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TREASURE Talk 코칭모델을 활용한 임산부의 상호작용 기술 증진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임산부 13명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10일부터 31일까 지 상호작용기술 증진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을 위해 아동-성인 상호작용 코칭척도(CICAIO)로 SPSS 21.0를 활용하여 t- 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임산부의 상호작용 중 코칭 기술 활용 빈도를 측정하기 위해 TREASURE Talk 코딩 시스템(TTCS)을 사용하여 전문가 간 일치도를 보았다. 연구결과 TREASURE Talk 코칭모델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놀잇감 선정, 스크립트, 동영상을 제작하여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또한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관심가지고 따라가기(T), 반영하기(R), 격려하기(E), 긍정으로 이해하기(U), 기억하고 표현하기(R1), 축하하기(E2)의 TREASURE Talk 코칭 기술이 증진된 것으로 효과가 검증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how consumer traits(technology anxiety and need for interaction) explain attitude toward self-service technologies in fashion retail stores. We examined if technology anxiety influences perceived productivity and attitude toward self-service technologies, and if so, how the need for interaction with employees moderates the impact of technology anxiety on perceived productivity and attitude.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a web-based survey with Korean consumers was conducted. The final sample size was 214.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and PROCESS in SPSS were employed to test the proposed hypotheses. The findings indicated that technology anxiety negatively affected perceived productivity and attitude toward self-service technologies in which perceived productivity affected attitude positively. Need for interaction with employees was found to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echnology anxiety and perceived productivity. It also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echnology anxiety and attitude.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self-service technology literature by identifying two antecedents of consumer attitude toward selfservice technologies: technology anxiety and the need for interaction. The findings further provide valuable insights to retailers and marketers as to how technology anxiety, perceived productivity, and the need for interaction work in enhancing consumer attitude toward self-service technologies in the context of fashion retail.
목적 : 본 연구는 발달성협응장애 아동에게 그룹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 중재를 적용하여 작업수행 및 사회적 상호작용기술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작업수행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 3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연구 설계는 개별대상연구(single subject experimental design) 중 ABA설계를 사용하였다. 연구 과정은 총 16회기로 진행되었으며 기초선 기간 3회기, 중재기간 10회기, 재기초선 기간 3회기였다. 독립변수인 그룹 CO-OP 중재는 주 2회, 60분간 진행하였다. 그룹중재를 위한 공통목표활동 두 가지와 CO-OP 중재의 일반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훈련하지 않은 개별목표활동 한 가지를 선정하여 중재를 실시하였다. 작업수행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캐나다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을 사용 하였고, 브로닉스-오세레츠스크 운동 능력 검사(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2; BOT-2)로 운동기능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또한, 사회적 상호작용 평가(Evaluation of Social Interaction; ESI)를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기술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매 회기 수행의 질 평가 척도(Performance Quality Rating Scale; PQRS)를 사용하여 공통목표활동과 개별목표활동에 대한 수행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과 :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룹 CO-OP 중재를 받은 대상자 모두 COPM 수행도 및 만족도가 향상되었고 PQRS 역시 유의미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둘째, 대상자 모두에게서 BOT-2 점수가 향상되었고 특히, 양측협응 영역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셋째, ESI 평가에서 대상자 모두 점수가 향상되었다.
결론 : 그룹 CO-OP 중재가 발달성협응장애 아동의 작업수행과 사회적 상호작용기술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그룹 CO-OP 중재의 근거를 제시하고 작업기반의 중재가 작업수행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비콘 기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Social Distance로부터 감성 상호작용을 인식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였다. 인식된 상호작용은 Photoplethysmogram(PPG)로부터 추정된 심혈관 동시성과 비교하여 평가되었다. 상호작용은 Social Distance가 일정 시간 이상 유지되었을 경우 인식되었으며, 심혈관 동시성은 PPG로부터 계산된 Beats Per Minute(BPM) 간의 상관분석을 통해 추정되었다. Social Distance로부터 유효한 상호작용을 인식하기 위한 유지시간을 결정하기 위해 상호작용 대상일 때와 아닐 때의 심혈관 동시성에 대해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다. 15개 집단(집단 당 2명)이 실험에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비콘 및 PPG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착용하도록 요청받았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인식한 상호작용 대상은 더 높은 심혈관 동시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효상호작용 시간은 통계적 유의차를 보이는 11초로 결정되었다(p=.045). 결과적으로 실 공간에서의 사회관계망에 대한 실시간 측정과 평가를 할 가능성을 높였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Interactive Metronome (IM) 중재가 경증치매환자의 기억력, 집중력과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연구방법 : 치매로 진단을 받은 환자 3명을 대상으로 2012년 8월부터 10월까지 총 8주 동안 개별 대상자 실험 연구 방법 중 ABA 설계를 사용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기간 동안 대상자에게 기초선 A 5회, 중재기 B 15회, 기초선 A’5회기로 총 25회기를 적용하였다. 기초선 기간에는 전산화 인지검사(Computerized Neurocognitive Function Test; CNT)의 숫자외우기(Digit Span Test)와 청각지속검사(controlled Continuous Performance Test; CPT)를 통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평가하였고,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 평가도구(Evaluation of Social Interaction; ESI)를 통해서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을 평가하였다. 중재 기간에는 주 4회 30분씩 매회기마다 IM으로 치료 한 후 CNT로 기억력과 집중력, ESI를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을 평가하였다. 중재 전·후로 로웬스타인 작업치료 인지기능 평가-노인용(Loewenstein Occupational Therapy Cognitive Assessment-Geriatric; LOTCA-G)을 실시하여 대상자의 전반적인 인지기능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결과 : IM 중재 적용 전에 비하여 대상자 모두 기억력과, 집중력,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이 향상되었으며, 중재 종료 후에도 그 효과가 지속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LOTCA-G의 결과 대상자 모두 기억력과 집중력 항목에서 향상이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는 IM이 경증치매환자의 기억력, 집중력,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임상적 근거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작업 중심 회상치료가 치매노인의 의사소통과 상호작용기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2년 5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구로구 ○○데이케어센터에 내원한 경 . 중등도 치매노인 7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주 1회 40분의 작업 중심 회상치료를 실시하였으며 치료 전후 의사소통과 상호작용기술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유사 실험연구로써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를 적용하였다. 평가는 Assessment of Communication and Interaction Skills; ACIS를 이용하여 시행하였다.
결과 : 작업 중심 회상치료 실시 전에 비하여 실시 후에 치매노인의 의사소통과 상호작용기술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5). 또한 경도치매와 중등도 치매 사이에 ACIS 점수 변화량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차이는 없었다(p>.05).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노인에게 있어서 작업 중심 회상치료가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향후 작업치료사들이 작업 중심 회상치료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작업 중심 회상치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것이다.
In this study the real situation of apartment house in seoul is reproduced with multi-zone modeling program contam2.4. This model include immune building system(disinfection system) which is consist of dilution, Filter Technology and UVGI(ultra violet germicidal irrdiation). In this study experiments design method used for estimating interaction of HRV air change rate, UVGI air change rate and UVGI grade. Result show that HRV air change rate and UVGI air change rate is most influence factor for remove rate. also Interaction of HRV air change rate and UVGI air change rate is ost influence factor for remove rate.
무용, 영상 그리 고 음악이 컴퓨터에 의해 종합지어지는 예술의 형태는 더 이상 낯선 장르 가 아니다. 더욱이 무용과 영상, 영상과 음악, 음악과 무용 간에 얼마만의 interactivity가 구현되 었느냐에 많은 작가들의 관심은 집중 되어 지고 있으며 이러한 새로운 기술 구현이 작품의 완 성도로 비추어지는 경우 도 간혹 생긴 다. 그리하여 이러한 기술의 현황을 살펴보고 발전 방향 을 고찰 해 보는 것이 아티스트들에게는 매 우 흥미로운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For effective human-robot interaction, robots need to understand the current situation context well, but also the robots need to transfer its understanding to the human participant in efficient way. The most convenient way to deliver robot’s understanding to the human participant is that the robot expresses its understanding using voice and natural language. Recently, the artificial intelligence for video understanding and natural language process has been developed very rapidly especially based on deep learning. Thus, this paper proposes robot vision to audio description method using deep learning. The applied deep learning model is a pipeline of two deep learning models for generating natural language sentence from robot vision and generating voice from the generated natural language sentence. Also, we conduct the real robot experiment to show the effectiveness of our method in human-robot interaction.
상호작용중심 집단원예치료란 치료사와 대상자, 그리고 비대상자가 주고받는 언어적, 비언어적 행동으로 자유의지를 가지고 주어진 활동 을 통해 자율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상호작용이라고 볼 수 있다. 사회적 기술이란 사회적 과제를 한 개인이 유능하게 수행하는 능력의 정도 로서 지적장애성인은 발달 과정상 부적절한 경험을 많이 하고 비장애인들과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아인식, 정서능력, 자기의 의사표현, 대 인관계 부족 등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본 연구는 상호작용중심 집단 원예치료가 지적장애성인의 사회적 기술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 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B시의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적장애 21명을 대상으로 두 집단 유사 실험설계를 적용하여 2016년 03 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60분씩 총 8회기에 걸쳐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임은애(2010)에 의해 개발된 원예치료 평가지표(HTEI: Horticultural therapy evaluation indices)의 4가지 척도 중 심리‧정서적 척도(PES: Psycho-emotional), 사회적 척도(SS: Social scale)를 사 용하였다. 자료처리에 따른 통계적 분석은 SPSS 18.0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각 측정 시기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 첫째, 상호작용중심 집단 원예치료가 지적장애 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정서에 효과를 미쳤으며 둘째, 상호작용중심 집단원예치료가 지적장애인의 의사소통, 대인관계, 참여 성, 돌봄의 사회적 기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났다.
Under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interaction between local research agencies and farmers in developing local agriculture, this study attempts to analyse the level of interaction in extension services of Experiment Station.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the interview with researchers in five Experiment Stations and farmers who have made contact with the researcher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 (1) The Experiment Stations are currently providing extension services though they are originally research-oriented agencies. The extension methods of Experiment Stations are similar with those of extension agencies. (2) The more systematic the characteristic of extension service type is, the higher level of interaction is generated with several exceptions which should not be ignored. This study accentuates the efforts to improve the level of interaction as well as to construct a system as a linked set of ac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