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집단 간 양극화가 정책 갈등이 지속되는 요인임을 밝혀 사 회적 갈등을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정책 갈등 지속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퍼지셋 질적 비 교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갈등 사례를 분석하여 정책 갈등을 지속시키는 요인과 지속시키지 않는 요인을 분석하였고, 정책 갈등과 거 래비용 이론 및 행위자들의 전략적인 행위를 우리나라 대표적인 갈등 사 례를 바탕으로 갈등이 지속되는 인과조건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분 석 결과 집단의 양극화가 심화됨에 따라 갈등 지속 기간이 길어졌음을 확인했고, 집단 내 동질화가 집단 간 이질화를 심화시킨다는 것을 밝혀 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갈등 사례를 분석하여 갈등이 지속되는 주요 원인을 규명해냈으며, 현실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현행 복구비 산출체계의 문제점 및 원인을 도출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회신된 181건의 설문지 중에서 75%가 공무원 집단, 25%가 비공무원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업무수행 경력의 경우 공무원 집단에서는 1~3년(39%)이, 비공무원 집단에서는 10년 이상(73%)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여 상이하게 나타났으나, 현행 복구비 산출체계에 대한 이해도는 두 집단 모두 동일한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두 표본집단을 대상으로 복구비 산출체계의 토지이용 유형(산지전용(일시사용)허가⋅신고지(광물채굴지 제외), 토석채취(매각) 지 및 광물채굴지) 및 산지경사 등급(10° 미만, 10~20°, 20~30°, 30° 이상) 분류에 관한 인식을 파악한 결과, 공무원 집단은 비교적 적절하다는 의견을 나타낸 반면 비공무원 집단은 보통 수준 이하의 의견을 나타내 현행 토지이용 유형 및 산지경사 등급을 목적사업 이후의 개변된 산지상황에 부합되도록 보다 세분화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분류에 따르는 현행 1㎡당 복구비 산정기준 금액에 대해 두 집단이 적당하다 또는 그 이하로 평가하였으나, 비공무원 집단에서는 특히 토석채취(매각)지 및 광물채굴지의 복구비 산정기준 금액이 과하다는 의견을 표하기도 하였다. 이는 매년 물가상승률에 준하여 추가로 복구비를 예치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복구비 산정을 위한 17가지 기준공종의 적정성에 대해 특히 비공무원 집단의 다수가 의문점을 제기하였는데, 수로공 및 녹화공에 해당하는 떼누구막이 적용빈도가 가장 낮았다. 다만, 적용빈도가 가장 높은 공종인 비탈다듬기는 떼누구막이에 이어 적용빈도가 낮은 공종으로도 선정됐는데, 이는 대집행으로 산지복구가 이루어질 경우에는 토공작업이 선행되는 반면 자력으로 이루어졌을 경우 이미 토공작업이 완료된 시점에서 복구설계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행된 복구공사에서도 토공 또는 사면안정공에 소요되는 비용이 가장 많았으며, 복구설계 승인기준에 적합하지 않게 훼손된 대집행 복구공사지 에서는 오히려 복구비 부족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현행 복구비 산출체계에 관한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중국의 유망한 성장산업으로 들 수 있는 것이 화장품산업이다. 중국 화장품산업과 관련한 국내외 연구를 요약 하면, 크게 두 가지 흐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중국 화장품산업의 진출전략 또는 수출전략에 관한 연구이다. 대부분의 국내 연구가 여기에 해당한다. 둘째는 중국화장품 산업의 전망을 분석하고, 경영전략의 차원에서 미래 성장전략을 제시하는 연구이다. 본 연구는 두 번째 연구흐름과 관련이 있다. 즉, 중국 화장품 산업에 속하는 주요 기업의 전략유형을 인지적 관점에서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구체적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략집단 분류의 동일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는 기존 연구에서 중국의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분류한 전략집단의 유형과 동일한 유형의 전략집단이 본 연구를 통해서도 분류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만약 기존 연구와 본 연구가 독립적으로 분류한 전략집단의 유형이 동 일하게 나온다면, 두 연구의 타당성은 높아질 것이다. 둘째, 전략집단 소속의 일관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는 전 략집단 분류의 동일성이 달성될 경우, 각 전략집단에 소속되는 기업들도 일관되게 분류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상의 두 가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중국 화장품 산업에 속하는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고 경영층 인지적 특성을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전략집단을 분류하고, 그 결과를 기존 연구 (량최정․방호열, 2019)와 비교함으로써 전략집단 분류의 동일성(첫 번째 연구목적)과 전략집단 소속의 일관성 (두 번째 연구목적)을 검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를 보면, 중국 화장품 기업의 전략유형에 있어서, 기존 연구와 본 연구가 분류한 유형이 유사하 게 나타났으며, 전략집단의 소속도 일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전략집단 분류의 동일성과 전 략집단 소속의 일관성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중국의 화장품 산업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 는데 유용한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전략집단과 관련한 개념과 이론이 중국과 같은 신흥국 시장에도 적용가능하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ifferences by comparing consumption tendency of the Flatfish and Salmon using focus group interview (FGI). The FGI was conducted on university students in their 20s, with a total of 38 respondents surveyed in seven focus groups.
Flatfish was recognized as a food in the form of popular sliced raw fish and had customer image that fit for middle-aged men in their 40s and 50s while eating with alcohol. 20s were perceived to be out of date with their age group as flatfish was considered old fish that did not match their age. In addition, they felt low accessibility to flatfish. Salmon was perceived by 20s as a food with a higher appeal than flatfish.
Salmon has been creating a brand identity in their 20s and 30s for fashionable and trendy food that appealed to younger generations. They considered characteristics of salmon high in intangible value, such as something sophisticated, trendy, and beautiful. 20s consumed various forms of salmon including salmon sushi, salmon bowl, and salmon fillet, and they perceived it as a psychologically close food that can be easily accessible.
In this study, the color of species (orange color of salmon), accessibility, restaurant image, and social media exposure were found to influence the consumption patterns of two species.
목적 : 이 설문 연구는 의료민영화와 안경원의 법인화 문제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인식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안경사 집단에 대한 선행연구와 비교·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 2018년 5월부터 6월까지 서울·경기 지역에서 150명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의료민영화와 안경원의 법인화 문제에 대하여 대면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응답 결과를 통계분석 하였다.
결과 : 일반 소비자 집단은 의료민영화 문제에 대하여 일관되게 부정적인 인식을 나타내었으나, 안경원의 법인화 문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많지 않고 중립적인 응답의 비율이 매우 높았다. 안경사 집단에 대한 유사한 설문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의료민영화에 대한 인식은 두 집단이 비슷했으나 안경원 법인화에 대한 인식은 큰 차이를 보였다.
결론 : 반 소비자 집단의 안경원 법인화 문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가 높지 않으므로, 안경사 집단은 일반 소비자 집단을 대상으로 안경원 법인화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목적: 이 설문 연구는 안경사법(타각적 굴절검사)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안경사와 일반소비자 집단으로 분류하고 비교·분석함으로써 안경사법 입법을 위한 효과적 입법전략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서울 지역의 일반인 200명과 서울·경기 지역의 안경원에서 근무하는 안경사 100명을 대상으로 안경사법에 대한 인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일반인은 시력교정 경험자와 미경험자 집단으로 구분하였고, 안경사는 고용안경사와 안경원 원장집단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일반 소비자 집단은 안경사법에 대해 매우 낮은 인식도를 가지고 있었으며, 중립적인 답변이 많았다. 일반 소비자와 안경사 모두 안경사법의 통과 가능성을 중립 또는 부정적으로 답하였고 그 이유를 주로 ‘의료계의 반발’과 ‘국민적 합의 및 여론 비형성’이라고 응답하였다. 안경사들의 인식도는 보통 이상이었지만, 고용안경사 집단은 안경사법에 큰 관심과 비중을 두지 않았으며 부정적인 응답 비율이 예상외로 높았다. 이와 관련하여 일반 소비자 집단에서 ‘안경사들의 참여 및 홍보 부족’이라는 답변이 의미있는 비율을 차지하였다.
결론: 안경사법 입법을 위해서는 안과의사 집단의 반대를 극복하고, 국민적 합의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안경사 집단 대상의 설문 조사에서 안경사법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가 나타났고, 일반 소비자 집단 대상의 설문 조사에서 안경사들의 참여 및 홍보 부족이 지적된 사실로부터, 안경사 집단 스스로의 적극적인 자세가 안경사법 입법 과정에서 또 다른 중요 요소임을 알 수 있다.
애멸구는 직접적인 흡즙과 식물병원성 바이러스 매개로 쌀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주는 주요 해충이다. 국내와 중국 집단의 유전자 구조를 미토콘드리아 마커를 기반으로 비교하였다. 국내 집단은 33개의 유전형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이 중에서 16개는 새롭게 밝혀졌다. 유전형과 뉴클로타이드의 변이는 각각 0.791-0.909와 0.0018-0.0029였으며, 지역 집단 간의 유전자 거리는 매우 낮았다(FST = -0.030~0.089). 국가 간 유전적 변이는 약 3.6%였으며, 덴드로그램 상에서는 3개의 그룹으로 구분이 되었다 (FCT = 0.201, P < 0.0001). 국내 집단은 7개 중국 집단과 그룹을 이루었는데, 해당 지역은 기존 문헌을 통해 밝혀진 비래 근원 지역을 포함하여 중국 내 이동 집단이 분포하는 지역인 것으로 밝혀졌다. 분자 생태학을 기반으로 한 집단 구조 연구는 비래 근원 추적 연구와 국내 집단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효과성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최근 리더십 분야의 연구들은 변혁적 리더십이 개념적으로 두 가지 차원의 집단지향적 및 개인지향적 변혁적 리 더십으로 구분된다고 주장하였으며 실증분석을 통해서도 그 효과성의 차이를 입증해왔다. 하지만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이를 살펴보는 연구들은 아직까지는 제한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집 단지향적 및 개인지향적 변혁적 리더십이 한국과 일본 종업원들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효과성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Ralston과 그의 동료들(1997)이 주장한 크로스버전스 이론에 따르면 민족문화와 경제적 환경은 개인의 문화적 가치에 동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리고 개인의 문화적 가치는 자신이 선호하는 리더십 스타일을 결정한다. 한국과 일본은 공통적으로 유교문화권에 속하면서 도 경제적 환경에 있어서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두 국가 간 리더십 효과성 차이에 주목하 는 것은 비교연구로서의 의의가 있다.
연구결과는 예상한 바와 같이 한국과 일본에서 변혁적 리더십은 조직몰입과 정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국가에서 집단지향적 변혁적 리더십과 조직몰입은 정의 관계를 가지기는 했지 만 그 효과성에서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한국에서 개인지향적 변혁적 리더십과 조직몰입은 정의 관계를 보였지만 일본에서는 그 효과가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상황적 보상 리더십 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상황적 보상 리더십은 집단지향적 및 개인지향적 변혁적 리더십에 대해 상반되는 조절효과를 나타냈지만 그 효과는 한국에서만 유의하였다. 한국에서 상황적 보상 리더십 은 집단지향적 변혁적 리더십과 조직몰입의 정의 관계는 강화시키는 반면 개인지향적 변혁적 리더 십과 조직몰입의 정의 관계는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증분석결과는 국제경영관리 관점에 서 효과적인 리더십에 대한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본 연구는 호텔기업의 내부고객인 종업원을 대상으로 종업원만족과 고객만족활동 간의 비선형적 관계의 가능성과 이들 관계가 고용형태와 교육훈련 수준에 따른 세분집단 간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고자 한다.이를 위하여 부산지역에 위치한 특1급 호텔의 종업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236개의 표본 자료를 수집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실증분석 결과 첫째,종업원만족과 고객만족활동 간의 관계에서 수확체증 형태의 비선형성을 확인하였다.둘째,이들 간의 관계가 고용형태에 따른 세분집단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규직의 경우 종업원만족과 고객만족활동 간에 비선형적 관계가 나타났으나,비정규직의 경우 종업원만족과 고객만족활동 간에 선형적 관계가 나타났다.셋째,교육훈련 수준 세분집단에 따라 종업원만족이 고객만족활동에 미치는 영향도 집단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즉 교육훈련이 높은 집단의 경우 종업원만족과 고객만족활동 간에 선형적 관계가 나타났으나, 교육훈련이 낮은 집단의 경우 수확체증 형태의 비선형적 관계가 나타났다.이러한 결과는 결국 전체 집단 수준에서의 접근보다는 내부고객인 종업원의 세분시장별로 바람직한 전략과 전술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마지막으로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 및 향후과제를 간략하게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어린이신문의 내용적 문제점과 원인을 탐색하여 이를 개선할 수 방안을 도출해보고자 하였다. 1차적으로 국내에서 발간되는 어린이신문에 대 한 내용적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지면을 비교분석을 실시하였고 , 그 원인 과 해법을 탐색하기 위해 초점집단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언론인, 전문가)을 대상 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 내용분석 결과에 따르면, 일반 신문과는 차별되게 이 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사용한 형태의 기사와 중립·긍정적인 기사가 가장 많았다 . 어린 이신문의 기사 비중은 42%로 정보·학습적 내용과 광고가 더 높은 비중을 보였다 . 정 보·학습 콘텐츠는 영어·한자 학습에 편중되었으며 , 자체 제작보다는 학습콘텐츠 제작업 체와 이들의 출판물에 의존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 광고는 도서광고가 주류를 이루었 다. 심층인터뷰의 분석결과 , 어린이신문은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 증대, 글쓰기 능력과 사고력·판단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 하지만 어린이신문이 신문보다는 ‘학습지’에 가깝다고 평가되었다 . 따라서 기사의 비중 확대와 학습·정보 내 용과 광고의 축소, 초등학생의 학년별 수준에 맞춘 기사 제공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아울러, 어린이신문의 활성화와 가정·학교에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린이신문 의 보급에 대한 재정 지원, 읽기 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
1. 세계 26개국에서 도입된 녹두 유전자원 705점에 대하여16개의 형태적 형질 특성을 이용하여 각각 두 가지의 군집방법, 핵심집단 자원수 결정방법 및 표본추출 방법을 조합하여 총8개의 핵심집단(SUNPR, SUNPPr, UNPR, UNPPr, SUNLR, SUNLPr, UNLR, UNLPr)을 작성하여 원수집단과 비교한바 8개핵심집단 모두 원수집단과는 분산과 평균치에서 차이가 없었다.
2. Nei의 다양성지수는 8개 핵심집단 모두 원수집단 보다높았고, 특히 UNLPr이 가장 높았으며, UNPR은 다른 핵심집단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지수를 보였다.
3. 원수집단과 핵심집단간 자원분포의 동질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카이자승 검증을 한 결과 12개 양적형질과 1개의 질적형질(종피색)은 모든 핵심집단이 동질분포를 보였으나 3개의질적 형질 (배축색, 종피광택, 생육습성)은 핵심집단에 따라서동질분포를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었으며, 8개 핵심집단 중 UNPPr은 동질성이 가장 높았다. 평균차율(MD%)과일치율(CR%)은 8개 핵심집단 모두 유의한 수준을 보였다.
4. 8개의 모든 핵심집단이 원수집단과 평균치에서 차이가 없고, 높은 다양성을 과 동질한 분포를 보이며, 평균차율(MD%)과 일치율(CR%)이 유의한 수준을 보여 원수집단의 다양성을잘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5. 핵심수집단 크기(10%와 15%)에 따른 다양성은 유의한차이가 없었으며, 8개의 핵심집단 중 평균치, 동질분포, 일치율 및 도복내성을 고려할 때 UNPPr이 가장 좋은 핵심집단으로 사료되었다.
KFDA compiles the statistical data of food poisoning outbreaks two or more persons since 2002in Korea and release them to the public on the web. There is a gap of outbreak number between the real situation and the reports. To reduce the gap, addition of sporadic individual case of food poisoning may be one of the solution method. The statistical data of Japan where food consumption pattern is similar to Korea, were used in this study to compare the ratio and the pattern between the outbreak cases two or more persons and individual cases. By doing so,the data of Japan regarding to outbreak cases two or more persons will be comparable to that of Korea. The data of 2002 and 2003 in Japan showed that sporadic individual cases were 43.3% in the total food poisoning cases. The individual cases occurred highly in unknown places (90-92.3%) and home (6.2-8.5%) whileas the outbreaks two or more persons occurred mostly in the place of restaurants (46.6-50.1%) and inns (9.2-9.8%). The food-borne pathogens attributed to the individual cases were C. jejuni (51.9%), Salmonella spp. (35.3%), and V. parahaemolyticus (9.8%)while those to the outbreak cases two or more persons were norovirus (31.3%), Salmonella spp. (20.8%), C. jejuni (15.5%) in Japan. The data of 2002-2009 between Korea and Japan showed the outbreak case report rate was 1:1.5based on the total population number.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segment women consumers on the basis of clothing shopping orientation and to investigate clothing purchasing behaviors of each segmented group by age variable for development of effective fashion marketing strategies to meet very changeable modern consumers' needs. The research methodology is survey and subjects were 650 women aged from 20s to 60s. The questionnaire consist of measurement items for clothing shopping orientation, clothing purchasing behaviors and subjects' demographic attributions. The data were analyzed by Cronbach's α, factor analysis, cluster analysis, χ2 test, ANOVA and Duncan's multiple range test, using SPSS program.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5 factors were emerged on clothing shopping orientation. Second, women consumers are segmented into 4 types(conspicuous, convenient, pleasurable, and unconcerned type) by clothing shopping orientation. Third, each consumer type divided by age variable showed some important differences o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various clothing purchasing behaviors. Ther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support that clothing shopping orientation can be useful as one of the effective differentiated variables to segment women consumer market and age variable has important mediate effects on the differences of clothing purchasing behaviors by clothing shopping orientation type.
The present study proposes the various hypothesis tests and interval estimations for homogeneous and heterogeneous populations in the continuous and discrete process. These results can be used to complement the QC story 15 steps for quality improvement circle and DMAIC processes for six sigma innovation.
안근 불균형으로 인한 양안시 이상의 대표적 변수인 사위와 안근 불균형과 관련된 양안시 이상의 다른 변수간의 상호관계를 분석, 조사하여 임상에서 외사위가 있는 사 람의 진단 및 처치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안근불균형과 관련된 6가지 변수를 얻기 위하여 사위검사와 융합력 검사, 주시시차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피검사자는 18명의 양안시 이상 증상을 느끼는 증상 집단과 23 명의 양안시 이상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비 증상 집단으로 분류하였고, 증상 집단과 비 증상 집단, 그리고 전체집단으로 검사결과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 의하여 사위 에 미치는 변수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의 크기는 전체집단과 증상 집단에서는 Sheard’s criterion > Percival' s criterion > Y -intercept > X -intercept > Slope of F.D.C. 의 순으로 나타났고, 비 증상 집 단에 서 는 Sheard’s criterion > Percival’s criterion > Y -intercept > Slope of F.D.C. > X -intercept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검사자가 임상에서 외사위가 있는 사람을 처치할 때 쉐어드기준 (Sheard’s criterion) 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변수로 판단되며, 종합적인 진단 및 처치를 위해서는 주시시차 각 (Y -intercept) 이 부가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변수로 판단 되었다.
히어리의 자연집단과 벌채집단간의 비교는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접치재, 월등면, 황전면,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경기도 포천시 백운산 5곳의 벌채지와 주변 자연림에 분포하는 히어리군락을 대상으로 비교하였다. 100m2당 맹아수와 개체당 평균 맹아수는 벌채 집단에서 자연집단의 것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맹아수별 수고와 직경은 자연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종조성과 식생상관성은 없으며 벌채집단과 자연집단 모두에서 큰차이 없이 생육하였다. 개괄지인 벌채집단에서 근맹아 뿐만 아니라 실생묘로도 번식하였다. 이처럼 히어리는 환경적응력이 커서 인간이 훼손시킨 벌채집단에서 근맹아와 실생묘로 번식함으로써 종 자체의 소멸은 없고, 오히려 일시적인 교란이후에 개체군 확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