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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근시안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에 의한 굴절교정 후, 조절자극에 따른 동공크기와 수차 변화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법: 각막굴절교정술을 경험한 적이 없고 안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 51명(평균 연령 22.47 ± 1.80 세, 평균 등가구면굴절력 –2.95 ± 1.72 D, 101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굴절이상은 콘택트렌즈로 교정하였다. 동공크기는 Digital Variable pupillometer (Vip™-200 pupillometer, Neur optics, USA)를 이용하여 3.5 m와 25 cm 거리에 있는 물체를 각각 주시하도록 하고 기기에서 조정되는 밝은 박명시(high mesopic condition, 3 lux) 상태에서 3회씩 측정하고 평균 값을 사용하였다. 수차는 Wavefront Analyzer(KR-1W, Topcon, Japan)를 사용하여 동공크기 4 mm 영역에서 측정하였다. 검사 값은 SPSS(versio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콘택트렌즈로 굴절교정한 근시안에서 눈의 전체 고위수차, 4차 고위수차, 구면수차는 굴절교정 전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01, p<0.001, p<0.001), 3차 고위수차, 코마수차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23, p=0.019). 조절자극이 0 D일 때에는 굴절교정 전·후 동 공크기와 수차 변화량은 상관성이 없었지만(P>0.05), 조절자극이 4 D일 경우에는 굴절교정 후 의 동공크기는 굴절교정 전과 비교하여 감소하고, 축동이 많이 될수록 눈의 전체 고위수차, 4 차 고위수차, 구면수차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01, p<0.001, p<0.001), 눈의 3차 고위 수차와 코마수차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p=0.001). 결론: 굴절교정이 된 근시안의 경우 조절자극에 의해 동공크기는 교정 전보다 작아졌고, 이에 따라 눈의 전체 고위수차, 4차 고위수차, 구면수차는 감소하고, 3차 고위수차와 코마수차는 증가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결과는 동공의존성 구조를 갖는 비구면 멀티포컬콘택트렌즈 착용 후 나타나는 근거리 시력의 질을 이해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
        42.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중등도 근시의 초기성인에서 자각적 굴검검사와 개방형, 내부형 자동굴절력계에 의한 측정값을 비교하여 자동굴절력계의 성능과 정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 20세 이하(평균 18.94±0.54세)로 중등도 근시(–3.00D≤ S.E.<-7.00D) 이상의 초기성인 36안(남자 12명, 여자 6명)을 검사하였다. 자각식 굴절검사는 수동포롭터 BR-7(Shin-nippon)으로 측정하였고, 자동굴절검사는 개방형 자동굴절력계 Nvision K-5001(Shin-nippon)과 내부형 자동굴절력계 KR-800(Topcon)으로 3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 값을 사용하였다. 측정값은 구면굴절력과 실린더굴절력, 축으로 표기하고 다시 Power vector 성분으로 SE(=Shp+Cyl/2), J0(=-Cyl/2․cos(2․Ax)), J45(=-Cyl/2․sin(2․Ax))로 나타내어 Paired T-tset와 Pearson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 13.0을 사용하였고, p<0.05인 경 우를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하였다. 결과: 자각적 굴절검사와 개방형, 내부형 자동굴절력계에 의한 SE는 –4.37±1.04D, -4.50±1.28D, -4.67±1.40D이고 J0는 –0.32±0.51D, 0.01±0.52D, -0.02±0.62D 그리고 J45 는 0.11±0.37D, 0.24±0.62D, 0.09±0.54D로 나타났다. 자각적 굴절검사와 개방형 자동굴절력계에 의한 상관관계는 SE 성분에서 관계식(상관계수) y=-1.01x+0.75(r=0.92, p=0.00), J0 성분은 y=-0.32x+0.13(r=0.14, p=0.43), J45 성분은 y=0.09x+0.07(r=0.12, p=0.47)이고 내부형 자동굴절력계는 SE 성분이 y=-0.95x+0.73(r=0.98, p=0.00), J0 성분은 y=-0.32x+0.17(r=0.21, p=0.22) 그리고 J45 성분은 y=0.10x+0.05(r=0.08, p=0.65)였다. 연속 변수 비교는 자각적 굴절검사값을 기준으로 개방형 자동굴절력계와 차이값에서 SE, J0, J45 성분이 각각 0.13±0.53(p=0.17), -0.33±0.68(p=0.01), -0.13±0.68(p=0.26)로 J0 성분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 SE, J45 성분은 차이가 없었다. 내부형 자동굴절력계는 SE, J0, J45 성분이 각각 0.30±0.42(p=0.00), -0.30±0.71(p=0.02), 0.02±0.63(p=0.88)로 J45 성분은 차이가 없지만 SE, J0, 성분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 결론: 제시된 분석자료는 임상에서 자동굴절력계를 이용하여 굴절이상을 교정하는 안경사에게 기기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43.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근시안에서 조도 변화에 따른 동공크기와 동공 중심점 변화를 관찰하고, 동공크기 변화와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방법: 각막굴절교정술을 경험한 적이 없고 안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 20명(평균 연령 23.90 ± 2.28 세, 평균 등가구면굴절력 –3.09 ± 2.84 D, 40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실 조도는 100 lux 상태에서 동공 크기와 동공중심 이동은 Wavefront Analyzer(KR-1W, Topcon, Japan) 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기기에서 조정되는 암소시(scotopic condition), 명소시(photopic condition) 상태에서 각각 3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측정값은 SPSS(versio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도와 굴절이상도(근시도)에 따른 동공크기와 동공중심 이동량을 비교하고,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을 이용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조도에 따라 동공크기는 명소시 상태에서 4.64±0.73 mm, 암소시 상태에서 6.55±0.67 mm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근시도에 따른 동공크기는 암소시 상태에서는 근시도에 따라 상관성이 없었지만(p=0.063), 명소시 상태에서는 근시도가 증가할수록 동공크기는 유의 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13). 동공중심 이탈 정도는 명소시 상태에서 0.34±0.18 mm, 암소시 상태에서 0.28±0.15 mm로 조도가 높으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7). 근시도에 따른 동공중심 이탈 정도는 암소시 상태에서는 근시도에 따라 상관성이 없었지만(p=0.108), 명소시 상태에서는 근시도가 증가할수록 동공중심 이탈 정도는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11 r=-0.367). 시력의 질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된(명소시 상태에서 0.20 mm 이상, 암소시 상태에서 0.07 mm 이상) 동공 중심이 이탈된 대상자는 각각 75%, 90%로 나타났으며, 이탈 방향은 귀 쪽이 대상자의 60%, 코 쪽이 40%, 위쪽이 68.75% 아래쪽이 31.25%로 귀쪽 과 위쪽으로 이탈된 경우가 많았다. 결론: 조도가 높아질수록, 동공크기는 유의하게 감소하며, 동공 중심 이탈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동공크기 변화에 따라 동공중심 이탈 정도가 변할 수 있으므로, 동공의존성 구조를 갖는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경우 동공중심 이동에 따른 시력의 질이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4.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다시 근시가 발생한 근시퇴행안에서 굴절검사 방법에 따라 굴절이상도 검사값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양안 및 단안에 근시퇴행이 발생한 46안(24명, 평균 32.04±4.74세)을 대상으로 자동굴절검사(AR), 자각적굴절검사(SR) 그리고 검영법을 실시 하여, 구면(S) 및 원주(C) 굴절이상도 그리고 power vector 성분 M, J0, J45 을 비교하였다. 근시퇴행안에서 나타난 굴절이상을 Orthokeratology(OK) 렌즈로 교정한 후에도 동일한 방 법으로 검사하고 비교하였다. 검사결과는 SPSS version 20.0을 이용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 (oneway ANOVA)과 다중비교분석(Post-hoc multiple comparison)을 위해 본페로니보정 (Bonferroni correct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p 값이 0.05 미만인 경우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자동굴절검사, 검영법 및 자각적굴절검사로 측정한 근시퇴행안의 구면굴절이상도는 각각 -2.30±1.23 D, -1.82±1.12 D, -1.77±1.07 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47), power vector로 분석한 M값도 차이가 있었으며(P=0.013), 원주굴절이상도는 각각 – 0.56±0.40 D, -0.33±0.40 D, -0.33±0.40 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근시퇴행 안을 OK 렌즈로 교정하고 자동굴절검사, 검영법 및 자각적굴절검사로 측정한 경우에도 구면굴절이상도는 -0.66±0.60 D, -0.12±0.55 D, -0.16±0.52 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P<0.05), M값도 차이가 있었으며(P>0.05), 원주굴절이상도는 각각 -0.64±0.47 D, -0.28±0.46 D, -0.24±0.41 D로 차이가 있었고(P=0.045). J0, J45의 평균값은 검사방법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21, P=0.041). 결과, 자동굴절검사기로 측정한 굴절이상 도가 다른 검사법으로 측정한 굴절이상도보다 더 큰 값으로 측정되었고(P<0.05), 검영법과 자각식굴절검사값은 차이가 없었다(P>0.05). 결론: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각막의 형상은 각막중심부가 편평하고 주변부가 볼록한 Oblate 형태로 변하므로 자동굴절검사로 측정한 구면굴절력과 원주굴절력이가 검영법이나 자각식굴절검사로 측정한 값보다 높게 측정되므로, 근시퇴행안의 굴절교정에 필요한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를 처방 시 자각식굴절검사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45.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는 부모의 유전적 근시 굴절이상이 근시진행 억제렌즈를 사용하는 학생들의 근시 진행 정도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경원을 방문한 인천지역의 11-18세 학생 중에서 눈에 질환이 없고 사시나 사위가 없는 학생들 중 교정시력이 1.0이고 정상범위의 양안시 기능이 가능한 학생들을 선정하였으며 근시진행 억제렌즈(Defocus)를 착용한 실험군 (총 34안)과 근시 진행 억제 효과가 없는 일반렌즈 착용자 대조군 (총 28안)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하였다. 근시진행 억제렌즈는 Z사의 MyoVision™을 사용 하였으며 처음 방문했을 때의 굴절 이상과 MyoVision™렌즈를 착용한 6개월 후의 굴절 이상을 비교 하였다. 부모의 근시유무에 따라 세 그룹으로 분류 하여 부모 중 한 명만 근시인 경우와 부모 모두 근시인 경우를 근시진행 억제 렌즈의 사용 결과와 비교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8 One-Way ANOVA 를 사용하였고 Post Hoc은 Bonferroni tests를 사용하여 그룹 내 분석을 하였다. 결과: MyoVision™ 렌즈를 착용한 실험군의 처음 방문 때 굴절력과 부모 근시에 따라 분류한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진 않았지만 차이가 나는 경향 보였다(p=0.084). 그러나, 6개월 후 검사한 결과 부모 근시에 따라 분류한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 다(p=0.206). 한편, 근시진행억제 효과가 없는 일반 렌즈를 착용한 대조군의 처음 방문 때 의 굴절력과 부모 근시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고(p=0.002), 이후 6개월 후의 검사값 에서도 통계적로 유의한 차이가 유지 되었다(p=0.003). 결론: 결론적으로 근시진행 억제 렌즈를 착용한 그룹은 일반렌즈를 착용한 그룹과 비교 했을 때 근시 진행 억제효과가 미세하지만 있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Post Hoc 분석에서는 부모 세 그룹 중 부모 모두 근시일 때가 어머니만 근시일 때와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46.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근시안에서 나안인 상태와 안경을 착용, 콘택트렌즈를 착용 했을 때의 단안 조절근점과 폭주근점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굴절이상을 완전 교정한 상태에서 1.0이상이 얻어지는 근시인 14명 (28안)의 성인남녀가 참여하였다. 모든 피검사자에게 순서대로 나안, 완전 교정 처방값의 안경,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게 하여 각각의 조절근점과 폭주근점을 측정하였다. 단안 조절근 점은 양안의 조절력이 같다고 가정하고 각각의 단안을 1개로 28개 표본을 실험하였으며, 폭주근점은 14개의 표본을 실험하였다. 결과: 나안과 콘택트렌즈의 조절근점을 비교할 때 나안이 콘택트렌즈보다 유의미하게 평균 2.01±1.15 cm 짧았다. 나안과 안경의 조절근점 비교 시 나안이 안경보다 평균 0.31±0.99 cm의 차이를 두고 멀었지만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콘택트렌즈와 안경의 단안 조절근점 비교 시 콘택트렌즈가 안경보다 유의미하게 평균 2.32±1.17 cm 길었다. 나안과 콘택트렌즈 의 폭주근점 비교 시 나안이 콘택트렌즈보다 유의미하게 평균 1.93±1.47 cm 짧았다. 나안과 안경의 폭주근점 비교 시 나안이 안경보다 평균 0.85±2.06 cm의 차이가 있었지만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콘택트렌즈와 안경의 조절근점 비교 시 콘택트렌즈가 안경보다 유의미 하게 평균 2.78±1.78 cm 길었다. 조절근점, 폭주근점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나안과 콘택트렌즈를 착용했을 때를 비교했을 때 조절효과 때문에 근시에서는 콘택트 렌즈에서 조절근점이 멀어졌으며, 콘택트렌즈와 안경을 착용했을 때는 안경이 정간거리 때문에 조절효과가 있어 조절근점이 더 가깝다. 나안과 안경을 착용했을 때를 비교했을 때 조 절근점은 안경 착용 시 명시역이 눈에서 더 멀어진다. 근시는 원용안경으로 근거리를 볼 때 폭주근점이 더 짧아지는데 이는 프리즘 BI의 작용으로 인한 폭주효과 때문인 것으로 사료 된다.
        47.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안질환과 시기능에 이상이 없는 굴절이상 중 근시 어린이의 안경렌즈 교체주기에 따른 근시도변화를 관찰하여, 근시변화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 하고자 한다. 방법: 연구방법으로 대구광역시 소재 한 안경원의 고객 중 2013년 1월에서 2015년 12월 사이에 방문한 만 7세에서 11세 사이 (9.05 ± 1.24)의 안질환이 없는 근시안 291명 (남 172명, 여 119명)을 대상으로 총 582안의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만 7~11세 사이의 어린이의 안경렌즈 교체 주기에 따른 근시도의 변화는 1년 동안 안경렌즈를 1회 교체한 학생의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OD: -0.58 ± 0.35D, OS: -0.56 ± 0.38D 이고, 2회 교체한 학생의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OD: -0.94 ± 0.61D, OS: -0.87 ± 0.56D 이다. 2년 동안 안경렌즈를 교체한 횟수는 총 4회이고, 그 중 1회 교체한 학생의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OD: -0.55 ± 0.30D ,OS: -0.58 ± 0.30D 이었고, 2회는 OD: -1.14 ± 0.48D, OS: -1.11±0.49D이었고, 3회는 OD: -1.34 ± 0.60D, OS: -1.29D ± 0.61D 이었고, 4회는 OD: -2.04 ± 1.16D, OS: -2.35 ± 0.69D이었다. 3년 동안 안경렌즈를 교체한 횟수는 총 2회부터 5회까지이다. 안경렌즈 교체에 따른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2회 OD: -1.32 ± 0.58D, OS: -1.45 ± 0.69이고 3회 OD: -1.68 ± 0.59, OS : -1. 59 ± 0.46D이었고, 4회 OD: -1.99 ± 0.82D,OS: -1.93 ± 0.64이었고, 5회 OD: -2.34 ± 0.66D, OS: -2.27 ± 0.72D 이었다. 3년간 나이에 따른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년 평균 7세에서 -0.75 ± 0.78D, 8세 -0.75 ± 0.53D, 9세 -0.60 ± 0.66D, 10세 -0.55 ± 0.60D, 11세 -0.47 ± 0.46D 로 나이가 올라가면서 도수의 변화는 줄어들었다. 결론: 근시 아동의 안경렌즈 교체 주기가 짧을수록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많았다. 근시의 완전교정 안경으로 인해 근거리 작업 시 저교정 상태의 안경보다 더 많은 조절력이 요구되고, 그로 인해 근시가 더욱 빨리 진행된다고 사료된다. 최초 안경 착용 연령이 증가할수록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줄어들었다. 근시의 저 교정은 근시의 진행을 완화시키기는 하지만, 시 자극의 결핍으로 약시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양측 시각 장애의 원인도 될 수 있다. 또한 독서 속도, 집중기능을 저하 시킬 수 있다. 약시의 원인을 제거하고, 독서속도와 집중 기능의 향상을 위해서 충분한 교정시력이 나오는 원거리 안경과 적업거리에 따른 근거리 안경을 따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48.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근시안에서 굴절교정 전과 후, 조절자극 변화에 따른 동공크기와 조절반응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대상자는 각막굴절교정술을 경험한 적이 없고 안질환이 없는 조절력이 9 D이상인 건강한 성인 51명(평균 연령 22.47 ± 1.80 세, 평균 등가구면굴절력 –2.94 ± 1.72 D) 중 원시 1안을 제외한 근시 101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굴절이상은 콘택트렌즈로 교정하였고, 나안 상태와 굴절교정 후 동공크기는 Digital Variable pupillometer (Vip™-200 pupillometer, Neur optics, USA)를 이용하여 3.5 m와 20 cm 거리에 있는 물체를 각각 주 시하도록 하고 기기에서 조정되는 암소시(scotopic condition, light off), 어두운 박명시 (low mesopic condition, 0.3 lux), 밝은 박명시(high mesopic condition, 3 lux) 상태에서 각각 3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조절력은 완전교정된 상태에서 푸쉬업검사(push up test)를 이용하여 양안과 단안에서 모두 측정하였고, 조절반응은 개방형자동굴절력계 (Nvision K-5001, Shin-nippon, Japan)를 사용하여 3.5 m와 20 cm에서 측정하였다. 결과: 굴절교정 후 20 cm 주시거리에서 근시안의 동공크기는 모든 조도에서 나안 상태보다 유의하게 작아졌고(p<0.05), 근시도가 높을수록 동공이 더 작아지는 강한 상관성을 보였다(r=-0.472, p<0.0001, r=-0.486, p<0.0001, r=-0.432, p<0.0001). 조절반응은 단안 보다 양안의 조절반응이 유의하게 크게 측정되었으며(p<0.05), 굴절교정 후에 근거리를 주시할 때 동공이 더 많이 축동될수록 조절반응값이 작아졌고 암소시, 어두운 박명시, 밝은 박명시 상태에서 양안(r=-0.917, p<0.0001, r=-0.920, p<0.001, r=-0.904, p<0.001)과 단안(r=-0.912, p<0.0001, r=-0.914, p<0.0001, r=-0.896, p<0.0001)에서 모두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결론: 굴절교정 후에 근거리를 주시할 때 축동되는 양이 많을수록 양안과 단안의 조절반응 값이 작게 측정되었고 이는 동공크기가 작아짐에 따라 초점심도가 깊어져 조절반응 값이 작게 측정된 것으로 생각된다.
        49.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병원에 내원하는 근시 환자수를 통하여 유병률을 분석하고 의료비용을 통하여 근시 환자의 1인당 진료비의 변화추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환자표본자료를 이용하여 근시로 병원에 내원한 외래 및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유병률은 2015년도 인구총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결과 : 3년간 근시로 병원에 내원한 환자 수는 2015년도에 가장 많았으며, 외래진료가 대부분이었다. 남 성보다 여성의 환자수가 많았으며, 남성은 2016년도에 가장 많았고 여성은 2015년도에 가장 많았다. 의료기 관별 환자 수는 의원급이 가장 많았으며 보건기관 등이 가장 적었다. 지역별 환자 수는 서울과 경기지역이 많았으며 세종시가 가장 적었다. 근시 유병률은 인구 천 명당 남성은 25.15명, 여성은 30.17명으로 나타났 다. 의원급 요양기관의 유병률은 인구 천 명당 25.90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광주지역의 유병률이 인구 천 명당 39.15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근시로 내원하여 진료 받은 3년간 전체 평균 진료비는 서울이 가 장 많았으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의 3년 동안 1인당 진료비가 증가하였다. 결론 : 근시로 병원을 내원하는 전체 환자수와 의료비용은 3년 동안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본 논문이 근시 환자의 안경원을 포함한 의료 서비스 이용 양상에 관한 기초자료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4,000원
        50.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정점간거리 증가에 따른 근시-외사위의 원/근거리 사위 측정값의 변화를 분석하고 양안시 검사의 기본 자료를 얻기 위해 실시되었다. 방 법: 시험테와 시험렌즈를 사용하여 외사위이면서 근시인 20명을 대상으로 Modified thorington(MT) 시표, Howell card(HC), Maddox rod(MR)를 사용하여 원/근거리 사위 값을 측정하였다. 사위 측정값은 정 점간거리 12 mm를 기준으로 하여 5 mm, 10 mm, 15 mm 정점간거리를 증가시킨 상태에서 측정하였다. 결 과: 정점간거리 5 mm, 10 mm, 15 mm 증가 시 원/근거리 수평사위 측정값 평균변화는 MT(원거리)에 서 각각 0.09±0.12△, 0.20±0.10△, 0.31±0.11△(F=20.07, p=0.00), MT(근거리)에서 0.09±0.12△, 0.10±0.15△, 0.21±0.20△(F=3.62 p=0.03), HC(원거리)에서 각각 0.06±0.11△, 0.14±0.13△, 0.26±0.19△(F=9.48, p=0.00), HC(근거리)에서는 0.06±0.11△, 0.09±0.12△, 0.19±0.18△(F=4.42, p=0.02), MR(원거리)에서 각각 0.04±0.09, 0.10±0.13, 0.23±0.16△(F=10.97, p=0.00), MR(근거리)에서 는 0.03±0.08△, 0.05±0.10△, 0.11±0.13△(F=3.72, p=0.03)이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 론: 근시이면서 외사위의 사위 값 측정에서 정점간거리 증가 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원/근거리 외사위 값의 감소가 나타났고, 원거리에서 근거리보다 더 큰 변화량이 나타났다. 그 이유는 원거리에서는 정점간거 리 증가에 따른 구면렌즈의 편심을 통해 기저외방(BO)의 프리즘 효과가 유발되었고, 근거리에서는 정점간거 리 증가에 따른 구면렌즈 편심을 통해 유발된 기저내방(BI)의 프리즘 효과 외에 추가적인 근거리 외사위가 유 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험테를 사용하여 양안시 검사를 하는 경우 정점간거리를 정확하게 유지해야 하 고, 시험테가 전방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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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5~50세에 해당하는 연구대상에서 세대에 따른 굴절이상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1987년부터 2012년 10월까지 청주와 천안의 안경원에 굴절이상 교정을 위해 방문한 사람 162,494 명(남성 50,453명, 여성 112,041명)의 굴절검사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안경원은 청주 5군데와 천안 2군데를 선정하여 개인정보를 제외한 굴절검사 데이터만을 수집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각 연구 대상의 연령은 출생 연도와 안경원 방문 일자를 계산하여 만 나이로 산정하였다. 연령에 따른 굴절이상 변화를 고려하여 연령을 그룹화하고 동일 그룹에서 방문연도에 따른 평균 굴절이상 정도를 등가구면 굴절력으로 비교하였다. 또한 안 경원 방문 당시 연도와 연령을 변수로 하여 굴절이상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시행하였 다. 연구대상에 포함하는 일부 표본인구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세대에 따른 환경적 요인 변화를 확인하였다. 결 과: 6개 연령 그룹 모두 방문당시 연도에 따라 평균굴절이상 정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방문 연도 가 최근에 가까울수록 (-)방향으로 그 값이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5~50세 전체 연령군의 평균굴절 이상 정도를 결정하기 위한 회귀분석에서는 방문연도가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표본 집단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30대 그룹보다 20대 그룹에서 근거리 작업과 관련한 답변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결 론: 동일 연령군에서도 평균 굴절이상 정도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세대에 따라 달라진다. 본 연구 대상 에 해당하는 5~50세 연령 그룹 모두 (-)방향으로 굴절이상 정도가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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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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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근시퇴행이 진행된 수술안을 대상으로 각막굴절교정렌즈에 의한 시력교정 효과와 각막형상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근시퇴행이 일어난 17명(평균연령: 31.87 ± 4.74세, 범위: 23 ~ 45세)의 근시안을 대상으로 Paragon CRT®100 Lens(ortho-K 렌즈)를 피팅하였다. 렌즈의 베이스커브는 약주경선 중심부 곡률반경(flat K)값과 구면굴절이상도를 기준으로 선택하였고, 최종렌즈의 변수는 플루레신 형광용액 패턴을 참고로 결정하였다. 굴절이상도는 자각식굴절검사, 자동굴절검사기와 검영기로 측정하였고, 단안 나 안시력은 밝은 조명상태와 어두운 조명상태에서 각각 100%와 10% ETDRS chart를 이용하여 렌즈 착용 후 1개월까지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결 과: 밝은 조명상태에서의 고대비시력과 저대비시력(log MAR)은 렌즈 착용 전 0.61 ± 0.35, 0.75 ± 0.35에서 착용 1달 후 0.09 ± 0.14, 0.27 ± 0.23로 각각 향상되었고(P<0.05), 어두운 조명상태에서는 렌 즈 착용 전 0.74 ± 0.31, 0.93 ± 0.30에서 착용 1달 후 0.19 ± 0.22, 0.50 ± 0.20로 향상되었다 (p<0.05). 시력개선 효과는 수술 전 굴절이상도가 낮을수록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등가구면 굴절 이상도는 렌즈 착용 전 -2.01 ± 1.15 D에서 착용 1달 후 -0.30 ± 0.76 D로 감소하였고, 각막비구면도 Q 값은 렌즈 착용 전 0.17 ± 0.25에서 착용 후 0.40 ± 0.22로 더 oblate 형태로 변하였으며(p<0.001), 각막 중심부곡률반경은 렌즈 착용 전 8.54 ± 0.31 ㎜에서 착용 1개월 후 8.79 ± 0.40 ㎜로 변하였지만 (p<0.05), 각막두께는 착용 전과 후에 차이가 없었다. 결 론: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근시퇴행이 진행된 수술안에 각막굴절교정렌즈를 피팅한 결과 각막곡률과 비구면도가 변하고 시력이 개선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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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나타난 근시퇴행안에서 밤에 착용하는 역기하디자인의 콘택트렌 즈 착용 후 나타나는 각막지형도 변화를 추적하였다. 방법: 레이저각막굴절교정수술을 받고 근시퇴행이 발생한 만 18세 이상 근시안 중 안질환이 없으며,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2년 이상 경과하고, 굴절이상도가 구면굴절력 –0.25D~-4.00 D, 원주굴절력 –1.00 D 이하인 대상자 중 역기하디자인의 콘택트렌즈를 하루에 최소 6시간 이 상 착용하고 취침할 수 있는 총 12명(22안, 평균: 33.09±4.52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막의 굴절력, 이심률 및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의 각막 모양을 기준으로 CRT(Paragon Vision Sciences, Mesa, Arizona, USA) 역기하렌즈의 변수를 결정하여 처방하였다. 각막지형도는 역 기하렌즈 착용 후 1일, 1주, 2주, 1개월을 기준으로 각막지형도검사기(ORB scanⅡ, Bausch+Lomb)를 이용하여 각막형상, 각막곡률반경, 각막 중심부와 주변부(각막 중심부 3 mm 주변부 8개 영역) 두께 및 전방깊이를 측정하고 착용 전과 비교하였다. 결과: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 후 각막의 비구면계수 Q-value는 착용 전 0.17±0.26, 착용 1일 후 0.30±0.28, 착용 1주 후 0.30±0.27, 착용 2주 후 0.34±0.21, 착용 1개월 후 0.38±0.21 로 점차 prolate 형태로 변화되었으나 유의하지 않았고(p=0.082), 중심부각막곡률은 착용 전 8.56±0.32 ㎜, 착용 1개월 후 8.83±0.44 ㎜로 편평한 형태로 변하였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 고 전방깊이도 착용 전 2.93±0.20 ㎜에서 착용 1개월 후 2.85±0.19 ㎜로 유의한 차이가 없 었다(p>0.05). 각막중심부 두께는 착용 전 514.73±40.41 ㎛, 착용 1개월 후 509.77±38.90 ㎛로 감소하였으나 유의하지 않았고(p>0.05), 각막주변부 8개 영역의 평균 두께는 착용 전 647.05±25.12 ㎛, 착용 1개월 후 651.44±22.38 ㎛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론: 레이저각막굴절교정수술 후 근시퇴행이 발생한 사람에게 밤에 착용하는 역기하렌즈를 처 방한 결과 각막형상은 prolate 형태로, 중심부 곡률반경은 편평한 형태로 변하였지만 역기하렌 즈 착용 전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각막두께도 착용 전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어 근시 퇴행안의 역기하렌즈에 의한 굴절교정효과는 각막굴절교정술의 교정효과가 다를 것으로 생각 되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58.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나타난 근시퇴행안에서 밤에 착용하는 역기하디자인렌즈 (Orthokeratology, Ortho-K)에 의한 시력교정 효과를 추적하였다. 방법: 레이저각막굴절교정수술을 받고 근시퇴행이 발생한 만 18세 이상 근시안 중 안질환이 없으며,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2년 이상 경과하고, 굴절이상도가 구면굴절력 –0.25D~-4.00 D, 원주굴절력 –1.00 D 이하인 대상자 중 역기하디자인의 콘택트렌즈를 하루에 최소 6시간 이 상 착용하고 취침할 수 있는 총 12명(22안, 평균: 33.09±4.52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막의 굴절력, 이심률 및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의 각막 모양을 기준으로 CRT (Paragon Vision Sciences, Mesa, Arizona, USA) 역기하렌즈의 변수를 결정하여 처방하였다. 굴절력은 자동굴 절검사기기(RK-2, Canon)와 검영기(Retinoscope, Welch, Ally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시력 검사는 밝은 조명상태(photopic lighting condition)와 어두운 조명상태(mesopic lighting condition)에서 ETDRS chart 100%와 ETDRS chart 10%를 이용하여, 렌즈 착용 후 1일, 1주, 2주, 1개월을 기준으로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파면수차는 Wavefront Analyzer(CRS-Master, Carl Zeiss Meditec)를 이용하여 어두운 상태에서 동공크기 4 mm 영역에서 측정한 후 비교 하였다. 결과: 밝은 조명상태에서 ETDRS 100% chart로 측정한 고대비시력은 역기하렌즈 착용 전 0.52±0.36 LogMAR, 착용 1일 후 0.27±0.30 LogMAR, 착용 1주일 후 0.11±0.17 LogMAR, 착용 2주일 후 0.08±0.16 LogMAR, 착용 1개월 후 0.07±0.16 LogMAR로 유의하게 개선되었 고(p=0.000), ETDRS 10% chart로 측정한 저대비시력도 착용 전 0.66±0.38 LogMAR, 착용 1 일 후 0.53±0.34 LogMAR, 착용 1주일 후 0.31±0.29 LogMAR, 착용 2주일 후 0.28±0.25 LogMAR, 착용 1개월 후 0.24±0.24 LogMAR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00). 어두운 조명 상태에서의 고대비시력과 저대비시력도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00, p=0.000). 근시퇴행안 의 등가구면 굴절력은 역기하렌즈 착용 전 –1.77±1.00 D, 착용 1일 후 –1.07±0.96 D, 착용 1주일 후 –0.36±0.48 D, 착용 2주일 후 –0.24±0.5 D, 착용 1개월 후 –0.07±0.51 D로 유의 하게 감소하였고(p=0.000), 나안시력과 굴절이상도는 높은 음의 상관성(-0.545~-0.950)을 나 타내었다. 전체수차와 저위수차의 spherical defocus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00, p=0.000), 나안시력과 전체수차는 높은 음의 상관성(-0.587~-0.928)을 나타내었고, 나안시력 과 spherical defocus에서도 높은 음의 상관성(-0.600~-0.921)을 나타내었으나, 고위수차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유발된 근시퇴행안에 역기하디자인의 콘택트렌즈를 처방한 결과 착용 1주일 후부터 시력 개선 효과가 현저히 나타났고 1개월 후에는 시력 교정효과가 최대로 나타났으며, 시력개선효과는 안구의 spherical defocus와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59.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근시성 난시안에 대하여 핀홀에 의한 시력변화를 연구하였다. 방 법: 안질환이 없고 질환에 의해 시력손상이 없는 20대에서 30대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핀홀의 직 경을 0.5 mm, 1.0 mm, 1.5 mm, 2.0 mm로 설정하여, 핀홀렌즈 직경에 따른 시력을 비교하였다. 표준 조도 200 lux와 밝은 조도(380~500 lux)에 대하여 조도에 따른 핀홀시력을 검사하였다. 또한 눈의 상태를 나안 상태, 구면 굴절력 가입상태, 등가구면 굴절력 가입 상태, 세 가지로 구분 하여 핀홀시력을 검사하였다. 결 과: 여섯 가지 조건을 비교하였는데, 나안 상태일 때 조도에 상관없이 가장 직경이 작은 0.5 mm에 서 핀홀시력이 상승하였고, 직경이 커짐에 따라 단계적으로 핀홀시력이 감소하였다. 구면 굴절력과 등가 구 면굴절력을 가입하고, 핀홀시력을 비교하였을 때 1.5 mm, 2.0 mm 직경에서 시력상승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하지만 0.5 mm 직경에서 오히려 시력이 떨어졌다. 단안 보다 양안에서 핀홀시력이 상승하였다. 결 론: 나안 상태에서 초점심도와 피사체심도, 수차 보정에 영향을 받아 직경이 가장 작은 렌즈에서 시 력이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 구면 굴절력과 등가구면 굴절력 가입상태일 때, 망막 위에 후초선과 최소착란원이 놓이게 되면서 나안 상태에 비해 초점심도와 피사체심도의 영향보다는 망막 조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단일 핀홀렌즈에서도 양안가중효과(binocular summation)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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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근시성 굴절이상자의 주시방향과 각도에 따른 사위와 폭주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안질환과 현성사시가 없고 교정시력이 0.9 이상인 61명(남 29, 여 32)을 대상으로 하였다. 굴절검 사를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굴절이상을 완전교정한 후, 프리즘바를 사용한 자각적 교대가림검사로 원거리 (5m)에서 정면과 우측 및 좌측 10˚, 20˚, 30˚ 주시방향에 따른 사위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정면과 우측 및 좌측 10˚, 20˚, 30˚ 주시방향에서 폭주근점을 측정하였다. 결 과: 정면주시 상태에서 측정한 사위와 비교하여 주시각도가 커짐에 따라 외사위도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주시방향에 따라 사위도의 변화가 다르게 나타나는 대상자가 더 많았으며, 좌측방향으로 주시하였 을 때 외사위도의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났다. 주시각도가 증가할수록 폭주근점은 유의하게 멀어졌다. 결 론: 주시방향과 각도에 따라 사위도와 폭주근점은 변한다. 따라서, 시기능 평가시 주시방향과 각도를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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