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bor environment in Korea has changed and problems related to employment types are treated as important issues. Especially, the ratio of irregular workers has not only increased relatively, but the labor conditions in Korea also have worsened in the current years. Studies have reported an association between temporary workers and the prevalence of diseases. However, there is insufficient research on chronic disease and employment types. Methods: The current study examines the prevalence rate of diseases and health behavior by categorizing employment types among Korean adults. Data were obtained from the 2016-2018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Totally, the data of 2,366 workers (1,239 regular and 1,127 irregular) were analyzed in the study. The types of employment were classified by a questionnaire querying about working conditions. The results showed that irregular workers earned less than regular workers and had a significantly higher prevalence of diabetes mellitus and hypertension. We propose that if discrimination related to working conditions were relieved, irregular workers would be able to invest more time to exercise and doing check-ups regularly. In addition, individual nutrition consultations considering the knowledge and personal environmental factors of each individual are necessary for the improved health of all workers.
적리를 동반하는 돼지 분변에서 용혈성 균주를 분리 동정한 후, 장 독소 생성 유 무 및 항생제 감수성 시험을 수행하였다. 분리된 용혈성 균주 B. cereus BY06의 gyrB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B. cereus와 99% 유사성을 나타내었다. PCR법에 의한 장 독소 유전자 검출 시험에서 B. cereus BY06는 장 독소 분비 양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설사형 식중독 균임이 확인되었다. B. cereus BY06를 이용한 항균제의 감수성 시험 결과, penicillin G에는 내성을 나타낸 반면 cephalothin, vancomycin, clindamycin, fusidic acid, gentamicin, ciprofloxacin, tetracycline 및 rifampin에 대하여 감수성을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해 돼지 분변에서 분리된 B. cereus 균주는 설사를 유발하는 장 독소를 분비하며, penicillin G에 대한 내성을 확인하였다.
The desmutagenic activity of the water extract of Cassia tora L on the mutagenicity induced by 4- nitroquinoline 1-oxide (4-NQO) and N-methyl-N-nitro-N'-nitrosoguani-dine (MNNG) was studied using the SOS Chromotest with Escherichia coli PQ37. The inhibition rates of water extract of Cassia tora L. at concentration of 100 μg/assay were 27.5% and 40% against 4-NQO and MNNG. The water extract of Cassia tora L. was separated into methanol soluble and methanol insoluble parts. The methanol soluble part exhibited higher inhibition effects than the methanol insoluble part against the mutagenic activities of 4-NQO and MNNG. Step-wise fractionation of methanol soluble part was done to obtain methanol, ethyl acetate and water fractions. Among these fractions, water fraction had the strongest inhibitory effects of 23.0 and 19.0% against mutagenicities of MNNG and 4NQO, repectively. The results clearly indicated that the water fraction showed much stronger antimutagenicity against MNNG than 4NQO. The inhibition rates of aqueous fraction of methanol-soluble from water extracted Cassia tora L. at concentrations of 1.0 10, 100 and 250 μg/assay were 8.0%, 12.0%, 25.5% and 43.0%, respectively. The water fraction showed the inhibitory effects with dose response against the mutagenic activities induced by MNNG.
Penaeus orientalis 껍질에서 6종류의 carotenoids가 분리 정제되었다. β-carotene(3.1%), doradexanhin ester(16.1%). astaxanthin diester(54.8%) , zeaxanthin monoester(7.9%), astaxanthin monoester(12.4%) 그리고 astaxanthin(5.7%)의 함량과 구조들은 UV/VIS. IR, ^1H-NMR. MS 스펙트라와 검화반응. 아세탈화반응. 알릴릭그룹. 에폭시 반응 그리고 환원반응을 이용하여 결정되었다. Carotenoids와 에스테르 결합된 지방산들은 주로 C_(18:1), C_(16:0), C_(16:1)이고 나머지 지방산들도 소량 함유되었다.
제품간장에 산막효모가 번식하여 제품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기존의 합성보존료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물질로서 allyl isothiocyanate(AITC)와 가수분해 되었을 때 AITC를 생성하는 Sinigrin을 주요 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는 고추냉이 분말의 효과를 실험하였다. AITC와 고추냉이 분말을 가열처리와 조미를 하지 많은 발효직후의 제균 생간장에 첨가하여 30℃에서 30일간 배양하면서 산막효모의 생육저해효과를 실험한 결과 AITC 20 ppm과 고추냉이 분말(몇%)를 첨가한 시험구에서 산막효모의 생육이 저해되어 시험기간동안 막이 나타나지 않았다. 고추냉이 분말을 그대로 첨가하거나 간장을 반응핵으로 사용한 시험군은 고추냉이 분말을 물에 분산시켜 37℃에서 반응시킨 뒤 간장에 첨가한 때보다 산막효모 저해효과가 낮았다 고추냉이를 물과 함께 활성화시켰을 때는 간장액을 넣고 활성화시켰을 때에 비해 훨씬 많은 양의 AITC가 생성되었다. 산막 생성 저해효과 면에서 보았을 때. 물로 활성화시켰을 때는 간장액에서 활성화시켰을 때보다 3배 이상의 AITC가 생성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식혜는 엿기름과 쌀만으로 만들며, 주성분은 말토오스이다. 그러나 시판식혜는 주성분이 설탕이므로 전통식혜가 아니다. 시판식혜는 엿기름과 쌀만으로 만든 것이 없다. 그것은 엿기름이 잡균에 오염되고, 엿기름 β-아밀라아제 활성이 낮고, 기술적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이들 위생적,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여 전통식혜를 생산하려면 엿기름의 오염미생물을 규제하고, 효소 활성을 규격화해야 한다. 그리고 과학적, 효율적 관리체계를 도입해야 한다. 식혜제조에 β-아밀라아제와 이소아밀라아제(풀루라나아제)를 가하면 100% 말토오스로 당화되기 때문에 경제성이 향상되고, 불량 엿기름에 의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메밀 식이섬유의 효율적인 활용방안과 종자발아의 특성 연구를 위하여 메밀(신농 1호)을 10℃에서 7일간 발아시켜, 24시간마다 시료를 채취하여 불용성, 수용성 및 총식이섬유의 함량과 조성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발아 전 총식이섬유 함량은 건량기준으로 24.86%였고, 발아 1일째에 다소 감소하였다가 이후 서서히 증가하여 발아 6, 7일에는 32.22, 36.25%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불용성 식이섬유 함량은 발아 전 22.95%였고, 발아중 변화경향은 총식이섬유와 유사하였으며 발아 7일에는 31.11%를 나타냈다. 수용성 식이섬유 함량은 발아전 1.42%에서 발아 후 서서히 증가하여 발아 7일에는 4.53%였으며, 증가율은 발아 7일째에 219.0%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총식이섬유에 대한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의 조성비는 발아 전 16.2:1에서 점차 감소하여 발아 5일째에는 6.01:1이었으며, 6, 7일에는 6.54:1, 6.87:1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AOAC 법과 Prosky 법에 의한 총식이섬유 함량 차이는 0.20∼093%로써 AOAC법이 다소 높았다. 그러나 두 방법간의 평균치 검정 결과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상관관계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r=0.9966, p<0.01)를 보였다. 발아중 식이섬유 구성성분들인 불용성 식이섬유(X_1), 수용성 식이섞유(X_2)와 뿌리신장도(Y)와의 함수관계를 다중회기분석한 결과, 결정계수가 R^2=0.968로 매우 높은 함수관계를 나타내 었다. 회기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Y = -12.6681 + 0.5089X_1 + 0.6622X_2( p<0.01)
에너지 요구 반응인 NADP 전환 반응계에 acetate kinase에 의한 ATP 생성계를 도입하여 NAD의 NADP로의 효율적인 전환을 시도하였다. 전환 균체는 세포막 투과성 향상을 위하여 toluene 처리 후 동결 건조한 B. ammoniagenes Cells를 사용하였으며, 전환 균체의 고정 화 담체로는 3% k-carrageenan을 사용하였다. 한편 ATP 생성계 효소인 acetate kinase는 E. coli로부터 추출 정제하여 사용하였다. 전환 반응의 최적 온도 및 pH는 각각 37℃, pH 7.5였다. 또한 10mM acetyl phosphate, 5mM ADF, 200mM inorganic phosphate, 10mM MgCl_2, 고정화 균체 250㎎/㎖ , acetate kinase 49.5mUnit/㎖에서 가장 높은 전환율을 나타내었다. 상기 최적 조건하에서 12시간 전환 반응시 5mM (340㎎/㎖)NAD가 3.6mM NADP로 전환되어 약 72%의 전환율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Rhodosporidium toruloides를 활용하여 비트 열수추출물의 중성지방 억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조구, 실험대조구, 비트 열수추출물, 30% 및 60% 에탄올 추출물을 첨가한 YPD 배지에서 배양한 유지효모의 중성지방의 함량은 각각 8.76, 3.43, 2.87, 3.16 및 3.64 ㎎/dL로 나타났으며, 유지 효모의 세포수는 각각 10.48, 8.46, 12.40, 12.80 및 8.24×103 cell/mL로 나타났다. 대조구, 실험대조구, 0.02, 0.1 및 0.5% 비트 열수추출물을 첨가한 유지효모의 총 지질 함량은 각각 112.29, 38.90, 147.87, 211.36 및 291.89 ㎎/g로 나타났으며, 유지효모의 중성지방의 함량은 각각 6.02, 2.83, 2.38, 1.37 및 0.73 ㎎/dL로 나타났다. 대조구, 실험대조구, 0.02, 0.1 및 0.5% 비트 열수추출물의 첨가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유지효 모내 소량의 형광이 발현됨을 확인하였다. 실험대조구, 0.02, 0.1 및 0.5% 비트 열수추출물을 첨가한 유지효모의 세포수 증가율은 대조구에 비해 각각 -4, 21, 82 및 103%로 증가하였다. 유리지방산과 총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비트 열수추출물의 첨가 농도에 따라 농도의존적으로 증가하였다.
효모를 이용한 발효천마와 비발효천마의 폴리페놀 함량과과 지표성분인 p-hydroxybenzyl alcohol(HBA) 함량 변화 및 항산화활성을 비교 분석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발효 전과 발효 후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108.65, 389.99 mg/mL으로 나타내었으며, 지표성분인 HBA 함량은 발효 전 2.46 mg/g에서 발효 후 7.94 mg/g로 증가되었다. 비발효천마추출물과 발효천마추출물의 DPPH, ABTS, superoxide 라디칼 소거능을 비교한 결과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비발효천마추출물보다 발효천마추출물의 활성능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superoxide 라디칼 소거능을 비교한 결과 발효천마추출물에서 20배 이상의 활성능이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건천마를 발효할 경우 전자공여능 및 라디칼 소거능이 증가됨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항산화소재로서의 이용가능성을 확인하였다.
The desmutagenic activity of the water extract of Areca catechu L. on the mutagenicity induced by aflatoxin B1 (AFB1), N-methyl-N-nitro-N'-nitrosoguani-dine (MNNG), mitomycin C (MMC) and 4-nitroquinoline 1-oxide (4-NQO) was studied by using the SOS Chromotest with Escherichia coli PQ37. The inhibition rates of water extract of Areca catechu L. at concentration of 100μg/assay were 41.0%, 47%, 46%, and 32% against AFB1, MNNG, MMC and 4-NQO, respectively. The water extract of Areca catechu L. was separated into methanol soluble and methanol insoluble parts. The methanol insoluble part exhibited higher inhibition effect than the methanol soluble part against the mutagenic activities of MNNG. Step-wise fractionation of methanol insoluble part was done to obtain methanol, ethyl acetate and water fractions. Among these fractions, water fraction had the strongest inhibitory effect of 45.0% against mutagenicities of MNNG. The inhibition rates of aqueous fraction of methanol-insoluble from water extracted Areca catechu L. at concentrations of 1.61, 16.13, 161.29 and 322.58μg/mL were 12.0%, 24.0%, 47.5% and 62.0%, respectively. The water fraction showed the inhibitory effects with dose response against the mutagenic activity induced by MN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