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격려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사이버대학생의 학업 스트레스와 회복 탄력성 및 오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는 B 시의 사이버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3명 에게 2023년 4월 4일부터 2023년 5월 4일까지 일주일에 2회 총 10회기, 1회기 90분씩 격려 집단미 술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학업 스트레스 대처와 회복 탄력성에 대한 효과는 사전·사후 점수 간 의 변화량을 비교하였다. 연구참여자의 오라(Aura) 변화는 AURACOM을 활용하여 인체 에너지 상태를 측정한 결과의 심리와 신체 에너지 상태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업 스트레스와 회 복 탄력성에서 사전·사후 점수 간의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지만, 학업 스트레스 지수는 감소하였고 회 복 탄력성 지수는 높아졌으며 하위요인 자기 조절력, 긍정성, 대인 관계성이 향상되었다. 오라 측정의 결과는 인체 에너지의 균형을 이루어 향상된 건강 상태를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격려미술치료 프로 그램이 사이버대학생의 학업 스트레스 대처와 회복 탄력성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가능성 확인에 의의가 있으며, 인체 에너지장 오라(Aura)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미술치료프로그램이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 사회성 기술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장애인복지 시설을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에 동의한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를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 15명씩 무선 배정하였다. 실험 기간은 2020년 8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8회기의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자기표현의 효과검증을 위해 체크리스트를 사용하여 빈도를 분석하였다. 사회성기술과 삶의 질의 효과는 두 집단의 평균을 SPSS 2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독립 t 검증하였다. 결과분석, 미술치료가 진행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사회성 기술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삶의 질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가 발달적 측면의 재활치료뿐만 아니라 자기표현, 사회성 기술 및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서 인공지능, IOT(Internet of Things) 등 모든 산업의 핵심은 소프트웨어로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맞게 소프트웨어 교육 즉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화두가 되고 있다. 컴퓨팅 사고력 검사에서는 평가, 분해, 알고리즘에 유의미한 상승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창의력 검사에서는 독창성, 성급한 종결에 대한 저항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승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의 미술 코딩 교육 프로그램에서 강조하고 있는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주며 이를 통해 프로세싱을 활용한 미술 코딩 교육 프로그램만으로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직 교육 현장에서는 변화의 물결에 대응할 만큼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교육에 대한 인식과 관심, 준비가 충분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교육의 목적 달성에 기여하고자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미술 코딩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실험 연구로 좀 더 다양한 주제로 게임 코딩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용될 것이다.
This study was intended to develop a group art therapy program to reduce adolescents’ smart phone addiction tendency. Particularly, this study aim to provide subjects, contents and activities using the approach of a group art therapy based on person centered counseling. The program was designed to intervent to solve the problems such as relationship based on unsecure attachment, negative emotions like depression and anxiety, low self-efficacy, and impulsiveness and lack of self-regulation.
질풍노도의 시기인 청소년기에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심리적 낙관성을 향상시키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중학생 26명의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 참가한 실험집단과 참여하지 않은 26명의 통제집단을 대상으로 10회기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조사방법으로 는 심리적 낙관성의 척도지와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진행하였다. 그 결과 심리적 낙관성의 사전 평균점수는 3.50점(SD=0.76)이며 사후 평균점수는 4.06점(SD=0.56)으로 평 균점수가 0.56점 높아져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또한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도 10 점 만점 중 평균 9.4점으로 만족도도 높게 나타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음식재료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있어서 청소년들에게 심리적·정서적으로 쉽 게 다가갈 수 있어서 심리적 낙관성을 향상시키는데에 효과를 가져왔으며, 더 나아가 많은 청소년들에게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이 개입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을 제언하고자 한다.
This study was intended to present new teaching-learning program for fine art class involving the use of smart devices. Particularly, this study aim to improve communication and comprehension of peer relationship based on self-expression and continuous recording by using smart devices. The class continued in 4 sessions with 5 Middle School students. The subjects selected the app-icon expressive of themselves and drew interpretation based on their experience, and shared the results with peers to accept the ideas and opinions of others. The results show that the class involving the use of apps helped alleviate students' fear towards expression in connection with existing fine art expression, promoting students' expressivity, and the class helped develop clear self-expression and communication ability by allowing students to draw on their unique experience for interpretation of app-icon.
본 연구는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경기도에 있는 ‘K’ 중학교에서 자아존중감이 낮은 여학생 4명을 학교측에서 의뢰를 받아 2014년 6월부터 8월까지 총 9회기에 걸쳐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첫 회기를 시작하는 날, 프로그램 활동 전에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에 관한 검사지를 통하여 사전검사를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종료일에 같은 검사지를 통하여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매 회기의 활동에 관하여 인터뷰 방식으로 학생들의 변화를 기록하였다. 그 결과 자아존중감 검사에서 사전검사 보다 사후검사가 통계적으로 점수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본 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4명의 학생 모두에게 긍정적인 마음과 함께 서로 배려하는 모습과 자신을 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자신의 비전을 세우는데 있어서도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욕구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보급해야 할 것으로 제언하였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whether vitrification method using ethyle glycol and eletron microscopic (EM) grid could be used far the cryopreservation of human oocytes in ART program. Surplus oocytes were obtained from consented IVF patients. These surplus human oocytes were frozen with our vitrification method, Oocytes were exposed to 1.5M ethylene glycol (EG) in DPBS far 2,5 minutes, followed by 5.5M EG plus 1.0M Sucrose in DPBS for 20 seconds. Then oocytes were transferred onto the EM grid and the grid was plunged into LN2 for storage. For thawing, oocytes containing EM grid were sequentially transferred in 1.0M, 0.5M, 0.25M, 0.125M and 0 M sucrose in DPBS solution at the intervals of 2.5 minutes. Thawed and survived oocytes were provided for ICSI. Embryos from vitrified oocytes were transferred to uterus of the patient on 4 to 5 days after ovulation in natural cycles of on 15 to 17 day of hormone replacement cycles. A total of 370 oocytes from 26 patients were thawed and 159 (43.0%) of them survived. One hundred thirty four oocytes (84.3%) were fertilized normally and 126 pre-embryos were transferred to 26 patients, resulting in 5 clinical pregnancies. The pregnancy rate per transfer was 19.2% and implantation rate was 4.0%. Among the five pregnant, 4 patients delivered 4 healthy babies and the one patient was 32-week ongoing pregnancy. From this results, vitrification using ethylene glycol as cryoprotectant and EM grid is a rapid and simple method that can be effectively applied for the cryopreservation of human oocytes in ART program.
본 연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관 기반 STEAM 아웃리치를 개발하고, 개발 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의 탐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였다. 프로그램은 총 4개의 주제로 2차시로 개발하였고, 부산광역시 소재 중·고등학생 162명 을 대상으로 적용한 후 그 효과를 분석하였다. 효과 분석결과 학생들이 프로그램 체험 후 이공계 진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학 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도 증진에 있어 유의하지 않은 결과가 나온 반면 ‘재미’와 같 은 친근감 및 만족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미술관 기 반 STEAM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적 요소보다 과학수업의 재미적 요 소가 과학에 대한 친근감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며, 학생들에게 이공계 진로탐색에 영 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신체와 정서가 가장 많이 발달하는 시기인 아동을 대상으로 한국적 정서와 교육적 가치를 가장 많이 내포하고 있는 전래동화를 동기유발의 자료로 활용하여 문화와 예술, 교육이 통합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연구자는 전래동화 중에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흥부와 놀부’를 선정한 통합프로그램을 대구시 수성구 소재의 ‘찾아가는 미술관’ 초등학교 저학년 교육프로그램 수업과 초등학교 5개교, 각 학교 저학년 20명씩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업에 적용하여 통합교육의 질적인 모색과 교육적 가치 및 문화와 예술의 관계, 그 관계에 따른 통합수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그 결과, 아동들은 미술 영역에서 오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음악 영역에서는 우리 장단의 체험과 우리 민족의 정서, 그리고 정체성도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적 가치로는 우리의 민족 정서인 충, 효와 권선징악, 형제의 우애 등 윤리적인 의식과 인간성 회복의 교훈도 얻을 수 있었으며, 문화와 예술적 체험에 접목된 영상은 아동들에게 자신감과 더 큰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따라서 통합적 프로그램의 개발은 학문과의 통합적 사고능력을 신장시키며, 아동들에게 표현 욕구를 더 많이 충족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에게 전래동화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무한대로 만들어 주는 매개체이며, 아동에게 교육가치 및 체험이라는 관점에서 창의적 신장을 위한 매개체로도 매우 적합하다. 또한 전래동화는 한국적 정서와 가치관, 인간관계, 환타지 등 올바른 사고력과 창의력, 언어능력의 교재로서도 매우 적합하다. 이러한 전래동화의 가치에 미술의 활동과 원리, 음악의 활동과 원리의 통합을 통하여 융화와 수업의 효율성을 증진시킨 수 있는 통합적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전래동화 속에는 우리 조상의 리듬감이 내재되어 있어 가락을 즉흥적으로 적용하여 다양한 음악적 표현활동을 할 수 있게 하고, 상상표현을 통한 미적체험도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아동들에게 전래동화 속에서 살아있는 우리문화와 전통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고 또한 그 전통에서 미술과 음악, 즉 예술이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인식하게 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학업, 취업 혹은 결혼을 목적으로 한국으로 유입되는 외국인의 수가 급증하면서 다문화 사회로 급속히 변화되고 있다. 이들 중 결혼하여 국내에 정착한 이주여성은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여 가족의 행복은 물론 사회의 존속과 번영을 책임지게 된다. 따라서 이들이 자녀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영양가 있는 음식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한국어가 유창하지 않은 이들에게 이론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자칫 지루할 수 있으며 조리강습은 가사노동의 연장이라는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에듀테인먼트 개념을 도입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2회에 걸쳐 중국, 필리핀, 베트남 출신 등의 결혼이주여성과 그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오방색을 소재로 하여 개발한 본 미술교육 프로그램은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이론교육은 시각자료를 이용하여 오방색과 건강과의 관계, 오방색으로 만들어진 한국음식과 소품, 그리고 결혼이주여성의 모국의 대표음식에 대해 스토리텔링형식으로 20분간 진행되었다. 그리고 약 2시간 동안 자녀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창의적인 작품을 점토로 제작하고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결혼이주여성들은 좋은 식재료의 선택과 영양가 높은 음식이 자녀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닫고 좋은 음식을 통해 자녀를 건강한 다문화사회의 주역으로 양성시킬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였다.
This study aims to increase the practicality of horticultural education by suggesting reorganization method and prospects of horticultiral education as urban horticulture. The outcome of research is the contents of horticultural education should be related with the cognitive and physical education and building a sense of justice which are educational aims of bloom. Hence horticultural education is undertaken under the larger theme of urban horticulture aiming to create sustainable society where people and nature are organically related. When recognizing the contents of horticultural education, effects of urban horticulture such as creation of pleasent environment and culturing of emotion should be taken into consideration. The seven classifications of urban horticulture activity through rotated factor analysis becomes the basis for the recognization in areas such as education material, location, contents and in in-depth studies. It is also expected that increased effort on introducing a new concept into urban horticulture will make horticultural activity more prominent and more appreci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