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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200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s Korea has approached the aging society, older Koreans have become an important force in restaurant sales today. To succeed with this silver market, it is important for restaurant managers to know who they are and what factors influence older Koreans' eating-out decision making proc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silver consumers' education level on eating-out decision making process. Data were collected from 178 older consumers above 55 years old and analyzed using the descriptive statistic analysis, MANOVA, and one-way ANOVA. The results showed that the elderly consumers' education level significantly influenced the decision making process in determining where to eat out.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Problem Recognition Step(Wilks' Lambda=0.817, F=2.991), Information Search Step(Wilks' Lambda=0828, F=2.218), Alternative Evaluation Step II(Wilks' Lambda=0.741, F=3.596), Purchase Decision Step(Wilks' Lambda=0.859, F=2.223), and the Post-Purchase Behavior(Wilks' Lambda=0.885, F=1.780). The higher education level was, the more directly involved in the eating out decision process. The elderly consumers with university education were likely to 'propose to eat out by themselves'(F=9.346), to obtain restaurant information from the 'printed materials'(F=7.452), to go to 'family restaurant'(F=9.057), 'Japanese restaurant'(F=8.7891) and 'fine dining restaurants'(F=3.936), and to directly express their emotion when they had complaints about restaurant service(F=3.206). In conclusion, older Koreans will become more healthy and wealthy which means the dining out activity will be an important part of their life to socialize with people. Therefore, food service operations should consider the elderly consumers' needs and expectation of restaurant services and actively position themselves for this new market seg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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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2005.09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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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200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평균 연령 10.8세인 비만 아동 17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한 체중조절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비만도와 BMI에서는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허리둘레 및 엉덩이 둘레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HDL-콜레스테롤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지방 조직 분비 호르몬-resistin, adiponectin, leptin의 수준은 체중조절 프로그램 실시전과 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Resistin과 leptin의 변화량은 BMI 변화량과 양의 관계를, adiponect의 변화량은 음의 관계를 나타내 체위와의 상관성을 보여주었으나 본 연구만으로 이들 호르몬들과 체위변화와의 상관성을 규명하기에는 부족했다. 또한 체중조절 프로그램 후 열량 외에 무기질과 비타민 등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가 감소하여 체중조절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열량섭취는 줄이면서 미량 영양소의 섭취는 유지할 수 있게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비교적 단기간의 체중조절프로그램의 효과를 살펴본 것으로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영양교육의 내용을 수정하고, 체조성 변화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며 좀 더 장기적인 체중조절 프로그램을 수행한다면 아동 비만 치료에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또한 비만과 체지방분비호르몬의 상관성에 대한 후속연구도 필요한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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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200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영양 지식과 태도는 영아기 영양관리와 건강에 중요한 인자가 될 수 있다고 사료되어 수유와 이유를 실시하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영유아기 섭식에 관한 영양지식 정도와 태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종단적으로 아기의 성장에 맞는 섭식 관리에 대한 영양 교육을 실시한 후 부모의 영양 지식과 태도의 변화 및 이에 다른 수유와 이유 과정의 진행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영유아기의 올바른 섭식 관리의 지침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를 위해 임신 후반의 특정 질환이 없는 임신부중 정상적인 재태 기간과 정상 분만을 한 88명의 어머니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54명은 교육군, 34명은 대조군으로 분류한 후, 임신 말부터 생후 12개월까지 6회의 영양교육과 5차에 걸친 설문조사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 사항은 교육군와 대조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즉 영아의 출생시 평균 체중과 신장은 3.32kg과 50.95cm로 한국 소아 신체발육치와 비슷하였으며, 어머니의 평균 연령은 28.8세, 학력은 고졸 35.2%, 대졸 64.5%였다.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는 교육군 14.5%, 대조군 19.3%로 큰 차이가 없었다. 이유지식은 교육전 10점중 대조군 7.33±0.92점, 교육군 7.54±1.03점이었다. 이유시기에 관해서는 낮은 점수를, 이유식을 먹이는 방법에 있어서는 높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그룹간 차이는 없었다. 반면 교육후에는 10점중 대조군 8.33점, 교육군 9.06점으로 교육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p〈0.05). 교육 후 이유태도는 5점중 교육군 3.74±0.36, 대조군 3.52±0.35로 교육군이 바람직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선식이용과 소금.설탕 이용, 이유식을 조제분유와 섞어 먹이는 것에 대해서는 교육군이 대조군보다 바람직한 태도를 나타내었다(p〈0.05). 이유식 먹이기에 있어서 교육군이 대조군보다 스푼을 이용해서 떠 먹이는 것을 많이 실시하고 있었고 6개월 때 떠먹는 정도 또한 교육군에서 좋았다. 설탕이용 및 시판이유식의 이용은 대조군이 유의적으로 많았다(p〈0.05). 또한 9~12개월 때 이유식 섭취빈도는 시판 우유 및 조제유를 포함한 '우유.유제품'과 '과자류'의 이용에서 대조군이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했다(p〈0.05). 특히 시판우유의 이용이 대조군에서 월등히 많았다(p〈0.01).이상에서와 같이 영양교육에 따른 두 그룹을 비교해본 결과 이유기 영양에 관한 교육에 따른 변화를 볼 수 있었다 특히 교육군에서 이유식을 먹이는 방법, 식품의 선택이 보다 바람직하게 제시되어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의 실시는 아기의 바람직한 식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이유식을 통한 다양한 식품의 경험 및 식품 섭취방법 등을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의 식생활 및 성장 발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영유아의 성장발달에 따른 적절한 영양교육의 실시가 보다 체계적으로 활성화 되어야 하겠으며 이를 위해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교육내용, 방법 및 도구의 개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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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200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e report the reorganization of motor network resulted from intensive unilateral coordination training and the effect of cross education on the untrained side in patient with traumatic brain injury using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fMRI). A 22 year-old male patient who had suffered from diffuse axonal injury for 58 months showed coordination deficit in the left hand at initial examination. Intensive motor training including complex finger movements and coordination activities using a metronome was introduced to the patient 4 hours per day for a week. FMRI was performed on a 3T ISOL Forte scanner. All functional images were analyzed using SPM-99 software. Hand function was improved after training not only in the trained left hand, but also in the untrained right hand. There was no activation in the right primary motor area (M1) during left hand movement before training whereas robust activation of left M1 was demonstrated by the right hand movement. Profuse activation of bilateral prefrontal lobes was seen during both hand movements before training. After training of left hand, right M1 became prominently activated during the left hand motion. The activation of bilateral prefrontal lobes disappeared after training not only for the left hand movement but also for the right, which clearly demonstrated the effect of cross education. This case report demonstrated the learning-dependent reorganization of the M1 and the effect of cross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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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200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surve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 of food irradiation education on college students' knowledge and acceptance of food irradiation. The instrument for the knowledge and acceptance of food irradiation was administered before and after food irradiation education, to 150 students majoring in food and nutrition or food technology in th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Before the education approximately 93% of the respondents did not know that radioactivity dose not remain in food after irradiation; whereas, after education half of them thought that radioactivity dose not remain in irradiated food. Knowledge about food irradiation has improved through education. The education significantly increased all the mean scores of need for food irradiation and willingness to use irradiated foods for the six food groups (p<0.01). The education significantly decreased the mean scores of concern about the irradiated food for all the six food groups (p<0.01). Although the responses to irradiated foods are, in general, negative or neutral even after education, the mean scores of acceptance of the irradiated foods have improved through education in all the six food groups (p<0.01). In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food irradiation education may positively affect the college students' knowledge and acceptance of food irradiation, and that the development of both the appropriate detection methods to identify irradiated foods and the education programs to enlighten the college students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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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200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0년도부터 교육 현장에 적용될 제7차 교육과정의 개정은 수준별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을 주요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과학과에서는 심화 · 보충형 수준별 교육과정이 적용될 것이다. 이에 대비하여 본 연구에서는 심화 · 보충형 수준별 수업 모형이 학업 성취도 및 과학에 관련된 태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중학교 2학년 '물의순환과 일기 변화' 단원에 대하여 심화 · 보충형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였다. 또한 중학교 2학년의 4개반 152명을 대상으로 실험반(76명)에 대하여 심화 · 보충형 수준별 수업을, 그리고 통제반(76명)에 대하여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수업을 각각 약 6주간 실시하여 학업 성취도 및 과학에 관련된 태도에 대한 변화를 공분산 분석으로 비교 · 분석하였다. 수업 처치 후, 실험 집단은 통제 집단에 비하여 학업 성취도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고, 이러한 효과는 상위권 학생들보다 하위권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한편 과학에 관련된 태도 변화에 있어서 통제 집단은 향상되었으나 실험 집단은 거의 변화가 없는 수준별 수업의 유의미한 부정적 효과를 보였다. 과학에 관련된 태도의 세 가지 영역을 분석한 결과에서 실험 집단은 '과학에 대한 태도'와 '과학적 태도' 에서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지만, '과학 교과에 대한 태도' 에서는 유의미한 부정적 변화를 보였다. 특히, 하위 요소 중 '과학 수업에 대한 불안' 에서 수준별 수업의 부정적 효과가 컸다. 학업 성취 수준에 따른 과학에 관련된 태도에서 상위권 학생들은 '과학 교과에 대한 태도'의 하위 요소인 '과학 교수 방법에 대한 인식 ·만족' 에서 긍정적, 그리고 하위권은 '과학 수업에 대한 불안 에서 부정적 변화를 보였다. 본 연구의 수준별 수업 방법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적합한 학습을 제공하여 학업 성취도를 증진시켰지만, 과학 관련 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지 못했다. 따라서 학생들의 흥미와관심도 고려되는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과 내용의 적절한 변화가 동반된다면, 수준별 수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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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199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the effect of in-class nutrition education and exercise program for obese adolescent boys in Taegu with the nutrition knowledge test before and after education program and anthropometric measurement. The subjects were consisted of a normal group (NG; n= 13) and an obese group (n=30). The obese group is divided into two groups; obese group A (OG-A; n=12), participated in a ten-week nutrition education only; and obese group B (OG-B; n=28), participated in a ten-week nutrition education and exercise program. The anthropometric data of the three groups were increased after the nutrition education program. However the obesity index(BMI, R hrer, WHR, Skinfold thickness) of OG-B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the programs. The nutrition intake data were also changed after the nutrition education program. Especially the intake of carbohydrat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OG-B from 421.5±155.9g to 349.0±41.0g (p〈0.05) after the nutrition education program. It was noted that the intake of Ca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all three groups after the nutrition education program. The mean score of the nutrition knowledge test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13.7±3.1 to 17.8±3.0 after the nutrition education program. The result strongly suggested that nutrition education program should be successful if the obese adolescents and their parents especially mothers participated in the same class. In summary, nutrition education and exercise programs were effective on reducing obesity of obese adolescents. Nutrition knowledge of obese adolescent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nutrition education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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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1992.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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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2021.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프로젝트 기반 협동학습을 적용하여, 예비교사의 세계시민교육 역량 함양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이 연구에서는 2020학년도 2학기에 ‘창의·인성 교육과정의 이해’ 강좌를 수강한 26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프로젝트 기반 협동학습이 예비교사의 세계시민교육 역량 함양에 미치는 효과는 대응표본 t검증과 효과크기를 산출하여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 과 같았다. 첫째, 프로젝트 기반 협동학습은 예비교사의 세계시민교육 역량에 유의하게 효과가 있었다. 둘째, 예비교사의 세계시민교육 역량의 하위 변인 중에서 세계시민성 태도와 세계시민교육 교수역량에서 효과가 있었으나, 세계시민성 지식과 세계시민성 태도에는 효과가 없었다. 이 연구의 의의는 프로젝트 기반 협동학습이 예비교사의 세계시민교육 역량 함양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는 데에 있었다. 프로젝트 기반 협동학습이 예비교사의 세계시민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72.
        2021.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오면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는 단순히 지식을 많이 암기하는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문제를 찾아내고 다수와의 협업을 통해 이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뀌고 있다. 이에 더하여 지금은 데이터에 기반하여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사회가 개선되는 빅데이터(Big Data) 사회라 볼 수 있으므로 새로운 인재는 문제 해결과 관련 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해하여 필요한 정보를 분석하는 역량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새로운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초‧중‧고(K-12)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문제해결 역량을 키워주기 위하여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였다. 하지만 지금의 소 프트웨어 교육은 코딩과 같은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문제를 해결하는 첫 번째 단계인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는 중요성이 덜하게 여겨져 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데이터 리터러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이 중학생의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데이터 리터러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수업을 CT-CPS 모형에 기 반하여 설계하고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검증을 위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으로 나누고 통제집단에는 데이터 리터러시가 포함되지 않은 수업을 적용하고, 실험집단에는 데이터 리터러시가 포함된 수업을 적용하였다. 실험 결과 데이터 리터러시를 활용한 소프트 웨어 교육이 중학생의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73.
        2020.10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analyzes the effect of quality of services provided to the students’ in relation to their satisfaction and loyalty. Respondents in this study were seventh semester students of Universitas Muslim Nusantara Al-Washliyah, the total number of students was 312. Data analysis techniques in this study used was SEM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using the SmartPLS program. The results showed that students’ satisfaction significantly mediated the correlation between academics and students’ loyalty, between non-academic and students’ loyalty, between reputation and students’ loyalty, and between campus access and students’ loyalty; on the other hand, students’ satisfaction was not significant in mediating the correlation between program issues and students’ loyalty. The findings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quality of lecturers to improve students’ academic abilities and communication skills. As far as non-academic aspects are concerned, conducting training and development efforts and increasing awareness programs for administrative staff is important. For the reputation aspect, to carry out several marketing campaigns which predict to have an effect upon students in building positive perceptions of campus has to be executed as well. Meanwhile for access aspect, it should be made certain that every student can have direct access to staff employees, and it is necessary to improve dimensions which can increase students’ satisfaction so that students are convinced of their choice of campus and then they are likely to recommend their chosen university and spread positive things about their institutions.
        74.
        2020.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민족정체성, 민주시민자질, 다문화신념을 유아교사의 통일교육역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설정하고, 유아교사의 민족정체성을 독립변수로, 유아교사의 통일교육역량을 종속변수로 하여 민주시민자질과 다문화신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유아교사의 민족정체성, 민주시민자질, 다문화신념은 통일교육역량과 정적 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단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통일교육역량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순서대로 살펴본 결과, 민족 정체성의 ‘객관적 특성’, 민주시민자질의 ‘참여와 책임의식’, 다문화신념의 ‘다문화 연계의식’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교사의 민족정체성이 통일교육역량에 미치는 영향에서 민주시민자질과 다문화신념이 부분적으로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통일교육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간의 상호 연관성을 밝힘으로써 유아통일교육을 위한 교사교육의 목적성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더불어 유아교사들의 통일교육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사교육의 기초자료를 마 련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75.
        202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다문화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다문화 인권 인식을 함양할 필 요성과 함께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다문화 인권교육 요소를 충실히 포함하고 있는 최근 개봉 영화 ‘가버나움’ 에 주목하였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또래의 상황을 통한 감정이입과 교육적 효과가 기대되는 ‘가버나움’ 영화 를 활용한 다문화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생에게 적합한 ‘소수자 보호’, ‘차이의 존중’, ‘행복 추구’라는 세 가지 다문화 인권요소를 선정하였다. 이를 토대로 ‘가버나움’ 영화 중 위 요소에 적합한 2~3분 정도의 5개 장면을 선정하였고, 이를 활용한 총 5개 주제의 10차시 교수학습과정 안을 개 발하였다. 위와 같이 설계된 프로그램은 경기도 소재 H 초등학교 2학년 한 학급 28명을 대 상으로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에 주 1회 2차시로 총 10차시 수업을 시행하였고, 학생들의 수업 참여 관찰과 학습결과물 및 소감 발표 등을 통해 정성적인 평가를 시행하였다. 개발 된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가버나움 영화 속 등장인물이 되어 일기 써보기 활동, 성차별을 인지하고 차별받는 등장인물이 되어 양성평등을 다짐할 수 있도록 역할극 수행, 난민 문제를 알아보고 도와주는 방법 생각하기, 인종차별 문제의 심각성을 깨 닫고 이와 관련된 표어 짓기 및 캠페인 활동, 다문화가족의 어려움을 알아보고 도와주는 방법 토의의 총 5개 주제로 구성하였다.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소수자 보호, 차이의 존중, 행복 추구라는 세 가지 다문화 인권요소 측면에서 학생들의 소감 발표 및 활 동 결과물을 통해 학생들의 인식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가버나움’이라는 한 종류의 영화로 수업을 적용하니 초등학교 저학년의 특성상 주인공에게 더욱 몰입하게 되어 다문화 사회에서 고통받는 인물들에 대해 진심으로 공감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이 관 찰되어 다문화 인권 인식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가버나 움’ 영화는 학생들의 인지발달단계의 수준에 맞도록 활동을 개발한다면 초등학교뿐만 아니 라 중학교, 고등학교 교육 현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문화 인권교육 프로그램의 소재 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76.
        202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초등학교 3-4학년군 수학 교과의 도형의 기초, 여러 가지 삼각형과 사각형, 다각형, 원의 구성 요소, 평면도형의 이동을 중심으로 포디프레임과 지오지브라, 3D 펜을 활용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초등학교 4학년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역량에 대한 효과를 검증 하였다. 연구대상은 경남 창원시 소재 U초등학교 4학년 영재학급 학생으로 남학생 10명, 여학생 8명, 총 18명이었다. 연구방법은 프로그램의 개발과 단일집단 사전사후 측정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발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수학 수업이 초등학교 4학년 영재학급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 발달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하위요인 중 인본주의 요인의 경우 유의미하지 않았다. 둘째, 동료평가지 분석 결과 학생들이 생각하는 창의·융합 역량 하위요인 별 핵심 요인 중 소통과 협력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 창의적 통찰력에서는 ‘사물이나 현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발상’, 타 분야의 지식에서는 ‘결합되는 각 기술(교과)자체에 대한 이해력’, 인본주의에서는 ‘공감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발달 정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미래사회의 주축이 될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 증진을 위하여 개발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이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77.
        201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교사 교원직무연수에서 반성적 사고는 근전이와 원전이 사이를 매개하는지와 매개할 경우 그 영향력의 수준은 어떠한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문헌분석을 통해 주요 변수의 개념과 변수 간 관계를 탐색하였다. 설문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먼저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사 5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유효설문지는 401부였으며, 기술통계, 상관관계,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교사의 교원직무연수에서 근전이는 반성적 사고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교사의 교원직무연수에서 근전이는 원전이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반성적 사고도 원전이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었다. 이런 결과는 교사의 교원직무연수에서 근전이와 원전이 사이에 반성적 사고는 부분 매개함을 의미하였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교사는 자신이 참여한 직무연수 내용을 학습하여도 원전이를 바로 수행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원전이 보다 근전이를 먼저 수행함으로써 적용의 가능성, 경험, 노하우를 축적하고 이를 토대로 보다 수월하게 원전이 수행을 할 수 있다. 둘째, 교사는 반성적 사고를 통하여 학습전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형성하게 되며, 이를 원리 또는 개념으로 발전시킨 후 다양한 상황에 학습내용을 적용하는 원전이를 발생시킬 수 있다.
        78.
        201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자유학기제 주제선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다문화교육이 문화감수성 함양에 효과가 있는지 검증해보고 그 효과가 다른 시민교육 프로그램과 차이가 있는 것인 지, 학생들의 문화감수성 함양에 영향을 미치는 프로그램 외적 요인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연구문제의 해결을 위해 수도권 소재 A 중학교 1학년 학생 162명을 대상으 로 한 분석에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은 문화감수성 함양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시민교육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 문화감수성 함양 효과는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다. 학생들의 문화감수성 함양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는 이 전에 학교에서 받은 다문화교육,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하는 활동에 참 여한 경험인 것으로 나타났고, 성별이나 외국 거주 경험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요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와 관련하여 이 연구가 시사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그램 효과와 관련하여, 체험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성격을 조명해 볼 필요가 있다. 둘째, 문화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구상할 때, 문학․예술 체험을 바탕으로 한 컨텐츠에 중점을 두어 살펴보아야 한다. 셋째, 핵심역 량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라면 다른 시민교육 프로그램에서도 문화감수성 함양효과를 조심스럽게 기대해볼 수 있다.
        79.
        201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메타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초․중등 대상의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효 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 연구 목표는 첫째, ‘초․중등 대상의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전체 효과크기를 분석한다.’ 둘째, ‘범주형 변인별 효과크기 차이를 분석한다.’ 셋째, ‘연속형 변인별 효과크기 차이를 분석한다.’이다. 이를 위해 ‘다문화’, ‘다문화 교육’, ‘다문화 프로그램’, ‘다문화 효과’를 키워드로 하여 논문을 검색하였고, 2차에 걸친 자료 수집 과정과 대상 논문에 대한 질적 분류 결과 학위논문 30편, 학술지 논문 6편, 총 36편의 논문이 최종 분석에 활용되었다.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총 효과 크기는 .816으로 큰 효과 크기를 나타냈으며, 이를 비중복 백분위 지수(U3)로 변환한 결과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크기는 79퍼센타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다문화 교육을 시행한 실험집단의 점수가 통제집단의 점수보다 약 29% 높다는 것이다. 하위그룹분석 을 실시한 결과, 비교과 영역보다 교과 영역의 효과가, 중등보다 초등교육의 효과가, 언어 적 프로그램보다 비언어적 프로그램의 효과가, 개인․심리적 변인보다 다문화적 변인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가운데 프로그램 내용(교과/비교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의 평균차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이 아니었다. 또한, meta-regression을 실시한 결과 집단크기와 교육 기간은 효과 크기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이 아니었다
        80.
        2017.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소프트웨어 교육, 코딩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교육용 게임을 이용한 코딩교육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게임의 완성도, 게임성이 실제 학습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학습 성취도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스토리강화, 캐릭터의 다양성, 향상된 그래픽 요소, 풍부한 보상 장치, 업적 시스템 추가 등의 게임성의 완성도 차이가 학습자의 교육태도, 학습몰입, 교육의 만족도, 선호도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는 교육용 게임의 질적 향상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찰하고, 게임 설계 시 게임성과 완성도를 중요하게 고려해야 함을 제안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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