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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여수양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디자인을 통하여 기존의 운동장 기능과 함께 친환 경숲, 놀이, 학습이 공존하고 이용자 요구에 부합하는 운동장녹화형 학교숲 설계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참여디자인 과정 및 도구, 운동장녹화형 학교숲의 도입요소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해 참여디 자인 워크숍 과정을 9단계로 진행하였다. 1단계는 4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고 2단계~9단계는 학생 21명(1단계 참여)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필요에 따라 전교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 하였다. 2단계에서 그림그리기와 설문을 통해 운동장녹화형 학교숲이 ‘자연공간형’, ‘모험놀이공간형’, ‘커뮤니티공간형’으로 구분되고 유형별 세부공간이 도출되었다. 세 유형은 각각 대안 1, 2, 3의 주제가 되 어 3단계에서 배정된 팀에 의하여 모델화되었다. 대안 1은 생태연못과 생태숲을 중심으로 대안 2는 트리 하우스와 목재 모험놀이시설을 중심으로 대안 3은 잔디광장, 커뮤니티공간, 쉼터 중심으로 디자인되었 다. 4단계에서 전 학생 및 교직원 투표를 통해 대안 2가 최종 구상안으로 선정되었고 6~8단계의 우수사례 지 체험 및 피드백단계와 마지막 추진운영위원회와의 피드백 과정을 통해 최종설계안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결과인 운동장녹화형 학교숲의 최종 설계안은 학교숲의 주요기능인 생태성,자연성, 환경성, 교육성과 운동장의 주요 기능인 체력단련, 놀이, 학교행사, 지역과의 소통 등의 복합문화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최종 설계안에 대하여 운동장 녹화형 학교숲 설계안으로서의 우수사례 및 효과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이용후 평가’가 후속연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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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새만금 기본계획 중 녹화공간 계획 및 계획변화를 분석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서 발생하는 녹화공간의 문제와 과제를 정리함으로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새만금 기본계획에 나타난 녹화공간의 문제로, 공원녹지는 사업 대상지별 확보에 의해 거점공원의 조성 및 연속적 녹지대 조성의 어려움이, 방재림은 연접한 기반시설과 일체성이 확보되지 못해 초래된 사업비 증대 및 그 사업비의 미확보가, 환경생태용지는 높은 비매립율과 수상태양광 설치로 녹화시기의 장기화가 대두되었다. 진행 중인 사업에 나타난 녹화공간의 문제는, 동서·남북도로는 바다준설토로 매립되고 방수제 역할을 함으로 인한 녹지형성의 어려움, 새만금산업단지는 지속적인 공원녹지율 감소, 수변도시는 단지내 공원녹지율 20%에 방재림이 포함됨으로 인한 녹화면적의 감소 등이다. 이러한 문제로부터 새만금녹화를 위한 개선방안으로, 첫째, 거점공원 확충을 위해서는 도시지역권·광역권 근린공원을 새만금 기본계획 및 예산에 반영할 것을, 둘째, 녹지는 토지이용계획과 정합성을 도모한 확대를, 셋째, 방재림의 빠른 조성을 위해서는 인접지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시 발생하는 준설토와 발전수익의 활용을, 넷째, 타 용도로 활용이 계획되어 있는 환경생태용지는 그 위치와 기능의 조정을, 마지 막으로 다양한 사업의 공원녹지를 총괄할 도시공간조성과의 신설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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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study, the effect of improving indoor air quality according to the installation of plants was evaluated in classrooms where students spend much time. The purpose was to prepare sustainable and eco-friendly measures to improve the indoor air quality of school classrooms. A middle school in Bucheon was selected as an experiment subject, and IAQ monitoring equipment based on IoT was installed to monitor indoor air quality. After measuring the basic background concentration, plants and air purifiers were installed and the effects of improving indoor air quality using plants and air purifiers were evaluated based on the collected big data. As a result of evaluating the effects of indoor air quality improvement on the installation of plants and air purifiers, the reduction rates of PM10 and PM2.5 in descending order were plant- and air purifier- installed classes, air purifier-installed classes, and plant-installed classes. CO2 levels were reduced in the classrooms with only plants, and increased in two classrooms with air purifiers. The increase in CO2 concentration in the classrooms with plants and air purifiers was lower than in those with only air purifi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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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에 이용되고 있는 지피식물인 맥문동(Liriope platyphylla), 울릉국화(Chrysanthemum zaqadskii), 비비추(Hosta longipes), 돌나물(Sedum sarmentosum), 잔디(Zoysia japonica) 의 온열환경을 비교하여 향후 온도저감을 위한 옥상녹화 조성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온열환경 측정은 옥상녹화 및 토양의 표면, 하부 그리고 대조구 표면에 T형 열전대를 설치하여 데이터로거로 연속 측정하였다. 온열환경 측정결과 표면온도는 대조구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토양, 맥문동, 잔디, 울릉국화, 돌나물, 비비추 순으로 나타났다. 하부온도는 대조구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잔디, 토양, 맥문동, 돌나물, 울릉국화, 비비추 순으로 나타났다. 실험구의 일일 온도변화 폭은 대조구가 가장 높은 변화를 기록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토양, 잔디, 맥문동, 울릉국화, 돌나물, 비비추의 순으로 나타나 옥상녹화 식물로 온도변동 폭이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를 조성할 시 온도저감 효과가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효과는 식재 식물 종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옥상녹화에 이용되고 있는 수많은 식물들 중 극히 일부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향후 다양한 식물들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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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nalyzed indoor and outdoor thermal performance among different types of green roofs and green walls in order to provide information for building greening. When temperature reduction effects of green roofs and green walls were compared to the control, the effects was highest at the green roof and wall treatment, followed by green wall, green roof, and the control, which means there was temperature reduction effects by building greening. Also these temperature reduction effects was influenced by outdoor weather condition such as being typically high in sunny days but not notable in rainy days. In addition temperature reduction was effective as the air temperature was up but was not influenced by wind velocity. As for directions, the west side showed the highest temperature followed by the south and east in the order. Heat flow was found greater in control than in green roof and green wall. In addition, heat flow reversal was found as time went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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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옥상녹화를 비롯한 인공지반녹화에 활용 가능한 조경용 초화류의 원활한 생육을 위한 적정 관수 주기를 규명하고 옥상 조건에서 관수 필요 여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옥상녹화에 적용 가능하며 관상가치가 있는 총 20종의 초본식물을 선정하여 녹화용 식물의 토양수분흡수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시험과 관수주기에 따른 식물의 생육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시험으로 나누어 시행하였다. 식물의 수분스트레스와 열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균 4∼5일 이전의 관수 주기가 요구되며 식물의 원활한 생장과 이에 따른 환경적 효과를 위해서는 반드시 관수 관리가 요구된다고 판단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건축물이나 인공지반 녹화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식재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좀 더 다양한 녹화식물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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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도심의 열환경 개선 및 건물에너지저감 효과가 입증된 벽면녹화 중 기존 건물에 적용 가능한 패널형 벽면녹화 식재기반 유형에 따른 건물에너지 저감 성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식재기반 유형은 총 4가지 유형으로 하였으며, Case A는 벽면녹화가 미적용된 유형으로 콘크리트 + 단열재로 구성하였다. Case B는 식재층 + 무기다공성블 록 + 콘크리트 + 단열재로 구성하였으며, Case C는 식재층 + 코코피트블록 + 콘크리트 + 단열재로 구성하였다. Case D는 식재층 + 마사토블록 + 콘크리트 + 단열재로 구성하였다. 분석항목으로는 열전도율, 열관류율, 건물에너지시 뮬레이션을 실시하였다. 식재기반 유형별 열전도율은 Case C(0.053W/mK) > Case B(0.1W/mK) > Case D(0.17W/mK)의 순이었다. 에너지시뮬레이션 결과 중 단위면적당 냉방피크부하저감은 미적용인 Case A 대비 Case C(1.19%) > Case B(1.14%) > Case D(1.01%)이며, 난방피크부하저감은 Case A 대비 Case C(2.38%) > Case B(1.82%) > case D(1.50%)로 산정되었다. 연간 냉·난방부하저감은 미적용 Case A대비 벽면녹화 유형에서 0.92~1.28% 저감률을 나타내었다. 연간 냉난방에너지사용량은 3.04~3.22%의 저감률을 보였으며, 1차에너지사용량은 Case A대비 나머지 유형에서 평균 5,844 kWh/yr의 저감량을 보였다. 연간 이산화탄소발생량은 벽면녹화 미적용 Case A대비 평균 996㎏ 저감량을 보였다. 식재위치별 에너지성능평가 결과 동향 > 서향 > 남향 > 북향 순이었다. 벽면녹화비율에 따른 에너지성능평가 결과 녹화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20~80%의 비율보 다 100% 녹화시 약 2배의 저감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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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식생기반재돌망태기슭막이의 녹화효과를 분석하였다. 식생기반재돌망태기슭막이 시공 후 20일 경과 후 식생이 발아하기 시작하였으며, 봄의 피복율은 약 20%를 나타내었다. 여름에는 피복율이 약 65%로 나타났으며, 출현종은 파종한 목본인 낭아초, 참싸리 모두 출현 하였으며, 초본으로는 벌노랑이, 자운영, 수레국화, 기생초, 코스모스 등 5종이 출현하였다. 이때 침입식생은 개망초, 새, 벼룩자리, 버들잎엉겅퀴, 미국자리공, 망초, 미국가막사리, 민들 레, 아까시나무, 찔레, 물쑥, 매듭풀, 자귀나무, 바랭이, 쇠무릅 등 15종이었다. 가을에는 피 복율이 약 82%로 나타났으며, 출현종은 6종, 침임식생은 5종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생기반재 돌망태기슭막이와 전석기슭막이, 식생낭기슭막이를 비교한 결과, 식생기반재돌망태기슭막이만 녹화효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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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s the application of a synthetic resine based net-hose system to sustain vegetated embankment slope reinforcement. The net-hose system is designated to improve water supply to the vegetation that can suffer the lack of water in case of extreme drying condition or rock slope where water supply is relatively insufficient to ensure the growth of vegetation. A series of laboratory tests were conducted to check the structural adequacy and effectiveness of net-hose system.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model slope equipped with net-hose system seemed to provide better water supply resulting in more vegetated areas and higher matric suction due to active water uptake capacity, which might be contributed to greater shear strength of slope surface. A limited numerical analysis was conducted to verify the effect of water uptake on vegetated root system that generally yields better slope st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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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능소화를 대상으로 화분형태 및 RAW264.7 대식세포에서의 세포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유해성 여부를 파악하고자 한다.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한 화분 형태를 확인해 본 결과, 화분립 형태는 장구형이고 발아구의 형태는 3공구형이며 화분 표벽 (extine)은 망상의 형태이고 외부로 돌출된 돌기는 관찰되지 않았다. 능소화 70% MeOH 부위별 (꽃, 잎, 줄기) 추출물 및 화밀을 24, 48시간 동안 농도별 (10, 20, 50, 100 μg mL-1)로 RAW264.7 대식세포에 처리한 후 MTT assay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 능소화 추출물 및 화밀을 농도별로 24시간 처리하였을 때 모든 농도에서 99.0% 이상의 세포생존율을 보여 세포독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48시간 처리하였을 때 꽃, 잎, 줄기 추출물은 50 μg mL-1농도 이하에서 세포독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화밀의 경우 저농도인 10 μg mL-1부터 농도의존적으로 세포독성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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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Green roofs are gaining much interest in many cities around the world due to its multi-purpose effects of water conservation, flood mitigation and aesthetic benefits. However it may cause additional water demand to maintain green plants, which may intensify the current and future water shortage problems. While ordinary concrete roofs and normal green roof drains off rain water, concave green roof system can retain rain water because of its water holding capability. In this study, the water conservation effect of concave green roof was compared to normal roof on #35 building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For seven rainfall events the amount of stored rainwater and runoff were measured and proved water conservation effect of the concave green roof system. The concave green roof system of which area is 140m2 showed effect of water conservation from 1.8ton to 7.2ton and the most influence factors on water conservation in green roof are rainfall and antecedent day. If this concave green roof is applied to many buildings in the cities, it is expected as a way to water conservation through rainfall sto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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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5.04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s the application of net-hose system to sustain a vegetated slope reinforcement. The net-hose system is designated to improve water supply to the vegetation that can suffer the lack of water in case of extreme drying condition or rock slope where the water supply is relatively insufficient to ensure the growth of vegetation. A series of laboratoy tests were conducted to check the structural adequacy and effectiveness of net-hose net hose system.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model slope equipped with net-hose system seemed to provide better water supply leading to more vegetated areas and higher matric suction due to active water uptake capacity, which might be contributed to greater shear strength of slope surface. A limited numerical analysis was conducted to verify the effect of water uptake of vegetated root system that generally yields better slope st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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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의 온도저감 및 온 열환경을 평가하여 도시열섬현상완화 등 도시 열환경 개 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옥상녹화 는 1,500 × 1,500mm크기의 돌단풍(Aceriphyllum rossii)과 두메부추(Allium senescens)를 이용하여 2012년 7월 30일 부터 31일까지 48시간 동안 연속으로 외부기상환경, 대 조구 표면 온도, 옥상녹화 표면 및 하부 온도, 열류량, 열 수지를 측정하였다. 2012년 7월 30일 14시 30분에 34.0oC 의 최고기온을 보였을 때 대조구 표면은 55.6oC였으나, 돌 단풍과 두메부추 표면은 각각 33.3와 33.4oC를 하부는 각각 32.9oC와 32.8oC를 보여 옥상녹화에 의한 온도저감효 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7월 31일에도 대조구 표면과 비교하여 옥상녹화가 온도를 큰 폭으로 저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류량은 7월 30일의 경우 대조구가 467.3W • m−2로 최대 열류량을 보였을 때, 돌단풍과 두메 부추 표면은 각각 19.8W • m−2와 39.0W • m−2를 보였으며, 하부는 각각 −0.2W • m−2, −9.2W• m−2로 나타나 건축물로 이입되는 열류량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기간 내 총 증발산량은 두메부추 14,426.1g • m−2, 돌단풍 12,424.3g • m−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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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콘크리트 옹벽에서 배양토와 토양처리에 따른 녹화용 식물의 초기 생육특성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배양토의 이화학적 성질 분석에서 산림부식토와 일반상토의 pH는 5.18 및 5.02로서 약산성을 보였고, 산림표층토와 혼합토는 4.5이하로서 강한 산성을 나타내었다. 유기물 및 양이온 등 식물생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분이 가장 높은 배양토는 일반상토이며, 산림표층토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배양토별 발아율은 일반상토 > 산림부식토 > 혼합토 > 산림표층토의 순으로 나타났고, 토양처리의 경우 미생물 50% 처리구 및 미생물 100% 처리구가 무처리구 보다 발아량이 높게 나타났다. 배양토에 따른 페네리얼의 월별생장량과 평균생장량에서도 일반상토 > 산림표층토 > 혼합토 > 산림부식토 순으로 생장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토양처리에 따른 페네리얼의 총생장량은 미생물 50% 처리구 및 미생물 100% 처리구가 무처리구 보다 높게 나타났다. 생장량에 있어서 배양토, 토양처리 2개요인 내 주 효과 및 요인 간 상호작용 분석 결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콘크리트 옹벽의 녹화용 식물의 조기생육을 위하여 적절한 배양토의 선발과 미생물제재의 처리는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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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4.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시열섬현상은 도시 기온이 주변 외곽지역보다 2~4℃ 정도 높게 형성되는 것(Rosenzweig 등;2013)으로 최근 도 시홍수와 같은 도시환경문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러한 도시열섬현상완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녹지확보와 우수 저장기능,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할 수 있는 옥상녹화에 대 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옥상녹화의 열섬현상완화 효과에 대한 연구(송진희 등;2013, 이춘우 등;2011)가 지속 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저관리 옥상녹화 식 물소재의 적합성 및 실내온도 조절효과(김수봉 등;2011)와 식재모델별 표면온도변화에 관한 연구(윤희정 등;2013) 등 이 있다. 이처럼 옥상녹화에 활용하는 식물소재와 도시열섬 현상 완화, 온도변화 관련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이나 실제 옥상녹화에 식재된 식물의 특성에 따른 온도변화 관련 연구 등은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옥상녹화 식재식물의 표면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온 도변화를 분석하여 온도저감에 효과가 있는 식물의 특성을 제언함으로써, 향후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옥상녹화 식 재식물 선정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고자 한다. 실험대상지는 2012년 9월 조성된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 동에 위치한 H센터 옥상으로 면적은 18.56㎡이고, 토심은 30cm, 토양은 E사의 Eco-soil을 사용하여 조성되었다. 식 물의 개별실험구는 40cm x 40cm의 크기로 구획하였고 개 별실험구당 초화류는 3치포트를 9주씩 식재하였다. 실험구 의 반복은 좌우대칭으로 식물 당 2반복에서 10반복으로 구 성하였다. 옥상녹화 식재식물로 주로 활용되는 식물 중 초 본류 10종, 세덤류 6종 총 16종을 선정하여 모니터링하였 다. 모니터링은 2013년 3월부터 11월, 2014년 3월부터 2014 년 9월 간 월 1회, 오후 2시에 이루어졌다. 식물 표면온도 측정은 적외선카메라(FLIR System사, T200)을 활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실험구 환경요인 중 대기온도, 상대습도는 소형 온습도 측정기(testo 625)를 활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조도는 디지털 조도계(testo 540)를 활용하여 측정하였다. 도시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식물 선정에 기초자료로의 활용 을 위하여, 표면온도분석은 기온이 높은 여름철(2013년 6 월~8월, 2014년 6월~8월)의 데이터로 이루어졌다. 개별 식물 및 식물의 특성에 따른 월별 표면온도를 SPSS version15.0(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SPSS Inc.,2006)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 Duncan의 다중검정법 (Duncan's multiple range test)으로 유의 수준 95%에서 유 의성분석 및 사후검정을 수행하였다. 식물의 특성은 과(초본류, 세덤류), 생활형(산포기관형, 지하기관형, 생육형), 초고, 잎의 형태 등으로 대한식물도감 (원색)(이창복;2003)을 기준으로 분류하였으며, 전문가의 판단 하에 현재 생육 상황에 따라 초고는 크게 3가지로, 잎의 형태는 크게 4가지로 식재식물의 특성을 분류하였다. 실험구의 환경요인을 조사한 결과, 대기온도, 상대습도는 전반적으로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조도의 경우 2014년 7월 h1(99,999lux이상)으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는데, 이는 평년 에 비하여 강수량이 적고 일조시간이 길었던 이유로 분석된 다. 식물별 온도변화를 분석한 결과 식재식물에 따라 온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으나, Duncan의 사후검정 결 과 유의수준 0.05 내에서 식재식물별 온도는 전반적으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각시원추리의 경 우 2014년 8월 가장 낮은 온도로 유의성을 보였으며, 다른 시기에도 온도가 낮은 집단군에 속한 것으로 확인 되었는 데, 이는 각시원추리가 가지고 있는 식물의 특성에서 기인 한 것으로 판단된다(표 1). 식물의 특성 중 과, 생활형, 잎의 형태에 따른 온도 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있 으나 Duncan의 사후검정결과 유의수준 0.05 내에서 특성별 온도는 전반적으로 차이가 없어 각 특성이 온도변화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식물의 특성 중 초고에 따른 식물 분류는 대한식물도감(원색)과 전문가의 판단하에 크게 키 큰 식물(고: 각시원추리, 두메부추, 범부 채, 털부처꽃), 키가 중간 정도인 식물(중: 꿀풀, 돌단풍, 둥 글레, 해국, 기린초, 섬기린초, 애기기린초), 키가 작은 식물 (저: 들잔디, 섬백리향, 돌나물) 3가지로 구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온도 분석한 결과, 온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Duncan의 사후검정 결과 유의수준 0.05 내 에서 집단 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키가 크거나 중간 정도의 식물 집단에 속할수록 온도가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식물 집단에 속한 경우 식물의 온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식 물의 높이가 높을수록 그 개체가 지면에 그리는 그늘 면적 이 커져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식물에 비하여 열을 더 적게 받는 것으로 키가 큰 식물이 온도가 낮게 측정되었을 것으 로 추정된다. 더불어 키가 큰 식물의 경우 키가 작은 식물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지면과 개체 사이에 밀도가 낮고 공간이많아 바람이 잘 통할 수 있기에 온도가 낮게 측정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온도저감형 옥 상녹화 식재식물의 특성을 제언을 위하여 각 식물별 온도변 화 모니터링 및 식물 특성에 따른 온도변화 분석을 실시하 였다. 적외선 열화상카메라만을 이용한 식물표면온도 측정 으로 온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실험구 조성 등으로 인하여 다양한 식물 특성의 비교는 다소 어려운 환 경이었다. 향후 지열 온도센서 등을 이용한 모니터링 방법 의 보완 및 다양한 식재식물의 특성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온도저감에 효과적인 식물 및 식물의 형태·특성 제안이 가 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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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하여 도시 내 인공구조물이 증가하고 토지이용이 무분별하게 추진되어오면서 환경오 염에 따른 여러 문제들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 다. 국내 광역시의 생활권 도시 숲(공원, 녹지) 면적은 세계 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최저기준인 1인당 9㎡의 1/2 수준이지만 서울시의 경우 4.54㎡로 생활권 도시 숲의 면적 이 부족하다. 도심지의 녹지공간 확보를 위하여 1980년대부터 옥상녹 화 개념이 도입되었고, 옥상녹화와 관련된 지원 사업이 이 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서울시의 경우 2002년부터 옥상녹화 활성화를 위한 옥상 녹화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2007년부터는 10만 녹색 지붕 만들기 사업을 통하여 자치구별로 생활권녹지 10만평 확충 등 도시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옥상녹화와 관련하여 옥상녹화의 효과, 이입종에 관한 연 구, 단일 식물종의 생육연구 등에 관한 연구는 활발하게 이 루어지고 있으나, 다년간 옥상녹화에 실재 식재에 사용된 식물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2010년부터 2012 년 동안 조성된 옥상녹화 조성지를 대상으로 실재 식재에 사용된 식물 조사를 통하여 향후 옥상녹화 보급에 있어 식 재식물 선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0년에 조성된 61개소의 옥상녹화 조성지 와 2011년에 조성된 52개소의 옥상녹화 조성지, 2012년에 조성된 47개소의 옥상녹화 조성지를 포함하여 총 160개소 의 대상지 내 실재 사용된 식재식물을 조사하였다(표 1).조 사는 실제 옥상녹화 조성에 사용된 설계도면을 바탕으로 이루 어졌으며, 초본, 관목 교목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표 2). 대상지에 사용된 식재 식물은 초본의 경우 가는잎 금계 국, 감국, 갯패랭이, 거미바위솔, 고사리 등 332종의 식물이 식재되었다.옥상의 극단적인 기후에서 생존하기 위해 내건성, 내한 성, 내습성은 물론 강한 일사와 바람에 적응할 수 있는 특성 을 포함하여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인 구절초, 비비추, 맥문 동 등의 식재 빈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관목의 경우 개쉬땅나무, 겹철쭉, 꼬리조팝나무, 공조팝 등 109종의 식물이 식재되었으며, 혼합형과 중량형에 이용 되는 특성상 비교적 관리가 용이하고 관상가치가 높은 수종 들의 식재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교목의 경우 감나무, 공작단풍, 구상나무, 금송 등 67종의 식물이 식재되었으며, 방문객의 이용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중량형에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 관상가치가 높은 수종들의 식재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겨울철 평균기온의 상승으로 인해 남부지역에서만 생육 가능한 꽃도라지, 꽃무릇, 한라구절초 등의 초본류와 남천, 산수국, 무화과나무 등의 관목류가 식재 됨에 따라 남부 식물종의 중부 생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있는 것 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2010년에서부터 2012년 총 3개년간 서울시의 옥상녹화 지원을 통해 조성된 옥상녹화 조성지를 대상으로 실재 식재에 사용된 식물 수종을 조사하여 그 동향을 살피 고 향후 옥상녹화에 도입 가능한 식재 식물 연구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옥상녹화 조성지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옥상녹화는 옥상 이라는 인공지반위에 녹지를 도입하는 수준을 벗어나 생물 서식지의 개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설계 단계에서 식재 및 관리에 이르기까지 양호한 생물 서식공간 으로의 조성하기 위한 방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판단된다. 또한 장기적으로 식재 식물을 조사하여 지역에 적합하고 관리가 용이한 옥상녹화 수종의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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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저관리형 옥상녹화에서 보수성을 높일 수 있는 식재지반을 조성하기 위해 친수성 중합체인 hydrophilic polymer의 효용성을 평가하고자 현장실험을 수행하였다. Hydrophilic polymer의 농도는 각각 인공배합토 100kg을 기준으로 0%(대조구), 1.0%, 2.5%, 5.0%, 10% 등 총 5가지로 구성하였다. 가로 1.0m, 세로 1.0m, 높이 0.3m로 자체 제작한 실험구에 2013년 5월 20일에 각각 10반복의 식물을 정식하였으며 식재기반 내 토양용적수분함량을 모니터링하였다. 또한 현재 이용되는 수종인 눈향나무, 황금줄사철나무 등의 목본류와 잠재종으로 가능성이 높은 통보리사초, 좀보리사초 등의 사초류를 중심으로 식물생육을 측정하였다. 토양의 hydrophilic polymer의 농도에 따른 토양용적수분 함량은 강수량과 상관없이 2.5%이상의 hydrophilic polymer 처리구에서 97%~98%로, 100%에 가까운 토양용적수분 함량을 보였다. 강우 후 27일 동안 토양용적수분함량이 대조구에서 50%~60%를 보인 반면, 1.0%의 hydrophilic polymer 처리구에서는 70%~80%로 약 20%가 증가되었다. 식물생육을 조사한 결과, 황금줄사철나무와 통보리사초는 2.5% 처리구에서 가장 생육이 좋았고, 눈향나무는 1.0% 처리구, 좀보리사초는 0%(대조구)에서 생육상태가 가장 양호하였다. hydrophilic polymer 1.0% 처리구와 2.5% 처리구에서는 모든 식물이 생존하였으나 5.0%와 10.0%의 처리구에서는 식재 후 3개월 이내에 모두 고사하였다. 이는 hydrophilic polymer 배합비는 수종별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어야 함을 보여준 결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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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옥상녹화는 최근 녹지가 부족하고 불투수지역이 많은 현대도시에서 옥상녹화의 다양한 장점을 이용하여 열섬완 화의 나 도시홍수 완화와 미기후 개선 등의 한 방안으로도 대두되고 있다. 특히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 한 연구(김인수, 2007; 박근수, 2011; 윤희천,2013)가 진행 되고 있으며, 열섬완화의 한 방안으로 옥상녹화의 식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옥상녹화의 열섬현상을 완화 시키는 효과에 대한 많은 연구(송진희, 2013; 이춘우, 2011) 가 진행됨에 따라 옥상녹화에 적합한 식물 선정에 관한 연 구도 진행되었다. 관리조방형 옥상녹화에 적합한 초화류에 대해 이은희 등(2007)의 연구에서는 자생초화류를 대상으 로 건조한 환경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식물종을 선발하여 옥상녹화에 다양한 초화류의 도입이 가능하다고 제시하였 으며, 강규이 등(2005)은 초화류와 토심과 관련하여 식재 가능한 식물종을 연구하여 제시하였다. 옥상녹화의 열섬저 감 효과와 식물종 선정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초화류가 온도저감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관리조방형 옥상녹화의 온도저 감에 적합한 식물종 중 초화류의 표면온도를 측정하여 온도 저감 효과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한 호평체육문 화센터 옥상에 조성된 실험구 내의 초화류 9종을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대상지의 총 조성면적은 65㎡이며 개별실험구 는 40cm x 40cm 로 선으로 나누어 구분하였고 그 중 초화 류 식재 면적은 총 6.4㎡이다. 실험구의 토심은 E사의 Ecos oil을 사용하여 30cm의 두께로 조성하였고, 우드칩을 이용 하여 2cm의 두께로 되도록 하였다. 초화류는 환경부(2008) 의 “도시인공지반의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한 기술개발에 관한 연구”에서 모니터링 된 자료를 바탕으로 관리조방형 옥상녹화에 적합한 식물을 선정하였다. 실험구 내 초화류의 개별실험구는 A·B반복구를 합하여 해국 10곳, 둥굴레 6곳, 섬백리향 4곳, 각시원추리 4곳, 돌단풍 2곳, 범부채 4곳, 두 메부추 6곳, 털부처꽃 2곳, 꿀풀 2곳 식재 되었다. 또한 각 식물은 3치 포트에 심겨져 해국 90개, 둥굴레 64개, 섬백리 향 34개, 각시원추리 34개, 돌단풍 16개, 범부채 36개, 두메 부추 54개, 털부처꽃 16개, 꿀풀 16개로 총 360개를 식재하 였다. 측정시기는 2013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9회 측정하였고 시간은 동일한 시간으로 오후 2시에 촬영을 하 였다. 온도변화측정 방법은 식물별로 구분하여 식물의 평균 온도 값을 측정하였고, 온도변화측정은 열화상 카메라(FLI R System사/모델명: T 200)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주변 환경 기초조사항목은 온도와 습도, 조도를 중심으로 측정하 였고 식물별 온도는 콘크리트바닥을 대조구로 하여 비교분 석하였다. 대상지의 1년 환경변화를 조사한 결과 7월 평균대기온도 가 34.4℃로 가장 높았으며, 9월의 평균상대습도가 59.3% 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도는 8월의 평균조도가 990,150lux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개별 식물별 온도변화 분석결과 해국의 경우 9, 10월의 콘크리트와 다른 초화류 대비 표면온도가 각각 24.9℃, 19. 2℃로 가장 낮았다. 해국은 9~11월 생육시기가 활발하여 이와 같이 생육특성에 기인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돌단풍, 둥굴레, 각시원추리, 두메부추, 꿀풀의 경우 여름철 6~8월 콘크리트 온도에 비해 표면온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1년간의 생육상태가 양호하여 관리조방형 옥상녹 화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 중 섬백리향은 8월의 표면 온도가 33℃로 콘크리트 온도보다 6℃가량 낮게 조사되었 다. 이는 섬백리향이 포복형 식물이어서 피복률이 높아 온 도저감 효과가 다른 실험 식물에 비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범부채는 5월~7월 표면온도가 33℃, 31.1℃, 30.8℃로 8개 의 초화류 중 가장 낮게 측정되었으며 , 또한 대조구인 콘크리트와의 여름철(6~8월) 최대 온도차는 7.7℃로 조사되었 다. 이는 범부채의 옥상 환경에서 생육상태가 좋고, 피복률 이 높아 평균 온도가 낮게 측정되어 열섬 완화 현상에 도움 이 되는 식물로 판단된다. 관리조방형 옥상녹화는 관수 및 시비 등의 관리요구도는 낮으나 바람이나 광요인 등의 환경 스트레스가 높아 척박한 환경에서 생육이 가능한 식물종을 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 진행된 호평체육센터의 실험구 모니터링 결과 식재한 해국, 돌단풍, 둥굴레, 섬백리향, 각시원추리, 두메부 추, 꿀풀, 범부채의 생육상태가 양호하여 관리조방형 옥상 녹화에 적합한 식물이라 판단되며 대조구인 콘크리트 보다 표면 온도가 낮아 열섬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개화시기가 다른 초화류를 식재하여 계절별 피복률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꿀풀, 해국, 범부채 등 키가 다른 초화류 를 혼합하여 식재하면 피복률이 높아지고 온도저감 효과가 높아져 열섬효과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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