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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5

        1.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1970년대 중반의 한국 미술 현장에서 두드러진 ‘새로운 평면’에 주목해 형식주의 관점에서 일반화할 수 없는 평면 작업의 개별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때의 새로운 평면은 국제 무대의 새로운 아방가르드 기획으로, 68혁명 이후 후기구조주의 맥락에서 회화 요소를 통해 회 화 매체를 전복하고자 한 미술 양상으로 설명된다. 국제 조류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한국 미술계 역시 1973년의 제8회 《파리비엔날레》를 주요 통로로 동시대 전위를 수용했고, 양식적으로 차용 했다. 구체적으로 이우환의 <선으로부터>(1973), 박서보의 <묘법>(1973), 그리고 이건용의 <신 체 드로잉>(1976)에서 동시대 평면 경향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작품들은 1970년대 중반 을 배경으로 반복적 행위가 표상된 평면 드로잉이라는 유사성으로 유비된다. 특히 ‘한국적 모더 니즘’이라는 회화 중심의 서사에서 동시대 전위의 맥락이 굴절된 채 단일 매체로 범주화되기도 한다. 이에 본 논문은 이우환, 박서보, 이건용의 각기 다른 작업 기반을 살펴 형식적 유사성만으 로 일률적으로 규정할 수 없는 평면 작업의 개별성을 논증하고자 한다.
        6,600원
        2.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Orange Song’은 전북농업기술원에서 2011년 육성된 화단용 아시아틱나리 품종이다. 1999년 분홍색 아시아틱나리 ‘Chianti’을모본으로 하고 노랑색 아시아틱나리 ‘Madras’를 부본으로 하여주두수분법을 이용 인공 교배 후, 2002년 20개 실생묘 가운데개화 후 특성이 우수한 JaL02-46 계통을 선발하였다. 2003에서 2009년 까지 조직배양과 포장 양구를 통해 증식시킨 후 특성검정을 실시하였다. 2010~2011년 노지포장 적응시험을 위해전북농업기술원 익산포장과 남원, 고창 등 3곳의 노지포장에서 2년간 특성조사를 실시하였고 ‘Orange Song’으로 명명 되었다.노지에서 3지역 모두 2년간 평균 생존률이 98.7%로 높았고엽수도 48.3장으로 대조품종 Partner에 비해 8.4장이 많았다.개화기가 6월 22일로 중만생종에 속하고 진노랑색(RHS, O24A)이며 개화방향은 상향이고 내부에 반점이 있다. 초장이 50cm이하이고 잎마름병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확한 구근의구주는 9.6cm, 무게는 17.7g으로 조사되었다.
        3,000원
        3.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화단용 국화 계통 ‘09-19-49’는 옥상 비닐하우스에서 화분에 재배한 것이 노지에서 재배하거나 옥상 공간에서 화분에 재배한 것보다 생육이 월등히 촉진되었다. 옥상 공간에서 재배한 경우 매트 삽목묘는 플러그 삽목묘에 비해 초폭, 피복율 그리고 건물 중과 생체중에서 유의성 있게 생육이 촉진되었다. 노지 재배와 옥상 공간에서 화분에 재배한 경우 피복율은 64.3~71.8%이었으 나, 옥상 비닐하우스에서 화분에 재배한 경우 피복율은 101.4~114.9%로 크게 높아졌다. 화단용 국화 계통 ‘09-09-51’ 도 옥상 공간보다는 옥상 비닐하우스에서 전반적으로 생육이 우 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착화수도 증가하여 옥상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경우 무려 854.3개로 옥상 화분 재배의 567.3개 보다 월등히 많았다. 노지 재배에서 화단용 국화 계통 ‘09-76-03’의 착화수는 플러그 삽목묘가 332.5개로 매트 삽목묘의 253.8개에 비해 월등히 많았고, 피복율은 플러그 삽목묘가 102.2%로 매트 삽목묘의 96.2% 보다 높았다.
        4,000원
        4.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Amaryllidoideae속 수선과에 속하는 수선 품종 중 우리나라에서 중부지역의 화단용으로 지속적인 이용이 가능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서 실험을 실시하 였다. 피복의 유무에 따라 생육상태나 자구의 형성이 받 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원소재 국립원예특작과학 원 노지 포장에 2010년 10월과 2011년 11월, 짚피복처 리구에는 생짚을 20cm 두께로 덮어주어 피복을 해주었 고, 무피복처리구에는 피복을 하지 않아 차이를 두었다. Tender III에 속하는 ‘tazetta. Shiro Busa’ 품종은 무피 복처리포장에서 모두 고사하였고 Hardy I에 속하는 ‘Cum Laude’, ‘Texas’ 품종과 Hardy II에 속하는 ‘Apotheas’ 등 14품종은 90-100%의 생존율을 나타내는 등 품종간 생존율에 차이를 보였다. 생존율에서는 차이를 보였지만, 생육상에 차이는 미비하였으며 화색과 부관의 색, 향기의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Hardy I에 속하는 ‘Cum Laude’ 품종과 Hardy II에 속하는 ‘Apothease’, ‘Ice Follies’, ‘Orange Ice Follies’, ‘Replete’, ‘White Lion’는 초장, 부관의 폭, 화폭 등에서 평균간 유의성을 나타냈다. 자구의 수는 품종간 차이를 보이며, 연간 0-2 개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도입 수선품종에는 일반적 으로 사용되던 황색 수선 이외에도 백색, 오렌지색 의 화색을 지니고, 향기가 풍부한 수선도 있었다. 연구 의 결과, 도입수선 26품종 중 수원을 중심으로 한 중부 지방의 무피복상태에서도 화단용으로 지속적인 이용이 가능한 수선 품종은 RHS 분류체계 Hardy I에 속하는 ‘Cum Laude’ 및 ‘Texas’ 와 Hardy II에 속하는 ‘Apothease’, ‘Barrett Browning’, ‘Changing Colors’, ‘Dutch Master’, ‘Eastern Dawn’, ‘Garden Giant’, ‘Ice Follies’, ‘Obdam’, ‘Standard Value’으로 총 11품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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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리’ 품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5년에 육 성된 화단용 아시아틱나리 품종이다. 1993년에 핑크빛 아시아틱나리 ‘제니브(Genene)’와 진황색의 아시아틱나리 ‘몬트룩스(Montreux)’를 인공교배하여 획득한 88주의 교배 실생묘 중에서 화색, 화형 및 초형이 우수한 ‘A95-68’ 계통을 1995년에 선발하였다. ‘A95-68’ 계통은 1996년부 터 2003년까지 기내 조직배양에 의한 대량 증식, 순화, 양구를 거쳐 노지에서 개화 및 생육특성을 UPOV, RDA 조사기준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예리’ 품종의 개화기는 7 월 초순이다. 꽃은 상향으로 개화하고, 화색은 분홍색이 다. 초장은 34.6 cm로 짧고, 꽃의 크기는 13.3 cm이며, 엽 의 길이는 5.1 cm이다. 구근의 무게는 11.7 g이고, 구 주는 9.6 cm로 양호하다. 분화용으로 촉성재배를 위해 서는 −1.5oC에 구근을 동결 저장하여 정식시기를 달 리하여 활용할 수 있다.
        3,000원
        9.
        201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에서는 화훼의 색채 이미지를 이용한 화단적용 가이드라인 개발에 관한 자료를 얻고자 화단용 유통화훼 285종의 색채 및 색채이미지스케일에 의한 이미지를 분석하였다. 색상은 Red 54종, Yellowred 13종, Yellow 40종, Blue 8종, LightPurple 9종, Pink 31종, Purple 15종, Redpurple 40종, White 65종으로 분류되었다. 이러한 285종의 화훼 색채를 색채이미지스케일에 대입한 결과 경쾌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갖는 것은 130종, 은은한, 온화한, 맑은, 자연적인 이미지에 해당되는 것은 122종, 모던한, 혁신적인 이미지를 갖는 것은 15종, 고상하고 점잖은 이미지를 갖는 것은 18종이었다. 전체 285종의 화훼는 딱딱한 이미지 보다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정적이면서도 동적인 양쪽의 이미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화훼 종류별에 따라 구명된 색채 이미지는 화단 조성시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에 맞게 적용하는데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11.
        201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예솔’ 품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5년에 육성된 분화용 아시아틱나리이다. 1992년에 백색 아시아틱나리 ‘화이트 버드’와 황색 아시아틱나리 ‘커넼티컷킹’품종간의 교잡에서 1994년에 A94-11 계통이 선발되었다. 이 계통은 1995년 부터 조직배양에 의한 대량증식, 순화 및 양구를 거쳐 2004년까지 생육 및 특성검정을 수행하여 최종적으로 ‘예솔’ 품종을 육성하였다. 이 품종의 개화기는 6월 하순이고, 꽃의 색은 황색이며, 꽃잎에 반점이 없다
        12.
        200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화단국을 이용하여 미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관상식물의 중금속에 대한 생육 양상 및 중금속 축적 능력을 확인함으로써 오염지의 경광조성 및 환경친화적인 중금속 정화방법인 식물복원법(phytoremediation)의 가능성을 규명을 위해 화단국인 도입품종인 ‘Branivory'과 국내 육성 품종인 ‘금방울’과 ‘화이트 미리’를 공시하여 토양 내에 Cd를 처리하여 생육량과 생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공시 3품종의 신초장은 Cd처리구에 비해 대조구에서 다소 높았고, 특히 화이트 미리’는 216mm의 가장 높은 신초장을 보였고, Cd 처리구에서는 대조 품종인 ‘Branivory'에 비해 국내 육성종인 ‘화이트 미리’는 처리구의 16주에서 높은 196mm의 신초장을 보였다. 지상부 생체중과 건물중에서도 ‘화이트 미리’는 대조구에 비해 낮은 것으로 보였으나, 다른 품종에 비해 16주의 Cd 처리구에서는 높은 23.7g의 생육반응을 나타내는 특성을 보였다. 또한 식물체 내의 생리물질의 변화에 있어서는 수용성 단백질 함량은 Cd 처리구에서는 전체적으로 대조구에서 그 함량이 증가하였으나, 수용성 탄수화물에서는 시간별 품종간 차이를 보였는데 ‘Branivory’와 ‘금방울’에서는 8주차에서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엽록소 함량은‘금방울’ 품종에 있어서는 8주 대조구에서 4.81mg/g으로 가장 현저하였다. 한편 Cd 처리구에서 생육량과 생리적 양상에서 다소 저해를 보였지만 축적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금방울’에서 8주의 2.88ppm, 16주의 7.04ppm 이었고, ‘Branivory'는 1.55ppm(8주), 2.56ppm(16주)으로, ‘화이트 미리’에서는 0.31ppm(8주), 0.88ppm(16주) 순으로 품종간 차이가 현저하였다. 따라서 국내 육성품종과 도입품종의 간의 비교에서 토양오염지에서 국내 육성품종에 있어 생육상에서는 화이트 미리’가 우수한 생육반응을, 중금속 축적에서는 '금방울’에서 우수함을 나타냄으로써 경관조성이 가능한 phytoremediator로서의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또한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보다 많은 품종의 비교실험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인산, 소석회, 토양개량제 등의 첨가를 통한 토양내 bioavailability를 높이고 활착과 보다 많은 건물생산량을 높일 수 있는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13.
        200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 정서와 친숙한 우수한 자생식물 중 아파트 베란다 화단에 활용 가능한 초종선발을 목적으로 화분형으로 식재하여 생육과 관상정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산호수, 애란, 바위취, 풍란은 베란다 용기화단에 식재 시 생육이 안정되고 관상가치가 높아 실내식물로 이용하기 적합한 식물로 판단되었다. 바위솔, 좀비비추, 무늬둥굴레, 나도풍란, 우산나물은 생육이 조금 불안정하였으나 베란다 화단용 식물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동의나물은 생육이 불량하여 실내식물로 이용하기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