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ing that transform human energy into mechanical energy is one of the man-machine systems out of sports fields. Benchmarking means "improving ourselves by learning from others', therefore benchmarking toward dominant cyclist is necessary on field. The goals of this study were to provide important factors on multi-disciplines (kinematics, physiology, power, psychology) for a tailored-training program that is suitable to individual characteristics. Two cyclis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gave consent to the experimental procedure. One was dominant cyclist (years: 21 yrs, height: 177 cm, mass: 70 kg), and the other was non-dominant cyclist (years: 21, height: 176, mass: 70). Kinematic data were recorded using six infrared cameras (240Hz) and QTM (software). Physiological data (VO2max, AT) were acquired according to graded exercising test with cycle ergometer and power with Wingate test used by Bar-Or et. al (1977) and to evaluate muscle function with Cybex. Psychological data were collected with competitive state anxiety inventory (CSAI-2) that was devised by Martens et. al (1990) and athletes' self-management questionnaire (ASMQ) of Huh (2003). It appears that the dominant's CV of ankle joint angle was higher than non-dominant's CV and dominant's pedaling pattern was consistent in biomechanics domain, which the dominant's values for all factors ware higher than non-dominant's values in physical, and physiological domain, and their values between cognitive anxiety and somatic anxiety were contrary to each other in psychology. Further research on multi-disciplines may lead to the development of tailored-optimal training programs applicable with key factors to enhance athletic performance by means of research including athlete, coach and parents.
Cycling that transform human energy into mechanical energy is one of the man-machine systems out of sports fields. Benchmarking means " improving ourselves by learning from others ", therefore benchmarking toward dominant cyclist is necessary on field. the goals of this study were to provide important factors on multi-disciplines (kinematics, physiology, power, psychology) for a tailored-training program that is suitable to individual characteristics. Two cyclist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gave consent to the experimental procedure. one was dominant cyclist (years:21 yrs, height:177 cm, mass:70 kg), and the other was non-dominant cyclist(years:21, height:176, mass:70). Kinematic data were recorded using six infrared cameras (240Hz) and QTM (software). Physiological data (VO2max, AT) were acquired according to graded exercising test with cycle ergometer and power with Wingate test used by Bar-Or et. al ( 1977) and to evaluate muscle function with Cybex. Psychological data were collected with competitive state anxiety inventory (CSAI-2) that were devised by Martens et. al (1990) and with athletes' self-management questionnaire (ASMQ) of Huh (2003). It appears that the dominant's CV(coefficient of variability) was higher than non-dominant's CV in Sports Biomechanics domain, that the dominant's values for all factors ware higher than non-dominant's values in physical, and physiological domain, and their values between cognitive anxiety and somatic anxiety were contrary to each other in psychology. Further research on multi-disciplines may lead to the development of tailored-optimal training programs applicable with key factors to enhance athletic performance by means of research including athlete, coach and parents.
목적: 본 연구는 시합상황에서 심리적으로 흔들림 없이 자신의 플레이를 펼치는 우수 운동선수들의 슈퍼심리기술 형성과정과 특성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우수 운동선수의 슈퍼심리기술 형성과정과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근거이론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세평적 사례선택 방법을 통해 선정된 우수 운동선수 6명으로부터 심층면 담과 시청각자료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결과: 우수 운동선수의 슈퍼심리기술 형성과정은 총 80개의 개념과 33개의 하위범주, 14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우수 운동선수들의 슈퍼심리기술 형성과정의 인과적 조건에 해당되는 범주는 ‘운동시작’이 도출되었고, 맥락적 조건은 ‘운동 몰입’, ‘재능 확인’, ‘좌절 경험’이 도출되었다. 중 심현상으로는 ‘강한 자신감’, ‘성장욕심’, ‘자기성찰’이 나타났으며, 중재적 조건은 ‘긍정적인 지지’, ‘슬럼프 경험’, ‘심리기술의 중요성’이 도출되었다. 작용/상호작용전략은 ‘BIG 7 심리기법’, ‘위기 대처’, ‘의도적 연습’으로 나타났으며, 결과는 ‘SUPER 5 심리기술’이 도출되었다. 우수 운동선수의 슈퍼심리기술 형성과정에서 나타난 심리기술은 ‘무한자신감’, ‘완벽한 집중’, ‘긍정적 자세’, ‘결과 내려놓기’, ‘과정의 재미’가 나타났고, 심리기법은 ‘이미지 트레이닝’, ‘과정단서’, ‘실전대비 훈련’, ‘긍정적 자기암시’, ‘긍정적 귀인’, ‘불안대처법’, ‘컨디션 조절방법’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SUPER 5 심리기술’과 ‘BIG 7 심리기법’으로 명명하였다. 결론: 우수 운동선수들의 슈퍼심리기 술은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 자신의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단서로 제공될 수 있으며,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심리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스포츠 경쟁상황에서 우수 운동선수들이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상호작용을 통해 어떻게 자기조절을 구조화하는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를 위해 국가대표 급 개인종목 선수 12명을 심층 면담했으며, 수집된 면담 자료들을 Strauss와 Corbin(1990)이 제시한 근거 이론적 접근을 통해 귀납적으로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우수선수들의 자기 조절적 과정은 경쟁적 상황(과거경험, 경기가치), 인지적 상황평가(긍정적, 부정적), 주관적/신체적 반응, 인지적 상호작용적 조절기제가 구조화되고 있었다. 스포츠 경쟁상황에서 선수들은 과거의 시합경험과 시합의 중요성에 따라 경쟁상황을 평가하며, 이에 대한 긍정적 또는 부정적 평가에 따라 주관적 정서반응과 신체적 반응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나아가, 선수들은 최적의 수행을 위해 이러한 정서적 신체적 반응들을 사고와 상호작용적 조절 기제를 사용하여 조절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선수들의 자기 조절적 과정과 구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선행연구와 인지 심리적 기틀이 논의되었다.
연구 목적은 우수 양궁선수들의 심상 특성을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연구 1에서는 고교선수 57명, 대학선수 25명, 일반 실업 선수 14명 등 총 96명을 대상으로 심상과 관련된 내용을 수집하고 귀납적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2에서는 연구 1의 결과를 토대로 8명의 우수 양궁 선수들을 심층 면접하여 심상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1의 결과, 고교 394 사례, 대학 117 사례, 실업 73 사례의 원자료 중 중복되거나 유사한 상황을 제외한 93개의 원자료를 채택하고, 이를 심상 시점과 장소, 심상 방법, 심상 내용 영역으로 범주화하였다. 연구 2의 결과, 우수 양궁선수들은 주로 연습상황에서 심상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식적인 심상훈련을 받은 적은 없지만 선수생활을 통해 쌓아온 자신의 경험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적으로 보이는 겉자세 보다는 속자세를 강조하고, 호흡, 시각, 운동감각을 활용하여 심상을 한다고 진술하였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장점만을 생각하는 긍정적인 심상을 했으며 양궁선수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심리적 요인으로 자신감을 꼽았다. 심상의 선명도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으며 심상의 선명도 자체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이들은 평소 연습 시에 많은 반복 연습을 통해서 자신의 속자세에 대한 명확한 단서를 확립했으며, 시합 시에는 그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여 자동화된 몰입으로 수행을 했기 때문에 심상이나 중재전략 없이 시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개방형질문지의 결과와 우수양궁선수들의 결과를 논의하였으며, 양궁 심상에 대한 후속 연구를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역도선수들이 평소 연습과 시합상황에서 1) 어디에 집중을 하며, 2) 집중을 하기 위해 어떠한 행동을 하고, 3)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인이 무엇이며, 4) 주의산만 후 재집중을 시도했을 때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 및 실업팀 남여 역도선수 총 40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질문지를 시행하였다. 선수들은 대표경험을 기준으로 우수와 일반으로 분류하였다. 내용분석은 반복숙독 후 동일한 원자료끼리 묶고 다시 유사한 내용끼리 묶어 범주 및 차원화하였다. 우선 어디에 집중하는가를 분석한 결과 훈련과 시합상황에서 역도선수들은 경기력 수준에 관계없이 집중하기 위해 대부분 외적조절보다 내적조절을 더 많이 하고 있었다. 집중을 유발하기 위한 행동으로 훈련시에는 경기력 수준과 관계없이 내적조절을 더 많이 하고 있으나 시합시는 우수선수들이 내적조절을 하는 반면 일반선수는 외적조절을 더 많이 하고 있었다. 집중방해 요인은 대부분 외적요인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만시 재집중 방법으로 성공한 사례를 조사한 결과 내적몰입과 신체활성으로 나타났으며, 실패사례는 주의분산과 불안차원으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도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수들의 심리기술을 선정하고 이를 훈련을 통하여 최대한 향상시키고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심리지원은 교육적 접근에 입각한 심리기술 훈련을 실시하였다. 우선 현재 실업 유도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개별상담과 집단상담 및 처치 과정을 통하여 선수들에게 부족하거나 관심있는 심리적 요인을 자각시킨 후 10주간의 심리훈련이 시행되었다. 선수들이 자각한 중요도와 현재 상태를 평가한 결과 심리훈련의 필요성을 확연하였다. 8주의 심리훈련 결과 정신적 시연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다음으로 자아조절, 긍정적 사고조절, 집중력 훈련, 이완, 스트레스, 에너지 조절 훈련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 활용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수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요인들을 규명하고 그 요인에 대해 그들이 활용하고 있는 대처방안을 규명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 현직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15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방안을 내용 분석한 결과 5가지 스트레스 요인과 19가지 대처방안이 도출되었다. 스트레스 요인들로는 심리적 요인, 상대적 요인, 신체적 요인, 시합상황 요인, 그리고 팀 요인의 순으로 나타났다. 5가지 요인 중 세부적 요인으로 불안, 자신감 결여, 승리에 대한 압박감, 상대선수에게 지고 있을 때 선수들이 대부분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시합에 미치는 정도에서는 훈련부족과 슬럼프 요인이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처방안으로는 심리적 요인에는 자신감, 긍정적사고, 경기를 즐김, 무시, 자아최면/자아대화, 경기집중, 신앙, 대화, 편안한 마음, 훈련/연습, 전술/전략, 승패초월, 목표설정, 페이스 유지, 휴식, 기분전환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요인에는 전술/전략, 자신감, 페이스 유지, 자아최면/자아대화, 상황점검, 긍정적사고, 성실한 플레이, 기분전환, 편안한 마음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요인에는 훈련, 자신감, 편안한 마음, 자아최면/자아대화, 전술/전략, 정신력, 페이스 조절, 경기집중, 휴식, 기분전환, 신앙, 긍정적 사고, 영양섭취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합상황 요인에는 심판순응, 긍정적 사고, 경기집중, 편안한 마음, 무시, 경기를 즐김, 기분전환, 자아최면/자아대화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팀 요인에는 대화/격려, 전술/전략, 경기집중, 믿음/신뢰, 긍정적사고, 편안한 마음, 무시, 훈련, 파트너교체, 경기를 즐김, 당당함, 약속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가지 대처방안 중에서 엘리트 테니스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처방안은 자신감, 전술/전략, 긍정적 사고, 경기집중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 엘리트 테니스 선수들은 많은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하여 경기력에 영향을 받고 있고 또한 나름대로의 대처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양궁선수가 경기 시에 사용하는 집중력에 대한 인식과 조절능력에 관한 전술을 분석하였다. 우수 선수급 양궁선수 63명을 대상으로 하여 경기 시 집중력의 중요도와 실제 조절에 대한 능력을 검사하고 시합 시 주로 사용하는 집중전략에 관한 인지 및 행동적 내용을 개방형 질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싱글라운드 평균 기록 1348.9점(표준편차 31.6점)과 올림픽라운드 평균 기록 115.2점(표준편차 3.2점)으로 기록 수준이 최상급이었고, 개인별 편차가 낮은 실업양궁팀에 소속된 우수선수 집단이었다. 집중력은 자신감에 이어 두 번째로 중요하게 인식되었으나 그 중요도에 비해 조절능력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자기 관리, 자신감과 정신력이 시합 시 집중력 관련 요인에서 높게 나타났다. 평소 훈련 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인지 행동적 전략은 시합과 동일한 상황에서의 연습과 자세 집중이 집중전력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시합 중 발사선 대기시에는 자신감 고취 행동과 이미지 유지가 주된 집중전략이었고 조준과 발사 시에는 자신감 유지, 발사감각과 리듬감 찾기와 표적 집중이 주로 사용되었다. 경기 중 지고 있을 때에는 자신감을 갖는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언급되었고, 시합 후에는 자기 반성과 회상을 통하여 다음의 시합이나 발사기술에 대비하는 습관을 집중전략으로 갖고 있었다. 우수 양궁선수의 집중전략은 시합의 전후 단계별 상황에 따라 달라지며 보다 긍정적이고 건설적이고 건설적인 특징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댄스스포츠 우수 선수들이 최적의 수준을 유지하면서 경기력을 최대로 발휘하기 위해 느끼게 되는 긍정적인 경험인 즐거움 요인과 부정적인 경험인 스트레스 요인을 심층면접을 토대로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의 참여자는 2002년 현재 댄스스포츠 선수로 활동 중이며 각종 국내,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챔피언 경험)이 3번 이상 있는 댄스스포츠 선수 11명(남자: 5명, 여자: 6명)을 선정하여 분석하여 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댄스스포츠 우수 선수들이 경험하는 즐거움 요인은 299개의 원자료, 20개의 범주, 8개의 차원으로 귀납적 분석되었으며, 댄스스포츠 참여시 매우 다양한 즐거움 요인을 경험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유능성 경험, 댄스스포츠 자체의 즐거움, 사회적 승인 및 보상, 긍정적인 대인관계, 생활의 혜택, 댄스스포츠 기술 측면, 승리와 경쟁, 기타 등의 차원이며, 특히 국내 댄스스포츠 우수 선수들은 다른 연구에서는 보고되지 않은 몇 가지 즐거움 차원(예, 댄스스포츠 자체의 즐거움, 생활의 혜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댄스스포츠 우수 선수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요인은 317개의 원자료, 19개의 범주, 8개의 차원으로 귀납적 분석되었으며, 댄스스포츠 참여시 경험하는 스트레스 요인은 매우 다양하다. 구체적으로는 파트너와의 불화, 시합 및 대회 결과에 따른 두려움, 부정적인 대인관계, 연습에 대한 부담, 댄스스포츠에 따른 개인적 손실, 제도 및 협회에 대한 불만, 학원 운영 및 진로걱정, 기타 등의 차원을 포함하며, 댄스스포츠의 특성 상 파트너와의 불화, 아직까지 확립되지 않은 제도 및 협회에 대한 불만, 학원운영 및 진로걱정과 관련된 스트레스 차원은 서구에서 이루어진 선행 여구에서보다 월등히 높은 빈도를 보여 주고 있다. 셋째, 즐거움과 스트레스의 요인은 연속선상의 서로 반대되는 어느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호작용적 관계를 보인다. 즉, 댄스스포츠 선수가 상황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면 즐거움 요인으로, 부정적으로 인식하면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귀납 분석된 자료의 결과 범주를 토대로 16개의 즐거움과 스트레스 차원의 하위 영역인 39개의 범주를 통해 공통적으로 묶여지는 인자를 추출하여 파트너, 대인관계, 생활의 변화, 댄스스포츠 기술, 진로, 시합 등 6개의 영역을 제시하였다.
Mahoney et al.(1979, 1984, 1987)은 운동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심리적 기술요인들(불안제어력, 자신감, 집중력, 동기, 정신적준비, 목표설정)을 이론과 실제 연구를 통하여 구체화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스포츠 심리검사지(PSIS)을 사용하여 사격, 양궁, 핸드볼, 농구 종목에서 선정된 최우수/우수 남녀 선수 283명의 인지 심리적 기술요인들을 측정하고 일련의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수준×종목×성별 다원 변량분석(MANOVA) 및 단일 변량분석(ANOVA) 결과 전반적으로 의의있는 주효과와 상호작용 효과를 보이고 있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정신적 준비 요인을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최우수 선수들이 우수선수들 보다 전반적으로 효율적인 인지심리적 기술특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남성들이 여성들 보다 동기와 자신감 요인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또한 양궁, 사격, 농구종목에서 최우수선수들이 우수선수들 보다 높은 불안제어력을 보였으며, 여자 농구 최우수선수들이 남자 핸드볼과 남자 농구 최우수선수들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집단보다 더 팀 목표를 강조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들을 선행연구들과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논의를 하였다.
This study aimed at the comparative analysis of the psychological factors between the successful and unsuccessful female table tennis players. The subjects were 24 female table tennis players 12 successful players and 12 unsuccessful players. Personality traits, anxiety level, concentration and attention style were selected as the psychological factors. 16PF, SCAT, Grid, and TAIS were used to test the selected psychological factors. T-test was employed for the analysis.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the follwings. 1. The successful players had higher degree of tendency in the reserved, the consciencious, the guilt proneness, and the leadership dimensions in personality. The unsuccessful players had higher degree of tendency in the outgoing, the expendient, and the untroubled dimensions. 2. The successful players showed higher level of competitive anxiety and concentration than the unsuccessful players. 3. The successful players showed the tendency of keeping more effective attention style than the unsuccessful play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