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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양산시 동면 금산리 일원의 공사현장 사면 3개 지점에서 미고결 퇴적층을 절단하는 단층이 확인되었으며, 노두 단면에서 관찰되는 단층의 상세 구조분석을 수행하였다. 이곳 금산리 지점은 기존에 제4기 단층운동이 보고된 가산단층 지점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0 .6 k 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관찰된 총 6조의 단층들은 14o-32oE 주향을 가지고 3조의 단 층들은 77o-87oNW, 나머지 3조의 단층들은 53o-62oSE로 경사진다. 단층에 의해 절단된 미고결 퇴적층은 동편의 금정산 에서 유래된 선상지 역암으로 주로 화강암 또는 화산암 기원의 직경 0.5m 이상의 거력으로 구성된다. 단층면 상에 발 달하는 단층조선은 역이동성 성분이 포함된 우수향 주향이동단층 운동감각을 지시하며, 이러한 변형특성은 한반도 현생 응력환경인 동북동-서남서 압축응력과 부합한다. 사면에서 관찰되는 기반암과 미고결 퇴적층과의 부정합면을 기준으로 산정한 단층의 겉보기 수직변위는 동편이 15 m, 서편이 1 m이다.
        4,200원
        4.
        201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white rice consumption and dietary intake, the risk of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based on 1st (1998), 4th (2007~2009), 6th (2013) KNHANES. This study included 25,799 subjects who were age 10 or over. Three groups(low, medium, high) were divided according to white rice consumption (per day). In the low group, the meat and oil intake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high group. In the 1st survey year, the BMI, waist circumstances, hypertriglyceridemia and fasting blood glucose in the high group were higher than other groups, however the 4th and 6th survey year showed no significant results. In the 1st survey year the risk of waist circumstances was higher in the high white rice consumption group and also had high risk with hypertriglyceridemia. Since the lower white rice consumption in 4th than 1st survey year we found no significant results. But in the 6th survey year with the lowest white rice consumption the risk of high diastolic pressure was reduced in high group. Because continuously reduced white rice consumption meantime showed more intake of meat and oil, it can be concluded that defensive effects with the Korean health.
        4,500원
        5.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반도 서부인 당진 지역에서 새로이 발견된 제4기 진관단층의 운동 특성과 단층활동 이력에 대한 윤곽을 잡기 위해 몇 개의 단층비지대로 구성된 진관단층의 기하 분석과 단층비지 물질에 대한 ESR 연령측정을 하였다. 진관단층은 정단층으로, N55˚E 주향의 이 단층은 낮은 곳에서는 경사가 57˚NW, 상부로 갈수록 경사가 수직에 가깝게 변화를 보여 주며 리스트릭 단층임을 보여준다. 단층비지대의 두께는 노두 하부의 기반암과 기반암 사이에서 2~3 cm, 중상부의 기반암과 제4기층 사이 경계에서는 20~30 cm 폭으로 보다 두껍다. 후자의 경우에 있어서 3개 이상의 단층비지대가 분리되거나 합쳐지기도 하며, 부분적으로는 서로 중첩되기도 하는데 이는 서로 다른 단층운동 사건들이 있었음을 지시한다. 지질단면도로부터 산출된 단층의 누적 총변위는 약 10 m이며 누적 총변위와 단층의 길이 사이 경험식에 따르면 약 2.5 km의 단층 길이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단층의 길이를 제대로 알기 위해 보다 연구가 요구된다. 단층대를 따라 채취한 세 단층암 샘플에 대한 ESR 연령측정 결과, 651±47, 649±96, 436±66ka 등으로 나타났으며 최소 두번의 단층운동이 있었음을 지시한다. 단층면에서 관찰되는 단층조선은 순전한 경사이동만을 지시하며(정단층 운동), 동북동-서남서 주향의 진관단층은 북북서-동남동 방향의 수평 최소 압축응력 환경에서 단층운동이 있었음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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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dietary habit and nutritional status by household income in female adults, using data from the 4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7~2009). Subjects were 8,356 women over the age of 20 years. The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4 groups by household income level. Dietary data from 24 hr recall methods were used to analyze nutritional status. The obesity rate of the low income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rates of other income groups. Additionally, the nutritional status of the low income group was worse than those of other groups. The percentage of carbohydrate in total energy intake was higher and food security status was lower in the low income group than in other groups. Awareness and adherence to dietary guidelines were also lower in the low income group. Adherence to a dietary guideline of ‘avoiding salty foods and trying to eat foods with bland taste’ and ‘eating a variety of foods from each food group’ were lower than those of other groups. However, the frequency of skipping breakfast among the low income group was lower than that of others. Therefore, this study suggested that low income women should decrease the percentage of carbohydrate in total energy intake and adhere to dietary guidelines, especially those of avoiding salty foods and eating a variety of food groups, in order to improve their nutritional status.
        4,500원
        7.
        201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호주 남동부 지역 Otway 산맥 일대에서 확인되는 신기 지체구조 운동의 성격과 매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해 현상적 융기 패턴과 중력이상 및 현생 응력 체계 등의 지구물리 자료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Otway 산맥의 융기축은 높은 중력값을 보이는 지역과 일치하는 반면 주변의 두꺼운 제3기 퇴적층 지역은 낮은 중력값을 보이는 지역과 일치하고 있어 높은 중력값의 이상 구간은 제3기 퇴적층 지역에 의해 구분되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단층, 습곡 활동으로 특징되는 연구 지역 일대의 지질 구조 및 분포 패턴은 호주 남동부 지역의 현생 응력 체계와 잘 일치한다. 지형 고도와 중력 간의 양의 상관관계는 가설적으로 연구 지역 일대의 융기 운동이 대규모(102 km 대)의 암석권 휨 현상에 의해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판 경계 응력에 의한 암석권 내 기존 약대들의 재활성화는 이러한 대규모 변형 양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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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호주 남동부 Victoria 남부 해안을 따라 발달하고 있는 Otway 산맥 일대에서 지난 5 Ma 동안의 신기지체구조 운동의 성격을 해안 산악 지역을 따라 분포하고 있는 해안단구의 발달상을 통해 밝히고 있다. OSL 연대 측정으로부터 얻은 저위 해안단구면의 융기율은 판 내부 구조운동의 영향이 현생 지형 발달에 미치는 결과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제4기 해안단구와 플라이오세 고해수준 기록 간의 층서적 관계를 통해 후기 신제3기 이후에 나타나는 지구조 운동의 변화적 속성을 밝히고 있다. 이와 같은 후기 신제3기 이후 가속화된 지구조 운동 반응은 호주-태평양판의 이동성의 변화와 이에 따른 경계 응력의 증가가 대륙 내부 응력 수준에도 영향을 미친 결과로 이해된다.
        4,800원
        9.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황해 경기만은 제4기에 반복된 해침과 해퇴로 4개의 해침-해퇴 퇴적체(DS-1, DS-2, DS-3, DS-4)를 형성하였다. 본 연구는 황해 경기만 퇴적체의 형성을 6개 퇴적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A 단계는 MIS-6 저해수면 시기로서 큰 규모의 해수면 하강으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이 대기에 노출되고 광범위한 하도 침식 및 풍화작용의 영향을 받았다. 이어지는 B 단계는 MIS-5e 까지 빠른 해수면 상승과정에서 MIS-5 시퀀스의 하부 해침퇴적체가 형성되었고, 다음에 이어지는 MIS-5d부터 MIS-4 저해수면 시기까지의 C 단계에서는 MIS-5 시퀀스의 상부인 해퇴퇴적체가 만들어졌다. 다음의 D 단계는 MIS-4 저해수면 시기부터 MIS-3c 고해수면 시기까지로 하도 침식 및 하도 충전 구조로 이루어진 MIS-3 해침 퇴적체가 형성되었다. 다음의 E 단계에서는 LGM 시기까지 계속적인 해수면 하강이 있었고 외해쪽에서는 천해 기원의 MIS-3 해퇴퇴적체가 만들어진 반면에, 내륙쪽에서는 노출된 환경에서 하도 충전 퇴적체나 범람원 퇴적체가 형성되었다. 마지막 단계인 F 단계는 황해 전체적으로 홀로세 해침이 발생하였고, 이 시기에 외해쪽에서는 대륙붕 사질 퇴적체와 조석사주 퇴적체가 형성되어 고해수면 시기인 현재까지 퇴적이 일어나고 있다.
        5,100원
        10.
        2012.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해 경기만 조석사주에서 획득한 고해상도 탄성파 탐사자료와 해상시추코어 분석에 의하면 연구지역의 제 4기 후기에 형성된 퇴적층은 총 4개의 퇴적단위(상부층부터 Unit I에서 Unit IV)로 구성된다. 퇴적단위 I은 조간대 및 조수로-충진 퇴적체로서, 홀로세 고해수면 시기동안 퇴적된 것으로 해석된다. 퇴적단위 II는 천해 퇴적상이 나타나는 외해역과 하천과 연계된 하성 퇴적상이 나타나는 조간대에서 조석사주 근접부로 나누어진다. 퇴적단위 III은 조석작용에 의한 조간대 퇴적환경 및 상부의 풍화된 퇴적층으로 각각 구분되며, 퇴적층은 산소동위원소 시기5동안 퇴적된 것으로 판단된다. 퇴적단위 IV는 조석사주 퇴적층의 최하부층으로 중생대 기반암 또는 산소동위원소 시기 5 이전에 퇴적된 층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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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0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무안군 피서리 유적지에 노출된 후기 제4기층에서 포자·화분 분석결과,낙엽성 활엽수 화분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초본류와 침엽수 화분도 풍부하게 산출되었다. 대표적인 종류로는 고란초과, 낙우송과-측백과-주목과, 오리나무속, 서어나무속, 낙엽성 참나무속, 국화과 및 벼과 등이다. 탄소연대측정 결과, 그 생성 시기가 지난 최후 빙하기에 해당하는 43,000-18,000 yr BP 로 측정된 이 포자·화분군은 오늘날 한반도 중부의 한랭한 온대 낙엽성 활엽수림의 식생과 유사하다. 전체적인 식생 조성에 근거하여 3개의 포자·화분 분대를 설정하였다. Zone I은 고란초과, 낙우송과-측백과-주목과, 오리나무속 및 낙엽성 나무속 등으로 이루어진 한랭한 온대의 낙엽성 활엽수림을 지시하며 특징적으로 난대종이 지속적으로 산출된다. Zone II에서는 고란초과와 낙우송과-측백과-주목과 등이 뚜렷하게 감소하고 초본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는 당시에 한랭한 온대의 낙엽성 활엽수림과 함께 부분적으로 초지가 분포했음을 의미한다. Zone III에서는 초본류의 지속적인 산출과 함께 침엽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피서리 포자·화분군의 식생 조성은당시의 기후가 한랭한 온대였다는 것을 지시하며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한랭·건조해진 것으로 해석된다.
        4,000원
        12.
        200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낙동강 삼각주 서부 지역의 시추 코아에 대한 퇴적상, 유공충 화석군집 및 AMS 14C 연대측정을 수행하고 제4기 퇴적층의 고환경 변화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지역의 제4기 후기 퇴적층은 네 개의 퇴적단위(하부로부터 Unit I, II, III, IV)로 구성된다. Unit I은 연구지역에 최초 해침이 일어나기 전 육성 환경에서 형성된 하도 퇴적층이다. Unit Ⅱ는 연안성 규조의 출현으로부터 천해에서 형성된 해성 퇴적층으로 판명되었으며, 퇴적층 상부에는 대기 노출에 의한 건조와 산화에 의한 균열이 발달하고 있어 상위 퇴적단위와 층서적으로 뚜렷하게 구분된다. 이 퇴적단위는 이전 간빙기(MIS 5)에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Unit II를 부정합으로 피복하는 Unit III은 약 9,000 yr BP 경 홀로 세 해침이 시작되면서 담수의 영향을 받는 하구의 조간대에서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해침이 좀 더 진행되면서 약 8,000 yr BP부터는 내대륙붕 환경에서 퇴적되었다. Unit IV는 해수면이 안정된 후, 약 5,000 yr BP를 전후로 한 시기에 낙동강 삼각주의 성장에 의해 형성되었다. 먼저 삼각주의 하부삼각주평원에 해당되는 조간대 퇴적층이 형성되고, 이후 삼각주의 전진에 따라 연구지역은 현재의 삼각주 평원의 배후 지역인 범람원 환경으로 변모하였다.
        4,900원
        13.
        200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남극 드레이크해협 남부에서 채취한 코아퇴적물(GC 98-06)로부터 32개의 시료를 얻어 고생물학적으로 연구한 결과 총 23속 64종의 규조 미화석이 감정되었다. 산출된 규조 미화석의 군집 조성 중 Actinocyclus actinochilus, Coscinodiscus asteromphalus, Eucampia antarctica, Fragilariopsis kerguelensis, Thalassiosira lentiginosa, T. ritscheri와 T. anguste-lineata 등이 우점종으로 전체 군집의 73%를 차지한다. 공해환경을 지시해 주는 종들이 Bransfield Strait Water에 의해 유입된 해빙종들에 비해서 다량 산출되며, 제 4기 지시종과 제 3기의 마이오세와 플라이오세를 지시해주는 종들이 혼합되어 산출되는 것은, 퇴적물의 퇴적 당시 고환경이 주로 남극 순환수에 의해 운반된 남극저층수(Circumpolar deep water)에 의해 영향을 받아서 주변의 고기 퇴적물로부터 규조 화석들이 재이동 되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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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0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5,800원
        15.
        2000.05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섬유강화 세라믹스 복합재료의 파괴예측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탄소섬유와 WC분말입자를 전기 전도상으로 이용하여 재료 스스로가 파괴예측 기능을 가지도록 한 SiC섬유강화 Si3N4세라믹스기 복합재료를 1773K에서 1시간 동안 hot-press하여 제작하였다. 4점 굽힘 시험하는 동안 전기저항 변화를 측정하여 파괴예측 기능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전기정항은 재료의 파괴거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변화함을 알았다. 특히 분말형태의 전기전도상의 첨가는 본 복합재료의 파괴과정을 낮은 응력단계로부터 예측하는데 유용하였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재료설RP의 신개 (파괴예측기능)의도입은 Si3N4기 세라믹스를 구조재료로 이용함에 있어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신뢰성 확보에 새로운 기능을 준다고 생각되었다.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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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2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05년에 발족된 시마네현의 ‘竹島문제연구회’가 이번에 제4기 『竹島문제에 관한 조사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논문은 그 보고서에 담겨 있는 「松島開拓願」 관련 내용을 대상으로 한 고찰과 함께 비판을 담은 것이다. 보고서에 담긴 이시바시와 마쓰자와의 「松島開 拓願」 관련 인물들에 대한 조사는 메이지 시대 초기에서 대한제국의 울릉도 개척이 시작되기까지의 기간 사이에 일본인들이 울릉도·독도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지니고 있었는지를 고찰 하여 일본 측 주장을 강화하려는 의도를 지닌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당시 일본 정부에 제출된 일련의 「松島開拓願」 처리 과정을 살펴보면 울릉도가 조선의 영토라는 것을 일본 외무성은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었으며, 그러한 조선의 영토 울릉도를 무인도라고 주장하면서 의도적으로 침탈하려는 생각을 지니고 있었다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데 “제4기 보고서”에서는 당시 「松島開拓願」 관련 인물들이 ‘松島’나 ‘竹島’가 ‘울릉도’임을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그것을 합리화하려는 의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있다. 이처럼 보고서에서는 울릉도에 대한 부정확한 지리적 인식을 토대로 독도 영유권에 관한 논의를 전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태정관지령에 대한 잘못된 해석도 기술하고 있는데, 이것은 메이지 정부의 국가 통치행위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일본 측의 연구는 독도 영유권에 대한 억지주장만을 되풀이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7.
        2020.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전체를 대상으로 표본지 매목조 사를 통한 식생군락구조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지리산국립 공원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최신 자료를 제공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종수-면적 곡선을 작성한 결과, 총 40개의 조사구(총 면적 16,000 ㎡)가 지리산국립공원의 출현 종 및 식생현황을 파악하는데 적절한 면적 및 개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TWINSPAN Classification 결과 4개의 군락으로 분류 되었다. Ⅰ군락은 들메-당단풍나무군락(Fraxinus mandshurica - Acer pseudosieboldianum Community), Ⅱ군락은 졸참-굴참 나무군락(Quercus serrata - Quercus variabilis Community), Ⅲ군락은 신갈나무군락(Quercus mongolica Community), Ⅳ 군락은 소나무군락(Pinus densiflora Community)으로 분류되 었다. Ⅰ군락은 들메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 들메나무가 우점 하고 있으며, 층층나무와 신갈나무가 경쟁하며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Ⅱ군락은 졸참-굴참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 굴참나무와 졸참나무가 경쟁하며 우점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에서 쪽동 백나무와 때죽나무가 경쟁하며 우점하고 있다. Ⅲ군락은 신갈 나무군락으로 신갈나무가 교목층에서 67%, 아교목층에서 27% 로 높은 우점도를 보이며, 당단풍나무가 아교목층에서 신갈나무와 경쟁하고 있다. Ⅳ군락은 소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서 소나무가 74%의 높은 우점도를 보이고 있다. 아교목층은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며, 개서어나무와 쇠물푸레가 경쟁하며 동반발달하고 있다.
        18.
        2010.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제4기 동안 지구적 규모에 걸쳐 진행된 빙하의 소장은 육상 및 해안의 지형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와 같은 기후의 변화는 한반도의 비대칭 요곡융기와 결부되어 동해안에서 관찰할 수 있는 여러 단의 단구 형성 과정에 영향을 주었고, 하천의 침식기준면 변화를 가져와 하천 양안에 독특한 지형을 형성하였다. 또한 내륙 산지 사면에서 동결ㆍ융해가 반복되는 환경을 조성하여 다양한 사면 상 지형의 발달을 촉진하였다. 특히 제4기의 특수한 환경은 영남 지역의 해안과 내륙에 다양한 모습으로 그 흔적을 남겨놓았다. 제4기 환경과 관련하여 관찰할 수 있는 일련의 지표환경은 영남지방 일대에서 다수 나타난다.
        19.
        2008.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東北日本(냉온대성 낙엽활엽수림대에 국한)을 대상으로 화분분석을 이용하여 제4기 후기 온난기의 고 기후를 추정하고자 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지역에서 최종간빙기 중에서 PinusㆍTsugaㆍBetula림이 분포하던 시대의 기후가 따뜻했는지 추웠는지 명확하지 않다. (2) 일반적으로 Lagerstroemia 화분이 최종간빙기에서 냉온대성 기후를 나타내는 지표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조사지역에서는 그것을 적용하는 것은 아직 곤란한 점이 많다. (3) 조사지역에서 후빙기 중기에 기온의 고저를 파악하기 어렵다. (4) 조사지역의 저지대에서는 후빙기 후기의 기온이 후빙기 중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냉량했다는 증거를 확인할 수 없다. (5) 후빙기를 대상으로 10²~10³년 시간규모의 건습변화를 복원하기 어렵다.
        20.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입실 단층 파쇄대에는 다양한 종류의 단층점토가 산출된다. 이들 단층점토에 대한 X-선회절분석, 고해상도분말회절분석, 전자현미경 관찰 등을 통하여 단층점토의 광물조성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입실 단층 파쇄대에서 나타나는 단층점토는 색깔에 따라 광물 조성의 차이가 나타난다. 입실단층에서 나타나는 단층점토의 특징적인 광물은 로몬타이트이며, 주변암석에서 이 광물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풍화 변질 산물인 것으로 추정된다. 입실 단층의 단층점토의 주 구성광물은 스멕타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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