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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paper analyzes the Korean conjunctives –ko and –ese, and the Turkish converb –Ip, which have various meanings, and reveals their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visually using the semantic map model. –ko and –ese are learned at the beginner level but Turkish learners have shown many errors. Those two Korean conjunctives express different temporal meanings, however, the corresponding Turkish converb expressed them in a single form. Korean textbooks have introduced the meanings of –ko and –ese as [sequential] and [continuous], but it can be made more confusing for learners by presenting the meaning using the same term.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teach the meanings of the two connectives in more detail according to their syntactic characteristics. Since most textbooks of Korean do not clearly present the differences between the –ko and –ese, effective teaching methods for Turkish-speaking learners based on the Focus-on-Form approach are proposed. To teach the conjunctives –ko and –ese, distinguishing between features of different meanings and to recognize those differences is encouraged.
        5,800원
        22.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중 공간형용사 중 “宽/넓다, 窄/좁다”를 대상으로 의미 확장 양상을 살펴보고 인지언어학의 영상도식과 개념적 은유 이론을 바탕으로 그 기제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사전 기술 양상을 살펴 기본의미 및 확장의미에 대한 개념을 확립하고, 다음으로 말뭉치 분석을 통해 실제 언어 생활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용례를 제시하여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범주에 따라 체계화하였다. 이를 통해 한중 언어 화자의 공간인지에 대한 보편성을 찾을 수 있으며, 동시에 의미 확장의 기반을 살펴봄으로써 개별 언어의 특성을 밝혔다.
        6,400원
        23.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한중 미각어 ‘쓰다’, ‘苦’ 계열 어휘를 대상으로 의미 확장 및 개념화 양상에 대해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1차적으로는 사전에 기술된 의미 항목을 대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말뭉치 자료 분석을 통하여 실제 언어생활에서 사용되는 풍성한 표현 양상을 미각, 후각, 시각, 청각, 감정 및 태도, 일·사건, 사람, 날씨 영역 등으로 분류하였다. 더 나아가 이러한 어휘의 의미 구성 과정에 대해 Fauconnier & Turner(1997)에서 제시된 인지언어학의 핵심이론인 개념적 혼성 이론을 이용하여 각 의미의 혼성공간 및 발현구조에 대해 묘사하였다. 이러한 어휘의 의미 확장 과정은 신체적 경험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쓴맛에 대한 우리의 부정적 느낌에 대한 경험이 의미 확장 양상에서도 대부분 부정적 가치로 나타났다. 이처럼 어휘의 의미 확장은 인간의 체험에 근거하며, 또한 개별 언어의 문화적 차이로 인하여 서로 다른 특수성이 존재함을 밝혔다.
        5,800원
        24.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Sweetser(1990)의 개념영역(概念域) 이론과 Traugott(1995)의 주관성 이론으로 중국어 ‘如果’와 한국어 ‘-(으)면, -거든’ 가정조건문의 의미적 특성을 고찰하고 대조하였다. 의미의 개념영역은 현실 세계 영역(行域), 인식 영역(知域)과 화행 영역(言域) 등 세 개의 하위분류로 나눌 수 있다. ‘如果’ 조건문과 ‘-(으)면’ 조건문은 현실 세계 영역에서 조건-결론 관계를 나타낼 수 있다. 이때 ‘如果’ 조건문은 ‘-(으)면’ 조건문보다 인과 관계의 객관성이 더 엄격하게 요구되고 주관성도 더 약하다. 인식 영역으로의 의미 확장은 범주 은유의 작용 결과이다. 인식 영역에서 ‘如果’ 조건문과 ‘-(으)면’ 조건문은 의미적 기능이 비슷하다. 화행 영역에서 ‘如果’와 ‘-(으)면’에 비해 ‘-거든’ 조건문은 조건과 결론에 대한 제약이 더 많다. 대부분 경우에 ‘-거든’은 화행 영역에서만 조건 의미가 있고 인식 영역과의 의미 중첩 현상을 가끔 보인다.
        5,100원
        25.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가정방문작업치료 중재 중 무작위대조군실험연구를 중심으로 가정방문작업치료의 대상자, 평가도구, 중재기간 및 효과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문헌선택과정은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 (PRISMA)방법을 통해 진행되었다. 데이터베이스는 Pubmed, Medline, CINAHL, EMbase를 이용하였 다. 비뚤림 위험 평가도구로 문헌의 질을 평가하였다. 최종적으로 선별된 가정방문작업치료 무작위대조 군실험연구의 문헌 수는 총 8편이었다. 결과 : 가정방문작업치료 중재를 실시한 무작위대조군실험연구의 대상자는 뇌졸중, 치매, 노인이 각각 2편 이었으며, 척수손상과 외상성뇌손상 환자가 1편으로 조사되었다. 가정방문작업치료의 기간은 평균 10주, 횟수는 평균 7회로 조사되었다. 사용된 평가도구는 영역별로 운동기능 5편, 낙상 4편, 일상생활활동 2편, 보호자의 부담 2편, 우울증, 욕창, 삶의 질에 대한 평가가 각각 1편씩 조사되었다. 가정방문작업치료의 효과는 운동기능 향상, 일상생활활동 증진, 낙상예방, 우울증상 및 보호자 부담의 감소 등 다양하게 보고되었다. 결론 : 해외의 가정방문작업치료의 체계적인 중재와 연구방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가정방문작업 치료의 질적 및 양적 향상을 위해 제도적 틀이 마련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국내 가정방문작업치료의 중재전 략을 세우는 데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제도적 도입의 근거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4,500원
        26.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의 일상 언어 중 신체어는 단순히 신체 부위를 가리키는 개념이 아니라, 여러 가지 영역으로 의미가 확장되어 비(非)신체영역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쓰이기도 한다. 본고는 이러한 현상에 주목하여 중국어와 한국어의 신체어 ‘耳’과 ‘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학적 관점에서 그 의미 확장 양상과 원리를 살펴본 것으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신체어의 의미 확장 과정은 개념적 은유와 개념적 환유가 대표적인 기제로 작용하는 데 이것은 우리의 신체적 경험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대상과 유사성이나 인접성의 관계를 맺으며 산출된다. 둘째, 양국민의 인지 차이는 서로 다른 개념 영역으로 의미 확장이 이루어 지며, 또한 같은 대상이더라도 서로 다른 언어권 화자에 따라 관찰 각도가 다르고 다른 측면을 부각시킴으로써 중국어와 한국어 각각 고유의 의미 확장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요컨대, 우리의 개념 체계는 본질적으로 비유적이며, 중국어와 한국어 각 언어권 화자의 풍부한 경험과 문화적 차이, 인지의 차이는 서로 다른 개념을 인지하고 언어화하며, 또한 서로 다른 의미 확장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5,400원
        27.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가 치매환자의 우울, 불안감, 활동참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치매환자 19명을 모집하였고 실험군 10명, 대조군 9명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실험군은 집단작업치료와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였고, 대조군은 집단작업치료만을 실시하였다. 중재기간은 8주간 주 2회, 하루 2시간씩 동일하였으나 실험군의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는 4가지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하루 30분, 8회기 동안 추가로 실시하였다. 중재 전·후의 비교를 위하여 한국판 노인 우울척도(Korean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K-GDS), 해밀톤 불안검사(Hamilton Anxiety Scale; HAM-A), 상태-특성 불안검사(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X-1), 한국형 활동분류카드 (Korean-Activity Card Sort; K-ACS)를 사용하였다. 결과 : 중재 전·후의 차이를 비교하였을 시,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군의 우울과 불안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p<.05). 결론 :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는 치매환자의 우울과 불안을 감소시키는데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향후에는 치매환자의 심리·정서적 측면을 강화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보호자 교육에 중점을 둔 작업치료 영역에서의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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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 동작관찰 체간훈련이 체간조절능력, 균형,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2017년 7월 3일부터 2018년 4월 30일까지 전북 익산 소재의 W 대학병원에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 14명을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 할당하였다. 두 군 모두 일반적인 물리·작업치료를 실시하였다. 추가적으로 실험군에는 동작관찰 체간훈련을, 대조군은 풍경관찰 체간훈련을 각 1일 1회 30 분, 주 5회, 총 3주간 실시하였다. 치료 중재 전·후 체간조절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체간 손상 척도 (Trunk Impairment Scale; TIS), 균형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수정된 기능적 팔 뻗기 검사(Modified Functional Reach Test; M-FRT)와 버그균형척도(Berg Balance Scale; BBS)를 사용하였고,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판 수정된 바델 지수(Korean version of Modified Barthel Index; K-MBI)을 사용하였다. 결과 : 3주 중재 후, 두 그룹에서 중재 전·후 체간조절능력, 균형, 일상생활수행능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p<.05), 중재 후 두 그룹 간 변화량의 차이는 TIS와 M-FRT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결론 : 본 연구 결과 동작관찰 체간훈련이 급성기 뇌줄중 환자의 체간조절능력, 균형, 일상생활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 방법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립 훈련기에서 동작관찰 체간훈련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능동적이고 동적인 체간훈련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중재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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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posure to the indoor air pollutants could be associated with the risk of developing atopic dermatitis, including allergic symptoms and exacerbations. A total of Fifty homes who had a past or current symptoms of atopic dermatitis were enrolled in the study. To rate the levels of environmental factor, we measured concentrations of PM2.5, PM10, Heavy metals XRF (X-Ray Fluorescene), Bacteria (CFU/m3), mold (CFU/m3) in dust of the children’s houses.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in children is increasing especially in Urban areas. Exposure to levels of indoor environmental factor and air pollutants has been related to atopic dermatitis development. The house dust were higher for the results of atopy, asthma patients analyzed fungi and bacteria, resulting XRF measurements Cr (chromium), As (arsenic), Br (bromine), Cd (cadmium), Hg (mercury), Pb (lead) etc. this has a significant relationship. Recent studies have shown that indoor air pollutants control is beneficial in reducing atopic dermatitis prevalence and development. Urban areas children are exposed to kinds of indoor environmental factor and air pollutants that may lead to atopic dermatitis development.
        4,000원
        31.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지역사회기반 중재로 인한 치매환자에게 미치는 효과의 근거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체계적 고찰 방법을 사용하였다. 데이터베이스는 RISS, Pubmed, Google Scholar 사용하여 자료 를 수집하고, 각 연구는 PEDro Scale을 사용하여 질을 평가 하였다. 선정기준에 적합한 9편의 논문을 선 정하였고, 중재방법, 중재 시 사용된 평가도구, 평가영역, 중재를 실시한 전문가 등에 관해 분석하였다. 선 정된 연구는 Patient,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 (PICO) 형식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결과 : 연구의 질적 수준은 9편 모두 무작위대조군연구를 분석하였기 때문에 연구수준 5 단계 분류 방법에 서 모두 1단계에 속하였다. 중재 대상자는 치매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논문이 55.5%로 가장 많은 비율 을 차지했다. 운동프로그램을 사용한 중재가 3편(33.3%)으로 가장 많았으며, 복합적 중재보다는 단편적 중재의 비율이 더 많이 차지하였다. 지역사회기반 중재는 운동, 인지, 삶의 질, 일상생활활동영역에서 모 두 효과적이었으며 치매환자에게 신체적 영역을, 보호자에게 삶의 질 영역을 결과로 보는 빈도가 가장 많았다. 중재자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간호사의 빈도가 가장 많았다. 결론 : 연구결과는 작업치료사들이 지역사회 중재가 치매환자에게 미치는 효과에 대한 근거로 활용할 수 있 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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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 중심의 복합 인지재활이 경도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자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 경도 치매 환자 40명을 실험군 20명과 대조군 20명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실험군에는 작업치 료 중심의 복합 인지재활, 대조군에는 인지자극과 인지훈련의 전통적 방식의 중재를 시행하였다. 중재는 실험군과 대조군에 주 2회, 1회기에 2시간, 총 14회기를 진행하였다. 인지기능 검사 도구인 인지 수준 판별검사(Allen Cognitive Level Screen; ACLS), 한국형 간이정신 상태검사(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MMSE), 길만들기 검사-A(Trail Making Test-A; TMT-A) 를 이용하여 사전검사 및 사후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 중심의 복합 인지재활과 인지자극과 인지훈련의 전통적 방식의 중재를 비교하면 고위 인지 기능을 판별하는 ACLS에서 실험군의 결과가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p<0.05). MMSE-K, TMT-A는 실험군의 향상이 대조군보다 컸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p>0.05). 결론 : 작업치료 중심의 복합 인지재활이 경도 치매 환자의 고위 인지기능을 증가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 으로 확인되었다.
        4,900원
        33.
        201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if the supplement formula may improve alcohol metabolism in healthy adult men.In a double-blinded, randomized, crossover study, subjects were administrated yeast extract mixtures (YEM, n=15), Hovenia dulcis mixtures (HDM, n=15), placebo (PLA, n=15), and control (CON, n=15) in an oral dose followed by one week washout periods. At each visit (0, 1, 2, 3, 4 week), subjects drank 450 mL, 20.1 percent alcohol after administered mixtures. Blood was drawn periodically (0, 0.25, 0.5, 1, 2, 4, 6, 15 hours). Fifteen subjects completed the protocol and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Plasma ethanol concentration was lower in YEM (10 percent) and the HDM (5 percent) groups. The area under the curves (AUC) and Cmax for plasma ethanol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only in the YEM group, when compared with the CON group. The AUC and Cmax for plasma acetaldehyde concentration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YEM (45 and 54 percent) and the HDM (35 and 53 percent) groups respectively, when compared with PLA (p<0.01). Together, these findings validate that YEM or HDM improved alcohol metabolism and hangover syndromes, leading to reduce alcohol concentration and acetaldehyde concentration without adverse effects.
        4,000원
        34.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 로봇 보조 상지 훈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연구방법 :2015년 6월 1일부터 2015년 8월 30일까지 전북 익산 소재의 W 대학병원에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 14명을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 할당하였다. 두 군 모두 전통적인 작업치료를 실시하였다. 추가적으 로 실험군에는 로봇 보조 상지 훈련을 대조군은 전통적 작업치료를 각 1일 1회 30분, 주 5회, 총 4주간 실시하였 다. 치료 중재 전·후 상지기능을 측정하기 위해 Fugl-Meyer 평가척도(Fugl-Meyer Assessment-Upper Extremity; FMA-UE), 상지 기능 검사(Manual Function Test; MFT)을 사용하였고 일상생활활동 수행능 력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판 수정된 바델 지수(Korean version of Modified Barthel Index; K-MBI)을 사용하였고 장악력을 평가하기 위해 Jamar dynamometer을 사용하였다.결과 :4주 치료 후 두 그룹 모두에서 중재 전·후 상지 기능,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 장악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5) 중재 후 두 그룹 간 변화량의 차이에서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 다(p>.05).결론 :본 연구 결과 로봇 보조 상지 훈련이 급성기 뇌줄중 환자의 상지 기능, 일상생활활동 수행력, 장악력 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재 방법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로봇 보조 상지 훈련은 뇌졸중 환자의 상지 재 활에 초기부터 안정적이고 신뢰적인 장비로 표준화된 치료를 지원할 수 있는 중재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4,500원
        35.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뇌졸중 환자의 실행 기능, 균형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 였다. 연구방법 : 발병 6개월 이후의 뇌졸중 환자 64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무작위 난수 생성 기능을 사용하여 가상현실 치료군과 비디오 관찰군으로 두 집단을 나눈 뒤 하루 20분, 주 3회, 5주간 실시하였다. 가상현실 치료군에는 NintendoⓇ 사의 Wii FitTM을 사용한 가상현실 치료(Virtual Reality Therapy; VRT)를, 비디오 관찰군에는 Wii FitTM의 데모 비디오 관찰(Video Observation; VO)을 시행하였으며 동일 기간 동안 20분의 일반 작업치 료 및 운동치료를 함께 중재 받았다. 중재 전·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한국판 행동 통제 척도(Korean version of Behavioral Dyscontrol Scale; BDS-K)와 기능적 뻗기 검사(Functional Reaching Test; FRT),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Timed Up and Go test; TUG)를 사용하였다. 결과 : 실험 결과 두 집단의 중재 후 점수 간 비교에서 BDS-K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또한, 가 상현실 치료군의 중재 전-후 변화를 분석한 결과 BDS-K, FRT, TUG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5). 결론 : 본 연구에서는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받은 집단에서 실행 기능과 균형능력의 향상을 보였으며, 중재 후 두 집단의 비교 결과 실행 기능에 향상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가상현실 프로 그램을 수행하고자 하는 치료사들에게 임상적 결정을 내리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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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2016.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ackground: Many studies regarding task-oriented training have recently demonstrated functional improvement in patients with post-stroke hemiparesis. The task-oriented approach is very diverse, and chronic stroke patients must have access to a sustained systematic treatment program to enhance their walking ability.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compare the effects of the task-oriented circuit training and treadmill training on walking function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Methods: Fourteen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volunteered for this study. The subjects were randomly divided into a task-oriented circuit training group and a treadmill training group with 7 patients in each. Each training regimen was performed for 30 min a day and 3 days a week for 4 weeks. Assessment tools included the Timed Up-and-Go Test (TUGT), 10-m Walk Test, 6-min Walk Test (6MWT), and the Stroke Impact Scale (SIS). Results: The change in results of the TUGT, 6MWT, and SIS measured prior to and following the training regimens appeared to b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p<.05). In addition, after the intervention,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for all parameters in the task-oriented circuit training group and for the TUGT, 6MWT, and SIS in the treadmill training group (p<.05). Conclusion: The findings suggest that task-related circuit training and treadmill training may be helpful to improve walking function and quality of life of patients with post-stroke hemiparesis. Additionally, a task-related circuit training program may achieve more favorable outcomes than a treadmill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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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MR Liver 검사에서는 간 특이성 조영제(GD-EOB-DTPA)를 주입한 후 20분 지연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때 FA(Flip angle) 변화에 따른 간 실질과 혈관의 대조도 차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FA변화에 따른 T1 VIBE(Volumetric Interpolated breath-hold examination) 기법의 CNR(Contrast To Noise Ratio)을 비교하여 최적의 FA와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본원에서 MR Liver 검사(남성 12, 여성 8, 평균 연령 50.3세)를 실시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Avanto 1.5T(Siemens), 6-Channel body coil을 이용하였다. VIBE(TR/TE : 4.06 / 1.46, Scan time : 14s NEX : 1 Matrix : 168×320)기법을 사용하여, 실험군을 네 그룹으로 나누어 조영제 주입 20분 후 FA 10° (실험 A), 20° (실험 B), 30° (실험 C) 40° (실험 D)의 영상을 각각 획득하였다. 영상 평가프로그램인 Image J를 이용하여 각각의 실험군 A, B, C, D의 간 문맥, 간 실질, Background에 ROI를 설정하여 CNR을 측정하였다. 통계적 분석방법은 실험군 A, B, C, D그룹 간에 FA변화에 따른 대조도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일원배치분석(ONEWAY-ANOVA)과 유의한 그룹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Duncan의 사후 분석을 이용하였다. 결 과 : 실험군 A, B, C, D의 CNR은 각각 82.69, 167.03, 118.59, 103.39 나타났다. 일원배치 분석 결과 FA변화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0.001<p). 이를 통하여 FA 변화에 따른 최적의 CNR을 알아보기 위해 분산분석을 시행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실험군이 존재함을 알 수 있으며(0.009<p), Duncan의 사후 분석을 통해, 실험군 A, C, D가 동일집단으로 나타났으며 B군에서 다른 하나의 집단으로 나누어졌다. 이는 실험군 B에서는 CNR이 다른 값들에 비해 그 차이가 유의하다는 결과를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지연검사 시 최적의 FA은 실험군 B(FA 20°)임을 알 수 있다. 고 찰 : MR Liver검사시 간 특이성 조영제(GD-EOB-DTPA) 주입후 일반적으로 20분 지연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20분 지연영상을 획득하여 기존 시행하고 있는 FA 10°, 20° 외 30°, 40°에서 간 혈관과 실질의 CNR을 비교해 보았고, FA 20°에서의 CNR이 10°, 30°, 40°보다 평균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냈고 각각의 그룹 간 신호강도의 차이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FA의 변화로 혈관과 실질의 신호강도 차이를 극대화하여 CNR이 높은 영상을 획득함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임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T1 VIBE기법의 FA은 인체등가 물질인 H20을 기준으로 설정되어 낮은 각도인 FA 10°가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실제 사람 혈관에 조영제 주입 후 측정한 결과는 FA 20°에서 CNR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FA가 증가하면 계속해서 CNR이 좋을 것이라 생각되었던 부분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으며 FA이 증가함에 따라 SAR(Specific Absorption Rate) 또한 증가하므로 향후 고해상도 검사인 3T 검사에 있어 적절한 FA을 사용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MR Liver검사 뿐만 아니라 국소병변의 진단이나 CNR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검사에 있어 알맞는 FA로 검사시 진단과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유용성이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40.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Lee Ha-young. 2015. “A Linguistic Contrastive Study on Korean and Japanese Persuasion Behaviors: Around strategic characteristics”. The Sociolinguistic Journal of Korea 23(3). 267~293. This study aimed to contrast and compare the Korean native speaker’s and the Japanese native speaker’s use patterns of language strategies in the persuasion situ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politeness. Through this study, under the situation of ‘recommendation’ where the other being persuaded felt relatively less burden, the Korean native speaker and the Japanese native speaker showed the pattern using the same strategies for persuasion in the order of the ‘objectivity-pursuing strategy’ > the ‘speaker’s position-expression strategy’ > the ‘listener’s mind-inducement strategy’. Next, for the case that the other being persuaded was belonged to the lower status than the speaker in their social relations, it was found that Korean native speaker showed the tendency trying to persuade the other by using the ‘speaker’s position-expression strategy’ regardless the listener’s response types, but Japanese native speaker showed the pattern highly using the ‘speaker’s position-expression strategy’ only in the equal social relations between the speaker and the listener (the other being persuaded) if the other directly refuse the speaker’s suggestion. So far, this study investigated the both Korean native speaker’s and the Japanese native speaker’s use patterns of persuasion strategies through various vari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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