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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라북도 무주군에 분포하는 백악기 무주분지의 퇴적시기 및 퇴적물의 기원지를 파악하기 위해 쇄설성 저어콘 U-Pb 연대측정을 수행하였다. 시료는 설천응회암(SCT), 방이리층(BYR), 길왕리층의 고방층원(GWR-G), 서창층원(GWR-S), 북창층원(GWR-B), 적상산층(JSS)으로 총 6개가 채취되었다. 연대측정 결과 무주분지의 퇴적층은 약 105.6-90.4 Ma에 걸쳐 퇴적되었고, 지질시대로는 알바절에서 투로니아절에 해당한다. 무주분지 서쪽에 분포하는 방이리층과 길왕리층 고 방층원 시료에서 각각 약 94.4 Ma와 89.6 Ma의 단일 저어콘 최소연령이 확인되어, 기존에 길왕리층 역암을 기준(암층 서)으로 설정된 상대연령에 대해 추가연구를 통한 재확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주분지를 채우고 있는 대부분의 퇴적물 들이 무주분지와 인접한 제한된 지역에서 공급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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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임도 개설 전·후 년차별로 식물상과 식생의 변화를 분석하고 관리 방안을 제공하기 위하여 전북 무주군 설천면 미천리에 소재한 민주지산 임도를 대상으로 임도 개설 전년도인 2012년부터 임도 개설 후 2022년까지 7차례에 걸쳐 수행되었 다. 임도 개설 조사구간 내의 식물군락은 북서사면에서 신갈나무군락, 남서사면에서 굴참나무군락과 일본잎갈나무군락으로 구분되어 남서사면과 북서사면에서 군락의 차이를 보였다. 임도 개설 전·후 년차별로 식물상의 변화는 임도 개설 전인 2012년 도 총 66분류군(44과 59속 51종 13변종 2품종)에서 2015년도에는 207분류군(71과 153속 176종 27변종 4품종)으로 141분 류군이 증가하였고, 2022년도에는 278분류군(78과 172속 242종 1아종, 31변종 4품종)으로 212분류군이 증가하였다. 특히 임도절토사면과 임도연접사면부의 조사구에서는 년차적으로 높은 식피율과 새로운 분류군의 증가를 보였는데, 이는 임도 개설에 따른 광량의 급격한 증가와 귀화식물 및 1년생 초본류의 유입으로 인해 일어난 현상으로 사료된다. 임도 개설 10년후 연차적으로 조사된 식생 조사 결과를 보면, 임도 개설 초년도에는 식피율과 종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다가 일정 기간이 경과 하면 식피율과 출현 종수는 줄어들고 안정된 숲이 형성되어 우점종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특히 임도연접사면에서 관목층 과 초본층을 살펴보면, 임도 개설 직후 몇 년간은 초본층의 식피율이 현저히 증가하다가 시간이 경과 할수록 초본층의 피도는 감소하고, 관목층의 피도가 현저히 증가하였다. 그리고 임도산지사면에서는 초본층과 관목층의 피도는 현저히 감소하고, 아교목층과 교목층의 피도가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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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가상현실 지질학습장을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으로 인해 소홀히 여겨지는 야외 답사를 대체하는 방안을 찾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내용 요소와 가상현실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여 적 상산 일대를 중심으로 총 5곳의 지질학습장을 선정하였다. 가상현실 지질학습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가상의 공간에 서 암석과 지질구조를 관찰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구상화강편마암, 응회암, 역암, 사암, 층리, 절리 등 학 습 요소를 포함하였다. 개발한 학습장이 갖는 교육적 가치를 알아보고자 중학교 1학년 학생 7명에게 적용하고 반-구조 화된 면담을 실시하였으며, 학생 반응 결과를 언어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단어 간 의미 있는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로 학생들은 가상현실일지라도 현실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는 곧 암석의 특징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 이는 가상현실 야외지질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현실감을 학생들에게 간접적으 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무주군이 지닌 지질 학습 자원이 가상현실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유의미한 학습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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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의 목적은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의 안내 표지판에 제시된 용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학생 219명(초등학교 147명, 중학교 41명, 고등학교 31명)을 대상으로 지질공원에 대한 인식 수준, 안내 표지판의 유용성에 대한 인식, 그리고 국가지질공원에 설치된 안내판에 제시된 용어에 대한 이해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때 학생들의 용어에 대한 이해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지질명소에 설치된 대표적인 안내 표지판 10개를 선정하고 전체 내용을 텍스트 형태로 변환하였으며, 전문가 3인과의 논의를 통해 핵심 용어 256개를 추출한 후 학생들에게 제시하여 이해 정도를 파악하였고, 이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의 지질 공원에 대한 인식 수준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홍보와 교육적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둘째, 학생들은 안내판에 대해 흥미를 보이지 않았으며 내용이 많고 어려워 이해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256개의 용어 중에서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용어의 수는 초등학생 80개, 중학생 53개, 고등학생 31개로 나타나 학교 급이 높아지면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때 용어를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는 초등학생은 교육과정에서 아직 배우지 않은 용어이기 때문이며, 중·고등학생은 전문 용어와 한자어에 대한 이해의 어려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질공원의 안내 표지판은 학생 및 방문객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한자어를 쉽게 풀어 쓰거나 전문 용어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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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무주천마사업단은 특산품 천마를 통한 무주의 지역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을 비전으로 기반으로 설립 되었으며, 무주의 대표농산물, 전라북도의 대표농산물 천마를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각종 연구, 농가교육, 제품개발, 가공업체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천마체험관광거점조성, 천마생산 재배지 표준화, 천마효능 기능성 검증, 우량마(천마)생산 연구, 천마생산/가공/유통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무주가 전국 최대의 천마생산지인만큼 해마다 무주에서는 천마가 수확되는 가을(10월 말~11월중순)에 흥겨운 천마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천마축제는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부한 볼거리·체험행사의 차질 없는 준비로 많은 분들의 호응 또한 높아져 가고 있다. 천마축제 에 함께 한다면 천마를 직접 생산하는 농가로 부터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천마를 구매할 수 있으며, 무주천마 를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들을 저렴한 산지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관광명소 무주의 다양한 관광프로 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의미있는 여정이 될 수 있다.
        7.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36년생 리기다소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임목(지상부와 지하부), 고사목, 유기물층, 토양에 대한 탄소저장량을 산출하고자 하였다. 총 3개의 표준지 내에서 11 그루의 표준목을 선정하였고 고사목, 유기물 층, 토양에 대한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그 결과, 리기다소나무 임분에 대한 지상부 및 지하부 탄소저장량은 각각 51.0 ton C/ha, 29.6 ton C/ha로 나타났다. 부위별 구성비는 줄기 목질부 41.0% > 뿌리 36.8% > 가지 12.8% > 줄기 수피 6.0% > 잎 3.4% 순으로 나타났다. 고사목의 탄소저장량은 0.65 ton C/ha으로 나타났으며 유기물층 탄소저장량은 6.40 ton C/ha로 나타났다. 토양의 총 탄소저장량은 51.62 ton C/ha로 나타났으며 층위별 탄소저장량은 0∼10㎝에서 20.27 ton C/ha, 10∼20㎝에서 12.83 ton C/ha, 20∼30㎝에서 12.27 ton C/ha, 30∼50㎝ 에서 6.24 ton C/ha로 나타났다. 토양 탄소저장량은 층위가 깊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탄소농도와 용적밀도에 의해 나타난 결과라고 판단된다. 산림생태계 탄소저장량은 총 139.27 ton C/ha로 나타났고 탄소저장량 구성비는 토양에서 37.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지상부에서 36.6%로 나타났고 지하부(21.3%), 유기물층(4.6%), 고사목(0.5%)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산림생태계 탄소저장량 산출에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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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6.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500원
        9.
        2014.08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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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GIS․RS를 기반으로 무주군 산림의 이산화탄소 (CO2) 흡수량 및 바이오에너지 공급 잠재량을 추정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추정 결과, 무주군 산림은 7,800,130 tCO2를 흡수한 것 으로 추정되었으며, 이용 가능한 전체 바이오에너지 공급 잠재량은 11,868,202,837 M㎈인 것으 로 추정되었다. 또한, 연간 바이오에너지 공급 잠재량은 314,876,637 M㎈/year이었으며, 이는 겨울철 난방용 바이오에너지로 무주군 전체 가구수 10,902 가구보다 많은 11,214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는 국가단위 산림의 CO2 흡수량 및 바이오에너지 공급 잠 재량 추정에 있어서 그 방법론을 제시하였으며, GIS․RS 등의 최신 기법을 기반으로 정밀한 산림 정보를 이용한 국가단위의 추정은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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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북 무주지역 36년생 리기다소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지상부 바이오매스 추정식을 개발하 고, 줄기밀도와 바이오매스 확장계수를 산출하고자 하였다. 리기다소나무의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하고 바이오매스를 종속변수로 하는 상대생장식을 추정한 결과, 잎 (78%)과 가지 (83%)를 제외하면 모든 부 위에서 결정계수가 95% 이상의 높은 설명력을 나타냈다. 리기다소나무의 바이오매스량은 줄기 목질부 65.9 Mg ha-1, 줄기 수피 9.5 Mg ha-1, 가지 19.6 Mg ha-1, 잎 7.0 Mg ha-1, 전체 102 Mg ha-1로 나 타났으며, 바이오매스 구성비는 줄기목질부 (64.6%) > 가지 (19.2%) > 줄기 수피 (9.3%) > 잎 (6.9%) 순으로 나타났다. 리기다소나무의 줄기밀도 (g/cm3)는 0.453으로 나타났고, 바이오매스 확장계수는 1.34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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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소외되고 낙후된 산촌마을인 무주 서창마을을 환경 친화적으로 개발.보전하고 지속적인 소득원 개발 사업을 구하여 특색 있는 테마마을을 조성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지속가능한 계획수립을 위해 입지여건과 자연환경, 인문환경의분석,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산촌마을 소득증대사업의 가능성 및 잠재력을 검토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수익성」,「환경보존」,「건강한 지방색」 그리고 「향토문화」측면을 집중적으로 반영한 구상안을 도출하고 기본계획안을 수립하였다.특히 본 계획안은 산촌마을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입지 잠재력, 정체성 짙은 머루주 테마 체험, 지방자치단체의「추진 動力」등을 연계하여 계획의 타당성 확보는 물론 경제적 지속성을 연동시킬 수 있는 생명공간(Life place) 구축이라는측면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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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왕광상은 중생대 백악기 중기의 반상화강암이나 선캄브리아기의 소백산 편마암 복합체에 발달한 열극을 충진한 석영맥에서 산출된다. 광물 공생군에 대한 연구 결과 광화작용은 4차례에 걸쳐 일어났다. 섬아연석은 광화작용이 진행되는 동안 광화 I, II, III기에 각각 정출하였다. 현미경 관찰과 전자현미분석 결과 섬아연석에서 나타나는 황동석 점적과 황동석 병변은 광화 III기 초에 열수용액의 교대작용에 의하여 생성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황동석 병변의 생성과정은 아래와 같다. (1) Fe가 풍부한 용액이 Fe가 결핍된 섬아연석의 가장자리나 틈을 통해 Fe부화 (2)광화 II기에 Fe가 결핍된 섬아연석에 황동석 점적을 형성하고 Cu를 함유한 용액에 의해 황동석 점적 주변의 섬아연석에 Fe 감소 (3)광화 III기 초에 황동석 병변을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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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0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왕금은광상은 백악기 중기의 반상화강암이나 선캠브리아기의 소백산 편마암 복합체에 발달한 열극을 충진한 석역맥에서 산출된다. 광물공생군에 대한 연구결과 광화작용은 4시기에 걸쳐서 일어났다. 광화 띠는 주요황화광물과 소량의 에렉트럼, 광화 II기는 에렉트럼, 광화 III기는 함은황화염광물과 소량의 에렉트럼, 그리고 광화IV기는 광석광물정출과 무관한 시기이다. 광물학적 연구 및 유체포유물 연구결과 수왕광상의 광석광물은 초기에는 고온(300˚C)에서 정출하여 후기로 가면서 온도가 150˚C까지 하강하는 경향을 보이고, 염농도는 섬아연석의 10.4wt.%에서 중정석의3.1wt.%의 영역을 보여준다. 수왕광상의 금은 광화작용은 140∼250˚C의 온도와 황분압이 10-12∼10-18 atm을 갖는 광화유체에서 일어났다. 유체포유물의 비등증거로부터 광화작용이 진행되는 동안의 압력 조건은 정암압 환경에서 약 210bars 정도로 추정되며, 이는 대략 약 800m의 심도에서 광화작용이 일어났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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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99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18th Winter Universiade will be held in Muju in 1997. It is a good opportunity to inform the local foods of Muju to the inside and outside of Korea. First of all, we carefully investigated the quantity of all kinds of food material, their circulation ability, and cookery per year in Muju. We found about sixty kinds of food as many as restaurant. We presented how to improve such kinds of food as O-Chunk (fish porridge), Minmulmaeuntang, Kochunaengi chungsik, etc. and how to use the special products of Muju such as yam, kochunaengi, wasabi and wild herb. The many kinds of cookery were specialized to cooks through manual and actual skills. And then we held a food contest that twenty-two cooks took part in the contest and there were exhibitted forty-two kinds of foods. Finally, through discussion and food contest, Muju Sanchae Bibimbap (meal which mixed rice with wild plants), Muju Sanchae chungsik (meal which has various wild plants with rice), Muju Kochunaengi Chungsik (meal which has various wild plants and wasabi with rice), Ma Naengmyun (cold yam noodle) and Muju Minmulmaeuntang (hot fish porridge) were recomm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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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199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덕유산 국립공원 설천지구내에 건설되고 있는 무주리조트 골프장예정지의 식물군집구조를 밝히고 환경영향평가서의 식물생태계부분 재평가를 위해 실시하였다. 현존식생은 소나무-신갈나무-졸참나무군집이 33.2%, 참나무류군집이 27.3%, 소나무군집이 20.7%, 고산습지가 4.9%이었으며 본 조사지 삼림은 독특한 환경조건을 이루고 있었다. 녹지 자연도는 등급 8, 9가 전체의 93%를 차지하는 안정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었으며 환경영향평가서상의 녹지자연도등급 산정과 본 조사결과와는 많은 차이를 보였다. 54개 조사구에 대한 DCA 분석에서 분리된 군집은 6개로써 소나무군집, 소나무-신갈나무군집, 소나무-졸참나무-들메나무-물박달나무군집, 신갈나무-졸참나무-소나무군집, 신갈나무-굴참나무군집, 버드나무-물박달나무군집이었고 소나무군집을 제외한 기타의 군집은 소나무→참나무류로의 생태적 천이단계에 있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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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고에서 19세기전후 일본정부가 독도를 한국영토로 인식하면서 무주지 선점론을 이용하여 독도를 편입한 정당성과 홍보활동에 대해 분석하면서 일본의 고유영토설 주장에 대한 모순점에 대해 고찰하였다. 일본의 다케시마(竹島)개척론은 요시다 쇼인에서 나왔고 조선침략을 위한 정한론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요시다 쇼인은 다케시마가 이미 조선영토임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영국, 러시아 등의 서구열강국가들의 방어는 물론 대륙침략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울릉도를 먼저 선점하는 것을 강조했다. 일본은 조선을 비롯한 대륙침략 과정에 한국과의 국경 사이에 있는 울릉도와 독도의 존재가 등장하게 되면서 다케시마개척청원서를 제출하였고 일본이 대륙 침략을 위해 울릉도와 독도의 군사적 가치에 주목하고 해군 군사기지로 사용하기 위해 이를 병탄할 계획으로 제출되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독도가 조선영토임을 알고 다케시마개척원을 기각하면서 궁여지책으로 독도를 무주지로 선전하여 영토편입을 시도하였고 무주지 개척이라는 명분으로 조선을 침략하려고 했다. 1900년대 전후 흑룡회나 산음신문 기사를 통한 무주지 선점론의 영토편입 정당성 홍보에 대해 분석으로 일본은 독도를 무주지로 홍보하면서 독도를 새로운 섬 발견으로 거짓 보도하면서 독도 개척의 가치와 강치의 서식지로 어업 가치가 높고 이익이 많다고 홍보했다. 특히 흑룡회는 러일전쟁을 대비하고 독도를 군사 전략적 요충지로 이용하기 위해 독도를 무주지로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독도를 편입하는데 노력하였다. 일본정부가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19세기의 다케시마개척원과 일본 신문기사를 통해 그 모순점을 반박할 수 있다. 특히 1900년대 전후 시마네현의 독도 영토편입 관련 신문기사에서 다케시마 명칭 혼란으로 다케시마에 대해 재조사할 정 도로 의문을 가지고 있었고 신영토 개척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가 아님을 증명해주고 있다.
        19.
        201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900년 대한제국 칙령 41호가 반포되어 울릉도가 지방행정에 편 입되는 시기에‘무주지 양코도(ヤンコ島)’가 등장한다. 한해통어 지침 저자 구즈우 슈스케(葛生修亮)는 지도에도 없는‘양코도’를 등장시켜 양코도무주지설을 유포하고 독도 침탈의 저의를 드러냈 다. 러시아가 1899년 울릉도 점령을 선언하자 구즈우는 울릉도에서 보이는‘새로운섬’‘양코도’를 발견했다고 유포하였다. 독도는 울릉도에서 직선거리 92Km, 오키도에서 직선거리 160Km지점에 있지만‘양코도’는 울릉도와 오키도의 중간 120Km지점에 있으며 울릉도가 보인다고 설명하였다. 이것은 독도가 울릉도를 감시할 만큼‘가깝다’며 전략적으로 상호 보완적 관계를 나타낸 것이다. 이후 1905년 전후에 출판된 조선 지리서에는 울릉도와 나란히‘양 코도’가 등장하지만,‘양코도’는 전략적으로 일본인들이 사용할 구즈우가 만든 가상의 섬이었다. 구즈우는 동해안에는 울릉도 하나만 있음을 강조하였다. 무인도였 던 울릉도에는‘일한 어민들이 양코도라고 한다’라고 하는 일본인들에 의해 발견된 섬이 있지만 조선인들은‘양코도’를 알지 못 했다고 독도무주지설을 유포하였다. 이것은 강원도 삼척 장울리를 근거지로 한 상어어민의 증언을 날조한 것으로 당시 보고된 수산 보고서와 상호 대조해 보면 거짓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다. 구 즈우는 일본인들의 전통적인 수법을 이용하여 가상의 섬‘양코 도’를 이용하여 독도무주지설을 만들었던 것이다. 이에 따라 일 본 관료들은 날조된 독도무주지설을 알고 있었으나‘시국(時局)’ 이라는 이유로 독도를 일본영토에 편입시켰다. 이렇듯 가상의 섬‘양코도’등장은 흑룡회의 계산된 독도 침탈 야욕에서 비롯되었다. 흑룡회는 울릉도와 오키의 두섬 중간 30리 (120Km) 지점에 양코도가 있다는 사실을 정계와 학계, 언론에 사 실인 것처럼 알렸고 조선 진출을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관료나 학 자들은 아무런 의심없이 독도무주지설를 수용하였다. 현재까지 일 본의 독도 침탈은 러일전쟁의 전략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독도무주지설은 1900년대 조선 해상권 독점을 둘러싼 일본과 러시아의 각축 시기에 만들어진 흑룡회의 자작극이었다.
        20.
        201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에는 선캠브리아기 화강암질 편마암 복합체가 분포하고 이를 쥬라기 편암질 화강암과 페그마타이트가 관입하고 있으며, 페그마타이브 내 Nb-Ta 광화대가 발달하고 있다. 페그마타이트의 구성광물은 거정질의 석영, 장석류, 및 백운모가 우세하며 장석류는 정장석과 알바이트의 탄종성분을 보여준다. Nb-Ta 광물로는 콜럼바이트가 우세하며 백운모는 후기 마그마 기원으로 콜럼바이트와 밀접히 수반되어 산출한다. 조립의 콜럼바이트는 석영, 장석과 함께 산출하는 반면, 미립의 콜럼바이트는 백운모와 함께 산출하는데 조립질에 비해 미립의 콜럼바이트는 상대적으로 낮은 Nb 함량을 보여준다. 조사지역에 발달한 페그마트이트 맥은 폭 4~15 m, 길이가 각각 120 및 250 m인데, 5개 공 총 600 m 시추 결과 맥의 지하 연장은 별로 좋지 못하며 콜럼바이트는 미량으로 산출하고 있다. 따라서 조사지역에서 희유금속에 대한 광산개발가능성은 적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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