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동물매개활동 기반 소집단 상담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생명 존중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였다. S시 A초등학교의 남학생 3명을 대상으로 한 21회기 프로그램을 통 해, 사전과 사후, 그리고 추후 검사를 통한 변화를 관찰하였다. 연구 결과, 정서적 안정감 과 생명존중에 긍정적 변화를 보여주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후 협동성, 공감 능 력,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이 향상되었다. 이 결과는 동물을 활용한 소집단 상담이 초등학 생의 정서적 안정 및 사회적 기술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접근법을 제공하였다.
이 연구는 동물매개활동과 ‘R.E.A.D.’ (Reading Education Assistance Dogs)를 활용 하여 초등학생의 정서적 안정감에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지 살펴 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 를 위하여 정서적 안정 척도를 사전, 사후검사를 통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치료 도우미견을 통한 책 읽기 프로그램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감 느끼기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 현장이나 각 교육기관 등에서 아동의 정서 적 안정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 다.
본 연구는 동물매개읽기활동이 읽기 부진 아동의 읽기 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여기서 동물매개읽기활동은 Readaing Dog에 동물매개활동을 적용한 활동을 말한다. 연구대상은 인천시에 위치한 D언어심리상담센터에 다니는 읽기 부진 아 동 7명으로 선정하였다. 연구 방법은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Reading Dog과 동물매개활동을 함께한 동물매개읽기활동은 주 1회 30분씩 총 10회기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는 사전/사후 검사로 ‘초등학생 읽기 동기 척도’ 중 내적 동기 범주 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0.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Wilcoxon 비모수 대응 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동물매개읽기활동 활동 실시 후 실험집단의 읽기 동기에 사 전/사후에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동물매개읽기활동이 읽기부진 아동의 내적 읽기 동 기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Many studies utilizing dogs, cats, birds, fish, and robotic simulations of animals have tried to ascertain the health benefits of pet ownership. some research has associated viewing fish in aquariums with positive well-being outcomes; as there is no physical contact with the animal, this form of interaction carries less risk. From the points mentioned above it is clear that having an aquarium can significantly influence life and health. Aquariums can heal a stressed out body and mind making it clear of all unwanted thoughts which reduces the stress and blood pressure. Watching beautiful fishes swim in the aquarium provides a break to the viewer from all the routine work in life and cause a sense of relaxation or calmness. It helps kids to gain knowledge about a variety of fishes and learn how to care for them. Hyperactive kids become quiet and calm. These positive effects on health are caused due to secretion of neurochemicals influenced by gazing at colorful active fishes swimming in the tank. The remaining studies involved novel interactions with fish in home or public aquariums. Outcomes relating to anxiety, relaxation and/or physiological stress were commonly assessed; evidence was mixed with both positive and null findings. Preliminary support was found for effects on mood, pain, nutritional intake and body weight, but not loneliness. All studies had methodological issues and risk of bias was either high or unclear. Review findings suggest that interacting with fish in aquariums has the potential to benefit human well-being.
본 연구는 동물매개활동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저학년의 사회적 기술 및 자기효능 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실험집단은 전라북도 K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의 방과 후 수업에 참가하는 초등학교 2-3학년 아동 중에서 동물매개활동 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6명으로 구성하였다. 연구기간은 2018년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45분간 총 8주를 진행하였으며, 치료도우미견 1두, 동물매개심리상 담 6명이 함께 진행하였다. 연구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검사도구로는 사회적 기술척도 및 자기효능감 척도 검사를 사전과 사후 실시하여 변화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동물매개활동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사회적 기술 및 자기효능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사회적 기술 척도의 하위 요인별로 주장성, 협동성, 공감 능력 및 자기조절능력의 평균값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기효능감의 하위영역별로 과제 난이도 해결능력 및 자신감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살아있는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과 긍정강화를 할 수 있는 칭찬과 보상은 초등학 교 저학년 아동들에게 즐거움과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일반 초등학교 학생들 에게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동물매개활동은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람들의 정서적, 심리적, 신체적 발달을 촉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한다. 이로써 현재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외부적 환경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동물매개활동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만큼 치료도우미견의 스트레스 고려 또한 필요하지만, 현재 그들의 스트레스 관련 선행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본 연구는 동물매개활동 프로그램 참여시 치료도 우미견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양적 연구인 맥박측정을 실시하였고, 맥박측정 도구인 맥박검사기 (ERDE PES-1700)를 사용 하여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치료도우미견의 스트레스에 대한 행동학적 반응인 카밍시그널을 사전·사후로 나누어 관찰하여 변화를 알아보았다. 동물매개활동 프로그 램은 2019.11.06. ~ 2019.12.02.까지 총 8회기로 진행되었으며 매주 주 2회 오후 1시30 분부터 3시까지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동물매개활동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치료도우미견의 맥박 수치와 카밍시그널을 측정해 비교 분석하는 실험연구를 통해 동물매개활동 프로그램이 치료도우미견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동물매개활동 프로그램은 치료도우미견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동물매개활동 프로그램이 치료도우미견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동물매개활동 프로그램 중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 많은 회기에서 치료도우미견의 평균 맥박 수치가 두드러지게 상승하였다.
본 연구는 동물매개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기표현과 학교적응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자는 J도 I시 지역아동센터를 다니는 초등학생 저학년 중 언어부족, 학습부진 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아 동 3명으로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연구방법은 학교적응 검사(이태현, 2004)와 자기표현 평정척도(김성희, 1980) 검사지를 이용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문항별 점수비교⋅분석하였고, 동물매개활동은 2019년 3월 29일부터 2019년 6월 14일까지 주 1회씩, 총 10 회기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척도검사지의 사전·사후 검사 비교를 통해 동물매개활동이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기표현과 학교적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적장애아동은 낮은 지적능력으로 인해 주의집중력의 지속시간이 짧으며 정상적인 언어습득과 발달이 어렵다. 그러므로 사회성이 떨어지고 사람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지적장애아동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에는 동물을 통한 매개 활동이 있다. 동물은 아동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언어능력을 향상 시키고, 인지발달을 촉진시킨다. 그리고 의사소통이나 상호작용이 미숙한 아동에게 동물매개활동은 의사소통 및 자기표현 기술을 습득하는 데 유용하게 작용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동물매개활동 프로그 램이 지적장애아동의 주의집중력과 언어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J도 I시 특수 장애 학교에 다니고 있는 만 14세에서 16세인 지적장애아동 3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는 주 1회, 8주간, 총 16회기 동안 진행하였다. 사전ㆍ사후 검사 도구로는 Harris & Harris(1984)의 집중력 격자판 검사와 수용·표현 어휘력 검사(Receptive and Expressive Vocabulary Test: REVT)를 이용하여 연구 대상자들의 주의집중력과 수용·표현 어휘력의 비교분석을 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동물매개활동 프로그램이 지적장애아동의 주의집중력과 수용·표현 어휘력을 유의미한 수준으로 향상시켜 주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놀이를 활용한 동물매개활동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기표현과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J도 I시 소재 초등학교의 1, 2학년 학생 5명을 선정하여 2019년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 1회씩 10주간, 총 10회기를 진행했으며, 연구방법은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 방법을 이용하였다. 연구도구로는 최명심(2000)의 자기표현 척도와 양윤란, 오경 자(2005)의 또래관계기술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기표현은 내용, 음성 하위요인이 상승하였고, 신체 하위 요인이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또래관계는 주도성 하위요인이 감소하였고, 협동·공 감 하위요인이 상승한 효과가 나타났다. 전체적인 평균은 상승하였으며, 따라서 본 연구는 놀이를 활용한 동물매개활동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기표현과 또래관계에 부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이 동물과의 관계를 맺고 칭찬을 하면서 칭찬요법을 적용한 동물매개활동이 초등학생 고학년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J도 I시 I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중 동물매개활동에 참여의사를 밝힌 11명의 학생들로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연구방법은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사전·사후 표준편차 비교로 진행하였고, 동물매개활동은 2019년 4월 10일부터 2019년 5월 15일까지 주 2회씩, 총 10회기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칭찬요법을 적용한 동물매개활 동이 초등학생 고학년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의 향상에 효과가 있었고 실시한 실험집단 과 대조집단의 자아존중감 척도와 행복감 척도 사전·사후 검사 결과 비교를 통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칭찬요법을 적용한 동물매개활동이 초등학생 고학년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의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동물매개활동을 통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독서태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2018년 9월 8일부터 2018년 11월 10일까지 진행이 되었으며, Y지역아동센터 중 동물매개활동을 희망하는 학생 5명을 선발하여 진행이 되었다. 연구진행은 주 1회 총 8회기를 매 60분씩 실행하였다. 연구도구로 한국형 아동 독서태도 검사 도구를 이용한 사전·사후 검사를 별도 측정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사 전·사후검사간의 점수 차이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로는 독서에 대한 흥미가 높아 졌으며 자발적인 독서태도가 형성되었다. 또한, 발표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켰고 책의 내용에 대해 몰입하여 공감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로 살펴볼 때, 동물매개활동이 초등학교 고학년의 독서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노인들은 신체능력, 인지능력의 저하와 역할 상실 등을 경험하면서 얻는 신체적, 심리적 문제들을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견디고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 본 연구는 노인이 동물과의 관계를 맺는 동물매개활동이 노인의 우울과 자기표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J도 I시 소재 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노인 중 우울 지수 10점 이상, 자기표현 점수 70점 이하의 노인들로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연구방 법은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 방법으로 진행하였고, 동물매개활동은 2018년 9월 21일부터 2018년 11월 9일까지 주 1회씩, 총 8회기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동물매개활동이 노인의 우울 감소와 자기표현 향상에 효과가 있었고, 실시한 노인 우울 척도와 자기표현 척도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물매개활동이 노인의 우울 감소와 자기표현 향상 효과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The activities with animals in the fields of educational practice has been increasingly popular,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provide a systematic review relating to animal-assisted interventions in the fields of school educational practices. Most studies reported significant benefits of animal-assisted interventions in the school setting. Furthermore, a worrying lack of reference to risk assessment and animal welfare must be highlighted. Taken together, the results of this review show promising findings and emerging evidence suggestive of potential benefits related to animals in school settings. The review also indicates the need for a larger and more robust evidence base driven by thorough and strict protocols. The review further emphasizes the need for safeguarding for all involved—-welfare and safety are paramount. Future research employing more rigorous designs and systematically building upon a clearly defined line of inquiry is needed to advance our knowledge on the potential beneficial effects of the animal-assisted interventions in the fields of school educational practices.
본 연구는 방과 후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학생을 대상으로 통합적 미술활동을 적용한 동물매개중재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사회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2015년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였다. 동물매개중재 프로그램은 지 역아동센터에서 주1회씩 10회기 동안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전체적으로 산만하고 불안했던 아동들의 자아상이 또래와의 관계와 배려심이 점점 향상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아동들의 변화는 치료도우미견과 함께 하는 활동. 놀이를 통하여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통합적 미술활동을 적용한 긍정적인 감정표현으로 또래와의 상호작용 능력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통합적 미술활동을 적용한 동물매개중재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의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감정표현으로 또래와의 상호작용 능력의 향상으로 아동들의 사회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animal-assisted activity on social aspects among inpatients with schizophrenia. Four participants including 2 males and 2 females were assigned to the animal-assisted activity program treatment group with therapy dog. A weekly animal-assisted activity program was arranged for patients in the treatment group for 10 weeks. The analysis assessing social skills was completed the week before and the week after the animal-assisted activity. The treatment group showed improvement on the social skill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animal-assisted activity can promote improvements in many clinical aspects among inpatients with schizophrenia. Therefore, animal-assisted activity should be integrated into the treatment of institutionalized patients with schizophre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