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천왕봉에서 묘적령 구간을 대상으로 무인센서카메라를 활용한 우제목 포유류의 상대 적 풍부도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서식지 요인의 구명을 위해 수행되었다. 조사 지역은 공간적 규모가 크고 다양한 서식지 환경을 포함하고 있어 서식지 동질성 분석을 통해 선정된 3km×3km의 격자를 형성하여 30개의 조사구를 대상으로 2021년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수행하였다. 서식지 요인과 우제목 포유류의 풍부도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시가화·건조지역의 비율을 비롯하여 나지의 비율, 초지의 비율, 수계의 비율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또한, 패치의 평균 크기와 패치 크기의 편차, 패치 크기의 다양성, 패치의 총둘레 길이 역시 우제목 포유류의 풍부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지역에서 우제목 포유류의 풍부도는 서식지 내 먹이를 비롯한 물의 가용성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서식지의 경관 구조는 종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이는 종 특이적 행동유형에 따른 서식지 이용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산림을 서식지로 활용하는 우제목 포유류의 서식지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서식지 요인의 구명을 통해 우제목 포유류의 관리를 위한 기초 생태자료로서 의미가 높다고 판단된다.
유역 내 산림은 생태계 유지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생태네트워크 체계를 구성하는 주요 기반 환경이다. 그러나 지난 수십여 년간 행해진 무분별한 개발사업으로 인해 산림 파편화 및 토지이용 변화가 가속화되었으며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 산림 생태계를 파악하는 데 있어 산림의 구조적 패턴은 생태적 과정과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변화패턴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은 중요한 인자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금강 상류 댐 유역을 대상으로 FRAGSTATS 모델을 통해 시계열적인 토지피복변화에 따른 산림 경관의 구조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토지피복 변화탐지를 통한 금강 상류 댐 유역 내 토지피복변화는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산림 33.12㎢(0.62%), 시가화건조지역 67.26㎢ (1.26%) 증가하였고 농업지역 148.25㎢(2.79%) 감소하였다. 유역 내 산림 경관분석결과 No sampling 분석에서는 경관백분 율(PLAND), 면적가중근접지수(CONTIG_AM), 평균 중심지 면적(CORE_MN), 인접지수(PLADJ)가 증가하였고 패치 수(NP), 경관형태지수(LSI), 응집지수(COHESION)가 감소하였다. Moving window 분석을 통해 구조적 변화패턴을 파악한 결과, 경상북도 상주시, 충청북도 보은군, 전라북도 진안군 내 산림 경관은 상대적으로 잘 보전되어 있었으나 충청북도 옥천군, 영동군 그리고 충청남도 금산군 사이의 경계부와 전라북도 무주군과 장수군 인접 지역의 산림 경관에서는 파편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결과를 토대로 추후 해당 지역의 산림 관리전략 수립 시 파편화 지역을 대상으로 조림사업을 수립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를 통해 산림 경관의 파편화가 예상되는 지역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유역 산림의 건전성 평가 및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보행전용 고가도로의 경관특성 파악을 위해, 시각적 선호도 및 심리적 변수와 관계를 파악하였으며 경관파악모델을 토대로 경관변화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이를 통해 도시 내에서 보행전용 고가도로 조성 시 경관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할 요인을 분석하여 시사점 도출을 목적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 자연요소가 대부분의 경관을 차지하고 있는 경우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 자연요소를 포함한 경관이 주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분석된 특이성·심미성·개방성·친숙성 등 4개 인자군 중 특이성이 선호 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어, 고가보행로라는 대상지의 특성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타났음 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경관요소의 관계성을 분석한 결과 고가 내 식재된 수목이 주대상으로 분석된 사진에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주대상이 건축물로 분석된 경우 선호도가 낮게 나타나 도심의 고가보행로에서 자연요소가 중요한 경관 요소임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보행전용 고가도로 경관특성을 선호도, 경관이미지뿐만 아니라 경관요소의 관계성을 파악할 수 있는 경관파 악모델을 활용함으로써 조성 시 고려되어야 하는 경관 요소에 대한 기초 데이터로서 의미가 있다.
이 연구는 대학캠퍼스의 구성원의 풍부한 감성․기억․체험을 통해서 습득된 캠퍼스의 시각과 청각의 경관에 대한 이미지를 형성하는 심리적 요인을 찾아내어 경관 평가를 위한 의미구조를 파악하는 것, 그리고 대학 캠퍼스의 시각과 청각 경관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평가 요인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를 파악하는 데 목표가 있다. 전남대학교 용봉캠퍼스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시각과 청각의 경관 이미지에 대한 평가요인과 상대적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시각 경관의 이미지는 활력․정취, 매력성, 청결성, 현대성, 통일성, 복잡성, 개방성의 7가지 요인이 관여하고, 시각 경관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도는 매력성> 활력․정취>청결성>현대성>통일성>개방성의 순으로 구성된다. 청각 경관의 이미지는 정감, 활기, 평온성, 변동성의 4가지 요인이 관여하고, 청각 경관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도는 정감>평온성>활기>변동성의 순으로 구성된다. 종합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시각 경관의 만족도가 청각 경관의 만족도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로부터 전남대학교 용봉캠퍼스의 구성원들이 파악하는 시각과 청각의 경관 이미지의 표현이 어떤 의미나 가치를 나타내고 있는지 확인가능하며, 심리적 경관의 이미지를 어떻게 물리적 가치로 치환해 낼 수 있는 지는 추후의 과제로 남아있다. 이 연구는 이제까지 양적으로 크게 성장해 온 대학캠퍼스의 경관의 문제를 보다 질적인 측면으로 확대하고 다가올 미래의 경관 문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시도이다. 또한 지금까지 시각에만 머물러 있거나 의존해 왔던 경관 연구를 청각이라는 소리풍경(soundscape)의 문제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경관 연구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서울시에 위치한 생태・경관보전지역은 도시의 개발, 탐방객 증가 등으로 급격하게 주변 여건이 바뀌고 있어, 지속적인 변화 관찰 그리고 이를 근거로 한 종합관리계획의 주기적 개선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인왕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은 2007년 수려한 자연경관을 사유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설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09년 인왕산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계획 수립연구 이후로 인왕산의 주요 경관을 이루고 있을 뿐 아니라 역사문화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소나무림의 식생분포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지지지 않은 실정이다. 거기에 2018년 올해 인왕산의 완전개방이 예정되어 있어 탐방로 및 샛길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만큼, 인왕산 소나무림 식생특성을 분석하고 지난 9년간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은 인왕산・생태경관보전지역의 관리 측면에서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존 식생조사를 통하여 소나무림 및 기타 식생구조의 변화를 통해 인왕산 생태・경관보전지역에 적합한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8년 3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되었으며, 인왕산 생태・경관보전지역(총 면적 258,098㎡)을 포함한 인왕산 전역(총 면적 2,522,626㎡)를 연구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우선 인왕산 소나무의 분포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8년 6월 인왕산 전체를 대상으로 현존식생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 때 서울시 배포 1/1,000 축적의 수치지도를 이용하여 교목층 식생상관을 기준으로 현존식생도를 작성하였으며, 그 결과를 2008년도 작성된 인왕산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계획 수립연구(서울시, 2009)의 현존식생도와 비교하였다. 현존식생도를 바탕으로 조사구(단위면적400㎡)를 생태경관보전지역 내부에 생태경관보전지역 고정조사구 5개를 포함하여 총 36개, 외부에 총 64개의 방형구를 설정하여, 2018년 6~9월에 걸쳐 식생구조 조사를 진행하였다. 해당 자료는 2009년도 조사된 고정조사구와 비교하여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이후 산림의 변화를 파악하는데 활용하였다. 각 조사구의 층위별 각 수종의 우점도를 파악하기 위해 상대밀도 및 상대피도로 상대우점치를 산출하고 다시 수관층별로 가중치를 부여하여 평균상대우점치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소나무 군락, 소나무-상수리나무 군락, 상수리나무 군락, 아까시나무 군락으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이는 다시 조사구 사이의 인접한 정도를 바탕으로 소나무군집 1~16, 소나무-상수리군집1, 상수리군집1, 아까시나무조림지1~6으로 세분하여 입지에 따른 군집별 특성 차이를 파악하는데 활용하였다.
인왕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의 현존식생도 작성 결과, 2008년도 현존식생도와 비교하였을 때 소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 아까시나무 조림지 등이 동일하게 분포하고 있었다. 토지극상인 소나무군락은 암석노출지 및 능선부를 중심으로 분포하며, 2008년과 면적을 비교해 보았을 때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166,288→159,535㎡, 65.0→61.3%). 상수리나무 군락의 면적은 증가(3.231→9,413㎡, 1.3→3.6%) 하였으며 아까시나무조림지는 감소(19.097→18.118㎡, 7.5 →7.0%)하였다. 2008년 현존식생도의 소나무-신갈나무 군락, 물오리나무군락은 2018년에는 드러나지 않았으며, 2008년 현존식생도에서는 치마바위를 중심으로 아까시나무 식재림이 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나, 2018년 조사 결과 해당 지역에는 소나무-상수리나무 군락이 넓게 분포하고 있었다. 암석노출지 면적과 나지 면적은 감소(22.1→17.6%, 1.2→0.7%)하였으며, 2018년 현존식생 조사 당시 생태경관 보전지역 내에 일부 경작(밭농사)이 행해지고 있었다.
인왕산 전체 현존식생도 작성 결과, 토지극상인 소나무군락은 암석노출지 및 고지대 능선부를 중심으로 분포하며, 2008년과 면적을 비교해 보았을 때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1,064,176→1,010,076㎡, 41.69→40.04%). 상수리나무 군락의 면적은 감소(164,828→12,188㎡, 6.88→0.48%)하였으며, 아까시나무 조림지는 저지대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면적은 증가하였다(828,074→878,996㎡, 32.44→34.84%). 2008년 현존식생과 다르게 2018년 조사결과 소나무는 상수리나무, 아까시나무와 주로 동반되어 나타났다. 또한 조경수목식재지의 경우, 개미마을부근에 편백, 화백이 조림되어 있으며 청운문학도서관 근처로 당단풍나무, 단풍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복자기, 계수나무, 느티나무 등이 식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왕산 전체 암석노출지 면적과 나지 면적은 2008년에 비해 증가(0.06→0.58%, 2.03→5.44%)하였으나 이는 도면상의 표기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에는 인왕산 내의 경작지(0.13 →0.64%)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 소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나, 한양도성 서쪽사면은 아까시나무와의 경쟁이 예상 되었으며 한양도성 동쪽사면 소나무군락은 아까시나무와 신갈나무의 경쟁 이후 참나무림으로의 천이가 이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인왕산 능선부에 위치한 토지극상의 소나무군락은 다른 수종이 세력을 형성하기 힘들 것으로 생각되어 이후로도 소나무극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아까시나무가 전층위에서 나타나는 만큼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생태경관보전지역 외부 소나무림의 경우, 홍제동 방면 능선에서는 아교목층에서 산벚나무 혹은 아까시나무와의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기적으로는 활엽수림으로의 천이가 예상된다. 부암동 방면 사면에 위치한 소나무군집은 소나무림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성동 계곡 방면에서는 아까시나무로의 천이가 예상된다. 소나무-상수리군락에서는 아교목층에서 상수리나무가 우점(35.85%)하고 소나무가 경쟁(20.75%)하고 있으나 관목층에서 소나무의 발달이 없는 탓에, 장기적으로 참나무림으로의 천이가 예상된다. 생태경관보전지역 내부 상수리나무 군락은 각기 생태경관보전지역 북측 성곽부와 치마바위 남측에 위치하고 있어 서로 이격되어있다. 둘 다 교목층에서는 상수리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나, 각각 소나무와 때죽나무와의 경쟁이 예상된다. 생태경관보전지역 내부 아까시나무림은 교목에서 아까시나무가 절대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까시가 선구수종임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는 아교목을 우점하고 있는 때죽나무(62.75%)가 세력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인왕산생태경관보전지역 외부 아까시나무군집은 교목층, 아교목층에서 아까시나무가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역시 아까시나무가 선구수종임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팥배나무(11.41%)가 세력을 키울것으로 예상된다.
연구결과, 인왕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은 크게 소나무군락, 소나무-상수리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 아까시나무조림지로 구분되었다. 대부분이 소나무군락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 면적은 2008년과 비교하여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상수리나무와의 경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소나무군락 전 층위에서 아까시나무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소나무림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선 인위적인 식생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왕산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계획 수립연구 당시와 비교하여 물오리나무군락, 소나무-신갈나무군락이 사라지고 소나무-상수리군락이 증가한 것을 통해 군락별 경계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경관보전지역이란 자연환경보전법 제12조에 따라 생태계 및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으로, 자연상 태가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보 전 및 학술적 연구가치가 큰 지역, 지형 또는 지질이 특이하 여 학술적 연구 또는 자연경관의 유지를 위하여 보전이 필 요한 지역을 의미한다. 불암산 삼육대 생태경관보전지역은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4,271㎡의 면적에 극 상수종인 서어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수종이 분포하고 있다. 불암산 삼육대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서어나무림은 서울시 에서 보기 드문 극상수종으로, 그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7월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그 러나 서어나무림이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사유임에도 불 구하고 이용빈도가 높은 산책로와 인접하여 있고, 보전지역 내에 숲유치원과 예비군 교장을 비롯한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어 이에 따른 위협을 받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따라 서 본 연구는 불암산 삼육대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서어나무 림의 식생군락구조를 파악하고 과거 자료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서어나무림의 식생 특성 및 보전지역 내 위협요인 파 악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는 2017년 7월과 8월에 걸쳐 불암산 삼육대 생태경 관보전지역 내 서어나무림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생 군락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방형구법을 실시하였다. 위성 사진과 현장답사를 통해 작성된 현존식생을 바탕으로 습지 와 인접하고 있는 서어나무림, 수면(제명호) 주변 서어나무 림으로 구분하여 특성별 각 3개의 조사구를 설치하였다. 방 형구의 크기는 10m×10m(100㎡)로 설정하였으며, 방형구 에서 출현한 식물종을 층위에 따라 교목, 아교목, 관목, 초본 으로 구별하고 전수조사를 진행하였다. 수목은 수고, 흉고 직경, 수관폭을 조사하였고, 초본은 초장과 피도를 조사하 였다. 동정과 분류는 대한식물도감(이창복, 2003)과 산림청 (2011)의 국가표준식물목록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귀화식 물 분류와 정보 수집은 국가표준식물목록의 321개의 귀화 식물을 기준으로 하였다. 또한 식물군락구조 특성에서 층위 별로 각 수종의 상대적 우세를 비교하기 위하여 수종별 우 점치를 상대밀도와 상대피도를 이용하여 산정하였다. 또한 도시화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각 조사구에 출현하는 식물종을 기준으로 전체 조사종수에 대한 귀화식물의 종수 를 백분율로 환산하여 귀화율을 산정하였다. 이후 결과를 종합하여 서어나무림의 군락 특성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과 거 2008년 관리계획 수립 당시 조사된 서어나무림의 군락 특성과 비교, 분석을 진행하였고 그에 따른 위협요인을 파 악하였다. 2008년 불암산삼육대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계획 수립 당시 현존식생도 상의 서어나무 군락은 제명호의 북서쪽에 넓은 면적으로 분포하고 있고, 동쪽과 남동쪽에 일부 분포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204,271㎡의 면적 중 18,234㎡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율은 8.93%이다. 그 외에 서어나무가 나타나는 현존식생은 파악되지 않았다. 2017년 현존식생 조사결과, 제명호의 서쪽에 서어나무 군락이 분포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그 면적은 과거 2008년 자료에 비하여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제명호의 동쪽에도 서 어나무 군락이 적은 면적으로 분포하고 있고, 분포위치는 과거와 일치하였다.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서어나무림의 면 적은 8,270㎡이며, 비율은 4.05%이다. 또한 서어나무 군락 외에도 신갈나무-서어나무 군락, 서어나무-신갈나무-소나 무, 소나무-서어나무 군락 등 서어나무가 다양한 수종과 경 쟁하고 있는 군락이 생태경관보전지역 내에 전반적으로 분 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대우점치(IV)를 통한 식생군락구조 분석 결과, 습지와 인접하는 서어나무 군락의 경우 3개의 조사구 모두 서어나 무가 상층에서 우점하고 있었으며, 굴참나무, 신갈나무, 졸 참나무의 참나무류를 비롯한 산벚나무, 오리나무 등 활엽수 가 상층에서 함께 나타나고 있었다. 중, 하층에서는 산벚나 무, 쪽동백나무, 철쭉 등이 나타나고 있었으며, 출현 수종에 있어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수면과 인접하는 군락의 경 우 서어나무가 절대우점하는 군락도 나타났으며, 오리나무 의 우점치가 서어나무보다 높게 나타나 두 수종이 경쟁관계 에 있는 군락도 나타났다. 서어나무가 절대우점하는 군락의 경우 서어나무는 중, 하층에서는 나타나고 있지 않으며, 당 단풍나무, 담쟁이덩굴이 각각 중층, 하층에서 우점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나무와 서어나무가 경쟁하고 있는 군락에서는 서어나무가 중층에서 우점하고 있었으며, 하층 에서 또한 나타나고 있었다. 조사구의 전반적인 중, 하층 식생은 습지와 인접하는 군락에 비해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쥐똥나무, 산수유나무, 당단풍나무, 다릅나무 등의 수종이 나타났다. 과거 2008년 서어나무 군락 상대우점치 분석 결 과에서는 서어나무가 상층에서 절대우점하고 있었으며, 중 층에서는 물오리나무, 철쭉과 함께 나타나고 있었다. 하층 에서는 개옻나무, 굴참나무, 작살나무 등의 수종이 나타났 다. 2008년 서어나무 군락과 2017년 서어나무 군락의 상대 우점치를 비교하였을 때, 서어나무가 상층에서 절대우점하 던 것에 비하여 참나무류, 오리나무 등 타 수종과 함께 나타 나는 경향을 보였고, 중, 하층의 수종에 대해서는 비교적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어나무 군락 내 에 나타난 귀화식물은 없었으며, 불암산 삼육대 생태경관보 전지역 전체에 나타난 식물종에 대한 귀화식물 종수를 환산 하여 귀화율을 산정한 결과, 총 173개체군이 출현하였으며, 귀화식물은 10개체군이 출현하여 귀화율은 5.78%로 산정 되어 서울시(2010) 평균 귀화율 21.1%보다 현저히 낮은 값 을 보인다. 불암산 삼육대 생태경관보전지역은 극상수종인 서어나 무림과 다양한 수종이 함께 나타나 생물다양성이 높아 생태 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서어나무 군락 및 생 태경관보전지역에 위치하는 숲유치원, 예비군교장을 비롯 한 시설물이 위치하고 있으므로, 이로 인한 영향 파악 및 추후 식생군락 변화, 귀화식물의 출현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불암산 삼육대 생태 경관보전지역 내 서어나무림의 특성과 위협요인 파악을 위 한 기초자료로서 의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PURPOSES: Daejeon is basically divided into an old downtown and a new downtown, and the recent relocation of the Chungcheongnam-do Provincial Government of Republic of Korea from the old downtown and the opening of governmental buildings in the new downtown as well have made this new downtown only densely populated with industrial and business facilities. Such changes in the downtowns have promoted the conditions of the new downtown while, consequently, dragging down the old downtown. Out of concern for those unbalanced developments of the two downtowns, Daejeon is now carrying out several city projects to revive the old downtown. In the light of that, as a part of the project to promote the old downtown, this study aims to conduct an evaluation on landscape of the culture and arts street in Daeheungdong which was built upon those ideas of a theme street project by Daejeon. METHODS: Based on the findings from the questionnaire not only on the components that would design the streetscape of the culture and arts street but also on the public satisfaction with the streetscape, the study defined how those changes in the components affect emotional factors of the pedestrians. In order to achieve the research goal, the study made changes in D/H ratio of the street structural components as well as the roadside trees. In terms of the questionnaire method, the study used the SD scale, and proceeded with its investigation through the frequency analysis, the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the factor analysis) and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RESULTS : According to the results from the factor analysis and the regression analysis, of those three factors, such as the openness, the comfortable sensation and the safety, the openness followed by the comfortable sensation and the safety was determined to have the most positive influence on the total satisfaction. The structural model analysis reported that the D/H and the structural components of the roadside trees and planting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emotional image, and this emotional image also appeared to be positively related to the total satisfaction. CONCLUSIONS : This study looked into how the changes in the street structural components of the culture and arts street in Daeheungdong would affect the satisfaction with the streetscape, and finally confirmed that the D/H and the planting are what would have a positive effect on this satisfaction. What has been learned from this study will be the basic data to figure out how to promote and improve the culture and arts street in Daeheung-dong as this data will also help designing and developing of those specialized streets in other regions.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 46호인 동백섬에 대해 문화경관림으로서의 식생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동백섬 내 자연휴식년제 지역인 정상부 주변 20,000㎡이었다. 지형, 식생, 식생관리현황을 기준으로 식생구조 유형을 분류하였으며 유형별 식물군집구조 분석을 통해 관리방안을 도출하였다. 식생구조 유형은 관리되고 있는 동백나무림, 관리되지 않은 사스레피나무림, 험준지의 미관리된 사스레피나무림 등 3개로 구분되었으며, 식물군집 구조 분석결과, 교목층에서는 곰솔이 우점하였고 아교목층에서는 동백나무(유형Ⅰ), 사스레피나무(유형Ⅱ, Ⅲ)가 우점하였다. 특히, 관목층을 중심으로 난대림의 극상수종인 후박나무가 일부 분포하였다. 흉고직경급별 분석결과, 유형Ⅰ, Ⅱ에서 중경목의 팽나무와 후박나무가 일부 분포하였고 모든 유형의 관목층에서 후박나무가 4~44주 생육하였다. 교목층의 평균 수령은 66년, 아교목층은 22.9년이었으며 종다양도는 0.5472~0.8646로 분석되었다. 동백섬의 식생관리 방향으로서 기존 관리된 동백나무림은 주기적인 관리를 유지하며 관리되지 않은 사스레피나무림은 사스레피나무를 제거하고 동백나무를 식재하는 관리를 제안하였다. 관리되지 않은 험준지 사스레피나무림은 동백나무경관 형성이 불가능 할 것으로 예측되어 상록활엽수림으로의 천이유도 방안을 제시하였다.
자연암반 형태의 경관구조물은 구조용 고성능 숏크리트 재료와 이를 숏크리팅 한 후 숏크리트가 굳기 전 전용도구를 이용하여 자연암 형태로 조각하는 기술 그리고 화학반응 착색제로 자연암 색상을 연출하는 기술 이며, 숏크리트 시공시 장비의 최적조합을 통해 시공성과 경제성을 향상시키며, 이러한 기술을 신설 경관사면이나 경관옹벽에 시공하는 기술과 기존 구조물의 경관개선 시공방법이다. 사면 보호 및 보강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법으로는 기능에 따라 사면보호공법과 사면보강곡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주로 비탈면 절취 후 안전율 확보를 위해 옹벽공이나 숏크리트공을 사용하는 곳에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구조물 경관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공법으로는 구조물 주변의 여러 요인에 의해 열화 및 노후화로 인한 강도저하로 구조적 안정성 저하를 발생시키며, 특히 미관을 해치는 구조물의 경관개선을 목표로 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자연암반 형태의 경관구조물 시공 사례를 소개하며, 공법의 장·단점과 향후 보완 및 개선 사안에 대한 연구이다.
Modern railway construction by Japanese had a great influence on the urbanization, transformation of urban structure and landscape during the Japanese imperialism and compressive increasing period in Iri(Iksan). This paper aims to find out the effect of railway on the modern urban structure and urban landscape in Iri(Iksan). Railways in Iri, Honam railway, Kunsan railway, Jeonla railway have been constructed progressively during 1911 and 1915 with Iri and old Iri(east-Iri) station. From the analysis of land registration maps and street plans, old photographies and historical records, some significant features underling railway construction can be followed in view of modern urbanization process in Iri. Firstly railways cut off the possibility of developing urban structure based on traditional spatial structure of Iksan. Secondly railways made dual spatial structure in Iri. Japanese and Korean life zone were divided into separate district around urbanization area and market place. Thirdly traditional space cognition system based on four cardinal directions were changed to front and rear space of railway station. Fourthly railways and stations caused neo-baroque spatial order and imperialistic urban landscape of Iri with axis, vista and gridiron plan. Fifthly break points and fringe belts garbling modern urbanization process are created. Sixthly modern cultural and consumptive urban spaces were taken their seats in relation with daily urban life.
서 론 회양목은 주로 석회암지대에 자라는 상록관목으로서 높 이가 7m에 달한다(Lee, 2003).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회양 목 종류에는 회양목(Buxus microphylla for. koreana), 긴잎 회양목(Buxus microphylla for. elongata), 섬회양목(Buxus microphylla for. insularis)의 3개 분류군이 있고, 일본 원산 의 좀회양목(Buxus microphylla)이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다(Kim et al., 1988). 회양목은 예로부터 목재의 재질이 치밀하고 균일하여 도장을 만드는 재료로 많이 쓰임에 따라 도장나무라고 불리기도 했다. 관악산 도시자연공원과 서울대학교 사이의 칠성당계곡 에는 석회암지대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회양목 군락이 비교 적 넓은 면적에 자생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2009년 약 75ha에 이르는 회양목 군락지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 정하여 보전하고 있다(Seoul, 2009). 하지만 아직까지 회양 목 군락지에 대한 정밀한 식생조사와 관리계획이 수립되지 못하고 있고, 등산로 주변으로는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조경용 회양목이 식재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 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서울시 관악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의 회양목 군락지를 대상으로 산림군집구조와 토양특성 분석 을 통해 이 지역 회양목 군락의 특성을 파악하고 관리방안 수립의 기초자료 구축을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내용 및 방법 1. 연구범위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관악산 산림동 산 56-1, 2번지에 위치한 생태경관보전지역 75ha의 면적이며, 현장조사는 2011년 9월에 실시하였다. 2. 연구방법 식생조사는 조사대상지의 현존식생과 지형특성을 고려 하여 22개의 조사구를 선정하고, 조사구마다 방형구법을 이 용하여 군집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지 내의 식물 군집구조 는 100㎡ 방형구를 설치하여 식물의 밀도, 피도, 생육상태 (흉고직경, 수고, 수관폭)를 조사하였다. 현장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층위별 상대우점도, 평균상대우점도, 종다양도, 최 대종다양도, 우점도, 균재도, 유사도, 상이도를 분석하였다. 토양조사는 분석용 토양 시료를 식물군집조사가 이루어 지는 방형구 내에서 유기물층을 제거한 토양을 채취하였다. 채취한 시료는 실험실로 운반하여 그늘에서 말려 전처리 과정을 거친 후, 토양의 성상과 유기물함량, 산성도, 전질소,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K, Ca, Mg, Na), 그리고 양이온치 환용량(CEC)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및 고찰 1. 식물사회학적 군락분류 1) 일반현황 각 조사구의 일반현황은 Table 1과 같다. 관악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식생은 해발고도 150~270m, 경사는 10~40°에 분포하고 있다. 평균 목본식물 출현종 수 는 11.8종이며, 교목층의 평균 수고는 11.2m로 교목층 수고 가 낮은 편이다. 2) Classification 분석 Classification 분석 기법 중 TWINSPAN 기법을 적용하 여 군락분류를 실시하였다(Figure 2). 관악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식생군락은 4개의 군락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단계에서 리기다소나무(-), 소나무(-) 에 의해, 두 번째 단계에서는 개옻나무(-), 아까시나무(-), 청가시덩굴(-), 세 번째 단계에서는 신갈나무(-)에 의해 군 락이 구분되었다. 분류 결과 제 Ⅰ군락은 리기다소나무 군 락, 제 Ⅱ군락은 회양목 군락, 제 Ⅲ군락은 신갈나무 군락, 제 Ⅳ군락은 상수리나무-졸참나무 군락으로 나타났다. 3) 군락구조 분석 Classification 분석을 통해 분리된 각각의 군락별로 층위 별 상대우점치와 평균상대우점치를 분석하여 각 군락의 식 생특성을 분석하였다(Table 2). 리기다소나무 조림지 군락(Ⅰ)은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 리기다소나무가 높게 우점하고 있으며, 소나무가 함께 출현 하고 있다. 아교목층에서는 졸참나무와 팥배나무, 철쭉 등 이 나타나며, 관목층에서는 참싸리, 진달래, 회양목, 붉나무 등이 분포하고 있다. 회양목 군락(Ⅱ)은 교목층에는 수관층이 두텁지 않아 햇 빛의 투과가 좋은 리기다소나무와 소나무가 주로 나타나고 있으며, 회양목이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 높은 우점도를 보 이고 있다. 이외의 수종으로는 철쭉과 노간주나무가 아교목 층에서 함께 출현하고 있다. 신갈나무 군락(Ⅲ)은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 신갈나무와 함께 팥배나무가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에는 철쭉 과 진달래가, 관목층에는 국수나무, 회양목, 생강나무가 많 이 출현하고 있다. 상수리나무-졸참나무 군락(Ⅳ)은 주로 등산로 주변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교목층과 아교목층에 상수리나무와 졸참 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에서 철쭉이 넓게 분포하 고 있다. 관목층에서는 졸참나무와 산벚나무, 진달래 등이 출현한다. 2. 토양 분석 관악산 생태경관보전지역 회양목 군락지의 토양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회양목이 우점도-군도 3-3 이상으로 출현 하고 있는 9개의 조사구 그룹과 회양목이 출현하지 않거나 낮은 우점도를 보이고 있는 나머지 13개의 조사구 그룹을 상호 비교하였다(Table 3). 두 그룹간의 차이를 통계적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IBM SPSS 19.0을 이용하여 평균비교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회양목 군락지와 비회양목 군락지 간에 암석비 율, 점토비율, pH, 치환성 Ca, 치환성 Mg에서 95~99% 신 뢰구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암석비율에서는 회양목 군락지(47.2%)가 비회양목 군락지(10.8%)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나 회양목이 생육환 경이 열악한 암석지에서 다른 수종과의 경쟁을 피해 자리잡 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회양목 군락지의 점토 비율이 더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배수조건도 회양목의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pH1:5는 회양목 군락지에서 4.79로 비회양목 군락지 (4.41)에 비하여 높은 값을 보이고 있다. 이는 회양목이 주 로 pH가 높은 석회암 지대에 분포하기는 하지만 산성 토양 에도 생육이 가능하고, 관악산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는 상 대적으로 산성도가 높은 토양 조건에서 자라고 있다. 치환 성 양이온의 경우 Ca2+와 Mg2+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회양목 군락지에서 현저하게 높은 값을 보이고 있다. 3. 종합 분석 관악산 생태경관보전지역 회양목 군락지의 식물군집구 조와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분석해본 결과 관악산의 회양목은 수관층이 두텁지 않아 광조건이 좋고, 배수가 잘 되는 리기다소나무림을 중심으로 주로 분포하고 있었다. 이 는 회양목이 배수조건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Kim의 연구결 과와 일치한다(Kim, 1965). 특히 관악산생태경관보전지역 의 리기다소나무림은 생육상태가 좋지 않아 하층에 분포하 는 회양목 군락에 양호하게 햇볕을 투과시킬 수 있는 조건 을 만족하고 있으며, 암석의 비율이 높아 회양목이 다른 경 쟁식물과의 경쟁을 피해 생육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판단 된다. 인용문헌 Kim, T.W.(1988) Investigation on the shade tolerance of Pinus rigida, P. Thunbergii and Buxus koreana. Journal of Korean Forest Society. 4(1): 33~38.(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Kim, Y.S., J.H. Kim(1988) A taxonomic study of Buxus in Korea. Kor. J. Plant Tax. 18(3): 211~231.(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Lee, T.B(1998) Coloured Flora of Korea:682pp(in Korean) Seoul(2009) news release
This study analyzes structural landscape changes over a time-series for a small and medium-sized city, Gangneung-Si, based on area and distribution patterns, and according to the type of land cover. Among the types of land cover, the area ratio of urbanized areas increased by 2.02% in the late 2010s as compared to the late 1980s, while there was a decrease of 2.69% in farmland and 0.69% in grassland areas. On analyzing the changes in land cover use by applying the Fragstats program, it was confirmed that landscape changes in urban and management areas were relatively severe according to the Landscape Shape Index, Largest Patch Index, and Aggregation Index. A pattern of concentrated expansion was also found around certain areas. In particular, from the analysis, it was established that the proportion of urbanized area had considerably increased and that the extent of farmland damage to management areas, including planned management areas, was large. Additionally, the Total Core Area generally indicated a reduction in the core areas of farmland and forest within urban and management areas. A medium-sized city showed significant changes besides large cities in terms of landscape structure. The developmental pressure on management areas, in particular, was quite h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