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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서 인공지능, IOT(Internet of Things) 등 모든 산업의 핵심은 소프트웨어로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맞게 소프트웨어 교육 즉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화두가 되고 있다. 컴퓨팅 사고력 검사에서는 평가, 분해, 알고리즘에 유의미한 상승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창의력 검사에서는 독창성, 성급한 종결에 대한 저항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승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의 미술 코딩 교육 프로그램에서 강조하고 있는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주며 이를 통해 프로세싱을 활용한 미술 코딩 교육 프로그램만으로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직 교육 현장에서는 변화의 물결에 대응할 만큼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교육에 대한 인식과 관심, 준비가 충분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교육의 목적 달성에 기여하고자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미술 코딩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실험 연구로 좀 더 다양한 주제로 게임 코딩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용될 것이다.
        4,000원
        2.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아서 웨슬리 다우의 구성은 20세기 초 미국의 고전주의적 미술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안 된 새로운 미술교육법이다. 학생들은 구성을 통해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를 망라한 모든 시대와 양식의 미술로부터 구성의 기본요소인 선, 매스, 색채를 조화시키는 법을 스스로 발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디자인을 창조할 수 있었다. 다우는 학생들에게 구성 디자인을 수공예로 만드는 실험도 권장하였다. 구성교육은 미국에서 유행한 아트 포터리 운동과 여성 도예가의 등장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아마추어 장식가였던 여성들이 구성교육 이후 독창적 도자기 디자인을 개발하게 되는 배경과 과정을 고찰하고, 도자기를 예술적으로 생산하는 프로페셔널 미술가의 지위를 획득한 여성 도예가들에게 미친 구성의 영향을 살펴보았다.
        6,900원
        3.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s aimed at providing an exploratory education plan that is of direct interest to the local community through community-based art education. In this study, the “Naver Map” was used as a learning tool. The main theories behind the composition of contents of this plan are based o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 education. First, classes were conducted over four sessions for 38 junior high school students. Subsequently, these classes were supplemented by six sessions for 12 elementary school students from the fifth and sixth grades. Consequently, the use of the Naver Map in community art education was effective in terms of convenience, ease of operation, accuracy of visual data, motivation, and continuity. The learners recognized the concept of “place” in the local community, and by producing appropriate works of art, they understood the concept of “place” and realized “social participation” and “culture creation.”
        4,000원
        4.
        201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요즘 학교는 의사소통의 부재로 인하여 학교폭력이라는 몸살을 앓고 있다.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 부족은 자기표현력의 부족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미술교과를 선택하여 자기표현력 신장을 위해 학생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소통과 공감의 시각문화미술교육(VCAE)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다양한 덕목과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5,200원
        5.
        200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t has been frequently pointed out that the established art history with the stylistic and iconographic interpretations and monographic analysis is fallen behind the currency of modern art. Among those who claimed the crisis in the discipline of art history, there is a suggestion that the art historical study should be fostered by other factors in the fields of the humanities. The so called New Art History or ‘Visual Culture Studies’ insists that art history has to be restructured to integrate the broader study of culture and society, and by now, such an opinion is not a novelty at all. One of the most significant yet overlooked elements that induced the new currency of art history is properties of contemporary art that conflict the traditional claim of art historians. Although the idea that art is not purely aesthetic but that it has many other functions has been brought up by the art historians, it was the artists that provoked such a perception. When Arthur C. Danto and Hans Belting proclaimed the End of Art and Art History in the 1980s, the concept of art has been changed radically through the avant-garde tendency of Modernism and a new pluralism of Postmodernism. One dominant concern that strikes art historians is to find a new approach to art, since the traditional method and goal of analysis for past art and past art history seem unavailable. The perplexity arising from the situation is intensified in the field of teaching art, especially for those who teach art history in art school. Basically art history is a pursuit of learning of art in history, and its purpose is to reconcile the present with the past and the future as well. Since Modernism, as it is confusing sometimes because it implies the present state, somehow art became considered ‘tradition-less’. It does not mean that a work of art stands aloof from the past attainments, but modern art imposed itself on a task seeking after the new for its own sake, turning its back on the tradition. And now in the era of Postmodernism, art historians face the requirement to revaluate the whole history of art including modernism. The necessity of art history in art education is indisputable, but methods and contents in the academic courses should be reexamined now. Because artists’ concept of history and past art has been altered, and art history as a humanistic discipline can only maintain its identity through incorporation with art itself. Academics teaching art history, or, strictly speaking, past works of art and history, to the student in art school, confront with the need to rethink the object of art history and its meaning to the artists.
        6,400원
        8.
        2021.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미술관 교육은 대부분 전시와 연계하여 전시 기획의 방향과 의도에 맞추어 개발된다. 수원시립 미술관은 “예술로서의 삶”의 실천이라는 뚜렷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2021년 기획전 “< >이 살아가는 새로운 방식”전시와 연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미술관 산책”을 개발하였다. 미술관 산책은 COVID-19로 인해 미술관 방문이 어려워진 시기의 비대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비대면 교육이기 때문에 교육용 키트를 사전 제작하여 참여자들에게 배송해주고 교육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진행 과정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전시 이해를 위한 1부의 도슨트 전시 해설, 2부 예술 강사와 함께 키트를 활용한 작품 활동 과정으로 계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나’와 연결된 주변을 살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원시립미술관 전시연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을 통해 참여자들과 의미 있는 예술 경험을 공유하고 삶을 위한 미술관 교육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9.
        2019.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미술영재교육 연구 동향 분석, 미술영재교육 실태 파악 등을 통해서 미래 미술영재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미술영재교육 연구 동향 분석 결과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1) 기초 연구의 현장 적용 확대가 필요하다. 2) 기존 연구 주제들을 심화하고 확장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3) 미술영재교육 기관 유형의 명확한 분류와 종류별 세분화된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4) 미술영재에 대한 종단 연구가 필요하다. 미술영재교육 현황 분석의 결과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1) 미술영재 선발 방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2) 미술영재학급 운영 방침 및 프로그램 개선이 필요하다. 학습자의 요구에 따라서 개별화되고 세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3) 사회적 배려대상 영재 선발 및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으나, 이에 대한 적절한 선발 및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점검해야 한다. 4) 미술영재교육기관의 분류 기준을 명료화하여 영재교육체계를 갖추어 나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10.
        2019.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의 2차 교육과정기는 일제강점기, 미군정, 교과과정 시대를 거쳐 생활중심, 경험중심 교육을 강조한 시기였다. 당시 미술교육자인 박휘락 교수의 생애사적 탐구를 통하여 2차 교육과정기의 사회적인 구조를 파악하고, 미술교육의 특성과 현황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 2차 교육 과정기는 경험중심, 생활중심의 미술교육이 등장하였음을 교육과정, 교과서, 심층 면담을 통하여 알 수 있다. 둘째, 임화 모사 위주의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창조·표현주의 미술교육이 등장한다. 셋째,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수회를 통하여 연구하는 풍토가 조성되었다. 이는 창의성을 강조하는 21세기 창의·인성·융합 미술교육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발전하여야 할 것이다.
        11.
        201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사회참여미술의 교육적 의미 고찰을 위해 대다수 현대인이 거주하는 도시 공간과 그 곳에서의 일상적 삶의 모습을 정리하면서 관료제, 일상성, 소외 문제 등으로 대표되었던 도시생활 의 특성이 여전히 지속 ·심화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이런 가운데 동시대 미술은 개인과 공동체를 통합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참여 주체간의 협업을 통한 집단 창작도 수용하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매체의 확장은 물론, 미술에 시간성이 적극적으로 수용되기에 이르면서 과정상의 행위 자체가 작품으로 간주되는 등 변동성까지 내포하게 된다. 그중 사회참여미술은 미술이 공동체 구성원들의 현실 참여를 이끄는 매개가 되어 사회적 쟁점사항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변화를 촉발시키면서 미술의 공적 가치를 보여주는 장르라 해석할 수 있다. 행위예술의 예술적 개념과 작업 방식에, 크고 작은 우리의 삶속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행위가 더해짐으로서 매체 간, 영역 간의 통합적 접근을 요청한다고 볼 수 있었다. 사회참여미술에 대한 교육활동 구안을 위해서는 타자에 대한 관심, 동시대 미술에 대한 이해 및 활용 능력, 참여자들 간의 비판적 대화 과정 등이 종합적으로 갖추어져야 한다고 보았으며, 특히 실천 지향의 교육활동으로 자아와 타자, 개인과 공동체를 연결 지어 바라보는 경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있다고 보았다. 끝으로 삶을 지탱하는 힘을 키우고 인간의 삶에 대해 성찰하면서 시대의 직면 문제를 극복해내는 역량을 키우는 학문이 인문학이니 만큼, 미술교육 또한 그로서의 역할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12.
        201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미술작품 생성과정에서 일어나는 경험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미술교육자인 연구자의 미술적 사고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연구자의 성찰일기를 중심으로 자전적 내러티브 탐구를 수행하였다. 첫째, 미술작품이 생성되기 전에 일어나는 사고의 과정을 살펴볼 것이다. 둘째, 미술작품이 생성되는 동안 일어나는 사고의 과정을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미술작품이 생성된 뒤에 일어나는 사고의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미술작품 생성의 경험에 내재한 미술적 사고의 양상을 분석, 해석, 이해하고 이것이 미술교육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논의해볼 것이다.
        13.
        2018.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미술교육은 시대의 흐름과 발맞추려는 연구자들의 다양한 논쟁, 탐구, 연구의 과정을 거쳐 지속적으로 변화를 거듭해오고 있다. 미술교육 학자들의 연구들을 통해 다양한 쟁점들이 부각되었고, 그 논의의 범위와 폭이 확대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술교육의 변화를 위해, 두드러진 논의와 심도 깊은 연구를 한 미술교육 학자들의 시각을 개별적이며 종합적으로 고찰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주요 학자들의 논문과 연구를 기반으로 미술교육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해온 이슈들을 개괄하고자 한다. 이는 미술교육의 주요 연구가의 업적을 소개하기 위함이 아니기에, 학자들의 명성과 인지도에 따라 선택하여 소개하기보다 동시대 미술교육의 주요 관심사와 연구 주제들을 개괄하여 미술교육학의 주요 논의를 되짚어보고자 함이다. 미술교육 연구자들의 연구의 흐름과 주장을 살펴보는 것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미술교육의 주요 이슈들을 한눈에 개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문화’의 담론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려고 시도한 학자들의 개별적 연구를 통해, 시각문화의 쟁점, 시각문화 교육과정 탐구, 다문화 교육과정, 사회재건을 위한 다문화논의, 다문화교육의 방법론 등을 탐구했다. 또한 문화를 반영한 연결과 관계의 교육과정을 위한 시도로서 통합 교육과정, 실천적 교육과정, 질적 교육과정에 대한 담론을 기술했다.
        14.
        201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대에서 예술 분야는 크게 순수예술(Fine art)과 상업예술(Commercial art)로 그 장르가 분류된다. 또한 교육에 있어서는 정규학교 교육(Regular school education)과 학교 밖의 평생교육(Lifelong education)으로 구분되어 실시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 두 가지가 교합(交合)된 접점에서 나타나는 ‘디자인이 가미된 미술평생교육 조소부문 활성화방안 연구’이다. 미술분야에서 과거의 순수예술은 소수의 엘리트층만 향유할 수 있었지만, 현대에서는 디자인(Design)이라는 새로운 상업예술의 등장과 더불어 실용적인 목적을 가진 조형작품들이 대중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즐기고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예술영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교육 분야에서 평생교육은 학교교육 외에 인간은 전 생애에 걸쳐 사회문물이 크게 변화해 감에 따라 그에 적응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교육을 받아야한다는 취지에서 1967년 유네스코 성인교육회의에서 제창되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 두 접점에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미술평생교육에서 조소부문만이 소외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경우만 보더라도 각 지자체단위나 대학, 백화점 등의 문화센터에서 미술평생교육이 실시되고 있지만, 유독 조소부문에서는 교수자의 부족, 실기실의 전문 소도구 미흡, 학습자가 다루는 재료상의 난해함 등 여러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기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는 디자인이 가미된 실용과 현대성을 통해 미술평생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는 조소(조각포함)장르 활성화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15.
        201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1세기는 첨단 정보화 사회 또는 지식 기반 사회라 불리며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는 기술, 정보 그리고 디자 인에 의해서 더욱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금보다 더 급속히 변화해 갈 미래사회에서는 보다 적극적 이고 유능한 인재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 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중국이 가진 개성과 현실을 고려하여 현대흐름에 맞는 좀 더 발전된 교과서의 영역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중국 의 중등 디자인교육의 경우 미술교과서 안에 포함되어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현재 중학생들이 올바른 디자인을 선 택하고 소비할 미래의 디자인의 중요한 인물이라고 볼 때, 미술교과서에서 독립되어 디자인의 분야, 내용 그리고 국제 유명 한 이미지 작품을 정립하고 올바른 디자인을 교육을 실시하여 만 할 것이다. 앞으로 교과서 디자인영역에 대한 더 많은 노 력과 연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한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의 미술 교과서를 분석함으로써 중국의 디자 인 교육 발전 방안을 찾는 데에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국의 3종 중학교 미술교과서를 바탕으로 디자인의 내용 및 종류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중국 미술 교과서의 디자인 분야에 대한 다양성이 부족한 편이다. 둘째, 중국 내의 작품 위주로 편향되어 있다. 따라서 중국의 미술 교과서에 대한 개선 방안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 시대에 맞는 디자인영역과 그에 대한 설명이 추가 되고 디자인 영역에 대한 최신 사례 이미지가 제시되어야 한다. 더불어 국외의 다양한 디자인 사례들과 설명도 보충해야 한다. 이러한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본 연구가 중국 중학교 디자인교육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16.
        201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한국적 다문화교육의 특수성을 반영하되, 특정 소수 집단의 동화 혹은 사회적응에 제한되지 않은 다문화주의 담론 형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문 화 미술교육 연구의 동향을 보다 객관적이고 통계적인 기반에서 탐구하고자 2000~2015년 에 발표된 학술지 및 박사 학위 논문 80편 가운데 68편을 분석 대상으로 그간의 연구에서 사용된 키워드를 도출하고 키워드 간의 상관관계를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활용하여 분석하 였다. 연구 결과 다문화 미술교육의 연구 동향과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두 가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한국의 다문화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반영하는 연구가 미흡하다. 따라 서 다원화되는 한국 사회에서 당면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과제에 대한 보다 면밀한 분석과 이에 대한 미술 교육적 해법을 찾기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다문 화 미술교육 연구에서 다루어 온 주제들은 유아교육과 고등교육을 포괄하는 폭넓은 학교급 을 대상으로 이루어져왔다. 한국의 다문화 미술교육 담론에서 다루어야 하는 핵심적인 주 제들에 대한 논의보다는 학교 안에서 어떻게 교육과정에 다문화교육을 반영하고 교육과정 을 개편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왔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에 대응하는 다문화 미술교육의 핵심과 미술의 가치 대한 보다 근원적인 논의와 개념 정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지난 16년간의 한국 다문화 미술교육 연구를 되돌아보고 그 흐름을 조망하여 향후 연구주제 설정을 돕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 를 가진다.
        17.
        2015.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미술과 미술교육의 진정한 가치를 찾고자하는 연구자의 고민이 형성되어 온 과정을 추적하고, 그 과정에서 연구자가 발견한 미술활동의 인지적 측면을 통해 연구자가 추구하는 미술교육의 방향성을 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자의 미술교육 사상을 구체적으로 확립하기 위한 기초 예비 연구로서 본 연구에서는 연구자의 자전적 경험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미술을 배운 경험으로 미술 학도로서의 관점, 둘째 사회에 나가 전문가로 작가 활동한 미술가로서의 관점, 셋째 미술을 가르친 경험으로 미술교육자로서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이를 통해 각기 다른 관점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연구자의 미술교육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규명하고 미술교육의 가치를 탐색한다.
        18.
        2015.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지금의 우리는 무엇보다도 사회적 요구에 따른 창의적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이 절실하게 되었다. 수많은 미디어 정보와 네트워크 환경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활용하여 재 창조할 수 있는 능력, 즉 창의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창의력은 개인의 능력이며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가의 경쟁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전문분야 학자와 학부모들은 창의성 개발을 위한 교육 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적성과 개인의 특성을 개발하기 위해 실증적 교육을 선호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한 교육의 장을 만드는 것과 교육현장에서 아동들의 직접적인 교육을 책임지는 교사들 역시 과학적·합리적 교육 방안을 모색해야만 한다. 창의성 발현의 근본이 되는 ‘뇌’의 활동을 탐구하므로 창의성 발달을 위한 교육적 방향을 검토하여 미술교육에 있어 과학 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었다. 창의성 교육의 한 측면으로써 전뇌 활용을 돕는 미술수업 사례를 통해 창의적 미술교육이 효과적임을 제시하였다.
        19.
        2015.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현재 ○○대학교 교육대학원 중등학교(미술) 교직과정과 문화예술교육사(미술) 교 직과정을 동시에 이수하는 원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다. 현재 문화예술교육은 학교 교육과 사 회 교육의 경계가 없어지고 통합되는 경향으로 흐르고 있다. 그래서 ○○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서 중등학교 교직과정(미술)과 문화예술교육사(미술) 교직과정을 통합 운영하여 원생이 직접 체험한 긍정적 효과를 검증하고자 했다. 연구 결과 교육대학원에서 중등학교 교직 과정과 문화 예술교육사 교직 과정 통합이 부정적인 효과보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더 많이 가져왔다. 긍정적 인 효과는 크게 외적 효과와 내적 효과로 구분할 수 있다. 외적 효과는 문화예술교육사의 전문 성 확보와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통합적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전문 성 신장과 통합적 접근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시대적 흐름과 맥을 같이 한다. 내적 효과는 교 육대학원에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을 동시에 제공했을 때 원생이 교육대학원 학업에 더 적 극적으로 참여하여 궁극적으로 교육대학원 중등학교 교직과정 자체에 활력을 주었다. 그 이유 는 첫째는 원생이 중등학교 교사보다도 문화예술교육사가 더 현실적 직업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등교사 교직과정만이 운영했을 경우보다 두 가지 교직 과정이 개설되었을 경우 학업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두 번째는 중등학교(미술) 교직 교과목과 문화예술교육 사(미술) 교직 교과목이 서로 중복되고 유사하다. 원생은 문화예술교육사(미술) 공부를 하였지 만, 이것은 곧 중등학교(미술) 공부와 연관되기 때문에 미술교육 전반에 대한 공부로 귀결되었 다. 세 번째는 원생이 문화예술교육사 과정을 통해 역설적으로 미술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정체 성 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20.
        2013.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1996년부터 2013년 4월까지 국내에서 다루어진 학령기 학생 대상 다문화 미술교육 프로그램에 관련된 연구들의 종합적 분석을 통해 다문화 미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다문화 미술교육 프로그램개발 및 적용과 관련된 국내 논문 8편을 분석자료로 활용하였다. 이 연구들을 저자, 연구 참여자, 연구 유형, 연구 설계, 독립변인(프로그램 내용),측정 변인, 연구 결과로 나누어 1차 분석하였다. 2차 분석은 본 연구자가 개발한 다문화 미술교육 프로그램 분석틀에 근거하여 다문화미술 프로그램을 심층 분석하였다. 다문화 미술교육 프로그램 분석틀은 타당성 확보를 위해 학술지에 발표된 2009개정 다문화 미술교육과정 분석(박순덕, 김영순,2012)과 현장교사들의 다문화미술에 대한 인식(박순덕, 김영순, 2013)연구를 토대로 하여 본 연구자가 개발하였다. 2차 분석은 다문화교육, 교수-학습방법, 미술 활동 3개의 큰 범주로 나누고 11개의 하위 요소로 다양성, 문화상대주의, 편견과 차별 감소 교육, 학생 다문화 역량, 다문화학생 배려, 교육과정 재구성, 다양한 수업 방법, 통합교육, 체험, 표현, 감상 항목이 포함되어 있는지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미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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