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June 2007 to May 2008, seasonal variations of bacterial abundance and heterotrophic nanoflagellate (HNF), together with environmental factors, were investigated at weekly and monthly intervals in Kyeonggi Bay. During the study period, the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varied from 1.9℃~29.0℃ and 31~35.1 psu, respectively. The concentration of ammonia, nitrate+nitrite, phosphate, and silicate ranged from 0.01 to 3.22 μM, 2.03 to 15.34 μM, 0.06 to 1.82 μM, and 0.03 to 18.3 μM, respectively. The annual average concentration of Chl. a varied from 0.86 μg L-1 to 37.70 μg L-1; the concentration was twice as much at the surface than at the deeper layers. The abundance of bacteria and HNF ranged from 0.29×106 to 7.62×106 cells mL-1 and 1.00×102 to 1.26×103 cells mL-1, respectively. In particular,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bacteria and HNF abundance (p<0.05), and then the high abundance of HNF was frequently observed with an increase of bacterial abundance in summer (p<0.001). Our results therefore indicate that bacterial abundance in the bay was mainly controlled by resources supplied as organic and inorganic substances from Lake Shihwa due to the daily water exchange after dike construction. Also, the bacterial abundance was significantly controlled by HNF grazing pressure (top-down) in the warm seasons, i.e. excluding winter, in the Kyeonggi Bay.
최근 경기지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감자뿔나방의 발생양상과 방제효과가 우수한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선발하였다. 감자뿔나방 성충 발생시기는 6월 상순~10월 하순이었고, 주 발생지역은 안성, 평택 등 8시군의 남부지역과 북부지역 중 파주까지 총 9개 시・군에서 발생이 확인되었다. 감자뿔나방의 분포한계가 1월 평균최저온도 -10℃ 등온선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경기지역에서 전혀 발견되지 않았던 것이 파주에서 발견된 것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서식지가 북상한 것으로 보이며 금후 계속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가지과 작물에 대한 감자뿔나방의 선호도 검정결과 감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고추는 선호도가 낮았다. 감자뿔나방의 방제를 위해 알, 유충, 성충에 대해 90% 이상의 살충활성을 보인 친환경유기농자재로 고삼추출물 성분의 1종을 선발하였다.
경기지역에 새롭게 문제가 되고 있는 차먼지응애에 대한 피해양상 및 방제효과가 우수한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선발하였다. 차먼지응애는 주로 시설재배농가에서 저온기인 동절기에 다발생하여 피해를 주는데, 크기가 0.1~0.2mm 내외로 매우 작아 육안 관찰이 어려워 초기 발견이 어렵다. 발생지역은 안성시 미양면, 평택시 진위면, 여주시 점동면 등이었으며, 주 피해작물은 오이, 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잎들깨, 가지 등이었다. 가장 일반적인 피해양상은 잎 말림, 경화 및 과실의 코르크화 증상이다. 차먼지응애 성충의 약제 감수성을 조사한 결과 대조약제인 emamectina benzoate와 대등한 친환경 유기농자재 2종을 선발하였다.
서해 경기만 조석사주에서 획득한 고해상도 탄성파 탐사자료와 해상시추코어 분석에 의하면 연구지역의 제 4기 후기에 형성된 퇴적층은 총 4개의 퇴적단위(상부층부터 Unit I에서 Unit IV)로 구성된다. 퇴적단위 I은 조간대 및 조수로-충진 퇴적체로서, 홀로세 고해수면 시기동안 퇴적된 것으로 해석된다. 퇴적단위 II는 천해 퇴적상이 나타나는 외해역과 하천과 연계된 하성 퇴적상이 나타나는 조간대에서 조석사주 근접부로 나누어진다. 퇴적단위 III은 조석작용에 의한 조간대 퇴적환경 및 상부의 풍화된 퇴적층으로 각각 구분되며, 퇴적층은 산소동위원소 시기5동안 퇴적된 것으로 판단된다. 퇴적단위 IV는 조석사주 퇴적층의 최하부층으로 중생대 기반암 또는 산소동위원소 시기 5 이전에 퇴적된 층으로 해석된다.
민통선이북지역은 주민들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개발이냐 자연환경보전이냐의 상반되는 의견으로 끊임없는 논란을 야기시켰다. 이에 본 연구는 민통선이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민통선 일원의 자연환경에 대한 인식과 자연환경보전 및 개발에 대한 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파주시와 연천군 민통선지역 주민 265명과 시 군공무원 2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민과 공무원들은 민통선 일원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자연환경 및 다양한 생물종 보유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이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자연환경은 많이 훼손되어 잘 보전되지 못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연천지역 주민은 더 그렇다고 응답했다. 전체적으로 주민들이 자연환경보전을 우선시하거나 최소한 보전과 조화를 이룬 개발을 원하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지역 공무원들 또한 지역의 발전을 위한 희생적인 태도가 강한 것으로 파악되어 민통선지역에 대한 지속가능발전의 인식 토대는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지역별로 처한 상황에 따라 주민과 공무원간의 의견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는데 파주지역의 경우 주민들이 지역개발을 더 원하는 데 비하여 공무원들은 환경훼손에 대한 우려와 자연환경보전 의지가 상대적으로 더 높아 갈등이 예상되었다. 향후 지역개발과 자연환경보전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하여 자연환경에 대한 학술조사와함페 주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고 조화롭게 진행되도록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에 대한 심층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본 논문은 국내 돔경기장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기술체계 및 설계기법을 제안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국내외 돔경기장에 도입된 친환경 요소의 사례를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의 인증세부항목 중 이미 건축된 돔경기장에 도입된 친환경 요소를 도출하고 이를 에너지, 실내환경, 재료 및 자원의 3부문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돔경기장이 위치한 기후특성별, 돔경기장의 규모별 친환경 기법 도입 특징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대규모 실내경기장의 냉방시에 발생될 수 있는 분포상의 문제점을 실측실험을 통해 확인함으로서 궁극적으로는 대공간의 열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냉방설계를 위한 데이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인체부하 미고려시의 하절기 대공간의 실내온열환경 실측실험을 비냉방시와 냉방시로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공간내 수평 및 상하온도분포특성, 취출기류의 거동특성, 실내쾌적온열환경 특성, 환기량 평가 등 대공간의 실내온열환경을 포괄적으로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공간의 동계시 인체발열에 따른 실내온열환경의 변화를 실측하고 난방조건 및 외부환경과 관련하여 대공간에서 형성되는 실내온열환경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논문에서는 대공간의 실내수직 및 수평온도분포, 객석의 온도분포, 실내표면온도분포, 객석의 풍속분포, 실내온열쾌적성 등의 실내온열환경을 검토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대공간의 난방시에 발생될 수 있는 분포상의 문제점을 실측실험을 통해 확인하여, 궁극적으로는 대공간의 열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난방설계를 위한 기초데이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인체부하 미고려시의 동절기 대공간의 실내온열환경 실측실험을 비난방시와 난방시로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공간내 수평 및 상하온도분포특성, 취출기류의 거동특성, 실내쾌적온열환경 특성, 환기량 평가 등 대공간의 실내열환경을 포괄적으로 검토하였다.
물리적 구조조사 항목 25개 중에서 하천유형 분류척도로 이용되는 9개의 항목과 출현한 저서생물 및 식물과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하상재료의 다양성, 하도의 사행성 횡단사주의 발달정도가 생물의 출현에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그리고 수화학적 인자의 경우 총 12개 중 COD농도만이 저서생물의 분포에 유효한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무생물적 인자와 생물적 인자와의 상관성 분석에서는 특히 모래하천과 자갈하천이 서로 음과 양의 방향으로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두개 유형의 하천의 물리적 구조 및 생태적 특성이 서로 뚜렷하게 다르다는 것을 지시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분석결과는 생물서식처를 고려해야만 하는 하천복원이나 하천의 생태적 유형분류를 위한 하천평가에도 활용되어질 수 있다고 사료된다.
송이가 발생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경기지역의 과거 송이발생지와 발생가능지역을 중심으로 ’99∼’00년간 송이 발생현황 및 식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도내 송이발생 지역은 조사지역 19개 지역중 여주군 강천면 걸은리 등 16개 지역이었고 년간 발생량은 총470∼600kg정도였으며, 여주군 강천면 걸은리, 북내면 도전리와 포천군 영중면 금주리 등 일부지역은 현재까지 양호한 식생환경조건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향후 지속적인 적송림의 유지관리가 요구되었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는 식생변화 등으로 송이발생량이 대폭 감소하였거나 발생되지 않았다. 2. 도내 조사지역의 송이버섯은 9월 12∼15일에 발생되기 시작하여 9월말에 최성기, 10월 7∼9일경 마무리 되었고 송이발생전후의 기온과 지온은 9월 5∼7일경에 송이자실체 발생을 위해 자극을 받기 시작하는 온도인 19℃ 이하로 낮아졌고, 그 후 약 5∼7일 이후에 송이자실체가 발생되었으며, 송이발생기간동안 기온은 12∼18℃, 지온은 14∼18℃를 유지하였다. 3. 송이 발생지점의 적송밀도는 100㎡당 5.1∼27.1그루, 수령은 15∼50년생, 수고는 4∼11m이었고, 활엽수 및 관목의 밀도가 43∼80%로 높아 간벌과 적송의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유기물층의 깊이는 여주, 포천지역은 3.5∼4.5㎝, 양평, 가평, 광주는 7.2∼7.7㎝였으며 울폐도는 50∼75%범위였다. 5. 토성은 조사지역 모두 사질토였고 토양pH는 4.3∼5.1, 유기물함량은 3.91∼8.28 범위였다.
전통 사적공간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존방안을 위하여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조선 왕릉의 대표적인 능인 동구릉을 조사하였다. 조사된 식생을 군락으로 구분해보면 졸참나무-신갈나무군락 (Quercus serrata-Quercus mon-golica commnunity), 오리나무군락 (Alnus japonica community), 소나무군락 (Pinus densiflora community)으로 구분할 수 있다. 졸참나무-신갈나무군락의 하위군락으로는 아까시나
목적: 핸드볼 공격 전술 상황에서 숙련성과 무빙 윈도우 기법을 활용한 환경시 범위에 따른 의사결정과 시각탐색 전략의 차이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연구 대상은 핸드볼 숙련자 6명, 보초자 6명 총 12명이 실험에 참여 하였다. 모든 연구참여자는 안구움직임 추적 장치를 착용하고 세 가지 조건으로 환경시 범위의 크기(3°, 6°, 9°)를 조절한 핸드볼 공격 전술 동영상을 보고 과제를 수행하였다. 공격자의 숙련성과 환경시 범위에 따른 의사결정과 시각탐색 전략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이원분산분석과, 이원다변량분석,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 째, 숙련자는 초보자보다 의사결정 정확성이 높고,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평균시선고정시간에서 숙 련자는 초보자에 비해 환경시 영역의 크기가 제한될수록 시선을 짧게 고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숙련자는 공격자 영역에 높은 비율로 시선을 고정시키며, 초보자는 공격자 영역과 함께 의미 없는 공간 영역에도 높은 비 율의 시선고정이 나타났다.
결론: 환경시가 제한된 핸드볼 공격 전술 상황에서 숙련자의 시각탐색 특성은 짧은 평균시선고정시간과 높은 시선이동 횟수를 바탕으로 주요 단서에 시선을 고정하고 환경시를 통해 주변으로부터 정보를 획득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visual pivot’현상을 무빙 윈도우 기법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환 경시 범위에 따라 시각탐색패턴과 사전시각단서 획득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New towns and large multi-family housing complexes are being built in the capital region of Korea, with the goal of creating safe and pedestrian-friendly cities. Traffic accidents in such residential complexes, however, is on the rise, creating social problems. While there have been many previous studies on problems with pedestrian environment; there is a dearth of studies that take design-based approach to ensure safety in pedestrian environment within residential complexe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prevent traffic accidents by properly planning pedestrian environment within multi-family housing complexes, in addition to emphasizing theories related to planning safer pedestrian environment in general. This study found the following design directions required to improve the design theory of pedestrian safety in multi-family housing complexes: (1) Linking traffic facilities and residential complex spaces in Korea; (2) Considering implementation of United Kingdom road systems; (3) Establishing appropriate objectives for each residential complex based on case study. In response to these findings, the study selected the A84BL complex in Hwaseong Dongtan 2 Complex located in Dongtan-myeon, Hwaseong-si in Gyeonggi Province, Korea. Items that can be implemented, as well as spatial design directions, were discussed with a focus on private vehicles, pedestrians, and service veh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