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자기결정성이론(SDT)에 근거하여 과학기술 연구조직에서 임파워링 리더십이 심리적 임파 워먼트를 통해 직무열의와 경력정체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이 구조적 경로의 성별 차이를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기존 SDT 연구가 욕구 충족과 긍정적 결과에 집중한 것과 달리, 욕구 좌절이 부정적 경력 결과로 이어지는 경로와 욕구 충족의 맥락 의존성(성별)을 함께 검토함으로써 SDT의 설명 력을 확장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의『2024 과학기술 인재개발 활동조 사』자료를 활용하여 과학기술 분야 재직자 2,000명을 대상으로 구조방정식모형(SEM)과 성별 다집단 분 석을 수행하였으며, 통제변수로 최종학력과 전공계열을 포함하였다. 연구결과, 임파워링 리더십은 심리적 임파워먼트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나, 직무열의에 대한 직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반면 경력 정체에는 유의한 정(+)의 직접효과를 보였으며,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직무열의에 정(+), 경력정체에 부(-) 의 영향을 미쳤다. 매개효과 분석 결과, 경력정체에 대해서는 정(+)의 직접효과와 부(-)의 간접효과가 동 시에 나타나는 비일관적 매개 양상이 확인되었다. 성별 다집단 분석에서는 직무열의와 관련된 일부 직접 경로에서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났으나, 간접효과의 집단 간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연구조직 맥락에서 임파워링 리더십의 효과가 단선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며, 심리적 임파워먼트 형성과 성별 맥락 에 따라 상이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제시한다. 나아가 연구조직의 인적자원관리 관점에서 리더십 운영, 경력개발 지원, 평가 및 자원 제공 체계의 정합적 설계 필요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유아의 정서·행동문제와 스마트폰 과다사용의 실태를 파악 하고 성별·연령·기질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 소 재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3~5세 유아 801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표준 화된 한국유아정서행동검사(K-EBIC-P)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기 술통계, 독립표본 t-검증, 일원분산분석 및 사후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또래상호작용 문제(10.9%), 불안/위축(9.3%), 스마트폰 과다 사용(8.2%)에서 경계군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서는 불안/위축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역에서 남아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 았으며 연령에 따라 과잉충동·공격/품행·상동/고집에서 차이가 나타났고 만 5세 유아의 공격/품행 수준이 가장 높았다. 또한 기질 수준에 따라 모든 정서·행동 하위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유아의 정서·행동문제 및 스마트폰 과다사용에 대한 개입에서 성별·연령· 기질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체계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노인의 식품미보장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존중감을 통 한 성별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2024년 19차 한국복 지패널조사에서 65세 이상 노인 5,750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식품미보장은 우울을 통계적 으로 유의미하게 증가시켰는데, 이는 식품미보장을 경험할수록 우울이 증 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자아존중감이 노인의 식품미보장과 우울의 관계를 부분매개하였는데, 이는 식품미보장을 경험할수록 자아존중감이 낮 아지고 낮아진 자아존중감은 우울을 증가시켰다. 마지막으로 성별이 식품 미보장이 자아존중감을 통해 우울에 미치는 매개효과를 조절하였다. 이는 여성 노인보다 남성 노인의 경우 해당 매개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이러 한 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식품미보장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존중 감의 매개효과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사회복지적 함의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의 소득이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서 가족관계의 매 개효과를 파악하고 이의 경로가 남성 노인과 여성 노인의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의 연구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구 조방정식 다중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데이터는 한국복지 패널 19차년도(2024년)이며 연구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6,299명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 소득, 가족관계, 신체건강의 경로에는 남성 노인과 여성 노인 사이에 유의미한 경로차이가 존재하고 있음이 검증되었다. 특 히, 소득에서 가족관계로 가는 경로에서 남성 노인과 여성 노인의 성별 에 따라 유의미한 경로 차이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남성 노인과 여성 노인의 성별 특성을 고려하여 소득, 가족관계, 신체 건강 등에 관한 실천적·정책적 개입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이 연구는 우울이 SNS사용에 영향을 주는지 아니면 SNS사용이 우울 에 영향을 주는지 그 관계를 남녀별로 알기 위해 패널자료를 통해 SNS 사용과 우울과의 인과관계를 남녀별로 살펴보고자 했고 또한 과도한 사 용으로 SNS중독의 경우에서는 우울과의 관계가 어떤지를 남녀별로 분석 하였다. 중학생 대상의 2018(1차)-2019(2차)년도 아동청소년패널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자의 경우 SNS사용과 우울과의 관계가 약했고 우울할 때 SNS중독에 빠질 수 있다는 결과를 제시하긴 했지만 그 관계가 크지 않 았다. 그렇지만 여자의 경우 SNS사용과 우울의 상호관계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즉 우울하여 SNS를 사용하고 또 SNS사용으로 우울하기도 한 다는 결과를 제시했고, SNS사용보다 SNS중독에서 그 관계는 더 큰 것 을 제시했다. 이처럼 대체로 남자의 경우 SNS사용과 우울의 관계가 약 했지만 여자의 경우는 우울이 SNS사용과 관련이 높았고 중독의 경우에 서 우울과의 관계는 더 큰 것을 제시했다. 이러한 결과로 SNS사용과 우 울의 관계는 남녀별로 차이가 있음을 제시했고 또한 중독처럼 과도한 사 용에서 그 관계가 높은 것을 제시했다.
This study examined levels in self-directed learning (SDL) and learning engagement among 158 students at a college in Incheon, based on gender, video lecture usage, and English achievement level, using data collected through a Google survey.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independent samples t-tests were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variables and group differences. Female students scored significantly higher than male students in all subcomponents of SDL while no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s were found in learning engagement.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English achievement, learning action, cognitive engagement, and behavioral engagement between students who used video lectures and those who did not, suggesting that a weak blended learning environment can positively influence learning motivation. Although there was a clear performance gap between the high and low achievement group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emerged in any subcomponent of SDL or learning engagement. Notably, approximately 70% of female students in the blended learning environment voluntarily utilized video lectures for various purposes such as previewing, reviewing, and clarifying contents, demonstrating active SDL. Qualitative interview data further supported these findings, providing concrete examples of SDL and learning engagement in practice.
목적: 태양광을 모사한 D65 광원과 동일한 색온도의 LED6500K 광원 하에서 색보임 차이를 비교하고, 연령 및 성별에 따른 색채구별 능력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두 광원 조건에서 Farnsworth-Munsell 100 색상검사를 실시하고, 산출된 TES(Total Error Score)를 광원, 연령, 성별에 따라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 대상자의 TES는 LED6500K 광원에서 D65 광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20~30대에서 광원 변화에 크게 반응하였다. 연령에 따라 두 광원 모두에서 50~60대의 TES가 높았고, 동일 광원 내 연령 비교에서는 D65 광 원에서 증가폭이 더 컸다. 성별에 따른 차이는 대부분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LED6500K 광원은 D65 광원에 비해 색보임 오류가 다소 크지만, 기존 실내 광원보다 우수하여 실내 환경 에 적합하다. 색채구별 능력은 연령 증가에 따라 저하되며, 청년층은 광원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 어 주의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다양한 인구 집단의 색보임 특성을 이해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고객 응대와 제품 진열뿐 아니라 안경사 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s product packaging becomes an increasingly important tool for conveying brand images to consumers, eco-friendly packaging (EFP) is being extensively adopted by fashion companies. Given this trend, the need for research examining consumer responses to fashion products featuring EFP has increased.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s of attitude and subjective norms on consumers’ purchase intention of fashion products using EFP, and further explores the moderating roles of gender and ethical self-identity (ESI). A survey including 360 male and female consumers in their 20s and 30s was conducted, an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indicate that both attitude and subjective norms positively influence purchase intention. Gender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norms and purchase intention, with males exhibiting higher purchase intention than females when influenced by social norms. ESI also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attitude and purchase intention, as well as between subjective norms and purchase intention. Individuals exhibiting higher levels of ESI showed stronger alignment between their attitudes or perceived norms and their purchase intention of EFP products. These findings provide valuable insights and establish a foundational understanding of the key determinants of purchase intention for fashion products with EFP. Furthermore, they provide theoretical insights into sustainable consumer behavior and offer practical implications for fashion marketers seeking to promote eco-conscious consumptio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congruence between gender-related words and the speaker's gender. Specifically, we aimed to examine whether lexical access would be facilitated when the gender associated with words match the gender of the speaker uttering the words. To this end, two studies were conducted. In Study 1, subjective usage frequency and stereotypes of 242 potential gender-biased words (113 female words, 129 male words) were measured by a total of 15 participants (8 females, 7 males). The results revealed gender stereotypes, indicating that both male and female participants believed certain words would be used more frequently by a particular gender. Based on the stereotypes identified in Study 1, gender-stereotyped words (36 male stereotype words, 36 female stereotype words) and 36 neutral words were selected as experimental stimuli for Study 2, where a lexical decision task was conducted with 20 participants. The results showed no word-speaker congruence effects in reaction times and accuracy. These findings, particularly the absence of congruence effects are discussed in detail in the main text, along with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본 연구에서는 20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정서적 탈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고, 이에 더하여 성별에 의한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총 602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회부과 완벽주의 성향이 정서적 탈진 및 우울을 각각 유의하게 예측하였고, 정서적 탈진 역시 우울 정도를 예측하였다. 이어서, 사회부과 완벽주의 성향이 우울을 예측하는 데 있어 정서적 탈진의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검증되었고, 여기에 성별 에 의한 조절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우울의 관계에서 정서적 탈진이 매개할 때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높은 우울 수준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주요 과제인 학업의 부담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정서적 탈진 및 정신건강과 관련된 연구모형의 제시와 검증을 수행하였고, 그에 따른 개입 및 개선 방안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중국 소수민족의 민속학은 성 역할과 민족 정체성 간의 관계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제공한다. 문화 보존과 혁신의 주요 참여자로서, 여성은 사회 변화 속에서도 소수민족 전통의 회복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 을 한다. 본 연구는 소수민족 여성들을 중심으로, 의식, 전통 의복 및 예 술적 표현에서의 상징적 역할을 탐구한다. 역사적 문서 분석과 현장 조 사를 결합하여, 다양한 공동체의 전통 노래, 춤, 구술 역사를 질적 방법 으로 분석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은 문화적 관행을 계승할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성 역할과 현대적 영향을 통합하여 문화적 적응과 결속 을 이끄는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 연구는 소수민족 민속학 형성 에서 여성의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회에서 문화 통합의 역동성에 대한 폭넓은 통찰을 제공한다.
이 연구는 통합기술수용이론(UTAUT)을 확장한 UTAUT2 모델을 활용 하여 치의학과 학생들의 UBT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 고, 성별에 따른 조절효과를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 한 국립대학교 치의 학과 졸업시험에 응시한 학생 1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연구참여자의 성별, 나이, 입학 유형, 태블릿 PC 보유 여부,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 등 인구통계학적 정보와 스마트기기 사용 경험, 그리고 UTAUT2 모델에 기반한 성과기대, 노력기대, 사회적 영향, 촉진 조건, 습관 등 요인과 UBT 수용의도를 평가하는 21개의 문항 등 총 27 개의 문항을 활용하였다. 설문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영향과 습관 요인이 치의학과 학생들의 UBT 수용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 으며, 습관 요인과 UBT 수용의도간 관계에 대한 성별의 조절효과가 확 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UBT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홍보 활동, 정기적인 연습 기회 제공, 성별 맞춤 형 접근, 기술적 지원과 자원 제공 등의 전략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how the public perceives gendered language through conversations among women in their 20s in TV entertainment programs. Specifically, it challenged the notion that there is no distinct gendered language difference in conversations among women in their 20s as observed in the reality variety shows Bbyongbbyong Planet Arcade Season 2 on tvN and HyeMiri YECHEPA on ENA. Through a perception survey targeting 35 individuals aged 20 to 40 years, consisting of two discourse scenarios labeled Survey 1 and Survey 2, this study investigated public perceptions of conversational styles. Survey 1 presents conversations between women and men, while Survey 2 transcribes conversations between women. Consequently, while the language usage and conversational styles of women in their 20s are evolving, it is evident that the public still perceives gendered language differences as typical of male and female speech patterns.
Amphibians are the world's most threatened group of animals, with approximately 41% facing extinction. Contrary to this global trend, the number of amphibian species in Korea has increased by approximately 53.3% over the past 20 years. In particular, salamanders within the genus Hynobius showed even greater diversity, with the number increasing three-fold from two species to seven. However, morphological and ecological traits required for the clear differentiation of these animals are yet to be determined, leading to much confusion.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validity of using size traits for species identification, as this method is currently considered a rule of thumb when differentiating Geoje salamanders (Hynobius geojeensis), cryptic Uiryeong salamanders (H. perplicatus), and Korean small salamanders (H. unisacculus). Our study revealed that sex, study period, and habitat were all factors associated with significant differences in snout-vent length, head width, and body weight. Differences in these size traits were evident both between and within species. Our results show that body size traits applied in the recent classification of the three new salamander species could not be seen as a suitable criterion. Such identification methods based solely on body size not only cause great confusion in the field but will also limit future research on Korean Hynobius salamanders.
Cho, Sungwon. (2023). “Speech Adjustment in Adverb According to the Gender of the Recipient”. The Sociolinguistic Journal of Korea, 31(4), 279-305. This article aims to examine the use of adverbs by Korean men and women in conversations with each other, depending on the gender of the interlocutor. It has long been argued in sociolinguistics that language use of one gender to the other can clearly adjusted, even if they belong to the same social group. Gender of the receiver, in this sense, can be considered as a factor in context which fosters certain speech-adjusting behavior. If men and women use different languages, typical gender specific speech style may be present in the speaker recognition, and as a result, intentional or unintentional accommodation may occur. However, there has been no research on how the speech of one gender is accommodated by the other gender in Korean. The frequency difference between male and female speakers were significantly smaller in single-gender dyads compared to mixed gender dyads, which leads to conclusion that speakers mimic more of receiver’s speech style when conversating with opposite gender.
본 연구는 유연근무제 관련 공무원 인식조사를 활용하여 다음 두 가지의 주요 목적 을 위한 통계적 분석을 수행하고자 한다. 첫째,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 수준과 조직 만족도 수준 간의 영향 관계를 정량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둘째,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와 조직만족도 수준 간의 영향 관계에서 공무원의 성별과 연령이 갖는 조절효 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 달성과 가설 검증을 위해 우리나라 D 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응답자 공무원의 소속은 D 자치단체 본 청, 직속기관, 산하기관, 사업소 등이 포함되었으며, 정규직 신분의 지방직 공무원이 다. 기초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과 더불어 본 연구의 가설 검증을 위해 회귀분석을 수 행하였다. 분석 결과,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 수준과 조직만족도 수준 간은 통계적 으로 유의미한 양의 관계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또한, 공무원의 성별과 연령대 변수 모두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 수준과 조직만족도 간의 관계를 유의미하게 조절하는 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특히, 성별과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의 상호작용항과 연 령대와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의 상호작용항의 회귀계수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 미하게 나타난 점은 정부조직의 유연근무제 활용과 정책 집행에 있어 중요한 시사점 이 있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를 통해서 지금까지 유연근무제 활용 여부 자체에 대한 효 과 검증에 치우쳐 있던 국내 공공기관 대상 유연근무제 연구의 이론적 확장이 이루어 지길 기대한다. 유연근무제 이용 여부 자체에서 벗어나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 수준 이 여러 다양한 조직결과변수들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국내 공공부문 유연 근무제 연구는 더욱 더 다양하고 심도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정부조직에서의 유연근무제의 보다 합리적인 정착과 적극적인 활용이라는 실무적 관점에서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통계분석 결과가 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방법의 시각적 수행을 실시하는 시기능 훈련에 있어서 원, 근거리 외사위를 가진 남녀의 시기능훈련 전, 후 성별 차이에 따른 주시시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대상자는 20대의 성인 남녀 총 30 명으로 교정시력은 양안 1.0 이상이며 사시자는 실험에서 제외되었 다. 시기능훈련 전, 후 양안시기능 검사와 주시시차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중 외사위를 가진 대상자의 시기능훈련 전, 후 외사위량 감소와 주시시차의 향상도를 남녀 성별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원거리 시기능훈련 전, 후 남녀(남자: 11명, 여자: 16명)에 따른 외사위 감소량은 남자일 때 시기능훈련 후 외사위량이 1.50±0.79Δ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46), 여자일 때 시기능훈련 후 외사위량이 1.56±0.50Δ 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5). 반면, 주시시차에서 남자는 6.70±2.29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p=0.042), 여자의 경우 3.49±0.89로 유의한 감소는 없었다(p=0.655). 근거리 시기능훈련 전, 후 남녀(남자: 14명, 여자: 14명) 에 따른 외사위 감소량은 남자일 때 시기능훈련 후 외사위량이 5.50±1.56Δ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36), 여자일 때 시기능훈련 후 외사위량이 4.28±0.88Δ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4). 반면, 주시시차 검사에서 남자는 4.96±1.03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p=0.031), 여자의 경우 3.37±0.92로 유의한 감소는 없었다 (p=0.655).
결론 : 남녀 성별에 따른 외사위의 주시시차는 시기능 훈련 후 여성보다 남성에서 주시시차가 감소되었음을 유 의미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과 싱가포르인의 환갑잔치에서 사용하는 비언 어적 표현을 사회적 변수(성별, 연령별)에 의한 사회언어학적 방법과 공 통점⋅차이점을 대조언어학적 방법으로 고찰하는 것이다. 먼저 상대방이 윗사람인 경우, 전체 공통점은 크게 없지만 차이점은 사회⋅문화적인 정 서가 반영된 결과로 한국인은 정중한 인사(56.2%)를, 싱가포르인은 shake hands(43.4%)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공 통점은 없지만 양국이 사회⋅정서적 배경이 다르므로 한국인의 남자가 정중한 인사(60.7%)를, 싱가포르인 남자는 shake hands(40.2%)를, 한국 인 여자가 정중한 인사(51.4%)를, 싱가포르인 여자는 shake hands (46.6%)를 사용해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 공통점은 한국인은 연령층이 높을수록 전형적인 ‘정중한 인사’를, 싱가포르인도 격식적인 ‘shake hands(악수)’를, 한국인과 싱가포르인의 젊은 층에서 다양한 종류의 비 언어적 표현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반면 차이점은 연령에 상관없이 한국 인은 정중한 인사(56.2%)를, 싱가포르인은 shake hands(43.4%)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