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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I 트랜스포메이션이 선교 패러다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선교 관점에서 복음 텍스트와 디지털 콘텍스트의 균형을 모색한다. 2016년 이후 한국 선교의 정체 현상은 ‘질적 선교’로의 전환을 요청했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은 선교 방법과 구조의 근본적인 재편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의 디지털 선교 로드맵과 실제 교회 시스템 구축 사례를 토대로, 폴 히버트의 비평적 상황화 이론에 기초한 ‘디지털 통합 모델’을 제안한다. 이 모델은 네트워 크, 플랫폼, 하이브리드, AI 보조라는 네 가지 핵심 차원을 통해 선교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역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AI 시대의 기술적 편향과 윤리적 문제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강조하며, 디지털 기술이 성령의 사역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조하는 도구임을 명확히 한다. 결론적으로, 데이터 기반의 공유 플랫폼을 통해 선교 역량을 강화하고 선교적 유산을 축적함으로써, 복음의 본질을 수호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다음 세대를 향한 지속가능한 선교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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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통적으로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예배의 중심 공간으로 이해 되어 왔다. 그러나 솔로몬의 성전 봉헌 기도의 분석에서 확인된 것은 이방인(노크리, nokṟî, נכרי /미래세대)을 환대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열방에 선포하는 선교적 공간으로 확인되었다. 아울러 예수의 성전 정화 사건을 통해 성전 개념이 건축물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이 성전 됨”(요 2:21)이라는 선언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개인과 공동체로 확장됨을 통하여 성전은 배타적 제의 공간이 아니라 포용과 환대를 통해 열방을 향해 열려 있는 하나님의 선교가 실현되는 곳이다. 이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결과를 얻게 되었다. 첫째, ‘만민이 기도하는 집’은 특정 장소에 한정된 제의적 공간이 아니라 우주적이고 개방적인 하나님의 임재의 공간이다. 둘째, 교회는 예배와 선교를 함께 수행하도 록 미래세대를 환대와 선교의 동반자로 세워 신앙을 계승하는 곳이다. 따라서 교회는 자기 보존에서 벗어나 미래세대를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주체로 세우기 위한 선교적 비전으로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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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효명 김선태의 삶과 실천을 디아코니아 선교의 관점에서 분석하여, 현대 교회의 선교적 본질을 재조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노르드스토케의 교회론적, 통전적, 예언자적 디아코니아 분석 틀을 이론적 토대로 삼아 김선태의 생애와 사역을 구조적으로 고찰하였다. 김선태는 한국전쟁 중 실명이라는 개인적 고난을 복음적 소명으로 승화시켜, 1972년 한국맹인연합교회 창립과 1986년 실로암 안과병원 개원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통전적 섬김을 제도화하였다. 그의 디아코니아 실천은 포용적 예배 공동체 형성(교회론적 차원), 의료·교육·복지의 통합적 사역(통전적 차원), 장애인 권익 옹호와 사회적 불의에 대한 공적 증언(예언자적 차원)으로 구현되었다. 결론적 으로 김선태의 삶은 복합적 위기 시대에 교회가 본래적 선교 사명을 회복하고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통전적 디아코니아의 핵심적 모델을 제시한다.
        7,000원
        4.
        202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탈진실 시대는 객관적 사실보다 감정과 정체성 확신이 우선되는 인식론적 전환을 특징으로 하며, 기독교의 진리 이해와 선교의 공적 신뢰를 구조적으로 약화시킨다. 본 연구는 감정 중심 인식 구조가 사회적 신뢰 붕괴, 알고리즘 확산, 정체성 위기와 결합하여 종교적 실천을 재편하는 과정을 분석한다. 특히 브라질 신오순절 운동이 감정 동원, 영적 전쟁 담론, 미디어 전략을 통해 탈진실적 종교성을 제도화하 는 양상을 검토한다. 이를 바탕으로 하비 콕스의 성령 이해를 적용하여 감정의 시대와 성령의 시대를 구별하고, 성령이 감정을 윤리와 타자성, 공동체적 책임으로 전환시키는 신학적 기준을 마련한다. 본 연구는 선교를 교리 전달에서 성령의 해석학과 윤리에 참여하는 과정으로 재해석하며, 신뢰 회복과 관계적 실천 중심의 선교 신학 재구성을 시도한다. 이는 감정주의와 번영신학으로 왜곡될 수 있는 오순절 운동 의 양가성을 비판적으로 분별하며, 성령의 변혁적 사역을 회복하는 신학적 토대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탈진실 시대가 요청하는 신학적 분별의 원리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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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복합적 위기에 직면한 청년세대를 향한 한국교회의 선교적 한계를 성찰하고, 20세기 영적 지도자 방지일의 사역을 ‘소통’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MZ세대 선교 전략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방지일의 사역이 복음의 불변성을 유지하면서도 수용자의 맥락을 존중하는 ‘복음적 소통’의 혁신적 모델임을 규명한다. 그의 소통 신학은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관계성에 근거한 존재론적 실천으로 서, 하나님과의 소통, 철저한 자기 성찰, 그리고 이웃과의 동일화라는 삼중 구조를 지닌다. 특히 그의 사역에 나타난 탈권위적 태도, 상호 존중과 동행의 자세, 생명을 나누는 순교적 사랑은 자율성과 진정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문화적 특성과 깊이 상응한다. 또한 그는 잡지 발간과 이메일 등 시대적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복음의 접촉점을 확장하 였다. 결론적으로 본고는 방지일의 소통 원리를 청년 선교 현장에 적용하여, 세대의 언어로 복음을 재구성하는 ‘관계적 복음화’와 ‘선교적 우정’의 실천적 지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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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장애 개념의 변화에 따른 사회적 맥락의 반영을 통해 장애 개념을 새롭게 다가가고자 하였다. 장애 개념의 새로운 모색과 과정을 통해 장애인복지 실천의 새로운 접근의 방향성을 찾아보는 것은 의미 있다고 생각된다. 장애접근의 개념 전환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장애접근은 정상성 중심에서 공동체 중심으로 변화가 요구된다, 둘째, 고립의 사회적 구조를 벗어나 연대성 회복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셋째, 장애인을 대상이 아니라 참여 주체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넷째, 차별과 사회적 배제를 넘어 관계성 회복의 관점이 필요하다. 이를 토대로 장애인복지 실천의 선교적 방향성을 살펴보면, 첫째, 구별을 넘어 통합으로 나아가기. 둘째, 대상과 돌봄을 넘어 참여로 함께 하기. 셋째, 교회공동체를 넘어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마지막으로, 치유 중심에서 권리 중심 인정으로 나아가기 등을 제언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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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세계교회협의회가 제시한 ‘정의, 평화, 창조질서 보전 (JPIC)’의 담론을 총체적 선교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이를 한국 교회와 선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들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WCC 제5차 나이로비 총회부터 JPIC 서울대회, 제10차 부산 총회에 이르는 JPIC 담론의 신학적 전개를 검토하고, JPIC가 요청하는 선교적 본질과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이를 살림의 선교, 회복의 선교, 치유와 화해의 선교라는 세 가지 실천 범주로 정리하여, 생명의 위기와 생태 문제, 관계 단절과 공동체 붕괴, 사회적 상처와 분열이라는 한국 사회의 현실에 대한 선교적 응답을 선교신학적 관점에서 문헌연구를 중심으로 고찰한다. 나아가 복음의 공공성 회복이라는 문제의식 속에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시민사회 참여, 공적 영역에서의 선교 가능성을 논의하고, 참여적 실천과 인식 전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선교적 참여를 통전적 시각에서 제언한다. 결론에서는 JPIC 선교를 단기적 성과 중심의 전략이 아닌, 관계 회복과 공동체 형성, 지속가능한 생명 공동체를 지향하는 장기적 선교 패러다임으로 제안한다.
        7,000원
        8.
        202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르완다 속담에 내재된 역사적 기억과 문화적 정체성을 선교학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기독교 복음의 상황화가 지니는 신학적 가능성과 이론적 함의를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르완다 속담은 단순한 언어 표현을 넘어 공동체의 기억, 윤리, 세계관을 응축한 규범적 담론으로 기능해 왔으며, 특히 1994년 제노사이드 이후에는 집단적 트라우마를 해석하고 화해 및 공동체 재건을 위한 핵심 문화적 언어로 재구성되었다. 파레미올로지(Paremiology)와 선교학을 통합한 학제 적 접근을 통해, 본 연구는 르완다 속담을 선교의 보조적 도구가 아닌 복음 이해가 생성·확장되는 신학적 담론의 장으로 재조명한다. 분석 결과, 르완다 속담에 내재된 핵심 가치들은 하나님의 나라, 화해의 복음, 제자도, 기억과 치유의 신학 등과 구조적 공명(structural resonance)을 형성하며, 복음과 문화가 상호 해석을 통해 의미를 형성하는 과정을 명료하게 제시한다. 이는 서구 중심 선교 담론의 한계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제노사이드 이후 르완다의 특수한 역사적 상황에 기반한 탈서구 상황화 선교 신학의 이론적 가능성과 실천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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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2025년 5월 파나마에서 개최된 제3차 COALA 글로벌 사우스 선교대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확장·학술화한 연구로, 존 스토트의 ‘선교의 기독론(Christology of Mission)’을 통해 글로벌 사우스 선교운동 의 신학적 공통성을 분석한다. 세계기독교의 중심이 글로벌 사우스로 이동 함에 따라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교회들은 글로벌 선교의 주요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성육신, 고난, 부활, 영광, 성령, 재림으로 구성된 존 스토트의 여섯 가지 기독론적 단계에 기초하여, COALA 대회에서 발표된 11편의 발표문과 두 개의 공식 선언문(방콕 선언, 파나마 선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글로벌 사우스 선교는 토착성과 성육신적 선교, 고난을 통한 선교, 다양성 속의 선교적 생명력, 상호성과 평등에 기초한 우정의 선교 동기, 성령 의존성, 종말론적 긴급성이라는 여섯 가지 공통된 특징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기독론적 패턴은 글로벌 사우스 선교의 신학적 기초를 형성하며, COALA 네트워크 내 다중중심적 협력과 공동의 글로벌 선교 신학 형성에 기여함을 논증한다.
        8,300원
        10.
        2026.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한국인 최초의 타문화권 여성 선교사인 김순호의 생애를 고 찰하고, 20세기 초 중국에서 중국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그녀의 선교 활 동이 젠더와 한국인이라는 민족적 정체성에 의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분석한다. 본 연구는 젠더화된 전기적 접근을 적용하여, 김순호의 활동을 동아시아 개신교 선교의 초국가적 맥락 속에 위치시킨다. 아울러 비서구 아시아 여성으로서의 그녀의 위치성이 구별되면서도 관계 중심적인 상호 문화적 실천을 가능하게 했음을 주장한다. 김순호는 ‘여성을 위한 여성 사역(Woman’s Work for Woman)’이라는 선교 이념에 기반하여 중국 에서 여성 문해 교육과 여성 중심 사역을 전개하였으며, 중국인 전도부 인들과의 협력적 선교 활동을 수행하였다. 본 논문은 이를 통해 근대 기 독교 선교 역사 속에서 한국 여성 선교사들의 종교적·사회적·상호문화적 기여를 재조명하고 이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새롭게 환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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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2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현대 한국 교회가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신앙의 본질인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대안으 로 푸드테라피(Food Therapy)를 제안한다. 푸드테라피는 단순한 음 식 제공을 넘어 오감 자극과 정서적 교류를 통해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도모하는 통합적 돌봄 방식으로, 교회의 사회선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푸드테라피의 개념과 신학적 의의를 고찰하 고, 국내외 실천 사례를 분석하여 그 적용 가능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검토하였다. 특히 미국 아버지 밥상교회, 브루클린 교회, 영국 칼스 레인 교회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푸드테라피가 공동체 소속감 형성, 정서 회복, 자아 존중감 향상에 기여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교회가 ‘닫힌 공간’이 아닌 ‘열린 이웃’으로 인식되는 변화를 분석하 였다. 아울러 예산 확보, 자원봉사자 소진, 프로그램 지속성 등 실천 과정의 문제와 개선 방안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실천신학과 사회선교의 접점에서 푸드테라피가 교회의 공공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하고, 향후 교회 기반 지역 돌봄 사역 모델 개발의 기초 자료로서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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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2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1세기에 들어서며 세계 선교 지형은 북반구 중심에서 남반구 (Global South) 중심으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다. 본 논문은 글로벌 사우스 시대의 도래와 이로 인한 선교 패러다임의 변화,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한국교회의 선교적 과제를 규명한다. 특히 글로벌 사우스 교회들의 성장과 주체화 현상, 다중심적 선교 시대의 도래, 그리고 선교 전략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실천 적 과제를 제시한다. 변화하는 선교 환경에서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선교를 지향하는 선교신학적 토대를 구축하고 위축된 선교의 회복을 위해 상생과 공생의 선교를 추구하고 인구소멸로 이어지는 한국교회의 위기 상황 속에서 차세대 선교리더십을 구축하고 디지털 선교를 확장함 으로 교회의 사명인 하나님의 선교를 실천해 가야 한다.
        7,800원
        13.
        202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의 이주민 가운데 무슬림을 위한 선교전략과 방법을 논의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이다. 국내에 273만 명의 다양한 형태의 이주민이 있다. 이주민은 이주근로자, 국제결혼가정, 유학생, 주재원, 난민 등이다. 이들 가운데 이슬람권에서 이주한 무슬림을 향하여 복음 의 접촉점과 선교의 전략을 갖는 것은 선교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여기에 적절한 선교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첫째 국내 이주 무슬림의 상황,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이주를 하게 된 배경과 동기를 찾아본다. 둘째는, 국내 무슬림과 어떻게 접촉점을 갖고 복음을 전달해야 할지 전략적인 관점을 논의하였다. 셋째는 무슬 림의 선교를 위해 나라별, 대상자들을 분류하여 이주근로자, 유학생, 결혼이주가정, 난민, 주재원등 선교전략을 세우며, 현재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이주민 선교의 전략을 세우고자 하였다. 무엇보다 한국 교회의 국내 이주 무슬림 선교를 위한 다양한 시각과 통전적 접근을 방향성과 과제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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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2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인공지능(AI)을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근대 계몽 주의 인식론과 식민 권력 매트릭스(colonial matrix of power)의 연장선에서 이해해야 하는 신학적 주제로 본다. AI는 서구 중심의 지식 구조, 언어 체계, 기술 권력을 통해 비서구 세계를 주변화하며, 근대-식민성의 논리를 재생산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하여 본 연구는 탈식민주의적 해석학을 통해 이러한 인식론적 구조를 비판적으로 분석 하며, 기술 담론에 내재한 지배와 배제의 메커니즘을 드러낸다. 또한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의 관점에서, 선교신학은 복음을 확산하는 학문을 넘어, 기술과 권력, 인간과 세계의 관계를 새롭게 성찰해야 함을 주장한다. AI 시대의 선교신학은 계몽주의적 보편주의, 서구중심 주의를 넘어 다원적·관계적 인식론 위에서 하나님의 선교를 재정의하 며, 기술을 통제의 기계가 아닌 평화와 상호살림의 매개체로 변혁해야 함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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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2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 사회는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인구학적 변화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며, 한국교회도 노령화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교회는 노인 세대에 대한 전문적인 사역보다는 부차적인 복지 프로그램이나 비정기 적 행사에 머무르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노인 세대의 심리적, 사회적, 영적 특성을 파악하여, 단순히 보호 대상이나 돌봄 대상만이 아닌, 오랜 신앙 여정을 통해 축적된 지혜와 영성을 지닌 존재이며, 교회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사역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잠재성을 논한다. 그런데 한국교회의 노인 사역 문제는 소모적 복지 중심 사역, 교육과 훈련 부재, 교회내 세대 간 연합과 지역 사회 연계 부족, 사역자의 인식과 구조의 개선 필요 등이 거론된다. 이에 대해 한국교회는 노인을 위한 전인적 선교신학의 정립, 노인의 사역 참여 확대, 세대 간 연합 공동체 형성, 지역 사회와의 선교적 연대 확대를 위한 과제를 제안한다. 노인 세대를 위한 전문적 사역의 준비는 한국교회가 마주하는 현실에 중요한 선교적 전략이 될 것이다.
        6,900원
        16.
        202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8세기 모라비안 공동체는 해외 선교에 적극적이었는데, 특히 북미 원주민 선교에 있어서 데이빗 자이스버거(1721–1808, 독일식 발음은 다비트 차이스베르거)는 60여 년간 델라웨어족과 여러 부족들 가운데 거주하며 모라비안 선교의 대표적 모범을 보여주었다. 그의 선교는 세 가지 특징으로 요약된다. 첫째, 십자가에 못 박히신 구세주의 고난과 피의 속죄를 강조하는 그리스도 중심적 선교이다. 둘째, 델라웨 어어, 모호크어, 오논다가어를 습득하고 성경과 찬송가를 번역하며 원주민 언어와 문화 관습(왐품, 친족 호칭 등)을 존중한 언어·문화적 접근이다. 셋째, 소그룹 대화(Banden)와 생활적 교류를 통해 깊은 신뢰와 영적 교감을 형성한 공동체적 방식이다. 이러한 모델은 동시대 의 문명화 선교 혹은 동화주의적 선교와 달리 원주민의 주체성을 존중한 점에서 독창적이라 할 수 있다. 나아가 그는 단순히 복음을 전한 선교사 가 아니라, 원주민과 함께 “살아간 동반자”로서 그들의 언어와 삶 속에 복음을 심은 인물이었다. 본 연구는 자이스버거의 선교를 통해 18세기 모라비안 선교사들의 북미 원주민 선교의 역사와 그 독창성을 조명한다.
        6,300원
        17.
        202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제자도에 있어 핵심 내용인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중심으로 이현 필의 케노시스 영성과 그의 수도원 ‘동광원’ 운동을 분석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삶으로의 선교의 동참이 무엇인지를 제공하는 중요한 믿음의 단서가 된다. 빌립보서 2장에 나타난 ‘케노시스’는 단순한 겸손이 아니라 자기포기의 선언이며 철저 한 순종과 자기부정의 제자도이고,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와 연합’된 삶의 핵심내용이다. 본 연구는 신실한 신자들에게 반드시 요구되어지는 예수의 ‘제자’로써의 삶과 선포, 그리고 그 신앙이 어떻게 이현필의 삶과 동광원 공동체 안에서 실현되고 있는지에 집중하였다. 이현필은 자신이 죽고 예수가 사는 삶을 살고자 끊임없이 ‘자신의 의를 비워내어’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삶을 살고자 했다. 청빈, 순결, 순명의 수도 정신이 그대로 나타나는 이현필과 동광원의 ‘케노시스’적 자기부정의 신앙은 내적 성화를 넘어 고아와 병자, 가난한 자를 끌어안는 선교적. 순교적인 삶으로 드러나며 예언자적 사명의 삶으로 나타난다. 본 논문 은 이러한 ‘케노시스적 연합’이 오늘날 이 사회와 한국교회 가운데 어떻게 적용되어져야 하는지를 제안하며 그 선교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8,600원
        18.
        202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지금까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추명순(1908–1994) 전도사의 삶과 사역을 ‘하나님의 선교’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이다. 추명순은 일제강점기의 신사참배에 굴하지 않고 교회를 지켰고, 해방 이후 가장 소외된 지역인 전북 고군산군도에 들어가 평생을 오늘날 ‘하나님의 선교’의 주요 과제인 ‘주변으로부터의 선교’를 실천한 인물이 다. 그의 사역 특징을 몇 가지로 정리하면, 먼저, 전도·교육·구제·돌 봄이 결합된 통전적 선교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낙도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복음을 전하며 변방의 하나님 나라의 운동을 이끈 대표적 사례이다. 셋째,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으로서, 목사가 아닌 전도사로 서 선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소위 ‘고군산군도의 어머니’라고 불리며 그리스도의 빛을 드러냈다. 결국 추명순 전도사의 삶과 사역은 위기에 처한 오늘의 한국 교회사 가야 할 새로운 길과 선교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6,300원
        19.
        202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존 웨슬리(John Wesley)의 조지아 선교(1735-1737) 를 성공과 실패의 이분법으로 평가하는 기존 담론에 의문을 제기하고 역사신학적으로 접근한다. 이를 위해 조지아 선교 시기의 저널, 일기, 서신, 그리고 복음전도협회(SPG) 및 조지아 신탁위원회 자료와 독일 경건주의 목회자들의 증언 등을 살피고 분석한다. 본 논문에서 사도적 목회 지향이란 초대교회의 복음과 목회 규율에 충성하며 고난 속에서도 거룩을 추구하는 신학적 비전으로 정의되고, 정치적 배제는 이 비전이 식민지의 지배 세력과 충돌하며 왜곡/배척된 과정으로 정의된다. 기존 의 실패 담론은 대체로 웨슬리 개인의 신앙적 결함이나 성적/도덕적 오류에 주목하지만, 본 논문은 그 담론 자체가 저장창고, 법원, 감옥을 둘러싼 조지아 식민 권력과 웨슬리의 사도적 목회 지향 사이에 충돌로 인한 정치적 부산물임을 드러낸다. 따라서 본 논문은 조지아 선교에 대한 정당한 평가 기준이 율법주의나 성 스캔들이 아니라, 한 성직자의 비전이 선교지 내부의 정치 권력이나 사법 제도에 의해 어떻게 왜곡되고 배제되었는 지에 더 주목하는 것이라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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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19:4-6과 베드로전서 2:9은 전문인 선교의 성서적 기초를 제시하는 핵심 본문이다. 출애굽 공동체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소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규정된다. 이는 그들 존재 자체가 열방을 향한 증언이고 ‘제사장적’ 사명을 부여받았음을 뜻한다. 베드로전서 2:9은 구약의 제사장적 정체성이 교회로 승계되어, 모든 그리스도인이 가정과 일터를 포함한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과 세상을 중재하는 ‘왕 같은 제사장’의 선교적 삶을 살아야 함을 선포한다. 따라서 전문인 선교는 단순한 선교전략을 넘어, 교회의 가장 본질적인 정체성인 ‘선교적 실존’을 구현하는 ‘존재론적 사명’이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전문성을 통해 일터를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는 ‘하나님의 선교’ 현장으로 만들고, 영적 예배를 통해 총체적 변혁을 추구하는 문화적 중재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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