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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1.
        2014.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민감성을 촉진하거나 방해하는 정서와 유발 변인들을 합의적 질적분석방법(CQR)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연구 대상은 초등학교 교사 14명이었다. 연구 결과, 10개의 정서와 29개의 유발 변인으로 분류되었는데, 초등학교 교사의 민감성을 촉진하는 정서 로는 ‘기쁨과 즐거움’, ‘자신감’, ‘열정’, ‘편안함’이 있었다. 기쁨과 즐거움을 유발하는 변인은 ‘학 생의 성장’, ‘학생과의 친밀감’, ‘성취감’이었으며, 자신감을 유발하는 변인은 ‘유능한 생활지도 및 상담’, ‘학생의 행동에 대한 이해 증가’, ‘수업만족도’이었다. 열정을 유발하는 변인은 ‘학생에 대한 애정’, ‘사명감’이었다. 마지막으로 편안함을 유발하는 변인은 ‘신체적 편안함’, ‘학생에 대 한 수용 증가’, ‘정서적지지’, ‘근무환경의 부담 감소’, ‘가정의 안정’이었다. 초등학교 교사의 민 감성을 방해하는 정서로는 ‘우울’, ‘화’, ‘짜증’, ‘불안’, ‘실망감’, ‘외로움’이 있었다. 우울을 유발하 는 변인들은 ‘무기력감’과 ‘자괴감’이 있었으며, 화를 유발하는 변인들은 ‘주변 사람들의 오해’, ‘학생의 부정적 행동’, ‘타인과의 갈등’이었고, 짜증을 유발하는 변인들은 ‘신체적 피로’, ‘과도한 업무’, ‘과도한 요구’, ‘상사의 권위적 태도’이었다. 다음으로 불안을 유발하는 변인들은 ‘성취에 대한 걱정’, ‘타인의 비난에 대한 걱정’, ‘가정에 대한 걱정’이었다. 그리고 실망감을 유발하는 변인은 ‘학생에 대한 기대감 좌절’과 ‘학생의 배려 부족’이었다. 마지막으로는 외로움을 유발하 는 변인은 ‘학생과의 심리적 거리감’과 ‘정서적 지지의 부족’이었다. 이 연구는 초등학교 교사 민감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 및 상담에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542.
        2014.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초등교사의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 및 실태에 관해 연구한 것이다. 감정노동에 대 한 초등교사의 개념적 인식 수준은 어떠하며, 그들이 어떠한 상황에서 감정노동을 겪는지 그리 고 그에 대한 대처방안은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서울시에서 근무하는 경력 10년 이하의 초등교사 9명을 심층면담하여 분석한 결과, 초등교사들의 감정노동에 대한 개념적 인식 수준은 미미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직업 활동이 끊임없는 감정관리를 요 구하며, 그 과정에서 직무스트레스, 소진과 같은 상태를 경험하고 있다고 답하였다. 초등교사가 감정노동을 경험하는 대상은 크게 학생, 학부모, 관리자로 나눌 수 있다. 학생과의 관계에서 감 정노동의 주요 원인은 모욕적인 말과 행동, 교육활동에 대한 참여 거부 등이며, 학부모와의 관 계에서는 연령 차이에 따른 무시, 모욕적 언사, 수업에 대한 간섭 등이다. 그리고 관리자와의 관계에서는 교육 외의 업무 부과 등이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들은 감정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하여 ‘상대방 이해하기, 자신의 감정을 바꿔 표현하기, 서로 관계 맺기, 학교생활과 자신을 분리하기’ 등의 감정 관리 방법을 이용하고 있었다.
        543.
        2014.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1, 2학년에서 예술 및 체육 활동을 확대하는 것과 관련하여 필요성, 확대방안, 확대할 경우 예상되는 문제점을 외국의 예술·체육 활동 사례와 학부모 및 교사 의견 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교사와 학부모들은 예술·체육 활동의 확대될 경우 학교생활이 즐거워 지고, 학생의 인성과 사회성 및 협동심이 함양될 것으로 보았다. 초등학교 1, 2학년의 수업시수 를 증대할 경우 확대될 필요가 있는 교육과정은 교과보다 음악, 미술, 체육 등의 활동으로 나 타났다. 교사와 학부모간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양자 모두 국어, 수학, 바른생활, 슬기로운 생 활보다 음악, 미술, 체육, 놀이, 기타의 예술·체육 활동이 더 확대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인식 하였다. 이것은 향후 교육과정 개정에서 예술·체육 활동이 강화되어야 함을 시사하는 것이다. 그러나 수업시수를 증대하는 방법으로 예술·체육 활동을 확대하는 것에 대하여 학부모들은 찬 성하였으나 교사들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은 예술·체육 활동 확대의 필요성에 원 론적으로 찬성하지만, 현실적으로 업무 부담을 우려하여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수 업시수 증대는 장기적 차원에서 고려하되 현실적으로는 방과후 활동의 일환으로 예술·체육 활 동을 확대하는 방안이 더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예술·체육 활동을 확대 운영할 때 예상되는 가장 큰 문제점은 시설이나 공간이 미비하거나 프로그램이 빈약하다는 것이다. 특별교실이나 체육관, 운동장 등이 구비되지 않은 경우, 예술· 체육 활동을 할 적절한 장소를 확보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따라서 학교의 현실적 여건을 반영 하여 예술·체육 활동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알맞은 시설과 공간 및 관련 프로그램이 제안되 어야 할 것이다.
        544.
        2014.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사회과 관련 PLC(Professional Learning Community)에 참여 중인 초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여 PLC 참여경험의 의미를 밝혀보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과교 육적 관점에서 PLC의 개념과 속성을 정립하고, 사회과 관련 PLC에 참여 중인 교사들의 경험 을 통해 PLC 참여경험이 교사 개인의 사회과 전문성 신장에 어떠한 의의를 가지는지 논의해 보았으며, PLC라는 교사들의 협력적 활동이 교사들의 성장과 사회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 교육에 시사하는 바를 탐색해 보았다. 교사들의 PLC 참여경험의 양상을 분석한 결과 가장 먼저, 교사들이 사회과 PLC에 진정한 참여자가 되기 위해서는 구성원 간에 PLC가 추구하는 목적과 의도를 이해하는 합의의 과정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PLC 활동의 ‘가치’를 ‘공유’하여야만 진정한 참여가 일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사회과 PLC 참여교사들은 사회과에 집중된 주제를 설정하고 공동으로 탐구하는 ‘학습’을 경험하였다. 셋째, 사회과 PLC 참여교사들은 초등 사회과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찾아 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교사들의 참여경험의 개인적 의미를 토대로 PLC라는 교사들의 공 동체적 활동의 특징과 의의를 상황학습이론과 자기생산이론을 바탕으로 탐색해본 결과 첫째, 사회과 관련 PLC는 ‘참여’와 ‘실행’을 통해 사회과 전문성을 함양하며 둘째, 사회과 관련 PLC 는 ‘대화’와 ‘접촉’을 통해 지식과 사고를 확장해 나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545.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다문화 이해와 다문화 태도의 관계에서 학교생활적응에서 영향을 미치는 자아존중감이 매개효과를 보이는지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자는 전라북도에 소재하는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4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과 AMO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다문화 이해가 다문화 태도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부분 자아존중감에 의해 매개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다문화사회에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다른 문화를 수용하려는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실천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될 필요가 있다.
        546.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는「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 대책」을 통해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 다문화 교육요소 반영”할 것을 권고한 이후 2007년 개정교육과정에서는 다문화 개념을 범교과 주제에 포함시켰으며,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는 “다문화교육 기반 구축”, “교사 연수 등 다문화교육 저변 확대”를 통해 다각적인 다문화교육이 이루어졌다. 그 동안 시행된 이러한 다문화교육이 많은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온 것도 사실이나 이와 더불어 현재 많은 문제에 당면했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를 통한 한국 다문화교육이 과연 잘 되고 있는지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남의 초등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문화교육을 상호문화교육모형에서 진단하고 바람직한 다문화교육모형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제 2장에서는 경남 초등학교 다문화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상호문화교육에 근거하여 분석기준을 설정하였다. 제 3장에서는 제 2장에서 제시된 분석기준에 의거하여 현재 경남의 초등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문화교육을 진단하였으며, 제 4장에서는 현재 경남의 초등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문화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 결과 경남 초등학교 다문화교육의 일반적인 방향, 교육내용, 교육과정구성, 교수학습방법 등을 상호문화교육의 수준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547.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analyses the factors that affect the satisfaction of school meals program. To obtain the data, 54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in Jeonbuk area were chosen for survey. A ordered probit model analysis is conducted to identify the key explanatory variables that affect the satisfaction of school meals about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students. Also, a ordered probit model is used to calculate marginal effects of several key variables. The study finds that key factors that affect to increase the satisfaction of school meals are rural area schools, elementary school’s students, and education for school meals or food nutrition. The satisfaction of school meals in urban and rural school’s student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lso, the satisfaction of school meals about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student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To do this, importance of school meals is to build up the safe agricultural supply system. For safe agricultural supply system, local agricultural products provided in school meals should be supplied based on GAP, HACCP certificated companies such as US FTS(Farm to School) program.
        548.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초등학생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조사하여 농업 관련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효율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도모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한 결과, 학년에 따라 부모님 농사 여부는 차이가 없었고 지역에 따라 부모님 농사 여부는 차이가 있었다. 부모님이 농사를 짓는 학생의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산청(31.7%)이고, 그 다음은 의령(22.1%), 남해(15.7%), 하동(14.6%), 진주(10.1%) 순이었다. 성별에 따라 부모님 농사 여부에는 차이가 없었고, 전체 학생 중에서는 부모님이 농사를 짓는 학생의 수는 14.1%이고 부모님이 농사를 짓지 않는 학생의 수는 85.9%였다. 사는 지역별로 부모님이 농사를 짓는 학생의 수가 가장 많은 곳은 면이고, 그 다음으로는 읍, 동의 순이었다. 학년에 따라 부모님 식물 가꾸기 선호도에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으며, 지역에 따라서는 부모님 식물 가꾸기 선호도에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다. 부모님 식물 가꾸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산청 지역이고 그 다음으로는 하동, 의령, 진주, 남해의 순이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학생의 부모가 남학생의 부모보다 식물 가꾸기 선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는 지역(읍/면/동)에 따라 부모님 식물 가꾸기 선호도는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학생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는 4학년에서 6학년까지 학년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학년이 높아질수록 이해도가 높았다. 지역에 따라서도 농업에 대한 이해도 차이가 보였다. 즉, 진주, 하동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이해도가 높고 산청 지역은 낮았다. 남해와 의령은 다른 지역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농업에 대한 이해도의 학생들의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였다. 지역(읍/면/동)에 따라 농업에 대한 이해도 전체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동에 사는 초등학생들이 읍에 사는 초등학생들보다 농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동과 읍 지역 사이에는 차이가 있었고 면 지역은 두 지역과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부모님 농사 여부에 따른 초등학생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모님의 식물가꾸기 선호도에 따른 초등학생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모님이 식물가꾸기를 좋아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초등학생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 따라서 어린이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는 주거지역이나 외부환경의 변화보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학교 통합교육에 농업관련 프로그램을 적용할 때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살펴보는 것은 프로그램의 효과를 판단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549.
        2013.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지역전통과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마늘아 놀자’프로그램을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물론이고 담임 교사와 학생들의 부모들은 모두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특히 모든 참가 학생들이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에 다시 참가하기를 희망하였다. 식물에 대한 태도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서 프로그램 실시 전보다 프로그램 실시 후에 뚜렷이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지역애착심은 프로그램 실시 전에는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지만 프로그램 실시 후에는 실험군의 값이 뚜렷하게 높았다. 정서지능은 프로그램 전·후 모두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552.
        2013.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대상자의 수가 적고 대조군이 없어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 제한점이 있으나, 연구결과에서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교육복지실을 이용하는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행동(주의집중력과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자아존중감과 공격성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고, 주의집중력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 평균점수가 낮아져 긍적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아동기에 형성된 주의집중력, 공격성, 자아존중감을 좀 더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여겨진다.
        554.
        2013.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수학과와 사회과의 연계를 위한 기초 자료로서, 두 교과의 교과서를 분석하여 통계 그래프 관련 교육내용을 비교하였다. 첫째로, 교과서에 나타난 통계 그래프의 종류, 학년별 제시된 시기, 그래프 학습 순서를 비교하고, 둘째로, 자료의 수집의 측면에서 교과서의 그래프가 설정한 상황이나 제목을 분석하였다. 셋째로, 그래프의 표현 측면에서 그래프 설정, 그래프 그리는 방법을 비교하고, 넷째로, 그래프의 해석 측면에서 그래프를 해석 방법 및 활용 방법을 비교하였다. 비교 분석 과정에서 나타난 수학과와 사회과의 통계 그래프 학습에 대한 시사점 및 난점들을 제시하였다. 수학과 통계 그래프 교육과 관련한 제언으로서, 사회 현상 및 문제를 다루는 그래프에서 수치적 비교만이 아니라 사회 현상의 원인과 영향을 생각하는 의사 결정하는 활동이 필요하며, 학생의 비판적 인식과 수학적 정서와 연결 방안이 모색되어야 함을 밝혔다. 수학과와 사회과는 연계의 측면에서 그래프 관련 용어, 수집 자료에 따른 그래프 설정, 그래프의 표현 방법에 대하여 서로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555.
        2013.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에서는 수석교사에 대한 역할기대와 수석교사의 역할수행에 대하여 교사들의 지각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으며, 그 원인은 무엇인가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첫째, 수석교사의 역할에 대한 기대와 역할수행에 대하여 교사들의 인식에는 차이가 있는가, 둘째, 수석교사에 대한 역할기대와 역할수행 상의 차이의 원인은 무엇인가로 설정하였다. 연구문제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수석교사에 대한 역할기대와 수석교사의 역할수행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사들은 수석교사에 대한 역할기대와 역할수행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인식하였다. 반면, 교사들의 배경변인에 따른 역할기대에는 인식의 차이가 없었고, 역할수행 역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수석교사에 대한 역할기대와 수석교사의 역할수행 상의 차이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나타났다. 첫 번째 원인은 교사들이 수석교사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 실제 역할수행이 이에 미치지 못한 경우에 발생하였다. 두 번째 원인은 수석교사의 역량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되었다. 세 번째 원인은 수석교사의 역량 발휘의 여건이 미흡하여 역할기대와 역할 수행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56.
        2013.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화석에 대한 이해는 지구역사 연구의 핵이며, 화석에 대한 이해의 과정은 과학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 화석에 대한 개념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일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이와 더불어 장차 초등학생들을 가르치게 될 예비 초등교사의 화석에 대한 개념 이해 또한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예비 초등교사의 ‘화석’에 대한 개념 인식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개념 검사 문항을 개발하고, 이를 J 대학교 교육대학 예비 초등교사 203명을 대상으로 투입하여 조사하였다. 전체 문항에 대한 평균 오답률은 21.73%로 나타나, 여전히 성인이 되어도 화석에 대한 오개념은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문항별로 분석한 결과 총 20개의 개념 문항 중 8개의 문항에서 평균 이상의 오답률을 나타내었으며, 성별 간에서는 2개 문항, 학년 간에서는 4개 문항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예비 초등교사들의 ‘화석’에 대한 오개념을 과학 개념으로 교정하기 위해 교육대학에서는 탐구 학습이나 체험 학습 등을 적용한 실제적 교수-학습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557.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논문은 예비 초등학교 교사의 식물 관련 경험과 농업문해가 농업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2012년 1학기 초 A 대학 초등교육과 2학년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387명의 질문지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빈도, 비율, 평균, 표준편차, 왜도, 그리고 첨도 등의 기술통계와 상관관계, 신뢰도분석, 그리고 구조방정식분석의 방법을 활용해 자료를 분석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연구에서 설정한 변인 간 구조모형은 예비 초등학교 교사의 식물 관련 경험, 농업문해, 그리고 농업에 대한 태도의 인과관계를 타당하게 예측하였다. 예비 초등학교 교사의 농업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식물 관련 경험과 농업문해였으며, 농업문해가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물 관련 경험은 농업문해를 매개로 하여 농업에 대한 태도에 간접적인 영향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과정에서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함양시키기 위해 식물 관련 경험과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별도의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교내 시설을 활용한 체험 학습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는 초등학교 식물교육의 활성화에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