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의 코칭역량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 정 서지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국에 소재한 대학교 1-2학년 재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23명의 설문 응답을 SPSS, AMOS 28.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도출하였다. 첫째, 대학생의 코칭역량, 정서지능,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련성을 검토하기 위해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모든 측정 변인 간의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둘째, 대학생의 코칭역량, 정서지능, 진로준비행동 간의 구조적 인 과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측정모형에 대한 타당성 검증결과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셋째, 대학생의 코칭역량은 진로준비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 치고 정서지능이 이 두 변인 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이를 통해 대학생의 코칭역량과 정서지능이 진로준비행동을 높이기 위한 변인 으로 진로 프로그램 및 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원격수업 상황에서 대학생이 지각한 원격수업의 질, 학업적 자기효능감, 무형식 학습, 학습 성과 간의 구조적 관계는 어떠한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 학기 이상 원격수업에 참여한 경험 이 있는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시행하였고 총 313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원격수업 학습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 은 원격수업의 질과 무형식 학습이었고,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원격 수업의 질은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통해 무형식 학습에 영향을 미치고, 무형식 학습은 학습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원격수업의 질과 학습성과의 관계에서 학업적 자기 효능감과 무형식 학습의 이중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 연구 결과는 원격수업 환경에서 대학생들의 학습 성과와 관련된 변수들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고,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무형식 학습의 단순 및 이중 매개 효과를 검증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대학교육에 있어서 원격수업의 활용과 적용 에 대한 시사점 및 후속 연구 방향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적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항공서비스학전공 대 학생이 인식한 현장학습 프로그램 속성이 학습만족, 학업적 자기효능감, 학업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해 현 장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한 항공서비스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 시하였으며, 총 250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항공서 비스전공 대학생이 인식한 현장학습속성의 하위요인인 즐거움, 교육성과 는 학습만족에 긍정적인 영향관계를 나타냈다. 그러나 동반만족과 이탈 감의 요인은 학습만족에 유의한 영향관계를 확인하지 못하였다. 둘째, 학 습만족은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셋째,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학업지속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 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효율적인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근거자료가 되길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how the English speaking ability of Korean EFL college students was affected by their interactions with Talk-to-ChatGPT while taking an ‘English Interview’ class. Thirty pieces of English conversation scripts with thirty chatbot conversations created by five students were collected for analysis. Two online text analysis programs, Quillbot including word counter and grammar checker and T.E.R.A.(Text Ease and Readability Assessor), were used for data analysis. The findings of data analysis revealed that 1) The average length of the sentences and words spoken by the participants has increased through English speaking practice using Talk-to-ChatGPT, and 2)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in text ease and readability, and coherence of students’ utterances through English speaking practice using a chatbot while there were differences depending on their English proficiency levels. 3) Students A, B, and D, who had relatively low levels of English proficiency, showed a slight increase in syntactic accuracy and semantic clarity in their English interview practice. Based on the study findings, pedagogical implications for the effective use of AI-based apps or programs in English speaking classes were presented.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코로나19 감염예방행위 지속의도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자는 D대학 재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2022년 5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코로나 19 백신접종태도는 코로나19 관련 불안, 건강신념, 코로나19 예방행위 지속의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 를, 코로나19 관련 불안은 코로나19 스트레스, 건강신념, 코로나19 예방행위 지속의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 관계를, 코로나19 스트레스는 건강신념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건강신념은 코로나19 예방행위 지속의 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코로나19 감염예방행위 지속의도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코로 나19 관련 불안(β=.35, p=<.001), 건강신념(β=.17, p=.011), 백신접종태도(β=.14, p=.035) 순이며 총 설명력은 25.2%이었다. 따라서 감염예방행위의 대한 지속성을 유지하여 향후 유사 감염병 발생 시 감염확 산을 방지할 수 있는 대응마련의 전략적인 개발 필요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의 외모관리행동이 자아존중 감과 취업불안을 매개로 진로준비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 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충청 및 경기도 소재 항공서비스 관련 학과 대 학생 4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요 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외모관리행동은 자아존중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외모관리행동과 자아존중감은 취업불안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외모관리행동과 자아존중 감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취업불 안은 진로준비행동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 아존중감과 취업불안은 외모관리행동과 진로준비행동 간에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의 취업불안을 낮 추고 진로준비행동 강화를 위해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진 로준비 과정에서 직업에 적합한 이미지를 찾고 이에 대한 외모관리행동 을 한다면 취업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다문화 멘토링을 통한 대학생의 변혁적 역량을 탐색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23년 9월~12월 S 대학교 대학생 총 12명이 연 구에 참여하였다. 연구 참여자에게 저널쓰기, 면담을 실시하였고 수집자 료는 범주화하여 질적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 화 멘토링을 통해 대학생들은 모순적이거나 상충하는 멘티와 부모와 입 장, 문화적 관점을 경험하고 실용적 해결을 탐색함으로 긴장과 딜레마에 대처하는 변혁적 역량을 보였다. 둘째, 다문화 멘토링을 통해 대학생들은 새로운 지식과 아이디어, 기술, 전략 등을 통찰하고 해결책을 마련하여 적용해 봄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변혁적 역량을 보였다. 셋째, 다문화 멘토링을 통해 대학생들은 자신의 행동에 따른 결과와 자신의 영 향력을 이해하고 개인과 사회적인 목표, 옳고 그름에 비추어 반성 및 평 가하는 책임감의 변혁적 역량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의 변혁적 역량이 증진될 수 있는 다문화 멘토링의 운영 방법을 논의하였 다.
본 연구는 Q 방법론을 활용하여 대학생의 직업에 대한 주관성을 탐색하였다. 대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주관성을 조사하여 이를 이해하고, 공통점을 가진 유형 의 그룹화를 통해 각각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아울러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각 유형과 Holland의 직업 흥미 유형 간의 유사한 부분을 살펴봄으로써 대학생 커 리어코칭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관련 문헌 검토, 설문, 면담 등을 통해 취합된 총 272개의 Q 모집단 가운데 가장 대표성이 있는 33개의 진술문을 최종 Q 표본 으로 선정하고, 2023년 기준, 한국 대학에 재학 중인 남녀학생 40명을 P 표본으 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Quanl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연구 결과 총 4가지의 유형이 도출되었다. 제1유형은 ‘성취추구형’, 제2유형은 ‘안정추구형’, 제3유형은 ‘적성추구형’, 제4유형은 ‘탐색추구형’으로 나누었다. 본 연구를 통해 대학생들은 주관적인 직업의 의미를 재정립하고 명확한 가치관과 목표를 설정하여 실제로 추구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직업 적응을 위한 효과 적인 커리어코칭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 연구에서는 노인스마트폰활용교육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 변화에 미치는 효과 를 분석하였다 대학생과 노인 각각 명을 대상으로 . 20 11회기의 노인스마트폰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적 용한 다음, 비모수 집단의 Wilcoxon 결합-조 기호-순위검증을 통해 효과를 검증하였다. 대학생의 노 인에 대한 태도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간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노인스 마트폰활용교육 프로그램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노인스마트폰활용교육 프로그램은 노인과 대학생들이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통해 대학생들로 하여 금 노인에 대한 태도 개선을 돕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임이 규명되었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에 부정적인 태도를 긍정적인 태도로 변화시키는 데 노인스마트폰활용교육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 음을 실증적으로 검증해 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G시의 2개 대학의 간호학과 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23년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one way ANOVA, 피어슨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의 공감능력은 평균 2.49(SD=0.54)점, 의사소통능력3.24(SD=0.67)점, 그리고 대학생활적응은 3.83(SD=0.55)점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적응은 공감능력(r= .348, p< .001)과 의사소통능력(r= .351, p< .001)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 관관계가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감능력(β= .240, p= .002)과 의 사소통능력(β= .246, p= .002)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학생활적응을 약 16.0% 설명하였다. 본 연구결과 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원활한 의사소통능력을 위해 교과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 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취업 준비 대학생 3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취업 불안과 구직효능감 수준에 따른 군집유형 분류 및 취업준비행동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분 석, 2단계 군집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군집을 분류하고 군집 간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 업불안과 구직효능감에 따른 군집은 4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군집1 은 ‘낮은불안-낮은효능감 집단’으로, 군집2는 ‘낮은 불안-높은 효능감 집 단’, 군집3은 ‘높은불안-중간효능감 집단’, 군집4는 ‘높은 불안-매우 낮 은 효능감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둘째, 군집 간의 취업준비행동은 차이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집2(낮은 불안-높은 효능감 집단)와 군집3 (높은불안-중간효능감 집단)은 군집1(낮은 불안-낮은 효능감 집단)와 군 집4(높은 불안-매우 낮은 효능감 집단)에 비해 취업준비행동을 더 적극 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 취업지도 분야에서 군집유형별 진단을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 방안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 다. 끝으로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 향후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To address the English proficiency of underachieving college students, universities often use in-house language tests. C University lacks specific exams for identification, and relies on students’ English performance in the Korean College Scholastic Aptitude Test (CSAT English). This research explores the potential of the TOEIC Bridge, a standardized English proficiency test developed for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to provide an effective, practical measure for screening underachieving students in English. The study investig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TOEIC Bridge and CSAT English performance, evaluating the predictive value of TOEIC Bridge on CSAT outcomes. Analyzing data from 418 students, the study identified (1) a moderate correlation between TOEIC Bridge and CSAT English performance, and (2) predictability of CSAT English performance based on TOEIC Bridge, suggesting that TOEIC Bridge can provide a potential tool to identify underachieving students in English. These findings contribute pedagogical insights for tertiary education.
영향 관계를 분석하고, 그 영향 관계에서 직업가치관의 매개적 역할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S시와 K시의 성인대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중 응답에 누락이 있거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14 부를 제외한 총 306부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 다. 첫째, 전공선택과 직업가치관이 전공만족도에 정적으로 유의미하게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인대학생의 전공선택이 전공만족도 관계에서 직업 가치관이 부분매개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 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와 직업 가치관 그리고 전공선택과 직업가치관이 전 공만족도에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에 성인대학생이 직 업가치관 형성을 통한 전공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individual coaching’ and ‘L2 learning experiences’ on TOEIC learning among low proficiency learners. Among the 194 college students who received classroom coaching, the 23 students who scored 2 to 6 (out of 25) on Simple TOEIC 1 were given three individual coaching sessions. The effect of coaching was quantitatively proven through the independent samples t-test conducted on the scores of Simple TOEIC 1 and Simple TOEIC 2 between the individual coaching mixed group and the classroom coaching only group. The more individual coaching participants had different types of L2 learning experiences, the more their English achievement improved. In contrast,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classroom coaching only saw their academic performance decline. During individual coaching, participants who improved their English language achievement had positive learning experiences and feelings (confidence), while those who did not improve their grades experienced negative learning experiences and feelings. The clearer each participant’s learning goals (ideal L2 self) were, the more specific and continuous learning was possible, which was linked to improved English language achievement. Qualitative data from individual coaching sessions revealed the reasons for some participants’ academic success or failure.
8주간 주 2회, 1회 30분 16명의 남자 대학생을 대면 운동 그룹 8명, 실시간 비대면 운동 그룹 8명으로 나누어 운동을 실시하였다. 종속변인으로는 신체조성과 체력을 홈트레이닝 실시 전과 후 총 2번 측정하였다. 자료처리는 운동 방법의 차이와 측정 시기에 따른 신체조성과 체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반복측정 이원배치분산분석(two-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을 실시하였고, 사후분석으로 Bonferoni를 실시하였다. 그룹 간 변화량의 평균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사전-사후 차이의 변화량을 산출한 후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t-test)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했다. 8주간 의 홈트레이닝은 대면 운동과 실시간 비대면 운동 방법에 상관없이 남자 대학생의 골격근을 증가시키고 근 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을 증가시켰다. 또한, 대면·실시간 비대면 운동 방법간의 효과 차이는 나타나지 않 았다. 따라서 실시간 비대면은 대면 운동과 마찬가지로 남자 대학생들의 골격근과 체력을 향상시키기에 효 과적인 운동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환자들이나 노인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실시간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이 검증된다면 대면 운동을 실시하기 어려운 대상에게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경험한 대학생의 호흡기감염 예방 이행 수준과 영향요인을 파악하 고자 시행하였다.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를 시행하였으며, 이 중 성실히 응답한 199명의 자료를 SPS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량, t-test, ANOVA,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호흡기감염 예방 이행 수준은 48점 만점 중 평균 32.95±6.05점이었다. 호흡기감염 예방 이행 수준에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과 호흡기감염 관련 특성은 학과(t=-2.59, p=.010), 호흡기감염 예방 교육(t=1.99, p=.048), 금년 독감예방접종(t=-2.10, p=.037), 금년 코로나19 예방접종(t=3.56, p<.001), 외출 시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서 마스크 착용(t=4.96, p<.001)이었다. 호흡기감염 예방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학과(β=0.31, p<.001), 금년 독감예방접 종(β=-0.15, p=.046), 외출 시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서 마스크 착용(β=-0.31, p<.001)이 다중회귀분석 에서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종식된 이후에도 호흡기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므로 호흡기감염 예방행위 이행 증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호흡기감염 예 방 프로그램 개발 시 본 연구에서 확인된 요인들을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의 전공선택동기를 내재적· 외재적 전공선택동기로 구분하여 전공선택동기가 전공만족도를 매개로 대학생활적응과 진로준비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충청지역 4년제 J대학의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 236명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 과 같다. 첫째, 내재적 전공선택동기는 대학생활적응 및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외재적 전공선택동기는 전공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 공만족도는 대학생활적응과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한 정(+)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매개효과 검증결과 내재적 전공선택동기는 전공 만족도를 매개로 한 간접효과는 없지만, 외재적 전공선택동기는 전공만 족도를 매개로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의 성 공적인 대학생활적응을 위해서 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학생활적응 및 진로준비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전공만 족도의 역할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항 공서비스 전공 대학생의 건강한 대학생활적응을 돕고, 학생들의 진로상 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강점인식,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의 관계를 확인하고,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 지역 소재 간호대학 생 172명으로 자료수집은 2022년 11월 7일에서 12월 21일까지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전공만족도는 강점인식(r=.31, p<.001), 학업적 자기효능감(r=.62,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가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업적 자기효능감(β=.53, p<.001), 전 공 선택 동기에서 타인의 권유(β=-.20, p=.002)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요인은 전공만족도를 42.6% 설 명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증진시키는 전략을 개발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향후 대상자를 확대하여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설명할 수 있는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impact of AI image generators on the affective factors of college-level English learners and the correlations among these factors. During a four-week instructional period, 65 participants were asked to use Midjourney as an AI tool for their user experiences. Affective factors including interest, confidence, and participation were measured through pre- and post-surveys. Using Jamovi for analysis, significant improvements were discovered across all affective factors. Noteworthy improvements occurred in confidence, indicating a favorable impact by AI-generated images on English learning. Additionally, correlation analysis demonstrated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interest and confidence, as well as confidence and participation. This confirms the interconnected nature of these affective elements in the learning process. The findings suggest that the educational use of image-generating AI tools can beneficially influence English learners’ affective domains. The study calls for further investigation into the pedagogical applications of image AI to foster a more interactive, engaged, and self-assured attitude towards language learning.
본 연구는 아로마 목걸이를 병용한 비대면 수면 프로그램이 불면증 대학생의 수면의 질, 주간졸 림증, 우울 및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비동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로 시도되었다. 대상자 는 경기도 S시 소재 E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가운데 불면증상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 중재 전후에 자가 설문으로 구성된 수면의 질, 주간졸림증, 우울, 스트레스를 측정하였다. 아로마목걸이를 병용한 비대면 수 면 프로그램은 실험군(n=21)에게 주 1회, 총 6주 동안 적용하였으며 대조군(n=21)에게 수면책자를 제공하 였다. 자료분석은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수면의 질(t=-5.87, p<.001), 주간졸음(t=-4.28, p<.001), 우울(t=-4.40, p<.001)에서는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스트레스는 유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아로마목걸이를 병용한 비대면 수면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수면의 질, 주간졸림증, 우울 증상을 감 소시키는데 유용한 간호중재법으로 활용 가능할 것을 기대된다.