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네팔 학부생의 정서지능, 자기효능감, 학습몰입과 대 학생활적응 간의 영향을 규명하고, 정서지능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학습몰입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기 북부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네팔 학부생 23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설정하였으며, 측정모델과 구조모 델로 구분하여 각각 모델의 적합 여부와 경로계수의 효과성을 검증하였 다. 연구 결과 네팔 학부생의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아졌 고, 정서지능은 학습몰입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은 미치지 않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학습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 졌으며, 학습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질수록 대학생활적응을 잘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서지능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자기 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유의미한 매개요인임이 확인되었지만 학습몰입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네팔 학부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다각도의 지 원책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이 연구는 대학생의 생활패턴과 구강건강 관련성을 분석하여 생활패턴 별 구강보건교육안을 기획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2024년 5월 한 달 동안 K 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 121명의 온라인 설문 조사 자료를 SPSS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생활패턴 은 저녁형이 많았고 치과 정기검진자는 여자가 많았다. 생활패턴별 일상 생활구강건강영향지수 분석결과 구강건조감은 저녁형과 스트레스 상위집 단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생활패턴, 스트레스, 구강건조감, 악관절 장애 및 OIDP 상관성 분석 결과 생활패턴은 구강건조감과 양의 상관관계 (.284, p <0.01), 스트레스는 구강건조감과 양의 상관관계(.316, p <0.01), 구강건조감은 OIDP와 양의 상관성(.281, p <0.01)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생활패턴별 스트레스 경험 수준과 구강 관리습관, 구강증상 경험, 일 상생활구강건강영향지수는 차이가 있어 구강보건교육시 이를 반영하여 교육한다면 개인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사 료된다.
본 연구는 네팔 유학생의 대학생활적응과 정서지능, 자기효능감, 진로적응력 간 의 관계를 설정하고, 변인 간의 영향 관계를 규명하여 네팔 유학생을 위한 교육 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네팔 대학생의 정서지능이 자기효능 감과 진로적응력을 매개로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변인 간의 구조 적 영향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네팔 대학생 237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 하였으며, 수집된 설문자료는 SPSS 26.0과 AMOS 26.0을 이용하여, 빈 도분석, 신뢰도 검증, 기술통계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네팔 유학생의 정서지능은 대학생활적응에 직접 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정서지능, 자기효능감, 대학생활적 응의 자기효능감을 통한 매개, 정서지능, 진로적응력, 대학생활적응의 진 로적응력을 통한 매개, 그리고 정서지능, 자기효능감, 진로적응력, 대학 생활적응의 자기효능감과 진로적응력의 순차적 매개를 통해 대학생활적 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자기효능감과 진로적 응력은 네팔 대학생의 정서지능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매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급속도로 늘어가는 네팔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이론적인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베트남인 유학생이 실제 대학 생활 부적응으로 인해 겪고 있는 문제점을 토대로 대학 생활 이해 향상을 위한 PBL 기반 대학 생활 문화 수업의 구체적인 절차 및 수업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PBL의 개념 및 절차, 교육적 효과 등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 았고 이를 토대로 PBL의 문제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문제는 한국 대학 수업 환경과 운영 방식, 한국인과의 관계 형성, 목표어 의사소통 능력 향 상 등을 목표로 설정되었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습이 이루 어질 수 있도록 PBL의 수업 절차를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실제 대학 생활에서 겪고 있는 학습자의 ‘문제’를 PBL의 ‘문제’로 개발하 여 수업 절차를 마련하였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방 안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들 수 있지만 실제 수업에 적용하여 외국인 학습자의 한국 대학 생활 이해 능력 향상을 측정하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G시의 2개 대학의 간호학과 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23년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one way ANOVA, 피어슨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의 공감능력은 평균 2.49(SD=0.54)점, 의사소통능력3.24(SD=0.67)점, 그리고 대학생활적응은 3.83(SD=0.55)점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적응은 공감능력(r= .348, p< .001)과 의사소통능력(r= .351, p< .001)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 관관계가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감능력(β= .240, p= .002)과 의 사소통능력(β= .246, p= .002)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학생활적응을 약 16.0% 설명하였다. 본 연구결과 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원활한 의사소통능력을 위해 교과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 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examined the influence of social responsibility awareness (economic and social-environmental responsibility) and trust in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on sustainable diets.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468 university students. The main research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social responsibility awareness of the study subjects was 4.03±0.72 points for economic responsibility and 3.48±0.81 points for social-environmental responsibility. An awareness of economic responsibility showed differences according to gender. Trust in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was 3.62±0.61 points, and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based on gender. Second, the level of a sustainable diet was food safety and consideration (4.06±0.63), knowledge of the environment and diet (3.94±0.68), understanding of the food circulation system (3.45±0.77), and healthy diet (3.26±0.89). Among the factors influencing a sustainable diet, female students had higher attitudes toward food safety and consideration and understanding of the food circulation system than male students. Third, the social responsibility awareness (economic responsibility and social-environmental responsibility) and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trust variables influenced university students’ sustainable diet. Among these, social-environmental responsibility awareness had the highest influence.
본 연구의 목적은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의 전공선택동기를 내재적· 외재적 전공선택동기로 구분하여 전공선택동기가 전공만족도를 매개로 대학생활적응과 진로준비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충청지역 4년제 J대학의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 236명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 과 같다. 첫째, 내재적 전공선택동기는 대학생활적응 및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외재적 전공선택동기는 전공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 공만족도는 대학생활적응과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한 정(+)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매개효과 검증결과 내재적 전공선택동기는 전공 만족도를 매개로 한 간접효과는 없지만, 외재적 전공선택동기는 전공만 족도를 매개로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의 성 공적인 대학생활적응을 위해서 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학생활적응 및 진로준비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전공만 족도의 역할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항 공서비스 전공 대학생의 건강한 대학생활적응을 돕고, 학생들의 진로상 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미용 전공을 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와의 애착관계의 정도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학 생활 적응에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 연구하고자 하였다. 미용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23부를 최종 표본으로 실증분석 하였다. SPSS ver.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 검증,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부모애착이 대학생활적응의 정서불안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회 피애착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애착이 대학생활적응의 부정 적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회피애착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애착이 대학생활적응의 긍정적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신뢰애착과 회피애착이 통계 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미용 전공 대학생의 부모애착과 대학 생활적응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시대 간호대학 신입생의 성장마인드셋, 교수지지,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확인하고,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 광역시 소재 간호대학 신입생 248명으로 자료수집은 2022년 10월 4일에서 10월 31일까지 진행되었다. 수 집된 자료는 SPSS/WIN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 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교생활적응은 성장마인드셋(r=.51, p<.000), 교수지지(r=.54, p<.000) 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간호대학 신입생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교수지지(β =.38, p<.001), 전공만족도에서 매우 만족이라고 답한 대상자(β=.31, p<.001), 성장마인드셋(β=.26, p<.001), 전공만족도에서 만족이라고 답한 대상자(β=.16, p=.015), 여학생(β=.14, p=.005) 순으로 나타 났으며, 이들 요인은 학교생활적응을 44.0% 설명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간호대학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증진시키는 전략을 개발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향후 대상자를 확대하여 간호대학 신입생 의 학교생활적응을 설명할 수 있는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는 코로나19를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학업 스트레스, 대인관계 및 대학생활적응 정도를 파악하고,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 시 3개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업 스트레스와 대학생활적응은 유 의한 음의 상관관계(r=-.584, p<.001), 대인관계와 대학생활적응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505, p<.001) 을 나타냈다.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64.462 p<.001). 학업 스트레스(β=-.542, p<.001), 대인관계(β=.339, p<.001), 주거형태(β=.199, p<.001)가 유 의한 예측요인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54.6%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대학생활적응을 위 해 학업 스트레스 감소와 긍정적이고 원활한 대인관계 향상, 정서적 지지 관계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코로나 시대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와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대 학생활적응에 대한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C도에 소재하는 1개 대 학의 간호대학생 191명이었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상관관계 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 와 대학생활적응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r=.379, p<.001),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건강증진행위와 건강상태였으며, 대학생활적응을 19.9%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Adj. R2=.199, p<.001).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을 돕기 위해서는 건강증진행위를 높이고 건강상태를 개선 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안이 적절하게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새로운 운동문화가 형성되어 가고 있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운동을 겸하고 있는 대학 에 재학 중인 골프 종목 체육특기자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대학 생활에서 자신이 실제로 해 보거 나 겪어 본 과정을 근거이론 방법을 바탕으로 심층적으로 조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충청도에 있는 A 대학 골프학전공에 재학 중인 10명의 특기자 학생을 연구 참여자로 선택하였으며, 이들과의 심층 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 과정은 Strauss와 Corbin(1990)이 밝힌 분석 방법에 따라 개념에 대 해 결론을 끌어내고 개념 간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코딩 패러다임을 구성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째, 개방 코딩에서 117개 개념, 16개 하위범주, 10개 상위범주가 도출되었다. 둘째로 인과적 조건은 “비대 면 수업의 대학 생활”, 맥락적 요소는 “실기 운동”, “수업 참여”로 범주화하였으며 중심현상은 “골프 종목 체육특기자 학생으로서의 대학 생활 의미”로 보았다. 중재 조건은 운동과 학업을 함께하는 과정을 살펴본 결과 “관계 형성”, “능력향상”으로 정리되었으며 작용/상호작용전략은 “학문 연구”, “부정적인 생각”으로 범주화했으며, 마지막으로 결과는 “지난 대학 생활 되돌아보기”, “정체성”, “미래 설계”로 구성하였다. 이러 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파악된 체육특기자(골프) 학생들의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삶의 과정에 대한 모 형을 근거 이론적 패러다임의 방법 절차에 따라 범주화하였으며, 골프 종목 체육특기자들은 운동 생활이 학업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됨에 따라, 쉼이 없는 대학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으며, 그리고 운동과 학업을 모두 포함할 수 있는 학생 선수의 역량 향상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생활스트레스와 건강증진행위의 관계를 확인하고,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A시 소재 간호대학생 115 명으로 자료수집은 2022년 5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및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건강증진행위는 자아존중감과 양의 상관관계(r=.59, p<.001)가 있었으며, 생활스트레스와는 음의 상관관계(r=-.45,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 생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건강상태(β=.507, p<.001), 생활스트레스(β=.249, p=.002), 흡연(β=.156, p=.028) 순으로 나타났으며, 57.0%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건 강증진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 건강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 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This study investigated alterations in the health behaviors and eating habits due to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 19) pandemic. An online survey was administered to 270 university students from September 22, 2021 to October 26, 2021. While the frequency of eating at home had increase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compared to before the pandemic, there was a decrease in the frequency of eating out, drinking, and eating vegetables. However, the frequency of eating delivery, takeout, and convenience foods and the utilization of online shopping and delivery apps had considerably increased. In addition, when selecting menus, considerations of health, hygiene, and convenience were more important during the COVID-19 pandemic than before the COVID-19 pandemic. Physical activity more than 3 days a week had decreased, whereas sedentary time showed a proportionate increase. The percentage of people who perceived their health status to be worsening was determined to have increase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To prepare for the era of infectious diseases, future research needs to identify health behaviors and dietary problems by administering surveys that include a large sample size and participants of various ages. Moreover, health promotion and nutrition management plans should be prepared accordingly.
본 연구는 2018년 10월 10일∼13일까지 G시 간호대학 2, 3학년을 대상으로 식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결과, 식행동은 대상자의 용돈 중 식비(F=5.83, p=.003), 식생활 패턴(F=4.14, p<.001), 편식 정도(F=9.27,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변수 간 의 상관관계는 식행동은 생활 스트레스(r=-.16, p=.001) 및 식습관(r=.50,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식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식습관(β=.42, p<.001), 용돈 중 식비(β=-.14, p=.007), 편 식상태(β=-.14, p=.007), 생활 스트레스(β=-.13, p=.010) 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0.6%로 식행동 모형은 유의하였다(F=26.63, p<.001).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으리라 사료된다.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과 대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와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 간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 전공만족도가 전공선택동기와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갖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수도권 소재 전문대학의 작업치료과 재학생 2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자료분 석은 변수들 간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음으로는 전공선택동기 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공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 였다.
결과 : 작업치료과 대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도의 평균은 각각 3.20점, 3.56점, 3.28점이었으며 전공선택동기와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도 간의 상관관계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공선택동기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공만족도의 부분매개 효과가 나타났다(β = .334, β = .371).
결론 : 따라서 작업치료과 대학생들에게 전공선택동기는 대학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을 뿐 아 니라 전공만족도를 통해서도 대학생활적응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결과는 전 공만족도는 대학생활적응을 높이는 요인임을 확인하였으며,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공만족도 의 역할이 중요하다.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major satisfaction, academic self-efficacy,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on college student burnout among nursing student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October 2019 to January 2020.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third and fourth-grade nursing students enrolled at different universities in Seoul, Gyeonggi-do, Chungcheong-do, and Gangwon-do. A total of 270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college student burnout. Results: The major satisfaction total score was 65.25(±12.64). The academic selfefficacy total score was 86.56(±13.39). The total clinical practice stress score was 72.93(±11.88). The total score for burnout among college students was 53.73(±14.75). The explanatory power of major satisfaction, academic self-efficacy,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for college student burnout was 51.3%.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apply an educational program to improve major satisfaction and academic self-efficacy, and lower clinical practice stress to reduce college student burnout among nursing students. Thus, education should be actively applied using simulations.
기대수명의 증가나 산업구조의 다변화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평생교육정책이 확대되면서 성인학습자들에 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교수자와의 관계를 통한 지지가 중년기 여성인 성인학습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 중년기 여성이 대학생활을 경험함에 있어서 느끼는 만족이 이 두 변수 사이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분석하여 그 영향력을 규명하고, 차후 평생교육정책의 수립 및 평생교 육실천현장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경남에 위치한 2년제 및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55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 여성학습자의 대학생활만족에 교수자 지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수자 지지는 중년 여성학습자의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년 여성학습자의 대학생활만족은 교수자 지지와 삶의 질과의 관계에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중년여성의 평생 교육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는 SNS 중독 경향성 및 대인관계가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9년 10월 01일부터 10월 04일까지 G시 1∼3학년의 간호대학 재학생 22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결과분석은 기술통계,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활적응은 성별(t=5.26, p<.001), SNS 일 평균 사용시간(F=8.07, p<.001), 현실에서의 교류 친구 수(F=2.87, p=.037)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변수 간의 상관관계로 대학생활적응은 SNS 중독 경향성(r=-.31, p<.001) 및 대인관계(r=.52, p<.001)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SNS 중독 경향성과 대인관계에서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r=-.17, p=.011).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대인관계(β=.477, p<.001), 성별(β=-.198, p=.001), SNS 일 평균 사용시간(β=-.177, p=.003)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7.8%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 긍정적인 SNS를 활용한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는 계획행동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 ; TPB)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환경에서 대학생이 인식하는 생활체육과 참여의사 및 참여행동에 관하여 인과 관계(SEM)를 적용하여 대학생이 인식하는 생활체육을 탐색하고, 생활체육 종목을 예측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20년 12월 1일 ~ 2021년 5월 1일까지 표본계획에 의해 모바일 프로그램인“서베이 몽키”를 사용하여 총 267명 분석에 사용했다. 연구결과 계획행동이론는 생활체육 참여의사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상 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PB는 생활체육 참여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활체육 참여의사는 생활체육 참여행동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