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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1.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백만장자 가문의 윌리엄 보든(William Whiting Borden, 1887-1913)은 비록 그가 의도한 중국에서의 선교사역을 시작하기 전 소천 하였지만 이상적인 선교사의 한 표상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 연구는 예일대 신학도서관의 특별소장자료로 있는 보든의 대학시절 서한들을 중심으로 하였다. 이 자료는 그의 인생의 중요한 형성기에 그의 일상적 삶과, 신앙적 사고 및 선교사로서 헌신된 삶을 준비하도록 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 자들이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1차 사료가 된다. 보든의 서한들은 또한 당시 학생자원선교운동(Student Volunteer Movement)의 여파와 그 영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한 시대를 볼 수 있는 역사적 창구와 같은 이 서한들이 보여주는 바를 통해 그의 삶은 선교역사상 소위 “위대한 세기”(The Great Century)라 고 일컬어지는 시대에 일던 복음주의적 부흥운동과 선교운동의 교차로 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7,000원
        302.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92년 8월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지명표준화총회에서 한국과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는 일본해 지명의 부당성을 주장하면서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일본해는 19세기 서구에서 확립된 유일한 명칭이므로 일본해 이외에 다른 명칭을 단호히 거부하고 있다. 그동안 한일 간에 동해와 일본해를 둘러싼 논쟁과 분쟁은 지속되고 있다. 본 연구는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한일 대학생들의 동해/일본해 지명에 대한 인식을 조사 및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한국의 대학생들은 일본해 지명에 대해 좋지 않은 이미지와 감정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국제사회의 표준 지명으로 한국의 대학생들은 동해를 선호하고, 일본의 대학생들은 동해/일본해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한일 대학생들은 공통적으로 한일 정부의 논의에 가장 많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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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3.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대학생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한 것이다. 교양 교과목에서 슬로리딩 즉 천천히 읽기 방법으로 한 학기에 한 권을 완독한다는 목표를 모두가 달성하도록 하였다. 그로써 대학생 학습자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완료 형태의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독서로 옮겨 가는 바람직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책을 천천히 자세히 읽는 활동과 동시에 짝과의 토론을 통해 이해 하지 못한 어려운 부분을 해결함으로써 미진함이 남지 않도록 주의했다. 이 독서교육은 책을 읽고 감상문 을 쓰면 특정 점수를 얻거나 마일리지를 쌓는 방식으로 결과에 초점을 둔 방식이 아닌 읽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는 과정중심 독서교육 프로그램이기에 내적 동기를 유발할 수 있다는 차별점 및 특수성이 있다. 이 경험을 활용하여 대학생 독자 스스로가 자신의 독서 습관을 점검하고 이후의 독서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이 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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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4.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최근 3년간 대학정원 감축으로 인한 재정적 위기에서, 우리나라 사립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주요 수단을 아카데믹 캐피탈리즘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사립대학은 대학정원을 감축 하면서 주 수입원인 대학등록금 감소로 인한 재정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산학협력단 및 학교기업전입금 수입 증대, 계약학과 설치와 학교기업 운영 확대, 산학협력 전문 지원 인력 투입, 창업교수 수, 교내·외 창업기업 수, 창업기업 고용인원 수 등의 증대, 특허 출원 실적, 기술이전 수입 및 계약, 학교기업 운영, 교원 창업기업을 통해 수업료 이외의 다른 수익 창출 확대, 사립대학 간 운영수지의 격차 등 아카데믹 캐피탈리즘의 현상적 특징이 분석되었다. 결국 우리나라 아카데믹 캐피탈리즘은 사립대학의 교원 역할, 재정 구조 및 운영 방향을 외부와의 시장지향적으로 변화시켰으며, 이는 대학 간 재정적 격차를 확대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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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5.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강의 시작 시 학생들을 어떻게 하면 차분하게 만들고, 주의를 수업 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까라는 고민에 대한 시도였다. 직원들의 심리안정과 근무 집중을 위해 최근 글로벌 기업에서 도입되어 확산되고 있는 마음챙김 (mindfulness)을 대학강의에 적용하여 학생들의 주관적 만족도 측정인 강의평가 와 객관적 지표인 실제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대학생 44명이다. 이 중 실험반에 27명, 통제반에 17명이 참여 했고, 이들에 대해 각각 사전 측정과 사후 측정을 통해 결과를 비교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마음챙김의 수행은 학생들의 주관적 강의 평가 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적인 지식이나 기술의 증대 인식에는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다른 친구나 후배에게 교과목 수강 을 추천하는 것에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마음챙김의 수행이 학생들의 성적 변화에 유의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보면, 마음챙김은 대학생 성적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교과목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기존의 다수 연구들에서 마음챙김 의 수행이 교육적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었고, 본 연구에서 대학교육현 장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강의실에 급하게 도착한 학생들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마음챙김이 유익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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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9.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간호사 이미지, 임상수행능력, 전공만족도가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2018년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G시의 간호대학 2, 3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test, ANOVA, 다중회귀 분석방법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전문직관은 간호사 이미지(r=.70, p<.001), 임상수행능력(r=.23, p<.001), 전공만족도(r=.62, p<.001)와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가 있었다. 임상수행능력은 간호사 이미지와 양의 상관관계가(r=.14, p=.015) 전공만족도는 간호사 이미지(r=.55, p<.001), 임상수행능력(r=.14, p=.012)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간호전문직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전공만족도(β=.32, p<.001), 사회적 이미지(β=.31, p<.001), 전문적 이미지(β=.21, p<.001), 임상수행능력(β=.09, p=.018) 순이었으며 설명력은 59.9%이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긍정적 간호전문직관 확립을 위해서는 간호사 이미지, 전공만족도 및 임상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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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0.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PGA 정규 투어 남자프로골프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대학생들의 참여 만족과 불만족에 대한 귀납적 분석 방법을 통하여 내용을 분석 후 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19년 “2019 더 CJ컵@나인브릿지 골프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300명의 응답자 중 설문내용이 충실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76부를 제외한 224부를 내용분석 하였다. 먼저 참여 만족의 전체 세부영역인 408개의 원자료를 중심으로 2차 귀납적 범주분석을 실시하여 전체 10개의 세부영역과 5개의 일반영역으로 범주화하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골프대회 경험만족”은 골프대회, 골프정보, 골프장으로 구분되었다. 둘째, “선수만족”은 직접관람, 유명선수로 구분되었으며, 셋째, “환경만족”은 장소만족, 시설만족으로 구분되었고, 넷째, “참여만족”은 봉사만족, 유능감 만족으로 구분 되었다. 마지막으로 “대인관계 만족”은 세부영역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구분하였다. 참여 불만족의 경우 전체 세부영역인 369개의 원자료를 중심으로 2차 귀납적 범주분석을 실시하여 전체 10개의 세부영역과 3개의 일반영역으로 범주화하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대회운영 시스템 불만족”은 세부적으로 업무 체계 불만, 운영 체계 불만, 관리 체계 불만, 전달 체계 불만으로 구분되었다. 둘째, “자원봉사 처우 불만족”은 자원봉사 처우 불만, 업무과다 불만, 근무시간 불만으로 구분되었으며, 셋째, “자원봉사 복지 불만족”은 식음료 불만, 복장불만, 부대시설 불만으로 구분되었다.
        5,100원
        311.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 여성 해기사 양성을 위하여 목포해양대학교와 한국해양대학교의 해사대학에 여학생이 입학한지 약 30년이 되었다. 해사대학 여학생은 승선근무예비역제도와 관련없이 해사대학을 선택하고 있으므로, 여학생의 입학 동기, 승선 선호도, 희망 진로 등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 되어야 다른 대학과 해사대학의 차별화 및 비전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 93명을 대상으로 해사대학 입학 동기 및 만족도, 전반적인 승선 인식과 선호도 및 그 이유, 여성의 승선에 대한 주위 인식과 영향, 졸업 후 희망 진로와 학부 교육과정 만족도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해사대학 입학 이유로는 응답자의 35.5 %가 해양 관련 공무원 및 전문직에 종사하기 위해, 30.1 %는 해기사가 되기 위하여 입학하였다고 응답하여 현재의 해기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해양 전문가 양성을 위한 추가적인 교과목 편성이 요구된다. 여학생의 승선에 대한 인식으로는 응답자의 88.2 %가 여성의 승선이 보통 이상으로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학교 및 선사에서 직무 외 여성 해기사의 승선 생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여학생의 승선 선호도는 응답자의 69.6 %가 졸업 후에 해기사로 승선을 보통 이상 희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여학생의 졸업 후 희망 진로는 응답자의 32.3 %가 항해사 또는 기관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해양 관련 공무원·공기업 전문직 24.7 %, 해양경찰 18.3 % 등으로 83.9 %가 해양 관련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것 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해기 과목 이외의 여학생의 입학 동기 및 선호 직업군에 따른 교과목 편성 및 심화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4,000원
        312.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dietary adaptations and use of university foodservice in Korea according to the religion of international students.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April to June in 2017 and included 609 subjects studying at a university in Busan. Muslims showed the highest percentage of eating three meals per day (42.4%) but the highest rate of eating unbalanced meals (64.7%) and midnight meals (41.8%). The most frequent problematic eating habit among Buddhists was irregular mealtimes (46.0%). Adaptation frequency to Korean diet was lowest among Muslims and highest among Christians. Securing halal foods was difficult for Muslims in Korea, and demand for halal foods as a school restaurant menu was high. The response rate for experiencing Korean food at university foodservice was highest among Christians (79.7%) and lowest among Muslims (45.3%). The main reason for not using university foodservice for Muslims was “no menu to eat” for religious reasons, and other religious groups cited “lack of menu variety.” Preferred types and recipes of meats, fish, and vegetables also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religion. As a result, efforts should be made to increase adaptation to life abroad in Korea, including changes in university foodservice management, considering the religious characteristics of international students.
        4,500원
        313.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s the use of cohesive devices in the corpus of Korean college students’ compositions. In particular, it attempts to provide a comprehensive analysis of the lexico-grammatical contexts in which cohesive referential devices are employed in argumentative essays. For this purpose, a Korean EFL corpus and a native speaker corpus were analyzed based on Gray’s (2010) coding scheme. The coding scheme included variables such as the place and unit of the antecedent, the grammatical role and place of demonstratives, and their preceding or following structure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Korean EFL learners and native writers were similar in that they tended to use demonstrative pronouns as a subject and demonstrative determiners as objects/complements. Besides this general tendency, non-prototypical uses of the determiners were observed. The learners’ corpus manifested an overuse of an extended antecedent which could reduce the clarity of meaning. The most frequent verb following demonstrative pronouns was the copula (i.e., be) in both corpora. Finally, the learners tended to use a much smaller number of abstract/shell nouns than their native speaker counterparts.
        6,900원
        314.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This is a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study that aim to examine the effect of smart problem-based learning (PBL) teaching method using flipped learning to meta-cognition, academic self-efficacy, and satisfaction level of nursing students. Method: The subjects were 76 students who took basic nursing practice, which is a major subject, from August 29 to December 13, 2018. A questionnaire was used to measure meta-cognition in web-based self-directed learning. The self-efficacy measurement used a scale consisting of self-regulating efficacy, task difficulty preference, and confidence. The measurement of practical satisfaction is a 5-point Likert scale that employs a questionnaire. Flipped learning uploaded a 10-minute lecture video, and the subjects learned through PC or smartphone. PBL teaching was developed in two modules: gavage and indwelling urinary tract. Results: Result showed a significant improvement of meta-cognition after education than before education (t=3.21, p=.043). Academic self-efficacy was not significantly changed before and after education. Practice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improved after training than before training (t=-2.19, p=.032). Conclusion: The smart PBL teaching method using flipped learning is an effective teaching and learning strategy for nursing majors. Nursing students with high meta-cognition will be able to perform well in their learning outcomes; therefore, this positive performance experience will enhance self-efficacy.
        4,200원
        315.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simulation-based education for high-risk maternity on evaluating problem-solving process, self-leadership,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selfefficacy of nursing students. Method: This study was a one-group pretest-postest test design with 81 junior nursing students as participants.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4 to December 11, 2019, after students completed their simulation practice class. Students completed a survey on their problem-solving process, self-leadership,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self-efficacy at the beginning and end of the class.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aired t-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using the SPSS WIN 21.0 program. Results: Students’ problem-solving process (t=-7.06, p<.001), self-leadership (t=-3.08, p=.003),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t=-2.12, p=.037), and self-efficacy (t=-6.01, p<.001)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after the simulation-based education for high-risk maternity. There was a positive relation between problem-solving process and self-leadership (r=.52, p<.001),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r=.39, p<.001), and self-efficacy (r=.53, p<.001). Conclusion: There is a need to supplement the limitations of clinical practice education by providing a simulation-based education environment similar to a hospital since the experience of clinical practice alone is not sufficient to improve students' knowledge and skills. Results of this study may be used as a basic data for efficiently performing simulation-based education on high-risk maternity.
        4,500원
        316.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대학생의 시각기능을 설문 조사를 통해 평가하여 시력교정 상태에 따른 시각기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9년 3월부터 5월까지 안질환이 없는 대학생 290명을 대상으로 시각기능(시력관련 삶의 질)을 한국 어판 미국 국립안연구센터 시각기능 설문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착용목적에 따른 시각기능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대학생의 시각기능 총점은 시력교정이 불필요한 군이 94.1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미교정 군은 85.33 점으로 낮았다. 시력교정이 불필요한 군은 VFQ-25의 모든 문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시력 미교정 군은 전반적 건강, 전반적 시력, 눈 통증, 근거리 시력, 원거리 시력에서 다른 군에 비해 낮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시력교정이 불필요한 군은 VFQ-13 문항에서 점수가 높았고, 시력 미교정 군은 근거리 시력과 역할의 제한을 제 외한 모든 문항에서 낮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결론 : 대학생의 시력교정 상태에 따른 시각기능을 확인한 결과, 미교정 상태 군의 시각기능은 다른 군에 비해 낮았으며, 특히 전반적 건강과 전반적 시력이 많이 낮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미교정 상태가 시력관련 삶의 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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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8.
        2020.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다양한 학문기반의 토대가 되는 한문과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는 이미 선행 연구들을 통해서 가치 실현이 되었다. 이러한 전제 속에 본고는 연구자 실제 강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한문과의 운영이 어떻게 존립하고 현상 유지되거나 위기에 처해 있는지 실증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이를 종합하면 2019년도 강행된 강사법 시행령 문제와 관련하여 대학 내 현장적 운영 모습은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첫째 현 시류에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나 계속 그 추이를 주목해야 하는 경우, 둘째 시행령의 포섭되어 강좌 폐지로 즉결된 경우 두 가지 사례가 진단되었다. 이러한 사실의 목도는 기실 이 논의가 필요한 이유이자 배태한 연원과 관련 깊다. 이러한 전후 상황과 관련하여, 실제 학습자들의 요구 사항을 검토해 본 결과, 유념해야 할 사항을 정리하면 3가지 정도로 추릴 수 있다. 먼저, 대학 본부에서는 학생들의 의견 수렴 창구 토대를 긴밀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학과별 한문과가 연합하여 제각기 다른 가치 창출을 위한 밑거름 이 될 수 있도록 통합적 모색이 필요한데, 이때 다양한 채널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비전공자를 위한 수강과목 그리고 전공생을 위해서는 난이도 평가 구별을 통해 소수로만 운영될 분반별 강좌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조처도 요구된다. 이 같은 필요점은 취업 혹은 실용과 직결되는 교과목이 아닌 여타 학문과나 교양과 전체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다.
        5,700원
        319.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기독교 대학 신입생들의 주관적 행복감에 지각된 스트레스, 신앙성숙도가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가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서술적 조사연구로, 2018년 4월에 조사된 신입생 232명의 자가보고 설문 자료를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로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삶의 만족도, 지각된 스트레스, 동료지지, 가족지지, 신앙성숙도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의 설명력은 70.3%이었다. 따라서 대학에서는 스트레스 감소 및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과 신앙성숙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접근을 시도해야 할 것이다.
        4,300원
        320.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학업 스트레스가 높다고 대답한 우리나라 서울지역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및 삶의 만족도 사이에서 경험적으로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SPSS 23.0 및 AMOS 21.0을 사용하였다. SPSS 23.0에서는 인구 통계학적 특성 분석을 위한 빈도 분석, 설문지 척도 간의 다중 공선성을 검증하기 위한 상관관계 분석, 설문지 질문의 신뢰성을 판 단하기 위한 신뢰도 검증이 실시되었다. AMOS 21.0에서는 요인간의 구성타당도를 확인하고 변수 간의 인과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 분석을 수행하였다. 모형의 적합도를 확인하기 위해 χ2 검정과 적합도 지수를 기본으로 하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높은 학업 스트레스를 가지며 수영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은 자아존중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높은 학업 스트레스를 가지며 수영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의 자기 효능감은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높은 학업 스트레스를 가지며 수영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은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한국 대학생의 학업 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입시 제도의 사각이라 할 수 있는 체육 교과 문제 해결 방안의 마련에 중요하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바이다.
        4,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