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presents a novel methodology for analyzing disease relationships from a network perspective using Large Language Model (LLM) embeddings. We constructed a disease network based on 4,489 diseases from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ICD-11) using OpenAI’s text-embedding-3-small model. Network analysis revealed that diseases exhibit small-world characteristics with a high clustering coefficient (0.435) and form 16 major communities. Notably, mental health-related diseases showed high centrality in the network, and a clear inverse relationship was observed between community size and internal density. The embedding-based relationship analysis revealed meaningful patterns of disease relationships, suggesting the potential of this methodology as a novel tool for studying disease associations. Results suggest that mental health conditions play a more central role in disease relationships than previously recognized, and disease communities show distinct organizational patterns. This approach shows promise as a valuable tool for exploring large-scale disease relationships and generating new research hypotheses.
이 논문에서는 근로자의 정신질병과 자해행위로 인해 사망(자살)한 근로자에 대한 재해보상제도의 분석을 통해서 선원법상의 재해보상제도의 개선 방안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산업재해보상보험법과 선원법의 정신질병과 자해행위로 인해 사망한 근로자 (선원)의 재해보상제도를 비교하고 이와 관련된 판례분석을 통해서 선원법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선원법은 선원노동위원회가 직 무외 재해 중 고의성이 인정되었을 경우 요양보상 및 유족보상 등에 대한 선박소유자의 재해보상을 면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면에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의 정신질병을 비롯해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발병한 질병에 대해서는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고 있다. 또한 고의적인 자해행위로 비롯된 사망이 발생하였다 할지라도 업무와의 상당인과관계가 존재하는 경우 업무상 재해로 인정함으로써 선 원법보다도 유연한 인정 기준을 가지고 근로자의 정신질병과 자해행위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선원법의 특수한 입법목적을 고 려했을 때 육상의 근로자와 동등한 수준으로 선원의 재해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입법적 조치가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다. 이와 함께 재해의 고의성 여부를 판단하는 선원노동위원회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 운영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한국에서 활동한 외국인 선교사들이 편찬한 5종의 영한 사전에 나타난 질병명을 분석한다. 이 근대이중어사전들의 질병명은 서구 과학 지식이 동아시아로 급속히 유입되면서 한국에서 새로운 의학 용어의 필요성 을 반영한다. 질병명의 정확한 번역은 공중 보건에 중요했으며, 당시의 의학 지식과 인식 을 반영하기 때문이었다. 본 연구는 5개 근대영한사전을 개요하고 46개의 질병어를 선택 한 기준을 기술했다. 또한, 전염병 관련 질병명이 다수를 차지하는 이유를 당시의 정부의 전염병 예방 규칙 과 관련하여 살펴보았다. 또한 1925년 사전에 새로 추가된 용어, 과거 와 현재 질병명의 공존을 조사한다. 아울러, 고유어 번역, 1925년 사전과 현대 사전 간의 번역 연속성, 현대에서 음역된 질병명 등의 분석을 통해 문화적, 사회적 맥락을 탐구한 다. 이 연구는 한중일 질병명의 역사적 변천과 상호 교류를 근대이중어사전을 통해 제시 하였다.
說文解字卷七下 「疒」부에 나타난 질병과 관련 있는 글자는 모두 103개 글자로 다수가 질병과 유관한 글자로 “고대 중국인의 질병 발생의 근본 원인과 질병관, 질병의 종류와 증상, 질병의 쾌유”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본 연구는 說文解字「疒」부에서 22개의 글자를 통해 ‘고대 중국인의 질병 발생의 원인’을 6가지로 나누어서 기술하였다. 첫째, 氣의 과다로 인한 질병. 둘째, 외상으로 인한 질병. 셋째, 악물 오용으로 인한 질병. 넷째, 역병으로 인한 질병. 다섯째, 과로로 인한 질병. 여섯째로 선천적인 장애로 인한 질병으로 說文解字의 「疒」부의 글자들을 통해 고대 중국인의 질병 발생의 원인을 살펴보았다. 그 외 說文解字에서 기술된 뜻을 좀 더 명확하게 서술하고자 출토문자들과 대조해 보고, 방증으로 중국 고대 자서와 의 학에 관한 문헌을 참고하여 “고대 중국인의 질병 발생의 원인”을 탐구하며 전개하였다.
본 연구는 음양오행론을 중심으로 한 사주명리학과 『황제내경』의 질병 이론에 관한 고 찰로서 문헌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음양오행론을 중심으로 한 사주명리학과 『황제내 경』의 질병 이론이 일치함을 밝히고, 사주명리학 질병 이론에 『황제내경』의 양생법을 활용 하여 많은 이들의 건강관리법에 도움을 주는 것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음양오행론을 중심 으로 한 질병 이론에 대하여 세 가지 측면에서 고찰하였다. 첫째, 음양오행과 인체의 대응 관계가 사주명리학과 『황제내경』에서 각각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봤는데, 肝·心·脾·肺·腎 인 오장(五臟)과 膽·胃·大腸·小腸·膀胱·三焦인 육부(六腑)의 음양오행이 모두 일치하였다. 둘 째, 음양오행을 중심으로 한 질병 이론에서 사주명리학과 『황제내경』 모두 음양오행의 태 과(太過) 또는 불급(不及)을 질병의 발생 원인으로 보는 점에서 일치하였다. 셋째, 오행에 따른 성정에서 사주명리학은 주로 용모와 성격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면 『황제내 경』은 오장과 감정과의 연관성을 강조하는 부분에서 서로 차이가 있었다. 연구 결과 음양 오행론을 중심으로 한 사주명리학과 『황제내경』의 질병 이론이 음양오행과 인체 배속 관계 그리고 음양오행 불균형을 주요 질병 원인으로 보는 점에서 서로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Purpose: This study explored illness experiences and the demands for a health-related program tailored to individuals with chronic disease at one of the Korean Seon Centers. It also utilized this information as foundational data for developing a program tailored to their needs.
Methods: The study utilized focus group interviews to collect data from members of one of the Korean Seon centers who have chronic disease, regarding their illness experiences and their expectations for disease management programs. The collected data was then analyzed using the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method.
Results: The analysis yielded five overarching themes and 14 subthemes. These themes included opposing responses to disease diagnosis, reflections on the causes of disease, efforts toward disease recovery, obstacles to disease recovery, and the need for a customized disease management program.
Conclusion: The findings highlighted the challenges the participants faced in their disease recovery process. They expressed a strong desire for a comprehensive management program that incorporates in-depth information, experience sharing, and education. Such a program would empower individuals to take control of their physical and mental well-being.
The labor environment in Korea has changed and problems related to employment types are treated as important issues. Especially, the ratio of irregular workers has not only increased relatively, but the labor conditions in Korea also have worsened in the current years. Studies have reported an association between temporary workers and the prevalence of diseases. However, there is insufficient research on chronic disease and employment types. Methods: The current study examines the prevalence rate of diseases and health behavior by categorizing employment types among Korean adults. Data were obtained from the 2016-2018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Totally, the data of 2,366 workers (1,239 regular and 1,127 irregular) were analyzed in the study. The types of employment were classified by a questionnaire querying about working conditions. The results showed that irregular workers earned less than regular workers and had a significantly higher prevalence of diabetes mellitus and hypertension. We propose that if discrimination related to working conditions were relieved, irregular workers would be able to invest more time to exercise and doing check-ups regularly. In addition, individual nutrition consultations considering the knowledge and personal environmental factors of each individual are necessary for the improved health of all workers.
본 논문의 목적은 짜라까 상히따에서 근육조직과 지방조직의 손상에 의한 질병 치료법 연구이다. 아유르베다에서 가르치는 모든 치료법의 목표는 세 도샤의 균형 상태를 유지하 는 데에 있다. 건강은 규정된 질병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도샤, 조직 그리고 노폐물이 적절하게 기능적으로 균형을 이룰 때라고 정의한다. 그렇지만 질병의 근원은 이 들이 불균형상태를 말하며 그것의 근본원인은 독소이다. 근육조직은 근육물질을 제공하여 뼈를 지탱하고 활동 기능과 역할이 있다면 지방조직은 지방물질을 제공하며 윤활작용을 하 는 기능과 세포막을 구성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근육조직과 지장조직의 손상원인은 지 나치게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거나 또는 적게 섭취하는 경우이다. 그들의 손상에 따른 질병 을 살펴보면 근육조직은 육아종과 근종 등이 있고 지방조직은 당뇨병과 소변질환 등이 있 다. 근육조직과 지방조직의 손상에 의한 질병 치료법으로는 각각 찜질요법과 8가지 바람직 하지 않은 사람에서 찾는다. 먼저 찜질요법의 상당부분은 지난 번 연구에서 다루어졌기 때 문에 그것을 제외한 소개가 안 된 내용만 소개하였다. 지방조직은 비만인 경우와 저체중인 경우로 나누어 단식요법과 영양요법으로 관리를 하면 되지만 이들 요법은 지난번에 연구논 문에서 언급되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지난번 연구에 미루고 생략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명리학적 간명 사례를 통하여 치매와의 상관성을 살펴보았 다. 치매 환자들의 생년월일과 대운(大運)⋅세운(歲運)을 기준으로 하고 사주 와 대운(大運)⋅세운(歲運)을 구성하는 오행(五行) 가운데 5개 이상 들어있는 경우를 선별하여 보았다. 상호(相互) 상생(相生) 관계에 있는 육친(六親)에 해 당하는 오행이 5개 이상 들어있는 경우를 분석해보았다. 그 결과 생부(生扶)의 기운에 해당하는 인성(印性)과 비겁(比劫)의 경우 다른 육친의 오행의 다과(多 寡)에 비해 큰 차이를 보였다. 비겁⋅ 식상(食傷)은 평균치에 해당하는 결과를 보였고 인성⋅비겁은 평균치 보다 두 배 넘게 차지하였고 관성(官星)⋅인성은 평균치의 1/3 정도였다. 또한 재성(財星)과 관성, 식상과 재성은 평균치의 절반 을 차지하였다. 결과적으로 사주의 인비(印比) 태과와 치매 발병 사이에는 유 의미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사주와 대운과 세운의 오행 태과가 인성과 비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에 치매 질병이 유의미한 결과를 보 여 주었다. 본 연구로 보았을 때 사주와 운을 종합해보았을 때 오행 중 인비 (印比)의 생부(生扶)가 태과로 판단된다면 치매에 대한 예방의 주의를 더 기울일 수 있도록 하면 좋다. 향후 좀 더 정확한 연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지속적 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아유르베다의 원전 짜라까 상히따에서 혈장조직, 골수조직과 생식조직 의 손상에 의한 질병 치료법 연구이다. ‘혈장조직’의 손상에 의해 혈장조직이 줄어드는 경 우 단식요법이 좋다. 그것은 단맛과 쓴맛의 ‘영양치료를 위한 식이요법’을 통해 조직의 균 형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생식조직’의 손상에 의한 질병의 치료법은 ‘영양치료를 위한 식 이요법’이 있다. 기름요법이 적절하게 투여될 경우에는 변비, 좋은 소화력, 부드러운 대변, 몸의 부드러움과 매끄러움이라는 징후와 증상이 나타나고, 여성의 생식기의 장애의 치료에 도 유용하다. ‘찜질요법’은 뻣뻣함, 무거움, 냉기를 제거해 주는 요법이다. 이것은 해서는 안 되는 부위로는 심장과 눈이 있다. ‘찜질요법’은 좋은 증상도 있지만 부작용도 있어 누구에 게나 투여해서는 안 된다. ‘골수조직’과 ‘생식조직’의 손상에 의한 질병은 단맛과 쓴맛의 ‘영 양치료를 위한 식이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식이요법의 대상은 다섯 가지로 분류하여 살 펴보았다.
Recently, transfer learning techniques with a base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CNN) model have widely gained acceptance in early detection and classification of crop diseases to increase agricultural productivity with reducing disease spread. The transfer learning techniques based classifiers generally achieve over 90% of classification accuracy for crop diseases using dataset of crop leaf images (e.g., PlantVillage dataset), but they have ability to classify only the pre-trained diseases. This paper provides with an evaluation scheme on selecting an effective base CNN model for crop disease transfer learning with regard to the accuracy of trained target crops as well as of untrained target crops. First, we present transfer learning models called CDC (crop disease classification) architecture including widely used base (pre-trained) CNN models. We evaluate each performance of seven base CNN models for four untrained crops. The results of performance evaluation show that the DenseNet201 is one of the best base CNN models.
화분매개곤충으로 중요한 산업적 가치를 지닌 꿀벌은 전 세계적으로 병해충에 의한 개체수 감소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제기 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를 타개하기 위하여 질병저항성 꿀벌 계통을 선발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꿀벌 육성 계통별 청소력(hygienic behavior) 평가를 수행하였다. 이는 질병 저항성 계통 선발에 관한 연구로 본 연구에서는 5종의 꿀벌 계통과 2종의 교배종 계통에 대한 청소력 평가를 Pin killed brood assay 법에 의해 수행하였다. 그 결과 처리 24 시간 후 죽은 번데기를 제거하거나 개봉하는 능력이 60% 이상으로 청 소능력이 낮은 계통(non-hygienic)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반대로 죽은 번데기를 제거하거나 개봉하는 능력이 90%이상인 hygienic 계통은 C, D, E, F, ♀CX♂D 그리고 ♀FX♂D 계통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 외 A 계통은 보통(intermediate)의 청소능력을 가진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육성 계통 대부분이 높은 질병저항성 특성을 지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지속적인 질병저항성 꿀벌 계통 선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혈압 및 당뇨병을 진단 받은 성인의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인지 정도를 파악하고 비인지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기 위함이다.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40세 이상 성인 12,27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인지율은 각각 53.6%와 46.8%였다.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비인지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로지스틱 분석을 수행 하였다. 고혈압 관리 교육, 혈압 수치 및 당화혈색소 수치 인식은 다변량 분석에서 인구사회학적 변수를 보정한 후에도 뇌졸중 조기 증상 비인지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혈압 수치 및 당화혈색소 수치 인식은 심근 경색증 조기 증상 비인지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그러므로 고혈압과 당뇨병을 모두 관리해야 하는 고위험군에 대한 홍보 촉진 및 교육 강화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인지 수준 개선을 위한 중재 및 전략의 개발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조직들의 손상과 질병이 어떤 관계에 있지를 탐구하는 글이다. 7개 조직은 인체의 모든 구조를 이루고 있고 여러 기관과 체계와 급소들의 기능을 유지시킨다 또한 조직은 인체의 발달과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소화의 불의 도움을 받아 조직들의 면역기체를 형성한다. 7개 조직 가운데 하나가 손상되면 이어지는 그 다음 조직에 영향을 미치므로 7개 조직은 순차적인 질서를 가지고 있다 음식물을 소화시켰을 때 얻은 영양 원형질에 모든 조직을 위한 필수 영양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 영양 원형질은 각 조직에 있는 조직의 소화의 불의 도움으로 변형되어 각 조직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 7개 조직의 변형의 순서는 원형질 조직 적혈구 조직 근육 조직 지방 조직 뼈 조직 골수 조직 생식 조직의 순서이다 이와 같은 변형은 세 가지 기본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7개 조직의 손상은 인체의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조직의 손상은 도샤의 손상과 더불어 인체 건강을 악화시키는데 원형질 조직은 금식 적혈구혈 조직은 제1부 24장에 설명되어 있고 근육 조직은 뜸질 등 제1부 14장에, 지방 조직은 제1부 21장에, 뼈 조직은 5가지 정화요법 골수 조직과 생식 조직은 적절한 양의 도샤와 식이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 조직들이 손상되었을 때 구체적인 치료법은 지면의 문제로 다루지 않았다 이것은 다음 연구에 기대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illness experience of patients with short bowel syndrome. Methods: Six patients with short bowel syndrome were recruited from a tertiary hospital in Korea. Semi-structured and face-to-face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the participants between April, 2018 and October, 2018. The transcrib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matic analysis. Results: Three themes and nine sub-themes emerged as follows. The first theme is ‘suffering from bad symptoms caused by short bowel,’ including 1) difficult to suppress uncontrolled appetite, 2) fear of having abdominal pain at all time, and 3) having multiple diarrhea with non-digested food as sub-themes. The second theme is ‘enduring negative consequences of the prolonged disease,’ including 1) must adopt a skinny body to the bone, 2) have to be dependent on TPN, and 3) Suffer from complications such as infection and dehydration. The last theme was ‘having difficulties of living with hopelessness,’ including 1) being lack of information about the disease, 2) being hopeless of the fact that it is incurable, and 3) being nervous on endless medical bills to pay. Conclusion: Patients with short bowel syndrome are more likely to suffer from various physical, psychological, social, and financial problem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health professionals could develop effective management guidelines. In addition, vigorous efforts such as multidisciplinary team approach including physicians, nurses, pharmacists and clinical dietitians are demanded to improve nutritional status and quality of life of the given population.
이 논문은 노령견이 필요한 영양을 다루며, 노령견이 필요로 하는 영양평가를 검토하고, 노령화와 관련하여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영양의 문제점들을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 즉, 이연구의 목표는 노령견의 노령화와 관련된 생리적인 변화, 필수영양소 및 그와 관련된 질병을 탐구하는데 있다. 2002년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에서 기르는 반려견의 30%-40%는 나이가 7세이상이라고 한다. 유렵의 경우 1983년과 1995년을 비교했을 때 나이가 7세이상의 반려견의 수는 약 50% 늘었다고 한다. 2012에 미국에서 실시한 이메일 조사에 의하면, 50,347명의 응답자 중에서 33.2%가 6살-10살의 노령견을 기르고 있으며, 11살이상의 노령견을 기르는 응답자는 14.7%라고 한다.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견의 평균수명은 건강관리, 노령화 및 영양에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견종, 유전, 영양, 환경 등의 요소에 따라서 노령화의 정도가 다르다. 10살이 넘은 많은 반려견들이 활력이 넘치고 건강하다고 할지라도, 대부분의 반려견들은 5세-6세가 되면, 노령화와 관련된 징조를 보이기 시작한다. 여러가지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의학의 발달과 영양의 발달로 인하여, 반려견의 평균수명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노령견을 위한 영양의 목표’는 노령견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게 하며, 노령과 관련된 건강상의 문제가 늦게 시작되고, 노령화를 지연시키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기대수명을 늘리는데 있다.
노령화는 생리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우리가 육안으로 명백하게 느낄 수 있는 변화들은 털의 색깔이 하얗게 변하는 것, 몸의 기력이 떨어는 것, 시각이나 청각 등의 감각기관에 문제가 오는 것 등이 있으며, 표면적으로 느끼기 어려운 변화들은 소화관, 면역시스템, 신장 등 장기와 관련된 생리적인 변화들이다. 반려견이 필요로 하는 영양은 나이에 따라서 다르다. 또한 노령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발생할 수 있는 영양과 관련된 많은 질병들이 있으며, 이러한 질병에는 영양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식생활 라이프 스타일 유형에 따른 가축질병 인식(우려도)에 대한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우선 식생활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23개의 문항들을 이용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고, 요인들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소비자들의 유형적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인구 사회경제적 요인 및 식생활 관련 특성을 활용하여 교차분석 및 로짓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가축질병이 국내에서 발생하거나 해외에서 감염 환자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이슈가 되었을 때,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소비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축질병에 대한 소비자의 필요 이상의 불안감은 효율적으로 완화시킬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효율적인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을 전개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 논문의 목적은 존 던의 시 「질병 속에서 하나님, 나의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 에 나오는 음악적 은유를 분석하여 이 은유가 작품 속에서 가지고 있는 역 할과 의미를 찾아내는데 있다. 시의 첫 연에서 던은 자신의 몸을 악기로 비유하면서, 천국에 가면 성자들의 찬양대와 함께 영원한 음악이 되기 위하여 자신을 조율한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이 은유는 다음 시행으로 더 이상 연결되지 않고 시의 논리적 전개에서 사라진다. 이것은 던의 다른 작품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스타일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죽음의 침상에서 자신을 조율한다는 것은 누가 봐도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임에 분명하다. 그렇다면 던은 왜 이 음악적 메타포를 더 이상 발전시키지 않은 것일까? 이 연구는 음악적 비유가 비록 겉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시 전체를 주도하는 중요한 배경임을 발견한다. 시 전체는 악기를 조율하여 천국의 음악이 되고자하는 처음 은유가 구현된 결과물이 아닐 수 없다. 질병 속에서 죽음을 준비하는 던의 시는 자신을 향한 설교가 되고 기도가 되고 그리고 찬송이 된다. 그러므로 찬송 시는 자신의 영혼을 하늘의 코드에 조율하는 신앙적 고백이란 점에서 처음의 음악적 은유는 사라진 것이 아니라, 시 전체를 이끈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결론 맺을 수 있다.
미포장충류(Nosema spp. (NS))는 양봉꿀벌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는 기생충으로 효과적인 방제물질의 선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 연구는 노제마병과 기타 꿀벌의 발생유행시기의 구명과 더불어 3가지 노제마병 방제물질(M1 = 벌꿀희석의 레몬쥬스; M2 = 설탕시럽 혼합의 카모마일 추출물; M3 = 설탕시럽 혼합의 항생물질 스트리베트)을 평가하고자 수행하였다. 꿀벌 성충과 유충집단의 질병 유행시기를 년간 조사하였으며, 야외 및 실험실 조건에서 노제마병에 대한 M1, M2, M3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조사결과 극소수의 꿀벌 성충과 유충 질병이 발견되었다. 노제마 병은 겨울과 봄 기간 저온과 고습조건에서 검출되었다. 포장실험에서 M2는 36.66%까지 발병억제 능력을 보였으며, 반면M3는 23.33%, M1는 13.33%의 억제효과를 보였다. 실내실험에서 M2가 방제효과가 가장 좋았고, 그 다음 M1와 M3 이었다. 3가지 방제물질은 병에 감염된 꿀벌성충의 생존력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노제마병 방제를 위한 천연물질로 카모마일의 잠재적 방제효과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