조단백 함량치가 높은 반면 전당은 만생종일수록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녹색자엽을 가진 수집종이 황색자엽 보다 종실의 당함량이 높고, 소비자의 선호도도 높아 밥및콩 육성시 중요한 형질일 것으로 판단된다. 수원 15005 등 5계통의 평균 지방산 중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 비율은 84%였다.
        52.
        199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 각 지역에서 수집한 유색대두 계통에 관한 당함량변이와 그의 주요 특성과의 관계를 살펴 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색 대두 수집계통의 당함량의 변이는 최저 8.3%에서 최고 12.1%의 범위로서 평균 10.1%를 나타내었다. 2. 국내 지방수집 유색대두 1087계통에서 성숙군 분포는 O군 (--115일) 0.5%, 1군(116--123일) 1%, II군(124--131일) 5.7%, III군(132--139일) 16%, Ⅵ군(140-147일) 19%, V군(148--155일) 22%, Ⅵ군(156--163일) 14% 그리고 군(164--일) 19%로 나타났고, 대부분 III, IV, V, Ⅵ, Ⅶ군에 속하는 중ㆍ만생계통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생종일수록 당함량이 많은 경향이었다. 그리고 각각의 지역에 있어서 성숙일수가 긴 성숙군 계통들의 당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종피색에 따른 당함량의 차이는 볼 수 없었고, 피분유무에 따른 당함량의 차이는 피분이 있는 계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유색대두 종실의 자엽색에 따른 당함량의 변이는 노란 자엽계통보다 녹색 자엽 계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전체 수결 계통에서 당함량은 단백질함량과는 부의 상관(-029** )을, 지방함량과는 정의 상관(0.21** )을, 고리고 성숙기간과는 정의 상관(0.36** )을 나타내었고, 각 성숙군내에서도 조숙계통을 제외한 각 성숙군 내 계통들에서 당함량은 단백질 함량 및 지방함량과 유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또한 당함량과 알카리 붕괴도 간에도 유의적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53.
        1992.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6배체 트리티케일 신기호밀과 4배체 호밀 품종 두루호밀을 교잡하여 이들의 임실율, 잡종 후대들의 염색체수의 변이, 작물학적 특성등을 검토하므로써 트리티케일 품종육성의 기초자료로 제공코져 실시한 본 시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신기호밀(P1 )과 두루호밀(P2 )의 교잡에서 교잡율은 30.5%, 역교배에서는 3.26%였다. F1 /P1 (=BC1 )에서는 8.75%, F1 /P2 (=BC2 )에서 7.20%, 그리고 F1 /F1 (=F2 )은 1.53%의 교잡율을 보였다. 2. 교잡된 교배종자의 발아율은 F1 종자 37%, F2 43.0%, BC1 , 39.0%, BC2 , 50.0%로 나타났으며, 천립중은 각각 20.7g, 24.5g, 25.4g, 23.6g 이었다. 3. F1 (=P1 /P2 ) 식물체의 화분임성은 30.2%였고, 69.8%는 비정상 화분이었다. 4. F1 식물체의 화분 모세포 감수분열에서 1가 염색체 13.5%개, 2가 염색체 8.89%, 3가 염색체 1.24개로 2개 염색체는 50.8%였다. 5. 체세포 염색체수는 F1 35개 였고, F2 는 32-33개, 35-36개를 갖는 개체가, BC1 은 35-39개를 갖는 개체가 많았다. 그리고 BC2 는 28-36개의 분포를 보였다. 이는 F1 식물체에서 14-18개의 염색체를 갖는 배우자와의 결합이 많음을 보여준다. 6. 임성 개체의 비율은 F1 , 100%, F2 , 4.5%, BC1 , 42.9%, BC1 , 50.0%였으며 임성개체의 평균수당 임실립수는 F1 , 1.17개, F2 , 13.3개, BC1 , 2.36개, BC2 , 3.75개 였다. 7. 출수기는 F1 이 양친의 중간을 보였고, BC1 과 BC2 는 양친의 영향을 보였으며, F2 는 만숙친 보다도 늦었다. 간장은 F1 이 장간친과 비슷 하였으나 F2 , BC1 , BC2 는 단간친보다 작았고 특히 BC1 은 단간친보다 35cm나 짧았다. 수장과 수당 소수수는 F1 이 양친보다 길거나 많았다. 소수당 영화수는 양친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54.
        199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농업기술의 일반적인 농법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벼 수확법이나, 저장법 또는 조제법도 고대 중국의 기술과 방법을 받아 형성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벼 수확법의 최적시기는 손실을 막기 위해서 적절한 배수를 하므로써 정해진 수확과 조제를 위한 효율적인 농구가 사용되었으며 또한 벼 저장을 위한 특이하고 창조적인 기술이 교육됨으로서 쉽게 익혀졌다. 그것은, 풍우를 막고 좋은 통기조건을 갖게 했다. 15세기, 16세기에 저장보리의 곤충해를 막기위해 물여뀌 처리 그리고 벼낟알의 탈락을 막기위해 수확기 즉시에 벼베기를 하는 것이 장려되었다. 17세기는 창조적인 기술이 없었다. 18세기, 19세기에 포장에서 저장할 때의 쥐에 의한 해를 방제하기 위한 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또한 여러 수도 품종들의 생태학과 장기간의 저장기술에 관한 연구들이 지역적으로 수확의 적시를 취하기 위하여, 또한 적시에 협동적으로 일하기 위하여 필순적으로 강조되었다.
        56.
        1992.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도전의 분양법은 세역위양이었던 중국의 고대농법에서와 달리, 이미 우리나라는 여말에 상경화하였으며, 두과작물의 녹비이용법과 함께 분전법의 실현에 앞서 분종법이나 분과법이 순차적으로 진전되고 있었다. 이러한 상태에서 15세기에 이르러 직설 의 도전분전법은 재료를 객토류, 초본류, 분류로 확대분화시켰고 초경과 재경 사이에 시비토록 하되 토양조건이 특수한 도전에는 각각 적의한 시비법을 별도를 기술하였다. 또한 묘종법의 도전에서는 분묘처(못자리)와 묘종처(본답)의 시비술로 나누어 전문화시켰고, 개간지에서는 기경작업과 병행시키는 유기물 환원방식이 체계화 되어 있었다. 17세기에 이르러서는 직설보 를 통하여 경상도의 속방을 체계화시켜 조도앙기처의 분양술을 완성시켰다. 여기에서 특기할 것은 분회, 요회 및 퇴비제조술과 사용법이었다. 18-19세기에는 황지회복과 수전이모작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지방보강법으로 시비재료를 최대한 확대하고 저분법과 추비법을 강조하였으며, 시비이론과 함께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한 수레 이용이 강조되기도 하였다. 이상으로 보아 도전분양에 있어서는 분원재료상의 제약을 타파하고 추비체계를 확립시켰으며, 저분법과 함께 다비의 필요성에 대한 이론과 인식을 새롭게 하는 방향으로 발전되어 왔다.
        57.
        199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도작법은 한도수경법, 만도수경법, 만도건경법 한도(산도)법, 묘종법, 건앙법, (수도)건파농법으로 분화발전하였으며 특히 건앙법과 수도건파농법은 1600년대(경제)와 1800년대 전반(요지)에 우리나라에서 독창적으로 발달한 농법이다. 한도수경법에서는 침종→최아→구조가 중국의→3→3→3 일(계 9일)과 달리 3→적의→적의일(단 침종 3일만 회정)로 신축성있게 체계화하였고 상경전에서의 수확 직후 추경법, 유교분얼과 추비에 대한 인식, 인분 이용, 시회에 의한 출아촉진법이 추가되었고, 3-4회의 정밀한 배수후 제초법과 내풍내한성을 증진키 위한 중간낙수법 및 탈립손실을 막기 위한 즉시예취법과 직조파법의 실현이 우리나라 실정을 고려한 독특한 재배기술이었다. 만도수경법은 적품종선택, 증파에 의한 입묘확보, 강세분얼 유도, 족종법의 적용 등이 중국전래의 기술을 향상 발전시킨 내용이며, 여기에 평안도 속력을 체계화시킨 '수도건파재배법'은 우리선조들이 실현했던 탁월한 한지도작법의 하나로 평가될 수 있다. 한도(산도)재배법은 중국전래의한 농법이지만 족종법과 뿌리 자극법과 뿌리 내재해적 혼작법을 결합시키고 품종론을 적용시켜 독특한 기술로 현실화 시켰다. 표종법(이앙법)은 이미 직설 이전부터도 있었고 그 이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지만 한발이 잦고 수원이 불충분한 여건하에서의 의외의 흉작을 수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선초부터도 원칙적으로는 금지시켰다. 그러나 수시로 특정수전(물이 항상 있거나 광작농인 경우)에는 허가되었고, 특히 삼남에서는 지속적으로 묘종법이 확대보급되어 선말에는 대부분의 도작이 묘종법으로 시행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도 선초부터 선말까지의 묘종법 기술에서는 제초, 분양(추비포함), 물관리, 정조시이앙법 등의 내용변화와 발전이 이룩되었고, 이들을 기초고 하여 농업생산력은 5배에 이르는 증대가 이룩될 수 있었다. 건앙법은 조한만수의 우리나라 도작여건에 맞추어 독특하게 창안발전시킨 도작법의 하나로서 최근의 '육묘대이앙법'으로 확립되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기술이다.
        58.
        199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초다 근류착생성 콩 nts 382 및 nts 246와 wild-type인 Bragg의 초기생육, 뿌리혹 형성 및 질소고정능력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nts 계통은 뿌리혹건물중이 현저히 높아서 파종후 31일째에는 Bragg에 비하여 2.5내지 3.5배에 달하였다. 2. nts 계통은 과도한 뿌리혹 형성 때문에 지상부 광합성산물을 많이 소모하여 지상부의 생육이 저해되었다.
        59.
        199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비곡종법은 중국의 범승지서 부터 이미 확립 된 체계가 있어서 우리나라도 대부분 이를 인용하여 따르는 경향이 있었으며, 취종법은 비정상형의 종자를 선별해 버리고 우량종자를 선택하는 방식이었고, 선종법도 중국은 수선법을 따랐으나 우리나라는 풍선→절별→수선법을 창안발전시켰고, 최근에는 염수선이 첨가되었을 뿐, 모두가 완벽한 기술이었다. 종자흡습도 측정법이나 종자의 설즙 및 요분, 골즙처리법 등은 그 근간이 고대중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우리나라의 농서들도 대체로 이를 인용하거나 다소의 가감을 통하여 수용하고 있었으나 이들 기술이 갖는 타당성은 합리성에 비하여 번거롭고 비현실적이며, 이는 우리나라 입지보다 중국의 한지, Alkali토양에서 오히려 수긍도가 높은 기술로 해석된다. 경지는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작업으로서 천지간에 기통하는 때를 기다려 시행한다는 고래 중국의 농업관을 거의 가감없이 선초부터 선말의 농서에까지 인용하고 있었다. 초경, 추경(혹은 춘경), 기경은 깊게하고 재경, 춘경(흑은 하경), 중경은 얕게 하며, 전자는 저수와 정지를 목적으로 하고 후자는 중경제초를 목적으로 하도록 기술분화 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전의 세역법에서 와 달리 상경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추경이 권장되고 있었으나 실제로 추경하지는 못하고 있었으며 이런 상황으로부터 시대를 경과하며 우리나라의 기경법은 녹비작물이용법, 엄경법, 분양법, 때에 따라서 건경법 등과 연계시켜 수행토록 종합처리법으로 발전을 이룩하였다. 뿐만 아니라 15세기까지는 새로운 산전과 연안지로의 경지확장을 위한 개간법을 지원하기 위한 농기구로서 윤목사용법이 창안되었고 17-18세기부터는 내외환으로 황무지화한 농경지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노동생산성을 제고시킴으로써 생산력까지 회복시키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중국고대농법인 반종법과 소누법을 재인용 소개하여 왔으나 큰 성과는 불분명하며 드디어 선말에는 이에 대한 현실성을 평가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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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트리티케일 품존육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위해, 6배체 트리티케일인 신기호밀(TC)과 2배체 호밀 2개 품종 등을 교잡한 잡종 초기세대의 교잡친화성 및 세포유전학적 양상을 검토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신기호밀 (TC)과 2배체 호밀의 교잡에서 교잡율은 조합에 따라 39.3~41.6%로, 평균 40.5%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의 역교배에서는(2배체 호밀 신기호밀) 교잡율이 극히 낮았다. 트리티케일/2배체 호밀의 F1 에 호밀을 화분친으로 교잡(F1 /P2 )했을 때는 평균 5.47%, TC를 화분친으로(F1 /P1 ) 했을때는 평균 2.69%의 교잡율을 보였고, F2 는 0.38% 였다. 모든 단교배 F1 종자의 발아율은 80% 이상이었으며 F1 /P2 세대는 평균 65.9%, F1 /P1 은 59.5%, F2 는 40.8%로 세대별로 차이가 있었다. 트리티케일과 호밀의 F1 화분 임성은 평균18.7%로 나타났다. 트리티케일과 호밀의 F1 에서 1가 염색체 12.6, 2가 염색체 6.94, 3가 염색체 0.53개였다. 트리티케일/호밀(TC/R)에서는 F1 의 염색체수는 28개였고 F2 는 21~34, F1 /P1 은 33~38개의 분포를 보였고 F1 /P2 은 20~21개 염색체를 갖는 개체의 빈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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