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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56

        21.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건강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리활성을 지니고 있는 소재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황버섯은 항암효과가 있다고 소개된 바 있어, 식품보다 약재로 이용되는 빈도수가 많다. 항종양, 항염증 기능에 대한 연구는 보고되었으나 간기능 개선에 관련된 연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황버섯 자실체 추출물과 균사체 배양액을 젖산균으로 발효한 1차, 2차 발효액의 간기능 개선효능을 확인하였다. Acetaminophen으로 유발된 간손상으로 인해 세포생존율이 79.9%로 감소하였으며 간기능의 지표인 ALT(82.0 ng/mL), AST(240.7 ng/mL), LDH(8.4 ng/mL)는 증가되었다. Acetaminophen과 상황 자실체 추출물 혹은 균사체 배양액을 발효한 시료를 동시 처리하여 세포생존율을 90.2~135.1%으로 증가하였으며 ALT는 55.3 ~ 90.9 ng/mL로, AST는 75.7 ~ 163.7 ng/mL로, LDH는 2.6 ~ 5.8 ng/mL로 감소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상황버섯 자실체 추출물 및 균사체 배양액 젖산균 발효물의 간 보호 및 간 기능 개선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22.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나무 비늘버섯과(Hymenochaetaceas) 진흙버섯속(Phellinus)에 속하는 상황버섯(Phellinus linteus)은 백색부후균으로서 항암력이 매우 우수한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원목을 이용한 인공재배가 이루어 지고 있으나 자실체 생산에 수년이 소요되고 가격이 높다. 상황버섯은 소화기 계통의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및 직장암 등에 대한 면역기능을 나타내며, 장출혈, 자궁출혈, 오장기능 활성화 및 해독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균사체 생산 기법이 발달하여 대량의 균사체 확보가 가능하고, 균사체도 자실체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유산균 중 세포노화 억제 및 기억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Bifidobacterium bifidum과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발효 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Lactobacillus sakei를 단계적으로 적용하여 상황 균사체 배양액을 발효시킴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내어 노인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소재를 개발하고자 유산균 발효물의 β-glucan을 비롯한 생리활성 성분을 분석하였다. 상황균사체 배양액을 이용한 유산발효물의 β-glucan함량을 측정한 결과 1차 발효물과 2차 발효물에서 0.97%로 같은 함량을 나타냈으며, ergothioneine의 함량은 1차 발효물에서 3.08 mg%, 2차 발효물에서 3.67 mg%로 증가하였다.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1차 발효물에서는 27.69 mg%, 2차 발효물에서는 18.01 mg%로 1차 발효물이 2차 발효물 보다 높게 나타났다.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IC50 값이 1차 발효물은 6.88 mg/mL로 나타났으며, 2차 발효물에서는 4.17 mg/mL로 나타났다.
        23.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항암, 혈관계질환 개선, 간 보호, 면역력증진, 신경쇠약 완화 등이 있는 것으로 입증되어 있는 영지 균사체를 유산균으로 발효하여 노인건강 음료 및 기능성 식품 소재로 활용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영지 균사체 배양액에 유산균(Bifidobacterium bifidum)으로 1차 발효하고, 1차 발효액에 김치 유산균(Lactobacillus sakei subsp.)을 이용하여 2차 발효 하였으며, β-glucan, ergothioneine 및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하고,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하였다. β-glucan함량을 측정한 결과 영지균사체 배양액 1차 발효물에서는 1.02%, 2차 발효물에서는 0.94%로 나타났으며, ergothioneine의 함량은 1차 발효물에서 2.79 mg%, 2차 발효물에서 2.98 mg%로 나타났다.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1차 발효물에서는 16.35 mg%, 2차 발효물에서는 13.12 mg%로 나타났다. 영지 발효물의 β-glucan 및 폴리페놀의 함량은 1차 발효물이 2차 발효물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ergothioneine 함량은 2차 발효물이 1차 발효물 보다 높게 나타났다.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IC50 값이 1차 발효물은 9.91 mg/mL로 나타났으며, 2차 발효물에서는 6.29 mg/mL로 나타났다.
        24.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표고(Lentinula edodes)는 다양한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다량 함유된 섬유질이 소화를 도와 비만, 당뇨 및 간장 질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인병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 개발 소재로 활용하고자 표고 추출물을 유산균으로 발효 하였다. 표고 추출물에 유산균(Bifidobacterium bifidum)을 이용하여 1차 발효한 후, 김치 유산균(Lactobacillus sakei subsp.)을 이용하여 2차 발효 하였다. 1차 발효와 2차 발효에 따른 β-glucan, ergothioneine 및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하고,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하였다. 표고 발효물의 β-glucan함량을 측정한 결과 1차 발효물에서는 1.95 %, 2차발효물에서는 2.13% 로 나타났으며, ergothioneine의 함량은 1차 발효물에서 6.16 mg%, 2차 발효물에서 6.24 mg%로 나타났다. 표고 발효물의 β-glucan과 ergothioneine의 함량은 2차 발효물이 1차 발효물 보다 높게 나타났다.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1차 발효물에서는 24.95 mg%, 2차 발효물에서는 20.19 mg%로 나타났다.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IC50 값이 1차 발효물은 1.15 mg/mL로 나타났으며, 2차 발효물에서는 1.65 mg/mL로 나타났다. Total polyphenol과 DPPH 소거활성은 발효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전체적으로는 표고의 유용성분이 발효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5.
        2013.10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노인이 독립적으로 쉽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수정하고, 노인 스스로 일상생활 활동에 대한 지각수준의 변화를 클라이언트의 특정 일상생활활동의 수행에 대한 독립성, 어려움과 안전성에 대해 포괄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개발된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그 변화 및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고산리에서 실시한 가정환경수정 대상 10가구였다. 연구 기간은 2012년 9월부터 동년 12월까지 3개월간 이었다. 평가도구는 주거 환경 내 노인의 일상생활활동 수행 수준(독립성, 어려움,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Assessment of Home Based Activities를 사용하였다. 평가는 가정환경수정 전과 후 2차례 이루어졌다. 결과 : 독립성에 대한 평과 결과 가정환경수정이 거주자의 독립성 향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데 반하여(p>0.05), 어려움에 대한 평가 결과 가정환경수정이 거주자의 어려움 향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p<0.01). 또한, 안전성에 대한 평가 결과에서는 가정환경수정이 거주자의 안전성 향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p<0.01).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가정환경수정이 농촌지역 거주 노인에게 있어 거주지 내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 제거와 함께 일상생활활동 증진에 의의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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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13.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민주름버섯목의 구멍장이버섯과에 속하는 영지(Ganoderma lucidum)는 정신안정, 심장병 및 고혈암 예방 효과가 있으며, 복분자(Rubus coreanus)는 항염증작용과 항산화 작용이 보고 되어 있다. 영지버섯 균사체를 활용하여 생약초 발효 식품을 개발하고자, 현미에 복분자 부산 물 20%첨가한 후, 영지균사체로 배양하여, 동결건조한 후, 시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생약초 발효 식품 개발의 일환으로 구성아미노산과 기능성 물질인 β-glucan의 함량을 분석하 였다. β-Glucan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면역증강작용을 가지고 있어, 인간정상세포의 면역기능 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시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영지의 구성아미노산 의 함량은 3,054.35 mg%로 나타났으며 그 중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은 1,514.76 mg%로 나타났 고, β-glucan 함량은 18.25%로 나타났다. 현미에 복분자 부산물 20%를 첨가하여 표고 균사체 를 배양한 배양미의 구성아미노산의 함량은 6,489.02 mg%로 나타났으며 그 중 필수아미노산 의 함량은 2,439.34 mg%로 나타났고, 배양미의 β-glucan 함량은 9.90%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복분자, 영지 및 현미의 배합으로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아짐을 보여, 아미노산 함유 가공식품 개발에 효율적일 것으로 보인다. 사 사 : 본 연구는 산업통산자원부 지역특화기술융복합연구지원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이에 감사드립니다.
        27.
        2013.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민주름버섯목의 꽃송이버섯과에 속하는 꽃송이버섯(Sparassis crispa Fr.)은 백색이나 밤색 으로 물결치는 모양으로,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살아 있는 나무의 뿌리 근처나 그루터기 등에 뭉쳐서 자생한다. 버섯류 중에 β-glucan 함량이 높고, 항산화, 고혈압 및 알레르기 완화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꽃송이 버섯의 기능성 물질을 활용한 항산화 제품 개발을 위하여 꽃송이 버섯의 조단백, 아미노산, 무기성분, ergothioneine 그리고 β-glucan의 함량을 분석하 였다. 꽃송이버섯의 조단백질의 함량은 4.93%였으며, 총아미노산의 함량은 2,586.52 mg%로 그 중 필수아미노산은 1,214.55 mg%로 나타났다. 아미노산 중 필수아미노산인 leucine의 함량 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leucine은 음식섭취를 하지 않을 때 glucose 대신 에너지를 생성하 는 유일한 amino acid이며, 혈당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송이버섯의 무기성분 함 량은 칼륨(K)이 2,283.56 mg%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마그네슘(Mg), 나트 륨(Na), 그리고 칼슘(Ca)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꽃송이버섯의 ergothioneine 함량은 17.91 mg%로 나타났으며, 베타글루칸 함량은 45.43%로 높게 나타났다. 꽃송이버섯은 β-glucan 함 량이 높아 기억력 향상, 노화지연 등의 효력이 있는 것으로 보여져, 노인건강 유지식품으로 활용도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사 사 : 본 연구는 산업통산자원부 지역특화기술융복합연구지원사업으로 수행되었으며, 이에 감사드립니다.
        28.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신경발달치료에 기초한 일상생활활동 훈련이 아동의 작업(occupations) 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 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연구대상은 만 2~6세의 뇌성마비 아동 11명이었으며, 단순 맹검(single-blind) 법으로 실험군 5명과 대 조군 6명으로 분류하였다. 연구 설계는 이질성 사전-사후검사 통제집단 설계(nonequivalent 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를 사용하였다. 실험군은 신경 발달치료원리에 기초한 일상생활활동 훈련을 주 2회씩 6주간 총12회 실시하였고(30분/1회기), 대조군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았다. 아동의 작업은 중재 전∙후 목표성취척도 (GAS), 캐나다 작업수행 평가(COPM), 아동용 일상생활활동평가(WeeFIM) 도구로 측정하였다. 결과 분석은 중재 전∙후 두 그룹 간의 비교를 위해 맨-위트니 검정을 사용하였고, 실험군의 중재 전∙후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윌 콕슨 부호 순위 검정을 사용하였다. 결과 :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후 비교에서는 목표성취척도(GAS)의 측정결과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캐나다 작업수행 평가(COPM)의 작업 수행도 측정결과와 일상생활활동측정(WeeFIM)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실험군의 실험 전∙후 비교에서는 목표성취척도(GAS)의 측정결과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캐 나다 작업수행 평가(COPM)의 작업 수행도 측정결과와 일상생활활동측정(WeeFIM)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긍정적 변화 경향을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신경발달치료원리에 기초하여 아동에게 일상생활활동 훈련을 적용함으로써 뇌성마비 아동의 작 업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 및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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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10.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요리활동의 적용이 감각방어 아동의 감각처리능력 및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 연구방법: 감각력 평가(Sensory profile ; SP) 검사를 통하여 감각처리에 문제를 가진 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동의를 얻어 12주 동안 각 아동마다 10회에 걸친 요리치료를 실시하였다. 아동마다 연구자 1명씩 개입하여 약 30분~60분씩 요리활동을 하였고, 치료 전후 평가는 감각력 평가(Sensory profile ; SP)와 문제행동체크리스트(Child Behavior Checklist ; CBCL)를 사용하였다. ◉ 결과: 각 아동마다 감각력 평가(Sensory profile ; SP)와 문제행동체크리스트(Child Be havior Checklist ; CBCL)평가 결과, 3명의 아동 모두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A아동은 감각력 평가(Sensory profile ; SP) 검사결과 총점 235점에서 263점으로 점수가 변화하였고, 문제행동체크리스트(Child Behavior Checklist ; CBCL) 평가 결과 총점 127점에서 106점으로 감소하였다. B아동은 감각력 평가(Sensory profile ; SP) 검사결과 총점 298점에서 308점으로 증가하였고, 문제행동체크리스트(Child Behavior Checklist ; CBCL) 평가 결과 총점 107점에서 103점으로 점수가 변화하였다. C아동은 감각력 평가(Sensory profile ; SP) 검사결과 총점 287점에서 302점으로 점수가 변화하였고, 문제행동체크리스트(Child Behavior Checklist ; CBCL)평가 결과 총점 110점에서 96점으로 점수가 감소하였다. ◉ 결론: 감각방어를 가진 아동에게 요리활동을 적용하였을 때, 감각처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초로 대상자의수를 늘리고 장기간에 걸쳐 아동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요리활동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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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0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근거중심치료가 대두되면서 중재효과에 대한 근거제시가 강조되고 있으며, 장애아동의 개별치료 목표의 예후 측정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따라서 평가 또한 개별목표에 따라 장애정도와 중재목표, 중재의 다양 성을 고려하여 개별화 되어야 한다. 목표성취척도는 개별화된 측정도구이며, 변화에 대한 기준참조평가 방법으로 개개인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목표와 환경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이 평가도구에 대한 여러 가지 장점과 단 점이 제기되고 있지만, 선행연구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어 왔고 이것이 임상적 활용 가능성에 대한 근거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실험논문 고찰결과 ICF 모델의 활동 및 참여 영역의 평가를 위해 사용되었 으며, 다수의 논문에서 뇌성마비 아동의 중재효과 측정을 위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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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0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의 검출을 이용하여 일식당의 식자재, 조리공정, 조리 기구, 조리 종사자의 오염수준을 예측하고 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시료는 서울시에 위치한 일식당에서 초밥과 생선회를 수거하였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초기 오염수준으로부터 각 공정별 위해 인자를 고려하여 최종오염수준을 예측한 결과, 새우 및 문어초밥의 경우, 모든 초밥이 저장기간 동안 S. aureus가 증식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문어초밥이 가장 높은 오염도를 보였다. 이는 생선회가 온도변화에 따른 균의 증식이 활발하고, 일식당에서 초밥을 섭취하기 직전에 초밥 중 생선회의 급속한 온도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초밥의 민감도 분석 결과, 완성된 초밥의 섭취 시 온도의 민감도 값이 0.419로 최종오염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두 종류의 초밥에서 동일하게 보관 시간과 섭취 시의 온도가 최종 오염수준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초밥을 섭취하는 것이 균의 농도 증가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초밥을 조리 후 즉시 섭취하는 것이 균의 증식을 크게 예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연어, 도미, 방어회의 경우 섭취 시간에서 민감도 값이 0.71로 가장 큰 민감도를 나타내었고, 섭취 시 온도 또한 민감도가 크게 나타났다. 초밥의 시나리오 분석 결과, 실온 보관 시, 섭취시간이 2시간 이내일 때 식중독을 유발하지 않는 안전한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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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00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500원
        34.
        200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발달성협응장애 아동에게 과제중심접근 치료가 효과적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문헌 분석을 통하여 중재결과를 ICF 모델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상자는 DSM-Ⅳ 진단 기준에 따라 발달성협응장애에 해당하는 0∼12세 아동으로 과제중심 중재방법인 신경운동 과제훈련과 일상 작업수행의 인지중심 접근 두 가지에 관하여 1995년 1월∼2007년 11월까지 게재된 논문을 Pubmed와 Medline을 통해 체계적 고찰(systematic review)을 하였다. 결과 : 중재 효과는 과제중심 중재결과 자료 중 17개(62.96%)가 중재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중 신경운동과제 훈련 접근법에서 5개(18.52%), 일상작업수행의 인지 중심 접근법에서 12개(44.44%)가 중재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ICF 모델로 제시한 결과 신체 기능 및 구조 영역을 평가한 자료가 14개(51.85%), 활동 및 참여 영역을 평가한 자료가 13개(48.15%)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재효과는 신체 기능 및 구조 영역에서 6개(22.22%)이었던 반면 활동 및 참여 영역에서 11개(40.74%)로 분석되었다. 결론 : 과제중심접근 치료가 발달성협응장애 아동에게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체계적 고찰을 하였다. 고찰 결과 과제중심접근이 ICF model의 활동 및 참여 영역에서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논문 수가 8개라는 제한점이 있으나, 국내작업치료분야에서 체계적 고찰을 통해 이러한 지식을 활용하고, 임상적 사용에 대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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