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취업 준비 대학생 3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취업 불안과 구직효능감 수준에 따른 군집유형 분류 및 취업준비행동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분 석, 2단계 군집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군집을 분류하고 군집 간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 업불안과 구직효능감에 따른 군집은 4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군집1 은 ‘낮은불안-낮은효능감 집단’으로, 군집2는 ‘낮은 불안-높은 효능감 집 단’, 군집3은 ‘높은불안-중간효능감 집단’, 군집4는 ‘높은 불안-매우 낮 은 효능감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둘째, 군집 간의 취업준비행동은 차이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집2(낮은 불안-높은 효능감 집단)와 군집3 (높은불안-중간효능감 집단)은 군집1(낮은 불안-낮은 효능감 집단)와 군 집4(높은 불안-매우 낮은 효능감 집단)에 비해 취업준비행동을 더 적극 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 취업지도 분야에서 군집유형별 진단을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 방안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 다. 끝으로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 향후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냉매 오충전은 에어컨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장 모드 중 하나로, 적정 충전량 대비 부족 및 과충전 모두 냉방 성능의 저하를 유 발하므로 충전된 냉매량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퍼지 군집화 기법을 통한 정상상태 식별을 통해 냉매 오 충전량을 다중 분류하는 모델을 개발하였다. 정상상태 식별을 위해 에어컨 운전 데이터에 대해 이동 평균 간의 차이를 활용한 퍼지 군 집화 알고리즘을 적용하였으며, IFDR를 통해 기존 연구된 정상상태 판단 기법들과 식별 결과를 비교하였다. 이후, 시스템 내 상관성 을 고려한 mRMR을 이용해 특징을 선택하였으며, 도출된 특징을 이용해 SVM 기반의 다중 분류 모델이 생성되었다. 제안된 방법은 시험 데이터를 통해 만족할 만한 분류 정확도와 강건성을 도출하였다.
Twenty-nine wetlands (20 river type and 9 lake type wetlands) in Gyeongsangnam-do were investigated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fish assemblages by the wetland type and to suggest management strategies. As a result, 10.3±4.8 species were collected from river type wetlands on average (±SD) and 9.1±4.1 species from lake type wetlands. Thu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umber of species between them (Mann-Whitney U test, P>0.05). However, the species that constitute the fish assemblage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wetland types (PERMANOVA, Pseudo-F=2.9555, P=0.007). Furthermore, the species that contribute the most to each type of fish assemblage were Zacco koreanus (river type, 28.51%) and Lepomis macrochirus (lake type, 23.21%), respectively (SIMPER). The results of the NMDS analysis using the fish assemblage by place classified the species into three groups (river type, lake type, and others). The current wetland management is only focused on endangered species, but this study shows a difference in fish assemblage by wetland type. Therefore, a management system based information on endemic species, exotic species and major contribution species should be provided. Furthermore, the classification of some types of wetlands based on the present topography was found to be ambiguous, and wetland classification using living creatures can be used as a complementary method. This study has limitations because only two types of wetlands were analyzed. Therefore, a detailed management method that can represent every type of wetland should be prepared through the research of all types of wetlands in the future.
본 연구의 목적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방산 일대 목본 식생의 군집 분류, 종조성, 지표종을 구명하여 계방산 일대의 생태정보 DB를 구축하는데 있다. 조사지 내에 출현한 목본식 물은 15과 33속 78종 2변종 1아종으로 조사되었으며, Chao 1과 Jack 1의 종수의 추정결과, 127개 조사 구는 계방산 일대 목본 식생을 대표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유집분석 결과, 2개의 군집(A=신갈나 무군집, B=소나무-피나무군집)과 5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졌다. MRPP-test를 통해 군집 간에 유의차가 나타나 적절한 군집분류가 이루어 진 것으로 판단하였다(p<0.01). NMS 분석 결과 초본층 종풍부도와 고 도 간 부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군집 A가 군집 B에 비해 비교적 집중적인 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동일한 종조성의 특징을 잘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Plexus diagram 분석 결과, 산돌배 는 난티나무, 당단풍나무, 귀룽나무 등의 수종들과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시가화지역의 서로 다른 토지이용을 대상으로 식물군집에 기초한 비오톱 유형분류를 실시하고 비오톱 지도를 작성하였다. 군집분류법에 의한 비오톱 유형화는 생물군집의 서식지인 비오톱의 특성을 잘 반영한다고 할 수 있었다. 연구대상지의 비오톱유형 분류 지표는 이용강도, 토지이용형태, 토지피복유형과 같은 인간행태적 요인으로 나타났다. 유형분류는 4단계 위계로 상위의 Biotope Class를 시작으로 Biotope Group, Biotope Type, Biotope Sub-Type으로 위계를 두어 구분하였다. Biotope Class는 인간간섭여부에 따른 가장 상위 분류로 인간간섭지역과 미간섭지역으로 구분되었다. 인간의 간섭지역은 투수여부에 따라 Biotope Group으로 분류되었고 틈새투수지역은 넓은 틈새와 좁은 틈새의 Biotope Type으로, 투수식생지역은 평지식생지와 사면식생지의 Biotope Type으로 분류되었다. 각 비오톱 유형의 식별종은 감태나무(Lindera glauca), 망초(Conyza canadensis), 주름잎(Mazus pumilus), 얼치기완두(Vicia tetrasperma), 뽀리뱅이(Crepidiastrum sonchifolium), 잔디(Zoysia japonica), 개소시랑개비(Potentilla supina), 큰김의털(Festuca arundinacea)이었다. 본 연구의 검증결과는 기존의 토지이용 현황에 기반하며 연구자의 주관적인 측면이 개입되는 비오톱 유형분류 기준에 대해서 식물사회학적 접근을 통한 유형 분류의 방법론이 유용함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향후 제작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자연환경 지도 유형분류에 있어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의 적용가능성을 제시한 것에 의의를 갖는다.
Dahl(1908)은 생물이 서식하는 물리적인 요인의 복잡성 을 정의하기 위하여 비오톱(biotope)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소개하였다. 비오톱 개념은 생물군집과 관계가 있으며 Tansley가 1935년에 생태계의 개념을 정의한 이후로 생태 계는 비생물적인 요소와 생물적 요소로 구성되었다고 하였 다. 여기에서 비생물적인 요소는 비오톱이라 하였고, 생물 적 요소는 생물군집이라 하였다. Sukopp and Weiler(1986) 는 비오톱을 “이웃한 다른 생물군집과 공간적 경계를 나눌 수 있고 일정한 최소면적을 가진 특정생물군집의 서식 공 간”이라고 정의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환경부의 ‘비오톱 지도 작성지침’에서 비오톱을 ‘특정한 식물과 동물이 하나 의 생활공동체 즉 군집을 이루어 지표상에서 다른 곳과 명 확히 구분되는 하나의 서식지를 말함’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Ministry of Environment, 2007). 이를 정리하면 비오톱은 특정한 생물군집이 지속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일정한 공간 영역을 말하며, 하나의 비오톱은 그 위에 서식하고 있는 생 물과 지질, 지형, 지리 등의 물리적 요인에 의해 고유한 환경 특성을 갖기 때문에 다른 비오톱과 구분된다(Oh et al., 2010).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하는 비오톱 지도는 현재 서울시를 시작으로 성남시, 광양시, 고양시, 시흥시, 원주시, 순천시, 천안시, 당진군, 충청남도 7개 시·군 등 대도시와 수도권에 위치한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활발히 제작되었다. 하지만 비오톱지도는 생물 군집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구분 되는 지점(경계)을 선정하기 위한 기준을 토대로 작성되지 않았다. 비오톱유형화는 개별비오톱의 생태적 특징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나타나는 과정이며(Ministry of Environment, 2008), 비오톱 유형 분류 시 토지이용유형을 기본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도시 내 토지이용유형에 따른 생물종조성의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에 기초하고 있다(Lee et al., 2011). 국내에서도 야생조류(Kim et al., 2012), 잠자 리(Kim et al., 2013) 등이 토지이용유형에 따라 생물 종구 성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독일의 경우에도 생물 종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토지이용유형, 식생형태, 건 축물 설립연대, 토양, 이용강도 등을 고려하여 비오톱유형 을 분류하였다(Lee et al., 2011). 하지만 모든 생물서식처를 기반으로 하는 공간구획을 위한 생태계 정보의 종합적 수집 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으로, 식생은 그 지역의 지형, 토양, 인위적 간섭 등 영향을 대별하므로(Motzkin et al., 1999) 공간유형을 생태적으로 구분하는 단위로 주로 이용 되어 왔고(Atkinson, 1985), 이는 비오톱지도화에 영향을 주어 식생조사에 의한 지도화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발전하였다. 1970년대부터 독일에서는 경관계획의 필수적 인 요소로서 자연보전을 위한 비오톱 지도화를 적용하였다 (Reumer and Epe, 1999) 이에 본 연구는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를 사례지로 하여 비오톱 유형 분류 시 기본으로 사용하는 토지이용유형에 따라 식생군락을 분류하여 보고, 특정 식생군락의 공간적 경계를 구분하여 비오톱 유형화 및 지도화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2005년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 준공 된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로 하였으며 면적은 92,362㎡이 다. 조사는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의 토지이용유형에 따라 현황도를 작성하고, 토지이용유형별 식물군집구조 조사를 실시하였다. 군집 분류법을 활용하여 군집을 분류하고, 군 집 분류 결과를 토대로 비오톱을 유형화하였으며, 비오톱지 도를 작성하였다. 조사구는 토지이용유형 결과를 토대로 토 지이용유형별 총 55개의 조사구를 선정하였다. 토지이용현 황 조사는 2013년 5월 2일에 실시하였고, 설계도면을 기반 으로 하여 캠퍼스 내 모든 지역에 대해서 토지이용현황을 조사하고 1:1,000 수치지형도에 도면화 하였다. 식물군집구 조 조사는 2013년 5월 9, 14, 21, 22일에 실시하였으며, 55 개소의 조사구에 대하여 2×2m의 조사구를 설치하였다. 조 사는 식물사회의 종조성을 강조하는 Braun-Blanquet의 방 법을 활용하였으며, 우점을 평가하는 피도의 계급 판정은 Braun-Blanquet의 scale을 변형한 9계급의 변환통합우점도 (Westhoff and van der Maarel, 1973)에 준하여 기재하였다. 군집분류는 유사한 표본단위들을 하나의 집단으로 만들 어 다른 집단과 구분되게 하는 과정으로 TWINSPAN(Hill, 1979)을 활용하였다. 군집 분류된 결과를 바탕으로 비오톱 지도를 작성하였으며 모든 도면 작성에는 ArcGIS 10.0을 사용하였다.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의 토지이용유형은 총 16개로 분 류되었으며, 식생이 출현하는 9개 유형을 대상으로 군집분 류를 실시한 결과 7개의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비오톱 분류 유형을 Biotope Class, Biotope Group, Biotope Type, Biotope Sub-Type으로 구분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Biotope Class는 TWINSPAN에 의해 분류된 첫 번째 분 류된 군락으로 인간 행동적 요인의 영향으로 판단되었으며 산림지역과 인간의 적극적 이용지역으로 구분되었다. 두 지 역을 구분하는 식별종으로는 감태나무였다. Biotope Group 은 인간의 적극적 이용지역의 경우, 바닥 형태에 따라 틈새 투수 포장이 있는 지역과 투수 식생지역의 두 가지 유형으 로 분류되었다. 틈새투수 포장지역과 투수 식생지역을 구분 하는 식별종은 망초․주름잎(틈새투수 포장지역)과 얼치기완 두․고들빼기․잔디(투수 식생지역)이었다. 산림의 Biotope Group은 조사구 부족으로 더 이상 분류할 수 없었다. Biotope Type은 틈새투수 포장지역의 경우, 식생 이입을 의도하지 않은 틈새 포장지역(광장이나 보도)과 의도적으 로 투수지역을 만든 주차장으로 구분되었다. 투수성 주차장 지역은 광장이나 보도에 비하여 토양의 면적이 더 넓어 식 생이입에 유리한 조건이었다. 작은 토양 면적의 차이가 식 생 종조성의 차이를 가져오는 것으로 판단된다. 틈새 투수 포장지역의 식별종은 개소시랑개비(투수지역 주차장)였다. 투수 식생지의 경우, 평지 식생지와 사면 식생지로 구분되 었다. 평지 식생지와 사면 식생지를 구분하는 식별종은 큰 김의털이었다. Biotope Sub-Type은 의도적 틈새투수지인 투수 주차장 과 비의도적 틈새투수지인 광장․보도로 구분되었지만, 광장 과 광장으로 통하는 넓은 보도가 유사한 군락특성을 보였 다. DCA 분석 결과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도출되어 군락 Ⅰ과 Ⅱ는 같은 Biotope Sub-Type으로 하였다. 평지 식생 지는 조경수 식재지와 자연초지로 구분되었다. 광장과 보도 를 구분하는 식별종은 마디풀(광장)이었으며, 조경수 식재 지와 자연초지를 구분하는 식별종은 잔디․고들빼기(조경수 식재지)와 돌콩(자연초지)이었다.
효율적인 악취관리를 위해서는 민원지역에서 발생한 악취를 분류하고, 그 악취원을 분 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민원지역에서 발생한 악취를 나타낼 수 있는 악취대표패턴과 악취원의 냄새가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민원지역의 악취분류를 위해 k-mean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악취데이 터에 대한 군집화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생성된 악취대표패턴과 미리 측정된 악취원별 냄새와의 유사도를 비교하여 악취에 대한 분류를 수행하였다. 또한, 대기 중에서 여러 악 취가 섞였을 경우를 고려하여 non-negative least square를 이용하여 해당 악취에 대해 책임 이 있는 하나 이상의 악취원과 기여도를 추적하였다. 이러한 본 연구의 성과는 악취 관련 민원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강원지역 백두대간 천연림의 군집분류와 천이경향을 추정하기 위해 점표본법을 이용하여 향
로봉, 오대산, 석병산, 두타산, 덕항산, 함백산 등 총 6개 지역에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된 식생
자료를 바탕으로 Cluster 분석을 이용하여 6개 지역 총 28개의 군집으로 분류하였으며 군집의 속성을 밝
히기 위해 수종구성과 종다양성을 분석하였다. 분류된 28개 군집의 상층 수종구성을 바탕으로 군집의 이름을 명명하였고, 이들 군집을 중생혼합림, 기타활엽수림, 신갈나무군집, 신갈나무림, 소나무-신갈나무군집, 소나무림, 거제수나무군집, 신갈나무-잣나무군집등 총 8개의 산림유형으로 집약하였다. 종다양성지수가 낮은 소나무림, 소나무-신갈나무군집 등은 석병산, 두타산, 덕항산 등과 같이 해발고도 1,000 m 내외의 낮은 지형의 백두대간에 위치하였다. 종다양성지수가 높게 나타난 중생혼합림, 기타활엽수림 등은 향로봉, 오대산, 함백산 등과 같이 해발고도 1,400 m 내외의 비교적 높은 백두대간에 위치하였다. 천연활엽수림 내 신갈나무의 구성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종다양성지수가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PURPOSES : Traffic situation of Seoul City is different each administrative district. because each administrative district population, average travel speed, etc are different. thus, regionally differentiated policy is necessary. METHODS : In this study, first, it is to implement the cluster analysis using the traffic factor of twenty-five administrative districts in Seoul, categorize it into the cluster and understand the properties. second, related factors of speed were derived. and method to increase the speed was investigated. we choose the eleven traffic factors such as the number of traffic accident cases, total length, speed, the number of cross section, the number of cross section per km, the rate of roads, registered cars, population attending office and school, population density, area. RESULTS : In the results, first, we could categorize the Seoul-City administrative district into three clusters. in order to find Factors associated with speed a sim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and the number of intersections per km is closely related to the speed. CONCLUSIONS : Through this study, transportation policies reflecting local traffic-related characteristics are required.
In order to classify odors that are in the air at the specific place and at the specific period, it is necessary to generate representative patterns for each odor sources. In this study, in order to classify the various odors efficiently, the k-mean clustering algorithm was applied to the experimental data. Considering the mixed air with various odors, the representative patterns for odor sources were generated with the combination of two or three different odors. As a result, an acquired odor sample could be discriminated and hence its source can be traced by the proposed clustering method, in this study.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useful for settling the civil complaint related odor.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서 서로 유전적 유상성이 멀 것으로 생각되는 두 계통 제주계통과 횡계 계통의 배추좀나방 개체별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1과 2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비교하여, 유전자 염기서열 내에 염기의 다양성이 존 재하는 곳이 몇몇 확인되었다. 위의 염기서열을 바탕으로 염색체의 유전자 변 이도를 그려본 결과, Ace1 유전자의 변이가 더 높아 지역 계통 간 변이율을 비교할 때 Ace1 유전자가 지역 계통 군집 분류 마커로 적당할 것으로 판단되 어 유전자 마커로 선발하였다. Ace1 유전자 변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계통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횡성과 둔내 그룹, 태백, 임계, 횡계 등 고령지 배추생산단지로 한 그룹, 홍천, 평창과 제주도의 안덕 등이 군집 분석에서 그 룹으로 분류되어 생물검정 결과로 군집 분석한 것과 같은 경향을 보이고 있 다. 이는 배추좀나방이 지역성 특성을 갖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으로 지역 월 동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배추좀나방 관리는 중부내륙지 역(홍천, 횡성, 둔내), 고령지 지역(평창, 임계, 횡계, 태백), 덕유산지역(무주), 제주지역(안덕, 성산)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된다.
우리나라 상록활엽수림의 식생인 동백나무군강(Camellietea japonicae)에 대한 군집분류 체계의 수립을 시도하였다. 여러 저자들에 의한 399 식생조사 자료로 2개의 식물사회학적인 표를 작성하고 군단을 정리한 바, 한국의 상록활엽수림 식생은 현재 15개의 군집을 포함하는 3개의 군단으로 구분되었다. 즉, (1) 신칭 가시나무-잣밤나무군단(Querco-Castanopsion all. nov.)은 구실잣밤나무군집 (Castano-psietum s
In this study, the intra-seasonal fluctuation (ISF) of wintertime temperature change in East Asia was classified by a cluster analysis of complete linkage. A ISF of temperature change was defined as a difference of synthesized harmonics (1 to 36 harmonic) of daily temperature averaged for 30 years (1951~1980, 1981~2010). Eight clusters were gained from the ISF curves of 96 stations in East Asia. Regions of the cluster C, G and A1 seem to be affected by the Siberian High (SH) center, whereas the cluster A1, A2, D, B and F by the SH main pathways. Regions of the cluster E are apart from the SH main pathways and appear to be in the area of influence of other factors. Wintertime temperatures in Northwest China (clusters C, G) and Northeast China (cluster A1) were increased very largely. In most clusters, around late January there were less warming periods than the winter mean of the mean ISF of the clusters, before and after this time there were more warming periods than the winter mean.
본 연구는 자생국화 15분류군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다변량 분석을 통해 분류학적 유연관계를 구명하여 그 분류 기준을 제시하고 조경용 및 약용 소재로 이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국화속 15분류군의 잎을 대상으로 GC/MS 분석 결과, 총 45종의 휘발성 향기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camphor, borneol, phytol, α-pinene, camphene, 1,8-cineole 및 germacrene-D 는 모든 분류군에 공통적으로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화속 15분류군은 hydrocarbon류(sabinene, cymene, β-selinene), alcohol류(1-octen-3-ol, cischrysanthenol,hinesol), ketone류(chrysanthenone, camphor), 및 ester류(cis-sabiene hydrate, trans-chrysanthenyl acetate)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바탕으로 주성분 분석과 군집 분석 결과 총 3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Group I은 5분류군의 구절초류를 나타내었으며, 주요 성분은 D-limonene와 m-thymol이었다. Group II는 낙동구절초, 남구절초, 넓은잎구절초, 서흥넓은잎구절초 그리고 마키노 국화로 구성되었으며, linalool와 cis-chrysanthenol, eugenol, 및 chrysanthenone이 주요 성분이었다. Group III은 감국, 흰감국, 가는잎감국, 산국, 키큰산국이었다. 특히, Group I과 II에서는 α-terpineol이 공통적으로 함유되었으나, Group III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둥굴레 유전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한국산 둥굴레속 식물 수집종 10종 20계통을 재배 한 후 특성을 조사하고 군집분석을 통하여 분류하였으며 군별 특성 및 류연 관계를 구명하였다. 14개 형질을 가지고 평균연결법으로 군집분석을 수행한결과 군집간 평균 거리 약 0.6에서 7개 군으로 분할되었다. 제 1군은 층층갈고리 둥굴레군이고, 제 II 군에는 둥굴레, 둥굴레 엽색 변이종 및 큰둥굴레가 속하였으며, 제 III 군은 산둥굴레군이고, 제 IV군은 죽대군이었다. 그리고 제 V 군은 용둥굴레와 안면용둥굴레가 속하였고, 제 Ⅵ군은 퉁둥굴레군이며, 제 Ⅶ군은 각시둥굴레가 독립적인 군을 형성하였다. 제 I군은 다른 군에 비하여 지상부와 근경이 모두 거대하였고, 제 II~III군은 둘 다 중간 정도이며, 제 IV~Ⅶ군은 지상부와 지하부가 모두 작았다. 둥굴레속 식물의 분류에 있어서는 특히 경장, 줄기습성, 엽서, 능각, 엽병, 화서, 화피의 형태, 포 및 근경의 크기 등이 중요한 식별 형질이었다. 제 I~III군은 식용 및 양용작물로 이용하기 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며. 제 IV~Ⅶ군은 원예작물로 개발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The subject of port efficiency is one of the important issues facing port authorities and policy makers today. A number of studies have been undertaken which compare ports in terms of their efficiency. But any port comparison can only be valid and meaningful if a port’s efficiency is compared with a similar port. The main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introduce a systematic approach to identifying similar ports based on the technique of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and cluster analysis. And it seeks to identify the most important factors underlying the port classification. Lack of awareness of which factors differentiate ports has resulted in an unnecessary collection of data which are of limited use in port classification. This paper has identified five groupings of similar ports within which port comparision can be justifiably made. This approach can be used for any future port compar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