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험은 노지 재배시 아티초크의 정화뢰(생장점) 제거 처리가 생육 및 수량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Green Globe’ 품종을 사용하여 정식 시기를 1차 (2011년 9월 27일), 2차(2012년 3월 29일), 3차(2012년 9월 21일)로 달리하여 정화뢰 제거 유무처리구로 나눠 수행하였다. 1차 정식에서 화뢰특성과 수확화뢰수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에서 화뢰중 이 242.7g으로 제거 처리구 170.8g에 비하여 무거웠다. 수량에서도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에서 1,249kg/10a으로 정화뢰 게거 처리구 997kg/10a에 비하여 25% 증가되었다. 2차 정식에서는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와 제거 처리구의 화뢰중은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으나 화뢰수에서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에서 10.8개로 정화뢰 제거 처리구 8.2개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수량은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에서 2,660kg/10a로 제거 처리구 1,848kg에 비하여 44%가 증가되었다. 3차 정식에서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에서 화뢰중이 253.5g으로 제거 처리구 218.7g보다 증가 하였다. 수량도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에서 1,405kg/10a 로 제거 처리구 1,148kg에 비하여 22%가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 정식 시기를 달리했던 3번의 시험에서 정화뢰 제거 처리구에 비하여 무제거 처리구에서 수량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제주에서 아티초크 노지재배시 정화뢰를 제거하지 않고 재배하는 것이 재배 노력 절감은 물론 증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참외를 껍질째 먹기 위하여 착과 5일후부터 과실에 배, 사과, 포도봉지를 씌워 재배한 결과, 봉지내의 온도는 외기온에 비하여 주간에는 낮고 야간에는 높았으며 습도는 주간에는 높고 야간에는 낮았다. 무처리구에 비하여 봉지재배로 과장은 짧고 과폭은 좁고 과육두께는 얇고 과중은 가벼운 경향이었으나 처리간 차이는 없었다. 과육 및 태좌부의 당도는 봉지재배 처리구에서 낮은 경향이었으나 처리간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과실의 당도는 봉지제거 직후 보다는 봉지제거 5일후 조사에서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봉지재배로 과피의 경도 및 색도가 낮았다. 이와 같이 봉지재배로 과피의 경도가 낮아 껍질째 먹기는 쉬워졌으나 과피의 색도 및 당도가 낮아 금후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브로콜리의 측지재배에 있어서, 엽령이 다른 시기의 생장점 제거가가 브로콜리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적심은 육모기중 본엽 2매, 3매, 4매시에 실시하였으며, 무적심을 관행재배로 하였다. 초장은 처리간 생육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생체중은 적심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적심처리의 경우 무적심에 비하여 엽수 및 측지수가 증가하였다. 정화리 형성일은 2매 적심처리에서 무적심에 비하여 3일 정도 빠라졌다. 정화뢰(첫번째 화뢰) 무게는 무적심에서 244g으로 가장 무거우T으며, 적심처리의 경우 무적심에 비하여 엽수 및 측지수가 증가하였다. 정화뢰 형성일은 2매 적심처리에서 무적심에 비하여 3일 정도 빠랄졌다. 정화뢰(첫번째 화뢰) 무게는 무적심에서 244g으로 가장 무거웠으며, 적심처리의 경우 적심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되었다. 2번째 화뢰중은 본엽 2매 적심처리에서 157g으로 가장 무거웠다. 총 화뢰중은 본엽 2매시 적심처리에서 378g으로 가장 무거웠으며, 4매 적심시 196g으로 가장 가벼웠다. 상품수량은 무적심 1,184kg에 비하여 본엽 2매 적심시 1,754kg으로 48%의 증수효과를 보였으며, 본엽 4매 적심시 820kg으로 가장 적었다. 첫 수확일은 본엽 2매 적심처리에서 무적심에 비하여 6일 정도 조기수확이 가능하였다.
글라디올러스의 생육에 있어 엽초의 역할을 알아보기 위해 제거시기와 제거수를 달리하여 엽초제거 한 후 생육반응을 조사한 결과, 생육초기의 광조건에 관계없이 엽초를 모두 제거함으로써 화경장과 화수장이 짧아졌고 개화수도 적어졌으며 특히 제거시기가 빠를수록 생육이 현저하게 저조해졌다. 그러나 엽초제거에 따른 개화소요일수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엽초를 엽위별로 제거한 처리구에서 엽초 1, 2 및 3매를 제거한 것은 생육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글라디올러스의 초장 생장에 비례적으로 자라난 4번째 엽초를 포함하여 제거한 엽초 4매 제거구에서 타 처리구에 비해 화경장이 25cm이상 작아졌으며 화수장도 짧아지고 개화수도 적어졌다. 또한 줄기기부도 비정상적으로 굵어졌다.
생육초기에 발생하는 엽소(葉銷)는 본엽과 형태적, 생리적으로 다르며, 품종별로 차이가 있어 엽소(葉銷)를 제거해줌으로써 품종별 생육을 조사하여 엽소(葉銷)의 생리적 역할을 알아 보았다. 초장은 'Gelria'는 6cm로 식재한 경우, 'Jolanda'와 'Dream Land'는 0cm로 식재한 경우, 각각 생육초반에 엽소(葉銷)를 제거함으로써 초장이 작아졌으나 경경(莖經)과 꽃크기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개화소요일수(開花所要日數)는 품종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여 4품종 모두 0cm로 식재한 경우 엽소(葉銷) 제거에 의해 차이가 없었으나 6cm로 식재한 경우는 'Gelria'를 제외한 3품종이 단축되었다.
Background : Black Non-Woven Fabric Mulch Culture was knowned increased crop Yield and saved weeding labor in Liriope Pilatyphylla Wang et Tang. But to the removal and planting labor is more needed, So some famers are avoidance that culting method. Methods and Results : So this study was experimented in order to selecting optimun removal time in Liriope Pilatyphylla Wang et Tang mulch culture. Removal time were conventional practices (in April next yesr), September, October and November. In early, Plant length, Root length, Leaf number and number of plants was the long and many by the sooner removal time and also, dry weight was heavier. Black non-woven fabric removal labor was saved by the sooner removal time. The main event of weeds were Cyperus serotinus Rottb and Portulaca oleracea L. In harvest time, Plant length and plants of numbers was the longest and heavier at conventional practice (in April next year) and November removed. Tuberous root number was the more in September removal, Because, the tuber was tall and long. Total1y consideration of the including weeds shooting, weeding labor and Growth and development situation, Black non-woven fabric removal optimum time was September or Conventional practices (in April next year). Conclusion : Black non-woven fabric optimum removal time was the september . In this experiment, increased yield 9, income 16 percent than conventional practices (in April next year).
토마토 억제 재배 시 생산비를 절감하고 토마토의 수확시기를 앞당기며 잦은 경운에 의한 토양환경을 보호하고자 가지대목(EG203)을 활용한 딸기후작 토마토 무경운 재배법 연구를 실시하였다. 가지대목(EG203)을 사용하여 토마토 재배를 실시한 결과 풋마름병 발생은 무경운 재배에서 실생은 30%, 가지대목(EG203)은 0%였으며 경운 재배에서는 실생은 25%, 가지대목(EG203)은 0%였다. 가지대목(EG203)을 이용한 경운 및 무경운 재배에서 상품수량은 각각 2,693, 2,657 kg/10a로 유사하였으며 당도 및 경도도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따라서 딸기 후작 토마토 재배에서 풋마름병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가지대목(EG203)을 활용하여 접목을 실시하여야하며 가지대목(EG203)을 이용하여 재배할 경우는 경운과 무경운 재배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경제성 및 환경적으로 무경운 재배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토마토 정식 당일, 10, 20, 30일 후 전작물인 딸기를 제거한 결과 20, 30일 후 제거에서 초장과 절간장은 길었으나 다른 생육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상품 수량은 정식 당일 제거한 것이 1,885 kg/10a로 30일 후 제거 1,678 kg/10a보다 12% 많았으나 전작물인 딸기의 제거 시기는 딸기의 생육과 가격을 토마토의 기대소득과 비교 경제성을 분석하여 결정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임성 식물인 바위솔은 소화의 개화로 고사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추대로 형성된 화서의 소화의 개화를 억제하고자 8월 25일부터 매일 암기중단 처리를 가하면서 8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2주 간격 (8/25, 9/8, 9/22, 10/4) 으로 총 4회에 걸쳐 화서의 제거시기를 달리 처리하면서 처리 전후의 생장 및 형태 변화를 11월 2일까지 추적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장, 화서장 및 엽과 포엽수는 화서제거 때까지 급격히 증가하여 화서가 제거된 것과 제거되지 않은 처리간에 차이가 많았으나, 경직경은 처리간 차이가 미미하였다. 2. 9월 하순까지 처리에 의하여 제거되는 화서는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잔존하는 엽과 포엽중, 소화중, 지상부중 및 전체 건물중은 초장, 화서장 및 엽과 포엽수와 유사한 반응을 보인 반면, 경중과 근중은 경직경과 유사한 반응을 보였다. 3. 소화는 화서제거 때까지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화서제거로 인하여 거의 제거되었다. 화서제거 때까지 형성된 소화는 암기중단 처리로 인하여 개화되지 않았다. 4. 화서제거로 잔존하는 소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화서제거 이후에는 온도관리에 집중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야콘재배에 있어서 무멀칭구와 PE 멀칭구 그리고 PE 멀칭의 종류별로 야콘의 생육 및 수량을 검토하고, 전생육기간 동안 비닐멀칭 여부를 조사함으로써 다수확을 위한 야콘재배의 지표를 설정하고자 실시 하였다. 1. 수확시기에 멀칭구의 초장이 134~139 cm로써 비멀청구의 112 cm에 비하여 10 cm이상 컸으며, 다른 형질들 역시 초장의 경향과 유사하였다. 2. 주당 수량 역시 멀칭구가 0.79~0.91 kg으로써 비밀칭구의 0.61kg에 비해 많아 멀칭에 의하여 증수되었다. 3. 멀칭재료는 배색비닐에서 초장이 139 cm로써 가장 양호하였고, 투명비닐, 녹색비닐 그리고 흑색비닐 순으로 짧아졌으나, 주당 수량은 배색비닐에서 0.91 kg으로써 가장 양호하였고 흑색비닐, 녹색비닐 그리고 투명비닐 순으로 적어졌다 4. 수확시기까지 멀칭비닐을 제거하지 않는 것이 재배중간에 멀칭비닐을 제거하는 것보다 생육 및 수량이 양호하였다. 5. 야콘재배에 있어서 멀칭은 지온상승과 토양수분을 보존함으로써 증수에 기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작약(芍藥)의 화뇌제거시기가 생육(生育), 건근수량(乾根收量) 및 Paeoniflorin함량(含量)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시험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작약 재배시(栽培時) 화뇌제거에 따른 경장은 무제거에 비하여 7~9cm정도 제거된 만큼 짧아졌으며, 경수와 경직경은 차이가 없었다. 2. 화뇌제거에 따른 뿌리수와 생근중은 제거시기가 빠를수록 증가하였으며 , 건근수량은 화뢰크기가 10mm정도 될 때 제거한 것이 1,647/10a으로 무제거에 비하여 27% 증수되어 가장 많았다. 3. 화뇌제거시기별 paeoniflorin 함량은 뿌리굵기 5mm와 10mm에서는 무제거와 일정한 경향이 없었고, 15mm이상부터는 화뢰를 일찍 제거한 것이 화뢰 무제거보다 증가되었다. 4. 잎, 줄기의 paeoniflorin 함량은 잎이 줄기보다 높았으며, 생육초기에 높고 후기로 갈수록 낮아졌는데, 화뢰를 제거한 것이 무제거에 비하여 높았다.
콩에 있어서 source인 상부엽의 제거시기에 따라 sink인 협이나 종실에 얼마 만큼 영향을 미치는가 를 절위별 협 및 종실의 변화를 중심으로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엽제거에 의해 주경의 협수감소가 시작되는 절위는 엽제거 시기가 늦을수록 낮아졌고, 개화 후 25일 엽재거구가 15일구보다 엽제거 시기가 10일 늦은데도 6∼8절위에서 감소폭이 커 개화후 25일이 결협에 중요한 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주경의 상부엽 제거로 주걍하부엽과 분지엽의 수광량이 증가하였는데도 엽무제거구보다 이들 부의의 물질 집적량이 적어 이 부위의 동화물질이 다른 부위로 전류된 양상을 보였다. 3. 협당입수는 개화후 35일 엽제거구가 25일구보다 적어 개화후 35일이 입의 퇴화에 더 큰 영향을 준 시기였다. 4. 가장 주요한 sink인 종실의 종피 구열립은 주경의 정단에서 9절위까지 엽무제거구가 25∼35% 절위였으나 엽제거구는 대부분 10%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