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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의 전공선택동기를 내재적· 외재적 전공선택동기로 구분하여 전공선택동기가 전공만족도를 매개로 대학생활적응과 진로준비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충청지역 4년제 J대학의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 236명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 과 같다. 첫째, 내재적 전공선택동기는 대학생활적응 및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외재적 전공선택동기는 전공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 공만족도는 대학생활적응과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한 정(+)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매개효과 검증결과 내재적 전공선택동기는 전공 만족도를 매개로 한 간접효과는 없지만, 외재적 전공선택동기는 전공만 족도를 매개로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의 성 공적인 대학생활적응을 위해서 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학생활적응 및 진로준비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전공만 족도의 역할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항 공서비스 전공 대학생의 건강한 대학생활적응을 돕고, 학생들의 진로상 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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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점인식과 진로관여행동과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 과를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G광역시와 J도에 소재한 대학교 3곳의 간호대학생 284명을 대상 으로 하였다.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분석 및 Baron과 Kenny의 3단계 매개 회귀 분석을 이용하였고, Sobel test로 검증하였다. 강점인식과 진로관여행동사이에서 진로적응성은 부분매개효 과를 나타냈으며(Z=6.66, p<.001), 강점인식 수준이 높을수록(β=.24, p<.001), 진로적응성이 높을수록(β =.49, p<.001), 진로관여행동 수준이 높아지며, 진로관여행동을 설명하는 설명력은 47%이었다. 간호대학 생의 진로관여행동 수준의 향상을 위해서는 진로적응력 함양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전략과 더불어 진로교 육 및 상담을 통해 개인의 강점을 인지할 수 있는 지도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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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진로적응력을 증진하기 위한 고려로 낙관성과 진로적응력 간 관계에서 학습몰입의 매개 효과를 파악하고자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G시와 M시의 4년제 대학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자료는 2023년 4월부터 5월까지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기술적 통 계, Pearson 상관계수, Baron과 Kenny의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낙관성은 학습몰입에 정 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둘째, 낙관성은 진로적응력에 정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셋째, 학습몰입은 낙관성과 진로적응력 사이에서 부분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이로써 간호대학생의 진로적응력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낙 관성과 학습몰입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들이 간호교육현장에서 필요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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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진로적응력의 잠재프로파일 유형과 사회적 지지인 양육태도, 친구관계, 교사관계의 영향력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자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 (KCYPS 2018)」에서 중1코호트의 제4차 조사(2021년)에 해당하는 고등 학생 1학년 응답자 2,265명을 최종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진로적응 력의 잠재프로파일 분류와 예측 변인들의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해서 SPSS 26.0과 JAMOVI 2.2.5를 활용하여 잠재프로파일분석과 다항로지스 틱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에서는 ‘진로적응 매우미흡집단’, ‘진 로적응 미흡집단’, ‘진로적응 보통집단’, ‘진로적응 우수집단’ 총 4개의 잠재프로파일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양육태도와 교사관계는 모두 잠재프로파일 분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친 구관계는 잠재프로파일 분류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 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청소년들의 진로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제도 수립 및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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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그릿 유형에 따른 진로적응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KCYPS 2018)의 4차년도 자료를 활용했으며, 전국에 걸쳐 고등학교 1학년에 재 학 중인 2,218명의 학생이 본 연구의 대상이었다. 자료 분석 결과는 다 음과 같다. 첫째, 적합도 지수와 잠재프로파일 분류에 따라 4집단으로 구분되었다. 1집단은 ‘목표·흥미형’, 2집단은 ‘그릿취약형’ 3집단은 ‘단기 노력추구형’ 4집단은 ‘그릿안정형’으로 명명하였다. 둘째, ‘목표·흥미형’, ‘그릿취약형’ ‘그릿안정형’은 진로적응력을 예측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 를 근거로 하여 진로적응력을 예측하는 그릿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논 의가 활발히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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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점인식과 진로적응성과의 관계에서 결과기대의 매개효과를 규명하여, 간호대학생의 진로적응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 되었다. 연구대상은 G광역시와 J도에 소재한 대학교 3곳의 간호대학생 28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 석은 SPSS/WIN 26.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분석 및 Baron과 Kenny의 3단계 매개 회귀분석을 이용하였고, Sobel test로 검증하였다. 진로적응성은 강점인식(r=.61, p<.001) 및 결과기대(r=.55, p<.001)와 정적 상관관계를 강점인식은 결과기대(r=.41, p<.001)와 정적 상관 관계를 보였다. 결과기대는 강점인식과 진로적응성 사이에서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으며(Z=3.85, p<.001), 강점인식 수준이 높을수록(β=.44, p<.001), 결과기대가 높을수록(β=.33, p<.001), 진로적응성 수준이 높 아지며, 진로적응성을 설명하는 설명력은 50%이었다. 간호대학생의 진로적응성 증진을 위해서는 개인에 대한 긍정적 사고로 강점을 인식하도록 할 뿐 아니라 바람직한 결과기대 형성을 위한 태도를 동시에 증진 시킬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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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병원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을 지각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와 주도적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직업환경에서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준비성인 진로적응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과 충청권 거주 간호대학생으로 2020년 2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로 총 187부의 자료를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학년과 학과 지원동기, 병원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 지각의 영향 유무 및 진로적응성을 예측변수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설명하는 선형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10.821, p<.001),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전공만족도 총 변화량의 33.1%를 설명하고 있다. 학년, 학과지원동기, 직장 내 괴롭힘 지각과 전공만족도를 예측변수로 간호대학생의 진로적응성을 설명하는 선형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10.242, p<.000),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자기주도성 총 변화량의 28.9%를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직장 내 괴롭힘 문화에 대한 지각 및 인식개선을 위한 상담과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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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진로관여행동이 진로만족에 미치는 영향에서 우연대처기술과 진로 적응성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20세에서 79세 사이의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일반인 15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및 SPSS Macro PROCESS를 사용하여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 매개모형 검증을 하였으며, 간접효과 검증을 위해서는 부트스트랩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진로관여행동은 우연대처기술과 진로적응성에, 우연대처기술은 진로적응성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관여 행동과 진로만족 간 관계에서 우연대처기술과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진로관여행동이 진로 만족에 미치는 직접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우연 대처기술과 진로적응성의 총 간접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개별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진로관여행동과 진로만족 간 관계에서 우연대처기술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진로적응성은 유의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진로관여행동과 진로만족 간 관계에서 우연대처기술과 진로적응성의 순차적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로관여행동이 우연대처기술과 진로적응성을 매개로 진로만족을 유의하게 증가시키고 있는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추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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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D 대학을 중심으로 DEU-GRIT 검사를 활용하여 대학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 특성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학 신입생의 성별과 전공 분야에 따른 대학 생활 적응 수준의 차이를 살펴보고, 대학 생활 적응의 중요한 영역인 학업, 사회, 정서, 진로 적응의 수준을 기반으로 군집화된 대학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 특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DEU-GRIT 검사 규준을 바탕으로 대학 신입생 중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하위 규준집단을 따로 분류하여 이들의 대학 생활 적응 특성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정서 적응 수준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업 적응과 정서 적응 수준에서 과학기술 전공 분야 학생이 인문사회 전공 분야 학생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 생활 적응의 4개 영역 수준을 기준으로 군집 분석을 한 결과, 군집 1은 모든 영역의 적응 수준이 높았지만, 군집 3은 모든 영역의 적응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군집 2는 정서 적응 수준이 높았지만, 군집 4는 정서 적응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DEU-GRIT 검사의 하위 규준집단에서는 학업 적응과 사회 적응 수준이 남학생보다 여학생에게서 높았으며, 대학 생활 적응 전체 및 학업 적응과 정서 적응 수준이 인문사회 전공 분야 학생보다 과학기술 전공 분야 학생에게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위 규준집단의 대학 생활 적응의 4개 영역 수준을 기준으로 군집 분석 한 결과, 하위 규준집단 군집 1은 정서 적응 수준이 높았으며, 하위 규준집단 군집 2는 정서 및 진로 적응 수준은 낮고 학업 및 사회 적응 수준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하위 규준집단 군집 3은 모든 영역 수준이 낮았으며, 하위 규준집단 군집 4는 사회 및 정서 적응 수준이 낮고 학업 및 진로 적응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 신입생의 사회 및 정서 적응 측면에서 성별에 따라 맞춤화된 심리상담 프로그램의 개입이 필요하며, 전공 분야에 따라서는 취업 전망에 대한 기대의 높고 낮음에 따른 상대적 정서 개입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또한, 하위 규준집단의 대학 생활에서 정서 및 사회 적응은 대학 생활 적응의 보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개입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음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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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학생의 계획된 우연 기술이 진로적응성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 하고 계획된 우연 기술의 향상을 위한 진로코칭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3, 4학년 학생 256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계획된 우연 기술은 진로적응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된 우연 기술의 호기심, 인내심과 낙관성 요인은 진로적 응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낙관성 요인은 진로적응성의 모든 하위요인들에 정적인 영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대학생의 계획된 우연 기술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획된 우연 기술의 호기심, 낙관성과 위험감수 요인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호기심, 인내심, 낙관성과 위험 감수 요인은 진로준비행동의 하위요인들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학생의 계획된 우연 기술을 향상하기 위하여 기존의 진로코칭 프로그램과 더불어 진로코칭 교육의 확대 실시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아울러 이에 대한 대학 당국과 교수자들의 이해와 실천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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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에서 신입생들을 위한 선후배간 코칭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이며, 구체적으로 코칭 이전과 이후 피코치의 대학생활적응,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을 비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전에 코치에게 ‘CMOE 5-STEPS coaching process’에 기반한 코치양성교육을 이수토록 하였다. 신입생 피코치 38명에 대해서는 선후배간 코칭을 시작하기 전 사전검사를 실시하여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 대학생활적응을 측정하였다. 이후 3달 간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에 동일한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피코치의 진로결정자기 효능감, 진로결정수준, 대학생활적응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로 첫째, 대학생활적응과 관련하여 피코치의 사회적응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대학환경적응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관련하여, 피코치의 직업정보, 목표선택, 미래계획, 문제해결, 자기평가의 모든 하위척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셋째, 진로결정수준과 관련하여 확실성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미결정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피코치는 코치를 같은 눈높이를 가진 자신만의 정서적 후원자로 인식하고, 진로와 관련된 객관적 정보를 함께 탐색하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6,000원
        12.
        2017.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탐색효능감, 적응유연성신념, 취업준비행동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남녀 성별에 따라 직업탐색효능감과 적응유연성신념, 취업준비행동 수준의 차이가 있는지, 진로탐색효능감과 취업준비행동간의 관계에서 적응유연성 신념의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경기 수원지역의 대학생 271명으로, 남자 91명, 여자 180명이었다.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직업탐색효능감과 적응유연성신념, 취업준비행동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SPSS 20.0을 사용하여 Cronbach's α, t-검증, Pearson의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SPSS macro프로그램 PROCESS에서 Bootsrapping 방법을 통해 간접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탐색효능감, 적응유연성신념, 취업준비행동간에 서로 정적인 상관이 있었다. 둘째, 성별에 따라 진로탐색효능감, 적응유연성신념, 취업준비행동 수준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적응유연성신념은 진로탐색효능감이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과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4,800원
        13.
        2016.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학습된 무기력, 자아탄력성, 진로적응성이 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학습된 무기 력이 진로적응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탄력성이 매개효과를 갖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 생 29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학습된 무기력은 진로적응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학습된 무기력의 하위요인 중 수동성, 통제성, 지속결여, 과시결여가 높을수록 진로적응성이 낮았다. 둘째, 학습된 무기력은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학습된 무기력의 하위요인중 수동성, 과시결여, 책임결여가 높을 수록 자아탄력성이 낮았다. 셋째, 자아탄력성은 진로적응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 중 긍정사고, 문제해결, 친밀행동, 자율행동이 높을수록 진로적응성이 높았다. 넷째 학습된 무기력이 진로적 응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탄력성은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학습된 무기력과 자아탄력성 진로적응성간의 관계를 확인하였으며, 학습된 무기력이 진로적응성에 미치는 효과에서 자아탄력성의 부분 매개효과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습된 무기력이 진로적응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냄으 로써 향후 진로상담 프로그램의 구성에 있어서 중요한 경험적 근거를 제공하였다.
        5,500원
        14.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과 자아존중감이 학업성취도에 미 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D대학교 안경광학과 재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학업성취도는 대학 입 학 후 2015학년도 1학기까지의 평균평점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2를 이용하여 신뢰도분석, 요인분석, 빈도분석, 기술통계량, t-검정과 분산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진로정체감,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 자아존중감과 학업성취도 간에는 모두 유의한 정적인 상 관관계를 보였고, 학업성취도와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것은 대학생활적응(r=.320)이었다.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진로정체감의 요인 중 흥미와 재능(β=.356, p=.012)이었고, 전공만족도는 교과만족을 제외한 모든 변인이 유의미했으며, 대학생활적응 요인 중에서는 학업적응(β=.367, p=.032)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자아존중감의 하위요인 중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존중(β=.292, p=.047)이었다. 유의미한 변수들을 동시에 투입하여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일반적인 전공만족도(β =.465, p=.002)와 전공에 대한 인식만족도(β=-.415, p=.003)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안경광학과 재학생의 학업성적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학생활적응과 전공만족도 증진에 필요한 안 경광학과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4,600원
        15.
        2020.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Maggiori, Rossier, Savickas(2017)가 개발한 진로적 응성 척도의 단축형(Career Adapt-Abilities Scale-Short Form)(CAAS-SF)을 타당화하고자 하였다. 타당화를 위해서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요인구조와 문항의 적절성을 확인하였으며, 성별과 경력에 따라 척도의 적용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집단간 구인동등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관련 변인들과의 상관을 통해 진로적응성 단축형의 준거관련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원척도 개발 당시 가정한 2차 요인모형이 우리나라 성인들의 자료를 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과 경력에 따른 구인동등성도 성립되었다. 진로적응성 단축형은 관심, 통제, 호기심, 자신감 4요인으로 구성되며, 각 요인은 전체문항과 개별 요인으로 사용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로적응성은 삶의 만족, 기본 심리적 욕구 충족, 직무만족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준거관련 타당도가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함의와 진로적응성 단축형의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기술하였다.
        16.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다문화이주여성의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자기효용감, 문화적응,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다문화 이주여성 27명을 대상으로 4개월 간 총 17회의 원예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 다문화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집과 더불어 자기효용, 문화적응, 진로준비행동 척도를 설문 조사를 통해 측정하였다.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실시 전과 후의 자기효용의 변화를 비교해 본 결과, 원예진로교육에 참여한 다문화이주여성들의 자기효용감은 월등히 향상되었으며 하위요인으로 일반적 자기효용감에 있어서 원예활동 전후의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적응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진로준비행동은 원예진로교육 전후의 결과에 있어서 효과적인 차이를 나타낸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자기효용, 문화적응, 진로준비행동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자기효용감이 높을수록 진로준비행동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다문화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은 개인의 삶에 있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해가는 단계에 있어 자기효용감의 상승과 문화적응, 다문화 이주여성의 사회진출 및 직업준비단계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