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느타리(Pleurotus eryngii)는 주름버섯목(Agaricales), 느타리과 (Pleurotaceae)에 속하는 담자균류로서, 큰느타리 생산량이 한국에서 약 49,000톤(‘18)으로 가장 많고 수출량은 약 7,500톤(’19)으로 팽이버섯 다 음으로 높은 대표적인 식용버섯이자 수출품목이다. 큰느타리 재배는 병 재배 시스템의 기계화·자동화가 정착되고 액체종균을 이용하여 대량접종 , 배양기간 단축이 되면서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큰느타리 종 균배양소나 자가생산농가에서 액체종균을 이용하고 있으나, 표준화된 종 균제작 매뉴얼이 없고 500ℓ 이상 큰 액체탱크를 이용하기 때문에 오염발 생이나 배양 실패에 따른 피해가 다른 버섯에 비해 매우 크다. 이에 큰느 타리 액체 종균의 생산 효율과 안정성을 높이고자 우선 큰느타리 액체배 지 종류별 조성별로 균사생장력을 조사하여 적정배지를 선발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느타리, 큰느타리, 팽이 등의 버섯에서는 액체종균의 활용이 상당한 정도로 발전해 왔으나 양송이의 액체 종균은 사용되어 오지 않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초기부터 곡립종균을 이용하는 방법이 발전하였고 또한 생산방법이 다른 버섯에 비해 까다롭기 때문이다. 양송이의 액체종균은 패트리디쉬 원균을 잘게 잘라서 균질기로 분쇄한 다음 원균접종기를 이용하여 핀치코크, 공기배출구, 체크밸브, 에어필터, 기포발생기 등으로 구성된 유리병에 접종한 후 제조하는 방법인데 이 때 양송이 액체종균 배양은 통기식 배양법을 이용하였으며 폭기압력은 196kPa로 공기여과는 0.26um 필터를 통과시켰다. 양송이의 액체종균을 만들기 위한 배지종류는 PDA (potato dextrose broth), MCM (mushroom complete broth), MEB (malt extract broth) 및 CEB (compost extract broth)를 이용하였는데 그 결과 PDB 배지에서 균사체량이 가장 적었고 그 다음으로 MCB, MEB, 및 CEB 순서로 균사체량이 증가하였다. 액체배지는 여러 가지 종류를 시험한 결과 양송이 발효배지 추출물을 이용한 CEB배지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배양병은 3~5L 액체배양병을 이용하였고 배양온도는 22~24°C에서 10~15일 간 배양하였으며 완성된 액체종균은 봉지당 5~7ml의 양으로 접종하였다.
본 연구는 mushroom complete medium(MCM) 액체배지에 수삼 추출물(GE, 65°Bx)을 첨가하여 면역활성이 증진된 노루궁뎅이버섯(Hericium erinaceum) 균사체를 배양하고, 균사체로부터 활성다당성분을 분획하고자 하였다. MCM에 대하여 GE를 5, 10과 15%(v/v) 첨가한 액체배지에서 균사체를 배양하고, 각각의 조다당획분(HE-GE-5-CP, HE-GE-10-CP와 HE-GE-15-CP)으로 분획하여 면역활성을 측정한 결과, HE-GE-10-CP는 HE-GE-5-CP와 HE-GE-15-CP보다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GE를 첨가하지 않은 MCM에서 배양된 균사체 조다당획분(HE-CP)보다 유의적으로 증진된 면역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HE-GE-10-CP의 DEAE-Sepharose CL-6B 분획물 중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낸 HE-GE-10-CP-II획분은 대조군인 HE-CP의 어떠한 획분보다도 유의적으로 높은 면역활성과 암 전이 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활성획분인 HE-GE-10-CP-II는 arabinose, rhamnose, galactose, glucose와 uronic acid(molar ratio; 0.34:0.26:0.99:1.00:0.39)로 구성되어 있으나, 대조군인 HE-CP의 동일용매 용출획분으로서 HE-GE-10-CP-II보다는 활성이 낮은 HE-CP-II는 fucose, mannose, galactose와 glucose(molar ratio; 0.32:0.55:1.00:0.96)를 함유하여 다른 구성당 분포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액체배양에서 수삼 추출물 첨가는 균사체의 구성당 변화를 통한 면역활성 증진에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되어 기능성 소재 개발에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꽃송이버섯은 식용버섯으로 다른 식용버섯에 비해 1.3-ß-D-glucan이 높은 항암 및 면역증강 효과가 있은 버섯이다. 하지만 꽃송이버섯은 초근 한국과 일본에서 버섯을 재배하고 있지만 재배방법은 확립되어있지 않다. 본 연구는 꽃송이버섯에 대한 봉지재배기술 개발을 위해 균사생장 및 원기형성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꽃송이버섯의 액체종균제조하기위해 보리를 당화하여 종균을 제조하였는데 당화는 시간이 경과 할수록 당도가는 증가하는 경향으로 8시간에 16.3°Brix를 나타냈다. 당화된 액체배지에서의 균사생장조건은 온도 25℃, pH5.0~6.0 일때 균사생장이 양호하였다. 꽃송이버섯의 봉지재배시 낙엽송톱밥에서 균사배양 및 밀도가 양호하였다. 낙엽송톱밥, 밀가루, 옥수수가루를 7:1:2(부피비)의 혼합배지에서 균사생육이 48.5㎜/45일로 비교적 빠른 생장속도를 보였고 자실체의 수량은 68.1g/500g를 생산하였다.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Paecilomyces tenuipes according to the passage in the two kind of liquid media were investigated by comparing the mycelium and conidium formation degrees. The potato dextrose broth medium and the silkworm larvae medium containing the silkworm powder were used as the liquid media, and the potato dextrose agar medium and the brown rice medium containing the powder of silkworm pupa were used as the solid media. The conidium formation degree in liquid media differed by the passages but that in solid media was not. This suggested that the passage in liquid media did not affect significantly the conidium formation in solid media. When the brown rice media were inoculated with the concentration of 1×10¹⁰ conidia/㎖, 1×10⁸ conidia/㎖ and 1×10⁶ conidia/㎖, respectively, the conidium formation degrees were similar. This indicated that the optimal inoculation concentration of conidium to the brown rice media is 1×10⁶ conidia/㎖.
우리나라 버섯재배에서 액체종균의 산업적 이용은 1990 년대 초에 밀가루 액체배지를 이용한 영지버섯 재배가 시 도된 바 있으나 정착하지 못하였다. 그 후 1995년부터 액 체종균의 제조와 이용에 관한 연구가 시작되어, 농업과학 기술원에서는 팽이버섯 병재배 농가에서의 자가종균 생산 에 액체종균의 이용에 관하여 검토하였으며, 강원대학교 에서는 느타리버섯 톱밥봉지재배와 균상재배에 액체종균 의 활용을 시험하였고, 임업연구원에서도 표고버섯 톱밥 재배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액체종균의 제조는 살균시설 등 일정한 설비를 갖추어야하는 특성상 병재배 농가에서 기 갖추어진 자가종균 배양설비를 활용하여 액체종균의 장점을 확인하고 대용량의 스테인리스 배양통을 개발함으 로써 톱밥종균을 대체하여 버섯종균 산업의 새로운 획을 긋게 되었다. 그러나 기 개발된 액체종균 배양기술이 체계적으로 보급되지 못하고 농가마다 필요에 따라 개별 적으 로 이용함에 따라 기술개발 당시의 시행착오를 제각기 거 듭함으로써 국가적인 낭비는 물론 개별농가의 손실도 많 은 실정이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본 기술의 효율적 인 보급을 위하여 2002년부터 5년간에 걸쳐 100농가를 대상으로 신기술시범사업을 통하여 액체종균 배양기술의 일반화에 기여하였다. 현재는 병재배 대규모 농가를 중심 으로 전량 액체종균을활용함으로서 생력화 및 생산비 절 감에 기여하고 있다. 병재배버섯의 액체종균 제조기술개 발 과정에서 밝혀진 통기식 액체종균 배양병의 살균전 배 지 pH수준에 따른 버섯종류별 균사생장 특성이 일반적인 생리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한 최적 pH와 다른 경우도 있었던 바, 그 결과를 정리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팽이버섯, 버들송이버섯, 만가닥버섯은 삼각플라스크 정치 배양시와 통기식 액체배양시 액체배지의 균사생장 최적 pH가 5.5~6.5 범위로 같았으나, 느타리버섯과 큰느타리 버섯의 경우는 삼각플라스크 정치배양시 액체배지의 균사 생장 최적 pH가 6.0이었으나, 통기식 액체배양에서는 pH 4.0으로 배양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버섯 종류에 따른 고유의 생리적 특성으로 생각되며 이에 관련한 연구가 필요하고 본다.
우리나라 버섯재배에서 액체종균의 산업적 이용은 1990년대 초에 밀가루 액체배지를 이용한 영지버섯 재배가 시도된 바 있으나 정착하지 못하였다. 그 후 1995년부터 액체종균의 제조와 이용에 관한 연구가 시작되어, 농업과학기술원에서는 팽이버섯 병재배 농가에서의 자가종균 생산에 액체종균의 이용에 관하여 검토하였으며, 강원대학교에서는 느타리버섯 톱밥봉지재배와 균상재배에 액체종균의 활용을 시험하였고, 임업연구원에서도 표고버섯 톱밥재배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액체종균의 제조는 살균시설 등 일정한 설비를 갖추어야하는 특성상 병재배 농가에서 기 갖추어진 자가종균 배양설비를 활용하여 액체종균의 장점을 확인하고 대용량의 스테인리스 배양통을 개발함으로써 톱밥종균을 대체하여 버섯종균 산업의 새로운 획을 긋게 되었다. 그러나 기 개발된 액체종균 배양기술이 체계적으로 보급되지 못하고 농가마다 필요에 따라 개별적으로 이용함에 따라 기술개발 당시의 시행착오를 제각기 거듭함으로써 국가적인 낭비는 물론 개별농가의 손실도 많은 실정이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본 기술의 효율적인 보급을 위하여 2002년부터 5년간에 걸쳐 100농가를 대상으로 신기술시범사업을 통하여 액체종균 배양기술의 일반화에 기여하였다. 현재는 병재배 대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전량 액체종균을 활용함으로서 생력화 및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병재배버섯의 액체종균 제조기술개발 과정에서 밝혀진 통기식 액체종균 배양병의 살균전 배지 pH수준에 따른 버섯종류별 균사생장 특성이 일반적인 생리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한 최적 pH와 다른 경우도 있었던 바, 그 결과를 정리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팽이버섯, 버들송이버섯, 만가닥버섯은 삼각플라스크 정치배양시와 통기식 액체배양시 액체배지의 균사생장 최적 pH가 5.5~6.5 범위로 같았으나, 느타리버섯과 큰느타리버섯의 경우는 삼각플라스크 정치배양시 액체배지의 균사 생장 최적 pH가 6.0이었으나, 통기식 액체배양에서는 pH 4.0으로 배양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버섯 종류에 따른 고유의 생리적 특성으로 생각되며 이에 관련한 연구가 필요하고 본다.
Shoot tips of chinese yam (Dioscorea opposita Thunb.) were cultured on MS medium containing 0.5 mg/L BA to produce micro-tubers in vitro. To stimulate the formation of shoots and micro-tubers, and produce large micro-tubers, the sections of micro-tubers were cultured on MS media with BA and IAA. The shoot multiplication, and the micro-tuber formation and growth were very effective on the media containing 2.0 mg/L BA and 0.5~1.0 mg/L IAA. Sucrose added to MS medium with 2.0 mg/L BA and 0.5 mg/L IAA to stimulate more micro-tuber growth. The medium added 50 g/L sucrose was very effective in the increase of plant fresh weight and micro-tuber growth. After 4 weeks' culture of micro-tuber sections on the medium with 2.0 mg/L BA, 0.5 mg/L IAA and 50 g/L sucrose, the liquid media were added into the same vessels. The micro-tuber growth was stimulated remarkably by the addition of liquid medium. The addition of 25 ml liquid medium containing 10 g/L activated charcoal, 3x MS salts and 250 g/L sucrose was the most effective in micro-tuber grow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