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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오수견의 구전적 설화를 중심으로 돌비의 출토 및 현 오수면 원동공원과의 연계성을 통해 오수의 지명적 가치를 분석하는 것이 다. 아울러 오수면에 위치한 의견공원, 김개인 생가 등 풍수적인 물형가치 를 찾아 구전에 합당한 공간을 설정하고, 이 설정이 구전적 오수의견(義犬) 과 부합하는 지리적 형상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오수의견은 구전이나 나름 의 역사성을 갖추고 있는 문헌적 사료(史料)가 있으며 그와 관련하여 오늘 날까지도 이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오수면의 의견스토리가 담긴 공간성은 반려견문화 세계화에 따라서 더욱 그 의미의 확장성을 보일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오수면의 정체성과 지 명 그리고 전반적인 인문학적 연구가 더욱 필요할 것이다. 또한 의견의 구 전적 이야기와 합치하는 풍수적 의견물형(義犬物形)을 더하고 구전적 오수 견 이야기의 토대를 돌비출현과 연관 지어 스토리의 완성적 공간을 확장하 였다. 본 연구는 단순히 구전적 이야기로만 전해오던 인간과 반려견(의견) 과의 인격적 애정관계를 통해서 그들 간의 생명관을 고찰함과 동시에 오수 의견 이야기의 실제적 역사로서 그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오 수의견 이야기의 주 무대로 알려진 오수면의 지명적 정체성을 알아보고 그 의미를 바탕으로 오수의견과의 연결성 있는 스토리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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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현장연구 그리고 정원주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실 삼계면에 소재한 노동환(盧東煥) 가옥과 정원 특성을 살핀 것이다. 가옥의 조영역사, 정원배치와 상징미학성 그리고 사랑채에 부속된 화석원(花石園)의 의미 발굴을 통한, 전통정원의 조명을 목적으로 시도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노동환가옥은 소유주의 8대조 오류처사(五柳處士) 노엽(盧燁)이 1760년에 집터를 골라, 1775년에 건립한 것으로 도연명의 귀거래 정신과 백세청풍의 마음을 담아 오류정사라 당호(堂號)하였음을 알 수 있다. 사랑채에 게판된 ‘정양사(靜養舍)’ 편액을 볼 때, ‘오류정사’ 또는 ‘북계정사(北溪精舍)’로 명명되어 강학과 성정 도야의 공간인 사랑채는 후대로 오면서 ‘치유의 집’이라는 현실 개념이 보다 강화되었다. 한편 ‘연소형(燕巢形)’과 ‘사두형(巳頭形)’이라는 형국의 긴장감 속에 대립적이며 상호보완적인 가옥과 주변의 풍수지리적 관계는 노동환가옥과 정원에 비보(裨補)와 염승(厭勝)이 담긴 핵심적 상징미학성이 되고 있다. 사랑채 전면에는 3단의 화계 위에 화석원을 조성하였다. 사랑채를 중심으로 한 수양 및 풍류의 공간인 이곳에는 사랑채 마루 정면으로 ‘화석(花石)’이란 암각(巖刻)을 중심으로 괴석을 놓았다. 현존하는 화석원의 형태와 사랑채에 게판된 「북계정사기(北溪精舍記)」로 유추해 볼 때 화석원은 중국 당나라 이덕유(李德裕)의 평천장(平泉莊)을 본뜬 치석형(置石型) 석가산으로 판단된다. 또한 ‘화석’은 ‘한 송이 꽃과 돌’을 총칭하는 상징어이자 초건자의 유지를 받들어 가옥과 정원이 자손 대대로 유지되기를 당부하라는 유지를 담은 정원시설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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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6.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s to offer the raw data for conservation of river ecosystem by surveying and analysing the vascular plants in the upper reach of Seomjin River, Jeonbuk. The flora were summarized as 487 taxa including 105 families, 307 genera, 433 species, 3 subspecies, 45 varieties and 6 forms. The rare plants were 3 taxa including Penthorum chinense, Chionanthus retusus and Tricyrtis macropoda. The Korean endemic plants were 7 taxa including Populus tomentiglandulosa, Philadelphus schrenkii, Forsythia koreana, Paulownia coreana, Weigela subsessilis, Aster koraiensis and Lycoris flavescens. The specific plants by floristic region were 35 taxa including Hypodematium glandulosa-pilosum, Wistaria floribunda, Selaginella tamariscina, Salix siuzevii, Monochoria korsakowii and so forth. The naturalized plants were 63 taxa including Fallopia dumetorum, Phytolacca americana, Brassica juncea, Astragalus sinicus, Helianthus tuberosus, Panicum dichotomiflorum and so forth. The invasive alien plants were 6 taxa including Rumex acetosella, Sicyos angulatus, Ambrosia artemisiifolia, Aster pilosus, Hypochaeris radicata and Paspalum distichum var. indu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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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리만족권역은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계획 수립의 시범지역이며 즐거운 교육을 품은 건강한 마을 만들기의 목표를 가지고 기능별 공간구상을 중심으로 계획되었다. 권역은 대리와 호암리이며 쌀, 고구마, 고추, 율무 등이 산업의 중심을 형성하고 있다. 기본적인 공간개발의 방향은 도농교류, 교육과 문화체험을 위한 시설을 배치하여 교육을 품은 건강한 마을만들기를 주축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기초생활기반은 도농교류센터와 독거노인 공동홈조성, 지역소득증대는 농산물 저장고와 농촌유학센터, 지역경관개선은 진입로 개선, 안내판 설치, 쉼터조성, 둘레길 조성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기능별 공간구상은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줌과 동시에 지역자원을 활용할 경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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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2.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이상기상에 대응한 재해 안정성 벼 품종 개발을 크게 필요로 하고 있다. 저온에 의한 벼 장해는 생육시기에 따라 다르고 같은 품종이라도 식물체의 조건에 따라, 특히 저온에 놓여지는 기간의 장단에 따라 피해정도가 다르다. 벼 품종 오대, 다산, 삼광벼의 출수기 한 이삭내에서 개화후 1일된 영화, 개화당일~1일후 개화 예정인 영화, 2~3일후 개화 예정인 영화의 3단계로 구분하고 나머지 영화는 제거하였다. 개화시기가 다른 이삭을 3, 5, 7일 동안 17℃ 저온에 각각 처리하였다. 저온 처리후 상온에서 등숙 하였으며 성숙기에 임실율을 조사하였다. 저온 처리시기별로는 개화당일~1일후 개화 예정인 영화 임실율은 8~78% 범위, 평균 50%로 가장 낮고, 2-3일 후 개화 예정인 영화는 23~86% 범위, 평균 63%, 개화후 1일된 영화는 58~97%범위, 평균 80%의 임실율 이었다. 저온 처리기간이 길수록 임실율이 감소하였으며, 3일 처리는 51~92% 범위로 평균 76%, 5일 처리 24~88% 범위로 평균 65%, 7일처리는 8~97% 범위로 평균 46%의 임실율을 나타내었다. 모든 저온 처리기간 및 시기에서 품종별 평균 임실율은 삼광벼 76%, 오대벼 62%, 다산벼 49%로 품종간 뚜렷한 내랭성 차이를 보였다
        10.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변동이 잦아짐으로써 국지적인 벼의 냉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여름철 기온저하와 일조부족으로 인한 냉해는 벼 생육기 전반에 걸쳐 영향을 주지만, 특히 벼의 생식생장기인 감수분열기와 출수초기의 냉해는 불임을 유발하여 수량에 가장 큰 피해를 준다. 생식생장기 중 Microsprogenesis 해당하는 시점을 지엽의 엽이에서 -3~-5cm에 이삭이 올라 왔을 때 냉해처리를 하여 가장 불임율이 낮았던 오대벼와 소백벼, 가장 불임율이 높았던 샛별벼의 이삭을 채취하여 microarray방법으로 유전자 발현양상을 비교하였다. 공통적으로 2배 이상의 발현을 보인 유전자 중 오대벼(tolerant)에서 up-regulate되고 샛별벼(senstive)에서 down-regulate된 유전자는, 단당류 세포내 이동, 전자전달계, 탄수화물 대사과정과 생합성과정에 관련된 유전 자 발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UGPase는 웅성불임에 관여하는 효소로서 이와 관련한 UDP-glucose 4-epimerase활성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샛별벼에서는 증가되었으나 오대벼는 감소한 공통유전자는 산화 환원효소, 막기능 단백질들이 많았다. 이것으로 보아 생식생장기의 냉해스트레스에 강한 품종은 탄수화물 및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와 전자전달계의 기능단백질과 세포간 물질이동에 관여하는 단백질이 증가 하는 것으로 보인다. 탄수화물은 화분과 약의 발달에 에너지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세포벽 생합성에 필수적인 구성요소인데, 이 시기의 냉해로 인해 탄수화물 대사과정이 down-regulate되는 품종에서 생식세포형성에 영향 을 미쳐 불임이 증가했을 것으로 보인다.
        11.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의 벼 냉해 피해는 통일벼를 주로 재배하던 1980년 전국 쌀 생산량의 25.6%가 감소하였다. 이후 냉해에 강한 자포니카 품종이 육성․보급되고 있어 전국적인 냉해 피해는 없었으나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기상 변동이 잦아짐으로 인해 국지적인 냉해 피해 우려는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생식생장기의 냉해는 미소포자형성불량과 이삭추출을 지연시킴으로써 불임을 유발하고 쌀 수량을 감소시킨다. 장해형 냉해(생식 생장기의 냉해)를 검정하는 조사기준은 출수 전 15일부터 10일간, 17℃에서 냉해를 유발하여 검정한다고 되어 있지만 품종의 출수일을 미리 정확하게 예측하기가 어렵다. 또한 생식생장기는 유수형성기, 감수분열기, 출수 기 등으로 짧은 시간 동안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예민한 시기로서 품종간 이삭추출속도와 균일도가 다른데 일괄적으로 출수 전 15일부터 냉해처리를 하여 장해형 냉해 민감도를 조사하는 데 부정확한 면이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장해형 냉해에 가장 민감한 시기를 육안으로 구별하여 처리시기를 결정할 수 있는 조사기 준을 선정하고자 지엽의 엽이와 제2엽 사이의 이삭이 추출되는 구간(엽이간장)별로 임실율과의 관계를 조사 하였다. 수잉기에 지엽의 엽이 아래 이삭이 배어있는 구간별로 10일간 냉해 처리했을 때 임실율을 조사한 결과 -3 ~ -5㎝ 구간 처리가 품종간 냉해 반응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본 결과를 품종선발은 물론, 장해형 냉해 생리기작연구에도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12.
        1996.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냉수처리답에서 출수까지 일수, 영화수 및 임실률 등 각 형질에서 내냉성이 강한 품종과 약한 품종을 교배하고, 그 후대에서 각 형질의 유전분석을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냉수답에서 F1 세대와 F2 집단의 출수까지 일수는 출수가 빠른 쪽이, 영화수는 많은 쪽이 그리고 임실율은 높은 친 쪽으로 완전우성을 나타냈다. 2. 냉수답에서 각 형질의 유전력은 형질 및 교배조합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높았으며, 자연답보다는 냉수답에서 유전력이 월등히 높은 형질은 임실률이었고, 영화수와 출수일수는 양조건 상호간에 유전력의 차이가 적게 나타났다. 3. 각 형질의 잡종강세정도는 임실율에서 매우 높았으나, 출수일수와 영화수에서는 대체로 낮게 나타났다. 특히 인디카/통일형품종 또는 통일형/통일형품종의 교배조합에서, ?고 자연답보다는 냉수처리답에서 각 형질의 잡종강세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15.
        1982.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수도 비중별 임실정도의 차이와 미립과 조곡의 형질과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본시험을 수행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곡립의 장, 폭, 후는 비중이 무거울수록 커지며 통일계품종은 일반품종보다 곡립의 길이는 크나 넓이와 두께가 작아 립이 세장하며 조곡의 용적이 작다. 한강찰벼는 진주벼와 서광벼 보다 물질집적 수용면적이 넓다. 2. 비중이 가벼울수록 립간 변이계수가 크며 동화산물의 집적은 곡립의 장보다 폭과 후의 신장에 영향을 미친다. 또 립중은 비중이 무거울수록 증가하나 조곡은 비중의 차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곡립의 크기가 작은 품종일수록 정현비율이 높다. 3. 비중과 립중, 곡립의 크기와는 정상관관계이며 립중 증대에 기여한 립형은 장보다 폭이나 후다. 4. 비중이 가벼울수록 정미와 불완전미의 분포비율이 높아 종자사용상에 문제되는데 건묘육성을 위해서는 필히 비중선이 요망되며 최적 비중선은 진주벼 1.12, 서광벼 1.16, 한강찰벼는 1.13이다. 5. 임실이 불량한 조곡은 질소합유량은 많으나 가리, 규산함유량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