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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실제와 가상의 자연 그대로의 숲과 인위적으로 통제가 가능한 VR을 활용한 가상 숲에서의 체험이 성인의 심리적 또는 생리적으로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은 자연 숲 환경과 외부 빛이 차단된 대학원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피험자는 성인 대학생 60명이 참가하였다. 실험은 심리적, 생리적 회복을 통해 자연 숲 환경과 VR 숲 환경에서의 효과를 비교 후 상태를 평가하였다. 심리적 측정 결과 피험자들은 자연 숲 환경과 VR 숲 환경에서 산림 경관을 체험 후에 PANAS를 통한 심리지수에서 긍정적 정서가 증가하고 부정적 정서가 감소되었 음을 확인하였고, 타액을 이용한 스트레스 지수인 코티졸을 측정한 결과 두 그룹에서 스트레스 지수가 유의하게 감소되 었음을 확인하였다. 거리상 이동의 제약 또는 거동이 불편 등 제약으로 인하여 자연 숲 환경에서 체험을 못하는 사람들 에게 VR 숲 환경에서 심리적, 생리적으로 회복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가 산림 치유의 시각적 효과에 대한 기반이 되길 기대하고, 산림분야에서 4차 산업의 기술인 VR의 환용이 넓어지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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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 반응의 변화를 수반하며, 특히 심박변이도 지표는 스트레스에 의한 자율신경계의 활동을 반영하는 양적 지표로 사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산소와 색채 조명의 복합 자극이 제시되는 동안 자율신경계 반응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42명의 실험참가자는 지난 2주 동안 경험한 스트레스에 대한 증상들을 스트레스 반응 척도에 평가하였다. 스트레스 평가 후, 실험참가자는 복합 자극을 제시받았고, 자극 제시 전과 후, 그리고 자극이 제시되는 동안 심전도 신호가 기록되었다. 자극 조건은 30% 농도의 산소와 백색 조명, 산소와 주황색 조명과 산소와 파란색 조명의 조합의 세 가지로 구성되었다. 심박률(HR), R-R간격의 표준편차(SDNN), 연속한 R-R 간격 차이 값의 평균제곱근(RMSSD)과 심박변이도의 저주파 성분(LF), 고주파 성분(HF), 그리고 LF와 HF의 비율을 심박변이도 지표로 추출하였다. 이들 지표는 자극 제시 전과 후의 평균을 비교하는데 활용되었다. 결과는 자극 조건이 제시되고 난 후, HR과 LF/HF ratio의 유의한 감소를 보여주었다. 특히, 산소와 파란색 조명이 제시된 조건에서 다른 두 조건보다 유의하게 큰 RMSSD와 HF의 증가 및 LF/HF ratio의 감소가 나타났다. 이는 30% 농도의 산소와 파란색 조명의 조건이 부교감신경 의 활성화에 의한 자율신경의 균형을 유발하여 스트레스 이완에 가장 효과적임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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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 반응 요인과 인지 스트레스원에 의해 유발된 심박변이도의 변화와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33명의 실험참여자는 지난 2주 동안 경험한 스트레스에 대하여 정신적 신체적 증상들을 스트레스 반응 척도 상에 평가하였다. 또한 실험참여자가 인지 스트레스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심전도 신호가 기록되었다. 심박변이도 지표로서, R-R간격의 표준편차(SDNN), 연속한 R-R 간격 차이 값의 평균제곱근(RMSSD)과 심박변이도의 저주파 성분(LF)과 고주파 성분(HF)의 비율이 추출되었다. 스트레스 반응은 회복기 동안의 평균에서 기저선의 평균을 뺀 차이값으로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 결과, 스트레스 요인과 심박변이도 지표들과의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특히 스트레스에 대한 공격 반응의 증가는 모든 심박변이도 지표의 증가와 연관이 있었다. 모든 심박변이도 지표의 증가는 자율신경계가 동시에 활성화됨을 의미한다. 즉, 공격 반응의 증가는 교감 및 부교감신경계의 활성도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 또한 긴장, 우울, 피로와 좌절은 RMSSD와의 정적 상관이 있었다. RMSSD의 증가는 부교감신경계 활성의 증가를 의미하는 것으로, 긴장, 우울, 피로, 좌절의 증가와 부교감 신경의 활성도의 증가가 연관이 있었다. 이러한 자율신경의 공동 활성화는 주의 집중을 요하는 인지 스트레스원에 대한 통합된 반응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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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여성은 연령과 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라 건강문제에 상당 한 차이가 있어 여성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 야 한다. 숲은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면역력을 높 여주는 더할 나위 없는 자연환경이다. 숲 체험 경험이 있는 경우와 경험횟수가 많은 경우에 중년여성이 지각하는 삶의 만족도, 행복감, 희망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 숲을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직장인들은 그렇지 못한 직장 인들에 비해 직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평소 숲 방문 빈도가 성인 여성의 스트레스 수준에 있어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20대 이상의 성인 여성 407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숲 방문 빈도(숲 방문 빈도가 월 1회 이상인 144명은 “높음” 으로, 분기별 1회 이하인 263명은 “낮음”으로 분류)에 따라 구분한 두 집단 사이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SF-PWI)와 스 트레스 반응(SRI)을 독립 t검증으로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숲 방문 빈도에 따라 구분한 두 집단 사이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SF-PWI)와 스트레스 반응(SRI)을 비교한 결과, 연령, 교육수준, 결혼 상태, 직업 등의 인구학 적 특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였다. 특히 50대 이상, 고학력의 전문․연구직, 교직, 400만원 이상이 각 각 숲 방문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인구의 고학력 화와 고학력에 따른 경제활동 우위, 그로부터 얻어지는 경 제적 안정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고학력 전문직 에 종사하는 여성은 건강과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숲을 자 주 방문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고졸, 100만원 미만의 저학력, 저소득의 무직·기타의 여성도 숲을 자주 방 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득이 적을수록 비용이 상 대적으로 적게 드는 산책과 같은 활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두 집단의 스트레스 수준을 분석한 결과 숲 방문을 통한 산림환경이용 빈도에 따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 심리적 척도(SF-PWI), 스트레스 반응척도(SRI)에서 숲 방 문을 통해 산림환경 이용 빈도가 높은 집단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 피로 등의 스트레스 반응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숲 방문 빈도’만으로 숲 방문을 통한 효과를 측정했기 때문에 대상자들이 숲을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추후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완 화에 더 효과적인 숲 이용방식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는 숲을 평소에 적극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성인 여성들로 하여금 스트레스를 좀 더 적게 받게 하고, 피로도와 우울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됨을 시사한다. 본 연 구를 계기로 차후 성인 여성의 산림환경 이용방식에 대한 다각화된 조사와 함께 숲 방문 빈도가 비교적 활발한 직업 의 교사, 주부, 회사원 등의 직업에 대한 검증, 숲 방문 빈도 를 통한 산림환경이 일반 성인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 한다.
        5.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responses of occupants who seated in a chair in order to shape a comfortable indoor official environment. So it is needed to find out optimal seated condi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optimal condition of seat air conditioning control based on psychological or subjective responses (perceived temperature and comfort sensation) and physiological responses (heartrate variability; HRV). To do this, experimental conditions were designed by the difference of indoor temperature and seat air conditioning temperature. In the experiment 1, seven experimental conditions were designed with one control condition which was not used seat air conditioning system, and six experimental conditions which the difference of indoor temperature and seat air conditioning temperature (-1℃~-6℃). In the experiment 2, four experimental conditions were designed with one control condition and three experimental conditions (-3℃~-5℃). In addition, participants’ psychological or subjective response was measured by CSV (comfort sensation vote) and PTS (perceived temperature sensitivity) as a psychological or subjective response, and heartrate variability was measured as a physiological response. As a result, in the experiment 1, it was reported that the optimal conditions of seat air conditioning control based on participants’ psychological or subjective comfort were from -3℃ to -5℃ experimental conditions. In addition, in the experiment 2, it was reported that the optimal condition of seat air conditioning control based on participants’ physiological comfort was -4℃ experimental condition.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seat air conditioning could affected to comfort sensation of occupants in an appropriate range, rather than uncondition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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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paper reviewed the relationship among job characteristics, psychological stress response, and accidents, and the medi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stress response between job characteristics and accidents. Based on the responses from 176 employees,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ppeared as follow; 1) autonomy, importance and feedback effect negatively on psychological stress response. 2) psychological stress response effects positively on accident frequency. 3) psychological stress response mediates fully between autonomy and accident. 4) psychological stress response mediates partly between feedback and acc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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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냉 난방공조 조건에서 예상 온열감 반응(predicted mean vote; PMV)의 변화에 따른 심리 생리적 감성반응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 공조 시스템의 냉 난방 가동에 따라 PMV의 변화를 유도하고, 쾌/불쾌 및 각성/이완 정도를 심리적 감성반응으로, 심박률(heart rate; HR)을 생리적 감성반응으로 활용하여 PMV 변화에 따른 심리 생리적 감성반응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동일한 PMV 변화 범위 내에서 재실자의 심리적 쾌/불쾌 및 긴장/이완 반응과 생리적 반응이 공조 조건이 달라짐에 따라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난방과 냉방의 공조조건에 따라 재실자의 실내 온열환경에 대한 감성반응이 서로 다를 뿐 아니라 각 공조 조건에 민감한 감성반응이 존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실내 온열조건을 재실자에게 가장 적합하도록 조절하고자 할 때, 인간의 심리 및 생리적 감성반응을 모두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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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제품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행동적 반응과 관련된 연구는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제품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심리적 반응에 대한 실증적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따라서 제품디자인에 대한 반응과 브랜드 이미지나 브랜드 자산간의 관계에 대한 이해가 매우 제한적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제품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심리적 반응을 통해 형성되는 디자인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브랜드 자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두 가지 제품 범주(효용제품과 상징제품)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두 가지 제품 범주 모두에서 제품 디자인 이미지는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징적 제품에서 디자인 이미지가 브랜드 자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효용 제품의 경우에는 제품 디자인 이미지가 브랜드 자산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제품군 모두에서 브랜드 이미지는 브랜드 자산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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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0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많은 정서 연구에서 주관적 경험인 정서를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하여 다양한 생리 반응을 통하여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자율신경계 반응은 그 반응 패턴을 통하여 생리적 각성 여부를 추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정서 연구에서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본 연구에서는 아동이 부정정서(공포와 혐오)를 느낄 때 나타나는 심리생리반응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47명의 아동(연령: 11-13세, 남: 23명, 여: 24명)을 대상으로 시청각 동영상(Audiovisual Film Clips)을 이용하여 공포와 혐오정서를 유발시킨 후, 이 때의 심리반응 및 자율신 경계 반응(ECG, EDA, PPG, SKT)을 측정하였다. 심리반응 결과, 공포정서는 100%, 혐오정서는 89.4%의 적합성을 보였고, 아동이 경험한 정서 강도(효과성)는 공포 4.05, 혐오 4.07 (5점 만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신경계 반응 결과, 두 정서 모두 대부분의 생리지표에서 안정상태와 정서상태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정서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공포 정서에서는 피부전도수준, 피부전도반응 수, 심박률, 호흡주기관련 심박률, 호흡수, 심박률 분산의 고주파수 성분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반면, 혐오 정서에서는 피부전도수준은 감소하고 피부전도반응의 수는 증가하는 패턴을 보여 공포 정서와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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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0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청각적 감성을 만족시키는 의류소재의 개발을 위해 직물 마찰음에 따른 생리반응 측정 및 심리적·주관적 평가를 통해 감성을 측정하여 이들이 음향특성과 갖는 관련성을 밝히고, 또한 심리생리적 반응 간의 상호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직물 마찰음의 음향특성으로서 LPT, ΔL, Δf, loudness[Z], sharpness[Z]를 계산하였고, 직물 마찰음에 대한 감각·감성 표현어(부드러움, 시끄러움, 유쾌함, 날카로움, 맑음, 거침, 높음)를 이용하여 주관적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생리적 반응으로서 뇌파, 혈류량, 심박변화율, 피부전도수준 등을 측정하였다. 주관적 감각·감성은 대부분 직물소리의 크기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나타나, loudness(Z)와 총음압 LPT가 증가할수록 시끄럽고 거칠며 딱딱하고 불쾌하며 탁하다고 지각하였다. 또한 LPT는 혈류량의 감소에, loudness(Z)는 피부전도수준의 증가에 각각 영향을 미치며, sharpness(Z)가 높고 ΔL이 작을수록 LF/HF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생리적 반응간의 관련성은 부드럽고 조용하며 맑다고 지각할수록 slow alpha파가 증가하였고, 유쾌하고 매끄럽다고 평가할수록 혈류량은 증가하였다. 또한, 높다고 지각하는 소리에 대해 LF/HF는 증가하였다. 따라서, 직물 마찰음의 특성에 따라 심리생리적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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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1.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arfitt, Rose & Markland(2000)는 건강운동 촉진과 관련하여 운동 강도의 선택은 개인의 자율성을 증가시키고, 자기결정에 대한 느낌을 증가시킨다고 하였다. 증가된 자결성은 내적동기를 증가시키고, 내적동기의 증가는 더욱 강력하게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고 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참가자들이 운동을 통해 경험하게 되는 정서적 경험과 생리적인 반응 사이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선호/비선호 운동유형(선호/비선호)과×운동 강도(55%, 70%, 85%)에 따른 심리·생리적 반응을 관찰하고 분석하였다. 실험에 참가한 대상자는 대부분 대학생으로서, 65명(남=47, 여=18)이 실험에 참가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대한 분석방법은 집단×시간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반복측정분산분석(repeated measured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측정 시점간의 차이 비교를 위해 paired-t 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였다. 이와같은 연구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운동 중 또는 운동 후 체험하는 정서경험에서 선호 운동유형 집단은 비선호 운동유형 집단에 비해 긍정적 정서경험이 높고, 부정적 정서 경험은 더 낮다. 둘째, 동일한 운동 강도에서 선호된 운동유형 집단이 비선호 운동유형 집단보다 지각된 피로 수준과 운동 강도 지각이 더 낮다. 셋째, 운동 중 또는 운동 후 체험하는 정서경험에서 운동 강도 70%가 55%와 85%의 운동 강도보다 더욱 효율적이다. 넷째, 운동 중 또는 운동 후 참가자들이 체험하는 감정수준(feeling scale; FS)과 각성수준(felt arousal scale; FAS)의 2차원 원형 모델은 선호 운동유형 집단이 긍정적인 형태로, 비선호 운동유형 집단은 부정적인 상태를 나타냈다. 다섯째, 운동 중 또는 운동 후 참가자들이 체험하는 긍정적인 감정수준(feeling scale; FS)은 70% 집단이 55%와 85% 집단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으며, 각성수준(felt arousal scale; FAS)은 운동 강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운동강도 측정을 위한 객관적인 지표의 사용(예, VO2max의 사용), 성별에 따른 차이 점검, 생태학적 타탕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방법과 연구 방향 등을 제안하였다.
        15.
        2003.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운동선수의 폭력실태 및 괴롭힘에 대한 심리적 반응을 알아보고 폭력을 행사하는 가해자와 폭력을 당하는 피해자의 특성과 원인을 파악하여 이를 예방하는 것이었다. 또한 폭력과 괴롭힘 속에서도 운동을 지속하는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심리 상태를 알아보았다. 피험자는 청소년 운동 선수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운동 종목은 축구 와 농구, 야구 선수로 한정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피험자들에게 반 구조화된 인터뷰의 질의 내용을 녹취하여 선수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하였고 선수들에 대한 응답 내용은 질적 연구에서 사용하는 귀납적 요인 분석 절차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청소년 운동선수들에게 가장 많은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행사하는 대상은 `지도자`와 `선배집단`이었으며 `부모`도 언어적 폭력에서는 높은 빈도 수를 나타냈다. 그리고 폭력과 괴롭힘을 경험한 청소년 운동선수의 심리적 반응은 가해자에 따라 다양하게 표출되었으며, 폭력 가해자의 특성은 운동 집단에서 운동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습관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피해자의 특성은 자신에 대한 자아개념이 높고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표현할 때 집단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폭력과 괴롭힘 속에서도 운동을 지속하는 이유는 자신이 좋아서 운동을 계속한다가 가장 높은 빈도 수를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폭력행위는 청소년 운동 선수들에게 심각한 심리적 폐해를 가져다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폐해를 최소화하고 운동이 교육의 장으로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운동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에 대한 관심과 대책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9.
        1991.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sychological Refractory Period (PRP) is the delay in the response to the second of two closely spaced stimuli. This study was examined to find out the effects of inter-stimulus intervals and number of alternatives on PRP. Subjects were 5 female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experiment voluntarily. Experimental task was double-stimulus task which first task was button pressing and second task was target aiming. Results showed that inter-stimulus interval influences on PRP, and number of alternatives does influence on P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