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퍼실리테이션 교육에 참여하는 학부모의 참여동기와 부모효능감, 개인배경과 교육특성, 교육만족도의 관계 는 어떠한지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에 퍼실리테이션 교육에 참여하는 부모의 개인배경 및 교육특성에 따른 교육만족도와 부모효능감의 차이를 알아보고, 퍼실리테이션 교육만족도와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 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퍼실리테이션 교육만족도와 부모효능감을 증진시키고, 부모교육으로서 퍼실리테이션 교육의 발 전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수강한 부모 2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 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 통계처리는 SPSS Statistics 26.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개인배경 및 교육특성에 따라 교육만족도와 부모효능감에서 차이가 있었다. 교육만족도는 초등학생 과 중학생 자녀를 둔 40대 이하 부모가 30시간 이상 교육에 참여할 때 높았고, 부모효능감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 60시간 이상 시·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교육에 참여했을 때 높았다. 둘째, 교육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은 자녀학년, 교육시간, 활동지향 동기 및 학습지향 동기였고, 부모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녀수, 교육기관, 학 습지향 동기였다. 셋째, 교육 참여동기는 교육만족도 및 부모효능감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교육만족도는 교육 참여동기 와 부모효능감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퍼실리테이션 교육만족도와 부모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 참여자의 학습지향 동기와 활동지향 동기를 높여야 한다. 아울러 참여자의 자녀 학교급을 고려해 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만족도의 제고를 통해 부모효능감 증진을 도모해야 한다.
The Metaverse’s virtual world is used in various industries and is expected to continue to grow in the future. In addition, the Metaverse is a new type of society that integrates various new technologies, and NFT products play an essential role. Therefore, NFT product characteristics and industry trends should be assessed to revitalize the NFT market. To this end, this study confirms the influenc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presence and NFT product characteristics in the Metaverse environment and examines the impact of each characteristic on consumer satisfaction and continued engagement intention to NFT product. Statistical analysis such a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using IBM SPSS Amos was conducted on data collected through a survey targeting male and female Korean consumers in their age group 10 to 50. Study results indicate that social presence significantly impacted all characteristics of NFT products (authenticity, scarcity, rarity, collectability, and interactivity). Scarcity and authenticity significantly impacted consumer satisfaction, and both authenticity and consumer satisfaction significantly impacted continued engagement intention. Thus, effective product development and marketing strategies can be established only by presenting different emphasized characteristics depending on the type of NFT product and the Metaverse’s social presence.
본 연구에서는 순례명상자의 참여 특성에 따른 영성적 웰빙, 삶의질, 회복 경험의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각 참여 특성에 따라 순례명상자들의 경험을 세 분화하고 향후 순례명상 프로그램 구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 으로 한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인도 순례명상에 참여한 순례명상자 85명으로 영성 적 웰빙, 삶의질, 회복경험 척도로 구성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서면조사를 실 시하였다. 수집한 데이터는 SPSS 18.0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독립표 본 t-검정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순례명상자의 영성적웰빙, 삶의질, 회 복경험에 대한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영성적웰빙의 하위요인인 종교적웰빙, 영성적웰빙의 척도 전체, 실존적웰빙과 회복경험, 삶의질 순으로 평 균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순례명상자의 연령에 따른 영성적 웰빙, 삶의질, 회복경험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셋째, 순례명상자의 참여계기에 따른 영성적 웰빙, 삶의질, 회복경험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넷째, 순례명상 자의 참여목적에 따른 영성적 웰빙, 삶의질, 회복경험의 차이에서는 영성적웰 빙의 하위요인인 실존적웰빙, 회복경험, 삶의질의 평균이 참여목적에 따라 차 이가 없었으며, 불교신행이 참여목적인 경우가 심리적인 도움이 참여목적인 경우에 비해 영성적웰빙의 하위요인인 종교적웰빙과 척도 전체의 평균이 유 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순례명상을 경험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심리적 변인에 대 해 경험적으로 확인이고 순례명상의 의미에 대해서 고찰하였다는데 그 의의 가 있다. 주제어: 순례명상자, 참여 특성, 영성적 웨빙, 삶의질, 회복경험.
목적 : 본 연구는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하여 직무특성 및 여가활동참여 여부에 따른 주관적 건강과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도구로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실시한 ‘제 4차 근로환경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였다. 총 50,007명의 자료 중 7,076명의 노인근로자 자료를 최종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본 연구에 필요한 문항만을 선별하여 더미변환 후 교차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노인근로자는 참여하지 않는 노인근로자에 비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직무특성, 건강특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노인근로자의 특성에서 여가에 참여하는 노인은 직무만족, 성별, 교육정도, 직종 순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변수들에 대한 설명력은 19.6%였다. 여가에 참여하지 않는 노인은 성별, 교육정도, 직무만족, 고용형태, 주당 근무시간 순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변수들에 대한 설명력은 14.5%였다. 결론 : 노인근로자에 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통하여 작업치료분야에서도 노인의 작업영역 및 요소에 대한 폭을 넓히고, 노인의 여가참여를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 노화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제공 시 경제활동 및 여가활동의 참여여부 등을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목적 : 뇌졸중 환자의 일반적 및 기능적 특성과 참여 수준에 따른 작업적 목표활동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것 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특성, 기능 및 참여 수준에 대해 평가하고 자신의 원하는 목표활동을 인터뷰를 통해 조사하였다. 얻어진 자료로 일반적인 특성, 기능 및 참여 수준에 따라 목표활동의 빈도를 분석하고 작업의 하위 개념에 따라 분류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Window Version. 18.0으로 기술통계 및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일반적 특성 중 성별에 따라서 남자 뇌졸중 환자는 운전하기, 여자 뇌졸중 환자는 식사준비하기가 가장 원하는 목표활동이었다. 손상측에 따라서는 우세측 마비 환자는 젓가락질하기, 비우세측 마비 환자는 식사준비 하기가 가장 원하는 목표활동이었다. 기능적 특성 중 독립성의 수준으로 분류하였을 때 의존도가 낮은 집단에서는 운전하기, 의존도가 높은 집단에서는 화장실가기, 실내 이동하기가 가장 원하는 목표활동이었다. 참여수준에 따른 목표활동은 일상생활활동의 참여가 높은 집단에서는 대중교통이용하기, 사회활동의 참여가 높은 집단에 서는 텃밭 가꾸기, 여가활동의 참여가 높은 집단에서는 운전하기로 나타났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일반적 및 기능적 특성과 참여 수준에 따라 자신이 선택한 작업적 목표를 분석해보아 작업치료사들에게 목표설정 시 이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서울시에서도 2013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서울연구원에서는 도시 농업 관심도를 12개 종합일간지와 8개 경제일간지 누적 기 사량의 추이로 분석해 본 결과 2009년을 기점으로 기하급 수적으로 증가하였고(이창우, 2013), 도시농업의 관심이 증 가하면서 서울시 경제진흥실에서는 2012년 다양한 도시농 업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서울특별시 경제진흥실, 2013).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법률 제11096호, 2011.11.22)에서는 도시농업의 유형을 주택활용형 도시농 업, 근린생활권 도시농업, 도심형 도시농업, 농장형․공원형 도시농업, 학교교육형 도시농업으로 구분하고 있고, 서울특 별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8조(2012년 11.1)에 의거하여 구청장은 공영도시농업농장을 개설하여 강동구 등 일부 자치구에서 공영도시농업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에따라 최근 서울시 내 자치구내에서도 도시농업공간 확대를 위한 여러 사업이 진행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서울시에서 도시농업 사업의 일환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도시농업 실천공간 중 농장형․공 원형 도시농업공간을 중심으로 참여자 대상 인식설문조사 를 실시하여 참여자의 요구, 도시농업에 대한 인식과 문제 점 등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하여 차후 참여자 중심의 도시농업이 활성화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연구방법으로 설문조사는 2013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시행하였다. 참여자 인식 설문분석은 질문지법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농장형․공원형 도시 농업공간으로 주말농장(사설텃밭) 4개소(도봉구 무수골 주 말농장, 북한산 주말농장, 서초구 대원주말농장, 양천구 신 정자연주말농장),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 7개소(농장형: 강동구 둔촌텃밭, 강동구(직영) 강일텃밭, 노 원구 공릉2동 경춘선텃밭, 도봉구 친환경나눔텃밭, 서초구 친환경도시텃밭; 공원형: 용산구 노들섬 도시농업공원, 은 평구 갈현 도시농업공원), 자치구에서 민간단체에 위탁계약 을 진행하여 운영하고 있는 공영도시농업농장 2개소(금천 구 한내텃밭, 영등포구 문래동텃밭) 총 13곳을 선정하여 설 문조사를 진행한 후 유효한 설문지 389부를 SPSS 20.0을 활용하여 도시농업 참여자 일반현황, 도시농업에 대한 활동 및 인식, 응답자 일반사항에 대해 빈도분석, 교차분석, 다중 응답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전체 참여자의 도시농업활동의 참여목적은 취미 및 여가 활동이 41.4%, 안전한 농작물 재배가 27.8%로 분석되었고, 46%의 참여자가 가족 및 이웃텃밭의 소개로 참여하게 되었 다. 현재 관리하고 있는 텃밭의 구획면적은 약 10~16㎡면 적규모가 55.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약 7㎡이내 의 규모가 25.7%로 많았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주말농장 (사설텃밭)에서는 약 10~16㎡이 63.1%, 20~30㎡이 19.2%,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은 10~16㎡이 54.8%, 약 7㎡이내가 27.4%, 자치구에서 민간단체에 위탁 계약을 진행하여 운영하고 있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의 경우 약 7㎡이내는 50.4%, 10~16㎡이 42.5%로 분석되었다. 즉,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은 6.6㎡ 또는 13.2 ㎡의 작은 단위구획면적으로 분양하는데 반해 주말농장과 민간에 위탁하여 관리하는 농장은 구획 기본면적이 최소 6.6㎡부터 33㎡정도까지 좀 더 다양했다. 현재 텃밭공간의 이용기간은 1년 이하가 68.1%로 가장 많았고, 참여자들은 주로 일주일에 3회 이내로 방문하는 비율이 76.3%로 나타 났다. 농장에는 주로 가족과 오는 비율이 41.6%로 가장 높 았고, 주로 자가용을 이용해서 방문하는 비율이 48.8%로 분석되었다. 참여자들은 농장에서 30분 이내에 거주하는 비 율이 87.4%로 가장 높았고, 수확물은 주로 가족과 이웃이 나누어 먹었다(73.3%). 도시농업에 대한 활동 및 인식사항에 대한 문항에 대한 신뢰도를 분석을 한 결과 Cronbach의 Alpha 0.743으로 나 타났다. 음식물, 소변 등을 퇴비화 하는 활동을 자주 하고 있는지 여부는 68.9%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79.9% 가 비닐멀칭을 하지 않으며, 85.1%가 농약사용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은 친환경 농법을 활동을 하고 있었 다. 교육프로그램에 60.9%가 참여하지 않으며, 동아리 모임 에 참석하고 있는 비율은 11.3%이고, 만나서 또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교류를 자주 하고 있는지는 29.3%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93.3%가 텃밭에서 생산한 농작물은 안전하다 고 인식하고 있었다. 도시농업을 하면서 긍정적인 효과로 텃밭활동을 하면서 먹거리 지출비용 감소(57.1%), 즉석식 품 섭취량 감소(57.8%), 가족과의 대화 증가(77.1%), 거주 지역 이웃과 대화, 만남이 늘어남(67.9%)의 효과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시농업활동을 하는데 텃밭공간이 도시의 모습과 부조화로 인해 도시경관을 훼손 시킨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문항에 92.0%가 그렇지 않다 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앞으로 농작물 재배 를 확대/유지할 생각이 67.9%로 분석되었다. 농작물을 재배하는데 있어 가장 도움을 많이 받는 곳은 가족 및 친지가 33.9%, 농장의 관리자가 32.9%로 높게 나타났다. 서울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조치는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농지 확보가 59.6%로 가장 시 급한 것으로 참여자들도 인식하고 있었다. 서울시의 도시농 업 활성화를 위한 농장 개선사항으로는 농장 환경개선 (40.9%)과 농장연중이용(38.6%), 정보제공확대(38.6%)가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참여자들이 인식하고 있었다. 서울시에서 도시농업을 점점 확대해나가는 데 대해는 93.1%가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도시농업과 관련해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 고 있는 만큼 도시농업의 가치에 대해 참여자 모두가 인식 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참여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서울의 도시농업을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에 서 농지 확보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농장 내 노후 시설 교체 등 농장환경 개선과 관련 농자재 보급, 프로그램 과 교육활동, 파머스마켓, 박람회 등에 대한 정보제공이 원 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차후에는 정부주도의 도시농 업 사업확장이 아닌 시민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지원사업 이 시행되고, 이를 통한 공동체 회복 등 지속가능한 도시농 업 공간으로서의 의미가 더 확장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study proffer the proper teaching method of sports club and the orientation and
the based data for the education of the trait hunanity and the school sports club programs in
elementary students, as searching the relations of the participati
본 연구는 직업훈련프로그램에 참여한 208명 남성 교도소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유형에 따른 특성과 재범요인을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폭행/상해, 강간, 살인, 절도/사기 집단의 배경 및 심리적 특성과 MMPI 임상척도들의 특성을 비교해 보았다. 또한 어떤 요인들이 재범행위와 관련되어 있는지 조사하였다. 나아가 MMPI 검사에서 부적응 상태를 보인 수형자들과 그렇지 않은 남성들을 분류하고, 정신건강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절도/사기 유형이 범죄경력자들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었으며, 살인집단에서 전과자들의 수가 가장 적었다. 아동학대, 부모간 폭력을 목격한 남성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집단은 폭행/상해 유형이다. 재범을 예측하는 요인은 범죄유형(절도/사기 범죄), 사회지지, 공격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MMPI 임상척도 집단평균에서 강간집단은 우울증, 히스테리, 여성성, 편집증, 강박증, 분열증에서 유의미하게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또 강간범들의 10%가 넘는 남성들이 건강염려증, 히스테리, 편집증, 분열증에서 정상범주를 벗어나 있었다. 정신건강상 적응과 부적응 상태를 차별화하는 변수는 범죄유형(강간 범죄), 공격성, 자기효능감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재범과 초범자들을 구분하는 성격특성은 하나도 없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기초로 재범방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개입방안들이 제시되었다.
이 연구는 근무하는 학교가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공간이자 교육에 관해 연구하고 성찰 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기 위한 단위학교의 교사공동체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특히 이론적으로 학습을 공동체의 참여양식의 변화로 보는 실행공동체 관점을 취하였고, 단위학교의 교사공동체를 실행공동체로 간주하고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근무하는 학교에서 교사들이 전문성을 향상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수도권 소재의 한 학교를 사례로 선정하고, 이 학교의 교사공동체를 실행공동체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그 특성과 참여의 기체를 조사하였다. 사례 학교 관련 보고서 및 각종 문서를 수집하고 교사를 대상으로 한 심층 면담자료와 함께 귀납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실행공동체의 특성으로는 학교의 교육목표와 핵심비전을 공유하고 있으며, 수업과 교육 활동에 대한 공적-비공식적 논의가 일상화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동료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호혜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교육 활동을 탐구(연구)하고 적용하는 교사연구 학습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교사들이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시스템, 열린회의, 자체연수와 같은 실행이 공유되고 있음을 분석하였다. 또한 실행공동체 참여의 기제는 인적 측면, 환경적 측면, 성과적 측면으로 분석되었다. 인적 측면에서는 교사의 개별적 특성과 리더십이 참여 기제로 분석되었고, 환경적 측면에서는 물리적 환경과 제도적 지원 그리고 정책이 그 기제로 분석되었다. 성과적 측면에서는 교사 개별적인 성과와 학교의 교수활동의 성과가 참여 기제로 분석되었다. 결과를 바탕으로 단위학교의 교사공동체를 교사의 학습이 일어나는 실행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하였다.
This study aims to offer base line data for efficient conflicts control measures by first, analyzing the current situation of the regional comprehensive development project and second, identifying level, type and cause of the conflicts appeared during the development business promotion. For this purpose, theoretical side of this study establishes a basic frame by reviewing the existing researches in order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nflicts between the participation subjects in the development business, and the empirical side conducts survey and analysis on the awareness on these conflict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survey revealed the followings. First, the respondents were aware of the overall promotions of the business quite positively, second, the conflicts were considered as a major obstacle against the development project promotion just as the other negative factors, third, majority of the responses on the seriousness of the conflicts were neutral which meant that the conflicts could be deepened by situations, fourth, most respondents had positive recognition on the needs of conflict control training and its effectiveness, and last but not least, most respondents of the survey revealed their intentions to take parts in trouble shooting from the conflicts. Based on the results above, we were able to extract several elements to consider preparing the countermeasures for the conflicts. First, specific plan should be arranged and institutionalized in order to control the conflicts between the residents at the initial stage of the development business or even before. Second, the specific plan must lower its threshold for easy participation of the residents in that region and make the residents main body of the conflict control. Third, enhanced conflict control education must be provided to the residents of the region where comprehensive development plan is in progress or being prepared.
One of the largest and fastest growing segments of the tourism industry, sport tourism refers to travel to play sports, watch sports, or to visit a sport attraction including both competitive and non-competitive activities. In this respect, cycling can be considered as not only a form of physical exercise but also a form of tourism in which cycling is a usual tourism-related activity, heading to a particular destin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demographical differences of cycle tourists are related to the quality of their life.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and data was analyzed using frequency, reliability, and one - way ANOVA using SPSS 22.0. First, we found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quality of physical life based on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Second, the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and the quality of mental life showed that income level affects their quality of mental life. Third, the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the quality of social life showed that marital status affects the quality of social life. Fourth,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the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and the quality of environmental life. Further implications were discussed.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들의 여가활동 유형이 독서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5, 6학년 27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여가활동 유형 관련배경변인을 조사하고, 여가활동의 유형 별로 초등학생들의 독서 특성이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등학생들의 여가활동 선호 유형은 놀기, TV시청, 컴퓨터 게임, 책읽기 순으로 조사되었고, 독서특성 중 독서행동 영역에서만 성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가활동 참여 유형과 독서 특성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독서특성과 1일 컴퓨터 게임시간, TV시청 시간은 독서특성의 4개 전 영역, 독서태도, 독서행동, 독서여건, 독서인성과 부적 상관관계를, 1일 독서시간과 독서량은 독서 특성 4개 모든 영역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단, 독서량에 있어서 7권이상이 독서 아동은 독서특성 4개 영역 모두에서 5-6권, 3-4권 독서 아동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독서 특성의 발달을 위해서는 TV시청과 컴퓨터 게임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독서를 할 수 있는 여가활동 교육 및 여가환경 개선이 요구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