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실험은 Holstein 비육후기에 홍삼박, 광물질 및 설탕을 첨 가 급여하여 건물채식량, 일당증체량, 육질특성 및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시험구는 4처리로서 홍삼박, 광물질 및 흑설탕을 급여하지 않는 처리구를 대조구(C), 홍삼박 200g 첨가 급여 구는 T1, 홍삼박 100g과 광물질 50g 첨가 급여구는 T2 그리고 광물질 50g과 흑설탕 20g 첨가 급여한 구를 T3 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그리고 본 실험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총 사료섭취량 및 1일 채식량은 T2 및 T3구가 C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또한 채식량 이 많았던 T2 및 T3구에서 총 증체량 및 일당 증체량이 높게 나 타났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사료 요구율은 C구가 다른 구 (T1, T2, T3)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p<0.05), T1, T2 및 T3 구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등지방두께, 등심단 면적 및 육량등급은 처리구 상호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근내 지방은 T3(4.5) > T1(4.0) > T2(2.7) > C(2.5)구순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그러나 육색, 지방색, 조직감 및 성숙도는 상호 처리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육질등급은 상호 처리 간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T3 > T1 > T2 > C 순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경제적 조수익성은 T3 > T1 > T2 > C구순으로 나타 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배합사료와 조사료 만 급여하는 체계(C) 보다는 홍삼박, 광물질 및 흑설탕을 첨가 급여(T1,T2, T3)하는 체계가 도체등급 및 수익성 증대에 유리하며, 특히 증체량, 육질등급 및 경제성을 고려하였을 때 T3구가 가장 좋은 급여체계로 나타났다.
리튬 덴드라이트의 효과적인 억제를 위해 유/무기 복합체를 리튬메탈 전극의 보호층으로 사용하였다. 유기물로는 PVDF-HFP가 사용되었으며 무기물로는 TiO2가 사용되었다. 유기물로 사용된 PVDF-HFP는 높은 유연성을 가지는 고분자로서 무기물의 matrix 역할을 하며, 무기물로 사용된 TiO2 나노입자는 보호막의 기계적 강도와 이온전도성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하였다. 합성된 보호막은 SEM, AFM, XRD를 통하여 PVDF-HFP matrix에 TiO2가 잘 분산되어 있는 형태인 것을 확인할 수 있 었다. 또한 전기화학적 분석 결과, 향상된 기계적 물성과 이온전도성으로 인해 polymer-inorganic composite은 비교 샘플(untreated 와 PVDF-HFP 보호층) 대비 100번째 사이클까지 80%의 높은 쿨롱 효율 및 20 mV 미만의 낮은 과전압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라포나이트계 무기물 소재를 이온교환방법을 이용하여 실리케이트 층내에 술폰산기를 도입시켰으며 이를 이용하여 복합막을 제조한 후 특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층상구조를 가지는 라포나이트의 도입을 통하여 메탄올 투 과도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동시에 술폰산기의 도입을 통하여 프로톤 전도도가 향상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고온에서 우수한 전도성을 가지는 전해질막의 개발을 위하여 신규한 실란계 무기물을 합성하였으 며, 이를 이용하여 제조된 분리막의 특성평가가 진행되었다. 탄화수소계열 고분자인 SPAES를 합성하여 고분자 물질로 사용 하였으며, 높은 이온전도성을 가지는 무기물의 제조를 위하여 silica, phosphate, zironium계 물질을 졸겔법을 이용하여 복합화 시켰다. 각 조성의 몰비를 조절하여 세 가지 종류의 무기물을 제조하였으며 조성에 따른 물성변화를 관찰하였다. EDX 분석 결과 제조된 무기물은 고분자 분리막 내에 고르게 분산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친수성을 가지는 무기물의 도입을 통하여 분리막 내에 이온을 전달할 수 있는 수분채널이 형성되어 함수율이 증가가 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zirconium계 무기물의 함량이 높을수록 고온에서 전도도가 향상되는 결과를 확인하였으며 복합화된 실리카는 저온 가습조건에서 이온전도도가 향상 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Montmorillonitrile(MMt)계 무기물을 이용하여 SPAES고분자에 첨가한 후 제조된 용액을 이용하여 복합막을 제조하였으며 특성평가가 진행되었다. 순수한 MMt의 경우 고분자에 첨가되었을 경우 측유의 실리케이트층 구조로 인해 메탄올 투과도는 감소하나 이온전도도가 감소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MMt를 유기화 시켜 최적화된 메탄올 투과도와 이온투과도를 가지는 무기물을 제조하고자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제조된 분리막의 특성평가를 진행하였다.
고분자 전해질 막의 성능을 개선하고자 사용된 대표적인 무기물인 solid acid가 첨가된 복합막의 경우 고온에서 높은 열안정성을 나타내며 친수성이 강해지는 장점을 나타내지만 물에 녹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phosphotungstic acid(PWA)의 이온전도성을 증가시키며 물에 용해되는 성질을 제거하기 위하여 실리카 입자를 sol-gel법을 이용하여 술폰산기와 아민그룹을 도입시킨 입자를 제조한 후 sulfonated poly(arylene ether sulfone)(SPAES)고분자에 첨가하여 복합막을 제조하였으며 특성평가가 이루어졌다.
참죽나무 순채 조기생산을 위하여 하우스와 노지재배에서 생산된 잎의 무기성분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참죽나무 순채의 생장속도는 노지에 비하여 하우스 재배에서 다소 빠른 경향이었고, 정아의 경우 초장, 가지수 등 생육과 생체 중, 엽록소 함량 등 품질은 노지와 하우스재배 처리 간 큰 차이가 없었다. 참죽나무 순채의 색도(a값)는 측아보다는 정아에서 적색도가 다소 높았으나 하우스와 노지재배 간에는 차이가 거의 없었다. 참죽나무 정아 및 측아의 pH는 5.7~6.2 정도였고 N 함량은 측아의 평균 500.5mg·kg-1에 비해 정아에서 3.1배 많았고, 노지재배(1,430mg·kg-1)보다는 하우스 재배에서 1.2배 많았다. P, Ca, Mg 및 Fe 함량도 노지재배에 비하여 하우스 재배에서 유의성 있게 높았는데, P는 1.1배, Ca는 1.7배, Mg는 2.0배, Fe는 2.3배 정도 많았으나 K 함량은 하우스 재배의 2.94mg·kg-1에 비하여 노지재배에서 1.6배 많았다. Ascorbic acid 함량은 하우스 측아에서 1,461mg·kg-1으로 가장 높았고 노지 측아, 노지 정아, 하우스 정아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고품질 참죽나무 순채 생산을 위해서 하우스 재배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무기배지재료인 버미큘라이트(12점)와 펄라이트(5점)의 물리 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여 혼합배지 조제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710μm 이상의 직경을 갖는 입자의 비율이 버미큘라이트 중 중국산 silver 3~8mm가 99.7%로 조사되어 가장 비율이 높았고, 펄라이트는 3~5mm에서 99.9%로 가장 높았다. 펄라이트(〈1mm)와 남아프리카공화국산 silver 버미큘라이트(0.25~0.7mm)의 용기용수량은 각각 72.0 및 71.1%로 가장 높았고, 기상률은 중국산 silver 3~8mm가 49.3%로 뚜렷하게 높았다. 펄라이트 5종류의 공극률은 60% 이상으로 측정되었으며, 용기용수량은 1mm 이하의 규격을 갖는 물질을 제외하고 20.4~39.7%의 범위에 포함되었다. 버미큘라이트 중 중국산 gold 0.3~1mm와 남아프리카공화국산 0.25~0.7mm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수분(EAW)와 완충수(BW)의 비율이 높았고, 펄라이트는 1mm 이하와 0.7~1.5mm의 EAW와 BW의 비율이 높았다. 화학적 특성에서 버미큘라이트는 pH가 6.36~10.74 범위에 포함되는 강알칼리성 물질이었고, 전기전도도(EC)는 0.032~0.393dS·m-1로 측정되어 종류간 차이가 큼을 알 수 있었다. 펄라이트의 pH는 7.788.62 범위에 포함되어 약알칼리성이었으며, EC는 0.030~0.041dS·m-1로 측정되었다. 양이온교환용량은 중국산 silver 버미큘라이트 0.3~1mm가 14.7cmol+·kg-1으로 가장 높았고, 펄라이트는 0.71.5mm가 1.51cmol+·kg-1로 가장 높았는데 버미큘라이트보다 약 10배 가량 낮았다. 버미큘라이트는 펄라이트보다 Ca, K 및 Na과 같은 치환성 양이온 함량이 많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무스카리 우점품종인 ‘Early Giant’ 의 대량증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잎 절편으로부터 소인경 형성과 비대에 미치는 MS 무기염 농도, 당 농도 및 광조건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무스카리의 잎 절편을 2주간 암 배양 후 MS 기본배지에 NAA 0.01mg·L−1, kinetin 0.2 m·L−1, 자당 30 g·L−1와 gelrite 3 g·L−1가 첨가된 배지에 16시간 일장으로 명 배양하였을 때 자구형 성 및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다. 다만, 자구 비대는 MS 배지 내 60 g·L−1 당 농도에서 촉진되었다. 온실에서 순 화된 식물체는 정상적으로 개화하였으며 정식 2년차에 1.5개 내외의 자구를 가진 구를 생산할 수 있었다.
나물자원의 수경재배시 양액농도가 생장 및 무기물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벌개미취, 원추리 및 질경이를 펄라이트 배지에 추식하여 70일간 재배 한 후 생장정도와 무기물 함량을 분석하였다. 벌개미취와 원추리의 초장, 줄기직경, 잎의 수, 신선중 및 건물중은 1.5배액 처리구에서 확연하게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질경이의 지상부와 지하부 생체중 및 건물중 등은 양액의 농도가 0.2재액에서 1.5배액으로 증가할수록 증가한 반면, 엽수와 근장은 0.5배액과 표준농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a Mg 및 Na 함유량은 벌개미취의 경우 1.5배액에서, 원추리와 질경이는 0.25배액에서 가장 많았다. K 함량은 벌개미취와 원추리는 0.5배액에서, 질경이는 1.5배액에서 가장 많았다. P2O5는 나물종류 및 양액의 농도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었다.
두 종류의 목질진흙버섯인 P. linteus 와 P. baumii 를 뽕나무, 참나무, 느릅나무등 3가지의 기주식물에서 자실체를 발생시켜 무기물의 함량을 ICP 법으로 측정하였다. 각각의 균주 및 기주식물에 따라 무기물의 커다란 함량 차이를 확인하였다. 다량 함유 무기물중 K은 두 균주 모두 가장 많은 무기물 함량을 보였으며 참나무에서 재배한 자실체의 K의 함량이 두배 정도 높았고 Ca은 뽕나무의 함량이 특히 높았다. Fe은 특히 느릅나무에서 재배한 자실체의 Fe함량이 월등히 적게 함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량 함유 무기물은 Na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결과를 확인하여 두 균주 모두 참나무에서 재배된 자실체의 Na 함량이 10배나 크게 함유되었다. 또한 P. linteus의 무기물 함량 특징은 극미량 원소중 Zn가 원목에 따른 함량으로 확인할수 있으며 Mn의 함량 또한 참나무 재배 자실체에서 3배 정도 높게 함유되었다. 그리고 무기물만의 함량으로 P. linteus 와 P. baumii 를 구별하는데 Zn의 함량을 측정할 수는 있으나 Zn 만으로는 판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을수 있으나 형태적으로 P. linteus 와 P. baumii 의 자실체의 모양이 차이가 뚜렷한 차이를 보여 무기물의 함량을 측정하며 P. linteus와 P. baumii 가 어떤 원목에서 재배되었는가를 판정할수 있는 자료로 연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